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홍석의 구체적인 사망 이유는 공개되지 않았으며, 빈소는 인천 미추홀구 숭의동 인천시민장례식장 204호에 마련됐다. 발인은 11일 오후 1시 예정이다.
최홍석은 2011~12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드림식스 1라운드 전체 1순위 지명을 받고 입단했다. 데뷔 시즌 신인상을 수상했고, 통산 세 차례 트리플 크라운(블로킹, 백어택, 서브 에이스 각 3개 이상)을 달성했다. 2015 KOVO컵 최우수선수(MVP)로도 뽑혔다. 남자배구 2019~2020 도드람 V리그 미디어데이가 10일 오후 서울 강남구 호텔 리베라서울에서 열렸다. 한국전력 최홍석이 출사표를 밝히고있다. 정시종 기자 이후 한국전력과 OK금융그룹을 거쳐 2021~22시즌 종료 후 은퇴했다. 정규시즌 통산 331경기에 출장해 3383득점, 성공률 47.78%를 올렸다. 국가대표로 다수의 국제대회에도 출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