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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KT&G, 문화체육관광부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 획득

KT&G가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독서경영 우수직장’ 재인증을 획득했다고 12일 밝혔다.독서경영 우수직장 인증은 사내 독서 환경 조성을 통해 직원들의 창의력을 증진시키고,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에 공헌한 기업에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KT&G는 2017년 최초 인증을 획득한 이후 올해까지 8회 연속 독서경영 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KT&G는 사옥 내에 대내외 오픈형 도서관인 ‘상상마루’를 운영중이며, 구성원들을 대상으로 도서 제공과 온라인을 통한 교육 및 도서 정보 소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 제공 등 회사에서도 독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이외에도 CEO가 구성원들에게 직접 도서를 추천해주는 ‘CEO 추천도서’ 프로그램을 비롯한 ‘서평 대회’, ‘독서동아리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독서 문화를 장려하고 있다. KT&G관계자는 “사내 독서문화 활성화를 통해 창의적인 인재를 육성하고 기업 경쟁력을 강화해왔다”며, “앞으로도 구성원들에게 다양한 독서 기회를 제공해 독서경영을 통한 지속성장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1.12 16:19
연예일반

호랑이와 꼬리꽃의 감동 ‘친구의 전설’ 뮤지컬로 제작

이지은 작가의 그림책 ‘친구의 전설’이 뮤지컬로 찾아온다.뮤지컬 ‘친구의 전설’이 오는 11월 24일부터 2024년 2월 29일까지 약 3개월 간 서울 잠실 올림픽공원 뮤즈라이브홀에서 초연된다. 해당 공연은 31일 오전 11시 인터파크와 YES24 티켓에서 예매가 오픈됐다.‘친구의 전설’은 동네 구석구석을 돌며 괜한 위협으로 말썽을 일삼는 호랑이의 이야기다. 이런 호랑이에게 꼬리꽃이 몸에 붙고 변화가 찾아온다. 꼬리꽃은 호랑이에게 걸핏하면 ‘누렁이’를 연발하며 호랑이가 자기 몸에 붙었다고 세상 슬픈 척은 혼자 다 하질 않나, 만나는 이웃들마다 인사를 건네며 수다를 떨지 않나, 도움이 필요하다 하면 앞뒤 안 보고 나서는 등 와글와글 유쾌하고 다정한 에피소드를 통해 호랑이의 일상을 바꿔 나간다.원작자인 이 작가는 ‘팥빙수의 전설’, ‘태양 왕 수바’, ‘이파라파냐무냐무’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선보인 그림책 분야 정상의 인기 작가로 어린이 도서계의 노벨상 ‘볼로냐 라가치상’ 대상을 수상했다. 익살스러운 유쾌함과 뭉클한 감동이 담긴 그림책 ‘친구의 전설’은 2021년 출간돼 국립중앙도서관 어린이 추천도서, 대만 최우수 어린이 도서상 수상, 독일·일본·브라질 등 8개국 수출 등을 통해 작품성을 입증받은 바 있다. 뮤지컬 ‘친구의 전설’은 이지은 작가의 전설시리즈 중 첫번째 가족뮤지컬로 ‘번개맨’, ‘전천당’, ‘뽀로로’ 등 가족뮤지컬계의 웰메이드 작품에 참여한 국내 정상급 제작진이 참여했다. 원작의 감동을 충분히 살리면서 더욱 생생하고 온 가족이 함께 웃을 수 있는 매력적인 공연으로 재탄생시킬 예정이다.특히 뮤지컬 속에서 아이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객석을 ‘동물 친구석’으로 마련해 무대 위 배우와 함께 소통하는 ‘인터랙티브’ 요소로 극의 몰입과 재미를 배가할 예정이다. 전설시리즈의 감초 역할인 ‘전설 할머니’의 등장도 재미를 예고한다. 호랑이가 꼬리꽃을 만나 아웅다웅 다투며 변해가는 과정은 미디어 영상기술 및 다양한 무대 장치와 배우들의 익살스러운 연기로 재치있게 구현될 예정이다.공연뿐 아니라, 아이와 함께 ‘친구의 전설’을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가 마련된다. 공연 후 진행되는 ‘친구의 전설 클래스’는 뮤지컬 배우들과 함께 ‘친구들과 친해지는 법’, ‘뮤지컬 넘버 따라부르기’, ‘뮤지컬 관람 예절’ 등 공연을 깊이 있게 체험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08.31 17:00
산업

올여름 휴가철 SK CEO 26명이 제안한 추천도서는

SK그룹 최고경영자(CEO)들이 휴가철을 맞아 읽을만한 책을 추천하고 있다. 19일 SK그룹에 따르면 SK그룹 CEO 26명이 임직원에게 올여름 휴가철을 맞아 연이어 책을 권장하며 ‘생각의 힘’을 강조하고 있다.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최근 구성원들과 만난 자리에서 독서 등을 통해 '생각의 힘'을 키우자고 강조한 바 있다. 조대식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은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을 지낸 앨런 그린스펀이 쓴 '미국 자본주의의 역사'를 추천했다. 미국의 250년 성장사를 살펴보는 가운데 최근 미국과 중국 갈등이 첨예화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함께 고민해보자는 취지라고 한다.인공지능(AI)을 비롯한 사업 포트폴리오와 미래 전략을 염두에 둔 추천도서도 있다.박정호 SK하이닉스 부회장은 블록체인 전문 저널리스트 4명이 '챗GPT의 아버지'로 불리는 샘 올트먼을 분석한 '샘 올트먼의 생각들'을 휴가지에서 읽을 만한 책으로 권했다. 유영상 SK텔레콤 사장은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과 에릭 슈미트 전 구글 CEO 등이 함께 쓴 'AI 이후의 세계'를 추천했다.최근 모든 기업의 화두인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도 CEO들의 책 추천 범위에 포함됐다.추형욱 SK E&S 사장은 에너지정책 전문가 김창섭 가천대 교수가 쓴 '그린 레이싱', 나경수 SK지오센트릭 사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애니메이션식으로 다룬 '우리에게 보통의 용기가 있다면'을 각각 추천했다.이밖에 디즈니 CEO 로버트 아이거의 자서전 '디즈니만이 하는 것'(이호정 SK네트웍스 사장), 일본에서 '경영의 신'으로 불린 이나모리 가즈오 교세라 명예회장의 유작 '이나모리 가즈오의 마지막 수업'(윤풍영 SK C&C사장), 커뮤니케이션 전문가인 김주환 연세대 교수가 쓴 '내면소통'(안재현 SK케미칼 사장) 등 리더십을 다룬 서적도 추천됐다.최태원 회장도 때때로 구성원들에게 인상적인 책을 추천한다. 지난 2020년 확대경영회의에서는 CEO들이 독자적 성장 스토리를 만들어 알리는 '스토리텔러'가 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최신 도서였던 '내러티브 앤 넘버스'를 소개했다. 2021년에는 인스타그램에서 마이클 샌델의 '공정하다는 착각' 등 3권을 추천했다.SK그룹 관계자는 "변화하는 환경에 대비할 수 있는 무기가 생각의 힘이라는 최고 경영진의 철학이 구성원들에게도 전달돼 그룹 내에서 생각하고 공부하며 이를 업무에 적용하는 문화가 확산하고 있다"며 "연례행사가 된 CEO 추천도서를 기다리는 구성원들이 많다"고 전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3.07.19 11:48
경제

정치권 '화천대유 연루' SK 콕 찍은 이유는

SK그룹이 일명 ‘대장동 사건’에 연루되면서 몸살을 앓고 있다. 화천대유자산관리(이하 화천대유)의 실소유주에 대한 수사가 시작된 가운데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관련한 루머도 사그라지지 않고 있다. 대선 정국 정치적 공방에 멍들고 있는 SK그룹은 연이은 소송으로 단호하게 대처하고 있다. SK 가짜뉴스 팩트체크, 철저한 대응 7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여동생 최기원 SK행복나눔재단 이사장이 화천대유의 초기 자금을 대면서 SK그룹은 정치권의 표적이 되고 있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후보와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화천대유와 관련해 ‘최태원 연루설’에 불을 지피고 있다. 추미애 후보는 6일 한 라디오 방송에서 ‘최태원 회장-곽상도 민정수석-박영수 특검’의 연결고리에 대해 재차 의혹을 제기했다. 그는 “박영수 특검이 2015년 8·15 특사에서 최태원 회장을 사면해줄 테니까 경제 살리기 해야 된다는 취지의 박근혜 대통령 쪽의 요구를 전달받았다. 이를 수용했던 사실이 담긴 녹음파일을 박영수 특검팀에서 2017년 수사하면서 다 확인했다”며 “당시 8.15 특사명단에서 재벌 중 유일하게 최태원 회장만 있었다. 그러면 이런 화천대유-곽상도-박영수 연결고리가 최태원 회장을 사면하고 수사하고의 관계가 있지 않느냐”고 말했다. 곽상도 전 국민의힘 의원은 아들이 화천대유로부터 퇴직금 50억원을 수령하면서 도마 위에 오르게 됐다. 아들이 화천대유에서 5년 9개월간 일하고 산재위로금·퇴직금 명목으로 50억원을 받자 ‘아빠 찬스’ 공세가 거셌고, 결국 의원직까지 사퇴해야 했다. 이와 관련해 전석진 변호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화천대유가 유력 정치인 아들에게 지급한 50억원의 퇴직금은 최태원 회장이 준 대가성 뇌물이다. 최 회장이 측근을 통해 사면 로비를 했다”고 주장했다. SK그룹은 이런 황당한 연루설에 명백한 선을 긋고 있다. ‘최태원 회장이 화천대유의 실소유주’라는 주장을 펼치고 있는 전석진 변호사와 열린공감TV 관계자 3인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했다. SK그룹 관계자는 “사실이 아닌 부분을 명확히 하고 넘어가야 한다는 차원에서 고발을 했다”며 “표현의 자유를 존중하지만 근거 없는 루머에 대해서는 엄중하게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말했다. 열린공감TV는 지난달 22일부터 유튜브 방송을 통해 “화천대유의 실소유자는 최 회장과 SK그룹”이라고 주장했다. 50억원 퇴직금이 최태원 회장의 대가성 뇌물이라는 지적에 SK 측은 “최 회장이 2014년 2월 대법원에서 형을 확정받았는데 그 이전인 2013년 8월까지 청와대 민정수석을 지낸 곽상도 의원에게 사면 로비를 했다는 등 기본적인 사실관계조차 확인하지 않고 허위사실을 무책임하게 방송했다"고 말했다. 곽상도 전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 시절인 2013년 3월부터 8월까지 민정수석을 지냈다. 최태원 회장은 계열사 출자금(465억원) 횡령 혐의로 2013년 1월 징역 4년의 유죄판결을 받고 법정구속됐다. 2014년 2월 대법원 상고심에서 징년 4년형이 최종 확정됐고, 2015년 8월 광복 70주년 특별사면을 받았다. '화천대유' 장기적 정치 공방, 법정 공방 불가피 지난 2일 최태원 회장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의미심장한 사진을 한 장 올렸다. 끓인 라면과 함께 가을 도서를 추천했다. 최 회장은 팔로워들의 도서 추천 요청에 “올가을 추천도서 ‘가짜뉴스와 혐오의 역사’ 강추합니다”라고 적었다. 물론 다른 도서도 함께 추천했지만 ‘가짜뉴스와 혐오의 역사’ 책을 추천한 점이 눈길을 모었다. 이는 ‘대장동 사건’ 연루설과 관련해 가짜뉴스에 철저하게 대응한다는 SK그룹의 방향성과 맞물리는 글이기도 했다. 내년 대선을 앞두고 화천대유 사태는 주요한 정치적 쟁점이 될 전망이다. 추미애 후보에 이어 송영길 당대표까지 SK그룹 연루설에 가세했다. 그는 6일 국회에서 열린 당 최고위원회에서 “제일 주목할 점은 도대체 최태원 회장 여동생 최기원씨가 왜 400억원을 지급했는지 이에 대한 근거와 이유를 밝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근혜 정권 최순실로부터 후원을 받았다고 알려진 곽상도 의원, 박영수 특검 그리고 수하에 있던 윤석열 전 검찰총장까지 이 세 실세와의 관계 속에 수상한 400억, 100억, 50억원의 의혹이 존재하고 있다”며 수사를 촉구했다. 400억원은 최기원 이사장이 킨앤파트너스에 연 10%의 고정이자로 빌려준 금액을 뜻한다. 킨앤파트너스는 최기원 이사장과 인연이 깊고, 화천대유의 초기 자금을 댄 투자자문회사다. 50억원은 퇴직금이고, 100억원 의혹은 박영수 특검의 친척 사업가 이 모 씨가 화천대유 대주주 김만배 씨에게 받은 금액이다. SK는 최기원 이사장과 관련해 “최 이사장이 돈을 빌려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킨앤파트너스가 전체적으로 손실이 나면서 원금은 물론 약정한 이자도 지급받지 못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최 이사장이 개인 자금을 킨앤파트너스에 투자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선을 그었다. 명확한 사실은 화천대유 들어간 자본에 최기원 이사장의 자금이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그리고 강력한 대선 후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치적에 화천대유가 등장하면서 연결고리에 대한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여기에 ‘뇌물성 50억원 퇴직금’ 의혹이 제기되고 정치 공방이 거세지면서 확대 해석되고 있는 모양새다.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수사가 진행되면서 SK그룹도 법정 공방을 피해갈 수 없는 형국이다. 연일 정치 공방에 시달리고 있는 SK는 "인내심의 한계를 넘어선 만큼 별도로 민사소송을 제기하는 등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강경하게 대응하고 있다. 정치권에서는 ‘대장동 사건’을 놓고 내가 살기 위해 상대를 죽이는 ‘오징어 게임’이 지속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대장동 사건이 대선 정국의 핵심 이슈로 부각했기 때문에 SK에 대한 의혹들도 확대 생산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여야 진영 싸움에 대기업까지 연루되면서 판이 커졌다”며 “내년 3월 대선까지 SK연루설은 끊이지 않을 것이다. 수사를 통해 밝혀져야만 정리될 사안”이라고 말했다. 김두용 기자 kim.duyong@joongang.co.kr 2021.10.08 07:00
연예

애경산업 지역사회에 도서 600여권 기증

-청소년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 중심으로 지역 초등학교에 전달-주요 경영방침인 ‘독서경영’ 일환으로 4회째 진행된 도서 기증 생활뷰티기업 애경이 지난 달 31일 서울 구로구에 위치한 구로초등학교에서 ‘사랑의 도서기증’을 통해 ‘청소년이 읽어야 할 추천도서’ 600여권을 전달했다. 곧 있을 개학 시기에 맞춰 초등학생이 새롭고 다양한 책을 접해볼 수 있도록 한 것.애경산업의 사랑의 도서기증은 2014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독서경영 전파의 일환으로 구로구 일대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각 기관에 필요한 도서를 직접 취합, 구매해 현재까지 약 2500여 권을 기증했다.애경산업은 2007년 독서경영을 기업의 주요 경영방침 중 하나로 정하고 다양한 독서활동을 통해 전 직원의 책 읽기 문화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기업이념이자 기업명인 ‘사랑(愛)과 존경(敬)’에 따라 애경산업이 위치한 구로구 일대 도움이 필요한 아동복지시설, 초등학교 등을 대상으로 독서경영을 나눔으로 함께 하고 있다.애경산업은 이외에도 독서경영 전파의 일환으로 2007년부터 아동복지시설에서 생활하는 유아를 대상으로 애경산업 임직원이 직접 방문해 책을 읽어주는 ‘책 읽어주는 선생님’ 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이 올바른 독서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하게 도서기증을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saltdoll@joongang.co.kr 2018.02.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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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민 책쓰기, 국내 1위 책쓰기 학교로 알려진 이유는?

이상민 책쓰기연구소는 유명 리더들이 모여 자신의 삶은 물론 대한민국을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곳으로 불리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한국을 대표하는 30대 청년작가로 불리며, 10년 차 전업작가로 20여권의 책을 집필했으며, 집필한 20여권 중 70%가 공신력 있는 단체에서 좋은 내용의 책으로 선정된 바 있다. 실제로 이상민 작가는 일전에 유로저널을 통해 유럽 19개국에 한국을 대표하는 30대 청년작가로 소개된 바 있다. 이상민 작가의 책은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우수콘텐츠 선정, SK그룹 추천도서 선정, Daum 추천도서 선정,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선정, 교보문고 비즈프레소독자선정 TOP 10 선정, 국립중앙도서관 사회과학 분야 대출순위TOP 10 선정, 교보문고 내일이 기대되는 좋은 책 선정, 교보문고오늘의 SAM 선정, 네이버 함께 만드는 책장 추천도서 선정, 홍성국 미래에셋대우 사장 추천 등 높은 기록을 나타낸 바 있다. 또, 좋은 책을 출간한 것을 바탕으로 한겨레신문 교육섹션 전면인터뷰, 아시아경제 인물면 인터뷰, 독서신문 전면인터뷰 등을 진행했고, 송파N방송, CJ방송, 경인방송 라디오책방, CTS 뉴스초대석, CTS 라디오조이 등 다수의 방송에 출연한 바 있다. 또, 황상민 연세대 심리학과 교수의 고정패널로 출연하여 황교수와 함께 팟캐스트를 진행한 바 있고, 서울대 경영학과 조동성 교수의 추천으로 경영자 독서모임에서 독서강연을 진행하는 등 활발한 활동 중이다. 특히, 출간한 책 20여권 중 70%가 좋은 내용의 책으로 선정된 것은 한국 출판계에 새로운 이정표를 세운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상민 작가는 책쓰기 강의를 시작한 이후, CTS 방송국으로부터책쓰기 파트너 강사로 선정(국내 전체 단 1명)되며, 한국 최고의책쓰기 강사로 널리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 문화체육관광부 세종도서 선정을 통해 정부의 공신력을, SK그룹 추천도서에 선정되며 경제계의 공신력을, 카이스트 도서관 이달의 책 선정을 통해 교육계의 공신력을 확보했다. 최근에는 수강생들이 원고투고를 했고 원고투고한 수강생 전원이 출판사로부터 출간계약을 하자는 러브콜을 받았다. 미래에셋본사에서 근무중인 이현종씨는 원고투고 첫날부터 출판사 8곳에서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으며, 그 중에는 대형출판사도 있었다. 또, 한자전문가인 나인수씨는 원고투고를 한지 이틀 만에 출판계약 제안이 쇄도하였으며 유노북스 출판사와 출판계약을 했다. 또, 명상전문가인 황명희씨는 원고투고한지 이틀 만에 청년정신 출판사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다. 또, 고려대를 졸업하고 프루덴셜에서 일하고 있는 정승찬씨는 원고투고 후 호이테북스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고, 오늘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출판계약을 진행한다. 또, 많은 독서를 한 것을 바탕으로 자기계발서를 쓴 복진태씨는 원고투고한 당일 미래북 출판사로부터 출판계약 제안을 받았다. 원고투고한 수강생 전원이 출간계약을 받은 것이다. 이에, 이번 책쓰기 수강생에도 한국을 대표하는 리더들이 합류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수업을 듣는 이들은 KT 대표이사(KT 링커스), 천호식품 전 대표이사, 롯데월드타워 설계 책임자(건축사, 기술사), 라이나생명 이사(위스콘신 메드슨 약대 졸업), EBS 강사, 구의원, 통역사, 동부화재 지점장, 포스코 본사 중간관리자(미국 공인회계사, 일리노이대석사), 어학원 원장(킹스칼리지런던 졸업) 등이 참여했다. 그 동안 연매출 880억대 코스닥 상장사 대표이사, 스탠퍼드대 박사과정 장학생, H대 교수, 외교관, 중앙일보 기자, 메리츠증권 전무, 프뢰벨 전무, 한진중공업 상무, 산업자원통상부 사물인터넷 융합센터장, 500억대 자산운용가, 월드비전 미국본사 부회장, 워싱턴주 공무원, 서래스터 본부장, 변리사 등이 참여했다. 한국 최고의 리더들이 모이는 데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또, 한국에서 가장 많은 수의 책쓰기 수강생(특강 및 정규과정)들이 모이는 데에도 이유가 있다. 또, 대한민국 1위 책쓰기학교로 불리는 이유가 있다. 그것은 첫째, 이상민 작가의 높은 네임벨류 때문이다. 현재 책쓰기강사 중에 이상민 작가에 필적할 만한 프로필을 지닌 책쓰기 강사는 찾아보기 힘들다. 둘째 높은 기획출간 비율 때문이다. 지난 1년 동안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서 원고투고를 한 수강생 중 95%가 기획출간 계약 및 출간에 성공했다. 대부분은 자비출판에 의존하며 책쓰기 수업을 하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매주 일요일 오후 2시에 하는 책쓰기 일일특강을하고 있다. 책쓰기 일일특강을 통해서 책쓰기 전반에 대한 지식을 넓고 깊게 배울 수 있다. 이상민 작가가 10년 동안 전업작가를 하며 쌓아온 내공이 고스란히 전달이 되는 시간인 것이다. 책쓰기 일일특강에 참여하고 싶으면 네이버 카페 ‘이상민 책쓰기연구소’에 들어가 확인하면 된다.[이정호기자] 2017.08.11 18:04
연예

강원랜드, 북카페에 임직원 추천도서 코너 운영

강원랜드(대표 함승희)의 대표적인 휴식과 힐링 공간인‘하이원 북카페’가 임직원 추천도서 코너와 어린이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형 힐링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하이원 북카페’에 마련된 임직원 추천도서 코너는 임직원들로부터 도서를 추천 받거나 기증 받아 운영되는 코너로, 추천인의 이름과 추천사유, 도서 줄거리 등을 적은 소개 카드가 책과 함께 비치돼 있어 고객과 직원을 연결하는 소통의 장으로 활용되고 있다.최근 함승희대표는 이 코너에 영국 런던의 화력발전소가 도시재생을 통해 미술관으로 변신해 유명해진‘테이트 모던 미술관’의 작품들이 실린‘Tate Modern: The Handbook’, 작가의 새로운 시각을 통해 바라본 파블로 피카소에 대한 내용이 담긴‘Picasso and Truth’, 정통 수제맥주 레시피를 다룬 ‘CERVEZA CASERA’등의 도서를 기증하며 책을 통해 본인의 문화적 취향을 고객 및 직원과 공유하고 있다. 함대표는 “앞으로 임직원 추천도서 코너에서 인문․문화․예술․디자인 등 ‘산악형 힐링리조트’에 어울리는 다양한 책들을 고객들에게 소개하겠다”며 “북카페를 찾은 고객들이 다양한 장르의 독서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고 정서적인 재충전을 할 수 있으면 한다”고 말했다.이와 함께 ‘하이원 북카페’는 7월부터 북카페 어린이 도서 중 매월 1권을 선정해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독서퀴즈, 삼행시 짓기, 독후감 쓰기 등의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해 고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독서퀴즈는 정답자 가운데 매월 5명을 추첨해 시상할 계획이며, 삼행시 짓기는 우수작 5작품, 독후감 쓰기는 최우수작 1작품을 선정해 문구류 등의 상품을 전달할 예정이다.‘하이원 북카페’에는 다양한 식음료를 즐길 수 있는 카페와 영상실, 2,300여권의 도서가 마련돼 있으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이석희 기자 2017.07.07 00:00
경제

한화건설, 6월 사내도서관 ‘채움’ 개관

한화건설(대표이사 최광호)은 6월 ‘젊은한화’ 구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여의도 사옥 11층에 사내도서관 ‘채움’을 개관했다. ‘채움’은 지식과 교양, 휴식을 채운다는 의미로 독서를 통해 임직원들에게 활력을 불어넣는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한화건설은 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제고하기 위해 사내도서관 ‘채움’에 건설관련 전문서적 500여 권을 포함한 2,000여 권의 도서를 비치했다. 특히, 사내도서관 ‘채움’은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도서기증으로 조성돼 의미를 더했다. 한화건설은 매달 임직원들에게 추천도서 목록을 받아 도서를 구매하고, 상시 임직원들에게 도서를 기증받아 사내도서관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화건설 지원팀 이용우 팀장은 “이번에 개관한 사내도서관 ‘채움’을 통해 임직원들이 바쁜 일과 중에 소통과 휴식의 시간을 갖고, 업무 전문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이번 사내도서관 ‘채움’ 개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젊은 한화’ 구축에 나서고 있다. 특히 지난 6월 1일부터, 기존에 실시하던 ‘비즈니스캐쥬얼’ 착용을 주 2회에서 주 5회로 확대해 유연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이외에도 과장~상무보 진급시 1개월의 유급휴가를 주는 “안식월제도” 등을 시행하며 일하기 좋은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한화건설은 젊은 조직문화를 구축해임직원들의 근무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김준정기자 2017.06.18 16:05
경제

강강술래, 양띠 고객에 냉면 상품권 무료 증정

외식기업 강강술래가 청양(靑羊)띠 해를 맞아 1월 한달 간 푸짐한 경품을 증정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강강술래는 매장을 찾은 고객을 대상으로 명함 또는 이름·연락처를 적어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1등 동남아 해외여행 패키지 상품권(2명/동반 1인), 2등 한우불고기2호 선물세트(30명), 3등은 냉면상품권 1매(100명)를 증정한다. 신분증을 소지한 양띠 고객이나 눈썰매장·스키장 티켓을 지참한 고객에게 냉면 상품권(1매)을 무료 증정한다.(중복적용 불가)한우사골곰탕 대용량선물세트(800ml/5팩/15인분)도 30% 할인된 3만8800원에 판매하며, 구매 시 소용량선물세트(350ml/5팩/10인분/2만2500원)를 선물로 준다. 와인(카르멘 톨텐 멜롯) 1병을 시키면 결제시 와인(카르멘 톨텐 카버네쇼비뇽) 1병을 증정하는 ‘1+1 기프트 행사’도 함께 벌인다.1월 31일까지 홈페이지 문화경품 이벤트에 신청글을 올리면 추첨을 통해 온 가족이 함께 스파·온천사우나를 즐기며 지친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리솜스파캐슬 천천향 입장권, 저소음·절전형 진공흡입방식을 사용한 삼원온스파의 최고급 온수메트 퀸(35만원 상당), 도서출판 길벗의 추천도서(스키너의 마지막 강의, 슈퍼잼 스토리)도 준다. 이소은 기자 luckysso@joongang.co.kr 2015.01.02 10:54
연예

인터파크 수학콘서트 ‘수학의 본질: 모양과 셈’ 강연 성료

인터파크(www.interpark.com)는 지난 25일 블루스퀘어 삼성카드홀에서 진행한 수학 토크콘서트 ‘2014 K.A.O.S 수학의 본질: 모양과 셈’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강연에는 평소 수학에 관심이 높은 중·고등학교 학생부터 대학생, 직장인, 학부모 등 1000여명의 관객이 참석했다. 첫 강연을 맡은 황준묵 교수는 ‘모양’을 수학적으로 다루기 위해 도입한 도형, 공간 등 기하학적 개념이 본질적으로 의미하는 바에 대해 이야기했다. 어려운 수학을 그림을 통해 쉽게 증명하는 등 교과서나 학교에서 배울 수 없었던 강연 내용에 관중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셈’을 강의한 김정한 교수는 다양한 수학개념을 이해하기 쉬운 예시로 설명했다. 무대에서 한 손으로 31까지 세는 방법을 보여주고 두 가지 색의 콩을 종이컵에 담아 근사값 구하기, 짝짓기 이론으로 알고리즘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관중들의 탄성이 여러 번 나오기도 했다. 황준묵 김정한 교수가 함께 진행한 관객과의 질의응답시간에는 어려운 로그의 생성이유, 장애를 극복한 과학자, 진학상담까지 다양한 주제와 고민에 대해 수학자들이 답변해주기도 했다. 그 중 ‘수학에 벽을 느낄 때 극복하는 방법은?’이라는 질문에 김정한 교수는 “인디언이 기우제를 지내면 반드시 비가 오는데, 그 이유는 비가 올 때까지 기우제를 지내기 때문”이라며 “수학도 같은 마음으로 포기하지 않고 계속 생각하고 연구하면 결국 해결방안을 찾게 된다”고 답변했다. 황준묵 교수도 “벽을 극복해 가는 과정에서 배움의 깊이가 더해지고 발전하게 되는 것이니 기쁜 마음으로 맞서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황준묵 김정한 교수의 추천도서를 동영상으로 소개하는 시간이 진행됐으며 행사 후에는 사인회가 마련됐다. 많은 관람객이 길게 줄지어 두 교수의 사인을 받고 함께 사진 촬영을 하는 모습이 연출되는 등 웬만한 연예인 못지 않은 현장열기를 보여 다시금 일반 대중이 수학?과학에 대한 갈증이 있었음을 느끼게 했다. 자녀와 함께 행사에 참석한 학부모 김현미(40세)는 “기하학이나 알고리즘 같이 어려운 주제를 쉽게 알려줘 즐겁게 관람했다”는 소감을 전했다. 숭문고등학교 노시준(17세) 학생은 “수학에 관심은 많지만 막연히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번 수학콘서트를 계기로 흥미가 높아져 재미있게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한편, 황준묵 교수는 기하학 분야 난제로 꼽히는 ‘라자스펠트 예상’과 ‘균질공간의 변형불가성’을 증명했으며 지난 ‘2014 서울 세계수학자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기조강연을 펼쳤다. 김정한 교수는 ‘램지의 정리’에서 램지 수의 점근 규모를 밝혀 1997년 풀커슨상을 수상했으며 2006년 마드리드 세계수학자대회서 황준묵 교수와 함께 강연자로 나선 바 있다. ‘K.A.O.S’(Knowledge Awake On Stage)는 ‘무대 위에서 지식이 깨어나다’라는 의미로 국내 이공계 발전과 수학에 대한 대중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12년부터 인터파크가 개최해온 행사다. 세계적인 수학자와 여러 전문가들을 초청해 대중에게 수학을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그간 진행된 6회의 공연에 이어 2015년에는 과학으로 주제를 넓혀 한층 유익한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행된 강연은 ‘K.A.O.S(www.ikaos.org)’ 사이트 통해 다시 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11.28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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