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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성공한 언니' 박나래, 우연히 만난 친척동생에 용돈 플렉스~ '얼마길래'

\개그우먼 박나래가 '성공한 언니'로서 우연히 만난 친척 동생에게 용돈을 선물했다. 박나래는 26일 방송된 tvN '줄 서는 식당'에 권율, 입짧은햇님, 강성연과 출연했다. 이날 한 가게에 들어서자 박나래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들어간 그 식당에서 우연히 친척 동생을 만났기 때문이다. 박나래는 "제 친척 동생이다"라고 소개했고, 이에 권율은 "촬영 중이니까 용돈 좀 달라고 해라"고 친척 동생을 부추겼다. 이에 '성공한' 박나래는 쿨하게 바로 30만 원을 송금, "가서 아이스크림 사 먹어"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2.28 1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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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팬 사랑으로 성장, 마음껏 노래할 날이 오길"

가수 임영웅이 팬사랑을 내비쳤다. 임영웅은 21일 공식팬카페에 팬클럽 영웅시대를 향한 인사를 남겼다. 팬들에게만 공개하는 셀카도 공유했다. 그는 "날이 많이 추운 요즘 몸 건강히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저는 뭐 두말할 것 없이 건강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때문에 월초에 가족들 찾아뵙지 못하고, 뒤늦게 친척동생과 할머니댁에 다녀왔습니다"라고 근황을 알렸다. 이어 "사랑하는 가족여러분! 늘 감사합니다. 항상 드리는 감사의 말씀이지만 여러분들께서 응원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주시는 덕에 지금의 제가 있고, 또 성장해 나갈 수 있습니다.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라고 애정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론 코로나 19 상황이 나아지길 바라며 "얼른 여러분들과 마음껏 노래할 날이 오길"이라고 덧붙였다. 임영웅은 올해 정규앨범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1.21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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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는언니' 서지연, BTS RM 친척동생 피 못 속이는 판박이 외모

종합격투기선수 서지연이 '노는 언니'에서 격투기의 매력을 알린다. 내일(6일) 오후 8시 50분에 방송될 티캐스트 E채널 '노는 언니'에는 필리핀 메이저 종합격투기 URCC 플라이급 챔피언이자 최연소 챔피언 서지연이 등장해 언니들의 격투기수업을 이끈다. 이날 격투기수업을 받기 위해 서지연과 만난 언니들은 앳된 얼굴 속에서 월드 스타 BTS의 리더 RM을 떠올린다. 그러자 서지연은 "RM의 친척 동생"이라고 밝힌다. 수업이 시작되자 서지연은 언니들에게 복싱의 기본자세인 스텝과 가드를 시작으로 다양한 종합격투기 기술뿐만 아니라 링 위에서 기절, 뇌진탕 부상을 당했던 비하인드 스토리까지 공개한다. 현재 격투기를 가르치고 있는 서지연은 언니들에게도 친절하게 수업을 해나가지만 언니들은 극과 극의 실력 차를 보인다. 생애 첫 격투기수업에 참여한 한유미와 신수지는 간단한 스텝부터 실수를 남발하는 덤앤더머로 등극해 웃음을 자아낸다. 반면 박세리는 묵직한 주먹으로 타격감이 느껴지는 강펀치를 선보여 감탄을 불러일으킨다. 또 종합격투기의 매력에 푹 빠진 언니들은 로킥과 니킥을 넘어 다른 기술까지 눈독을 들인다. 급기야 뒤에서 상대방의 목을 조르는 백 초크를 당해보겠다고 자원하기에 이른다. 그러자 서지연은 해맑은 얼굴로 언니들의 목을 팔로 힘껏 감아 힘 하면 빠지지 않는 언니들에게 난생처음 겪어보는 숨 막히는 경험을 선사한다. 풍선 하네스를 착용하고 격투기대결을 펼친 '힘유미' 한유미는 180cm라는 피지컬로 상대를 압도, 라운드를 연파해나간다. 특히 한유미가 현역선수 서지연과 16cm의 신장 차이를 이용해 승리를 거머쥘 수 있을지 흥미진진함을 배가시킨다. '노는 언니'는 넷플릭스에서도 방영된다.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E채널을 통해 선수들의 생생한 현장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2021.07.05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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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인, 다양한 감정 변화로 이끄는 '두 번은 없다'

배우 박아인이 사랑부터 분노까지 다채로운 감정연기로 극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박아인(나해리)은 28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극 '두 번은 없다'에서 사랑과 일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하는 역할로 타고난 연기력을 입증하고 있다. 극중 남자친구 송원석(김우재)을 최고의 골프선수로 만들고 싶어 하는 박아인에 완벽 몰입해 사랑스러운 면모를 뽐냈다. 할아버지 한진희(나왕삼)에게 후원을 받게 해주기 위해 거짓말까지 불사했다. 할아버지 앞에서 남남인 척하며 그의 장점을 늘어놓는 그의 모습은 미워할 수 없는 귀여움을 자아내며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박아인은 한진희가 송원석을 마음에 들어 하는 듯 보이자 그와 결혼까지 꿈꾸는 '프로사랑꾼' 모습까지 선보였다. 메이저 골프대회에서 1승만 하면 할아버지에게 결혼시켜달라고 말할 것이라는 당찬 포부를 밝히며 달달한 분위기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안겼다. 박아인은 사랑에 빠진 나해리의 매력을 극대화시키는 다채로운 표정연기로 존재감을 빛냈다. 그런가 하면 회사에 대한 욕심을 드러내는 분노연기로 눈길을 끌었다. 친척동생이자 회사를 두고 함께 경쟁하는 곽동연(나해준)이 자신이 못한 프로젝트를 성공시키자 부하직원들에게 격한 분노를 쏟아내며 본격적인 갈등을 예고해 극의 재미를 배가시켰다. 이렇듯 박아인은 다양한 감정변화를 필요로 하는 역할을 뛰어난 캐릭터 소화력으로 표현해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9.12.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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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은없다' 얄미운 박아인? 미워할 수 없는 욕망

박아인이 종잡을 수 없는 매력으로 안방극장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4일 방송된 MBC 주말특별기획 ‘두 번은 없다‘에서 박아인은 사랑장인 나해리로 변신, 헤어 나올 수 없는 팔색조 면모로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이날 나해리(박아인)는 남자친구 김우재(송원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끌었다. 골프선수인 남친을 후원해주고자 온갖 노력을 시도, 결국 할아버지 나왕삼(한진희) 회장의 후원 허락을 받고 내조의 여왕에 등극했다. 뿐만 아니라 실력으로 당당하게 후원 받고 싶다는 김우재에게 “우리의 미래를 위해 그깟 자존심 하나 버리지 못하냐”며 애타하는 나해리의 감정을 폭발시켜 남다른 연기력을 엿보이게 했다. 할아버지 나왕삼의 연애소식을 듣고 또 다른 경쟁자의 등장을 견제하는 모습은 흥미진진한 재미를 안겼다. 친척동생 나해준(곽동연)과 회사 후계 자리를 놓고 경쟁하는 도중 할아버지의 여자친구라는 예기치 못한 인물이 등장한 것. 박아인은 나해리의 욕망 가득한 모습조차도 밉지 않게 표현하며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연기를 발산했다. 한편 박아인은 김우재가 살고 있는 여인숙에 금박하(박세완)가 같이 살고 있다는 것이 밝혀지자 격렬한 분노를 선보이는 엔딩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나해리는 금박하 남편의 죽음이 사고라는 사실을 감췄기에 그녀를 껄끄러워하고 기피하는 상황. 김우재가 금박하와 한 여인숙에 살고 있었음을 숨긴 사실을 알게 돼 과연 앞으로 어떤 이야기를 펼칠 것인지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2.15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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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 가족과 함께라면 못할 것 없는 '슈퍼맨' 가족들

아이들의 성장 앞에서 부모는 모두가 서툴고 시행착오를 겪는다. 그러나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어주며 그렇게 가족은 하나가 된다. 누군가의 도움이 우리 가족의 부족함을 채워주고, 그 도움으로 가족은 더 단단해진다. 2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에서는 함께일 때 더 즐겁고 성장하게 되는 아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타블로의 하루는 아빠와 함께 간 강릉 여행지에서 그간 무서워했던 거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앴다. 옥수수를 따러 간 곳에서 거미를 봤지만, "거미는 나쁜 벌레들을 잡아주는 착한 존재"라는 아빠의 설명에 조금씩 마음을 열었다. 또 엄마와 함께 아침을 만들며 가족의 행복한 일상을 만끽했다. 하루는 누가 가르쳐주지 않았는데도 어묵 탕에 파를 손으로 찢어 넣었다. 어묵 탕이 끓는 걸 지켜보다 넘치자 엄마에게 말하며 가족의 아름다운 한끼 식사를 도왔다. 가족은 그렇게 서툴지만 하나라서 즐거운 하루를 시작했다. 추성훈의 딸 사랑은 할머니, 할아버지의 도움으로 처음으로 송어잡기에 성공했다. 계곡으로 나들이 간 사랑은 할아버지 품에 안겨 거친 물살을 건너는 등 가족과 함께여서 두려울 게 없었다. 양동이에 담긴 물고기가 무서워 도망갔던 사랑은 할머니의 도움으로 용기를 내 물고기를 만졌다. 할머니와 할아버지는 할아버지가 잡은 물고기를 사랑이 직접 그물망에 넣어 양동이로 옮기게 하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게 도왔다. 사랑은 "물고기 누가 잡았냐?"는 할머니의 질문에 "사랑"이라고 답하며 뿌듯해했다. 마냥 아기인 줄 알았던 사랑은 친척동생 하루토와 함께하며 누나의 마음도 경험했다. 하루토가 놀라지 않게 조용히 얘기하고, 하루토의 손을 핥는 강아지에게 "낼름낼름 하지마"라고 얘기하는 등 혼자가 아닌 둘이어서 더 신났다. 늘 누군가 끌어주는 장난감 수레에 앉았던 사랑은 직접 하루토를 태우고 끌고 가는 등 어느덧 성장해 누군가를 배려하고 희생하는 모습을 보이며 흐뭇함을 선사했다. 송일국의 세 쌍둥이 아들 대한-민국-만세는 '동네 형'들의 도움으로 세발자전거 타는 법을 배웠다. 발을 페달에 올리고 돌리지를 못해 좌충우돌했지만, 형들의 도움으로 조금씩 힘을 냈고, 결국 자력으로 자전거를 타며 그렇게 하나씩 또 세상을 알아갔다. 이휘재의 쌍둥이 서준은 신애라 딸들의 배려로 트램펄린 첫 도전에 성공했고, 이휘재는 신애라를 통해 자상한 육아법을 배웠다. "아이들에게 '하지마'가 아니라 조곤조곤 설명해주는 신애라를 보며 소통하는 육아를 배웠다" 이휘재는 또 그렇게 아빠를 채워갔다. '슈퍼맨'은 아이들과 아빠들이 좌충우돌 48시간을 함께하며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이승미 기자 lsmshhs@joongang.co.kr 2014.08.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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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x) 설리, 친척 동생과 20번째 생일 보내

f(x) 설리가 뜻깊은 20번째 생일을 맞았다.설리는 30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사랑하는 동생이랑 행복한 스무 살 생일을 보냈습니다. 여러분도 제 생일 축하해 주셔서 정말 감사 드려요'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사진 속 설리는 집에서 티셔츠 차림을 한 채 친척동생과 케이크 앞에서 다정한 모습을 연출하고 있다. 특히 설리는 친척 동생을 바라보며 흐뭇한 표정의 '엄마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네티즌들은 '둘 다 애기네요' '설리가 벌써 20살이라니…세월이 빠르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사진=설리 미투데이 2013.03.3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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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탄3’, 2PM 준호 친척 동생 출연…‘결과 궁금증하네’

MBC '위대한탄생3(이하 위탄3)'에 그룹 2PM 준호의 친척 동생이 출연한다.23일 방송되는 '위탄3'에는 2PM 준호의 친척동생이 오디션에 참가해 노래를 부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이 참가자는 오디션을 보기 전 준호와 직접 통화를 하며 친분을 과시했고, 준호는 떨고 있는 동생을 위해 아낌없이 본인의 노하우를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네티즌들은 방송 전부터 준호의 응원메시지를 받고 무대에 선 이 참가자가 다음 단계로 진출하는지 궁금해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준호 닮아서 노래 잘하려나' '결과가 궁금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2.11.02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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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말 할 수 있다’ 안정환 부부, 결혼 뒷이야기 공개

안정환은 1999년 8월 K-리그 부산 시절 미스코리아 필라 출신 이혜원과 해운대 화보 촬영에서 처음 만났다. 안정환은 이혜원에 한 눈에 반해 만난지 한 시간 만에 전화번호를 물어봤다. 자신이 맘에 들면 전화를 받아 달라고 했다. 이혜원은 처음에 안정환을 바람둥이로 오해했었다. 그녀는 마음이 흔들려 전화를 받았고 비밀연애를 시작했다. 사람들이 물으면 안혜원이라고 성을 속이며 친척동생이라고 말했다. 안정환이 2000년 7월 이탈리아 페루자로 이적한 뒤 국제 전화로 사랑을 키웠다. 이혜원의 부모님은 언론에 기사화가 안된다는 전제 하에 교제를 허락했다. 하지만 2001년 6월 열애설이 터졌다. 안정환은 그날 저녁 이혜원과 결혼하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안정환은 몇달 전 장미 365송이와 함께 10년 후에 3650송이를 주겠다고 정식 프로포즈를 한 상태였다. 안정환은 연애 도중 이혜원에게 신용카드를 줬는데 한 번도 안 쓰고 돌려준 모습에 결혼 결심을 굳혔다. 이혜원은 늘 남들보다 한 시간 일찍 훈련을 시작하고 시간 관념이 철저한 안정환을 평생의 반려자로 선택했다. 두 사람은 애초 2001년 7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페루자 완전 이적 문제로 인해 그해 12월로 연기했다. 근거없는 결별설을 잠재우고 예정대로 백년가약을 맺었다. 이혜원은 이탈리아를 비롯해 한국(부산·수원), 일본(시미즈·요코하마), 프랑스(메츠), 독일(뒤스부르크) 등 총 6개국에서 활약한 남편 곁을 지키며 큰 힘이 되어줬다. 그 사이 인생의 가장 큰 선물인 딸 '리틀 혜원' 리원과 아들 '리틀 정환' 리환이가 태어났다. 둘은 결혼한지 11년이 지나도 변함없이 소문난 잉꼬 커플이다. 지난해 안정환은 10주년 때 주기로 약속했던 3650송이의 장미를 선물하지 않았다. 이혜원은 “남편에게 꽃을 안줄거면 계좌로 입금을 하라고 농담을 했다”며 껄껄 웃었다. 손애성 기자 [iveria@joongang.co.kr] 2012.02.2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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