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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 노래 누가 불렀어?” 주헌·비비지·최유정, 드라마 OST도 점령한 아이돌 [줌인]

드라마의 ‘맛’을 살리는 OST 작업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연이어 참여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주헌, 비비지, 위키미키 최유정이 그 주인공이다.현재 방영되고 있는 드라마에 아이돌 그룹 멤버들이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주헌은 JTBC ‘힙하게’ OST ‘힙 합’(HIP HOP)을, 비비지는 tvN ‘소용없어 거짓말’ OST 스포일러를, 최유정은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잔혹한 인턴’ OST ‘브레이크 잇 다운’(Break It Down)을 가창했다. 세 아티스트 모두 각 드라마 OST의 첫 주자로 나선 것이기에 더욱 뜻깊다.드라마 OST는 주요 장면의 몰입감을 더욱 키우는 역할을 하거나 작품의 개성을 확실히 알릴 수 있는 오프닝 곡으로 사용되곤 한다. 남자 주인공과 여자 주인공의 키스신에 로맨틱한 노래가 흘러나오거나, 드라마 시작 시간에 맞춰 TV를 틀면 OST가 먼저 흘러나오는 것처럼 말이다. OST가 먼저 입소문을 타면 드라마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 때문에 OST는 드라마 홍보 차원에서도 좋은 마케팅 요소로 꼽힌다. 지금까지 조성모 ‘너의 곁으로’(‘파리의 연인’), 김범수 ‘나타나’(‘시크릿 가든’), 백지영 ‘잊지 말아요’(‘아이리스’), 거미 ‘유아 마이 에브리띵’(‘태양의 후예’), 에일리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도깨비’) 등의 OST가 레전드 명곡으로 언급되는 것만 봐도 OST가 얼마나 드라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지 알 수 있다. 가창력 좋은 실력파 가수가 줄곧 참여했던 OST 시장은 서서히 아이돌 그룹으로 확대되기 시작했다. K팝 열풍으로 인기를 얻은 아이돌 그룹들이 음악성도 함께 인정받으며 인지도와 실력을 갖췄기 때문이다. 실제 어떤 작품의 OST인지도 모를 만큼 흥행한 아이돌 멤버의 인기 노래도 있다. 그룹 B1A4 산들이 부른 카카오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 ‘취기를 빌려’가 그 예다. 그룹을 넘어 멤버 한 명이 솔로로서도 작업에 참여하며 하나의 성공사례를 남겼다.아이돌 멤버가 OST를 부르게 될 경우 드라마는 그룹의 인기에 힙입어 작품의 이름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풋풋하고 밝은 느낌의 드라마는 아이돌 그룹만이 그 분위기를 살릴 수 있기도 하다. 반면 아티스트는 평소 그룹활동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색다른 음악적 역량을 대중에 자랑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된다. 주헌이 부른 ‘힙하게’ OST ‘힙합’은 지난달 군 복무를 시작한 주헌이 입대 전 녹음한 곡이다. 주헌은 가창뿐만 아니라 작곡, 작사에도 참여했다. 강하게 부스트 된 808 사운드와 위트 있는 가사가 돋보이는 힙합 장르로, 평소 뛰어난 래핑으로 유명했던 주헌의 실력을 단번에 알 수 있는 곡이다. 유쾌하고 코믹한 ‘힙하게’ 스토리에 제격인 노래이기도 하다.비비지의 ‘스포일러’는 트렌디하면서도 레트로한 느낌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댄스곡이다. 극중 국민 여동생이자 최고의 인기가수 샤온(이시우)의 히트곡을 만튼 스타 작곡가 김도하(황민현)의 천재성을 보여주는 장면에 삽입되며 캐릭터를 부각시키는 역할을 했다. ‘소용없어 거짓말’의 OST를 맡은 빅오션이엔엠 측은 “비비지의 음악이 ‘소용없어 거짓말’의 톤앤매너와 잘 맞을 것 같아 섭외를 진행했다”며 “비비지도 흔쾌히 수락해 OST 가창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유정이 부른 ‘브레이크 잇 다운’은 ‘잔혹한 인턴’의 여주인공 라미란(고해라)의 테마곡이다. 극 중 7년의 공백을 깨고 인턴으로 다시 사회생활을 고해라의 상황에 걸맞는 “거친 포부를 장전해 매일을 또 다시 살아남기 위해”라는 가사로 현실 직장인들의 많은 공감을 사고 있다.최유정은 “유쾌함과 감동이 함께 있는 멋진 작품에 OST로 함께하게 돼 기쁜 마음”이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저의 또 다른 목소리를 담아낼 수 있어 의미 있고 즐거웠던 작업이었다. ‘브레이크 잇 다운’이 ‘잔혹한 인턴’을 보다 더 풍부하게 즐길 수 있는 역할이 된다면 너무 행복할 것 같다”고 밝혔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20 09:00
연예일반

아스트로 문빈&산하, 웹툰 ‘너를 만나다’ OST 참여

그룹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산하가 웹툰 OST를 들고 왔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와 자회사 파괴연구소, 음원 제작사 프리즘필터는 2일 오후 6시 각종 국내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카카오웹툰 ‘너를 만나다’의 OST인 문빈&산하의 ‘빠져들어’를 공개한다. 다노아 작가의 웹툰 ‘너를 만나다’는 고등학생 김혜원과 백재영의 가슴 뛰고, 풋풋한 첫사랑을 담은 학원 로맨스물이다. 아이돌 그룹 엑스틴의 멤버 호영을 좋아하는 혜원은 호영을 꼭 빼닮은 전학생 재영에게 첫 눈에 반한다. 그런 혜원이 낯선 재영과, 혜원을 좋아하던 오랜 친구 선호의 삼각관계를 그리며 10대 남녀의 풋풋한 설렘을 담았다. ‘너를 만나다’는 그 시절에만 느낄 수 있는 설렘과 고민을 통해 성장하는 인물들의 모습을 따뜻하게 비추며 ‘하이틴 청춘 로맨스의 정석’이라는 호평과 함께 많은 독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빠져들어’는 컴백과 동시에 국내 음원 사이트 실시간 차트에 안착한 그룹 아스트로의 유닛 문빈과 산하가 불렀다. 청량한 신스와 리드미컬한 기타가 어우러진 트로피컬 사운드 댄스 팝에 문빈과 산하 특유의 따뜻한 보컬을 더해서 ‘너를 만나다’ 속 달콤한 설렘을 극대화 시킬 전망이다. ‘빠져들어’는 카카오엔터 IP와 콘텐츠 자회사 파괴연구소, 그리고 제작사 프리즘필터가 협업하여 작업한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이라는 점에서도 눈길을 끈다. 매번 새롭고 도전적인 콘텐츠를 선보이는 파괴연구소,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음악으로 가요계 입지를 견고히 쌓고 있는 프리즘필터와 만나 어떤 음원을 만들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카카오엔터는 ‘취향저격 그녀’로 웹툰 OST 열풍에 정점을 찍으며 ‘바니와 오빠들’, ‘N번째 연애’, ‘죽음 대신 결혼’ 등 연이은 흥행 사례를 쌓아가고 있는 만큼 이번에도 자회사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좋은 시너지를 만들어 가겠다는 각오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황현수 스토리부문 대표는 “웹툰 OST는 이제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니라 하나의 장르로 인정받는 주류 콘텐츠로 떠올랐다. IP가 가진 파워가 점차 커지면서, 새로운 산업을 창출시키고 업계를 고도화시키는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는 것”이라며 “이번 ‘너를 만나다’ OST 역시 ’취향저격 그녀’를 통해 웹툰 OST 붐을 일으켰던 카카오엔터에서 공개하는 새로운 OST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8.02 09:14
연예일반

‘취향저격 그녀’ 드라마 확정! ‘시청자 저격’ 가능할까

웹툰 ‘취향저격 그녀’가 드라마화 확정으로 원작과 또 다른 재미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한다. 30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취향저격 그녀’를 드라마로 제작한다”고 밝혀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취향저격 그녀’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되었던 로즈옹 작가의 작품이다. 입학 첫날 첫눈에 반한 호찬 선배와의 콩닥콩닥 로맨스를 기대하는 해닮과 타인의 시선을 피해 비밀리에 ‘얼스’라는 이름의 뷰튜버로 활동 중인 찬열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렸다.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3.4억 뷰(2022년 5월 기준)를 기록하며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과 함께 지난해 12월 완결됐다. ‘취향저격 그녀’와 함께한 컬래버레이션 음원 또한 꾸준히 발매되며 웹툰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산들의 ‘취기를 빌려’를 시작으로 그레이(GRAY)의 ‘스테이 더 나이트’(STAY THE NIGHT),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몬스타엑스 셔누와 민혁의 ‘해브 어 굿 나이트’(HAVE A GOOD NIGHT, 정은지 ‘너의 밤은 어때’, 스탠딩 에그의 ‘사랑하는 너에게’, 엑소 찬열의 ‘미니멀 웜’(minimal warm) 등 다양한 장르의 음원이 ‘취향저격 그녀’의 로맨스 지수를 한층 끌어올리며 독자들은 물론 리스너들에게도 큰 사랑을 받았다. ‘인생 웹툰’으로 손꼽히는 작품인 만큼 누구보다 드라마화를 기다려온 독자와 팬들의 기다림이 최고조에 달하고 있다. ‘취향저격 그녀’의 방송 관련 일정 및 정보는 추후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6.30 10:30
드라마

카카오웹툰 '취향저격 그녀', 드라마 제작 확정

카카오웹툰 '취향저격 그녀'를 드라마로 만나볼 수 있다. 30일 제작사 바이포엠스튜디오는 "'취향저격 그녀'를 드라마로 제작한다"라고 밝혔다. '취향저격 그녀'는 지난 2018년 4월부터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로즈옹 작가의 작품이다. 입학 첫날 첫눈에 반한 호찬 선배와의 콩닥콩닥 로맨스를 기대하는 해닮과 타인의 시선을 피해 비밀리에 '얼스'라는 이름의 뷰튜버로 활동 중인 찬열의 비밀스러운 동거 라이프를 그렸다. 카카오웹툰에서 누적 조회수 3.4억 뷰(2022년 5월 기준)를 기록하며 지난해 12월 완결됐다. 컬래버레이션 음원 또한 꾸준히 발매되며 웹툰의 인기를 증명하기도 했다. 산들의 '취기를 빌려'를 시작으로 그레이(GRAY)의 'STAY THE NIGHT (Feat. DeVita)', 규현의 '내 마음이 움찔했던 순간', 몬스타엑스 셔누∙민혁의 'HAVE A GOOD NIGHT', 정은지 '너의 밤은 어때', 스탠딩 에그의 '사랑하는 너에게', 엑소 찬열의 'minimal warm' 등 개성 넘치는 아티스트들만큼 다채로운 장르의 음원이 '취향저격 그녀'의 로맨스 지수를 한층 끌어올렸다. 웹툰과는 또 다른 재미로 감동과 여운을 선사할 '취향저격 그녀'의 방송 관련 일정 및 정보는 추후 베일을 벗는다. 황소영 기자 2022.06.30 10:04
예능

'진격의 할매' 함소원 "둘째 임신했지만 스트레스로 유산"

배우 함소원이 조작 논란 후 첫 복귀에 나서 자연 임신으로 둘째를 얻었지만 유산됐다고 고백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채널S 고민상담 매운맛 토크쇼 '진격의 할매'에는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가 안타깝고 눈물 가득한 사연자들과 만나 마음 한켠이 시큰거리는 시간을 가졌다. 생활 한복을 예쁘게 차려 입은 한 청년이 등장했다. 그는 "여자 친구가 집에 놀러 왔을 때 전신 탈의를 하지 않으면 힘들다"라고 고민을 전했다. 알고 보니 사연자는 자신의 공간과 자신의 신체에 닿는 물건이 깨끗해야만 한다는 강박에 시달리고 있었다. 나문희는 "조선 시대 영조도 결벽증이 심했다. 불길한 이야기를 들으면 양치질과 귀 청소까지 했다고 한다. 결벽증은 어느 시대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성향이다"라고 위로했다. 박정수도 "꼭 고쳐야 한다는 강박보다는 조금씩 천천히 나아지는 것을 목표로 해라"라며 사연자의 앞날을 응원했다. 이어 레이싱 모델 및 남성잡지 모델로 활약하며 업계 톱을 찍고 있는 민한나가 찾아와 "치매 증상 때문에 소중한 기억이 자꾸 삭제된다"라는 뜻밖의 고민을 밝혔다. 민한나는 젊은 나이에도 수면제 부작용에 의해 기억을 잃기 시작했고, 항불안제와 안정제까지 함께 먹고 있는 사실을 전했다. 그녀는 반려군 장군이를 떠나보내는 과정에서 트라우마가 생겨 수면제를 먹기 시작했다. 또 강인했던 어머니가 펫로스 증후군으로 무너진 모습에 더 큰 스트레스를 받았다. 국민할매 트리오는 조용히 민한나의 이야기를 들으며 위로했고, 민한나는 "털어놓으니 오히려 후련하다"라며 편한 마음으로 돌아갔다. 함소원과 시어머니 마마가 함께 등장해 김영옥, 나문희, 박정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눴다. 함소원은 "아이를 잃고 남편이 임신 이야기도 꺼내지 못하게 한다"라며 안타까운 사연을 전했다. 둘째를 오래 기다렸던 함소원은 자연 임신에 성공했지만, 여러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결국 유산했다. 할매들 앞으로 소환된 함소원의 남편 진화는 "유산한 후 아내의 몸이 완전히 회복되지 않았다. 아내를 보호해주고 싶다"라며 임신을 반대하는 속마음을 밝혔다. 설득해도 아내의 건강을 걱정하며 임신을 반대하던 진화는 "아내가 임신했을 때 예민해진다"라는 뜻밖의 고백을 털어놓았다. 함소원이 진화를 타박하며 부부싸움이 발발했다. 육아 스트레스로 힘들었다는 진화의 이야기에 김영옥은 "연상이라고 너무 이래라저래라 하면 안 된다"라며 충고했다. 좋은 한때라며 두 사람을 흡족하게 바라보던 나문희도 "말을 줄이고 남편이 원하는 대로 해"라며 남편 진화의 편을 들었다. 하지만 다시금 김영옥은 "남편이 받는 스트레스는 아내에 비하면 사소한 고통일 뿐이다"라며 감수하라고 덧붙였고, 박정수는 "임신을 하면 아내가 너무 행복해하니, 혹시라도 자연 임신에 성공한다면 많이 도와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할매들의 진심어린 조언에 진화도 함소원의 마음을 더 들여다보게 됐고, 함소원과 진화는 국민할매에게 감사하며 고민을 해결했다. 마지막으로 결혼을 약속했던 유명 배우가 알고 보니 '사칭범'이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밝힌 사연자가 등장했다. 유명 배우의 팬이었던 사연자는 3일간 100통이 넘는 메일을 주고받으며 그 배우의 글과 문체, 습관을 그대로 사용하는 사칭범을 배우라고 믿게 됐다. 마음을 주고받던 사연자는 사칭범의 말에 넘어가 4700만 원을 그에게 보냈다. 최악의 상황이었지만, 사연자는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다"라며 용기를 냈다. 김영옥은 "사기꾼이 맘먹고 덤비면 재간이 없다"라며 스스로를 그만 자책하라고 위로했다. 박정수는 "마음고생으로 더 큰 병이 생기지 않은 것만 해도 천만다행"이라며 씩씩하게 고난을 이겨내길 응원했다. MZ세대의 취향저격 매운맛 '할매니얼' 토크를 선보이고 있는 '진격의 할매'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채널S에서 방송된다. 채널S는 SKB tv에서는 1번, KT Olleh TV에서는 70번, LG U+TV에서는 62번, 이 밖에 B tv 케이블 0번, LG헬로비전 133번, 딜라이브 74번, 스카이라이프 150번, HCN 210번에서 시청할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09:57
연예

이민혁X보라미유, '지헤중' OST 참여...3일 '사랑일지도 몰라' 선보여

감성 보컬 이민혁과 음색 여신 보라미유가 참여한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 OST Part.7 ‘사랑일지도 몰라’가 3일(금) 발매된다.남녀가 사랑을 시작하는 순간의 설레는 마음이 담긴 어쿠스틱하고 따뜻한 사운드의 곡 ‘사랑일지도 몰라’는 극중 영은(송혜교)과 재국(장기용)의 따뜻한 멜로 감성에 몰입도를 더해줄 예정이다.“나를 웃음짓게 하는 상대방을 향한 알 수 없는 어지러운 마음, 이게 혹시 사랑은 아닐까?”라며 설레는 감정을 주고받는 내용의 달콤한 가사가 인상적인 ‘사랑일지도 몰라’는 싱어송라이터 예준(YEJUN)과 신예 작곡가 이하은의 합작품으로, 감미로운 목소리와 섬세한 감성으로 사랑받는 싱어송라이터 이민혁과 청아한 목소리와 뛰어난 가창력의 보라미유가 호흡을 맞춰 완성도를 높였다.첫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음색의 보컬리스트 이민혁은 ‘우리 오늘 만날까’, ‘하늘엔 별이 떠있고 너만큼은 빛나질 않아’, ‘너의 사랑이 날 웃게 해’ 등 이민혁만의 독보적인 감성을 담은 사랑 노래를 선보여왔으며, 다수의 드라마뿐 아니라 인기 웹툰 ‘취향저격 그녀’, ‘아는 여자애’에 이어 최근 웹드라마 ‘너의 재생목록’ OST까지 활동 영역을 넓혀가며 한층 깊어진 음악과 목소리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또한 청아한 목소리로 차세대 음색 여신 뮤지션으로 손꼽히는 보라미유는 지난 9일 디지털 싱글 ‘가끔 내가 생각나는지’를 통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아득한 그리움을 보라미유의 청아한 목소리와 아련한 분위기의 멜로디로 담담하고도 애틋하게 표현해내 실력파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혔다.매회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순항 중인 SBS 드라마 ‘지금, 헤어지는 중입니다’는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된다.한편 이민혁과 보라미유의 ‘사랑일지도 몰라’는 12월 3일(금)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만날 수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11.2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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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킴-에일리, 종영 후에도 사랑받는 OST

폴킴, 에일리 등 드라마 종영 후에도 오랜 시간 사랑받은 OST 순위가 공개됐다. 26일 가온차트는 집계기간(2011.01.01.~2021.10.31.) 내 누적 스트리밍 수를 기반으로 오랜 시간 사랑받은 ‘드라마·영화 OST TOP10’을 발표했다. “OST는 이야기와 가사에 대한 시청자의 공감도가 높기 때문에 대개 드라마 방영 또는 영화 상영 기간 내에 좋은 성적을 내지만, 해당 TOP10은 종영 후에도 오랜 시간 대중에게 사랑받은 의미 있는 곡”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OST TOP10’ 중 1위는 폴킴(Paul Kim) ‘모든 날, 모든 순간 (Every day, Every Moment)’으로 조사됐다. 이 노래는 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에 삽입돼 차트에서 인기를 모았다. 2위는 '도깨비'를 소환하는 에일리(Ailee) ‘첫눈처럼 너에게 가겠다’로 집계됐다. 이밖에 ▲이적 ‘걱정말아요 그대’ - 응답하라 1988 (10위) ▲산들 ‘취기를 빌려 (취향저격 그녀 X 산들)’ - 취향저격 그녀(웹툰) (9위) ▲Crush ‘Beautiful’ - 도깨비 (8위) ▲조정석 ‘아로하’ - 슬기로운 의사생활 (7위) ▲정승환 ‘너였다면’ - 또 오해영 (6위) ▲폴킴(Paul Kim) ‘안녕’ -호텔 델루나 (5위) ▲Adam Levine ‘Lost Stars’ - Begin Again (4위) ▲장범준 ‘흔들리는 꽃들 속에서 네 샴푸향이 느껴진거야’ - 멜로가 체질 (3위)가 순위를 채웠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1.2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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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 씨스터즈', 관전포인트 셋 #비주얼케미 #공감 #역대급 스케일

배우 강한나, 이신영의 캐스팅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는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가 첫 방송에 앞서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바이트 씨스터즈'는 CJ ENM과 한섬이 공동제작한 디지털 드라마로, 정체를 숨긴 채 우리 곁에서 살아가고 있는 능력있는 뱀파이어 언니들이 도움이 절실한 사람들을 남몰래 도와주는 달콤한 판타지 드라마다.강한나, 이신영을 비롯해 최유화 김영아 등 연기는 물론 화제성까지 두루 갖춘 배우들의 라인업이 속속 공개되면서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오는 19일 한섬 유튜브 채널 '푸쳐핸썸'을 통해 첫 공개에 앞서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주목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짚어봤다. ◆ 강한나X이신영의 美친 비주얼 케미스트리강한나는 극중 100만 인플루언서 캐릭터를 위해 뱅 헤어스타일로 과감한 변신을 하는 등 또 한 번의 리즈 경신을 예고했다. 전작 tvN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다채로운 스타일로 사랑스러움을 한껏 과시했던 그녀는 이 작품에서도 경성과 현대를 오가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맞춤형 스타일링으로 역대급 비주얼 탄생을 알렸다.'사랑의 불시착', '계약우정'을 통해 흡입력 있는 연기와 섬세한 감정표현으로 여심을 훔쳤던 이신영 역시 빈틈없는 자기관리와 물오른 비주얼을 뽐내며 진일보한 변신을 보여준다. 그는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정성민, 윤경호 두 인물의 깊은 서사와 미스터리함을 독보적 존재감과 완벽 싱크로율로 선보여 극의 몰입도를 높일 전망이다.이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두 배우의 비주얼 케미스트리가 '역대급 비주얼 케미 커플'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취향저격 청춘 공감드라마'바이트 씨스터즈'는 현실감 있는 대사와 전개 그리고 감독 특유의 섬세함이 더해져 2030 청춘들에게 깊은 공감대를 이끌어낼 것으로 예상된다. 연출을 맡은 한가람 감독은 영화 '아워바디'를 통해 고민하는 청춘의 이야기를 섬세한 시선으로 담아내며 국내외 유수의 영화제에서 극찬을 받으며 주목을 받았던 인물이다. 당시 이 시대 청춘의 자화상과 변화를 담담하면서도 섬세한 터치로 그려내 호평을 이끈 바 있다. 한가람 감독은 "SNS, 연애, 회사생활 등 현대를 살아가고 있는 청춘들이 쉽게 공감할 수 있는 에피소드들로 이뤄진 판타지 드라마"라며 2030 취향저격 드라마의 탄생을 기대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성과 현대를 오가는 역대급 스케일 '바이트 씨스터즈'는 디지털 드라마로는 이례적으로 경성과 현대를 오가는 설정을 위해 역대급 스케일을 자랑한다. 일반적인 웹드라마가 저예산으로 제작, 투자 리스크에 대한 부담을 줄인 반면 '바이트 씨스터즈'는 어지간한 드라마 못지않은 투자와 기획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일례로 경성과 현대를 아우르는 시대적 배경을 담아내기 위해 드라마 '미스터 선샤인'과 '호텔 델루나' 장소에서 로케이션 촬영을 진행하는 등 차별화된 퀄리티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강한나, 이신영이라는 역대급 비주얼의 만남과 한국 영화계를 이끌어갈 차세대 감독 한가람의 연출 그리고 디지털 드라마의 한계를 뛰어넘은 도전까지 19일 첫 공개를 앞둔 '바이트 씨스터즈'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 충분하다. 사진='바이트 씨스터즈' 공식 포스터 2021.10.1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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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1A4 산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 캐스팅[공식]

B1A4(비원에이포) 산들이 뮤지컬 무대에 컴백한다. 19일 소속사 WM엔터테인먼트는 “산들이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의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1976년 미국 노예제도가 폐지되고 100여 년이 지난 후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흑인 라일리의 자유를 위해 함께 뉴욕 북부로 떠나는 다니엘의 여정으로 시작하여 미국 중남부 켄터키 주의 광산 마을 할란카운티의 광산 회사 횡포에 맞선 노동자들의 함성과 그들의 투쟁을 그려내는 작품이다. 산들은 극중 따뜻하고 순수한 마음을 가진 주인공 다니엘로 분해 세상을 향한 간절한 외침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난 2012년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를 시작으로 '올슉업', '신데렐라', '삼총사', '아이언 마스크', '셜록홈즈: 사라진 아이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한 산들은 탄탄한 실력과 풍부한 감성 연기로 관객들을 매료시키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또한 지난해 7월 발매된 다음웹툰 '취향저격 그녀' 컬래버 음원에서 선보인 리메이크 곡 '취기를 빌려'를 통해 차트 역주행 및 주요 음원사이트 최상위권을 기록하며 음원강자로서의 면모를 보였다. 한편, 산들의 출연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는 뮤지컬 '1976 할란카운티'는 5월 28일부터 7월 4일까지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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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보컬리스트 이민혁, '안녕?나야!' 두번째 OST 참여...티저 공개

가수 이민혁이 배우 최강희, 김영광 주연의 KBS2 수목드라마 ‘안녕? 나야!’ OST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이민혁은 ‘안녕? 나야!’의 OST ‘오늘밤’의 가창을 맡아 음원을 녹음했으며, 22일 각종 음원 사이트 및 OST 제작사 뮤직그라운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티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22일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안녕? 나야!’ 속 감성적인 장면들과 함께 차세대 보컬리스트 이민혁의 목소리가 담긴 음원이 일부 공개되어 드라마 팬들에게 또 다른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이민혁은 대중적으로 큰 성공을 거둔 웹툰 ‘취향저격 그녀’ OST인 ‘취기를 빌려’ 원곡의 보컬로 알려지며 숨겨진 아티스트, 목소리 등으로 크게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한 MBC ‘나를 사랑한 스파이’ OST ‘너만 몰라’ 그리고 지난 12월엔 소속사 선배 정동환과 함께한 신곡 ‘재생’을 발표하며 솔로 아티스트로서 활발한 활동과 함께 자신의 음악 또한 한 단계 성장, 차세대 보컬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다. 한편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하는 KBS2 드라마 ‘안녕? 나야!’는 연애도 일도 꿈도 모두 뜨뜻미지근해진 37세의 주인공 반하니(최강희)에게 세상 어떤 것도 두렵지 않았고 모든 일에 뜨거웠던 17세의 내(이레)가 찾아와 나를 위로해주는 판타지 성장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이와 함께 이민혁이 부른 ‘안녕? 나야!’ OST Part.2 ‘오늘 밤’은 25일(목)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와 뮤직그라운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최주원 기자, 사진 제공 = 뮤직그라운드 2021.02.23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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