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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에 진흙탕 분쟁 예고…“물의 일으켜 죄송” 사과도 [종합]

‘하트시그널3’ 출연자인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임신 후 남자친구와의 갈등으로 이슈의 중심에 선 가운데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이 글을 게재하기 3시간 전에는 SNS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이어 “많은 연락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와 갈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A씨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보냈고, A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같이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어 서민재는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 거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논란이 이어지자 A씨 측은 책임을 회피한 적 없다며 서민재에 대한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고 설명했다.이어 “그러나 서은우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며 “뿐만 아니라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서은우 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하지만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이후 그는 자신의 개인 블로그인 브런치 연재 글을 통해 마약을 사용한 지 일주일 경 부작용을 견디기 위해 정신과 약을 오남용해 2층서 투신해 양측 골반뼈가 골절됐다고 밝혀 충격을 안긴 바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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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재, 남친과 임신 갈등 속 “내 아이에 부끄럽지 않게 바르게 살 것” [전문]

남자친구와의 임신 갈등을 폭로한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심경을 밝혔다.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 스토리에 “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다. 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된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다”며 “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다.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하다”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사실을 알리며 남자친구 A씨의 이름과 나이, 학교, 직장 등 신상을 공개했다. 이례적인 사생활 공개가 이목을 집중시켰으나 이는 사실상 폭로였다. 서민재는 임신 사실을 알리자 A씨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주장하며 A씨 아버지의 이름까지 공개했는데 이후 A씨 측은 공식입장을 통해 법적조치 계획을 알렸다. 이에 서민재 역시 변호사의 도움을 받을 것이라고 추후 대응 계획을 전했다. 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다음은 서민재 글 전문>카톡, 디엠, 인터넷 커뮤니티 댓글들 틈틈이 확인하고 있습니다.지인분들, 교수님, 변호사님 비롯해 많은 분들이 걱정과 위로 해주시고 도와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제 진심이 닿을지 모르겠으나 정말 저에게는 힘이 됩니다.지난 날의 제 잘못 평생 반성하며, 제 아이에게 부끄럽지 않기 위해서라도 바르게 살겠습니다.이렇게 제가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았듯이 언젠가 저도 꼭 힘들고 어려운 사람들을 돕고 보답하며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물의 일으켜 죄송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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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서민재, 남자친구 법적조치에 맞대응하나 “변호사 도움 받기로”[왓IS]

‘하트시그널3’로 얼굴을 알린 인플루언서 서민재(개명 후 서은우)가 남자친구 A씨에 대해 법적대응 계획을 알렸다. 서민재는 6일 자신의 SNS를 통해 법률사무소에 방문했다는 사실을 알리고 “지인 분 도움을 통해 알게 된 변호사님께서 도와주신다고 하셨습니다. 입장 추후에 밝히겠습니다”라고 적었다.이어 “많은 연락 주셔서, 걱정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라며 “지속적 언론 노출로 피로감 드려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일 임신 소식을 알린 후 남자친구 A씨에 대한 폭로를 이어갔다. A씨의 본명과 재학 중인 학교, A씨 아버지 이름 등을 공개한 데 이어 이튿날엔 A씨와 갈등이 담긴 문자 메시지도 공개했다. 메시지에서 서민재는 A씨에게 “연락 좀 해줘. 계속 피하기만 하면 어떡해. 이렇게 무책임하게 임신했는데 버리면 어떡해”라고 보냈고, A씨는 “누나 나도 너무 갑작스러운 상황에 답장을 빨리 못했어. 내가 머리가 너무 아파서 내일 누나한테 연락줄게. 같이 얘기하자”고 답했다. 이어 서민재는 “언제까지 피하기만 할 거야. 나 좀 살려줘. 너 계속 피할 거지”라고 메시지를 보냈다. 하지만 A씨는 책임을 회피한 적 없다며 서민재에 대한 법적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A씨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로엘은 4일 보도자료를 통해 “A씨는 서은우 씨로부터 임신소식을 전해들은 뒤 서은우 씨와 지속적으로 연락을 하며 장래에 대해 논의했고 본인의 부모님에게도 전부 사실대로 알리는 등 책임을 회피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밝힌다”면서 “그러나 서은우 씨는 지난달 29일부터 돌연 A씨가 실제로는 하지 않은 말들에 대해 추궁하며 수십차례 전화를 거는 한편 지난달 30일에는 A씨의 주소지에 찾아와 출입구 앞에서 A씨가 내려올 때까지 5분여간 클락션을 울리기도 했다”며 “뿐만 아니라 서은우 씨는 A씨로 하여금 본인의 주소지로 오도록 한 뒤 밖으로 나가지 못하도록 감금한 채 A씨에 대한 폭행도 서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결국 A씨는 서은우 씨에 대한 법적조치가 불가피하다고 판단했고 서은우 씨에 대한 적절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했다. 또 “서은우 씨의 인스타그램 게시물의 댓글은 물론 여러 온라인 플랫폼에서 A씨에 관한 억측과 명예훼손 발언들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이에 대해서도 별도의 조치를 취하는 것을 검토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서민재는 지난 2020년 ‘하트시그널3’에 출연, 대기업 자동차 정비사 이력과 뛰어난 비주얼로 화제를 모았다. 이후 2022년 8월 그룹 위너 출신 남태현과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05.06 13:15
프로야구

결국 임시 대체 홈구장 찾는다, NC 연고지 두고 어디로 가야 하나 [IS 포커스]

NC 다이노스가 결국 임시 대체 홈구장을 찾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오는 5월 5일~7일 창원NC파크에서 개최 예정이던 KT와 NC의 3연전의 경기 일정 및 장소를 수원KT위즈파크로 변경한다"라고 2일 발표했다. 사유는 창원NC파크 내 추가 안전조치 시행에 시간이 필요해서다. 지난 3월 29일 인명 사고가 발생 후 한 달 넘게 홈 구장을 사용하지 못한 NC는 같은 날"KBO리그의 파행을 방지하고자 KBO와 협의해 2025시즌 임시 대체 홈구장 마련을 검토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발표했다. 창원NC파크에선 지난 3월 29일 인명 사고가 발생했다. 3루측 외벽 약 17.5m에 설치된 길이 2.6m, 폭 40㎝, 무게 60㎏ 가량의 알루미늄 소재 루버가 떨어져 3명이 다쳤다. 이 가운데 머리를 다친 20대 여성 A씨는 수술을 받고 중환자실에서 있다가 사고 발생 이틀 만에 숨을 거뒀다. 사고 발생 직후 창원NC파크에선 경기가 전혀 열리지 않고 있다. NC 선수단은 21경기 연속 타 구장에서 경기를 치렀다. 창원에서 열릴 예정이던 SSG 랜더스(4월 1~3일), 두산 베어스(4월 15~17일)와 3연전은 순연됐다. 추후 편성 예정이다. 지난달 11~13일 롯데 자이언츠전은 부산 사직구장에서 NC의 홈 3연전으로 진행했다. 또한 4월 25~27일 삼성 라이온즈전, 4월 29일~5월 1일 KIA 타이거즈전은 홈·원정 일정을 맞바꿔 각각 대구와 광주에서 치렀다. 창원NC파크 재개장 여부는 NC 구단이나 창원시가 아닌 국토교통부의 결정에 전적으로 달려 있다.경남 창원시·창원시설공단·NC다이노스 합동대책반은 지난달 초 안전 진단을 시작했고, 지난달 28일 사고 원인이던 야구장 안팎에 설치된 루버 313개(야구장 231개·주차장 82개)를 모두 철거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 NC 구단 관계자는 "최근 국토교통부에 최종 보고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 이에 2일 창원NC파크의 안전 진단과 관련해 회의를 진행, 국토교통부의 최종 답변을 기다렸다. NC 구단은 "2일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한 안전조치 이행 점검 회의에서 창원NC파크의 구체적인 재개장 일정에 대해 결론을 내리지 못했다"라며 "이번 회의는 국토교통부의 안전점검 지적사항에 따른 조치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창원NC파크의 시설에 대한 근본적인 안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라 재개장 일정이 무기한 연기됐다"라고 밝혔다. 구단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근본적인 안전 조치를 모두 마치려면 꽤 긴 시간이 걸릴 거 같다. 그래서 임시 홈구장 마련에 나선다"라고 밝혔다. 구단은 "시민들의 안전, 선수단 운영과 KBO리그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근본적인 대책이 시급하다고 판단하고 있으며, 임시 대체 홈구장 결정 및 운영 방안은 KBO와 신속하게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자 창원NC파크의 근본적인 보수와 안전 대책 마련에 적극 협조할 예정이며, 리그의 안정성과 선수단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모든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창원NC파크 옆 마산야구장은 현재 퓨처스(2군)리그 경기장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러나 구단 관계자는 "LED 조명탑 교체 작업 중이다. 9월까지 예정돼 있다"라며 "관중석 시설도 미흡해 당장 1군 경기를 개최하는 것은 어렵다"고 말했다. 가장 현실적인 대안은 연고지를 떠나 창원 인근의 울산야구장(롯데 제2구장) 포항야구장(삼성 제2구장) 등을 임시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한편 NC 선수단은 한 달 보름에 가까운 원정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친 상태다. 마땅한 장소나 장비 부족으로 특별 타격 훈련도 하지 못한다. 원정 호텔 숙소에서 코치와 선수 간의 1대1 훈련하고 있다.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다음 일정은 5월 16~18일 키움 히어로즈전이다.이형석 기자 2025.05.03 06:04
연예일반

“친딸처럼 예뻐하는 거라고 했는데..” 피해자 A 어머니, 눈물 호소 → 143엔터 前 직원도 ‘증언’ [종합]

143엔터테인먼트 대표 B에게 성추행을 당했다고 주장하는 A의 어머니가 연습생 시절부터 주기적인 신체접촉이 있었다고 밝혔다. 더불어 B가 잘못을 인정했으나, 추후에 입장을 번복하며 강제로 A를 팀에서 탈퇴시켰다고 눈물로 호소했다.29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언론노조 회의실에서 143엔터테인먼트(이하 143엔터) 대표 B의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고소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날 A 어머니는 강제추행 사건에 대한 경위 설명과 143엔터 측에 공식 사과 등을 요구했다. 이외에도 문화연대 김재상 사무차장, 법무법인 정인 문효정 변호사, 한빛센터 김영민 센터장, 전 143엔터 A&R팀장 허유정 ‘정치하는엄마들’ 이민경 활동가까지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날 A 어머니는 검은색 마스크를 쓴 채 다소 어두운 표정으로 마이크를 힘겹게 잡았다. 그는 “A는 사람의 관계를 소중히 여길 줄 아는 밝은 아이였다. 그런데 아이돌이란 꿈을 꾸고 점점 생기를 잃어갔다”면서 “B는 상담이란 명목으로 멤버들(그룹 메이딘)을 불러 이간질했다”고 전했다.처음에는 A에게 ‘너를 친딸같이 예뻐하는 거라’고 오히려 다그쳤다고 한다. A의 어머니는 “이게 화근이 됐다. 낮에도 밤에도 새벽에도 숙소를 찾아와 (A의) 휴대전화 검사를 했다. 가벼운 스킨쉽이었던 신체적 접촉들은 (A가)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더욱 부담스럽게 다가왔다”고 밝혔다.A가 B에게 ‘몸을 만지지 말라’고 이야기하면, B는 이를 무시하고 오히려 업무상 불이익을 줬다고 부연했다. 휘파람 소리에 대한 트라우마도 고백했다. A의 어머니는 “‘아이돌 활동을 계속하고 싶다’는 아이의 의사를 받아들여 신고도 안 했다. 각서만 조용히 받고 상황을 마무리하려 했다”면서 “이런 상황이 생길때마다 B는 A 앞에서 휘파람을 불며 아무렇지 않은 듯 행동했다. 아이는 ‘귀에 휘파람 소리가 맴돈다’며 미칠 것 같다고 고통을 호소했다”고 울먹였다.각서까지 받은 상황이었지만, B는 오히려 입장을 번복했다고 한다. 이날 최초 공개된 각서와 녹취록에 따르면 B는 자신의 성추행 사실을 인정하며 “내가 대표직에서 물러나겠다”는 식의 발언을 했다. A의 어머니는 계속 입장을 바꾸는 B에게 최후의 수단으로 합의금까지 제시했지만, B는 돌연 자신의 입장을 바꾸며 단칼에 거절했다고 한다. A의 어머니는 “나중엔 B가 ‘A가 오히려 지칠텐데 괜찮겠냐?’며 협박을 하더라. 그 이후 아무런 연락 없이 A의 탈퇴 기사가 나갔고 힘이 없는 저희는 끝까지 대응을 하지 못했다”고 눈물을 흘렸다.143엔터에서 A&R팀장으로 일했던 허윤정 씨도 증언했다. 허 씨는 “A를 직접 캐스팅했다. B와는 YG엔터테인먼트에서 보컬쌤으로 재직할 당시 작곡가로 처음 알게됐다”면서 “이런 사람인 줄 모르고 (143엔터)에 입사했다. 연습생들을 총괄하는 역할이었는데, 당시 자주 들었던 말이 ‘B가 특정 멤버를 편애해 힘들다’는 것이었다”고 했다. 또 회사 앞에는 ‘월급 미지급 요구’를 촉구하는 현수막도 많았다며 B의 금전적 문제도 제기했다. A가 속한 메이딘은 아니지만, 퇴사 당시 직원 전원의 월급이 밀린 상황에서 한 특정 멤버에게 B가 명품 가방을 선물하는 일도 있었다고 폭로했다. 이어 “앨범 사재기를 명목으로 연습생 부모님들에게 돈을 받아 가거나, 연습생들에게 ‘소원을 들어달라’ ‘사귀어 달라’는 등 부적절한 언어도 구사하는 걸 자주 봤다”고 덧붙여 증언했다. 현재 A를 제외하곤, B에게 추가적인 성추행 사실을 주장하는 멤버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 A와 143엔터의 전속계약은 아직 유효한 상황이다. A 측의 법률대리인은 B에게 강제 추행으로 더 이상의 신뢰 관계를 유지할 수 없다고 판단, 전속계약 해지 통보를 담은 통고서를 발송했다. 그러나 B 측은 “팀에서 강제퇴출될 위기’에 몰린 ‘A의 제안’으로 신체적인 접촉이 유발되었다”고 주장하며 성추행을 부정하고 있다. 법무법인 정인 문효정 변호사에 따르면 올해 4월경 B에 대한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제출했고, 조만간 피의자에 대한 경찰 출석이 이뤄질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JTBC ‘사건반장’을 통해 신인 걸그룹 멤버 중 한 명인 소속사 대표로부터 성추행을 당했다는 제보가 전해진 가운데 피해 걸그룹이 메이딘일 것이란 추측이 이어졌다.메이딘의 소속사 143엔터 측은 “방송에서 거론된 멤버와 대표 사이에는 어떠한 성추행, 기타 위력에 의한 성적 접촉이 없었으며, 보도 내용은 사실무근”이라며 입장을 밝혔으나, 보도 일주일 만에 A가 팀을 탈퇴하면서 의혹은 재점화됐다.‘사건반장’ 보도에 대해 A의 어머니는 “동의한 적도, 존재한지도 몰랐던 녹취”라고 토로했다. 한빛센터 김영민 센터장은 “‘사건반장’ 보도와 관련해서는 언론중재위원회에 문의해 추후 조치를 어떻게 할지 고민 중”이라고 밝혔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4.29 11:38
IT

[일문일답] '해킹' SKT "''유심보호서비스'로도 충분…추가 정보 유출 없어"

SK텔레콤이 최근 발생한 해킹 사고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고객 보호 조치를 강화하고 보안 시스템을 최고 수준으로 격상해 관리하기로 했다. 무료 유심(가입자 식별 모듈) 교체도 약속했는데, 현재 가입을 권장하는 '유심보호서비스'로도 같은 수준의 효과를 볼 수 있다는 설명이다.SK텔레콤은 해킹 사고 일주일 만인 25일 서울 을지로 사옥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고객 정보 보호 계획을 발표했다. 민간합동조사단이 조사에 착수했는데, 구체적인 피해 규모와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SK텔레콤은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자사 고객들에게 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유심 교체를 희망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전국 T월드 매장과 공항 로밍센터에서 이뤄진다.시행 초기 고객 쏠림으로 당일 교체가 어려울 경우, 방문한 매장에서 예약 신청을 하면 추후 유심 교체가 가능하다.유심 무료 교체 서비스는 이달 19~27일 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에게도 소급 적용한다. SK텔레콤 통신망을 이용하는 알뜰폰 고객에게도 동일한 조치를 적용하기로 했으며, 시행 시기 및 방법 등은 각 알뜰폰 업체가 추후 공지할 예정이다.이에 앞서 SK텔레콤은 '유심보호서비스'와 비정상 인증 시도 차단(FDS)을 강화하는 등 기술적 보호 조치에 나선 바 있다. '유심보호서비스'에는 지난 22~24일 3일간 206만명이 신규 가입했다. 누적 가입자는 240만명이다.SK텔레콤은 5월 로밍 중에도 '유심보호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서비스를 고도화할 방침이다.유영상 SK텔레콤 대표는 "이번 사태로 다시 한 번 기본에 충실하고 책임 있는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다음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SK텔레콤 이종훈 인프라전략본부장, 홍승태 고객가치혁신실장, 배병찬 MNO AT본부장, 윤재웅 마케팅전략본부장과 나눈 일문일답. -'유심보호서비스'로 대처가 충분하다고 했는데 유심 무상 교체를 진행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기 때문인가."FDS와 '유심보호서비스'를 결합하면 유심 교체에 준하는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불안을 느끼는 고객들을 위한 추가 선택지로 이해하면 된다."-'유심보호서비스' 가입 안내 등 고객 문자 발송이 늦어지는 이유는."대규모 문자 발송은 통신 서비스에 문제를 야기할 가능성이 있어 순차적으로 진행 중이다. 금일부터 일 500만건의 문자가 나갈 예정이다. 조만간 고객들이 문자를 수신하게 될 것이다."-해킹 인지 시점이 왜 19일에서 18일로 바뀌었나."침해 인지와 유출 인지를 구분해야 할 것 같다. 정보 유출을 인지한 시점이 19일 오후 11시경이다."-해킹이 실제 발생한 것은 18일 오후 6시인데 이를 인지한 것은 같은 날 오후 11시였던 이유는."6시는 특이사항을 센싱(감지)한 시점이다. 센싱은 매일 여러 번 일어난다. 센싱만으로는 침해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다. 추가적으로 확인하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 악성코드인 것을 확인한 것이 오후 11시다. 워낙 많은 시스템이 있다 보니 센싱으로 어느 시점에서 출발하는지 면밀하게 보는 과정에서 시간이 소요된다."-2400만 가입자들의 유심을 교체하면 비용이 만만치 않을 것 같은데."실질적으로 교체를 하는 고객들 규모에 따라 유동적으로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원하는 고객의 유심 교체를 모두 진행할 예정인데 관련 비용은 아직 확인할 수 없다."-해킹 알림 문자를 못 받았다는 고객들이 많은데."피해 규모와 유출 정보가 특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문자를 한꺼번에 전송했을 때 자신이 피해자라고 오인할 수 있는 사태가 생길 수 있다. 문자 발송은 '유심보호서비스' 등을 안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디지털 취약 계층 지원 방안은."70세 이상 고객 중 장애인이나 국가유공자 등 매장에 오거나 직접 가입이 어려운 경우 가입을 안내하거나 대행하는 조치를 시작했다. 모든 대상에 연락을 하는 데에는 시간적·물리적 제한이 있지만 우려가 종식될 때까지 한 명 한 명 챙기는 서비스를 진행하려고 한다. 일단 유심 교체와 상응하는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을 돕고 있다."-정보통신망법은 침해 사고 인지 후 24시간 내 신고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지만 이번에는 신고가 지연됐다."신고가 지연된 건 맞다.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신고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안을 파악하려고 했다. 고의로 지연할 생각은 없었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침해 사실을 신고했을 때 최초 악성코드를 발견한 시점은 18일 오후 11시 20분으로 기재했다."-어떤 정보가 유출된 건지 아직 파악되지 않았다고 했는데 2차 피해가 없다고 확신하는 근거는."의심되는 시스템은 일단 고립한 상태다. 사고 이후 FDS로 모니터링 중인데, 이전과 비교해 특이사항은 없다. 고객센터나 경찰 측에 들어온 조사 요청도 전혀 없다."-자비로 유심을 교체한 고객 규모와 환급 방법은."보상 방식은 가장 간편한 통신 요금 감액을 검토하고 있다. 대상은 3만명 정도로 추정하고 있다."-피해 규모와 관련해 최소한의 내부 추산치도 없나. 모든 SK텔레콤 고객을 잠재적 피해자로 봐야 하나."민간합동조사단의 조사가 이뤄져야 할 사안이라 추정하는 부분을 밝히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조사에 성실히 임하면서 명확히 밝혀지도록 협조하겠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25 13:39
메이저리그

승률 0.200 '위기의 팀' 애틀랜타, 결국 트레이드…2022 WS 우승 불펜 '수혈'

시즌 초반 위기에 빠진 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트레이드 버튼을 다급하게 눌렀다.메이저리그(MLB)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9일(한국시간) '애틀랜타가 불펜을 계속 손보고 있는데 휴스턴 애스트로스에서 오른손 불펜 라파엘 몬테로(35)를 받는 트레이드를 단행했다'라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몬테로의 트레이드 반대급부로 현금과 추후 선수를 내줄 예정이다. 애틀랜타는 시즌 첫 10경기에서 2승(8패)을 따내는 데 그쳐 내셔널리그 동부지구 최하위에 머물러 있다.몬테로는 2022년 휴스턴의 월드시리즈(WD) 우승 주역 중 하나다. 당시 시리즈 4경기에 불펜으로 등판, 평균자책점 2.25를 기록하며 힘을 보탰다. 메이저리그(MLB) 통산 11년 성적은 324경기 22승 28패 30세이브 평균자책점 4.71. 지난 시즌에는 41경기에 등판, 평균자책점 4.70(38과 3분의 1이닝)을 기록했다. 올 시즌엔 첫 3경기 평균자책점이 4.50(4이닝 2실점)이었다. MLB닷컴은 '몬테로는 이번 시즌을 마치면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는다'라고 전했다. 애틀랜타는 40인 로스터 내 빈자리가 있어 몬테로 영입에 따른 후속 조치가 필요 없는 상황. 휴스턴은 왼손 불펜 투수 베넷 소사를 콜업, 몬테로의 자리를 채웠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4.09 11:36
프로야구

초유의 구조물 낙하 사고→결국 무관중 경기, KBO "안전 최우선, 서두르진 않겠다"

프로야구 NC 다이노스의 홈 창원NC파크 내 구조물이 떨어져 관중 3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30일 NC-LG 트윈스전은 안전상의 이유로 취소됐고, 4월 1~3일 SSG 랜더스전은 무관중 경기로 치뤄진다. 지난 29일 오후 5시 20분 창원NC파크 3루측 매점 벽에 설치된 길이 2.6m, 폭 40㎝ 알루미늄 구조물이 떨어졌다. NC 구단에 따르면 피해자 한 명은 머리를 크게 다쳐 수술을 받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또 다른 한 명은 쇄골 골절 진단을 받았다. 나머지 한 명은 추락한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었던 거로 확인됐다. NC 구단은 "안타까운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 구단 직원이 병원에 대기하며 부상자를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며 "피해자 가족과 사고 직후부터 연락하고 있다. 구단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KBO의 한 관계자는 "구장 내 (시설물로 인한) 이런 사고는 처음인 거 같다"라고 안타까워했다. NC 구단은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릴 예정이던 NC-LG전을 시설물 안전 점검 차원에서 연기했다. NC의 다음 홈 일정은 오는 4월 1~3일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이다. NC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 발생 직후 안전 점검을 위해서 업체를 접촉했는데 주말이라 여의치 않은 상황이었다"며 "31일 안전 점검 업체와 만나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근찬 KBO 사무총장은 30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일(31일)부터 안전 점검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추후 일정에 관해서 NC 구단과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다. 현재로선 (4월 1일 시작하는 창원NC파크 홈 경기를) 서두르거나, 무리하게 소화할 계획은 전혀 없다"라며 "안전이 최우선이다. 30일 경기가 열린 4개 구장은 경기운영위원과 구단 관계자가 내·외부의 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시행했다"라고 밝혔다. 대체 구장 섭외에 대해선 "아직 그 부분까지 고려하진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KBO는 30일 오후 7시경 "4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에서 예정된 SSG와 NC의 3연전을 무관중 경기로 진행하기로 결정했다"라며 "후속 안전 점검에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예상돼 KBO와 양 구단은 무관중 경기를 진행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한편 KBO리그는 이날 4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창원NC파크 내 부상자의 조속한 쾌유를 기원하며 응원을 최소화했다. 이형석 기자 2025.03.31 00:30
프로야구

NC 홈 구장 구조물 추락 사고 "부상자 최우선으로 챙겨, 재발 방지 노력"

NC 다이노스가 홈 구장에서 구조물이 떨어져 3명이 다친 사고와 관련해 재발 방지와 대책 수립 및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NC는 "안타까운 부상을 입으신 분들의 빠른 쾌유를 기원한다"라며 "구단이 할 수 있는 필요한 조치들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향후 이와 같은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관계 기관과 함께 정확한 사고 원인을 규명하고 대책을 수립해 철저히 이행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29일 오후 5시 20분경 창원NC파크 3루 쪽 매점 벽에 설치된 구조물이 떨어졌다. 구단에 따르면 알루미늄 루버 구조물은 길이 2.6m, 폭 40㎝로 되어 있다. 이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관중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동했다. NC 구단은 "사고 발생 직후 부상자 조치를 위해 응급차를 신속하게 불렀고, 추가적인 피해 발생 방지를 위해 해당 구역 및 통로를 통제했다. 동시에 경찰에 연락해 조사에 협조했다"면서 "머리를 다치신 관중은 29일 저녁 수술을 했고 현재 중환자실에 있다. 계속 상황을 지켜보고 있으며 구단 관계자가 병원에서 계속 대기 중이다. 쇄골을 다친 또 다른 관중은 골절로 확인됐다. 현재 치료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병원으로 개별 이동한 나머지 관중에 대해선 "추락한 구조물과 직접적인 접촉이 없는 것으로 파악했다. 현재로서는 특이사항은 없으나 계속 확인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구단은 "부상자의 병원 이송부터 직원들이 병원에 대기하면서 부상자 측을 최우선으로 챙기고 있다. 구단 임원이 병원에 동행해 피해자의 상황을 체크하고 지원이 필요한 부분이 있는지도 계속해서 확인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피해자 가족과 사고 직후부터 연락하면서, 확인되지 않는 무분별한 허위사실의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설명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30일 창원NC파크에서 예정된 NC-LG전은 시설물 안전 점검을 위해 연기하기로 했다. NC는 4월 1~3일 SSG 랜더스와 주중 3연전을 치르는 일정이다. 구단은 "추후 경기는 안전 진단 상황을 보면서 (KBO와) 계속 논의할 것이다. 팬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관계 기관과 함께 사고 원인을 분석해 재발 방지에 노력하겠다. 구단은 사후 조치 및 피해자 분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형석 기자 2025.03.30 12:54
스타

안솜이 측, 가세연에 법적 조치… “허위 사실 유포” [전문]

그룹 다이아 출신 가수 안솜이 측이 허위 주장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28일 안솜이 소속사 모덴베리코리아 측은 공식 입장을 통해 “안솜이와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허위 사실을 주장한 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대해 법적 조치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모덴베리코리아는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안솜이 아티스트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는 사이었다는 허위 사실 유포 목적의 방송을 진행했다”며 “이는 명백한 명예훼손에 해당하며, 당사는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법적 대응을 결정했다”고 전했다.이어 “아티스트에 대한 근거 없는 루머와 무분별한 억측이 확산되는 것을 좌시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미 법률 대리인을 통해 관련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며, 무관용 원칙하에 강경 대응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안솜이는 2017년 다이아의 멤버로 합류했으나 팀 탈퇴 후 인터넷 방송을 통해 활동했다.이하 모덴베리코리아 공식입장 전문안녕하세요, 모덴베리코리아입니다.당사 소속 아티스트 안솜이를 향한 악의적인 댓글, 허위 사실 유포, 인신공격 및 명예훼손과 관련하여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해드립니다.온라인 및 SNS 상에서 안솜이 아티스트를 향한 근거 없는 허위 사실 유포와 악성 댓글이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당사는 이에 대한 정황을 면밀히 검토하였으며, 아티스트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법적 대응을 진행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또한 2024년 3월 2일, 가로세로연구소 유튜브 채널에 게재된 < 걸그룹 ‘다이아’ 멤버끼리 한남자 쟁탈전> 영상에서 안솜이와 포켓돌스튜디오의 김광수 대표가 사귀었다는 주장은 명백한 허위 사실이며 이에 대해 법적 조치를 할 예정입니다.추후 모든 악의적인 행위에 대해서는 어떠한 선처 없이 강경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추가적인 법적 대응도 이어갈 예정입니다. 아티스트를 향한 악성 게시물 작성, 유포 및 확산에 가담하는 행위는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당사는 이와 관련된 증거를 지속적으로 수집하여 형사 고소 및 민사상 손해배상을 포함한 강력한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건전한 팬 문화와 아티스트 보호를 위해 항상 노력하는 모덴베리코리아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팬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3.28 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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