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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2024 SBS 연기대상’ 비비→(여자)아이들 역대급 스페셜 무대 [공식]

‘2024 SBS 연기대상’의 축하무대 라인업이 12일 공개됐다.먼저, ‘2024 SBS 연기대상’을 축하하기 위해 ‘열혈사제2’의 새로운 멤버로 열연하며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준 김형서(비비)가 구담져스 멤버 고규필, 안창환과 함께 역대급 콜라보 무대를 꾸민다. 특히, 올해 국내외 음원 플랫폼에서 1위를 휩쓸며 신드롬을 일으킨 ‘밤양갱’ 을 라이브로 선보일 것으로 전해져 기대가 모인다.또 댄스팀 라치카가 연기대상의 그랜드 오프닝 쇼를 연다. 라치카는 에스파 ‘위플래시’, ‘슈퍼노바’와 아이브 ‘아이 엠’ 등을 안무 창작했다. 이들은 연기대상에서만 볼 수 있는 창작 캐럴 안무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예정이다. 라치카의 멤버들이 무대 곳곳에서 깜짝 등장하며 K팝 안무 리믹스 퍼포먼스를 예고해 기대감을 고조시킨다.또 올 한 해를 뜨겁게 빛낸 걸그룹 (여자)아이들의 축하공연도 준비 되어있다. 중독성이 강렬한 ’슈퍼 레이디‘부터 ’나는 아픈 건 딱 질색이니까(Fate)‘ 무대까지 히트곡 메들리를 선보일 예정이다.뿐만 아니라, 내년 2025년 SBS 드라마의 출연진이 선보일 스페셜 무대도 준비 되어있다. 과연 어떤 드라마와 출연진이 연기대상 축하 무대에 올라 내년도 방영 될 드라마를 예고 할 지 궁금증을 모은다.한편, 신동엽, 김혜윤, 김지연 3MC의 진행으로 만나볼 ‘2024 SBS 연기대상’은 오는 21일 오후 8시 35분부터 생중계 된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2.12 15:42
연예일반

감동‧열기로 꽉 채웠다…’데뷔 20주년’ 빅마마,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료

그룹 빅마마가 데뷔 20주년 기념 연말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빅마마는 지난 23일부터 사흘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연말 콘서트 ‘2023 빅마마 콘서트 ’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 이번 공연은 빅마마의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개최돼 빅마마가 발매한 6장의 정규 앨범부터 가장 최근 발매한 싱글 앨범 ‘나 없이 잘 살텐데’까지 지난 20년을 되돌아보는 특별한 시간으로 마련됐다. 또 크리스마스 연휴에 열린 것을 기념해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로 장식한 무대부터, 히트곡뿐 아니라 캐럴 등으로 구성된 다채로운 세트리스트, 공연의 재미를 더하는 특별 영상까지 꽉 채워 현장을 찾은 팬들에 잊지 못한 시간을 선사했다. 또한 이번 공연은 3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하며 티켓 파워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모든 멤버들이 팬들을 위해 직접 작사·작곡한 ‘떙스 투..’로 막을 연 빅마마는 1집부터 5집까지 빅마마 특유의 짙은 감성을 느낄 수 있는 ‘빅마마 메들리’로 공연을 뜨겁게 달궜다. 이어 어떤 악기도 없이 오직 빅마마의 목소리와 조화로운 하모니를 느낄 수 있는 아카펠라 무대와 최근 발매한 리메이크 곡 ‘행복한 나를’ 등으로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았다.4인 4색의 개인 무대도 마련됐다. 겨울 느낌이 물씬 나는 영화 주제곡 ‘인투 디 언노운’(Into the Unknown)을 가창해 청아한 음색을 뽐낸 박민혜를 시작으로 독보적인 프렌치 감성으로 ‘마이 록’과 ‘늙은 어미의 노래’를 부른 신연아, ‘송년회’와 ‘겁쟁이’를 선곡해 진한 감동과 여운을 남긴 이지영, ‘연’과 ‘체념’을 선택해 대체 불가한 독보적 무대를 선보인 이영현까지 각 멤버들은 꽉 찬 솔로 무대로 저마다의 매력을 드러냈다.데뷔 20주년을 기념하는 이번 공연에서는 빅마마에 대한 다양한 정보부터 지난 20여 년의 활동을 되돌아볼 수 있는 옛 시절 영상 자료까지 깜짝 공개돼 의미를 더했다. 데뷔 시절 에피소드 등 꽉 찬 토크 또한 이어져 관객들의 웃음을 자아내기도. 이어 '징글벨 록’(Jingle Bell Rock), '더 퍼스트 노엘’(The First Noel) 등 캐럴로 크리스마스 무드를 한껏 살렸다. 또한 신곡 ‘나 없이 잘 살텐데’의 첫 라이브 무대를 비롯해 '거부', '아무렇지 않은 척', '브레이크 어웨이(Break away)' 등 빅마마의 명곡들로 세트리스트를 가득 채워 무대를 만들었다. 공연을 마친 빅마마 멤버들은 “빅마마라는 이름으로 20년 동안 음악 활동을 이어왔다는 게 너무나 감사하고 자랑스럽다”며 “저희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신 팬들이 있어 큰 의미가 있는 이번 공연을 만들 수 있었다. 20주년을 넘어 앞으로도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서 많은 분들을 만나고 싶다”고 바람을 전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6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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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 로맨틱 캐럴 메들리…미발매 신곡 ‘1월 0일’ 깜짝 선공개

그룹 빌리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다. 빌리는 25일 공식 유튜브 채널에 크리스마스 라이브 클립을 업로드했다. 이는 팬들에게 전하는 깜짝 크리스마스 선물로 멤버들은 크리스마스트리 등으로 장식된, 연말 겨울 분위기가 가득한 공간에서 노래를 불러 눈길을 끈다. 먼저 멤버 하람과 션이 아리아나 그란데의 ‘라스트 크리스마스’를, 이어 츠키와 하루나가 일본 밴드 백넘버의 ‘크리스마스 송’을 그리고 하람과 시윤이 레드벨벳의 ‘세가지 소원’을 각각 빌리만의 매력으로 소화했다. 이들은 때로는 감미롭고, 때로는 감성적인 목소리로 겨울밤을 따뜻하게 녹였다.특히 빌리는 로맨틱한 캐럴 메들리에 이어 미발매 신곡 ‘1월 0일’의 일부를 선공개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달력의 1일에 채워질 1을 빼 / 잠시만 더 머물고 싶어 바로 지금 이 순간 / 모든 게 눈부시도록’이라는 노랫말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하루에 대한 기대와 그 하루 속에서 소중한 감정들을 더 길게 느끼고 싶은 마음을 담은 곡이다. 겨울과 잘 어울리는 멤버들의 따뜻하고 포근한 음색이 특징이다.한편 빌리는 지난 10월 발매한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댕!’으로 국내 주요 음원 사이트인 멜론 ‘핫100’에 안착한 데 이어 미국과 영국, 일본 등을 포함한 전 세계 10개 지역 아이튠즈 K팝 앨범 차트 톱5에 진입했다. 빌리는 오는 2024년 2월 7일 일본에서 첫 미니앨범 ‘넉-온 이펙트’를 발매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2.25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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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앙코르콘 임영웅 ‘고’마운 마음 ‘척’ 알아주실거죠! [종합]

“서울~ 소리 질러!” 가수 임영웅이 10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2022 임영웅 전국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 서울 앙코르에서 2만여 팬들을 향해 포효했다. 임영웅은 무대 LED가 좌우로 열리고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첫 자작곡 ‘런던보이’로 공연의 서막을 올렸다. ‘런던보이’ 노래의 콘셉트에 맞춰 왕궁 근위병 복장을 한 댄서와 합을 맞췄고, 군더더기 없는 특유의 깔끔한 목소리로 시원하게 고음을 뽑아냈다. ‘무지개’, ‘보금자리’ 무대는 공연의 열기를 더욱 뜨겁게 끌어올렸다. ‘보금자리’ 무대를 마친 임영웅은 이날 콘서트를 보기 위해 전국 곳곳에서 상경한 팬덤 영웅시대를 가까이 보기 위해 고척돔 중앙 무대를 한 바퀴 둘러보며 감탄했다. 임영웅이 한 걸음 한 걸음을 뗄 때마다 영웅시대는 파란 응원봉을 세차게 흔들며 화답했다. 임영웅은 “기다리던 고척돔에서 함께하고 있다”면서 “이 모든 걸 가능하게 한 영웅시대에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고척 이행시를 펼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기도. 그는 “오늘은 고척으로 이행시를 준비했다”면서 “고맙고 또 고마운 이 마음, 척하면 척 알아주실 거죠. 여러분, 사랑한다”며 웃음 지었다. 이후 펼쳐질 공연 순서에 대한 기대감을 드높이기도 했다. 임영웅은 “앙코르 콘서트지만 완전히 새로운 공연이라는 소식을 들었냐”면서 “콘서트 맛집답게 소문이 많이 났더라. 오늘도 ‘런던보이’로 새롭게 첫 무대를 꾸몄다. 새로 준비한 게 많으니 기대해달라”고 이야기했다. 임영웅은 올해 타이틀곡이 히트한 수준을 넘어 ‘히어로’에 걸맞게 데뷔 이래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올해 5월 발표한 정규 1집을 밀리언셀러에 올려놔 한터차트 첫 주 판매량 기준 역대 솔로 가수 최고 기록을 세웠다. 전국투어 콘서트는 연일 매진 사례였고, TV 무대에서는 인기 아이돌 그룹을 제치고 음악 프로그램 1위를 거머쥐었다. 임영웅은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연말 음악 시상식 ‘2022 MMA’에서 대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아티스트’를 포함해 5관왕에 올랐다. 이날 공연에서 임영웅은 팔색조의 매력을 120% 끌어내 보였다. 임영웅을 스타덤에 올려준 것은 TV조선의 트로트 오디션 ‘미스터 트롯’이지만, 앙코르 공연에서 풀어낸 노래는 비단 트로트 장르에만 머무르지 않았다. 발라드 ‘다시 만날 수 있을까’를 비롯해 경쾌한 팝 ‘런던 보이’, 연말을 맞아 캐럴 메들리까지 다채로운 음악을 들려줬다. 또 지난해 10월 발표한 히트곡 ‘사랑은 늘 도망가’는 밴드 버전으로 편곡해 선보였다. 임영웅은 ‘사랑은 늘 도망가’를 부른 후 “나온 지 1년이 넘었는데도 아직 (음원) 차트에 있는 게 말이 되느냐”며 “옛날 세대 때는 가능했지만 요즘은 유행도 워낙 빨리 돌고 멋있는 분들이 많아 말이 안 되는 것 같다. 전국의 영웅시대는 대체 몇 명이 있는 것이냐”라고 너스레도 떨기도. 임영웅은 재능은 노래에서만 그치지 않았다. ‘무지개’와 같은 업템포곡의 무대 때는 댄서와 함께 숨겨둔 춤 실력을 뽐냈다. 부캐 ‘임영광’으로 등장해 아이브의 ‘애프터 라이크’ 커버 무대도 선보여 박수를 받았다. 또 ‘계단말고 엘리베이터’, ‘따라따라’, ‘사랑역’ 등 트로트 곡들도 구성지게 뽑았다. 앙코르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와 ‘인생찬가’까지 20곡 이상을 흔들림 없는 라이브로 들려줬다. 임영웅은 새해 해외투어 계획도 알렸다. 콘서트가 끝날 무렵 대형 화면을 통해 미국 콘서트를 전했다. 임영웅은 내년 2월 11~12일 미국 LA 돌비 시어터에서 ‘아임 히어로’ 미국 공연을 개최한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12.11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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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원과 함께 보내는 크리스마스! 두 번째 ‘성탄총동원’ 열린다

가수 정동원이 2022년 크리스마스를 맞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개최한다. 정동원의 두 번째 크리스마스 콘서트 ‘성탄총동원’(2nd JEONG DONG WON’S CHRISTMAS CONCERT)이 오는 12월 24일부터 이틀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펼쳐진다. ‘성탄총동원’은 정동원의 브랜드 콘서트 시리즈 가운데 하나다. 정동원은 이번 공연에서 다음 달 11일 발매를 앞두고 있는 미니앨범 사내의 신곡 라이브 무대들을 처음으로 공개할 계획이다. 또한 오직 ‘성탄총동원’에서만 볼 수 있는 캐럴 메들리 무대를 비롯해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눈과 귀를 사로잡는 화려한 퍼포먼스, 더욱 업그레이드된 댄스 무대 등이 관객들을 매료시킬 전망이다. 이번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찾는 전체 관객들에게는 특별한 선물이 증정된다. 공연을 관람하는 동안 깔고 앉을 수 있는 방석과 24, 25일 각각 다른 버전의 키링이 선물로 준비돼 크리스마스의 설렘을 한층 더 할 예정이다. 정동원은 지난해에도 ‘성탄총동원’ 콘서트를 진행하며 팬들과 의미 있는 크리스마스를 보낸 바 있다. 첫 번째 ‘성탄총동원’ 콘서트는 티켓 오픈 5분 만에 2회차 공연 전석이 매진되며 정동원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두 번째 ‘성탄총동원’ 티켓은 다음 달 2일 낮 12시 팬카페 선예매를 시작으로 다음 날 낮 12시 일반예매로 만날 수 있다. 선예매는 코드 예매방식으로 진행된다. 우주총동원 팬카페에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2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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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필, 데뷔 10주년 공연 ‘필모그래피’ 서울·부산 뜨겁게 달궜다!

가수 김필이 데뷔 10주년을 기념한 콘서트 ‘필모그래피’(FEELmography)를 성황리에 마쳤다. 김필은 지난해 12월 24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과 12월 31일과 1월 1일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년을 되돌아보는 의미를 담은 공연 ‘필모그래피’를 개최했다. 티켓 오픈과 동시에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이번 공연은 특별히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제작한 영상을 공개하는 등 다채로운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이번 공연은 ‘10주년’, ‘음악을 한다는 것’, ‘어바웃 필’(About Feel), ‘10년이 지나도’, ‘처음 만난 그때처럼’ 등 총 5개 섹션으로 이뤄졌다. 김필은 혼자 기타를 연주하며 무대에 올라 ‘크라이’(Cry)를 부르며 막을 올렸다. ‘변하지 않은 마음’, ‘바이디셈버’(Bye December), ‘그때 그 아인’, ‘사랑 하나’, ‘사랑 둘’,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불면’, ‘목소리’ 등으로 구성된 풍성한 세트리스트로150분간 뜨거운 감동을 선물했다. 김필은 완성도 높은 퍼포먼스는 물론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뜨거운 감동을 선사했다. 특히 크리스마스 이브에 진행된 부산 공연에서는 ‘캐럴 메들리’로 관객들과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했다. 2021년 마지막 날과 2022년 첫날 진행된 서울 공연에서는 ‘어떤 날은’을 부르며 교감했다. 특히 콘서트에서 10주년 기념 음원 ‘처음 만난 그때처럼’과 에코브릿지와 함께한 ‘그대가 부네요’ 등 밴드 라이브로 신곡들을 첫선을 보이며 뜻깊은 시간을 만들었다. 공연의 백미였던 다큐멘터리 영상은 김필과 오랜 기간 함께해 온 밴드, 프로듀서 등 음악 파트너들과 소속사 아카이브 아침 관계자, 김필의 오랜 팬들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김필 역시 지난 10년간의 소회를 털어놨다. 김필은 “너무 좋아하는 게 직업이 되니까 너무 힘든 순간들이 있다. 그럴 때는 그만두고 싶다는 생각도 하지만 못 그만둔다. 이게 얼마나 행복하고 재미있는지 알기 때문이다”며 열정을 나타냈다. 김필은 2011년 데뷔 이래, 독보적인 음색과 완성도 높은 음악으로 큰 사랑을 받아왔다. 지난해 9월 29일 데뷔 10주년 기념 음원 ‘처음 만난 그때처럼’을 발매했다. ‘응답하라 1988’, ‘동백꽃 필 무렵’, ‘이태원 클라쓰’, ‘사이코지만 괜찮아’, ‘스타트업’, ‘지리산’, ‘비긴어게인시즌3’, ‘더 콜 시즌2’ 등 영화, 드라마 OST의 가창자 및 음악 예능에 출연하며 대중문화 내 입지를 넓혀가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1.0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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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2' 출신 혜진이, 첫 단독 콘서트 성료...팔색조 매력 과시!

가수 혜진이가 첫 단독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치며 감격스런 소감을 전했다. 그는 지난 23일 서울 구름아래소극장에서 ‘혜진이 데뷔 3주년 쇼케이스 및 단독 콘서트’를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인해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하에 진행된 이날 공연에서 혜진이는 정규 1집 타이틀곡 ‘눈물잔’과 ‘맛보고가세요’ 등을 비롯해 ‘선물’, ‘넘버원’, ‘그대바라기’ 등 그간 발표한 자신의 노래들을 열창했다. 또한 심수봉 원곡의 트로트 곡 ‘백만송이장미’, 영화 ‘첨밀밀’에 수록돼 인기를 모은 중국 노래 ‘月亮代表我的心’(월량대표아적심), 8090 히트곡인 양수경의 ‘사랑은 창밖에 빗물 같아요’, 나미의 ‘인디안 인형처럼’, 이선희의 ‘추억의 책장을 넘기며’ 등을 부르면서 아름다운 추억 여행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진이’, ‘잘못된 만남, ’영원한 친구‘ 등을 메들리로 엮어 흥겨운 분위기를 만들었다. 크리스마스 이브 전날인 만큼 혜진이는 캐럴송도 준비해, 다채로운 매력과 특급 팬서비스 정신을 발휘했다. 첫 공연인 만큼 절친한 선배 가수들도 참여해 무대를 빛내주었다. 부활의 김재희, 서지오, 미스터붐박스가 게스트로 나서 혜진이의 공연을 진심으로 축하해줬다. 혜진이는 “첫 단독 콘서트라 부담감도 크고 긴장도 많이 되었지만, 함께 해주신 EuReKa(유레카) 밴드와 최고의 MC 임준혁, 게스트로 자리해주신 부활 김재희 선배님, 서지오 선배님, 미스터붐박스 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이어 “코로나19로 어렵게 진행된 대면 공연인데, 방역지침과 거리두기에 협조해주시면서 첫 공연을 함께 해주신 모든 관객분들과 스태프, EuReKa 식구들에게 온 맘을 다해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다. 하루 빨리 코로나가 사라져서 다음 콘서트 때에는 신나게 함성도 지르고 더 재밌게 어울릴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혜진이는 2018년 ‘넘버원’으로 데뷔했으며 ‘트롯신이 떴다’, ‘미스트롯2’, ‘아침마당’ 등을 통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유튜브 채널 ‘유쾌한혜진이’를 운영하며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레카엔터테인먼트 2021.1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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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 두번째 단독 콘서트 성료…겨울도 홀렸다

대세 밴드 루시(LUCY)가 두 번째 단독 콘서트를 성료했다. 루시(신예찬, 최상엽, 조원상, 신광일)는 지난 3일과 4일 양일간 총 3회에 걸쳐 서울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두 번째 단독 콘서트 'All kind of (올 카인드 오브)'를 개최하고 관객석을 꽉 채운 팬들과 만났다. 'All kind of'는 루시가 지난 6월 같은 장소에서 개최한 첫 번째 단독 콘서트 'LUCY ISLAND :First Landing (루시 아일랜드 :퍼스트 랜딩)' 이후 6개월 만에 진행한 공연이다. 오는 7일 두 번째 EP 'BLUE (블루)' 발매를 앞두고 있는 루시는 이번 'All kind of'에서 신곡을 추가한 셋 리스트로 음악 팬들에게 풍성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날 루시는 신예찬의 바이올린과 건반이 어우러진 새로운 인트로와 'I Got U (아이 갓 유)', 'Buddy (버디)'로 오프닝을 열었다. 'All kind of'에 대해선 "저희가 이제까지 해왔던 것들 저희가 앞으로 보여드릴 것들, 그리고 각자 저희 4명의 색깔들 루시가 보여드릴 수 있는 그 모든 것들을 보여드리고 싶었다. 이번 앨범 'BLUE'와도 연관이 있다"라고 의미를 소개했다. 이어 루시 특유의 청량함과 따뜻함을 담은 곡들이 펼쳐진 가운데 특별 무대로 '캐럴 메들리'와 '부케 메들리'가 팬들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루시는 완벽한 하모니로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울면 안 돼’ 등 캐럴을 통해 콘서트의 분위기를 훈훈하게 달궜다. 이어, '레옹', '다시 여기 바닷가', 'DON'T TOUCH ME (돈 터치 미)', 'I SAY WOO! (아새우!)', '은근히 낯 가려요' 등을 본인들만의 느낌으로 재해석, 편곡해 루시만의 매력에 빠져들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All kind of'의 백미는 'BLUE' 타이틀곡 '떼굴떼굴'과 6번 트랙 '결국 아무것도 알 수 없었지만' 등 신곡의 최초 공개 무대였다. 루시는 라이브라 더욱 뜻깊은 첫 무대에서 완성도 높은 노래와 연주를 들려주며 자신들의 진가를 재차 입증, 새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이번 공연은 앞서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이 매진되고, 추가 오픈된 공연까지 빠르게 매진을 기록하며 루시의 흥행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이에 팬들은 함성과 구호 대신 뜨거운 박수로 루시와 호흡하며 음악적인 교감을 보여줬다. 앙코르 곡 '난로'를 부를 때는 플래시 이벤트를 선물하기도 했다. 루시는 관객들의 마음에 힘입어 더욱 폭발적인 밴드 플레이로 열기를 더했다. 이에 멤버들은 “항상 우리가 팬분들께 감동과 행복을 받고 간다. 많은 분이 응원해 주시는 것, 행복한 눈빛으로 바라봐 주시는 것 모두 기억하고 있겠다. 공연을 하면서 계속 울컥했고, 많은 감정을 쏟으면서 기쁨을 느꼈다. 루시의 길이 계속 있을 테니 앞으로의 음악도 많이 응원해달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루시는 오는 7일 'BLUE'를 발매하고 새로운 활동을 펼치며 연말 내내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BLUE'는 멤버 모두가 앨범 전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해 더욱 완성도 높은 앨범의 탄생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루시가 이번 신보를 통해 보여줄 차세대 K-밴드로서의 면모와 음악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콘서트에 이어 앨범으로 상승세를 이어갈 루시의 'BLUE'는 오는 7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05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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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 크리스마스" 원어스, 캐럴 메들리 '특별한 선물'

원어스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메들리를 선보였다. 원어스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물씬 느껴지는 'merry christUS day'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공개된 영상 속 원어스는 캐럴들을 열창하며 한층 풍성한 크리스마스를 완성했다. 크리스마스 파티를 즐기는 원어스의 장난기 어린 모습부터 훈훈한 비주얼로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Jingle Bells'을 시작으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Santa Tell Me' 등을 원어스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재해석해 눈과 귀를 모두 사로잡았다. 원어스는 지난 2019년 1월 데뷔곡 '발키리(Valkyrie)'로 데뷔, 이후 '태양이 떨어진다', '가자', '쉽게 쓰여진 노래', '컴백홈(COME BACK HOME)', '투비 오어 낫투비(TO BE OR NOT TO BE)', '뿌셔'까지 독보적인 콘셉트와 스토리텔링이 담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무대천재'로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첫 온택트 라이브 'ONEUS 1st Ontact Live '를 개최하고 전 세계 팬들과 만나 원어스 표 에너제틱한 매력을 입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2.25 1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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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든시기 이겨내길" 조수미, 크리스마스 메들리 공개

소프라노 조수미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캐럴 메들리 영상 '리틀 크리스마스 콘서트 2020'을 공개했다. 기획홍보업체 피알엠은 24일 "이번 영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받는 일상과 상처를 입은 심신을 위로하고자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영상에는 '오라 신도들아, 크게 기뻐하라', '거룩한 밤', '화이트 크리스마스', '고요한 밤 거룩한 밤', '즐거운 크리스마스 되세요', '크리스마스에는 축복을' 등이 담겼다. 조수미는 영어와 한국어로 번갈아 노래했다. 조수미는 "녹화를 진행하면서 제가 치유를 받았듯 여러분께도 부디 따뜻한 위안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 모두가 자신을 돌보며 힘든 시기를 잘 이겨낼 수 있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전했다. 이탈리아에 거주 중인 조수미는 원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노래만 하기로 했으나, 영상 촬영 전 반주자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데뷔 이래 처음으로 직접 피아노를 연주하며 노래했다.이탈리아 출신 테너이자 기타리스트인 페데리코 파치오티도 게스트로 출연했다. 파치오티는 조수미가 2018년에 부른 평창 동계 패럴림픽 공식 주제가인 '히어 애즈 원'을 작곡했다. 조수미는 현재 해외 무대 데뷔 35주년인 내년에 러시아어 앨범 등 발매를 위해 연습과 녹음에 전념하고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2.24 2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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