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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배구 전 국가대표 최홍석 사망, 향년 35세

남자배구 전 국가대표 출신 최홍석이 별세했다. 향년 35세. 최홍석의 구체적인 사망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예정이다.최홍석은 2011~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드림식스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고, 통산 세 차례 트리플 크라운(블로킹, 백어택, 서브 에이스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2015 KOVO컵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이후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을 거쳐 2021~22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정규시즌 통산 331경기에 출장해 3383득점, 성공률 47.78%를 올렸다. 국가대표로 다수의 국제대회에도 출전했다. 최홍석은 은퇴 후 방송사 해설위원을 맡다가 최근에는 대외 활동이 없었다. 이형석 기자 2024.01.10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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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출신’ 최홍석, SBS스포츠 해설 데뷔… ‘MZ 세대 사로잡는다’

프로배구 최고 공격수 중 한 명이었던 최홍석이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데뷔한다. 1988년생인 최홍석은 지난 2011~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드림식스 유니폼을 입으며 선수 생활을 시작했다. 프로 유니폼을 입은 첫 해 ‘역대 신인 선수 최초’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대기록을 작성했으며 동시에 신인 선수상까지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이후 우리카드, 한국전력, OK금융그룹을 거치며 프로배구 남자부 최고 공격수 자리에 올라선 최홍석은 2009년부터 2017년까지는 태극마크를 달고 여러 국제대회에서 국가대표로도 활약해 배구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아왔다. 화려했던 선수 생활을 마치고 새롭게 SBS스포츠 배구 해설위원으로 마이크를 잡게 된 최홍석 위원은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고민하던 중에 SBS스포츠의 연락을 받았다. 지금은 무엇보다 다시 코트로 돌아갈 수 있다는 점에서 너무 설렌다. 바로 얼마 전까지 코트에서 뛰었던 만큼 선수들이 느끼는 감정을 누구보다 생생하게 전달하고 싶다” 는 각오를 밝혔다. ‘신구조화’로 호평을 받아 온 SBS스포츠 배구 중계는 최홍석 위원의 영입으로 기존 이종경, 최천식 해설위원과 함께 총 3명의 해설진이 남자부 중계를 책임지게 된다. 깊이 있는 베테랑 해설진의 안정적인 목소리에, 가장 최근까지 코트를 누볐던 최홍석 위원이 합류함으로써 MZ세대 시청자까지 아우르는 신선하고 생동감 넘치는 배구 해설을 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년의 마지막 날인 12월 31일 오후 2시 〈 KB손해보험 : 현대캐피탈 〉 경기를 시작으로 최홍석 해설위원의 새로운 도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김희웅 기자 sergio@edaily.co.kr 2022.12.29 18:59
스포츠일반

V리그 개막, '우승 감독' 김세진 해설위원이 예상한 남자부 판도 "선수 이동 많아…KB손해보험·한국전력 기대"

'겨울 스포츠의 꽃' 프로배구 V리그가 개막한다. 2020-21 V리그는 오는 17일 오후 2시 남자부 우리카드-대한항공(장충) 여자부 현대건설-GS칼텍스(수원)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V리그는 최근 몇 년간 꾸준한 인기를 얻어 평균 관중과 시청률이 상승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관중 입장은 10월 31일부터 이뤄진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경기장 안전을 위해 방역과 질병 관리에 완벽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에는 김연경(32·흥국생명)이 11년 만에 V리그에 복귀하면서 더욱 관심을 끈다. 또한 선수 이적과 사령탑 변화로 볼거리가 풍성해졌다. 일간스포츠는 V리그 개막을 앞두고 김세진(46) KBS N sports, 이정철(60) SBS sports 해설위원을 통해 2020-21시즌 전망을 들어봤다. 두 해설위원은 공통점이 지녔다. 창단 팀을 맡아 팀을 정상에 올려놓는 지도력을 발휘했다. 김 해설위원은 OK저축은행의 2014-15, 2015-16시즌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이 해설위원은 IBK기업은행 창단 사령탑을 맡아 프로 출범 후 최다인 6년 연속 챔피언결정전을 이끌어, 그 가운데 세 번 우승을 차지했다. 2018-19시즌 종료 후 나란히 1년간의 휴식기를 보낸 김세진·이정철 해설위원은 올해부터 마이크를 잡는다. 김세진 해설위원은 "7년 만에 해설위원으로 돌아오는 만큼 부족한 점이 있을 것이다. 해설위원 복귀를 앞두면 긴장감을 느끼게 되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이정철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 단 한 경기도 빠짐없이 챙겨봤다. 현장에선 승패에 대한 부담감이 늘 컸지만, 해설은 처음으로 즐기면서 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좋은 플레이가 나오면 아낌없이 칭찬하고, 어이없는 실수나 집중력이 결여된 모습은 확실하게 짚고 넘어가겠다"라고 새로운 도전에 대한 출사표를 던졌다. 김세진 해설위원은 "지난 시즌 1~3위를 차지한 우리카드·대한항공·현대캐피탈의 전력이 좀 더 좋아 보인다"라면서 "박철우가 가세했고 KOVO컵에서 우승한 한국전력, 새 외국인 선수 케이타과 기대를 모은다"고 덧붙였다. 선수 이동을 변수로 꼽으며, 새롭게 지휘봉을 잡은 세 팀의 지도자 색깔도 분석했다. 이정철 해설위원은 "흥국생명이 전력이 역대 최고로 손꼽히나, 프로 무대에서 전승 우승은 말처럼 쉽지 않다"라고 했다. 역시나 각 사령탑, 현장 관계자들의 지배적인 의견과 마찬가지로 흥국생명의 우승을 점쳤지만, "GS칼텍스가 흥국생명을 꺾으면 다른 팀에 '우리도 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줬다. 반면 흥국생명에는 큰 보약이 됐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번 시즌 판도를 예상하면. "아무래도 지난 시즌 1~3위 우리카드·대한항공·현대캐피탈 세 팀의 전력이 좀 더 좋아 보인다. 다만 선수 구성에 변화가 많아 어느 때보다 변수가 많은 시즌인 것 같다. 초반 분위기를 잘 이끌어가는 팀이 유리할 것이다." -우리카드와 삼성화재는 대형 트레이드를 했다. "우리카드는 새롭게 데려온 송희채가 군입대했다. 팀에 큰 변화가 있을 것 같진 않다. 나경복이 지난해 좋은 모습을 보인 건 노재욱의 영향이 컸다. 그런데 이번에 트레이드를 통해 노재욱(현재 공익근무요원으로 군 복무 중)이 삼성화재로 옮겼다. 세터진(하승우, 이호건)이 어떤 역할을 해주느냐에 따라 팀 전력에 큰 변화가 발생할 것 같다. 삼성화재는 레프트 황경민을 도와줄 선수가 부족해 보인다. 수비와 리베로 모두 다소 약하다. 그래도 황경민이 들어오면 팀이 더 빨라지고 살아나지 않을까 싶다." -박철우가 FA 이적한 한국전력은 컵대회에서 우승했다."기대가 많다. 한국전력은 공격과 수비 모두 괜찮았지만, 팀의 중심 역할을 맡아줄 선수가 없어 안정감이 떨어졌다. 그런 점에서 '베테랑' 박철우의 합류는 팀에 큰 힘이 될 것이다. 코트 안팎에서 그런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 새 외국인 선수 러셀이 버텨줄지 관건이다. 개인적으로 에이스 역할을 맡기엔 조금은 어려워 보인다." -직접 몸담으며 두 차례 우승을 이끌었던 OK저축은행의 전력은. "많이 걱정스럽다. '에이스' 송명근의 컨디션이 올라와야 하는데 아직도 제자리여서…팀의 리시브나 리베로가 안정적이고, 곽명우-이민규 세터진도 잘 갖췄다. 펠리페가 기존에 V리그에서 보여준 자기 역할만 해준다고 가정하면, 결국 레프트 송명근과 최홍석의 활약도에 팀 성적이 달려 있다고 본다." -KB손해보험의 새 외국인 선수 노우모리 케이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신장과 점프력이 좋고, 힘도 좋더라. 우리 나이로 스물이다. 아직 안 다듬어졌다. KB손해보험이 케이타를 잘 살린다면 가장 기대를 모으는 팀이다." -현대캐피탈은 세터진에 변화가 있었다. "새로운 도전이다. 주전 세터 이승원을 삼성화재로 보내고 김형진을 데려왔다. 팀 컬러에 특별한 변화는 없을 것으로 본다. 변화에 최적화되어 있고, 로테이션이 가능한 팀이다. 김재휘(KB손해보험)가 빠졌지만, 신영석이 센터진에 버티고 있고, 베테랑 리베로 여오현이 건재하다. 또 레프트와 수비도 좋다. 두 번째 시즌을 맞는 다우디의 기량이 얼마나 늘었을지 궁금하다. 상당히 기대를 모으면서도 걱정이 되는 부분이다." -대한항공은 V리그 사상 첫 외국인 사령탑 로베르토 산틸리 감독을 영입했고, 삼성화재와 KB손해보험 역시 각각 신임 고희진·이상렬 감독을 선임했다. "산틸리 감독은 워낙 정평이 나 있는 분이다. 명문팀 사령탑을 맡았다. 대한항공이 이번 시즌 7개팀 중 가장 안정적인 전력으로 보여진다. 삼성화재는 고희진 감독의 스타일로 탈바꿈 한다면 팀이 더 밝아질 것이다. 레프트 정성규가 밝은 팀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역할을 해줄 수 있다. 잘 어우러 진다면 흥을 올릴 수 있을 것이다. 이상렬 감독은 LIG 코치를 지내는 등 구단에 대해 아주 잘 알고 있다. 굉장히 꼼꼼하고 디테일한 부분도 놓치지 않는 지도자다." 이형석 기자 2020.10.16 06:00
스포츠일반

사령탑 교체·FA 영입, 하위 세 팀의 발빠른 전열 정비

남자 배구 스토브리그가 뜨겁다. 전열 재정비를 노리는 하위권 세 팀의 행보가 주목된다. 코로나19 정국 탓에 조기 종료된 V-리그는 지난 9일에 열린 팀·개인상 전달식을 마지막으로 일정을 마쳤다. 곧바로 FA(프리에이전트) 시장이 열렸고, 리그 정상급 선수들이 이적하며 배구팬의 흥미를 자아내고 있다. 2019~2020시즌 5위에 그친 삼성화재, 6위 KB손해보험은 나란히 사령탑을 교체했다. KB손해보험은 지난 20일 이상렬(55) 전 경기대 감독을 선임했다. KB손해보험의 전신인 럭키화재와LG화재에서 선수 생활을 했고, 2007년부터 3년 동안 코치도 역임했다. 구단은 "프랜차이즈 선수였고, 대학배구에서도 능력이 검증된 감독이다. 다년 동안 해설위원으로 활동하며 각 구단의 장단점을 객관적으로 분석할 수 있는 강점도 있다"며 기대를 드러냈다. KB손해보험은 두 시즌 연속 6위에 그쳤다. 9연속 봄 배구 진출 실패. 2019~2020시즌에는 개막전 승리 뒤 12연패를 당했다. 권순찬 전 감독이 사의를 표명할 만큼 어수선한 분위기 속에 시즌을 치렀다. 구단은 권 전 감독의 사표를 반려했고, 새 외인까지 영입하며 쇄신 의지를 드러냈지만 반등은 없었다. 2016~2017시즌 신인왕 황택의가 리그 대표 세터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다른 위안은 없었다. 만년 하위던 우리카드가 리그 1위로 도약하며 구단의 전력 구성 역량이 비교되기도 했다. 결국 사령탑을 교체하는 강수를 뒀다. 삼성화재도 스타 플레이어 출신 신진식 감독과 결별했다. 고희진(40) 수석 코치를 사령탑으로 승격했다. 삼성화재도 배구 명가가 과거가 된 지 오래다. 2019~2020시즌을 앞두고 신 전 감독을 재신임했지만, 플레이오프 진출에 버거운 경기력이 이어졌다. 쇄신이 필요했다. 수석 코치가 사령탑으로 승격한 사례는 올 시즌을 앞두고도 두 번이 있었다. 석진욱 OK저축은행 감독, 장병철 한국 전력 감독이다. 구단은 진작에 차기 지도자로 염두에 두고 있었다. 고희진 신임 감독도 마찬가지. 활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부터 파이팅이 넘쳤다. 리그 정상급 플레이어는 아니었지만,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면서 후배들을 이끌었다. 현역 최고 센터인 신영석(현대캐피탈)은 "대표팀에서 함께 생활할 때, 항상 파이팅 넘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다. 롤모델이다"고 전했다. 이유 있는 내부 승격이라는 평가다. 두 시즌 연속 최하위에 머문 한국전력은 FA(프리에이전트) 대어 라이트 박철우를 영입했다. 기간 3년, 최대 총액 21억원을 안겼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에 젊은 선수들의 성장세는 두드러졌다. 공격력 향상뿐 아니라 구심점이 돼줄 수 있는 리더를 보유하며 시너지를 노린다. 리베로 오재성과 재계약하며 수비력 저하를 막았고, 리시브 능력이 좋은 레프트 자원 이시몬도 영입해 선수층을 정비하기도 했다. OK저축은행은 3약으로 분류될 팀은 아니다. 시즌이 정상적으로 이어졌다면 3위 탈환도 가능했다. 석진욱 감독 체제에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구단은 창단 처음으로 외부 영입을 단행하며 도약 발판을 만들었다. 정상급 센터 진상헌, 세터 권준형을 영입했다. 1라운더 출신 최홍석도 잔류했다. 남자 배구는 지난 두 시즌 동안 같은 팀들이 3강을 지켰다. 경기력, 순위 양극화는 리그를 향한 흥미를 떨어뜨린다. 스토브리그 초반부터 차기 시즌 기대감을 높이는 변화가 이어지고 있다. 안희수 기자 An.heesoo@joongang.co.kr 2020.04.22 06:00
스포츠일반

FA·감독 교체·외인 선발…분주한 V리그 오프시즌

현대캐피탈과 IBK기업은행의 우승으로 막을 내린 2016-17 V리그, 남녀 13개 팀은 벌써부터 다음 시즌 준비가 한창이다. 역대급 FA(프리에이전트) 시장과 감독 교체 및 선임,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까지 2017-18시즌 전력 변동 요소가 많기 때문이다.FA 자격 선수는 총 39명이다. 남자 18명, 여자 21명이다. 역대 최대 규모다. FA 자격 선수는 5월 10일까지 원소속 구단과 우선 협상을 실시한다. 현대캐피탈 최민호·박주형, 삼성화재 박철우·유광우·류윤식, 한국전력 서재덕, 대한항공 진상헌, 우리카드 최홍석·신으뜸·박상하 등이 FA 자격을 얻었다. 여자부에선 챔피언 IBK기업은행의 김희진·박정아·채선아·남지연·김사니까지 주전 선수 대부분이 이적 기회를 얻을 수 있다. 흥국생명 김수지·조송화, KGC인삼공사 김해란·유희옥·김진희, 현대건설 염혜선, 도로공사 이효희·정대영, GS칼텍스 한송이 등도 FA다.최근 사령탑 교체도 활발하다. V리그 최다 우승팀 삼성화재는 임도헌 감독이 떠나자, 신진식 전 수석코치를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한국전력과 KB손해보험도 새 사령탑을 물색하고 있다. 여자부 현대건설은 '명세터' 이도희 전 해설위원에게 지휘봉을 맡겼다. 다음달에는 팀 성적을 좌우할 수 있는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가 실시된다. 지난 3일 마감된 2017-18시즌 트라이아웃 외국인선수 신청 명단에는 쟁쟁한 외국인 선수다 많다. 남자부는 2016-17시즌, 여자부는 2015-16시즌부터 외국인 선수 선발 방식을 자유계약에서 트라이아웃을 통한 드래프트로 변경했다. 외국인 선수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서다. 몸값 상한선이 낮아지며 한국 무대를 희망하는 선수 수준도 낮아졌다.그런데 이번에는 수준급 선수들이 대거 참가 의사를 나타냈다. 2013~2015년 KB손해보험 전신인 LIG에서 뛰었던 라이트 공격수 에드가, 프랑스 대표팀의 간판 케빈이 눈에 뛴다. 여기에 마틴(전 KB손해보험), 안젤코(전 한국전력·삼성화재), 밀로스(전 한국전력), 다비드(전 우리카드) 등도 트라이아웃 신청을 마쳤다. 여자부에선 헤일리(전 KGC인삼공사), 테일러(전 흥국생명), 캣벨(전 GS칼텍스), 바샤(전 현대건설) 등이 V리그 복귀 의사를 밝혔다.남녀부 13개 구단 중 11명의 외국인선수가 재계약 희망 의사를 밝혔다. 각 구단은 원 소속구단 선수와의 재계약을 놓고 트라이아웃 전까지 고민에 빠지게 됐다. 남녀부 트라이아웃은 오는 5월부터 진행된다. 여자부는 다음달 10~12일 서울 장충체육관, 남자부는 내달 13~15일 인천송림체육관에서 트라이아웃을 치른다.이형석 기자 2017.04.0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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