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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T 멤버십, 에버랜드·메가MGC커피·삼다수 할인 혜택 추가

SK텔레콤은 'T 멤버십' 제휴처에 테마파크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 커피 프랜차이즈 메가MGC커피, 생수 기업 삼다수를 추가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신규 제휴 체결로 T 멤버십 상시 제휴 브랜드는 총 170개로 늘어났다. 매달 다른 혜택을 선보이는 'T 데이'는 2024년 한 해 동안 누적 이용 건수가 3000만건을 넘어섰다.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는 SK텔레콤 고객 및 동반 3인까지 최대 4명의 이용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했다. T 멤버십으로 본인은 40%, 동반 3인은 30% 할인된 가격에 이용권을 구매할 수 있다.T 멤버십은 롯데월드, 서울랜드, 설악워터피아, 제주신화월드 등 전국 21곳의 놀이동산 및 워터파크, 아쿠아리움 등에서도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또 전국 3500여 개 매장을 보유한 메가MGC커피에서 T 멤버십 VIP 고객은 20%, 골드와 실버 등급 고객은 10%의 할인 및 적립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최소 주문 금액 제한은 없다.메가MGC커피 외에도 T 멤버십으로 폴바셋, 아티제, 엔제리너스, 던킨 등 8개 커피 프랜차이즈 매장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삼다수 구매 혜택도 마련했다. SK텔레콤 고객은 삼다수의 무라벨 생수 제품을 1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이 외에도 T 데이는 이달 다양한 혜택을 뒷받침한다.3월 19일에는 요기요에서 굽네치킨 6000원 할인, 도미노피자 50% 할인, 쉐이크쉑 30% 할인을, 3월 26일에는 피자헛 50%, 배달의민족에서 처갓집양념치킨 7000원 할인 등을 보장한다.윤재웅 SK텔레콤 마케팅전략본부장은 "일상의 다양한 순간에서 T 멤버십의 가치를 체감할 수 있도록 고객 경험 혁신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0 14:01
산업

면세점·영화관·놀이공원까지…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줄줄이 중단

신라면세점과 CGV, CJ푸드빌, 에버랜드 등이 기업회생 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5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전날 법원에서 홈플러스 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상품권 제휴사들이 변제 지연 등을 우려해 상품권 사용을 막고 있다.신라면세점은 전날부터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했다. 신라호텔과 신라스테이는 현재 사용이 가능하지만, 홈플러스 측과 협의해 사용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는 입장이다.CJ푸드빌도 전날 오후부터 뚜레쥬르와 빕스, 더플레이스 등 3개 브랜드에서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을 중단한다고 공지했다.영화관 CGV도 전날 오후부터 사용을 중단했다. CGV에서 사용되는 홈플러스 상품권은 월 100만원 수준이다. 에버랜드와 캐리비안베이도 현재 홈플러스 상품권을 받지 않고 있다.제휴사들이 홈플러스 상품권 사용 중단에 나선 것은 홈플러스가 회생절차에 돌입한 만큼 결과가 나올 때까지 상품권 사용 금액에 대한 변제가 지연되거나 불가해질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다만 홈플러스 측은 상품권은 회생절차에 따라 거래가 제한되는 금융채권이 아닌 상거래채권이어서 기업회생 개시에 따라 거래에 제한이 생길 우려가 없다는 입장이다.홈플러스 관계자는 "홈플러스 상품권의 96%는 홈플러스에서 사용되고 있고 제휴사 사용 비중은 4% 수준"이라며 "현재 홈플러스에서는 상품권 사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안민구 기자 2025.03.05 14:23
산업

치맥 행사로, 워터파크로...주류업계, 대면 마케팅 활발

여름철 성수기를 맞은 맥주 업계가 축제를 후원하는 등 오프라인 마케팅에 나섰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하이트진로는 다음 달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 후원사로 참여한다. 3년 만에 다시 열리는 전주가맥축제는 하이트진로 전주공장에서 당일 생산한 신선한 맥주를 맛볼 수 있는 대표적인 맥주 축제다. 하이트진로는 2015년부터 매년 공식 후원사로 참가하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된 지난 4월 18일 이후 한 달간 테라의 유흥 시장 출고량이 코로나19가 본격화된 2020년 동기 대비 9%, 거리두기 해제 이전 한 달보다 95% 급등한 기세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앞서 오비맥주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야외 축제로 재개된 ‘2022 대구 치맥 페스티벌’에 참여했다.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열린 대구 치맥 페스티벌의 메인 스폰서로 참여, 행사장 곳곳에 ‘카스 존’을 배치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워터파크로 향한다. 이달부터 경기도 용인의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하버마스터에서 열리는 ‘메가 푸드&비어 페스티벌’에 참여해 오프라인 맥주 행사를 펼친다. 다만 코로나19가 재확산되는 점은 우려되는 부분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266명, 누적 확진자 수는 총 1806만2109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5월 11일 4만3908명 이후 63일 만에 다시 4만명대로 올랐다. 재유행이 예상보다 빠르게 확산하고 일주일마다 확진자가 2배로 느는 '더블링'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에 일부 행사는 취소되고 있다. 오는 30~31일 열릴 예정이던 ‘신촌물총축제’가 전격 취소됐다. 서울 서대문구는 관계자는 “행사 장소인 연세로에 대한 도로 점용 허가를 내주지 않기로 했다”며 “최근 확진자가 두 배로 늘어나는 상황에서 집단 감염의 위험이 높다고 판단한 것”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재확산 기미가 본격화되면서 다른 지방자치단체도 행사 개최를 두고 고민에 빠진 모습이다. 행정안전부 관계자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부활하면 축제 개최 심의제를 재도입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주류 업계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행사가 취소되진 않을지 예의주시하고 있다"며 "오프라인 행사 외에 진행할 수 있는 다른 마케팅 전략도 고심 중이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2.07.14 07:00
산업

에버랜드 '캐리비안 베이' 휴양지 해변으로 변신한다

에버랜드 내 캐리비안 베이가 6월 초까지 해외 휴양지 분위기의 카페로 변신한다. 워터파크를 넘어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 27일 에버랜드는 본격적인 물놀이 시설 가동을 앞두고 야외 파도풀을 중심으로 '마르카리베 더 베이사이드 카페'를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카페는 6월초까지 운영된다. '마르카리베'는 스페인어로 카리브 바다를 뜻하며, 캐리비안베이 입장 요금을 따로 내지 않아도 이국적 해변 카페를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18세기 카리브해 연안에 출몰했던 해적들의 은신처를 테마로 조성된 캐리비안 베이에는 폭 120m, 길이 104m 규모의 야외 파도풀은 물론 해적선, 성벽, 해골 등 이국적인 랜드마크와 조형물들이 가득하다. 이를 배경으로 고객들이 멀리 떠나지 않더라도 가까이에서 마치 해외 휴양지 해변에 와있는 듯한 기분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는 마르카리베 카페가 탄생했다. 야외 파도풀이 눈 앞에 펼쳐지는 비치체어존에는 최고 7미터 높이의 야자수 17그루를 새로 심어 이국적인 해변 분위기를 배가했다. 특히 야자수 아래에는 해먹, 빈백, 쇼파, 행잉체어 등 약 260석 규모의 힐링존이 마련돼 고객들이 여유롭게 쉴 수 있다. 또 파도풀에 인접한 아일랜드존에는 휴양지의 고급 리조트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비치사이드 바를 마련해 파도를 바라보며 바텐더가 제조해주는 칵테일을 즐길 수도 있다. 비치사이드 바에서는 모히또, 맥주, 생과일주스 등 다양한 종류의 칵테일과 음료, 주류, 핑거푸드를 맛볼 수 있고, 국제대회 수상 경력이 있는 바텐더의 칵테일쇼도 펼쳐진다. 빠에야, 화지타, 세비체 등 카리브해 연안 국가에서 많이 먹는 특선 음식과 바비큐 등도 마르카리베 카페에서 선보여 식사 메뉴로 좋다. 스페셜티 커피 브랜드 폴바셋도 특별 부스를 열어 커피, 디저트, 아이스크림, 베이커리 등 다양한 메뉴를 판매한다. 이국적인 휴식 공간과 먹거리 외에도 다양한 즐길 거리가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야외 파도풀에는 세상에서 가장 가까운 보름달을 컨셉트로 지름 10m 크기의 거대한 보름달 조형물이 떠있다. 야간에는 환하게 불이 켜진 보름달이 파도풀 수면에 비치며 주변 수십개의 작은 달, 해적선 등과 함께 낭만적인 인스타 감성 사진을 남길 수 있다. 파도풀 옆 해변가에는 3미터 높이의 해적선 모래 조각, 셀카 거울존 등 포토스팟과 함께 백사장 모래놀이 체험도 마련돼 있어 어린이 동반 가족들이 참여하기에 좋다. 이 밖에도 서커스 공연 및 파이어쇼도 파도풀 앞에서 진행되고, 테이블축구인 푸스볼, 맥주잔에 공을 넣는 비어퐁 등 다양한 아웃도어 게임도 비치돼 있다. 또 5월말까지 매주 주말에는 파도풀에서 다이빙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르카리베는 오후 1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캐리비안 베이 물놀이 시설들은 5월 21일부터 순차 오픈할 예정으로, 물놀이 시설이 가동되더라도 야외 파도풀 지역은 6월초까지 마르카리베 카페로 운영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물놀이를 하기 이른 시기 동안 캐리비안 베이 해변카페를 입장료 없이 즐길 수 있다"며 "여름철 워터파크가 본격 가동되면 마르카리베 카페는 새로운 분위기로 운영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2.04.27 10:23
연예

용인 에버랜드 캐리비안베이 방문 중학생 확진…즉시 폐쇄

에버랜드의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의 입장객 중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시설이 일시 폐쇄됐다. 19일 에버랜드에 따르면, 지난 18일 캐리비안 베이에 입장한 중학생 가운데 한 명이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학생은 같은 학교 친구들과 같이 단체로 캐리비안 베이에 방문했으며, 코로나19 확진자와 밀접접촉자로 확인 돼 검체검사를 받았다. 이에 따라 에버랜드는 19일 캐리비안 베이 입장객을 신속하게 차단 조치하고, 이미 입장한 700여명에 대해서는 단계적으로 퇴장시킨 뒤 이용요금을 환불조치했다. 해당 시설에 대해서는 방역소독을 실시 중이며, 21일까지 임시휴장한다는 방침이다. 재오픈일은 추후 공지한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8.19 14:25
경제

"마스크도 못쓰는데…" 코로나에 오픈 기약 없는 워터파크

4월이면 새 단장을 마치고 문을 열 준비를 하던 국내 대형 워터파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눈치를 보고 있다. 마스크 등 개인 방역이 사실상 불가능한 물놀이 시설들은 자칫 사람이 모이면 집단감염을 일으킬 확률이 높아 더욱 조심스럽다. 16일 레저업계에 따르면 오는 18일 개장할 예정이던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의 워터파크 ‘캐리비안베이’가 개장 일정을 연기했다. 통상 캐리비안베이는 3월부터 4월 중순까지 시설 재정비를 위해 휴장한 뒤, 워터파크를 재오픈하고 여름 성수기 영업을 준비한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 사태가 터진 데다가 아직 안심할 수 있는 단계가 아니라는 판단에 개장 일정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관계자는 “정확히 개장 일정을 정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 분위기를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워터파크는 물놀이 시설이다 보니, 더 예민할 수 있다. 직접 물에서 접촉이 가능하다 보니까 더 조심스럽다”고 했다. 겨울에 발발한 코로나19 사태로 지금까지 워터파크 내 집단감염 사례가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강원도 철원에서 사우나 시설을 이용한 고객들이 잇따라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대중목욕탕을 통한 집단감염 사례가 나와 조심스러워하는 분위기다. 강원도 철원에서는 한탄리버스파호텔 내 목욕탕을 찾았던 70대 여성의 남편이 대중목욕탕을 통한 2차 감염으로 확진 판정을 받았다. 워터파크 역시 탈의실과 목욕탕 등 밀폐된 공간을 거쳐야 하는 시설이다. 당시 코로나19 중앙방역대책본부 정은경 본부장은 “어느 공간이 위험하다고 특정해 말하기는 어렵다”면서도 “목욕탕이라지만, 지인들이 만나 긴밀하게 대화를 나눴기 때문에 전염된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밀폐된 실내 공간에서 감염된 유증 상자와 1m 이내 밀접하게 접촉하면 전파가 이뤄질 수 있는데, 목욕탕도 예외는 아니라는 얘기다. 캐리비안베이와 함께 강원도 홍천의 ‘비발디파크 오션월드’도 워터파크를 임시 휴장한 상태다. 오션월드의 실내존의 경우 4계절 내내 운영하지만, 오는 29일까지 실내존·실외존을 전부 휴장하고 있다. 오션월드 워터파크는 실내존과 실외존으로 나눠 실외존은 겨울이 오기 전인 10월 초에 문을 닫고 4월 말이 되면 다시 문을 연다. 실내존은 1년 중 3월 한 달 정도만 재정비를 위해 휴장해 왔다. 하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3월과 4월 두 달간 실내존의 문을 닫았다. 운영사인 대명소노 관계자는 “일단 5월이 되면 재개장하는 것으로 계획은 잡고 있다”면서도 “그래도 (재개장) 시기가 다가오면 판단을 하지 않을까 싶다”고 여지를 뒀다. 김해에 위치한 롯데워터파크 역시 3월 마지막 주, 4월 마지막 주를 기점으로 실내·외 시설을 단계별 오픈하고 5월이면 시설을 전면 개방해 왔으나 시기가 밀리고 있다. 롯데월드 관계자는 “정확히 (재개장) 이야기는 안 나오고 있다”며 “목욕탕 감염 발생 사례가 있어서 상황을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반면, 조심스레 문을 연 곳도 있다. 알펜시아 오션700 워터파크는 지난 1일부터 재개장했다. 3월 한 달간 대대적인 시설 개선과 방역작업 등을 진행한 뒤 문을 열었다. 휘닉스 평창의 블루캐니언도 지난달 안전점검과 개보수를 마치고 이달 3일부터 고객들을 맞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가정의 달인 5월부터 여름까지 업계 성수기를 제대로 날 수 있을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20.04.17 07:00
경제

하나카드,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

하나카드가 추석을 맞아 손님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줄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하나카드 ‘추석 페스티벌’ 이벤트는 그 동안 손님들의 명절 소비패턴을 분석해 쇼핑 액티비티 해외여행의 3가지 영역에서 손님들께 실질적인 혜택이 될 수 있도록 이벤트를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추석을 준비 중인 손님들을 위해 롯데마트와 홈플러스는 각각 이달 15일, 14일까지 할인 및 상품권 증정 이벤트를 제공한다. 롯데마트는 별도의 추석 선물세트 행사상품 구매에 최대 40% 할인을 제공하고, 일반 추석 선물세트를 구매할 시 금액대별로 상품권을 증정한다. 반면 홈플러스는 추석 선물세트 구매 시 할인과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증정 혜택을 제공한다. 혜택은 구매금액에 따라 5000원부터 50만원까지다. 또 30일까지 백화점, 대형할인점, 가전제품점 등에서 5만원 이상의 물건을 구매할 시 2~3개월의 무이자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가족과 함께 액티비티를 즐길 손님들을 위해서는 이달 29일까지 웅진플레이도시 캐리비안베이와 뮤지컬 ‘벤허’ 결제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웅진플레이도시는 본인입장 1만원과 동반 3인 40%할인의 혜택을, 캐리비안베이는 본인 동반 1인 최대 64%할인과 추가 동반 3인에게까지 10% 할인을 제공한다. 인기 뮤지컬 ‘벤허’는 하나카드 컬처 페이지에서 예매 시 VIP석 R석은 30% 할인, S석 A석은 40% 할인이 된다. 해외여행을 다녀오시는 손님들을 위해서는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와 ‘공항 프리 빅3’ 이벤트를 진행한다. 면세점 선불카드 증정 이벤트는 인천공항 제1, 2 여객터미널점 신세계면세점에서 200~1300달러 이상 구매한 손님께 구간별로 1만원부터 최대 6만원까지 선불카드를 증정한다. 해당 이벤트는 다음 달 10일까지 진행된다 공항 프리 빅3는 공항라운지 식당 커피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이다. 하나카드 제휴 항공사 호텔에서 합산 20만원 이상 결제 한 경우, 응모를 통해 국내 해외의 1200여개 라운지 무료 입장이 가능한 더 라운지 멤버스 이용권 1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해당 이용권은 다음달 31일까지 사용가능하다. 커피점 식당 무료이용은 해외 가맹점 사용 합산금액이 각각 50달러, 200달러 이상인 경우 영수증과 당일 비행티켓, 여권을 지참하여 인천공항내 투썸플레이스 엔젤인어스를 방문하면 아메리카노를, 가업식당 한식미담길을 방문하면 지정 메뉴를 제공한다. 그 외에도 하나카드는 제주항공을 이용해 괌과 사이판을 방문하는 하나카드 손님들께 기내 컵라면 결제 시 맥주를 제공하며, 현지 면세점 쇼핑 시 하나머니 최대 2만 머니 적립혜택을, 부담이 큰 해외결제금액에 대해서는 2~3개월 해외 분할납부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또 추석기간 동안 ‘혼족’ 손님들을 위한 요기요 1만원 이상 결제 2000원 할인(이달 9일부터 11일까지), 청정원 온라인 쇼핑몰 3만원 이상 구매시 10% 할인쿠폰 제공 등의 이벤트를 제공한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전통명절 한가위를 맞아 손님이 꼭 필요한 부분에서 체감되는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이벤트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손님의 일상생활에서 실질적인 혜택이 제공되도록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맞춤형 마케팅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9.06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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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여기] 에버랜드·캐리비안베이에서 즐기는 ‘늦캉스’ 어때

에버랜드와 캐리비안 베이가 늦은 여름휴가를 즐기려는 ‘늦캉스족’을 위해 시원하고, 오싹하고, 환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바캉스 코스를 마련했다. 여름 더위를 시원하게 이겨내는 방법으로 물놀이만큼 확실한 게 또 있을까. 오는 18일까지 메가 웨이브 페스티벌이 펼쳐지는 캐리비안 베이에서는 최대 2.4m 높이의 파도풀은 물론, 메가스톰, 아쿠아루프 등의 스릴 슬라이드를 즐기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버릴 수 있다.특히 오는 17일에는 G마켓과 함께 하는 슈퍼 스테이지가 야외 파도풀 특설무대에서 열려 걸크러쉬 힙합가수 제시의 스페셜 공연이 진행된다. 또 야외 파도풀에서는 시원한 워터캐논(물대포)과 함께 EDM, 힙합, 댄스로 가득한 디제이 뮤직파티가 진행되며, 스트레스까지 시원하게 날려 줄 4인조 익스트림 락밴드 썸머 크러쉬의 특별 공연도 펼쳐진다. 썸머 워터펀 축제가 한창인 에버랜드에서도 시원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다. 카니발 광장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워터펀이 매일 낮 2회씩 시원하게 펼쳐져 약 30분의 공연 시간 내내 사방에서 물이 쏟아지고 60여 명의 연기자들과 관객들이 객석과 무대를 오가며 물총 싸움을 펼친다.공연 직후 모든 연기자들과 객석에 있던 관객들이 광장으로 나와 시원한 물을 맞으며 락, EDM 등 신나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밤밤클럽도 빼놓을 수 없는 즐길 거리다.또 여름 더위를 시원하고 짜릿하게 날려 버리고 싶다면 물 맞으며 즐길 수 있는 더블락스핀, 썬더폴스, 아마존익스프레스 등 워터 어트랙션을 타보는 것도 좋다. 등골이 서늘해질 정도로 오싹하게 여름 더위를 날려 버리고 싶다면 극강 공포체험 호러메이즈를 추천한다.호러메이즈는 에버랜드가 한 여름 납량 특집으로 선보이는 인기 시설로, 수술실·고문실·감옥 등으로 이루어진 미로형 공포체험존에서 10여분간 오싹한 공포를 맛볼 수 있다.특히 올해는 시각, 청각, 후각, 촉각 등 오감을 자극하는 내부 호러 연출물이 더욱 업그레이드돼 호러 강도가 더욱 강력해졌다. 또 오는 8월 30일부터 할로윈 축제를 맞아 시작하는 호러사파리의 사전 예약 시스템이 최근 에버랜드 홈페이지에 오픈했으니 하루라도 빨리 좀비를 만나고 싶다면 예약을 서두르는 게 좋다.호러사파리는 낮 동안 사자, 호랑이, 불곰 등 맹수들이 우글거렸던 사파리 지역을 어두운 밤에 걸어 다니며 갑자기 출몰하는 좀비떼를 피해 탈출하는 공포체험 시설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joongang.co.kr 2019.08.14 07:00
연예

마마무 화사, 7월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 여자 1위

그룹 마마무 멤버 화사가 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조사결과 1위에 올랐다.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19년 6월 26일부터 2019년 7월 27일까지의 여자 광고모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19,077,485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 확산량 측정하였다. 지난 2019년 3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빅데이터 19,166,592개와 비교하면 0.46% 줄어들었다.1위에 오른 화사는 참여지수 951,807 소통지수 162,465 커뮤니티지수 472,233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586,505로 분석되었다. 지난 2019년 3월 브랜드평판지수 700,513와 비교하면 126.48% 상승했다.구창환 소장에 따르면 화사 관련 키워드로는 "다르다, 멋지다, 유혹하다"가 높게 나왔고, 광고 링크 분석에서는 "캐리비안베이, 화사효과, 수영복"가 높게 나왔다.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에서는 긍정비율 83.06%가 나왔다"라고 빅데이터 분석했다.2019년 7월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화사, 아이유, 제니, 박나래, 청하, 혜리, 김연아, 태연, 전지현, 한지민, 아이린, 홍진영, 김고은, 수지, 정인선, 윤아, 이수민, 윤세아, 신혜선, 이세영, 김혜수, 김수미, 한고은,김태희, 낸시, 서현진, 유인나, 박유나, 조현, 조보아 순이다.브랜드 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여자 광고모델 브랜드 평판분석에서는 소비자가 브랜드에 영향을 끼치는 참여지수와 소비자가 소비자에게 영향을 주는 소통지수, 브랜드의 확산 크기를 측정한 커뮤니티지수로 평판지수를 분석하였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8 15:48
생활/문화

5G롤파크·AR 동물원·5G스타디움…SKT, 5G 특구 조성

SK텔레콤이 전국 각지에 5G 특구를 조성한다. SK텔레콤이 서울 종로구의 5G 스마트오피스에서 '5G 서비스' '5G 핵심상권''5G썸머''5G B2B' 4대 영역 중심의 '5G 클러스터' 전략을 공개했다.5G 클러스터란 초밀집 네트워크 기반으로 AR/VR, AI 등 New ICT 기술이 융합된 선도적 5G 환경을 의미한다.한국의 5G 가입자 수는 지난 4월 세계 최초 5G 상용화에 성공한 이후 약 2개월만에 100만명을 돌파했다. SK텔레콤은 양적 성장 못지않게 프리미엄 네트워크와 혁신적인 서비스를 갖춘 ‘5G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기업들과의 협력도 더욱 강화해 고객 생활·지역사회·산업의 진화를 이끌 방침이다.SK텔레콤은 고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전국 핵심상권 10개 지역과 5G 롤 파크, AR 동물원 등 ‘5G클러스터’를 선정해서 그 지역에서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5G 서비스와 혜택을 선보인다.SK텔레콤은 지역별 5G 고객 분석과 지역 내 점포 수, 유동인구, 평균 매출 등 상권 분석을 통해 10개 핵심 지역을 선정했다. 해당 지역은 서울의 강남, 광화문, 건대, 홍대, 잠실과 대구 동성로, 대전 둔산동, 광주 상무지구, 부산의 남포동, 서면이다.골목상권과 연계한 AR 멤버십 혜택도 선보인다. AR멤버십은 각종 할인혜택이 담긴 멤버십을 AR 기술을 통해 즐길 수 있는 서비스다. 성수동에서 유명 맛집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할인쿠폰을 획득할 수 있는 식이다.SK텔레콤은 전국 상권을 아우르는 AR멤버십을 통해 고객 혜택 증대는 물론, 지역의 골목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고객들은 오는 8월부터 해당지역에서 5GX 체험존, 셀카존, 스탬프 투어, 지역이벤트와 연계한 게임 등도 즐길 수 있다.SK텔레콤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 속초, 경포, 부산 해운대, 제주 협재 등 해수욕장과 오션월드, 캐리비안베이 등 국내 대표 피서지 중심으로 다양한 이벤트와 혜택을 마련했다. 5G롤파크, AR동물원, 5G스타디움 등 '5G 부스트 파크'도 개장한다.‘부스트파크’는 SK텔레콤만의 초고속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고객들이 빠른 5G 속도와 서비스, 풍성한 혜택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이다. SK텔레콤은 오는 25일부터 서울 종로에 위치한 LCK 경기장에 ‘5G 롤(LoL) 파크’를 운영한다. 고객들은 롤파크에서 특정 지역을 향해 스마트폰을 비추면 전국의 팬들이 보내는 응원 메시지를 ‘AR응원필드’를 통해 볼 수 있다. 또, VR현장중계, VR 리플레이 등 경기의 색다른 재미를 만끽할 수 있다.8월부터 올림픽공원, 여의도공원 등에서 AR 기술로 구현한 거대 고양이, 강아지, 알파카, 랫서팬더, 비룡 등을 만날 수 있는 ‘AR동물원’도 개장한다.사진촬영 명소인 올림픽공원의 ‘나홀로나무’ 근처를 지나다가 스마트폰을 비추면 ‘AR자이언트 캣(거대 고양이)’이 나타난다. SK텔레콤의 고품질 렌더링 기술과 VFX(시각특수효과) 등을 통해 고양이가 움직일 때 세세한 털의 느낌이 실감나게 전달된다. SK텔레콤은 전국 주요 공원을 중심으로 ‘AR동물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외에 SK와이번스 프로야구 홈구장인 인천문학구장에 이어, SK나이츠 프로농구 홈경기장인 잠실학생체육관을 ‘5G 스타디움’으로 탈바꿈 시킨다. SK텔레콤은 연말까지 실감형 미디어를 통해 ‘5G 부스트 파크’를 순차적으로 개장한다는 방침이다.SK텔레콤은 또 5G 팩토리, 5G스마트병원, 스마트 물류·유통, 스마트시티, 미디어, 공공안전, 스마트오피스, 국방 등 8대 5G B2B 클러스터를 조성해 전통 산업의 신르네상스를 견인하고, 산업간 융·복합을 통해 미래 산업을 혁신한다는 계획이다.SK텔레콤 유영상 MNO사업부장은 “5G클러스터를 중심으로 고객에게 상상할 수 없는 서비스와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며 “5G 서비스 중심으로 경쟁 패러다임을 바꾸고, 지역별·산업별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7.18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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