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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플에스 미소녀즈, 코엑스서 깜짝 버스킹… “실물 美쳤다”

그룹 트리플에스의 새로운 디멘션 미소녀즈(msnz)가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쌓았다.미소녀즈는 지난 2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깜짝 버스킹을 열고 웨이브(팬덤명)에게 특별한 선물을 안겼다. 새 앨범 ‘비욘드 뷰티’의 완전체 트랙이자 설렘 가득한 캐럴송 ‘크리스마스 얼론’으로 버스킹의 문을 열었다.또한 제니스의 리드 트랙 ‘Q&A’ 챌린지에 이어 아일릿의 ‘낫 큐트 애니모어’, 트러블 메이커의 ‘트러블 메이커’, 하츠투하츠의 ‘포커스’, 엑소의 ‘첫 눈’ 등을 선보이며 현장을 뜨겁게했다. 미소녀즈는 특히 팬들과 가까이에서 만나는 버스킹인 만큼, 다양한 소통은 물론 포토타임을 갖고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미소녀즈는 “이렇게 버스킹으로 여러분들과 만날 수 있어 정말 감사한 마음이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활동하는 트리플에스 미소녀즈가 될 테니 잘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미소녀즈는 지난달 24일 새로운 앨범 ‘비욘드 뷰티’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특히 약 36만3000장의 초동(발매 후 일주일 동안의 판매 수치)을 기록,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입증했다.한편 트리플에스 미소녀즈는 미소녀 유전자 결합으로 탄생한 새 디멘션(유닛)이다. 문은 설린과 지연, 소현, 카에데, 시온, 린으로, 선은 신위, 유연, 마유, 채원, 채연, 혜린으로 구성됐다. 넵튠에는 서연과 다현, 나경, 니엔, 코토네, 서아가, 제니스에는 하연, 연지, 지우, 유빈, 주빈, 수민이 합류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03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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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2025 KGMA’ 인생네컷 공개… 깜찍한 순간 [AI포토컷]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with iM뱅크’ 본상의 기쁨을 누렸다.프로미스나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인생네컷' 사진 여러 장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한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네컷 사진 속 멤버들은 수상 무대 의상인 청량한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부스에 들어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빛나는 미모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곳곳에 ‘2025 KGMA’ 로고와 날짜(2025.11.15)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들이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수상의 순간을 기념했음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활발한 연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곧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12월 중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의 시즌송(캐럴)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데뷔 첫 월드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주요 시상식에서 본상까지 거머쥔 프로미스나인이 겨울 리메이크 싱글로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 기사는 AI가 작성했습니다. 2025.11.17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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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여신들의 ‘2025 KGMA’ 인생네컷… 깜찍한 비주얼 [IS 하이컷]

걸그룹 프로미스나인이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2025 KGMA) with iM뱅크’ 본상의 기쁨을 누렸다.프로미스나인은 17일 공식 SNS를 통해 시상식 현장에서 찍은 ‘인생네컷’ 사진 여러 장을 깜짝 공개했다. 이 사진들은 지난 15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2025 KGMA)’에 참석,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수상한 직후 촬영된 것으로 보인다.공개된 네 컷 사진 속 멤버들은 수상 무대 의상인 청량한 하늘색 오프숄더 드레스를 입고 부스에 들어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빛나는 미모와 끈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 특히 사진 곳곳에 ‘2025 KGMA’ 로고와 날짜(2025.11.15)가 선명하게 새겨져 있어 이들이 시상식 현장에서 직접 수상의 순간을 기념했음을 엿볼 수 있다.이처럼 활발한 연말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프로미스나인은 곧 팬들을 위한 특별한 선물도 예고했다. 소속사 어센드에 따르면, 프로미스나인은 12월 중 리메이크 디지털 싱글 발매를 목표로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신보는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포근한 감성의 시즌송(캐럴)이 될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데뷔 첫 월드 투어를 성황리에 마치고 주요 시상식에서 본상까지 거머쥔 프로미스나인이 겨울 리메이크 싱글로 2025년을 화려하게 마무리할 예정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1.17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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쎄이, 고혹적 겨울 여신…14일 첫 캐럴 발매

‘글로벌 싱어송라이터’ 쎄이(SAAY)가 고혹적인 ‘겨울 여신’ 무드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쎄이는 최근 공식 SNS 등을 통해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하트 오브 크리스마스’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사진 속 쎄이는 고혹적인 ‘겨울 여신’을 비주얼을 자랑하고 있다. 눈부시게 반짝이는 드레스와 퍼 자켓 스타일링으로 럭셔리하면서도 몽환적인 감성을 담아내 시선을 사로잡았다.또한 붉은 조명 아래 따뜻하고도 신비로운 분위기, 부드러운 시선이 어우러져 곡이 전하는 따뜻한 사랑의 감정을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은 물론, 쎄이표 첫 캐럴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쎄이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하트 오브 크리스마스’는 화려한 장식이나 선물보다 사랑하는 사람의 존재 자체가 크리스마스의 의미가 된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는 곡으로,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순수하고 진심 어린 가사로 남녀노소 모두의 마음을 포근하게 감싼다.눈 내리는 밤, 난롯불 옆에서 들으면 더욱 빛을 발하는 캐럴 송으로, 글로벌 싱어송라이터이자 R&B 아티스트인 쎄이의 독보적인 감성 보컬과 섬세한 프로듀싱이 어우러져 올겨울 가장 따뜻한 러브 캐럴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쎄이는 최근 음악적 여정을 집약한 단독 콘서트 ‘레이디 인 무드’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 첫 캐럴 발매 소식까지 전하며 자신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한층 확장시키는 동시에 연말을 한층 풍성하고 의미있게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쎄이의 첫 크리스마스 캐럴 싱글 ‘하트 오브 크리스마스’는 오는 14일 오후 6시 전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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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미스나인, 12월 캐럴 신곡 컴백

그룹 프로미스나인이 12월에 돌아온다.소속사 어센드는 5일 “프로미스나인이 12월 중 컴백할 예정이다. 겨울 시즌에 어울리는 캐럴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프로미스나인은 지난 6월 발매한 미니 6집 ‘프롬 아월 투엔티스’ 이후 약 6개월 만에 컴백을 알렸다. ‘프롬 아월 투엔티스’의 타이틀곡 ‘라이크 유 베터’와 지난해 8월 공개된 싱글 ‘슈퍼소닉’이 현재까지도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신보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프로미스나인은 올해 ‘열일 행보’를 펼쳤다. 데뷔 첫 월드 투어 ‘2025 프로미스나인 월드 투어 나우 투모로우.’를 개최, 총 4개국 10개 도시를 순회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나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뿐만 아니라 프로미스나인은 ‘워터밤 서울 2025’, 광복 80년 전야제 ‘우리는 빛이다’ 등 각종 축제에 출연해 여름을 뜨겁게 달궜다. 향후 ‘2025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 with iM뱅크’ 둘째 날, ‘한터 음악 페스티벌’ 첫째 날 참석해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현재 프로미스나인은 컴백 준비에 박차를 가하며 팬들을 만날 채비를 하고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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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멜론 주간차트 1위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론 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엔믹스가 지난달 13일 발표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으로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섭렵하고 있다. 신곡은 발매 당일부터 꾸준한 순위 상승을 이루며 26일 오전 8시부터 멜론 톱 100 차트 정상 자리를 꿰차고 있다. 멜론 일간 차트 역시 26일 자부터 11월 2일 자까지 8일 연속 1위를 유지하며 주간 차트(10.27~11.02)까지 정상에 등극했다. 벅스 주간 차트(10.27~11.02)에서는 2주 연달아 최정상을 석권하며 롱런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탄탄한 실력을 기반으로 신선한 음악 색채를 구축해 온 이들은 첫 정규 앨범 활동으로 열띤 호응을 이끌며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 엔믹스의 육각형 역량으로 완성한 이번 앨범은 리스너들로부터 “수록곡 하나까지 버릴 수 없는 명반”, “K팝계 진수성찬과 같은 음반”이라는 호평을 받으며 음반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의 주간 피지컬 앨범 차트(10.13~10.19) 1위를 기록했다. 타이틀곡은 계절감과 어우러지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사운드로 ‘가을 캐럴’ 수식어를 얻으며 멜론, 벅스, 지니, FLO 차트 등 음원 차트를 비롯해 써클차트 다운로드 차트(10.12~10.18) 정상을 차지하고 음악방송 5관왕을 달성했다.흥행 기세를 몰아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해당 공연은 그룹 데뷔 이래 첫 성사된 단독 콘서트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며 일반 예매 이후 전석 매진을 이뤘고, JYP엔터테인먼트는 성원에 힘입어 추가 좌석 오픈을 확정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1.04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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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멜론 일간차트 정상…롱런 예고

그룹 엔믹스가 신곡 ‘블루 밸런타인’으로 멜론 일간 차트 정상에 올랐다.엔믹스는 지난 13일 첫 정규 앨범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은 음원 사이트 멜론의 13일 자 일간 차트 85위로 진입 후 꾸준히 성적을 끌어올렸고 22일 자 기준 데뷔 이래 처음으로 해당 차트 정상에 올라 인기 상승세를 자랑했다.신곡은 20일 오후 11시 데뷔 첫 멜론 톱 100 1위에 오른 후 21일 오후부터 계속해서 해당 차트 정상을 지키고 있고, 벅스 일간 차트도 19일부터 22일 자까지 4일 연속 1위를 유지했다. 멜론 핫 100(30일), 핫 100(100일), 벅스 실시간 차트, FLO 차트 등 국내 주요 음원 차트와 음반 집계 사이트 써클차트 42주 차 다운로드 차트(10.12~10.18) 역시 1위에 올라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음악 방송에서도 인기를 입증했다. 탄탄한 라이브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엔믹스는 지난 22일 MBC M ‘쇼! 챔피언’에서 ‘블루 밸런타인’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23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도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음악 방송 2관왕을 달성했다. 엔믹스의 정육각형 역량을 담은 정규 1집 타이틀곡은 ‘가을 캐럴’, ‘엔믹스 표 오르골’, ‘사계절 필청곡’ 등 갖은 수식어와 함께 호평을 받고 있다. 엔믹스는 오는 11월 29, 30일 이틀간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0.24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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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멜론 톱100 1위, 고맙고 감격스러워”

그룹 엔믹스가 정규 1집으로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다. 엔믹스는 지난 13일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과 동명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육각형 걸그룹’의 정수를 만날 수 있는 신작이 대중과 국내외 K팝 팬들의 뜨거운 호평을 모았고 국내 주요 음원 및 음반 주간 차트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컴백 일주일 만인 20일 오후 타이틀곡이 멜론 톱 100 최정상 고지에 올랐다. 22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톱 100, 벅스, 플로 등 각종 차트 1위에 안착해 열띤 인기를 구가하고 있고 신곡 뮤직비디오는 21일 오전 11시경 유튜브 조회 수 3000만 뷰를 돌파하며 기세를 높였다.데뷔 3년 8개월 만에 처음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 앨범과 함께 커리어 하이를 경신한 멤버들은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엔믹스의 도전적인 음악과 매력이 가득 실린 첫 정규 앨범으로 커리어 하이를 쌓고 좋은 반응을 받게 되니 더욱더 뿌듯하고 기쁜 마음”이라고 전했다.이어 “‘엔믹스 붐은 온다’라며 많은 분들께서 엔믹스가 잘 되기를 진심으로 바라며 써주신 여러 댓글들도 기억에 남는데요. 엔믹스가 엔믹스다운 개성을 마음껏 펼치도록 응원해 주시고 멤버들의 노력을 알아봐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또 멜론 톱 100 1위를 확인했을 때는 팬 여러분이 가장 먼저 떠오르면서 감격스러웠어요. 엔써(팬덤명)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고맙고 사랑해요. 엔써!”라고 말했다. 정규 1집과 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은 엔믹스의 믹스토피아를 향한 여정 속 사랑하는 이들과의 피할 수 없는 갈등과 사랑의 양가감정을 표현했다. 흥미진진한 세계관과 메시지를 음악에 풀어냈고 여섯 멤버의 풍부한 표현력을 입혀 명반을 완성시켰다. 타이틀곡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로 가을 플레이리스트를 채우며 리스너들로부터 '가을 캐럴' 수식을 얻고 있다.타이틀곡 ‘블루 밸런타인’ 외에도 ‘스피닌 온 잇’, ‘피닉스’, ‘리얼리티 허츠’, ‘리코’, ‘게임 페이스’, ‘포디움’, ‘크러시 온 유’, ‘어도어 유’, ‘셰이프 오브 러브’, ‘오오 파트 1(바일라)’, ‘오오 파트 2 (슈퍼히어로)’까지 총 12트랙이 높은 퀄리티를 자랑한다. 특히 해원이 ‘포디움’과 ‘크러시 온 유’, 릴리가 ‘리얼리티 허츠’ 작사에 참여해 진정성을 더했다. 엔믹스는 컴백 2주 차 활동을 전개하고 가파른 상승세를 견인할 예정이다. 탄탄한 라이브, 환상적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음악방송 활약은 물론 다채로운 매력이 담긴 여러 콘텐츠로 팬심을 달군다. 오는 11월 29일과 30일에는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의 시작을 알리고 ‘육각형 걸그룹’ 입지를 확장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22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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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믹스 ‘블루 밸런타인’ 멜론 톱100 1위…커리어 하이 경신

걸그룹 엔믹스의 신곡 ‘블루 밸런타인’이 멜론 톱 100 차트 1위를 차지했다.엔믹스가 지난 13일 발매한 정규 1집 ‘블루 밸런타인’의 동명 타이틀곡은 20일 오후 11시 음원 사이트 멜론 톱 100 차트 최정상 고지를 밟았다. 같은 날 0시 기준 2위 달성 후 23시간 만에 커리어 하이를 경신했다.‘블루 밸런타인’은 계절감과 잘 어울리는 아련한 분위기와 벅차오르는 후렴 멜로디, 여섯 멤버의 조화로운 보컬로 리스너들로부터 ‘가을 캐럴’ 수식을 얻고 있다.엔믹스는 컴백 열기를 몰아 11월 29일과 30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데뷔 첫 월드투어 ‘에피소드 1: 제로 프론티어’ 포문을 연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21 0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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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식스 신곡 발표]① 단 두 곡만으로 ‘게임 오버’… 음원차트 1위 석권

‘내일이 오면 오늘보다 나아지겠지’데이식스 표 따뜻한 위로가 음원차트를 물들였다. 신곡 ‘메이비 투모로우’는 발매 직후 국내 음원차트 1위로 직행했고, 뮤직비디오 역시 ‘인기급상승’ 상위권에 올랐다. 화려한 기교도, 어려운 영어도 없었다. 손편지 같은 예쁜가사와 듣자마자 흥얼거리게 하는 멜로디가 ‘마법’을 일으켰다. 데이식스가 지난 7일 발매한 새 디지털 싱글 ‘메이비 투모로우’는 8일 오전 8시 기준 멜론 ‘핫 100’ 차트와 벅스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수록곡 ‘끝났지’도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팬들은 “데이식스가 잘하는 걸 잘했다”는 반응이고, 팬이 아닌 이들도 “듣고 위로를 받는다”며 호평을 쏟아냈다. 발매 전부터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는 신곡 소개에서 ‘봄 캐럴’이란 단어를 강조했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생동감 있는 드럼 박자, 청량한 음색, 호소력 넘치는 보컬이 한데 어우러져 벅차오르는 감정을 자아낸다.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면 ‘캐럴’ 전주만 듣고도 설레는 마음이 올라오는 것처럼 말이다. ‘메이비 투모로우’는 멤버 영케이, 원필과 작곡가 홍지상이 프로듀싱했다.영케이가 단독 작사한 ‘끝났지’도 색다른 분위기다. 일렉트로닉 기타사운드가 무겁게 귀를 툭툭 건드린다. 데이식스 팬들 중에서도 ‘좀비’, ‘괴물’ 등 장르성 짙은 노래를 선호한 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는 중이다. ‘끝났지’ 오디오 사운드는 8일 오후 유튜브 인기급상승 7위에 안착했다. 멤버들이 이번 노래를 통해 강조하고 싶었던 메시지는 ‘희망’이다. 영케이는 앨범 설명란을 통해 “희망이 있기에 딛고 일어설 수 있다. 막연해도 괜찮다. 놓치만 않으면 된다”고 말했다. 성진은 “의외로 행복은 가까이에 있었다는 걸 깨닫길 바란다”고 했으며, 원필은 “‘메이비 투모로우’를 듣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소망했다. 도운은 “앨범의 메시지가 잘 전달될 수 있게 드럼으로 힘을 실어주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데이식스가 신곡을 낸 건 지난해 9월 미니앨범 ‘밴드 에이드’ 이후 8개월 만이다. 공백기 동안 데이식스는 월드투어를 돌며 몸집을 키웠다. 지난 4월부터 국내외 23개 지역 45회 규모의 새 월드 투어를 진행했다. 로스앤젤레스, 뉴욕, 요코하마, 자카르타 등지에서 단독 공연을 전개했고 9~11일과 16~18일은 서울에서 월드 투어의 피날레를 장식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KSPO돔을 360도 풀 개방해 역대급 규모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총 6회차로 진행되는 이 공연은 단숨에 모두 매진됐다. 2015년에 데뷔해 올해로 데뷔 10주년을 맞는 데이식스. ‘메이비 투모로우’란 희망 찬가가 진심으로 와닿는 건, 단순히 음악이 좋아서가 아니다. 지금까지 데이식스가 걸어온 여정 자체가 ‘희망’이기 때문이다. ‘예뻤어’,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 등 발매 당시엔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노래들이 역주행 신화를 썼다. 그렇게 데이식스에도 오지 않을 것 같았던 ‘봄’이 찾아왔고, 이젠 역주행 없이도 음원차트를 장악하는 ‘국민 밴드’가 됐다. 지난해 군백기 이후 처음 선보인 미니앨범 ‘포에버’의 수록곡 ‘해피’와 타이틀곡 ‘웰컴 투 더 쇼’ 바로 전 앨범의 타이틀곡 ‘녹아내려요’가 여전히 음원차트 상위권에 포진 중인 것만 봐도 그렇다.김도헌 음악 평론가는 “데이식스는 군백기 이후 격려, 응원처럼 ‘힐링’이 되는 노래들을 발표해 왔다. ‘메이비 투모로우’도 그 연장선상”이라면서 “데이식스는 다양한 이야기를 하는 밴드다. 현재 월드 투어로 바쁜 상황 속에서도 싱글을 발매했다. 추후 앨범 단위의 곡들에선 더 깊어진 서사가 담길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5.09 0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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