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1,463건
생활문화

송지오(SONGZIO), '심슨 가족' 테마의 홀리데이 에디션 공개

한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브랜드 '송지오(SONGZIO)'가 연말 시즌을 맞아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이하 디즈니코리아)와 미국의 대표적인 코미디 애니메이션 시리즈 '심슨 가족'을 테마로 한 홀리데이 에디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라인업은 지난 3월 첫 공개 당시 큰 관심을 모았던 '심슨 가족' 테마 컬렉션의 확장판으로, 시리즈 특유의 유머와 시대를 반영한 소재로 인정받은 작품성에 영감을 받은 제품에 송지오만의 감성을 담아 다시 한번 매니아층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은 16세기 르네상스 화풍으로 제작된 '심슨 가족'의 캐릭터 아트워크를 바탕으로 송지오 하우스 특유의 정교한 엠브로이더리 기법과 실크 스크린 공법을 통해 보다 입체적이고 생동감 있는 디테일을 구현했다. 특히 25SS 첫 컬렉션의 미학적 연장선상에서 구성된 이번 에디션은 겨울 시즌에 적합한 니트, 가디건, 후드로 구성되어 있고 남성 12종, 여성 6종으로 출시되어 기능성과 예술성을 균형 있게 담아냈다.또한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에는 KREAM 온라인 익스클루시브 상품 4종이 포함되어 패션·라이프스타일 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리미티드 아이템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송지오의 '심슨 가족' 테마 홀리데이 에디션은 12월 17일부터 송지오 자사몰, KREAM에서 단독 상품이 선런칭되며 공식 런칭은 12월 19일이다.1993년 설립 이후 파리 패션 위크에서 지속적으로 존재감을 드러내며 세계적 패션 하우스로 성장한 송지오는 현재 전 세계 100여 개 매장을 운영 중이다. 나아가 글로벌 아티스트·디자인 스튜디오와의 협업을 이어오며 패션·예술·문화를 아우르는 새로운 창작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홀리데이 에디션 또한 송지오만의 아트적인 시각과 실험적 접근이 돋보이는 프로젝트로, 브랜드의 아이덴티티를 다시 한번 강렬하게 각인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2025.12.17 09:00
영화

“내 작품 중 가장 재밌어” 우민호 감독, 현빈과 ‘정우성 사생활’ 딛는 ‘메이드 인 코리아’ [종합]

현빈과 정우성이 ‘메이드 인 코리아’를 통해 치열히 대립한다. ‘하얼빈’ 우민호 감독과 현빈의 재회이자, 정우성의 사생활 이슈 후 첫 복귀작으로 이목이 쏠린다.15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배우 현빈, 정우성, 우도환, 서은수, 원지안, 정성일, 강길우, 노재원, 박용우와 우민호 감독이 참석했다.‘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우민호 감독은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 특유의 에너지가 있는데, 그것이 어디서 왔을까 생각했을 때 전 1970년이라고 생각한다. 당대를 드라마로 한번 제대로 만들어 보려는 욕심과 욕망에서 출발했다”고 밝혔다.앞서 우 감독과 ‘하얼빈’으로 호흡을 맞춘 현빈이 백기태 역을 맡았다. 극중 백기태는 은밀히 움직이는 중앙정보부 과장으로, 현빈은 첫 OTT 드라마에서 보기 드문 야망의 얼굴을 꺼낸다. 현빈은 “시나리오를 보고 백기태의 욕망이 어디서부터 나왔을지 고민했다. 개인적 성공뿐 아니라 가족을 지켜야 하는 가장으로서 책임감도 있다. 많은 감정과 생각들이 기태의 욕망을 키웠을 것”이라고 설명했다.‘하얼빈’에 비해 ‘메이드 인 코리아’에선 14~15kg 증량도 했다. 현빈은 “최고 권력기관인 중앙정보부의 위압감이 사람 자체에 보이길 원했다. 제가 배우생활 하면서 가장 큰 몸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정우성은 현빈과 대립하는 집요한 외골수 검사 장건영 역을 맡았다. 그는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상상력이 용기 있고, 도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이 작품은 실존 사건 속에 가상의 인물을 두고 완벽하게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간다. 그 점이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 엄청난 상상력을 제공해 줬다”고 밝혔다.지난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논란, 이후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등으로 사생활 이슈가 불거진 뒤 첫 복귀작인 터, 정우성은 “작품을 위해 모인 자리이기에 제 사적인 변화에 대해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양해 부탁드린다”고 조심스러워했다.대신 그는 “현빈이 새로운 캐릭터에 도전했다. 어떤 모습으로 현장에 나타날까 관찰하는 재미가 있었고, 긴장도 됐다”며 “촬영이 시작하면 저도 장건영으로서 백기태를 대하면서 텐션이 무르익어가는 게 느껴졌다”고 기대를 당부했다. 군상극답게 엘리트 장교이자 기태의 동생 백기현 역 우도환을 필두로 조여정(배금지 역), 서은수(오예진 역), 원지안(이케다 유지 역), 정성일(천석중 역) 등 매력적인 배우진이 저마다 욕망과 개성을 품은 캐릭터를 입는다.초호화 캐스팅에 대해 우 감독은 운이 좋았다며 “배우들이 시대의 욕망과 광기를 시청자들에게 전달 할 수 있을 것이라 믿은 게 내 연출의 키”라고 공을 돌렸다. CG의 도움을 받는 대신 일본 고베와 태국을 찾아 고증을 높힌 1970년대 부산과 베트남 모습, 소품도 볼거리다. 내년 하반기 공개를 목표로 시즌2도 제작 중이다. 제작비가 700억 원이 투입됐단 설에 대해 우 감독은 “정확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시즌1과 2를 합친 규모”라며 “지금까지 찍은 작품 중 가장 재밌게 찍었다. 내 작품 중 제일 재밌을 것”이라고 자신했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총 6부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회차씩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12:32
영화

‘메이드 인 코리아’ 정우성 “사적인 변화 말씀 드리기 어려워”…‘사생활 논란’ 후 첫 복귀작

정우성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첫 작품으로 ‘메이드 인 코리아’를 공개한다.15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디즈니플러스 새 시리즈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정우성은 극중 연기한 외골수 검사인 장건영 역에 대해 “집요하고 고집스럽다. 직업관에 따라 끝까지 해내겠다는 집념의 사나이”라고 소개했다.이어 출연 계기에 대해 “(시나리오를) 처음 읽었을 때 상상력이 용기 있고, 도발적이라고 생각했다”며 “보통 시대극을 할 때면 실제 있었던 사건이나 실존 인물과는 거리를 두는 반면 ‘메이드 인 코리아’는 실존 사건 속에 가상의 인물을 두고 완벽하게 상상의 이야기로 끌고 갔다. 이 상상력이 배우로서 캐릭터를 디자인하는데 엄청난 상상력을 제공해 줬다. 재밌는 작업이었다”고 말했다.앞서 정우성은 지난해 모델 문가비 아들의 친부 논란에 이어 여자친구와 혼인신고 등으로 화제의 중심에 선 바 있다.이와 관련 그는 “‘메이드 인 코리아’가 재밌는 작품으로 다가가길 간절히 원한다. 질문해 주신 부분은 어떤 점인지는 알지만, 작품을 위해 여러 배우가 함께 모인 자리이기에 제 사적인 변화에 대해 길게 말씀드리지 못하는 점은 이해 부탁드린다”고 말을 아꼈다.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부와 권력의 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념으로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이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직면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총 6부작으로, 오는 12월 24일과 31일 각각 2회차씩 공개한 후 매주 수요일 1개 에피소드를 추가 공개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2.15 11:45
영화

감독이 꼽은 ‘아바타’ 시즌3, 관전 요소... #무서운 망콴족 #3500개 VFX #완결형 [종합]

“가장 감정적이고, 가장 기술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자랑합니다.”‘아바타’ 시리즈의 세번째 ‘불과 재’ 에피소드 공개가 코 앞으로 다가왔다. 연출을 맡은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시리즈를 전작보다 크게 자신했다. 물의 부족과 불의 부족의 충돌, 하늘을 가르는 상인들, 깊어진 가족 서사 등 다채로운 관전 포인트를 직접 짚었다.12일 열린 영화 ‘아바타: 불과 재’ 화상 간담회에서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20년째 ‘아바타’ 시리즈를 만들고 있다. ‘판도라 행성’ 자체가 디테일한 세계관이라, 내가 하고 싶은 이야기를 마음껏 펼칠 수 있는 도화지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아바타: 불과 재’는 제이크와 네이티리의 첫째 아들 네테이얌의 죽음 이후, 깊은 상실감에 빠진 설리 가족 앞에 ‘바랑’이 이끄는 재의 부족이 모습을 드러내며 시작된다. 불과 재로 뒤덮인 판도라에서 더욱 거대한 위기가 펼쳐지는 이야기를 담은 이번 작품은, 국내 1362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신화를 쓴 ‘아바타’ 시리즈의 세 번째 영화다. 카메론 감독은 이번 시리즈에 3000명이 넘는 인력이 4년 이상 참여했고, VFX 장면만 3500개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그는 “현실적인 것 같으면서도 현실일 수 없는 꿈같은 환상의 세계로 안내하겠다”고 말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기존 ‘나비족’ 외에 바람 상인 ‘틸라림 부족’, 재의 부족 ‘망콴족’이 합류해 기대를 더한다.감독은 “틸라림 부족은 과거 실크로드를 누비던 유랑자들을 모티브로 했다. 이들은 하늘을 날며 계절의 영향을 따라 이동하고, 물품뿐 아니라 정보를 교환하는 매력적인 부족”이라고 설명했다. 반면 재의 부족 ‘망콴족’은 “위협적이고 약탈적인 부족”이라고 정의했다.이어 “나에게 ‘불’은 혐오·증오·폭력·트라우마를 상징한다. 망콴족 리더 바랑은 어린 시절 마을 붕괴라는 상처를 왜곡된 방식으로 풀어내며 위협적인 존재가 된다”고 강조했다. 바랑은 우나 채플린이 연기한다.카메론 감독은 우나 채플린에 대해 “정말 현실적이고 실감나게 연기했다”고 극찬했다. 이 밖에도 샘 워싱턴,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스티븐 랭, 케이트 윈슬렛 등 기존 캐스트가 그대로 참여하고, 데이비드 듈리스 등 새 배우들도 합류해 존재감을 드러낸다. 의상 디자인 역시 새로운 디테일이 더해졌다. 의상 디자이너 데보라 L. 스콧이 원주민 전통 의상에서 영감을 받아 수공예 기법을 개발하고 이를 첨단 기술과 결합해 수천 점의 의상과 소품을 제작했다. 정교한 장식과 자수 등을 발전시키며 ‘나비족’ 의상을 완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카메론 감독은 “하늘을 나는 바람 상인의 의상이 가장 어려웠다”고 웃어 보이기도 했다.‘아바타: 불과 재’는 시리즈 중 가장 기승전결이 완성된 영화가 될 전망이다. 카메론 감독은 “시즌1이 세계 소개, 시즌2가 가족 이야기였다면 이번은 완결형이다. 해소되지 않는 것이 없다”며 “캐릭터들이 겪는 도전과 아픔, 모든 흐름이 안에서 완결된다”고 설명했다.반응도 뜨겁다. 개봉 6일 전인 11일 오전 8시 기준 사전 예매율은 40%에 근접했다. 제83회 골든글로브 시상식, 제31회 크리틱초이스 시상식 후보에도 오르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는 오는 17일 대한민국에서 전 세계 최초로 개봉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2.12 11:48
자동차

현대차, ‘캐스퍼와 함께하는 연말 이벤트’ 실시

현대자동차가 대표 엔트리 SUV 캐스퍼와 함께하는 다채로운 연말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현대차는 오늘부터 26일까지 ▲ 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 ▲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 ▲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 ▲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및 기념 이벤트 ▲홀리데이 콘셉트 조구만 월페이퍼 & 카카오톡 테마 배포 등 총 5개의 다양하고 풍성한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는 지난 9월 한 달간 진행했던 캐스퍼 출시 4주년 맞이 생일파티 이벤트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고객들이 풍성한 연말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했다.Hello 2026! 소원 트리 이벤트는 캐스퍼 홈페이지에 2026년 새해 소원을 작성하면 추첨을 통해 현대차와 조구만의 2026년 컬래버레이션 캘린더를 증정하는 행사이다.소원 트리는 고객이 작성한 새해 소원이 일정 수량 모일 때마다 미니 전구가 1개씩 점등되는 형식으로 소원 1000개가 모이면 모든 미니 전구가 점등되고 트리 최상단 디지털페이스 별이 켜지며 소원 트리가 완성된다.소원 트리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300명에게 2026 캐스퍼 with 조구만 캘린더를 증정할 예정이다.미니게임 ‘산타 디보와 함께 선물을 배달해주세요!’ 이벤트는 산타 디보가 캐스퍼 일렉트릭의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인 315km를 돌며 친구들에게 선물을 배달하는 콘셉트의 미니 게임에 참가해 총 3개의 미션 지점을 통과할 때마다 경품에 자동 응모되는 이벤트이다.디보는 캐스퍼 일렉트릭 2열 도어에 새겨져 있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상징하는 디지털 페이스 캐릭터로 친근하면서도 감각적인 디자인 요소로 주목받고 있다.미니게임 이벤트에서 미션 완수 최단시간을 기록한 참여자에게는 신라 호텔 숙박권을 증정한다.제1회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 수상작 공개 및 사전예약 이벤트는 지난 9월 진행한 캐스퍼 굿즈 디자인 공모전에서 수상한 7개 작품을 소개하고 실제 상품화가 이뤄진 대상 수상작 ‘디보 시트백 수납함’의 사전 예약을 진행하는 이벤트이다.디보 시트백 수납함은 운전석이나 조수석 뒤에 다양한 물품을 보관할 수 있는 굿즈로 캐스퍼 차량 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캐스퍼 with 조구만 신상품 출시 기념 이벤트는 차량용 목베개와 액막이 인형,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5개의 조구만 컬래버레이션 굿즈를 론칭하고 사전예약을 진행하는 행사이다.이벤트 기간 중 사전예약을 하면 모니터 피규어, 쿠션 담요, 선글라스 클립 등 이번에 출시한 신상품에20% 할인을 적용 받을 수 있으며 그 외에도 골라담기 세트 상품, Hello 2026 세트 등을 구매하면 추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현대차 관계자는 “캐스퍼 온라인은 차량을 구매하는 공간에서 더 나아가 고객과 양방향 소통의 공간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며 “2025년에 찾아 주신 고객들의 많은 사랑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즐거운 경험이 쌓이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재미가 가득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8 14:27
프로농구

KBL, 마블 테마 3x3 농구대회 개최…7일 동국대에서 진행

프로농구연맹(KBL)이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디즈니코리아)와 함께 마블(MARVEL) 테마의 유소년 농구대회를 개최한다.KBL은 3일 오전 보도자료를 통해 ‘MARVEL-KBL 3X3 유소년 농구대회가 열린다고 알렸다. 대회는 오는 7일 오전 10시 서울시 중구의 동국대학교 체육관 실내 농구장에서 열린다.이번 대회는 KBL 10개 구단 유소년 클럽 소속 선수들이 초등부, 중등부로 나뉘어 참가한다. 각 부별 3개 조로 나눠 예선 조별 풀리그를 진행한 뒤, 본선 토너먼트를 통해 최종 우승 팀을 가리는 구조다. 전 선수가 참가하는 슈팅 챌린지, 마블 히어로와의 1on1 등 이벤트 매치도 준비돼 있다.대회에 참가하는 유소년 선수들은 각 구단과 매칭된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디자인에 적용된 유니폼을 착용해 대회에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우승팀에는 상금 200만원, 우승 트로피, 메달이 수여된다. 준우승팀은 상금 100만원과 메달을 받는다. MVP, 슈팅 챌린지 1위 선수 특별 시상도 진행될 예정이다.KBL 관계자는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블 히어로 캐릭터가 담긴 유니폼을 착용하고 치르는 이번 3X3 대회를 통해 청소년들이 농구에 대한 열정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김우중 기자 2025.12.03 10:11
e스포츠(게임)

애니팡2, 산타로 변신한 '와다다곰'과 크리스마스 이벤트

위메이드플레이는 모바일 퍼즐 게임 '애니팡2'가 인기 캐릭터 '와다다곰'이 등장하는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겨울과 산타를 주제로 디자인된 50여 종의 와다다곰은 12월 24일까지 '애니팡2'의 크리스마스 이벤트를 진행한다. 퍼즐 플레이만으로 참가할 수 있는 토큰 교환소, 두근두근 행운권, 찰칵찰칵 포토북, 돌림판, 출석부 등 이벤트 8종을 준비했다.이번 이벤트는 게임 재화인 루비, 산타다곰 등 아이템을 무제한 증정하며, 추첨으로 1210명에게 음료 기프티콘, 한우 세트 등 경품을 선물한다.또 '애니팡2'는 시즌3의 에피소드76에 해당하는 1501~1520번, 20개의 신규 퍼즐 스테이지와 '오로라 블록'을 미션 블록으로 선보였다. 오로라 블록은 특수 블록을 포함한 3번의 타격으로 오로라 구슬을 획득하는 미션이다.정성원 위메이드플레이 PD는 "이번 이벤트에 이어 '애니팡2'의 파트너로 선정한 와다다곰이 등장하는 다양한 업데이트들을 기획하고 있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12.03 09:49
뮤직

라이즈,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도쿄돔 입성→컬래버 요청 쇄도

그룹 라이즈가 K팝 보이그룹 최단기간 내 도쿄돔 입성을 예고한 가운데, 일본에서 각종 컬래버레이션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라이즈는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일본 대형 쇼핑몰 시부야109와 함께 ‘시부야109 × 라이즈 크리스마스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를 기념해 시부야의 대표 랜드마크로 꼽히는 시부야109 건물 외벽이 메가 사이즈의 라이즈 이미지로 랩핑된다.이번 캠페인은 스크램블 교차로 인근 마그넷 바이 시부야109, 오사카에 위치한 시부야109 지점에서도 동시에 진행되며, 해당 장소들에 라이즈 음악 및 콘텐츠로 채워진 팝업스토어와 포토존, 전시존, 메시지존 등 여러 체험이 가능한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현지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더불어 라이즈가 직접 그린 캐릭터 ‘위 리틀 라이즈, 이하 리라즈’ 역시 일본 인기 캐릭터 보노보노와 협업에 나섰다. 오는 12일 서울 중구 충무아트센터 갤러리에서 막을 올리는 ‘보노보노 40주년 특별전’에 깜짝 등장한다.특히 보노보노(원작 이가라시 미키오)와 K팝 아티스트가 진행하는 최초의 협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번 특별전은 리라즈(리즈코, 송용돌이, 우락밤, 토냥덕, 똘병, 멍룡이)와 보노보노 캐릭터들을 1:1 매칭, 리라즈 특징을 반영해 새롭게 디자인된 보노보노 캐릭터들과 오리지널 다이얼로그를 활용한 색다른 연출을 선보일 것으로 알려졌다.또 라이즈는 10월부터 후지TV 특집 방송 ‘#라이바케 -라이즈 베케이션-‘으로 일본에서 보낸 짧은 휴가 에피소드를 보여줘 호응을 얻은 데 이어, 12월 10일 생방송되는 ‘FNS 가요제’의 후야제로 열리는 ‘주간 나이나이 뮤직’ 출연 소식이 전해지는 등 현지 방송사의 관심도 한몸에 받고 있다.한편 라이즈는 2026년 2월 21~23일 사흘간 일본 도쿄돔에서 첫 월드 투어 ‘라이징 라우드’의 스페셜 에디션 공연을 펼친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5.12.02 10:23
산업

농심, ‘케이팝 데몬 헌터스’ 속 신라면 3종 한정 출시

농심이 넷플릭스 인기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서 등장하는 컵라면을 현실로 구현한 ‘신라면 햄버거컵’, ‘신라면 슈퍼스타컵’, ‘신라면 스파이시퀸컵’ 총 3종을 10일부터 한정 출시한다.이번 신제품은 농심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 세계관으로 선보이는 세 번째 시리즈로, 영화 속에 표현된 라면의 맛을 실제로 구현한 점이 특징이다. 농심은 지난 8월 신라면, 새우깡 등 주요 제품 패키지에 ‘케이팝 데몬 헌터스’ 캐릭터를 입힌 제품을 글로벌 출시했고, 곧이어 영화에 등장한 패키지 디자인을 입힌 스페셜 제품을 자사몰 ‘농심몰’에서 한정 출시했다.신라면컵 신제품 3종은 기존에 맛볼 수 없던 독특한 풍미부터 신라면의 정통성을 살린 맛까지 소비자 취향과 글로벌 트렌드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먼저 ‘신라면 햄버거컵’은 신제품 중 가장 이색적인 맛을 담았다. 햄버거 대표 재료인 체더치즈, 토마토, 볶음양파, 파프리카, 치폴레로 양식 느낌의 매콤함과 달콤함을 구현하고, 훈연 소고기 패티의 깊고 진한 맛을 더해 햄버거 특유의 풍미를 라면에 어울리게 개발했다. 세계에 널리 알려진 대표 분식 메뉴인 라면과 햄버거를 한 번에 즐기는 새로운 미식을 경험할 수 있다. ‘신라면 슈퍼스타컵’은 애니메이션 속 ‘슈퍼스타 맛 라면’을 다양한 식재료를 활용해 맛과 시각적 요소로 구현한 제품이다. 소시지, 치즈, 김치 등 동서양의 대표 식재료를 조합한 스프에 별 모양 플레이크로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K푸드’라는 정체성을 담았다. 햄과 김치가 어우러진 진한 사골 육수 베이스에 치즈의 풍미를 더한 풍부한 감칠맛이 특징이다.‘신라면 스파이시퀸컵’은 한국을 대표하는 신라면의 맛있게 매운맛을 보다 강렬하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신라면의 깊은 감칠맛에 하늘초, 청양고추 등 다양한 고추 풍미를 조합한 화끈한 매운맛을 더해 오리지널 신라면컵보다 맵기를 2배 강화한 점이 특징이다.농심은 신라면컵 신제품 3종을 글로벌 시장에도 선보인다. 내년 1월 말 미국을 시작으로 호주, 캐나다 등 국가별로 순차 출시하고, 현지 특성에 맞는 용기 규격을 적용하는 등 맞춤형 마케팅으로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계획이다.농심 관계자는 “이번 ‘케이팝 데몬 헌터스’ 신라면컵 3종은 농심의 기술력과 콘텐츠의 상상력을 결합해,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물하기 위한 제품”라며, “농심과 신라면컵을 통해 소비자들이 콘텐츠를 ‘보는 즐거움’에서, 직접 ‘맛보는 경험’으로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12.01 14:53
산업

[AI꿀팁뉴스]크리스마스, 연인·자녀·부모님께 선물이 고민이라면?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면서, 가족과 연인을 위해 선물을 고민하는 분들 많으시죠. 너무 비싸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대충 싼 제품을 고르기도 쉽지 않습니다. AI에게 성탄절을 앞두고 마련하기 좋은 선물 리스트를 대상별로 꼽아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가격대는 3~10만원으로 고정했고요. AI가 추천한 선물 품목을 보고 고른다면, 결정에 들이는 공이 좀 덜 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 연인 선물 (3~10만원대)1) 고급 디퓨저 세트 (5~8만 원대)집 안 분위기 바꿀 때 필요.향으로 힐링 효과 기대됨.크리스마스 무드 연출에 적합했음.2) 니트 머플러·비니 세트 (4~9만 원대)겨울철 보온에 실용적이었음.데일리로 쓰기 좋아 활용도 높음.연인의 스타일에 자연스럽게 맞출 수 있었음.3) 무선 이어폰 보조 케이스 + 액세서리 세트 (3~5만 원대)기존 이어폰을 더 오래·편하게 사용하기 위해 필요.디자인 선택 폭 넓어 취향 반영하기 좋았음.4) 커플 머그컵 + 핫초코 세트 (3~4만 원대)겨울 시즌에 함께 사용하기 좋음.가격 부담 적으면서도 감성 전달 효과 있었음.5) 미니 향수 세트 (6~10만 원대)향 취향 테스트용으로 적합했음.휴대성 좋아 일상에서 지속적으로 사용 가능함. 👧 자녀 선물 (3~10만원대)1) 블록·조립 장난감 (4~10만 원대)창의력·집중력 향상 효과 있었음.반복 사용 가능해 만족도 높았음.2) 색칠용 아트 키트 (3~5만 원대)아이 표현력 발달에 필요.실내 활동 많아지는 겨울에 활용성이 높았음.3) 아동용 무드등·프로젝터 랜턴 (3~7만 원대)밤 시간 안정감 주는 데 도움 됨.아이 방 분위기 밝히는 데 좋았음.4) 캐릭터 인형·봉제 아이템 (3~6만 원대)아이의 정서적 안정에 효과 있었음.가볍게 줄 수 있는 선물로 적합했음.5) 아동 보드게임 (3~6만 원대)가족 활동 시간 늘리는 데 필요.초등 아이에게 학습적 요소도 있었음. 👪 부모님 선물 (3~10만원대)1) 손·바디 보습 세트 (3~6만 원대)겨울철 건조함 케어에 필요.매일 사용 가능해 실용성 높았음.2) 고급 차(tea)·콜드브루 세트 (3~8만 원대)집에서 여유롭게 마실 수 있어 만족도 좋았음.건강 음료 선호하는 부모님께 적합했음.3) 목·어깨 마사지기 미니 타입 (7~10만 원대)장시간 피로 누적 완화에 도움이 됨.크기가 작아 부담 없이 사용 가능했음.4) 극세사 담요 또는 전기방석 (3~8만 원대)한겨울 실내 생활에 필요.집·사무실 어디에서나 사용 가능했음.5) 견과류·건강 간식 기프트 세트 (3~6만 원대)부모님이 꾸준히 먹기 좋은 구성으로 실용적이었음.과하지 않으면서 건강을 챙기는 의미 있어서 좋았음. 2025.11.28 14: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