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2,972건
연예일반

손민수♥임라라, 쌍둥이 출산 앞두고 만삭 화보 공개

유튜버 엔조이커플 손민수·임라라 부부가 출산을 앞두고 만삭 화보를 공개했다.10일 엔조이커플 공식 계정에는 “곧 4식구가 될 우리의 만삭, 아니 만쌍사진. Soon we’ll be four”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 이들은 “25주 때 미리 찍었던 만삭 사진이 나왔다. 유튜브에 만삭 사진 브이로그도 업로드됐다. 결혼식 때부터 함께했던 팀과 또 한 번 예쁜 추억을 남겼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공개된 화보에는 쌍둥이를 임신한 임라라가 배를 드러내는 드레스를 입고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담겼다. 손민수는 정장을 차려입고 만삭 아내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유쾌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또 다른 컷에서는 손민수가 배를 불룩하게 내밀어 웃음을 자아냈다.임라라는 현재 임신 32주 차로, 최근 “새벽에 숨이 잘 안 쉬어져 잠을 거의 못 자고 배뭉침도 잦아 쌍둥이 난이도를 실감하는 요즘”이라며 “힘들지만 남편과 잘 의지해 라키뚜키 쌍둥이들을 만나는 날까지 버텨 보겠다”고 출산을 앞둔 심정을 털어놨다.한편 손민수·임라라 부부는 유튜브 채널 ‘엔조이 커플’을 운영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두 사람은 난임 판정 후 시험관 시술에 성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전했고, 오는 출산을 앞두고 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11 08:02
경제일반

촬영단 총괄디렉터 이현우 “청년다움을 기록하는 순간이 되는 축제”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촬영단 총괄디렉터 이현우는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 촬영단을 지휘한다. 청년의 날에 대해 궁금해하는 사람들을 위해 행사를 준비하는 과정부터 당일까지 영상으로 담아내는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어떻게 해야 사람들이 영상을 보고 청년의 날을 기억할 수 있을지 촬영단 단장님과 30명의 촬영단 단원과 연구하며 축제를 준비한다.오로지 청년을 위한 날인만큼 누군가에게 잘 보이기 위해 격식 차리고 잘해야만 하는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다같이 웃고 떠드는 축제를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완벽하지 않아도, 낭만과 추억이 가득한 ‘청년다운’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흔히 생각하는 사회 속 건장한 모습의 청년이 아닌, 뛰어놀고 소리지르며 축제를 즐기고 어설픈 춤과 노래에도 함께 모여 어울리는 청년의 모습을 그려내고 싶다. 사회인으로서 묵혀두었던 청년들의 끼와 열정을 아낌없이 뿜어내는 만큼 촬영단 또한 청년답게 정해진 구도와 틀에 맞춰진 촬영방식이 아닌 ‘청년다운’ 방식으로 모습을 담아내고싶다.30명의 단원들을 지휘하는 총괄 디렉터의 자리에서 가장 먼저 느낀 것은 ‘압박감’이다. 나의 판단이나 결정 하나하나에 함께하는 팀원들이 고생할 수도 있고, 함께 만든 프로젝트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생각에 사소한 의사결정 조차 어려웠다. 그렇게 촬영 전 기획한 내용들을 수십번 넘게 수정하며 혼자 다 짊어지려다보니 오히려 압박감만 심해져만 갈 때, 촬영단 단장님과 단원분들의 도움을 통해 더 자신감 있게 청년의 날을 준비해 갈 수 있었다. 더 나은 리더로 나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 촬영 단장님과 단원분들에게 이 자리를 빌어 감사 인사를 드리고 싶다.“우리들의 모든 것을 보여주자”라고 전하고 싶다. 결국 청년들도 사회 구성원으로서 때로는 억압 받고, 현실적인 문제에 좌절하며 하고 싶은 꿈을 놓친 경험이 청년이라면 한번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번 청년의 날에서만이라도 사회 구성원, 취업준비생, 대학생 등 사회적 지위에서 벗어나 오로지 ‘청년’이라는 이름으로 함께 뛰고, 소리지르면서 우리가 하고싶고 보여주고 싶었던 모든 모습을 보여주는 축제가 되었으면 한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소현호 2025.09.09 15:00
프로축구

승패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랜드, 여성·유소년 축구 축제 ‘레울컵’ 성료

‘팬 프렌들리 클럽’ 서울 이랜드 FC가 지난 7일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해마루축구장에서 ‘레울컵(LEOUL CUP)’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레울컵은 서울 이랜드가 뉴발란스와 함께 매년 개최하는 아마추어 축구대회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올해는 ▲성인 여성부 16팀(6인제), ▲유소년 1·2학년부 8팀(7인제), ▲유소년 3·4학년부 8팀(7인제) 등 총 32개 팀 4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성인 여성부는 모집 하루 만에 조기 마감되며 높아진 여성 축구의 인기를 입증했다.승패를 넘어 모두가 주인공이었다. 참가한 모든 선수들에게 메달과 ‘뉴발란스 리유저블백’이 증정됐고 선수들은 시상대에서 기념사진을 찍으며 웃음과 추억을 함께 나눴다.참가팀의 면면도 다양했다. 대부분 외국인 선수들로 꾸려진 ‘With Unity’ 팀의 영국 출신 부주장 애비 씨는 “지역 주민으로서 대회에 참가해 매우 기쁘다. 외국인으로 한국에 살며 소속감을 느낄 수 있어 감사하다. 참가팀 모두 매너가 좋고 즐기는 분위기가 인상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부터는 서울 이랜드 공식 앱과 홈페이지를 통해 일정, 결과, 순위표, 공지사항 등 대회 정보를 실시간 제공해 참가자 편의가 크게 향상됐다. 대회장 한편에는 미니 테이블 풋볼과 풋볼 케이지 등 다양한 어린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의 호응을 얻었으며 휴게시설도 함께 마련돼 대회의 완성도를 높였다.2년 연속 참가한 FC SSAP의 주장 장인훈 씨는 “앱으로 손쉽게 대회 신청을 할 수 있었고 실시간 경기 정보 확인도 만족스러웠다. 운영이 매끄럽고 축제 같은 느낌이라 내년에도 꼭 참가하고 싶다”고 말했다. 대회 결과 ▲유소년 1·2학년부는 KSU FC, ▲3·4학년부는 투터치FC 베이지, ▲성인 여성부는 무제FS 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특히 투터치FC 베이지 팀은 결승에서 명승부를 연출하며 3-2의 역전승을 거뒀는데 서울 이랜드 출신의 김현규 선수가 감독으로 참가해 더욱 화제를 모았다.2016~2017년까지 서울 이랜드 선수로 활약한 김현규 감독은 “처음 몸담았던 팀에서 주최하는 대회라 우승하고 싶었는데 아이들이 열심히 준비한 덕분에 좋은 결과를 얻어 기쁘다. 첫 프로팀이어서 애정이 남다르다. 레울컵은 지금까지 참가한 대회 중 가장 잘 갖춰진 대회였다. 구단이 여러모로 발전한 모습에 기뻤다”고 말했다.우승팀들은 오는 13일 수원삼성과의 홈경기 하프타임에 그라운드에서 시상식을 치른다. 각 부 우승팀에게는 뉴발란스 온라인 상품권 100만원이 수여된다.김현규 감독도 우승팀 감독 자격으로 10년 만에 서울 이랜드 홈구장을 찾게 됐다. 그는 “은퇴 후 처음으로 경기장을 방문하는데 서울 이랜드 홈구장이어서 기분이 남다르고 설렌다”며 감격을 전했다.아이들의 얼굴에도 기쁨이 가득했다. 3·4학년부 MVP를 차지한 주장 권건우 군(대영초 3)은 “친구들 덕분에 우승할 수 있었다. 역전승이라 더 기뻤고 첫 우승이라 잊지 못할 추억이 됐다. 앞으로 훌륭한 축구선수가 되고 싶다”고 환하게 웃었다.한편, 서울 이랜드는 다양한 사회공헌 캠페인과 팬 친화적 활동을 성공적으로 진행하며 2025 2차 K리그2 팬 프렌들리 클럽상 후보로 선정됐다. 앞으로도 팬과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넘버원 팬 프렌들리 클럽’으로서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김희웅 기자 2025.09.09 14:45
드라마

‘에스콰이어’ 이진욱→전혜빈 “늦은 시간 함께한 시청자 큰 힘 돼” 종영 소감

‘에스콰이어’의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밝혔다.오늘(7일) 최종회 방송을 앞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가 이진욱(윤석훈 역), 정채연(강효민 역), 이학주(이진우 역), 전혜빈(허민정 역)의 종영 소감을 전격 공개하며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했다.이진욱은 “윤석훈이라는 캐릭터를 만날 수 있어 행복했다. 이성적이면서도 따뜻한 매력을 지닌 윤석훈의 변론에 함께 공감해 주셔서 감사하다. 함께한 모든 배우들과 스태프들 덕분에 좋은 추억을 쌓았고, 매회 늦은 시간까지 함께 달려주신 시청자 여러분의 응원이 아주 큰 힘이 됐다”며 뜻깊은 소회와 함께 모든 이들에게 고마움까지 표했다.정채연은 “강효민이라는 인물을 만나 저 역시 많은 위로와 치유를 받았고 깊은 고민과 생각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시청자분들에게도 다양한 생각을 남기고 오래 기억될 수 있는 작품이 되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마음속에 각자의 사랑이 정의로 자리하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이학주는 “‘에스콰이어’를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 뵐 수 있어서 참 좋았다”며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에 많은 사랑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그리고 이진우라는 역을 맡아 제작진, 동료 배우분들과 행복하게 촬영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다. 오랫동안 기억에 남는 작품이 될 것 같다”며 동료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전혜빈은 “작품을 만난 첫 순간부터 지금까지 말로 다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허민정을 연기하며 그의 여정을 함께 응원했던 만큼 더욱 특별했다. 이 드라마가 여러분의 마음속에 잔잔한 여운으로 남기를, 그리고 허민정이라는 인물도 그 안에서 작은 위로와 공감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애정 가득한 끝인사를 남겼다.송무팀 4인방 이진욱, 정채연, 이학주, 전혜빈의 마지막 이야기는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최종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5:52
드라마

‘에스콰이어’ 박형수 “저 미워하지 말길” 유쾌한 종영 소감

배우 박형수가 ‘에스콰이어’ 종영을 앞두고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박형수는 JTBC 토일드라마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이하 ‘에스콰이어’)에서 법무법인 율림의 파트너 변호사 ‘홍도윤’ 역을 맡아 사내 권력 다툼에 충실한 빌런 역할로 활약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그는 송무팀 윤석훈(이진욱)과 강효민(정채연)을 견제, 사사건건 대립하는 모습으로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또한 과거 잘못이 밝혀졌던 8회에서는 ‘홍도윤’의 전전긍긍한 모습과 극적인 감정 변화를 분노 가득한 목소리, 흔들리는 눈빛, 충격을 받은 듯한 몸짓을 통해 현실감 넘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렸다.이에 박형수는 소속사 프레인TPC를 통해 “뜻깊은 시간을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모든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어느덧 종영이라니 아쉽지만, 덕분에 좋은 추억을 한가득 안고 갑니다”라며 동료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이어 그는 “무엇보다 주말 밤마다 '에스콰이어'를 사랑해 주시고, 매 사건마다 몰입해 주신 시청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동안 '홍도윤'을 보며 분노하기도 하셨을 텐데, 저는 미워하지 말아 주세요”라며 유쾌한 멘트를 남겼다.끝으로 박형수는 “저는 먼저 율림에서 사직했지만, 여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이어지고 있으니까요. '에스콰이어' 마지막까지 많은 시청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한편 박형수가 출연한 JTBC ‘에스콰이어: 변호사를 꿈꾸는 변호사들’은 오늘(7일) 오후 10시 30분 최종회가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9.07 15:43
뮤직

키키, ‘트렌디 타이베이 코리아 걸스 파워’ 오프닝 뜨겁게 달궜다

‘젠지미(Gen Z美)’ 그룹 키키가 화려한 무대로 글로벌 팬심을 물들였다. 키키는 지난 6일(현지시각) 타이베이 아레나에서 열린 ‘트렌디 타이베이 코리아 걸스 파워’ 무대에 올랐다. 다채로운 퍼포먼스로 무대 위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것은 물론, 독보적인 '젠지미' 스타일링과 눈부신 비주얼로 현장을 찾은 글로벌 팬들을 열광케 했다.이날 공연의 오프닝을 맡은 키키는 지난달 6일 발매된 ‘댄싱 얼론’을 시작으로, 데뷔 앨범의 수록곡 ‘BTG’, ‘그라운드워크’, 데뷔곡 ‘아이 두 미’ 등 다양한 무대를 펼쳤다. 뿐만 아니라, 2NE1(투애니원)의 ‘내가 제일 잘 나가’, ‘아이 돈 케어’ 커버 무대까지 선보이며 눈을 뗄 수 없는 오프닝을 열었다.이번 공연에선 키키의 넓은 음악적 스펙트럼과 화려한 퍼포먼스가 돋보였다. 이들은 ‘댄싱 얼론’으로 청춘의 에너지를 전하며 관객들의 감성을 자극하는가 하면, ‘BTG’와 ‘그라운드워크’로 파워풀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전했다. 또 ‘아이 두 미’로 열렬한 호응을 이끌어내며 글로벌 인기를 입증, 각기 다른 콘셉트의 곡들을 완벽히 소화하며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또한, ‘내가 제일 잘 나가’와 ‘아이 돈 케어’를 통해 파워풀한 보컬로 무대를 가득 채우는가 하면, 포인트 안무를 키키만의 스타일로 풀어내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키키는 무대 중에도 관객들과 눈을 맞추고 호응을 유도하는 등 적극적인 교감으로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쌓았고, 반갑게 인사를 전하는 등 공연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이에 관객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화답하며 함께 만드는 무대를 완성했고, 키키는 마지막까지 완벽한 무대를 마쳤다.키키는 현지 무대를 통해 “타이베이에 와서 티키(공식 팬클럽명)들과 이렇게 얼굴을 마주하고 공연할 수 있어 뜻깊고 행복한 시간이었는데, 현장의 뜨거운 응원 덕분에 무대를 맘껏 즐긴 것 같아서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키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자체 콘텐츠 ‘키키팡팡’과 ‘티키타카’를 전개하며 팬들과 만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9.07 15:00
경제일반

의전팀 전현주 팀장·이다연 부팀장·김수빈 부팀장“대한민국 청년의 날, 세심한 의전으로 완성된 축제”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미래 의전팀 팀장 전현주는 2022 제6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을 시작으로, 다년간 의전팀으로 활동하며 전반적인 의전팀 활동 지휘와 의전 계획을 맡아왔다. 이번 2025 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에서도 행사에 참석하는 주요 내빈들의 동선을 확보하고, 이동에 불편함이 없도록 안내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의전팀 부팀장 이다연은 의전 활동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매뉴얼 작성과 팀원 관리를 맡아 내빈 분들의 의전에 차질이 없도록 노력하고 있다.의전팀 부팀장 김수빈은 세심한 준비와 팀워크를 바탕으로 현장 상황을 조율하고, 팀원들을 이끌어 안정적이고 격조 있는 행사가 되도록 만들어가고 있다.전현주 팀장은 “의전팀은 내빈분들이 불편함을 느끼지 않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동선을 확보하는 역할을 주로 한다. 처음 방문하는 행사인 만큼 충분한 소통을 통해 내빈 분들이 편안한 행사 참석이 가능하도록 도와드리고, 신뢰감을 드릴 수 있는 태도로 의전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고 전했다.4년째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의전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전현주 팀장은 “힘든 상황이 발생하는데도 불구하고 서로 협력하여 행사를 성공적으로 이끌고 나면 찾아오는 즐거움이 가장 큰 원동력인 것 같다. 서로 힘을 복돋아주는 팀원들과 함께 행사에 참여하다보니 청년의 날 행사가 힘든 기억보다는 즐거운 추억으로 남았으며, 올해 역시 팀원들과 좋은 추억을 남기고싶다”고 말했다.2년째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의전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이다연 부팀장은 “처음 의전팀 팀원으로 활동할 당시 팀장님과 부팀장님이 사고에 대처하는 유연한 모습에서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며 그때 당시 배운 것을 실천하고 발전해가기 위해 팀원이 아닌 임원진으로 지원하게 되었다고 덧붙였다.올해 처음 청년의 날 기획홍보단 의전팀으로 활동하고 있는 김수빈 부팀장은 “의전팀은 행사의 질서와 완성도를 좌우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고 생각한다. 그렇기 때문에 부팀장으로서 의전팀을 이끌고 세세한 상황을 조율하는 과정을 바탕으로 책임감과 섬세함을 발휘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했다.”며 실제로 청년의 날을 준비하면서 배운 협력과 배려의 가치는 앞으로 자신에게 큰 자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전현주 팀장은 “많은 인원을 관리하고 통솔한다는 점에서 걱정이 앞섰다. 다년간 활동하였기에 올해는 조금 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사 진행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 있어 그 부분에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임했다. 특히, 내빈분들에게 신뢰감 있는 태도를 보여주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사용하는 언어, 복장, 행동방침 등 작은 실수 하나가 불편함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상세한 사전 교육을 진행했다.”고 말했다.이다연 부팀장은 “작년과 다르게 올해는 임원으로 활동하는 만큼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서도 침착한 모습을 유지하며 팀원들이 당황하지 않도록 대처하는 것에 집중했다.”며 이를 위해 원활한 소통과 높은 현장 이해도를 가질 수 있도록 매뉴얼 안내를 꼼꼼하게 진행했다고 말했다. 또한 복장을 통해 보이는 이미지가 신뢰를 형성하는 데 중요하다고 생각해 깔끔하고 단정한 모습을 유지했다고 전했다.김수빈 부팀장은 “예상치 못한 변수에 신경쓰며 행사의 흐름을 책임져야 하기 때문에 작은 실수도 행사에 영향을 줄 수도 있다는 부담이 있다. 의전팀은 혼자서 할 수 있는 일이 아니기 때문에 팀원들의 실수 또한 신경써야 했고, 서로 협력하여 긴밀하게 소통할 때 비로소 큰 행사를 안정적이고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기 때문에 예의를 지키고 서로를 배려하는 태도가 의전팀이 갖추어야 할 기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전현주 팀장은 “많은 청년들이 기획홍보단의 일원으로서 열정과 노력을 가지고 행사를 준비했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임무를 수행하고 행사가 성공리에 마무리 되기를 바라고 있으니, 내빈분들께서는 청년들의 힘든 시간이 즐거운 기억으로 남을 수 있도록 안전하고 편안하게 청년의 날을 즐기다 가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이다연 부팀장은 “귀한 시간을 내어 자리를 빛내 주신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행사에 편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마무리되는 순간까지 불편함 없이 머무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수빈 부팀장은 “바쁘신 일정 속에서도 청년의 날을 찾아준 내빈 여러분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싶다. 청년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함께해주시는 발걸음이 저희에게 큰 힘이 되었다.”고 말했다.제9회 대한민국 청년의 날 기자단 전민겸 2025.09.05 13:00
연예일반

보넥도 명재현, ‘엠카’ MC 하차... “603일간 잊지 못할 추억”

그룹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이 ‘엠카운트다운’ 진행자로서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명재현은 지난 4일 방송을 끝으로 1년 8개월 동안 맡아온 Mnet ‘엠카운트다운’ MC 마이크를 내려놓았다. 지난해 1월부터 603일간 프로그램을 이끈 그는 “그동안 큰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신 시청자 여러분, 그리고 잊지 못할 추억을 함께해 주신 원도어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희 MC들이 여러분 마음속에 영원히 남기를 바란다”라며 소회를 밝혔다. 이날 녹화 현장에는 멤버들이 직접 찾아와 마지막 순간을 응원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더했다.이날 방송에서는 제로베이스원 성한빈과 함께 이무진의 ‘청춘만화’ 무대를 선보이며 여정을 마무리했다. 방송 종료 후 소속사 KOZ 엔터테인먼트를 통해서도 “저를 ‘명MC’라 불러주신 여러분 덕분에 수많은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이제는 보이넥스트도어 명재현으로 찾아뵙겠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명재현은 안정적인 진행과 특유의 리액션으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다양한 스페셜 무대도 큰 화제를 모았다. 특히 이영지와 함께한 태양의 ‘아이 니드 어 걸’ 무대는 유튜브 조회 수 1133만 회(4일 기준)를 기록했다. 성한빈, 라이즈 소희와 함께 꾸민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 무대 역시 인기를 끌었다. 또 지난 1월에는 팀 활동 종료 직후 보이넥스트도어의 디지털 싱글 ‘오늘만 아이 러브 유’가 1위를 차지하자, 혼자 앙코르 무대에 올라 전곡을 소화하며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한편,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는 한국 가수 최초로 국제배구연맹이 주관하는 2025 세계남자배구선수권대회 글로벌 앰버서더로 선정됐다. 오는 12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리는 개막식 무대에서 피날레 공연을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을 만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8:39
연예일반

이창섭, 성시경 ‘한번 더 이별’ 리메이크 성공적… ‘제2의 천상연’ 탄생하나[IS포커스]

“내가 이창섭 전 여친 된 느낌임. 참고로 나는 유부남임.”(@handle_sb) 가수 이창섭이 유부남마저 성 정체성에 혼란을 느끼게 만들었다. 이런 반응을 보이는 사람이 한둘이 아니다. “도대체 어떤 이별을 한 거냐”, “여자친구랑 잘 사귀고 있는데 헤어진 것 같다”, “유일한 성시경 커버곡 재방문 맛집” 등 지난달 27일 성시경의 히트곡 ‘한번 더 이별’을 리메이크한 이창섭의 무대에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번 더 이별’은 2007년 성시경이 발표한 곡으로, 가슴 속 깊이 품었던 첫사랑을 떠나보내야 하는 화자의 마음을 담았다. 이별을 겪은 남자라면 한 번쯤 노래방에서 울컥하며 불렀을 법한 ‘울컥송’이다. 이창섭은 이 곡을 특유의 풍부한 감성과 섬세한 강약 조절로 다시 살아 숨 쉬게 했다. 특히 “이별의 그날들이 떠나가요 / 추억 너머 / 그저 기억으로만 / 지나간 사람으로만 / 이제는 너라고 말하지 않겠어요”라는 절절한 가사에 후반부 웅장한 스트링 편곡이 더해져, 원곡의 서정미는 살리면서도 보다 드라마틱한 울림을 선사했다. 이창섭 표 ‘한번 더 이별’은 영화 ‘첫사랑 엔딩’ OST로도 삽입돼 관객들의 몰입도를 끌어올리고 있다.하재근 대중음악 평론가는 “리메이크는 원곡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원작과 비교되며 ‘원작만 못하다’는 평가를 받기도 쉬운 양날의 검이다. 특히 성시경처럼 히트곡이 많은 가수의 곡을 단순히 재현하는 데 그치면 식상하다는 반응이나 의도 훼손 논란으로 이어질 위험도 있다”면서도 “이창섭은 이번 작업을 통해 리메이크의 한계를 넘어선 긍정적인 사례로 평가된다. 무엇보다 안정적인 보컬이 큰 힘을 발휘했다”고 평가했다. 이 같은 호평은 곧바로 성적으로 이어졌다. 4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핫 100’에서 16위, ‘톱 100’에서는 26위에 올랐으며 일간 차트 최고 순위는 47위를 기록했다. 지니 실시간 차트에서도 전주 대비 6계단 상승한 38위다. 특히 유튜브 뮤직 ‘음악 인기 급상승 차트’에서는 5위까지 치솟으며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인 ‘유어 아이돌’, ‘소다팝’을 제치고 더 높은 순위를 차지했다.일각에선 ‘제2의 천상연’이 탄생했다는 반응도 있다. ‘천상연’은 지난해 2월 이창섭이 발매한 곡으로, 웹툰 ‘선녀외전’의 컬래버레이션 음원이자 그룹 캔의 1집 타이틀곡을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그는 원곡의 웅장함을 살리면서도 호소력 짙은 보컬과 절제된 감정선으로 한층 세련되게 재해석해 호평을 받았다. 그 결과 ‘천상연’은 2024년 멜론 연간 차트 9위에 올랐고, TJ노래방 차트에서는 무려 24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노래방 최강자’라는 타이틀을 안겼다. 원곡자도 환하게 웃게 만든 리메이크였다. 캔의 배기성은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 “이창섭이 ‘천상연’을 리메이크해 2024년 노래방 순위 1위를 했다. 덕분에 MR을 꺼내 행사에서 직접 부를 정도다. 정말 감사하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무엇보다 지난해 이창섭의 활약은 성대결절 위기를 극복한 이후라 더욱 값지다. 한때 “목소리에 브레이크가 걸렸다”며 노래조차 마음껏 부르지 못했던 그는 수술과 재활을 거쳐 다시 무대에 올랐다. 오랜 시간 기다려준 팬들에게 가장 빛나는 목소리로 보답하고 싶다는 간절함이 ‘천상연’과 ‘한번 더 이별’에 고스란히 담긴 것이다. 다만, 계속해서 본인의 창작곡이 아닌 리메이크 음원으로 활동하는 점은 아쉽다는 지적도 있다.하 평론가는 “이창섭에게 남은 과제는 리메이크를 넘어 자신만의 창작 레퍼토리를 확장하는 것이다. 동시에 연이은 리메이크 히트가 팬들을 오리지널 곡으로 유입시키는 전략적 효과를 낼 수 있어, 그의 음악적 정체성을 구축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5 05:45
연예일반

‘포미닛 출신’ 권소현, 큐브엔터와 다시 동행... “배우로서 새 출발”

그룹 포미닛 출신 권소현이 큐브엔터테인먼트와 다시 한번 손잡았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4일 배우 권소현과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면서 “큐브의 시작을 함께했던 소중한 인연인 권소현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연기 활동을 위한 좋은 환경을 제공하고, 다방면에서 빛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권소현과 큐브엔터테인먼트의 만남은 과거의 인연을 넘어 미래를 향한 동행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배우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하고자 하는 권소현의 열정과 또 다른 잠재력을 꽃피우게 할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지원이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권소현은 “10대와 20대 초반 포미닛의 막내로 활동하던 제가 배우로서 성숙한 마음을 갖고 다시 큐브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게 되어 뜻깊고 감사한 마음이다”며 “과거의 소중한 추억이 깃든 곳에서 새로운 도약을 시작하게 된 만큼 배우로서 더욱 진지한 자세와 최선을 다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다. 앞으로의 행보를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권소현은 지난 2009년 큐브엔터테인먼트에서 그룹 포미닛으로 활동을 시작해 사랑받았다. 이후 배우로 전향해 영화 ‘내게 남은 사랑을’, ‘생일’, ‘그 겨울, 나는’, ‘딜리버리’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tvN ‘살인자의 쇼핑목록’, KBS2 ‘어쩌다 마주친, 그대’ 등 다양한 드라마에 출연하며 폭넓은 활동을 이어왔다.권소현이 합류한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그룹 펜타곤 신원, 아이들, 라잇썸, 나우즈를 비롯해 배우 권은빈, 문수영, 문승유, 박도하와 방송인 박미선, 이상준, 이은지, 김민정 등이 소속돼 있다. 최근 권소현, 김새롬, 최희와 전속계약을 맺으며 라인업을 확장하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9.04 10:3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