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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하늘 동생’ 故이현배, 오늘(17일) 사망 3주기…향년 48세

그룹 45RPM 멤버이자 그룹 DJ DOC 멤버 이하늘의 친동생 故이현배의 사망 3주기가 됐다. 故 이현배는 지난 2021년 4월 17일 제주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48세. 유족의 동의 하에 진행한 부검 결과, 사인은 심장질환으로 추정된다는 부검의의 구두 소견이 나왔다.고인은 지난 2005년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로 데뷔한 후 곡 ‘디스 이즈 러브’(‘This Is Love’), ‘버티기’ 등을 발표했다. 특히 2012년 Mnet ‘쇼미더머니’에서 준을 차지했으며, ‘천하무적 야구단’, ‘슈가맨3’, ‘너희가 힙합을 아느냐’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또 제주MBC 리포터로 잠시 활동하기도 했다.고인은 한남공원에서 영면에 들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0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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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우리 얘긴 다음에" 이하늘·김창열, 다툼 없었지만 갈등 해결은 아직

논란 후 처음 만난 이하늘과 김창열이 큰 다툼을 하진 않았지만, 그렇다고 갈등이 해결된 건 아니다. 김창열이 20일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45RPM의 멤버이자 이하늘의 친동생인 고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길을 비롯해 많은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 뒤 김창열은 이날 오후 5시 30분께 모습을 드러냈다. DJ DOC 정재용도 수척한 얼굴로 함께 빈소를 찾았다. 두 사람이 만난 건 이하늘이 공개적으로 김창열을 비난한 이후 처음이었다. 이하늘은 처음엔 김창열을 애써 못 본 척 했다. 그러나 주변 관계자들이 불편해 하는 기색을 느끼고 이하늘이 김창열을 따로 불러 앉혔다. 이하늘은 "여기는 현배 조문하는 자리니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라며 차분한 목소리로 말을 건넸다. 혹시나 벌어질 우발적 상황을 대비해 주변 관계자들은 초긴장 상태였지만 측근의 우려와 달리 이하늘이 의젓한 형의 모습을 보여줬다. 동생 고 이현배를 위한 행동이었을 것이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김창열도 이하늘에게 이렇다할 대꾸 없이 고개를 끄덕이고 조문을 이어갔다. 이후 둘은 대화가 없었다. 김창열은 故 이현배의 빈소를 30분 가량 머물다 오후 6시께 자리를 떠났다. 김창열은 장례식장을 나가면서 관계자와 대화중 "하늘이 형, 화 안내서 다행이다"라는 얘기를 했다는 후문이다. 이를 두고 일각에선 둘의 갈등이 봉합되는 모양새라고 말하지만 여전히 사태는 미수습 상태이다. 이하늘이 동생 이현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김창열에게 강하게 물었던 만큼 이하늘이 언급하고 지적한 것에 대한 김창열의 추가 입장이 필요하다. 장례가 끝나고 이하늘과 김창열이 감정을 풀지 아니면 다시 한 번 서로 치열한 공방이 오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고 이현배는 지난 17일 제주도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SNS에 이현배에 대한 추모 댓글이 이어졌고 김창열도 'R.I.P 친구야. 하늘에서 더 행복하길 바라'라는 글을 SNS에 올렸다. 이에 이하늘은 거친 욕설로 김창열을 비난했다. 이후 이하늘이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통해 동생이 김창열 때문에 오랜시간 희생하고 힘든 일을 겪었다는 내용을 폭로했다. 라이브 방송에서 이하늘은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생활고를 겪다가 교통사고 치료도 제대로 못 받고 타지에서 객사한 것"이라며 이현배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김창열에게 재차 물었다. 또한 이하늘은 "김창열의 가사는 20년 동안 이현배가 써줬다"며 故이현배가 정당한 대가를 지불 받지 못하고 김창열에게 착취 당했고 주장했다. 이어서 DJ DOC 앨범 작업에도 소홀했던 김창열을 지적했다. 이하늘은 "김창열은 2년 동안 녹음실에 다섯 번도 오지 않았다"며 "앨범이 거의 완성되가는데 갑자기 DOC를 탈퇴하겠다고 하더라"라며 주장했다. 이하늘은 "난 DOC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김창열은 높으신 분들 만나며 밖으로만 돌았다"며 배우 전문 회사인 싸이더스HQ의 대표가 된 김창열을 비난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1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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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이하늘, 빈소 온 김창열에 "조문 자리, 나중에 얘기하자"

이하늘이 조문 온 김창열에게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동생 고 이현배에게 애도를 표하는데에만 집중할 수 있게 차분히 말을 건넸다. 김창열은 20일 오후 5시 서울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故 이현배의 빈소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리쌍 길, 리짓군즈 멤버 뱃사공, 블랭, 피타입, 보이비 등 DJ DOC·고 이현배와 친분이 있는 뮤지션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진 가운데 김창열이 DJ DOC 멤버 정재용과 함께 빈소를 찾았다. 김창열은 마스크를 쓴 채 침울한 표정으로 빈소에 들어갔다. 이하늘은 그런 김창열을 따로 불러 "현배(동생) 조문하는 자리니깐 우리 얘기는 다음에 하자"며 차분하게 얘기했다. 김창열도 이에 수긍, 슬픔에 잠긴 얼굴로 애도를 표했다. 김창열과 이하늘이 대면한건 두 사람의 갈등이 수면 위로 올라온 후 처음이다. 일련의 논란으로 불편해하는 김창열을 이하늘이 오히려 챙겨줘 눈길을 끌었다. 이하늘은 앞서 지난 17일 친동생 고 이현배가 제주도 서귀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후 "이현배는 김창열 때문에 세상을 떠난 것"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대해 김창열은 '애도의 기간인 만큼 억측을 자제해달라'는 취지의 입장을 냈다. 아직 두 사람의 갈등이 봉합되지 않은 가운데 논란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이목이 쏠린다. 19일 이현배의 부검 결과, 사망 원인이 심장질환으로 추청된다는 전문가 소견이 나왔다. 이하늘은 고인이 생전 교통사고를 당했는데 생활고로 제대로 치료를 받지 못 했다고 언급한 상황. 하지만 교통사고 후유증에 대해선 "사망에 이르게 할 정도의 상흔은 없었다"는 소견이 나왔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4.20 1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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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 형제상…친동생 이현배 갑작스런 비보

그룹 45RPM 멤버이자 이하늘 친동생인 이현배가 갑작스런 사망 비보를 전했다. 향년 48세. 17일 이하늘은 형제상을 당했다. 이현배는 거주 중인 제주에서 눈을 감은 것으로 알려졌다. 갑작스런 비보에 친형 이하늘을 비롯한 생전 절친하게 지낸 지인들은 슬픔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팬들은 이현배 SNS에 추모 댓글로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1973년생인 이현배는 1990년대 후반 MC Zolla로 활동하다 45RPM로 힙합 팀 생활을 시작했다. YG엔터테인먼트에서 2005년 45RPM 정규 1집' 올드 루키'(Old Rookie)를 발표하기도 했다. 2009년에는 친형 이하늘을 따라 부다사운드에 합류했으며 최근까지도 이하늘과 함께 슈퍼잼레코드를 통해 음악활동을 해왔다. 45RPM은 영화 '품행제로'의 OST '즐거운 생활'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리기동' '새침떼기' '살짝쿵' 등을 발매했으며 Mnet '쇼미더머니' 준우승으로 실력을 입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1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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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12집 타이틀, ‘절친’ 이하늘 동생 이현배 곡 낙점

가수 임창정이 '절친' 이하늘의 동생 이현배의 곡으로 컴백한다.임창정은 20일 12번째 정규앨범 '흔한 노래…흔한 멜로디’를 발표한다. 임창정의 정규 앨범은 지난 2009년 11집 ‘Return To My World(리턴 투 마이 월드)’ 이후 5년 만이다. 수록곡은 300여 곡이 넘는 데모들 중 선별했다. 곡은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의 프로듀싱팀 수퍼터치가 썼고, 가사는 임창정이 붙였다. 이 곡은 이현배가 오래 전에 써놓았다. 임창정이 우연한 기회에 데모를 듣고, 타이틀곡으로 낙점했다. 임창정과 이현배의 우정은 각별하다. 이현배가 이하늘의 동생이라는 점 외에도 2009~2010년 방송된 KBS 2TV '천하무적 야구단'에 출연해 함께 팀으로 활동한 경험이 있다. 이번 앨범에는 이현배의 곡과 임창정의 자작곡 외에도 휘성·백민혁·안영민·이동원·멧돼지 등 국내 최고 발라드 히트메이커들이 대거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임창정 정규앨범은 현재 온라인 음반판매 사이트에서 예약판매가 실시되고 있다. 정규 12집 발매 소식을 접한 팬들의 구매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어 임창정 12집에 대한 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임창정은 20일 자정 각종 음악사이트에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공개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4.03.1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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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스위스전 응원 콘서트

그룹 DJ DOC가 독일월드컵 스위스전이 열리는 6월 24일 서울 광장동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서울악스에서 콘서트를 펼친다. DJ DOC는 자정부터 3시간 동안 공연하며 오전 4시부터는 공연장 내 대형 스크린을 통해 관객들과 함께 태극전사들을 응원한다.이날 콘서트에는 DJ DOC의 멤버 이하늘이 설립한 음반기획사 &#39부다&#39 소속의 후배 힙합 뮤지션도 함께 해 이하늘의 친동생 이현배가 리더로 있는 45RPM 등 5팀이 무대에 오른다. 2006.06.02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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