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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왓IS] 아이브 vs 르세라핌 vs 뉴진스, 신인상 스타트 누가 끊을까

원더걸스와 소녀시대가 데뷔했던 2007년 이래 가요계 최대의 신인상 빅매치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연말 시상식이 코앞으로 다가오면서 올해 여자 신인상 부문 트로피를 누가 가져갈지에 음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장 먼저 열리는 건 다음 달 8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KSPO DOME)에서 개최되는 ‘2022 더팩트 뮤직 어워즈’다. 방탄소년단, 임영웅, NCT 드림, 스트레이 키즈 등 K팝을 대표하는 거물들이 총출동해 벌써부터 K팝 팬들 사이에서 관심이 뜨겁다. 특히 주목받는 건 여자 신인상 부문이다. 아이브, 르세라핌, 뉴진스 등 올해 신인상이 기대되는 그룹들이 나란히 참석을 확정해 그야말로 박빙의 승부를 펼칠 전망이다. 지난해 ‘더팩트 뮤직 어워즈’는 핫티스트와 넥스트 리더 부문으로 신인상을 나눠 수상했다. 위클리(핫티스트), 크래비티(핫티스트), 스테이씨(넥스트 리더)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도 세 그룹이 사이좋게 상을 나눠 갖게 될지, 어느 한 그룹이 독식하게 될지가 관전 포인트다. 올해 연말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둔 걸 그룹 삼파전은 이미 뉴진스까지 모두 데뷔한 중순께부터 예상돼 왔다. 이 승부의 첫 스타트인 만큼 이번 수상 결과가 다른 시상식에까지 영향을 주지 않을지 촉각을 곤두세우는 팬들도 많다. K팝 팬들이 가장 강력한 신인상 후보로 예측하고 있는 걸 그룹은 장원영과 안유진을 위시한 스타쉽 엔터테인먼트의 아이브다. 아이즈원 활동 때의 화제성을 고스란히 안고 오면서 장원영이라는 새로운 MZ 세대의 아이콘을 만들어낸 그룹이다. 아이브는 지난해 12월 ‘일레븐’(ELEVEN)으로 데뷔한 이후 지난 4월 ‘러브 다이브’(LOVE DIVE), 지난달 ‘애프터 라이크’(After LIKE)까지 연속으로 히트시키며 대중성을 크게 확보했다. 지난 1월부터 8월까지의 음반 판매량은 110만장. 이는 경쟁자인 르세라핌, 뉴진스의 기록을 크게 웃도는 수치다. 그렇다고 르세라핌, 뉴진스의 파워를 무시할 순 없다. 하이브의 레이블사인 쏘스뮤직, 어도어에서 각각 론칭한 친척 사이인 이 두 그룹은 서로 180도 다른 매력으로 K팝씬에서 자신들의 존재감을 확연히 드러냈다. 역시 아이즈원 출신인 사쿠라와 김채원을 영입하며 르세라핌은 데뷔 전부터 아이즈원의 팬이었던 남성들을 단단히 사로잡았다. 여기에 최근 K팝 걸 그룹씬에서 보기 드문 섹시하고 강렬한 콘셉트로 데뷔곡 ‘피어리스’(FEARLESS)를 대중에게 단단히 각인시켰다. 르세라핌은 이 앨범으로 역대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세웠으며, 발매 이후 빌보드 차트에 무려 19주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 그리고 이런 르세라핌의 초동 기록을 깬 게 바로 한 지붕 식구 뉴진스다. 레트로하면서도 트렌디한 스타일링과 신비주의 콘셉트로 여성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확보하고 있는뉴진스. 이들은 르세라핌보다 2개월 늦게 데뷔, 초동 판매량 31만 1271장이라는 대기록으로 르세라핌이 보유했던 역대 걸 그룹 데뷔 앨범 초동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입 보이’(Hype Boy)는 콘크리트처럼 아이브가 독식하고 있던 주요 음원 사이트의 천장을 뚫으며 대형 루키의 탄생을 제대로 알렸다. 장차 K팝을 이끌어갈 대형 신인들이 대거 탄생한 2022년. 연말 시상식에서 가장 크게 웃는 그룹은 누가 될지 글로벌 팬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09.27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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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혜림♥신민철, 오늘(5일) 7년 열애 끝 결혼 '인생2막 시작'(종합)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이 부부가 됐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5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이날 결혼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 비공개로 진행됐다. 신혼여행 역시 추후 떠날 계획이다. 우혜림은 소속사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태권도 선수 출신인 우혜림 부친의 소개로 2013년 첫 만남 후 7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지난 3월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를 통해 행복한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오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결심한 이들은 결혼 준비 과정도 세심하게 알리며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우혜림과 신민철의 결혼식 축가는 예은(핫펠트)이 맡아 자작곡을 약속했고, 유빈·선미·소희는 결혼 전 브라이덜 샤워를 함께 했다. 해외에 거주 중인 선예는 영상으로 대신 인사, 여전히 끈끈한 우정을 확인케 했다.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새 멤버로 합류, 2017년 원더걸스 해체 후 개인 활동과 학업에 집중했다. 지난 1월 유빈이 설립한 소속사인 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신민철은 익스트림 태권도의 선구자로 코리안타이거즈와 국기원 태권도 시범단의 주장을 맡은 인물이다. 현재는 익스트림 태권도팀인 미르메 태권도의 대표로 활동 중이다. 1986년생으로 1992년생인 우혜림과는 6살 차이다. 이로써 우혜림은 선예에 이어 원더걸스 2호 품절녀가 됐다. 활동기간 내내 밝고 똑부러진 모습을 보였던 혜림이 결혼 후에는 또 어떤 긍정 에너지를 선사할지 새롭게 시작될 인생 2막 꽃길에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1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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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잘 살겠습니다"…'새 신부' 우혜림 결혼소감

우혜림과 신민철이 백년가약을 맺었다. 원더걸스 출신 우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은 5일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렸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결혼식에는 가족과 친척, 원더걸스 멤버 등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하며, 신혼여행 역시 후일을 기약하기로 했다. 우혜림과 신민철은 2013년 첫 만남 후 7년간 알콩달콩 사랑을 키워왔다. 올해 열애 사실을 밝히고 공개 연애를 시작,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됐다. 우혜림은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를 통해 “7월 5일이 너무 멀게만 느껴졌는데 어느새 그날이 왔네요. 오늘 많은 분들의 축복으로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사실 연애공개부터 결혼공개까지 쉽지 않은 결정이었으나 팬분들과 더불어 많은 분들께서 축하해 주셔서 감사할 뿐입니다. 저희 부부를 예쁘게 봐주시고 새 출발을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다시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결혼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입니다. 예쁘게 잘 살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전했다. 한편, 우혜림은 2010년 원더걸스 ‘2 Different Tears’ 활동 때부터 새 멤버로 함께했다. 지난 1월 멤버 유빈이 설립한 소속사 르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맺고, 활발한 개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7.05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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