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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팍한 5형제' 레인보우 완전체, 2020년 첫 괴팍한 이웃
레인보우 완전체가 JTBC ‘괴팍한 5형제’ 2020년 첫 괴팍한 이웃으로 출격한다. 정신 없이 웃다 보면 80분이 사라지는 마성의 예능 JTBC ‘괴팍한 5형제’는 평범한 생활 속 주제부터 까다롭고 별난 주제까지 뭐든지 줄 세우며 논쟁하는 토크쇼. 오는 2일 방송되는 10회에서는 ‘괴팍한 5형제’ 박준형, 서장훈, 김종국, 이진혁, 부승관과 함께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 완전체가 출연한다. 올해 데뷔 10주년을 맞은 레인보우의 3년만의 예능 출연에 모두의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재경은 “녹화장도 동네가 비슷한 멤버끼리 카풀해서 왔다”며 “옷도 개인옷이다. 레인보우 단톡방에 하의 검정바지, 상의 무지개색이라고 드레스코드를 올려 맞춰 입고 왔다”고 멤버 7명의 찰떡 같이 끈끈한 우애와 남다른 팀워크를 자랑했다는 후문. 특히 괴팍한 5형제와 레인보우 완전체가 괴팍케미를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군 가운데 괴팍한 5형제가 도전한 대결 종목은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단어 공통점 찾기’. 이와 함께 조현영은 “너무 오랜만에 춤추는 거라 대기실에서 한참 연습했다”고 말해 이들의 칼군무를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괴팍한 5형제는 레인보우 손바닥에 적힌 정우성, 조인성, 차태현, 이민호, 소지섭, 정해인, 송승헌 배우 7명의 공통점 찾기에 나섰고, 급기야 김종국이 “얘네 정말 에누리 없네”라고 혀를 내둘러 괴팍한 5형제의 도전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높인다. 뿐만 아니라 막내 부승관은 녹화 내내 레인보우 노래 후렴구와 율동을 따라 하는 등 레인보우 '찐팬'임을 인증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더욱이 퀴즈 풀이도 잊은 채 레인보우에 푹 빠진 부승관에게 형들의 질타가 쏟아졌고, 이에 부승관이 “자꾸 사전 녹화 팬 모드가 된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2일 오후 11시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1.01 2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