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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소노인터내셔널, 가정의 달 맞아 ‘메이, 비 투게더’ 기획전

소노인터내셔널은 가정의 달을 맞아 소중한 사람들과 여행을 계획중인 이들을 위해 ‘메이, 비 투게더(May, Be Together)’ 기획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가족, 연인, 친구 등 다양한 여행객의 니즈를 고려해 객실과 맞춤형 콘텐츠로 구성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며, 판매 기간은 5월 말까지이고 투숙 기간은 5월 6일부터 6월 말까지다.먼저 부부, 연인, 친구와 함께 감성적인 여행의 순간을 공유할 수 있는 ‘로제틱 모먼트(Rosetic Moments)’ 패키지는 객실과 로제 와인으로 구성됐다.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벨 변산 △소노캄 델피노-고양-여수 등 7개 호텔·리조트에서 이용할 수 있고, 공식 홈페이지 예약시 와인 칠링백을 증정한다.자녀 동반 가족 단위 고객들을 위한 ‘점프 인투 써머(Jump into Summer)’ 패키지는 객실과 워터파크 대인 이용권 2매로 구성되었으며, 특별 혜택으로 워터파크 소인 이용권 1매를 추가 증정한다. 해당 패키지는 △쏠비치 양양-삼척-진도 △소노벨 델피노-변산-천안-단양 △소노캄 거제 등 8개 호텔·리조트에서 이용 가능하다.마지막으로 공식 홈페이지 회원 대상 특별 혜택으로 직영 베이커리 매장, 레전드 히어로즈 이용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소노인터내셔널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하는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을 위해 감성과 실용성을 모두 담은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소노호텔앤리조트에서 즐겁고 특별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8 16:59
생활문화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별 보기까지…이게 바로 캠핑의 낭만" [2025 캠핑요리축제]

“아이와 함께 요리하고 즐기고, 이게 바로 캠핑의 낭만이죠. 잊지 못할 추억이 될 거 같아요.”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가 공동 주최한 ‘2025 캠핑요리축제’가 지난 25~27일 성황리에 진행됐다.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이라는 주제 아래, 전국에서 모인 캠핑 가족들은 사흘간 캠핑의 낭만을 느끼고 경기도 연천군 연천재인폭포오토캠핑장에서의 추억을 남겼다. 특히 올해 9회째를 맞아 장소가 변경되고, 행사 기간도 2박 3일로 길어졌지만 참가 열기는 오히려 더 뜨거웠다. 화창한 날씨도 캠핑족을 반겼다. 가족·연인들과 함께 연천을 찾은 캠핑족들에게 ‘더 잘 놀기 위한’ 완벽한 무대가 됐다. 올해 처음으로 행사에 참가했다는 오병문(39) 씨는 “일반 캠핑 행사와 달리 캠핑요리축제는 아이들과 함께 먹고 즐길 수 있는 것이 많다는 얘기를 들어 올해 서둘러 참가 신청을 했다”며 “봄 캠핑의 낭만을 느끼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게 해 준 일간스포츠에 감사드린다”는 말을 전했다. “오늘은 내가 흑백요리사”캠핑요리축제는 캠핑족 사이에서는 ‘소문난 잔치’로 통한다. 텐트 공간 대여비용 이상의 환영 선물(웰컴 기프트)과 푸짐한 경품의 기회 때문이다. 특히 올해는 환영 선물과 별도로 오뚜기가 푸드트럭(옐로 키친)을 활용, 카레와 수프 등 다양한 제품을 제공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을 이끌어 냈다. 오뚜기는 행사 기간 내내 아침을 제해 가족 단위 캠핑족들의 환영을 받았다. 축제의 메인 행사는 단연 ‘요리 경연 대회’였다. 2일차인 26일 진행된 경연에는 사전 심사를 통과한 150개 팀에 참가 자격이 주어졌다. 요리 경연에 앞서 김덕현 연천군수는 환영사를 통해 “축제를 찾은 가족 여러분을 연천군민 모두와 함께 환영한다”며 “앞으로 캠핑요리축제를 연천군에서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도록 최선의 뒷받침을 다하겠습니다”고 말했다.본격적인 심사가 시작되자 참가자들의 눈빛이 매섭게 바뀌었다. 그동안 캠핑을 다니면서 갈고닦은 요리 실력을 마음껏 뽐내며 대회의 열기들 더욱 뜨겁게 달구었다. 마치 넷플릭스 예능 시리즈 ‘흑백요리사’를 방불케 하는 기운이었다. 아들과 함께 3명의 가족 구성원이 참석해 행사를 즐기던 최은민(42)씨 가족은 “초등학생 자녀와 추억을 만들기 위해 참석했다”며 “반찬 위주로 잡채와 가지볶음을 만들려고 한다”고 긴장된 표정으로 소감을 밝혔다.천지영(37)씨 가족은 “아이들이 코피가 자주 나 연근을 먹여야 하는데 연근을 그냥 주면 잘 먹지 않아 직접 레시피를 개발했다”며 이번 대회를 위해 준비한 ‘카레연근밥전’에 대해 자랑했다.캠핑 요리를 만드는 데 주어진 시간은 단 1시간. 짧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캠핑 요리라곤 믿기 어려울 정도로 다양하고 맛있는 음식들이 심사를 기다렸다. 멍게를 활용한 ‘봄의 별미 멍게전’, 호박과 닭을 이용해 만든 ‘호박에 빠진 닭’, 베트남 요리 분짜를 재해석한 ‘(1위 할)팔짜’ 등 재미난 작명으로 참여 가족들은 물론 심사위원들의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심사위원장으로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이 나섰다. 올해 처음으로 캠핑요리축제에 참여한 레이먼 킴은 경연장 곳곳을 누비며 참가자들과 소통하며 요리를 맛봤다. 시상식에서는 전문 예능인 못지않은 입담으로 좌중을 이끌었다. 요리 대회 말미에는 직접 랍스터를 활용한 요리 퍼포먼스를 선보여 참가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도 했다. 최종 심사에서는 총 9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들에게는 총 1000만원 규모의 상금과 부상이 제공됐다.대상은 유희남씨 가족의 ‘베트남 전통 만두’가, 최우수상 세 팀은 심예지씨 가족의 ‘우리가족 캠핑은 꼬치야’, 김기한씨 가족의 ‘연천을 품은 솥밥’, 고태원씨 가족의 ‘시간을 요리하고 계절을 감싸다’가 각각 차지했다.이어 정연웅씨의 ‘육전 김밥’, 강승균씨의 ‘봄향기가 차슈’, 최은애씨의 ‘맛있는 세계여행’, 우선경씨의 ‘양념치킨맛 뼈탄구이’, 이동호씨의 ‘미니리삼겹살덮밥’도 수상작(우수상)에 이름을 올렸다.입선은 비록 불발됐지만 ‘낭만상’ ‘추억상’ ‘집밥친구 우리 육우상’ ‘Yes! 연천상’ 등 특별상을 가져갔다. 모두가 즐기는 축제축제는 밤까지 이어졌다. 캠핑요리축제의 또 다른 하이라이트인 ‘숲속 작은 콘서트’와 ‘해설사와 함께 하는 낭만 별 보기’ 등이 펼쳐졌다. 콘서트에는 가수 서영은, 투하이가 출연했다. 행사장 무대 주변에 둘러앉은 참가자들은 시원한 저녁 바람을 맞으며 봄 캠핑의 낭만에 푹 빠져들었다. 이어 해설사와 함께 연천 청정 밤하늘의 별을 보며 바쁜 일상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재충전했다. 참가 가족들의 아이들도 축제를 한껏 즐겼다. 부모님이 요리를 하는 동안 행사장 곳곳에 마련된 부대행사를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민속놀이’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페이스 페인팅’ ‘보물찾기’ 등과 함께 양손 가득 선물도 받았다. 오민규(10)군은 “아빠, 엄마와 함께 요리도 하고 재미있는 놀이들을 해서 너무 신났다”며 “책에서 배웠던 별자리도 실제로 보고, 선생님(해설자)의 설명도 들으니 너무 재미있었다”고 신나했다.3일차인 27일에도 축제는 이어졌다. 쓸만한 캠핑 용품을 자유롭게 교환하는 ‘캠핑 플리마켓’이 열려 참가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8 07:00
생활문화

MC신용주, 올해도 메인 진행자로 [2025 캠핑요리축제]

MC신용주가 26일 '2025 캠핑요리축제' 메인 진행자로 나서 행사를 이끈다. 2025 캠핑요리축제는 일간스포츠와 이데일리 주최로 25~27일 2박 3일 일정으로 경기도 연천군 재인폭포오토캠핑장 일원에서 펼쳐진다.특히 올해는 ‘낭만 한 방울 추억 한 스푼’을 주제로, 무대를 기존 자라섬오토캠핑장에서 연천으로 옮겨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재인폭포캠핑장은 약 13만2200㎡(약 4만평)의 대지 위에 마을처럼 구성돼 있는 대형 캠핑장이다. 오토캠핑과 카라반이 있어 다양한 형태의 캠핑을 즐길 수 있다. 파크골프장, 카트레이싱 시설까지 갖췄다. 캠핑장 10분 거리에 재인폭포가 있어 산책하기도 좋다.프로그램도 더욱 다채로워진다. 역동적인 카트레이싱 체험, 숲속 작은 음악회, 캠핑 플리마켓, 해설사와 함께하는 별 보기가 대표적이다. 어린이 전통놀이체험, 보물찾기, 페이스 페인팅 등 아이들을 위한 부대 행사도 마련된다.모든 참가자들은 이날 재인폭포캠핑장에 모여 세상에 단 하나뿐인 나만의 요리를 펼친다.심사는 스타 셰프 레이먼 킴을 주축으로 캠핑 및 요리 분야 전문가 4인이 맡는다. 이들 심사위원 4인은 각 3팀씩 결선에 오른 요리를 뽑는다. 총 12팀 중 1~3등에는 상금과 푸짐한 경품이 주어진다. 또 특별상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MC신용주는 이번 행사에서 메인 진행을 맡으며, 요리대회 경연 외에 가수 여행스케치 등이 참석하는 숲속 작은 콘서트 등 다채로운 행사도 진행된다. 연천=안민구 기자 2025.04.26 12:25
경제일반

한국관광공사, ‘바다 가는 달’ 맞아 안유성·이모카세와 미식 이벤트

한국관광공사는 5월 ‘바다 가는 달’을 맞이해 특별한 해양미식을 즐길 수 있는 이벤트 ‘셰프의 바다밥상’를 열고, 오는 7일까지 참가자 80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셰프의 바다밥상은 지역의 해산물 재료를 활용해 특별한 식사를 즐길 수 있는 이벤트다. 흑백요리사에 출연했던 두 명의 셰프가 참여한다. 먼저 오는 17일 여수에서는 대한민국 제16대 조리명장이자 한국바다셰프협회 회장인 안유성 셰프와 함께 여수 밤바다를 배경으로 맛과 낭만을 느낄 수 있다. 24일 부산에서는 이모카세 김미령 셰프가 부산에서 감각적인 제철 바다한상을 선보인다. 이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은 셰프와 함께하는 토크쇼와 푸드 퍼포먼스 등을 만끽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에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바다여행에 대한 추억과 버킷리스트 등을 작성해 제출하면 심사를 통해 참가자가 선정된다. 여수 50명, 부산 30명이 선발되며, 최종 참가자에게는 오는 12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유진호 관광콘텐츠전략본부장은 “이번 이벤트는 바다라는 공간이 주는 특별함에 미식의 스토리텔링을 더한 새로운 해양관광 콘텐츠”라며 “앞으로도 ‘파도 파도 끝없는 매력’을 가진 바다를 활용해 다양한 지역 관광 콘텐츠를 발굴·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4 10:46
예능

‘PD로그’ 신입 써니피디, 완도 시골 이장 됐다…좌충우돌 고군분투기

EBS1 ‘PD로그’ ‘섬마을 차차차-시골 이장 도전기’ 편에서는 새로 피디로그에 들어온 최현선 PD의 완도 시골 마을 이장 도전기가 공개됐다.지난 21일 방송된 ‘PD 로그’에서 방송된 전라남도 완도읍 용암리는 60여 가구가 사는 산 밑 비탈진 언덕길에 좁고 가파른 골목 8개로 이루어진 작은 마을이다. 이 마을의 이장은 27세의 김유솔 씨. 나이는 어리지만 투표로 선출되는 이장을 벌써 3번째 하고 있는 베테랑이다. 최현선 PD는 용암리의 수습 이장으로 마을을 찾아 경로당에서 면접을 보고 일주일간 마을 일을 살피는 이장 일을 하게 되는데 이 이장일이 생각보다 너무 많고 다양해 당황해 했다. 마을의 중요 안전시설인 난간 보수 설비, 읍사무소를 찾아 지역 어르신들 정부 지원 사업 연결, 가가호호 방문해 민원 접수 및 해결, 한글학교의 보조 교사, 봄나들이 여행에서 가이드까지 할 일은 많고 일이 끝이 없지만 완도읍의 이장 월급은 40만 원, 그야말로 봉사직에 가까운 일이다.PD에게 들어온 민원은 다양한데, 마을 왕할머니 순희 어머니의 집 현관문을 수리할 기술자를 수배하는 것. 지은지 오래 된 집인 데다가 차가 들어올 수 없어 수리를 나오려는 사람들이 많지 않은데, 몇 번의 실패 끝에 기술자를 수배해 마침내 문을 수리하자 동네 할머니들로부터 우리 이장 최고라는 칭찬도 듣게 된다. 또 하나, 마을 난간이 고장이 나 민원이 들어오는데 PD가 직접 완도 읍사무소를 찾아가 마을 곳곳의 위험한 난간들을 신고하고 직접 민원 처리에 나섰다. 또 봄을 맞아 용암리 주민들은 완도 가까이에 자리한 청산도로 봄나들이를 가게 되는데, 먹고 사는 일이 바빠 완도에 살았지만 평생 청산도는 처음이라는 주민들이 대다수. 유채꽃 만발한 꽃길도 걷고 같이 맛있는 막걸리에 파전도 한잔하며 추억을 만들었다. 후에 PD가 대접하는 잔칫상을 받고 좋아하는 어르신들, 여기에 피디가 준비한 노래까지 즐거운 한때를 같이 보냈다. 일주일간 함께 하던 PD가 떠나는 날, 할머니가 보여준 눈물을 통해 시골 마을 어르신들에게는 작은 관심과 나눔이 얼마나 필요한지, 그리고 이장이라는 일이 그 일을 얼마나 잘 해내고 있고 필요한지를 엿보게 되었다. 시골 마을의 정이 그대로 남아있는 멀리 완도에서의 따뜻하고 재미있는 일주일이었다. PD가 베테랑을 만나 함께 일하며 하나의 직업을 오롯이 겪어보는 ‘PD로그’는 매주 월요일 오후9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22 08:59
생활문화

제주신라호텔, 가정의 달 맞춤형 패키지 선봬

제주신라호텔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패키지 상품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제주신라호텔은 △어린이와 함께 하는 체험 학습 여행 컨셉의 ‘스태리 홀리데이(Starry Holiday) △유아와 편안한 여행 컨셉의 ‘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Sweet I Love For Baby)’ △부부·연인 간 로맨틱 여행 컨셉의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Wine-Pairing Proposal)’ 등 여행 컨셉에 따라 다양한 객실 패키지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5월은 어린이날(5월 5일), 어버이날(5월 8일), 부부의 날(5월 21일) 기념일이 몰려 있어 가족 단위 여행객이 많으며, 올해는 특히 5월초 황금연휴를 이용해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자 하는 여행객들의 수요가 높다. ‘스태리 홀리데이’는 온 가족이 제주 자연 속에서 별자리 관측, 캠핑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성인 2인, 소인 1인으로 구성된 가족을 대상으로 객실(2박)과 조식 또는 중식, 캠핑 빌리지에서의 ‘패밀리 바비큐’, 레저 전문가와 함께하는 별자리 탐험 ‘스태리 나이트 익스피리언스’,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입장권, 우주 컨셉의 소품을 창작해보는 ‘키즈 크래프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참여하도록 구성됐다.‘스위트 아이 러브 포 베이비’는 유아 동반 고객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가 포함되어 있어 보다 편안한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객실(2박)은 테라스를 곁들인 온돌룸으로 제공해 아이가 마음 편히 활동할 수 있으며 유아를 위한 간식, 유아 장난감과 신라베어, 조식 또는 중식 등 혜택도 포함된다. 부부, 연인간 여행객을 위해서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패키지도 출시한다. 감미로운 재즈의 선율과 함께 와인 페어링을 코스로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객실과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이용권, 조식 또는 중식이 포함되며, 2박 연박 시 야외 수영장 ‘어덜트 풀’의 쁘띠 카바나 이용권, 3박 연박 시 추억을 사진으로 간직하는 ‘숨비 포토’의 혜택이 추가된다. ‘스태리 홀리데이’, ‘와인 페어링 프로포절’ 패키지 상품은 5월 31일까지, ‘스위트 아이러브 포 베이비’ 상품은 7월 31일까지 이용 가능하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21 13:09
스타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결혼’ 김종민 끝내 눈물 (‘1박2일’)

'1박 2일' 김종민이 시청자들과 함께 하는 '미리 결혼식'을 올린다. 오는 20일 방송되는 KBS 2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경상남도 거제시로 여행을 떠난 여섯 멤버의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이날 제작진은 방송 당일 결혼식을 올리는 김종민을 위해 특별한 상영회를 마련한다. "신랑 김종민 군의 대국민 미리 결혼식이 진행됩니다"라는 멘트와 함께 시작되는 영상에는 '1박 2일'에 출연했었던 반가운 얼굴들과 전국에서 날아온 시민들의 축하 메시지가 담기며 김종민을 흐뭇하게 한다.특히 이수근, 차태현, 김준호 등 '1박 2일'의 이전 시즌을 함께 했던 동료들, 김종민이 '브이맨'으로 이름을 알릴 수 있게 도와준 엄정화가 영상을 통해 모습을 비춘다. 새신랑이 된 김종민의 앞날을 한마음으로 축복해준 이들의 축전에 상영회의 분위기는 한층 더 무르익는다.그런가 하면 내내 미소 짓고 있던 김종민의 눈가를 촉촉하게 만든 아주 특별한 주인공이 '미리 결혼식'에 등장한다. 여기에 잠시 가슴 속에 묻어두고 있었던 옛 추억을 되살리는 영상들도 이어지자 김종민은 끝내 참았던 눈물을 보인다. 준비된 영상을 모두 본 후 김종민은 "어머니 아버지 저 장가갑니다"라며 부모님을 향해 애틋한 마음을 전한다. 이를 함께 지켜보던 멤버들은 김종민보다 더 많은 눈물을 흘렸다고 해 궁금증을 더하고 있다.‘1박2일’은 20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9 09:57
스타

소지섭, 日 단독팬미팅 성료..옥택연x차학연 출격→합동무대

배우 소지섭이 일본 단독 팬미팅을 성료했다.소지섭은 지난 5일 도쿄에서 단독 팬미팅 'SONICe Trip을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 2019년 이후 약 6년 만에 성사된 이번 팬미팅은 당초 1회 차만 진행 예정이었지만, 팬들의 뜨거운 성원에 힘입어 같은 날 2회차 공연도 추가하며 소지섭의 글로벌 인기를 실감케 했다.현장을 가득 채운 팬들의 뜨거운 함성 속에 객석에서 깜짝 등장한 소지섭은 'Can’t you smile without you'을 부르며 팬미팅의 시작을 감미롭게 열었다.'SONICe Trip'으로 팬들과 함께 떠난 ‘봄여행’ 콘셉트로 준비된 이번 팬미팅에서 소지섭은 "다시 만나는 데 너무 오래 걸렸다. 오랜만의 만남이라 어제 잠을 설치고 긴장을 많이 했는데, 여러분들 얼굴을 보니 여행 떠나기 전의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바뀐 것 같다. 오늘 저와 같이 즐거운 여행하셨으면 좋겠다"라고 설렘 가득한 인사를 전했다. 소지섭의 평소 여행 취향을 팬들이 맞춰보는 퀴즈 타임과 그간 출연했던 작품들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들어보는 시간이 마련되어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불러 일으켰으며, 특히나 올해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에 관해 이야기할 때 팬들의 환호성은 더욱 커졌다.이후 배우 옥택연과 차학연이 스페셜 게스트로 등장해 현장의 분위기는 최고조에 이르렀다. 소지섭, 옥택연, 차학연, 세 사람은 이번 팬미팅을 위해 옥택연이 직접 작사, 작곡한 '시간이 걷다'를 함께 열창, 감성 가득한 무대를 선사했다. 옥택연은 능숙한 일본어로 "지섭 선배님이 팬들과 손을 잡고 시간을 걷는 상상을 하며 만든 곡"이라 밝히며 팬들의 큰 박수를 이끌어냈고, 차학연은 "오늘 데뷔한 '소옥차',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는 인사로 큰 웃음을 안겼다.뒤이어 소지섭, 옥택연, 차학연이 릴레이로 미션을 성공하면 팬들에게 선물을 증정하는 '미니 운동회' 코너가 마련돼 세 배우의 유쾌한 케미스트리와 팀워크로 객석은 웃음과 환호로 가득했고, 배우들이 직접 준비한 향수 선물을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사해 특별함을 더했다.무대에 내려가기 전 옥택연은 "지섭 선배님과 여러분이 함께 하는 시간을 잠깐이지만 경험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저희 지섭이 형,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소지섭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으며, 차학연은 "지섭 선배님 옆에 여러분이 있어서 지섭 선배님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앞으로도 변함없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는 바람을 전하며 팬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무엇보다 감동적인 순간은 팬미팅 말미에 이어졌다. 소지섭은 오랜 시간 자신을 응원해 준 것에 대한 감사함으로 직접 준비한 목걸이를 추첨을 통해 선물, 그 어느 때보다 깊은 팬 사랑을 표현했다. 단체 사진을 찍으며 팬들과의 특별한 추억을 기념한 소지섭은 "끝날 때가 되면 늘 아쉽지만, 또 가고 싶은 것이 ‘여행’인 것 같다. 여러분들과 다시 만날 수 있음에 감사하고, 더할 나위 없이 행복한 하루였다. 다음에 또 만나서 즐거운 여행을 함께 하기를 바란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일본 팬들을 위해 SMAP의 '세상에 하나뿐인 꽃'이라는 노래를 부르며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소지섭은 팬 한 명 한 명과 눈을 맞추며 직접 손을 잡는 '악수회 마중 이벤트'를 진행해 마지막까지 팬 사랑을 실천했다.소지섭은 올해 상반기 넷플릭스 시리즈 '광장'으로 시청자들을 찾을 예정이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8 11:11
드라마

‘빌런의 나라’ 오나라X소유진 가족, 조단 위해 역할극 준비…감동 물결

‘빌런의 나라’ 배우 오나라와 소유진이 가족을 위해 뜻깊은 시간을 선사했다.지난 16일 방송된 KBS 2 수목시트콤 ‘빌런의 나라’ 17, 18회에서는 오나라(오나라)네 가족이 막내 송바다(조단)를 위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며 안방극장을 따뜻한 감동으로 물들였다.17회에서 방송 댄스 대회 출전을 결심한 나라가 송진우(송진우)를 파트너로 삼았다. 댄스에 진심인 진우는 연습 중 나라의 허리를 다치게 하는가 하면, 근육 유연성과 관절 가동성에 좋다는 이유로 식초를 마시게 하는 등 고통을 안겼다. 이에 나라는 파트너를 거부하며 진우의 댄스복을 찢어 웃음을 유발했다.그런가 하면, 서현철(서현철)은 직장에서 예상치 못한 구설수에 휘말렸다. 서이나(한성민)를 챙기던 그의 모습을 지켜본 조사원(이푸름)이 이를 오해해, 현철이 이나에게 사적인 관심을 보였다는 소문이 퍼지기 시작한 것. 게다가 회사 사장의 아들이 사원으로 일하고 있다는 사실을 접한 현철은 고대리(장연우)가 그 당사자라 확신했다. 이나가 고대리와 잘되길 바랐던 현철은 그의 옷을 손수 매만져주는 등 각별히 챙겼다. 이로 인해 현철이 남자까지 건드린다는 웃픈 소문이 퍼지며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대회 출전이 무산된 진우는 나라를 설득하려 애썼고, 술에 취한 채 댄스 대회에 나가겠다며 의지를 불태웠다. 이를 본 나라는 새 댄스복을 건네며 함께 출전할 것을 제안했다. 하지만 방송국에 도착한 두 사람은 이미 촬영이 끝났다는 말을 듣고 망연자실했고, 속상해 하는 진우를 본 나라는 “꼭 춤을 무대 위에서만 추란 법 있냐? 춤을 추는 곳이 무대인 거지”라며 광장에서 진우와 함께 춤을 췄다. 환하게 웃으며 호흡을 맞추는 두 사람의 모습은 안방극장에 유쾌한 웃음은 물론 뭉클한 감동까지 선사했다.18회에서는 오유진(소유진)은 아들 바다가 학교에서 해외여행을 가지 못한 ‘개거’(개근 거지)라며 놀림을 받자 속상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유진은 큰맘 먹고 필리핀 여행을 계획했고, 진우는 김상무(김덕현)의 아버지 산수연(팔순잔치)에 부조금 100만 원을 잘못 송금해 진땀을 흘렸다.구원희(최예나)는 길에서 우연히 본 강아지를 집으로 데려왔다. 하지만 개를 싫어하는 서현철(서현철)과 서영훈(정민규)의 눈치를 보던 끝에 원희는 밖으로 나갔다. 이에 송강(은찬)은 원희에게 자신이 강아지를 맡아주겠다고 자처해 설렘을 유발했다. 강아지 털 알레르기가 있던 강과 원희의 다정한 모습을 지켜보던 영훈은 질투심에 휩싸이며 삼각관계에 긴장감을 더했다.또한 진우는 해외여행을 위해 아끼던 자전거까지 팔았지만, 일은 뜻대로 풀리지 않았다. 이후 산수연에 초대된 진우는 마이크를 잡고 계좌번호를 외치며 환불을 요청해 안방극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유진이 예약한 여행사가 부도 위기에 처하는 돌발 상황까지 벌어지며 가족은 여행 대신 특별한 역할극을 준비했다. 가족들과 함께하는 역할극에 흠뻑 빠진 바다를 바라보던 유진은 “생각해 보니까 여행은 추억을 만들러 가는 거잖아. 그럼 지금도 충분한 것 같아”라고 말해 훈훈함을 더했다. 배우들의 유쾌한 케미와 나라네 가족의 따뜻한 스토리가 시청자들의 웃음을 저격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빌런의 나라’ 19, 20회는 기존보다 10분 앞당겨 17일 오후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4.17 08:48
산업

하이원 워터월드, 오는 18일 재개장

강원랜드가 운영하는 하이원 워터월드가 고객맞이 준비를 마치고 오는 18일 재개장한다고 밝혔다.하이원 워터월드가 개장하는 4월에는 가족단위 이용객의 편의를 고려한 사계절 실내 패밀리존과 야외 노천 스파가 운영된다. 이후 실외 시설 아일랜드존과 포세이돈존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이다.이와 함께, 물 속에서 가상의 현실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VR스노클링과 물 속 버블 폼 이벤트 및 포세이돈 웨이브 워터캐논 등 이색적인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오는 5월부터는 실내 튜브슬라이드와 실외 포세이돈 블라스터에 국내 최초 VR슬라이드를 도입해 고객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 할 예정이다.하이원리조트는 워터월드의 재개장을 기념하며 숙박과 물놀이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하이원 워터월드 리턴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해당 패키지는 지난 11일부터 판매 중이며 객실과 워터월드입장권(대인2,소인1), 선베드 1개, 구명조끼 2개가 포함돼 있다. 홍성욱 강원랜드 레저영업실장은 “워터월드를 찾아주시는 고객의 여행길에 새로운 경험과 소중한 추억을 드리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온 가족이 다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이벤트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4.16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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