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7건
연예

이태환, JTBC '서른, 아홉' 주연 합류…新키링남 활약 예고

배우 이태환이 '서른, 아홉'에서 매력적인 연하남 계보를 잇는다. 내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JTBC 새 드라마 '서른, 아홉'은 마흔을 코앞에 둔 세 친구의 우정과 사랑, 삶에 대한 깊이 있는 이야기를 다루는 현실 휴먼 로맨스 드라마다. 여기에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연우진, 이무생 등이 합류해 눈길을 끌고 있다. 이태환은 극 중 레스토랑 사장 겸 셰프 박현준 역으로 분한다. 일과 사랑 앞에 꾸밈없이 솔직하고 진취적인 인물로 외모면 외모, 인성이면 인성, 여기에 센스까지 갖춘 연하남 캐릭터다. 특히 레스토랑 단골이자 친한 사이가 되는 손예진, 전미도, 김지현 사이에서 설렘을 유발하는 '키링남'으로 활약한다. 앞서 이태환은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 골프 강사 주강산 역으로 출연해 '퍼펙트 빌런'이라는 수식어로 불릴 만큼 임팩트 있는 열연을 펼쳤다. 이어 KBS 2TV 드라마 '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에서는 화적떼 수장 성이범 역으로 출연해 일편단심 순정파 면모부터 비적단을 이끄는 리더십과 상황을 해결하는 결단력, 여기에 검술 액션까지 선보였다. 작품마다 개성 있는 연기를 보여준 이태환이 이번 '서른, 아홉'을 통해 박현준 캐릭터를 어떻게 완성해 나갈지 이목이 쏠린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맨오브크리에이션 2021.08.06 14:28
연예

[화보IS] 이태환 "공백기 불안, 쉬지 않고 연기하고파"

물오른 조각 비주얼이다.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악역 주강산 역으로 특별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긴 이태환이 스타&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star1)과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이태환은 이번 화보에서 발렌시아 오렌지의 풍미가 느껴지는 맥주, 블루문과 함께 화보 촬영을 진행하며 매력적인 비주얼과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이태환은 첫 악역 연기를 보여준 ‘우아한 친구들’에 대해 “촬영 초반에는 현장에 가는 게 겁이 날 정도로 걱정도 많았다”며 “내게도 이런 모습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신기하기도 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차기 행보는 사극. MBC ‘화정’ 이후 오랜만에 사극 장르에서 만나게 될 이태환은 “사극 톤이나 액션 등 또 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큰 도전이 될 것 같다”고 밝혔다. 꾸준히 작품을 해온 이태환은 배우로서 자신의 모습에 대해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것은 스스로 만족하기 위함이다"며 "공백기가 조금만 생겨도 불안하다며 쉬지 않고 연기하고 싶다"는 의지를 표했다. . 최근 데이트 코칭을 해주는 SBS 예능 프로그램 ‘박장데소’에도 출연해 ‘연애 신생아’라는 별명을 얻은 이태환은 “방송 출연 후 내 연애 스타일을 되돌아보는 시간이 됐다”며 “연애는 물론이고 인간관계에서도 감정을 잘 드러내는 사람이 되어야겠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귀띔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16 09:32
무비위크

이태환, '암행어사' 주연 합류..야누스 매력 뽐낸다

배우 이태환이 '암행어사'(가제)에 주연으로 합류한다. 10일 이태환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은 이같이 전했다.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기존 사극의 캐릭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 암행어사를 통해 지금 현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을 이야기 할 예정. 갓 임무를 수행하게 된 초보 암행어사와 어사단이 기존 암행어사 드라마들과 어떻게 다른 차별화를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환은 극 중 화적떼의 수장 성이범 역으로 분한다. 야수같은 거친 매력을 뿜어내지만 순애에 대한 마음만큼은 일편단심인 인물이다. 어릴적 이복형인 김명수(성이겸)처럼 되고 싶었으나 결국 도적이 되었고 세월이 지나 부패한 관리를 죽이는 살수로 성이겸과 재회한다. 야누스적 두 얼굴을 예고한 만큼 이태환 표 거친 매력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적 면모가 극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이태환은 앞서 JTBC '우아한 친구들'에 극에 파문을 불러일으킨 인물 주강산으로 특별출연해 파격적인 전개를 펼친 바 있다. 특별출연만으로도 화제를 불러일으키는 이태환이 다양한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넓혀온 만큼 그가 그려낼 성이범 캐릭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10 10:32
연예

"거친 매력↔순애보…" 이태환, '암행어사' 주연 합류

배우 이태환이 드라마 '암행어사(가제)' 주연으로 합류한다. 이태환은 내년 상반기 방송될 KBS 2TV 새 드라마 '암행어사'에서 화적떼의 수장 성이범으로 출연한다. 극중 야수같은 거친 매력을 뿜어내지만 순애에 대한 마음만큼은 일편단심인 인물이다. 어릴 적 이복형인 김명수(성이겸)처럼 되고 싶었으나 결국 도적이 됐고 세월이 지나 부패한 관리를 죽이는 살수로 김명수와 재회한다. 성이범으로 완벽히 변신해 새로운 연기 변신을 선보일 이태환의 열연과 더불어 이복형제 김명수와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인다. 특히 야누스적 두 얼굴을 예고한 만큼 이태환 표 거친 매력과 한 여자만을 바라보는 순애보적 면모가 극의 풍성함을 더할 것으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암행어사'는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의 비밀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통쾌한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 기존 사극의 캐릭터에서 한발 더 나아가 조선시대의 진정한 '킹스맨' 암행어사를 통해 지금 현 시대에 우리에게 필요한 영웅을 이야기한다. 갓 임무를 수행하게 된 초보 암행어사와 어사단이 기존 암행어사 드라마들과 어떻게 다른 차별화를 내세울지 관심이 모아진다. 이태환은 최근 종영한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극에 파문을 불러일으킨 인물 주강산으로 특별출연, 파격적인 전개의 중심으로 활약했다. 특별출연만으로 화제를 불러일으킨 이태환이 그려낼 성이범 역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10 09:37
연예

[초점IS] '우아한 친구들' 마지막까지 빛난 중년의 '찐우정'

'우아한 친구들' 속 20년 지기 친구들은 마지막까지 '우정'을 지켜냈다. 평화로운 일상에 갑작스럽게 닥친 위기를 이겨내고 '수컷들의 운명을 수긍'한 것이었다. 최종회 시청률은 전국 5.1%, 수도권 6.4%(닐슨코리아,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자체 최고를 경신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지난 5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은 17부 전체를 '19세 시청등급'으로 결정했다. 처음부터 파격 행보였다. 서사의 중심이 되는 중년 부부의 일상과 갈등을 현실감 있게 담아내기 위해, 얽히고설킨 캐릭터의 서사를 균형감 있고 내밀하게 그려내기 위함이었다. 대학교 동창들이 하정이라는 신도시에 모여 살며 벌어지는 시시콜콜한 중년의 일상이 소개되다가 송윤아(남정해)를 협박하는 이태환(주강산)의 등장으로 위기감이 고조됐다. 이야기는 급격하게 흘러갔다. 4회 만에 이태환이 살해를 당하며 진범 찾기가 시작됐다. 20년 전 한 교수 살인사건과 맞물려 미스터리한 요소가 가중됐다. 살인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를 통해 파국의 경지에 다다르는 인물들의 심리를 다뤘다. 막판까지 그 힘을 유지할 수 있었던 원동력은 '스토리의 힘'이다. 이태환 살인범으로 용의 선상에 오른 유준상(안궁철) 송윤아(남정해) 배수빈(정재훈)·김성오(조형우)의 의심스러운 행적이 하나둘 포착될 때마다 진범을 향한 그림자는 혼란을 야기했다. 맞물린 관계 구도 역시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냈다. 배수빈이 과거 유학생활을 하면서 송윤아에 청혼했지만 거절당해 현재까지도 그녀를 마음에 품고 있다는 사실과 20년 만에 나타난 첫사랑 한다감(백해숙)이 처음엔 유준상을 유혹하는가 싶었지만 시한부 판정을 받고 죽기 전 보고 싶었던 대학 동창들을 만나러 간 진실이 밝혀지며 눈시울을 붉혔다. 후반부로 갈수록 배우들의 열연이 빛났다. 특히 14회에 아들이 뺑소니 사고를 당해 의식을 잃고 누워있을 때 유준상과 송윤아의 자식 사랑은 심금을 울렸다. 유준상은 젊지도 늙지도 않은 45살이란 나이에 이정표를 잃고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답한 중년 남성의 모습을 처절하게 수놓아 숨죽이게 만들었다. 송윤아는 임신한 순간부터 낳고 키우는 지금까지 과정을 되새기며 아들이 정말 자신에게 와준 것에 대해 고맙다고 인사하는 장면은 짠함을 안겼다. 늘 자신의 커리어가 우선이었던 엄마였지만 아이가 쓰러진 후 정녕 자신에게 무엇이 소중한 지를 깨달은 모습이었다. 차분한 얼굴 위로 흐르는 뜨거운 눈물은 그래서 더 짠했다. 절친인 줄 알았던 배수빈은 친구의 가정을 파탄시키고 송윤아에 집착을 보이는 두 얼굴로 소름을 선사했다. 김성오·김혜은(강경자)·정석용·이인혜(유은실)는 '우아한 친구들'의 감칠맛을 높였다. 이들 덕분에 극 전반에 깔린 미스터리 요소로 피로함을 느낄 틈이 없었다. 중년 부부의 일상이 코믹스럽게 표현되며 웃음을 전해주는 포인트였다. 때론 시원한 웃음을, 때론 묵직한 감동을 전해주며 '하드 캐리' 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7 08:00
연예

'우아한 친구들' 김성오 "끝까지 시청해줘 감사…즐거운 작업"

배우 김성오가 '우아한 친구들'로 독보적인 캐릭터 소화력을 다시금 입증했다. 5일 종영된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서 김성오는 대박을 터트릴 날만 손꼽아 기다리는 성인영화 감독 조형우 역을 맡아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극 초반 김성오는 불사조 멤버들과 현실 친구를 소환한 듯한 호흡을 선보이며 극의 재미를 배가한 것은 물론 서사의 몰입을 도왔다. 특히 생각과 감정이 훤히 들여다 보이는 일명 '퓨어남'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취향까지 저격했다. 하지만 극이 진행되며 형우 역시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부각돼 보는 이들을 혼란에 빠뜨렸다. 과거 이태환(주강산)과의 악연을 암시하며 사건 당일 현장에 있었다는 증거까지 밝혀져 반전 전개를 이끌었다. 이태환과 마주한 뒤 서늘하고도 분노에 찬 눈빛은 불안한 형우의 심리를 완벽히 그려내며 극의 긴장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그런가 하면 가족들 앞에서는 한없이 사랑스러운 철부지 면모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걸크러시 아내 김혜은(경자)에게는 대형견을 떠올리게 만드는 애교부터 모성애를 자극 하다가도 연제형(지욱)에게는 자상하면서 친구 같은 아빠로 활약하며 시청자들마저 빠지게 만드는 '무한 매력'을 보여줬다. 김성오는 남다른 캐릭터 소화력으로 형우가 가진 반전 포인트를 차지게 표현하며 매회 시선을 강탈했을 뿐만 아니라,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변 인물 간의 관계와 서사를 탄탄하게 잡아주며 극의 완성도를 높여 열렬한 지지를 이끌어냈다. 이 가운데 김성오는 소속사를 통해 "끝까지 '우아한 친구들'을 봐주신 시청자분들께 대단히 감사드린다. 선후배 배우분들, 고생해 주신 스태프 분들과 정말 재밌고 즐거운 작업이었다"라고 감사한 마음이 담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함께한 시간에 비해 방송이 너무 빨리 끝나는 것 같아 아쉽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하겠다"라며 아쉬움 가득한 인사로 마지막을 고했다. 김성오는 tvN 드라마 '루카(LUCA)'부터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까지 연이은 출연 소식을 알린 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넘나드는 열일 행보를 이어나갈 전망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9.06 12:36
연예

"거를 게 없는 비하인드…" 이태환, 기적의 비주얼

배우 이태환의 청량한 섹시 화보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남성지 지큐 코리아(GQ KOREA) 9월호를 통해 공개된 화보에서 절제된 섹시함으로 시선을 강탈했던 이태환이 B컷마저 베스트 컷으로 만들며 '기적의 비주얼'을 인증했다. 이태환 소속사 맨오브크리에이션의 공식 포스트(http://naver.me/5HvHYo3p)로 공개된 사진 속 이태환은 청량한 섹시미를 뿜어내며 분위기를 압도하고 있다. 치명적인 시크함부터 카리스마와 소년미까지 상반된 이미지를 자유로이 오가며 빛나는 존재감을 드러낸 이태환은 모델 출신 배우답게 프로페셔널한 포즈로 매 순간 A컷을 탄생시켰다. 이태환의 디테일이 살아있는 눈빛과 만능 컨셉트 소화력은 현장 스태프들의 감탄을 이끌어냈다. 역대급 비하인드 컷 공개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운 상황이다.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서 골프 강사 주강산으로 특별출연해 열연을 펼친 이태환은 역대급 잔상을 남기며 극의 부스터 역할을 해냈다. 예능 '박장데소'와 남성지 화보까지 섭렵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9.01 09:17
연예

[화보IS] 이태환 "연애 신생아? 20대 직진 사랑 해보고파"

이태환의 절제된 섹시미가 담긴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JTBC ‘우아한 친구들’을 통해 파격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태환이 남성 매거진 지큐 코리아(GQ KOREA)와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 이태환은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죽, 데님, 화이트 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이태환은 ‘우아한 친구들’의 주강산 역에 대해 “앞으로 이보다 더 센 역할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악역이었다"며 "촬영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나중에는 완전히 내려놓고 연기했던 것 같다”고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이태환은 ‘우아한 친구들’에 골프 강사 주강산 역으로 특별출연. ‘퍼펙트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다. 극 초반 엔딩을 싹쓸이하며 ‘엔딩 스틸러’로 불린 이태환은 극 중 주강산의 죽음을 미스터리 축으로 남기며 특별출연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다. 이와 함께 이태환은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행복과 고통이 함께 공존하는 일 같다. 여러 사람과 만나서 연기하며 제가 평생 경험하지 못할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낀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연기한 캐릭터와 대사를 누군가 공감해 줬을 때,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었을 때 뿌듯하다”고 밝혔다. 또 SBS 예능 ‘박장데소’에 출연해 ‘연애 신생아’라는 별명을 얻은 것을 언급하며 “적극적으로 연애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소심해지는 편인데, 20대가 끝나기 전에 직진만 하는 사랑을 꼭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4 17:22
연예

[화보]"누군가의 왕자님…" 이태환, 절제된 섹시미 듬뿍

배우 이태환의 절제된 섹시미가 돋보이는 화보가 공개됐다. 최근 JTBC '우아한 친구들'에서 파격적인 연기 변신을 선보인 이태환이 남성지 지큐 코리아(GQ KOREA)를 통해 독보적인 매력을 드러냈다. 우월한 피지컬과 훈훈한 외모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가죽·데님·티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느낌으로 완벽하게 소화하며 섹시한 매력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우아한 친구들' 주강산 캐릭터에 대해 "앞으로 이보다 더 센 역할은 없지 않을까 싶을 정도의 악역이었다. 촬영하면서 긴장도 많이 했는데 나중에는 완전히 내려놓고 연기했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배우라는 직업에 대해 "행복과 고통이 함께 공존하는 일 같다. 여러 사람과 만나서 연기하며 평생 경험하지 못할 감정을 간접적으로 느낀다는 건 정말 행복한 일이다. 연기한 캐릭터와 대사를 누군가 공감해 줬을 때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됐을 때 뿌듯하다"고 말했다. SBS '박장데소'에 출연해 '연애 신생아'라는 별명을 얻은 것을 두고 "적극적으로 연애를 잘 하는 스타일은 아니고 소심해지는 편인데 20대가 끝나기 전에 직진만 하는 사랑을 꼭 해보고 싶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태환은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 골프 강사 주강산으로 특별출연, 극 초반 '퍼펙트 빌런'이라는 수식어를 얻는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 초반을 이끌었다. 극 초반 엔딩을 싹쓸이했고 주강산의 죽음을 미스터리 축으로 남기며 특별출연 이상의 맹활약을 펼쳤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08.24 17:04
연예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 벗어날 수 없는 소용돌이 돌파구 있나

'우아한 친구들' 송윤아의 향후 행보는 어디로 치닫게 될까. 15일 방송된 JTBC 금토극 '우아한 친구들'에는 과거의 일들이 계속해서 발목을 잡으며 걷잡을 수 없는 소용돌이에 갇힌 송윤아(남정해)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그동안 공개될 듯 공개되지 않았던 송윤아의 비밀과 배수빈(정재훈)과의 과거는 하나 둘 베일을 벗기 시작했다. 송윤아가 그렇게도 닫아두고 싶어했던 과거의 상자가 하나 둘 조각을 뱉어내기에 이르렀다. 그 뿐 아니라 송윤아는 여전히 건재한 배수빈의 엇나간 사랑까지 알게 됐다. 자신이 이태환(주강산)을 죽인 범인이 아니라는 알리바이 영상을 유준상(안궁철)에게 보낸 이가 배수빈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 위기에 과연 돌파구가 있을까. 송윤아는 갈수록 심연 속으로 파고드는 듯 모진 역경을 맞이한 남정해를 매회 처절한 내면으로 그려내고 있다. 깊어지는 감정, 어디로 전개될지 모를 인생의 굴곡, 거기에 하나를 해결하면 또 하나의 위기가 닥쳐오는 주인공의 위태로운 상태를 다면체의 내면 연기로 풀어내고 있다. 후반부로 접어든 '우아한 친구들'에서 송윤아의 향후 행보에 초미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우아한 친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8.16 12:2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