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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로스쿨', 첫 법조 드라마..사랑해주셔서 감사" 종영 소감

배우 이천희가 JTBC 수목극 '로스쿨' 종영 소감을 9일 전했다. ‘로스쿨’에서 국선 변호사 박근태로 활약 중인 이천희는 김명민(양종훈)을 시작으로 조재룡(이만호), 이정은(김은숙)까지 변호를 맡으며 극 중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변호가 끝났음에도 김명민을 돕던 이천희는 정원중(고형수)의 댓글 조작 의혹까지 함께 밝혀내면서 진실에 한발 더 가까워졌다. 다른 이들과 힘을 합친 이천희가 과연 정원중의 죗값을 치르게 할 수 있을지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한다. 이천희만의 개성이 가득 담긴 국선 변호사가 탄생했다. 극 초반 돈 외에는 무관심하고 의욕조차 없는 인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던 이천희는 공판이 진행될수록 점차 김명민을 열정적으로 변호하는 반전 면모를 드러냈다. 그리고 다채로운 표정으로 캐릭터의 희로애락을 고스란히 담아내는 이천희의 연기는 인물의 감정을 생생하게 전달해 극에 몰입하게끔 만들었다. 또한, 이천희는 마사지 팩, 안마봉같이 평범한 소품들에 근태를 상징하는 특별한 의미를 부여해 현실을 살아가는 직장인의 일상을 완성시켰다. 또한 이천희의 모습은 각기 다른 인물을 만났을 때 더욱 빛났다. 김명민과 함께 일 때는 주로 순한 양처럼 고분고분한 면모를 보이다가도, 류혜영(솔A)이나 우현(동일)에게는 한 마디도 지지 않겠다는 당당한 말투와 태도로 티키타카 케미를 그려냈다. 멈추지 않는 상승세로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로스쿨이 어느덧 단 1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종영을 앞두고 있는 이천희는 “처음 하는 법조 드라마이고 변호사 역할도 처음이었는데 쉽지 않은 드라마였던 것 같다”며 근태 역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노력했던 부분들을 회상했다. 이어 시청자를 향해 “그동안 로스쿨을 많이 사랑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면서 "저 이천희도 더 좋은 작품으로 여러분 앞에 서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애정 어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로스쿨’ 마지막 회는 오늘(9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09 0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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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이천희, 무기력?열정적 변호사로 변화 입체감甲

배우 이천희가 그려낸 매력적인 캐릭터 변화가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다. 이천희는 현재 방영 중인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능청스러운 매력의 변호사 박근태 역할을 맡아 감초 캐릭터로서 활약하고 있다. 극 초반부 뜻하지 않게 로스쿨 살인 사건의 국선 변호인이 된 이천희(박근태)는 사건에 전혀 관심이 없던 처음과 달리 숨겨진 진실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점차 진지한 태도로 변호에 참여하게 됐다. 세심한 완급조절로 극의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유쾌하게 승화시키면서도 재판에 열정을 불태우는 매력을 센스 있게 그려냈다. 등장마다 시선을 잡아 끄는 이천희 표 박근태 변호사의 변화를 주요 대사와 함께 짚어봤다. # "선배, 왜 돈도 안되는 사건을 나한테 맡으라 그래!" (4회) 돈 되는 사건들만 좋아하는 변호사 박근태를 노련한 연기로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를 만들었다. 애초에 로스쿨 살인 사건에 별 뜻이 없던 이천희는 선배의 부탁으로 어쩔 수 없이 김명민(양종훈)의 국선 변호를 맡게 됐다. 김명민이 있던 취조실에 지각해 들어오면서도 능글맞게 인사하던 이천희의 첫 등장은 인물의 성격을 그대로 대변하며 시청자들에게 캐릭터를 각인시켰다. 언제나 목에 시그니처 찜질팩을 두르고 하품을 일삼으며 재판에는 영 관심이 없는 듯한 그의 태도는 깨알 웃음을 유발했다. 가끔 눈치 없는 행동으로 따가운 눈초리를 받지만 그러한 성격마저 가식 없는 솔직함과 엉뚱함으로 다가올 수 있도록 한 이천희의 유연한 재치가 돋보였다. # "증인! 왜 거짓말을 한 겁니까?" (6회) 점점 미궁 속으로 빠져들어가는 사건의 중심에서 재판을 남일처럼 여기던 이천희의 점진적인 변화를 자연스럽게 그려냈다. 나태함이 가득했던 이천희의 눈은 어느새 호기심으로 반짝이기 시작했다. 김명민을 공격한 피의자의 배후를 캐내고 사건 증거 자료들을 토대로 로스쿨즈와 스터디하며 재판에 완전히 몰입한 이천희에게서 이전과 다른 뚜렷한 온도차가 느껴졌다. 특히 6회 속 김명민의 1차 공판에서 증인 오만석(강주만) 교수를 예리하게 심문하는 이천희의 날카로운 눈빛은 법정의 공기를 팽팽한 긴장감으로 가득 채웠다. 사건에 무관심한 변호사에서 발로 뛰는 국선 변호인으로 변화였다. # "학을 뗄 거까지야. 돈만 많이 준다면 난 해" (13회) 극 후반부 이천희는 변호사로서의 열정을 불태우면서도 여전히 돈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감 없이 드러냈다. 10회 속 김명민의 결심 공판에서 죽은 안내상(서병주) 교수의 수첩을 통해 이전 증거물의 오류 가능성을 제기한 이천희는 설득력 넘치는 언변으로 법정을 휘어잡았다. 이후 김명민의 부탁으로 피의자 조재룡(이만호)의 변호를 맡게 되자 돈 안 들이고 절로 광고가 될 수 있겠다며 기회를 놓치지 않는 야망 가득한 면모까지 선보였다. 쉽게 악에 타협하지 않는 정의감을 가졌으면서도 돈 되는 사건만은 절대 마다하지 않는 근태의 입체적인 성격이 캐릭터와 하나 된 이천희. 현실적인 인물로 되살아났다. 이천희 표 재치와 디테일한 노력이 더해진 박근태 변호사의 생동감 넘치는 변화가 신선한 재미를 이끌어냈다. 종영까지 단 3회만 남겨둔 '로스쿨'이 예측불가 결말을 향해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천희의 틈새 활약이 기대를 모은다. '로스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 JTBC에서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2021.06.01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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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슬퍼" 이천희가 털어놓은 '로스쿨'의 모든 것

캐릭터를 향한 애정이 듬뿍 묻어난다. 이천희는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JTBC '로스콜'에서 자신이 연기하고 있는 캐릭터 박근태와 그 주변 인물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극중 이천희는 종훈(김명민)의 든든한 조력자이자 타의적 스터디원들의 키다리 아저씨로 재미를 더하고 있다. 근심 없어 보이는 근태의 속 사정을 이번 인터뷰를 통해 낱낱이 알린 이천희는 캐릭터 구축을 위해 들인 노력에 대해서도 함께 밝혔다. 첫 번째 키워드 ‘스터디원’에 대해 이천희는 “아기들이죠. 아기들.”이라며 유쾌한 농담을 던졌다. 이어 “구성원들이 참 좋다”며 김범, 류혜영, 이수경 등 로스쿨즈들을 향한 애정도 표했다. 그 외에도 ‘찜질기’는 의지할 곳, ‘안마기’는 사건을 캐치하는 아이콘, ‘명함’은 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한 영업의 수단이라고 답하며 이천희는 캐릭터 완성을 위해 각 소품에 담아낸 디테일을 짚어냈다. 성심성의껏 대답하던 이천희는 ‘돈’이라는 키워드가 등장하자 “슬프다.”며 운을 뗐다. 이천희는 “어느 정도 대본을 읽다 보니까 이렇게 (근태가) 돈에 환장하는 이유가 있지 않을까? 저는 가족인 것 같다. 사건을 맡고 승리를 하건 패배를 하건 간에 금액이 들어오니까 그 금액을 조금씩 모아가지고 가족을 위해서 쓰는 것이다”며 돈을 좇을 수밖에 없었던 근태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특히 마지막 키워드인 ‘박근태’를 언급하자 “‘뒷부분으로 갈수록 정의를 위해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 아이구나’라는 걸 저는 봤다. 최선을 다해서 변호사 일을 하고 있는 근태는 정말 멋있더라”며 성장하는 캐릭터를 향한 진심을 내비쳤다. 또한, 동일(우현)과 은숙(이정은)이 어떤 존재인지 묻는 질문에 이천희는 애니메이션 ‘톰과 제리’ 속 제리와 스파이크에 비교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반면 종훈에 대해서는 극 초반을 떠올리며 “까다로운 손님”이라고 언급하다가도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사람으로서의 존중, 존경 이런 것들이 나중에 생겨난다.”며 피고인에 대해 변화하는 근태의 심경을 설명했다. 인터뷰 말미 이천희는 “로스쿨 마지막까지 어떻게 얘기가 흘러가는지 끝까지 관심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애정 어린 인사를 건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7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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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변호사 출근길…'로스쿨' 이천희 생애 첫 브이로그

이천희가 브이로그를 통해 변호사 캐릭터로 완벽 동기화한 모습을 선보였다. 매니지먼트 숲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이천희의 변호사 출근길 브이로그를 공개했다. 이천희는 JTBC 수목드라마 ‘로스쿨’에서 양종훈(김명민)의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으로 등장해 다양한 인물들과의 귀여운 케미로 극에 소소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극 초반 돈이 되는 사건만 맡아왔던 근태가 점점 종훈의 사건에 진심이 되어가는 과정을 이천희는 유쾌하게 그려 나가고 있다. 이천희의 브이로그에는 재판을 하러 가는 국선 변호사 박근태의 일상이 담겨 있다. 영상에 첫 등장한 순간부터 이미 말투까지 캐릭터 그 자체가 되어있던 이천희는 “준비를 많이 했기 때문에 당연히 오늘 재판은 저희 쪽으로 다 이끌어오지 않을까”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촬영을 시작했다. 이천희는 모두가 궁금해할 법한 '변호사가 되기 위한 팁'은 물론 소속사가 제시한 짧은 두뇌 테스트까지 지루할 틈 없는 아이템으로 영상을 가득 채웠다. 테스트는 뒤죽박죽 섞여 있는 영어 스펠링을 조합하여 메시지를 해독하는 어려운 문제였지만 이천희는 "너무 쉬운데?"라는 한마디와 함께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조합에 성공하며 문제를 단숨에 해결해냈다. 이천희는 "경험치가 많은 변호사들은 이 정도는 쉽게 푼다"며 재치 있는 답변을 전했지만, 소속사의 주접 댓글을 이해하지 못하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천희는 법정으로 향하는 당찬 뒷모습부터 재판장에서의 사뭇 진지한 모습으로 방송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박근태 캐릭터의 일상을 보여줬다. 재판이 끝나고 차로 돌아온 이천희는 “JTBC 드라마 ‘로스쿨’은 법정 드라마지만 그 안에서 여러분이 보시면 여러 가지를 느낄 수 있는 따뜻한 드라마다. 드라마 끝까지 많이 사랑해 주시고, 국선 변호사 박근태도 많이 사랑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라며 ‘로스쿨’에 대한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5.21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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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이천희가 탄생시킨 감초 캐릭터..존재감↑

‘로스쿨’ 속 감초 캐릭터 이천희의 존재감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이천희는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독특한 매력 넘치는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살인사건의 진범을 찾는 무거운 주제 속에서 틈틈이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이천희의 유쾌함이 캐릭터의 존재감을 더욱 빛내고 있다. 단순 명쾌한 화법과 꾸밈없는 감정 표현으로 가식 없는 인물을 완성시킨 이천희는 웃음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공판 중 준비해온 질문지가 쓸모가 없어지자 울상 짓고, 김명민(양종훈)이 직접 반대 심문을 하겠다는 말에는 기쁨을 감추지 못하는 이천희의 반응은 소소한 재미를 선사했다. 불리한 증거와 진술에는 쉽게 흥분하기도 하지만 이내 현실을 받아들이는 등 이천희는 대사 외에도 얼굴과 몸짓에도 인물의 감정을 녹여냈다. 이천희만의 풍부한 표현력은 근태를 한층 더 돋보이게 하고 있다. 특히 극 중에서 이천희가 보여주는 케미력은 또 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김명민과는 의뢰인과 변호인의 관계를 넘어 때로는 교수와 학생 같은 차진 호흡을 선보였다. 반면 과거의 인연을 빌미로 자신을 쥐락펴락하는 우현(성동일)과는 만났다 하면 티격태격하는 '찐친' 케미를 뽐냈다. 그 외에도 스터디원들과는 사건에 대해 정확한 정보를 짚어주는 선배미까지, 이천희는 다양한 배우들과의 찰떡 호흡을 자랑하며 보는 즐거움을 더해가고 있다. 마치 주변에 있을 법한 인물을 현실감 있게 그려내고 있는 이천희는 그가 아닌 근태를 상상할 수 없게 한다. 신스틸러로서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이천희가 앞으로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로스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5.10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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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희, 개성만점 국선 변호사로 '로스쿨' 첫 등장

배우 이천희가 개성만점 국선 변호사로 변신했다. 이천희는 지난 15일 방송된 JTBC 수목극 '로스쿨'에서 돈이 되는 사건만 다 받는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으로 등장해 시선을 강탈했다. 피고인 김명민(양종훈)과의 첫 만남부터 지각한 이천희는 시종일관 무관심하고 우유부단한 태도를 보여 어쩌다 그가 이번 사건을 맡게 됐는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이천희 표 개성 넘치는 국선 변호사의 등장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이천희는 귀찮음 가득한 표정과 툭 내뱉는 말투까지 예측 불가한 박근태의 행동들을 생동감 있게 표현해 내 새로운 인물을 탄생시켰다. 휴식시간에도 현장에서 대본을 놓지 않으며 온전히 캐릭터에 스며들어 있었다. 카메라 밖에서는 환하게 미소 지으며 분위기를 유쾌하게 이끌다 가도 촬영이 시작되면 스위치가 켜지듯 눈빛과 표정, 분위기까지 박근태 자체로 살아 움직이며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다. 약 2년 만의 안방극장 복귀를 알린 이천희는 '로스쿨' 안에서 다양한 인물들과 호흡을 맞추며 매력을 발산할 예정이다. 이제 막 시작된 이야기 속에서 이천희가 박근태를 통해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를 높인다. '로스쿨'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JTBC 스튜디오, 스튜디오 피닉스, 공감동하우스, 매니지먼트 숲 2021.04.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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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이천희 2년만 브라운관 복귀 "기대와 설렘 크다"[공식]

배우 이천희가 약 2년 만에 브라운관으로 돌아온다. 이천희는 JTBC 새 수목드라마 '로스쿨' 출연을 확정짓고 새로운 모습을 선보일 준비를 미쳤다. '로스쿨'은 대한민국 최고의 명문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전대미문의 사건에 얽히게 되면서 펼쳐지는 캠퍼스 미스터리와 더불어, 피, 땀, 눈물의 살벌한 로스쿨 생존기를 통해 예비 법조인들이 진정과 법과 정의를 깨닫는 과정을 담는다. 이천희는 극 중 국선 변호사 박근태 역을 맡았다. 돈이 되는 사건이라면 무조건 OK를 외치는 인물로 사건의 경중과 추잡함의 정도를 가리지 않고 수임하는 이 바닥의 잔반처리반으로 통한다. 그런 그가 로스쿨 교수와 학생들이 얽히게 된 전대미문 사건의 변호를 맡으며 변화를 꾀한다. 이천희는 영화부터 연극, 예능까지 장르 불문 다양한 활동을 이어왔다. '로스쿨'은 '신과의 약속(2019)' 이후 약 2년 만 드라마 복귀에, 데뷔 후 첫 변호사 역할이라는데 대한 의미가 남다르다. '로스쿨'을 통해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 이천희는 "오랜만에 촬영하는 드라마 현장이라 즐겁게 촬영했다. 그동안 안 해본 캐릭터를 한다는 즐거움도 컸고,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렸으면 좋겠다는 기대감과 설렘이 가득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이번 작품에서 변호사 역을 하면서 캐릭터를 분석할 때도 직업적인 특성을 살릴 수 있었고, 법 공부도 하게 되는 등 변호사라는 직업에 대해 좀 더 이해하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며 처음 도전하는 변호사 역할에 대한 기대감을 내비쳤다. 한편, '로스쿨'은 4월 14일 수요일 오후 9시 첫 방송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3.1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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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 의문의 스포일러…하반기 첫 라인업은 누구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이하 미스틱)이 의문의 스포일러 영상을 공개하며 하반기 첫 라인업에 대한 궁금증을 제시했다. 미스틱은 지난 18일 오후 공식 SNS 채널을 통해 15초 가량의 감각적인 사운드와 'GEM 2016.08.23'이란 메시지가 담긴 수수께끼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신곡 스포일러 영상에는 뎁스텝 드럼 사운드가 더해져 15초라는 짧은 시간이 무색할 정도로 세련되고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다. 특히 이 영상은 미스틱 소속 아티스트들의 SNS 채널에도 연이어 공유되며 미스틱에서 선보이는 새로운 음악임을 암시해, 매혹의 사운드의 주인공이 누구인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미스틱은 올 상반기 에디킴, 브라운아이드걸스 제아, 정진운, 박재정 등 뮤지션들의 색깔에 맞춘 싱글들을 발매하면서 예능 프로그램들까지 종횡무진, 아티스트들의 개성 넘치고 매력적인 캐릭터를 두루 알린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박근태 프로듀서와 협업 프로젝트를 통해, 수지, 백현 '드림', 에디킴 '내 입술 따뜻한 커피처럼(Feat.이성경)', 십센치 '니가 참 좋아' 등을 발매하여 음원 차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8.1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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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강 없는 '라스' 예능 사관학교…또 예능 보석 발견

예능 사관 학교로 불리는 '라디오스타'엔 '휴강'이 없다. 예능 최초로 방송에 나와 회를 떴던 김민석, 순수 청년 박재정, 반전 이미지 하석진 등을 발굴해 냈다. 이들은 방송이 끝난 후 포털사이트 검색어 상위권을 유지하며 예능 보석으로 떠올랐다. '라스'는 해체 이후 첫 단체 예능 출연인 젝스키스(이하 젝키)의 멤버들에게도 새 생명을 불어넣었다. 이번 주 주인공은 이재진이다.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Oh~ LOVE~ 젝키 사랑해' 특집으로 1990년대 인기를 누렸던 젝키가 해체 후 16년 만에 출연해 그룹 결성의 진실부터 해체, 재결합, YG계약에 이르기까지, 숨겨놨던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특히 이재진의 활약이 눈부셨다. 이미 '무한도전'에 출연해 국민MC 유재석을 당황시켰던 이재진은 '라스'에서도 4차원 캐릭터를 유지하며 가능성을 보였다.이재진은 미술 실력을 마음껏 뽐냈고, 은지원의 '이혼' 이야기도 서슴없이 대답했다. 또한 전유성, 이승만 대통령, 배추도사 등 성대모사로 웃음도 자아냈다. 그는 민감한 사항인 군대 휴가 미복귀 사건도 솔직하게 털어놨다. 민감한 사건도 편하게 얘기할 수 있었던 이유는 '라스'였기 때문. '라스'는 일련의 사건들을 무겁게 다루지 않는다. 심지어 4MC들은 그 사건에 돌직구를 날린다. 이재진이 '예감' 무대 이후 돌아오지 않자 김구라는 '클로징 미복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 점이 바로 '라스'의 매력이다. '라스'는 사건들을 늘 이런 식으로 다룬다. 4MC는 게스트들에게 한껏 꾸짖는다. '라스' 시청률은 동시간에 중계 된 월드컵 국가대표 평가전과의 대결에도 굳건했다. 한국 - 스페인 평가전을 제치고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것. 대중문화평론가 정덕현은 "'라스'는 다 아는 이야기가 아닌 변방의 이야기로 예측 불가한 요소들을 꺼냈다. 그래서 '예능 사관학교'라는 말도 나왔다. 토크쇼가 외면당하는 상황에서 토크쇼인 '라스'가 9년 동안 버틴 이유"라며 "점잖지 않고 쉴 틈없이 웃게 만드는 MC들의 능력은 몰입감을 높인다"고 말했다. 한편, 젝키는 YG와 3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젝키 컴백 앨범은 박근태 작곡가가 프로듀싱을 맡을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미현 기자 2016.06.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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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중파하이라이트]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멤버들 갈등 폭발 外

▶ KBS 2TV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6회 (2일 오후 8시 50분)좌절과 실패의 아픔을 겪은 30인의 가수출신들이 펼치는 내 생애 마지막 오디션! 매주 치열해지는 경연만큼 멤버들의 갈등도 깊어지는데…. 특히 리아를 중심으로 이루어진 '더 그래'팀의 갈등이 폭발했다. 이들의 무대를 놓고 심사위원 박근태와 현진영은 엇갈리는 평가를 내놓았다.▶ SBS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 (2일 오후 5시 35분)최강 귀요미가 떴다! 인기만화 캐릭터를 쏙 빼닮은 미소 천사 동훈이. 이 사랑스러운 3살에게도 고민거리가 있다? 모두가 잠든 새벽, 부부의 방에서는 수상한 소리가 들린다! 어둠 속에서 들리는 울음소리 '안아줘~', '물 줘~'. 27개월 동훈이는 새벽만 되면 일어나 요구사항을 반복한다. 2012.11.01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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