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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약만 받자더니…” 현주엽子, 정신과 폐쇄병동 3회 입원 고백

농구선수 출신 방송인 현주엽의 아들이 정신과 폐쇄병동 입원 경험을 고백했다.21일 방송된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 시즌3’ 말미에서는 현주엽과 아들 현준희 군의 이야기가 담겼다.영상에서 아들 준희는 정신과 진료를 받기 위해 현주엽과 외출에 나섰다. 이동 중 차 안에서 현주엽은 아들에게 “오랜만에 같이 나오니까 좋다. 그래도 오늘 병원 간다고 해서 다행이다”라고 말했다.그러나 준희는 불편한 기색으로 “이런 말 해서 미안한데 병원에는 안 들어가고 카페에 있겠다. 상담을 받아도 마음이 편하지 않다”고 털어놨다.결국 두 사람은 인근 카페에서 마주 앉아 진지한 대화를 이어갔다. 현주엽이 “병원 가는 게 왜 그렇게 싫으냐”고 묻자, 준희는 “병원에 갔다가 갑자기 입원하게 된 경우가 꽤 있지 않느냐”고 답했다.이에 현주엽은 “너를 속이고 입원시킨 게 아니다”라고 해명했으나 준희는 “약만 받으러 가자고 해놓고 결국 입원한 적도 있었다”고 반박했다. 현주엽이 “아빠가 입원시킨 게 아니라 선생님이 필요하다고 해서 한 거다”라고 설명하자, 팽팽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이후 준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네 번 입원했는데 그중 세 번은 폐쇄병동이었다”며 “저에게 정신과 병원은 새장 같은 느낌이다. 자유를 보장받지 못하는 공간처럼 느껴진다”고 토로했다.앞선 방송에서 준희는 아버지 현주엽이 농구부 감독직 수행 중이던 학교에서 근무 태만, 갑질 논란 의혹에 휩싸이면서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밝혔다. 아버지의 사건 이후 불면증, 호흡곤란, 악몽 등으로 인해 고등학교 1학년 휴학을 결정하고 정신과 약까지 복용 중인 상황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1.22 09:57
드라마

이미숙, 완벽주의 디자이너 役…냉정한 얼굴 뒤 따뜻함 연기 (찬란한 너의 계절에)

배우 이미숙과 강석우가 '찬란한 너의 계절에'를 통해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마주한다.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매일 신나는 여름방학처럼 사는 남자 ‘찬’과 스스로를 겨울에 가둔 여자 ‘란’이 운명처럼 만나 얼어 있던 시간을 깨우는 예측 불허 ‘찬란’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이미숙은 극 중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1세대 패션디자이너이자 ‘나나 아틀리에’의 수장 김나나 역을 맡았다. 김나나는 단호한 원칙과 완벽주의로 자신만의 세계를 구축해온 인물로, 등장만으로도 주변의 공기를 바꾸는 압도적인 존재감을 지녔다. 냉정한 판단력과 예리한 통찰로 조직을 이끄는 한편, 가족 앞에서는 누구보다 든든한 중심이 되어온 그는 뜻밖의 상황을 계기로 오래도록 묻어두었던 첫사랑과 다시 이어지며 인생의 두 번째 봄을 맞이한다.강석우는 조용한 골목에서 카페 ‘쉼’을 운영하는 바리스타 박만재로 분한다. 정년 퇴임 후 느린 호흡의 일상을 살아가는 만재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묵묵히 들어주며 그 자체로 위로가 되는 어른이다. 늘 한결같은 온기와 여유를 지닌 그는 단골 손님 송하란(이성경)을 통해 오래전 인연 김나나와 재회하게 된다.오늘(19일) 공개된 스틸에는 카리스마와 온기가 스며든 이미숙과 강석우의 시간이 교차하는 순간이 담겨있다. 먼저 이미숙은 완벽한 자세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커리어우먼 디자이너의 카리스마를 발산하는가 하면, 깊은 생각에 잠긴 표정으로 김나나에게 찾아온 변화를 암시한다.카페 ‘쉼’의 바리스타 박만재로 변신한 강석우는 포근한 미소와 따뜻한 눈빛으로 공간을 채우며, 보는 이들까지 편안하게 만든다. 세월이 흐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 사이에 흐르는 미묘한 기류는 어른 로맨스의 깊이를 예고한다.특히 이미숙과 강석우는 영화 ‘겨울 나그네’ 이후 약 40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며, 세월이 더해진 연기 내공으로 극의 든든한 중심축을 형성한다. 두 배우의 재회는 단순한 향수를 넘어, 삶의 후반부에 찾아온 설렘과 용기를 설득력 있게 그려내며 작품의 감정선을 한층 풍성하게 만들 전망이다.‘찬란한 너의 계절에’ 제작진은 “이미숙과 강석우는 첫 촬영부터 서로의 호흡을 자연스럽게 받아내며 무르익은 케미스트리를 보여줬다”며 “두 배우가 만들어낼 어른들의 로맨스가 극을 단단히 지탱하는 또 하나의 축이 될 것”이라며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찬란한 너의 계절에’는 오는 2월 20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1.19 23:47
산업

글로벌 IP 성지 된 롯데월드… ‘티니핑’ 인기 이어 4월 ‘메이플 아일랜드’ 상륙

롯데월드가 올해도 글로벌 인기 IP(지식재산권)와의 전방위적 협업을 통해 테마파크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린다. 현재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캐치! 티니핑’과 ‘주술회전’ 컬래버레이션에 이어, 오는 4월에는 넥슨의 대표 게임 IP를 현실 세계로 구현한 ‘메이플 아일랜드’가 매직아일랜드에 정식 오픈한다. 롯데월드는 단순한 놀이시설을 넘어 가상 공간의 경험을 오프라인에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IP 복합 문화 공간’으로 거듭나겠다는 구상이다. ‘티니핑’ 열풍에 ‘주술회전’ 팬덤까지롯데월드 어드벤처는 신년부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 규모를 대폭 확장하며 가족 단위 방문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매일 오후 5시 15분간 펼쳐지는 티니핑 퍼레이드가 메인 이벤트다.지난 6일 ‘캐치! 티니핑’ 퍼레이드의 시작 전 방문한 롯데월드는 퍼레이드 코스를 둘러싸고 아이와 함께 온 가족 방문객들이 줄지어 앉아 대기하고 있었다. 기존 퍼레이드의 반대 방향으로 한 바퀴를 도는 코스로 ‘슈팅스타 캐치! 티니핑’의 캐릭터 4종과 전용 버스가 관람객과 만난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자리를 잘못 잡으면 퍼레이드가 스쳐 지나듯 끝날 수 있으니 명당을 찾아야 한다”고 귀띔했다. ‘티니핑’ 캐릭터가 가장 오래 머무르며 춤추는 곳은 메인 공연장 가든 스테이지 앞이다. 하츄핑·빛나핑·초롱핑·반짝핑 등 캐릭터가 롯데월드 만남의 광장에서 만나고, 함께 회전목마를 지나 폴바셋 카페 매장 앞쪽에서 노래에 맞춰 춤을 추고 가든 스테이지로 이동하는 동선이다. 경쾌한 주제곡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는 풍경이 펼쳐진다. 아이돌 콘서트를 방불케 하는 ‘떼창’도 들을 수 있었다. ‘티니핑’ 굿즈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 중 선착순 3팀에게만 주어지는 ‘티니핑’ 버스 탑승 기회는 아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방법으로 인기가 높다. 영유아 가족단위를 ‘티니핑’으로 잡았다면, 롯데월드타워 서울스카이에서는 글로벌 메가 히트 애니메이션 ‘주술회전’을 활용해 일명 덕후몰이(덕후들이 몰려드는 현상의 마케팅 신조어) 중이다. 지하 엘리베이터 대기 공간부터 122층 전망대까지 ‘시부야 사변’ 에피소드의 주요 장면을 생생하게 연출하여 글로벌 팬들의 성지로 급부상했다. 가장 눈에 띄는 등장인물 고죠 사토루가 봉인된 대형 옥문강 조형물은 물론, 인기 캐릭터들과의 포토 스팟까지 ‘주술회전’ 애니메이션의 장면을 연상시키는 전시로 눈을 사로잡았다. 600평 규모의 ‘리얼 월드’ 프로젝트오는 4월에는 롯데월드 매직아일랜드에서 넥슨의 ‘메이플스토리’ IP를 활용한 대규모 테마존 ‘메이플 아일랜드’가 예고돼 있다. 약 600평 규모의 야외 구역을 리노베이션하는 이 공간은 ‘현실이 되는 메이플스토리’라는 슬로건 아래 게임 속 가상 공간을 오프라인에 그대로 재현한다. ‘용사’들과 방문객 모두에게 신선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조성되는 메이플 아일랜드는 총 3종의 신규 어트랙션이 도입돼 온 가족이 즐기는 테마파크의 재미를 더한다. 보스 몬스터인 핑크빈을 메인 테마로 한 ‘핑크빈 롤러코스터’(가칭)를 비롯해 게임 내 에오스탑 구역을 모티브로 한 타워형 드롭 라이드 ‘에오스 타워’, 신비의 숲 아르카나를 구현한 ‘아르카나 라이드’ 등 패밀리형 콘텐츠가 대거 보강된다. 또 이곳에는 어트랙션 외에도 대형 조형물과 전용 굿즈 판매점, 먹거리 및 체험 공간이 마련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권지예 기자 2026.01.08 07:00
산업

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 카페 ‘달다’ 오픈

스타벅스가 지역사회를 위한 특별한 재능기부에 나섰다.5일 스타벅스 코리아에 따르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와 손잡고 청소년 일자리 창출과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재능기부 카페 15호점 청소년 희망카페 ‘달다’(서울 동작구 여의대방로20길 61)를 정식 오픈했다.스타벅스 재능기부 카페는 스타벅스만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청소년·어르신·장애인·다문화가정·취약계층 여성 등이 근무하는 지역사회 노후 카페의 설립 또는 재단장을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 매장 운영 노하우 등을 전수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스타벅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이다.스타벅스는 이번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의 정식 오픈을 앞두고 지난해 12월 30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계자 및 카페 ‘달다’의 청소년 바리스타·스타벅스 파트너들과 함께 매장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오픈 기념식을 가졌다. 카페명인 ‘달다’는 ‘청소년의 희망에 날개를 달다, 청소년의 삶이 달다, 카페에서의 시간이 달다’ 등 단어 그대로 희망과 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다.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바리스타를 꿈꾸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돕고자 2008년부터 근무자의 대부분이 청소년으로 구성된 카페 ‘달다’를 운영하고 있다.스타벅스는 청소년들이 보다 안정적인 근무 환경에서 개개인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해당 카페를 재능기부 카페 15호점으로 오픈했다. 오랜 운영으로 노후화된 카페의 각종 제조 장비 교체·가구 교체·전기 및 냉난방 시설·간판 설치 등 제반 비용·인테리어를 지원함은 물론 바리스타 교육 등 직원 역량 강화를 위한 재능기부 활동을 전개했다.특히 청소년이 운영하는 카페인만큼 매장 인테리어에 밝은 우드와 그린 컬러를 활용해 희망찬 느낌의 공간으로 느껴지도록 분위기를 조성했다. 다양한 연령대의 고객이 방문하는 매장 특성에 맞춰 노트북이나 공부를 할 수 있는 커뮤니티 테이블을 조성하는 등 고객 편의도 한층 강화했다.카페 ‘달다’에서 근무하는 김도연 청소년 바리스타는 “익숙했던 공간이 멋지게 변화한 모습을 보며 마치 다시 출근 첫날로 돌아간 듯한 설렘이 느껴진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마음으로 일상의 작은 행복을 전할 수 있는 청소년 바리스타로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권준근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관장은 “스타벅스와 많은 분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카페 ‘달다’가 단순한 카페를 넘어 청소년들의 배움과 성장이 실천으로 이어지는 ‘청소년 성장 플랫폼’으로 새롭게 태어났다”며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당당한 주역으로 성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김지영 스타벅스 ESG팀장은 “재능기부 카페를 통해 청소년 바리스타가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에도 긍정적인 영향력을 끼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한편 스타벅스는 지난 2012년 재능기부 카페 1호점인 서대문종합사회복지관의 ‘카페 이스턴’을 시작으로 대전 혜광학교의 ‘카페 뜰’·살레시오 수녀회의 ‘카페 마인’·용인 푸른꿈청소년쉼터의 ‘카페 더 드림’·광주 사회적협동조합 홀더의 ‘카페 홀더’·울산 어울림복지재단의 ‘다드림 카페’·서울 시립 청소년 드림센터의 ‘드림 카페’·경동장학재단의 ‘카페숲’·부산사하시니어클럽의 ‘휴카페’·순천YMCA의 ‘NO 플라스틱 카페’·성남 사회적협동조합 일하는 학교의 ‘카페 그런,날’·한국환경공단 및 인천서구지역자활센터의 ‘카페 지구별’·충청남도일자리경제진흥원의 ‘카페 별무리’ 등의 재능기부 카페를 오픈했다. 재능기부 카페에는 약 70여 명의 바리스타가 근무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800명이 바리스타 교육을 이수했다.또한 지난 2021년에는 재능기부 카페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상생음료 ‘바나나 크림 다크 초콜릿’을 직접 개발해 음료 제조에 필요한 주요 원부재료를 재능기부 카페에 기부한 바 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6.01.05 17:38
산업

허희수 사장의 ‘원더스’ 승부수… 던킨, 프리미엄 혁신으로 브랜드 재정의

SPC 계열사 비알코리아의 던킨이 프리미엄 콘셉트 프로젝트 ‘원더스(Wonders)’를 전면에 내세우며 브랜드 혁신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단순한 제품 리뉴얼을 넘어 던킨이라는 브랜드가 가진 정체성을 새롭게 재해석하고 소비자 경험 전반을 고도화하려는 시도로 평가된다. 외식 업계 전반에 변화의 바람을 일으키는 동시에 전통 브랜드가 어떻게 현대적 감성과 기술을 접목해 다시 도약할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상징적인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특히 SPC그룹 허희수 사장이 변화를 진두지휘하고 있다. 허 사장은 직접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현장을 오가며 변화의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첫 번째 단계로 지난해 9월 서울 도산대로에 ‘던킨 원더스 청담’을 론칭했고, 이어 12월 기존 ‘던킨 라이브 강남’ 매장을 리뉴얼해 ‘던킨 원더스 강남’으로 새롭게 오픈하며 프로젝트의 외연을 확장해 나갔다. ‘던킨 원더스 청담’은 이름 그대로 ‘놀라움’과 ‘새로움’을 전달하는 공간으로 ▲고급화된 제품 구성 ▲세련된 인테리어 ▲예술적 요소를 접목해 이전의 던킨과는 전혀 다른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도산대로라는 젊고 트렌디한 소비자들이 모이는 입지에 매장을 오픈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새로운 타깃 고객층 확보에 나섰고, 전면을 통유리로 마감한 세련된 외관과 2층 구조의 개방적인 공간 설계는 프리미엄 카페에 버금가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매장 내부에는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김재용 작가의 도넛을 소재로 한 예술 작품이 전시되어 단순한 디저트 매장을 넘어 문화적 감성을 자극하는 복합 공간으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제품군 역시 기존 던킨에서 볼 수 없던 완전히 새로운 구성으로 주목받고 있다. ‘원더넛’ ‘32 레이어즈’ ‘퍼프’의 세 가지 라인은 던킨의 프리미엄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메뉴들이다. ‘원더넛’은 파운드케이크와 머핀의 식감을 결합한 묵직하고 촉촉한 케이크 도넛이다. ‘32 레이어즈’는 32겹의 크루아상 생지를 겹겹이 쌓아 풍부하고 바삭한 식감을 구현했다. ‘퍼프’는 SPC의 발효 과학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된 쫄깃한 생도넛 스타일의 도넛으로 안에 가득 채운 필링이 특징이다. 이 외에도 ‘원더스크림’의 소프트아이스크림 메뉴를 통해 도넛·커피·아이스크림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디저트 카테고리를 제시했다. 허 사장은 “던킨의 인기 음료 ‘쿨라타’에 탄산을 더해 시각적 매력을 강조한 ‘스파클링 쿨라타’도 함께 선보여 MZ 입맛을 겨냥했다”고 밝혔다. 고객 경험의 측면에서도 차별화를 꾀했는데 매장 내 오픈 키친에서는 도넛을 직접 제조해 신선함을 전달하고 있으며 도넛의 풍미와 특징을 설명하는 ‘테이스팅 노트’, 고객의 취향에 따라 제품을 추천하는 ‘도넛 큐레이션 시트’ 등을 제공해 더 깊이 있는 소비 경험을 설계했다. 허 사장은 “단순히 매장과 제품의 업그레이드에 그치지 않고, 던킨이라는 브랜드의 미래를 재정의하는 중요한 변곡점으로 기능하고 있다”며 “던킨 원더스는 SPC그룹이 80년 가까이 축적해온 최고 수준의 식품 연구개발 역량과 최신 AI 기술을 융합해 구현한 기술 기반 혁신 프로젝트”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던킨 원더스 청담’을 시작으로 전국적인 확장과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고려하며 고객에게 새로운 맛과 브랜드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30 14:17
산업

내면을 채우고 집에서 가꾼다… 2026년 웰니스 트렌드는 ‘L.O.N.G.E.V.I.T.Y’

건강한 삶을 지향하는 웰니스는 단순히 장수를 넘어 신체적, 정신적으로 활력있는 삶을 오래 유지하는 개념으로 쓰인다. 다양한 웰니스 제품을 선보이는 더퓨처 그룹이 병오년 새해 웰니스 트렌드 키워드로 ‘L.O.N.G.E.V.I.T.Y’를 제시했다.장수를 뜻하는 영단어 롱제비티(Longevity)를 연상케 하는 키워드들은 ‘얼마나 오래 사는가’가 아니라 ‘어떻게 건강하게 살아가는가’에 초점을 맞추는 키워드로 구성됐다.아홉 개의 웰니스 트렌드는 ▲라이프스타일 리코딩(Lifestyle Re-Coding) ▲AI 최적화 영양(Optimized AI Nutrition) ▲신경 웰니스(Neuro-Wellness) ▲빛나는 피부(Glow Skin) ▲운동 지능(Exercise Intelligence) ▲나를 위한 가치 소비(Value For Me) ▲집에서 편안하게(In-Home Comforting) ▲스마트하게 번영하는 삶(Thriving Smart) ▲내면으로부터의 젊음(Youth from Within)까지다.‘라이프스타일 리코딩’은 개인의 체질·감정·컨디션에 맞춰 삶의 방식을 재설계하는 자기 최적화 트렌드다. 감정과 기분 관리가 웰니스의 핵심 요소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한다. ‘AI 최적화 영양’은 AI 기술을 활용해 개인에게 필요한 식단과 영양제를 분석·추천해 고민 없이 실행 가능한 맞춤형 영양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흐름이다. 이어 ‘신경 웰니스’는 정신 건강과 뇌 건강 관리를 일상화하는 트렌드다. 내면의 안정이 외적 컨디션과 아름다움으로 이어진다는 인식 확산과 함께 멘탈 피트니스 시장의 성장을 이끄는 주요 요소다.‘빛나는 피부’는 피부의 기초 체력을 강화해 결·톤·광채를 동시에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화하고 있다. 뷰티 디바이스 시장 확대와 함께 단순한 화장이나 스킨케어를 넘어 피부 본연의 잠재력을 끌어올리는 ‘결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추세다. ‘운동 지능’은 AI와 스마트 웨어러블 기술을 활용해 운동 효과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개인 맞춤형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이다. 과학적인 건강 관리와 효율적인 운동 습관 형성을 가능하게 한다. ‘나를 위한 가치 소비’는 타인의 평가보다 개인의 기준을 중심으로 원료·가격·효과를 재해석하며 과소비를 지양하고 꼭 필요한 것만 선택하는 합리적 소비 트렌드다. ‘집에서 편안하게’ 키워드는 집이 가장 중요한 웰니스 공간으로 자리 잡으면서 홈카페·홈트레이닝·홈스파 등 일상 속 작은 힐링 경험을 강화하는 흐름으로, 1인 가구 증가와 맞물려 더욱 확산하고 있다.‘스마트하게 번영하는 삶’은 성분·효능·근거를 직접 검증하며 시간과 비용 대비 효율을 중시하는 전략적인 웰니스 투자 트렌드다. 건강이 곧 생산성과 성공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반영된 키워드다. ‘내면으로부터의 젊음’은 바르는 뷰티에서 먹는 뷰티로 확장하며, 피부·모발·손톱·체내 컨디션까지 아우르는 전신 케어를 지향한다. 새해 이너뷰티 소비의 강세에 따라 건강기능식품과 뷰티의 경계를 허무는 ‘뷰티 푸드’ 시장의 성장이 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더퓨처 측은 “글로벌 전반을 흔든 AI 기술이 웰니스 시장의 트렌드를 이끄는 점이 눈에 띈다”며 “AI 기술과 개인 맞춤형 솔루션이 결합해 내면의 건강이 외면의 아름다움으로 이어지는 통합적 관점이 확산해 이너뷰티 시장이 본격 주류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5.12.30 14:01
스타

이지아, 루돌프 변신…무결점 방부제 미모 [AI 포토컷]

배우 이지아가 올해 크리스마스를 맞아 근황을 전했다. 이지아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짧은 인사와 함께 따뜻한 연말 분위기가 느껴지는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이지아는 카페로 보이는 공간에서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머리에 꽂은 앙증맞은 루돌프 뿔 모양의 머리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평소 작품에서 보여준 차갑고 도시적인 이미지와는 상반되는 반전의 ‘귀요미’ 매력을 발산했다. 스타일링 또한 돋보였다. 이지아는 포근함이 느껴지는아이보리 컬러의 시어링 재킷(플리스)을 매치해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꾸안꾸’(꾸민 듯 안 꾸민 듯) 룩의 정석을 보여줬다. 화장기 없는 투명한 피부와 내추럴한 헤어스타일에도 불구하고 굴욕 없는 비주얼을 자랑하며 ‘방부제 미모’임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한편 이지아는 차기작을 검토하며 휴식을 취하고 있으며, SNS를 통해 팬들과 꾸준히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2025.12.28 08:54
산업

뉴욕 JFK 공항에 K라면 떴다...농심, ‘신라면 분식’ 오픈

농심이 지난 19일, 미국 뉴욕 존 F. 케네디(JFK) 국제공항 터미널 1에 ‘신라면 분식’ 글로벌 4호점을 오픈했다고 23일 밝혔다. 신라면 분식은 농심이 글로벌 시장에서 직접 운영하는 신라면 체험 공간이다.이번 신라면 분식 4호점은 JFK 공항 터미널 1의 4층 푸드코트에 조성된 카페테리아 형태의 상설 매장이다. 터미널 1은 주요 글로벌 항공사들이 모이는 곳으로, 농심은 이곳을 오가는 전 세계 여행객들에게 한국의 매운맛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는 기내식에서 나아가 글로벌 공항까지 신라면의 영역을 확대한다는 의미도 담고 있다.농심은 공항의 특수성을 고려해, 빠르고 간편하면서도 라면 본연의 맛을 즐길 수 있는 메뉴 구성에 집중했다. 방문객은 점원이 즉석조리기를 이용해 끓여주는 ‘한강 라면’ 스타일의 신라면을 맛볼 수 있으며, 계란, 치즈 등 다양한 재료를 추가할 수 있는 ‘토핑 바’를 통해 개인 취향을 반영한 신라면을 즐길 수 있다.메뉴는 신라면, 신라면 블랙 등 대표 제품뿐만 아니라, 최근 글로벌 시장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신라면 툼바’, 비건 트렌드에 맞춘 ‘순라면’ 등으로 다양화했다. 또한 바나나킥, 새우깡 등 유명 K팝 스타들의 최애 스낵으로 인지도가 높은 농심 스낵류도 함께 판매해 라면과 스낵을 아우르는 K푸드 경험을 선사한다.농심은 이번 뉴욕 JFK 공항점 오픈을 통해 미국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한층 더 끌어올린다는 전략이다. 연간 6200만 명 이상 이용하는 미국 최대 관문에서 매장을 운영함으로써, 신라면이 단순한 한국 라면을 넘어 전 세계 여행객들이 즐기는 ‘세계적인 K푸드’로 포지셔닝 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앞서 농심은 뉴욕의 심장 ‘타임스퀘어’에서도 신라면 초대형 옥외광고와 함께 현장 퍼포먼스를 펼친 바 있다.농심 관계자는 “세계 트렌드의 최전선인 뉴욕 JFK 공항은 신라면의 글로벌 위상을 보여줄 수 있는 미국 내 대표 랜드마크”라며, “여행의 시작과 끝에서 만나는 신라면 분식을 통해, 전 세계 소비자들에게 신라면이 잊지 못할 추억으로 남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23 14:39
산업

요즘 '스레드'에서 유행하는 신개념 '장터'를 아시나요

메타의 텍스트 기반 소셜미디어(SNS) ‘스레드’가 신개념 유통 홍보의 공간으로 사용되고 있다. 국내 월간 활성 이용자(MAU)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스레드만의 조용하지만 큰 파장이 반영된 결과다.40대의 스레드 사용자 A씨는 최근 피드를 보다가 폭소를 터뜨렸다. 50대 초반의 남성으로 추정되는 ‘스친’(스레드 친구)이 소개팅 사연을 정리해 올린 글과 그에 대한 반응 때문이었다. 이 스친은 “나는 아크로리버뷰 34평에 산다. 우리 집은 반포자이 92평, 신반포2차 50평이다. 소개팅에 나가면 (경제적으로) 내가 대부분 위”라며 허세를 부렸다. 뒤이어 소개팅 상대의 재력을 평가했다. 그는 “처음에는 살짝 놀랐다. 그런데 저 집 자산은 결국 처남 몫이다”고 글을 마쳤다.이른바 ‘관종’(관심 종자)의 전형적인 글이었다. 보통 이런 글에는 비난이나 욕설이 섞인 댓글이 달리기 마련이지만, 이번엔 달랐다. 수십만 명의 사용자들이 “여기 큰 장이 섰다고 해서 헐레벌떡 달려왔다”면서 각종 홍보성 댓글을 쓰기 시작했다. “큰 장터가 열렸다는 소문 듣고 왔다. 24일부터 딸기 택배 오픈인데 관심 있는 사람?” “잃어버린 우리 집 개를 찾고 있다. 사례금 100만원이다” “큰 장터 오신 김에 화장품 좀 보고 주문해 달라”는 가지각색의 내용이었다. A씨는 “스레드에서 논란의 글이 올라오면 댓글창을 활용해 물건을 홍보하는 온라인 문화를 ‘스레드 장터’라고 하더라”며 “딸기부터 화장품·약과·카페·펜션·빵집 홍보는 물론 자기가 키우는 반려견 전단지까지 댓글로 알리는 걸 보면서 SNS가 만들어낸 또 다른 커머스 문화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했다.스레드는 단순한 소셜미디어를 넘어 트래픽이 곧 상권이 되는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논란 이슈나 화제성 높은 게시물 댓글을 중심으로 자연스럽게 상거래가 형성되고, 지역 유통과 소상공인 홍보로 연결되기도 한다. 알고리즘이나 광고비에 의존하지 않아서 기존 SNS 마케팅과도 결이 다르다.성장세 역시 견고하다. 17일 앱 통계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스레드의 지난달 MAU는 587만3860명으로 집계됐다. 2023년 7월 서비스 출시 직후 97만6432명에 불과했던 MAU는 같은 해 말 163만6639명으로 늘었고, 2024년 말에는 462만8323명까지 확대됐다. 이후에도 증가세가 이어지며 2025년 12월 기준 600만 명을 목전에 두고 있다. 2년여 만에 이용자 수가 6배 이상 확대됐다. 업계 관계자는 “스레드 장터를 통한 홍보가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사례가 늘고 있다”며 “특정 이슈에 트래픽이 몰리는 순간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마케팅 기업들이 스레드를 새로운 기본 채널로 인식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서지영 기자 2025.12.18 07:42
산업

타임스트림, 연말 맞이 최대 규모 할인 프로모션 및 신규 문화 콘텐츠 선

경방의 복합쇼핑몰 타임스트림 신림이 연말 쇼핑 시즌을 맞아 최대 규모의 브랜드 할인 프로모션과 신규 문화 콘텐츠를 동시에 선보인다.타임스트림 신림은 오픈 이후 신림 상권 고객들이 일상 속에서 쇼핑과 외식, 문화생활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 연말에도 이러한 강점을 바탕으로 다양한 고객층이 편하게 머물며 즐길 수 있는 시즌 경험을 마련했다.먼저 12월 내내 입점 F&B 매장에서 할인 받을 수 있는 ‘탐슐랭 미식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타임스퀘어 APP 회원 대상으로 타임스트림 내 식당 및 카페에서 1만 2천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3천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해당 쿠폰은 ‘우된장’, ‘담솥’, ‘카레마치’, ‘스시노칸도’, ‘해방촌 부대찌개’, ‘탕화쿵푸’, ‘트윗젤’ 등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추가로 구매 고객들을 위한 현장 사은 이벤트도 진행한다. 타임스트림에서 당일 1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스타벅스 5천원 기프트 카드를 증정하고,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올리브영 1만원권 기프트 카드를 증정한다. 사은 이벤트는 20일(토), 21일(일) 주말과 크리스마스 기간인 25일(목)부터 28일(일)까지 1층 메인 출입구 이벤트 데스크에서 진행한다.이 외에도 입점된 패션, 잡화, 리빙 등 인기 카테고리 브랜드 전반에 걸쳐 역대 최대 연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우선 SPA 카테고리에서는 에잇세컨즈가 오는 23일(화)까지 슈퍼세일을 진행해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미쏘는 재고 소진 시까지 일부 품목 최대 6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너웨어 브랜드에서는 ‘코데즈컴바인’이 29일(월)까지 30% 할인을 선보이고, 프레쉬 핸드메이드 코스메틱 브랜드 ‘러쉬(LUSH)’는 15일(월)부터 25일(목)까지 누적 결제 14만원당 사은 제품을 증정하는 한정 프로모션을 선보인다.이와 더불어 방문 수요가 높아지는 시즌에 맞춰 롯데시네마 신림점 Pub 도 새롭게 문을 열었다. 지난 1일(월)에 오픈한 롯데시네마 Pub은 12시부터 18시까지는 대관을 통한 회의 공간으로, 18시부터 24시까지는 롯데시네마 주류 구매 고객들을 위한 공간으로 이용된다. 이번 Pub 오픈을 통해 쇼핑 이후에도 자연스럽게 문화 및 여가를 이어가는 시즌 동선을 완성하고, 방문객들의 체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타임스트림 관계자는 “연말 쇼핑 성수기에 맞춰 입점 브랜드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의 할인과 사은 이벤트를 준비함과 동시에 영화관 Pub 신규 오픈 등을 통해 새로운 체류 콘텐츠를 선보이며 쇼핑과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방문 경험을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새로운 문화 콘텐츠를 꾸준히 확대해 지역 대표 복합 라이프스타일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서지영 기자 2025.12.11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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