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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만 나면,’ 김혜윤, 유연석에 “번아웃 극복 어떻게 해요?”

‘틈만 나면,’에서 배우 김혜윤이 유연석에게 번아웃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는다.4일 방송되는 SBS 예능프로그램 ‘틈만 나면,’ 7회는 틈 친구로 김혜윤이 출연한다. 김혜윤은 최근 종영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 출연해 임솔 역을 연기했다.이날 유연석과 김혜윤은 서로 이웃의 대학교에 다녔다는 사실을 알고, 캠퍼스 추억으로 하나가 된다. 유연석은 세종대학교, 김혜윤은 건국대학교 출신으로 두 학교 모두 어린이 대공원과 인접하다. 유연석과 김혜윤은 대학 시절을 꺼내 놓으며 공감대를 쌓고 쥐띠 띠동갑이라는 공통점까지 발견한다.이 가운데 김혜윤이 배우 선배인 유연석에게 고민을 털어놓는다. 김혜윤이 “번아웃이 오면 어떻게 해요?”라며 “스트레스 해소를 어떻게 해야 하냐”고 조언을 구한다. 이에 유연석은 “배우 말고 본체가 좋아하는 취미 생활을 잠깐이라도 해야 한다”라며 “머리를 비워내고 싶어도 비워질 수가 없으니까 다른 집중 거리를 찾으면 힐링이 된다”고 비슷한 경험을 했던 선배로서 번아웃을 극복했던 경험을 상세하게 알려준다. 이에 유재석은 틈을 놓치지 않고 “나는 토크가 지겨워지면 입을 닫아”라고 덧붙이며 국민 MC의 신박한 번아웃 극복 방법으로 웃음을 선사한다.‘틈만 나면,’은 일상 속 마주하는 잠깐의 틈새 시간 사이에 행운을 선물하는 틈새 공략 버라이어티다. 유재석과 유연석이 최초로 2MC로 나서는 가운데 ‘런닝맨’의 최보필 PD와 ‘사이렌: 불의 섬’의 채진아 작가가 의기투합했다.‘틈만 나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04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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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영적 사고’만 있나… 재소환 된 ‘민용적 사고’

“선생님 안녕하세요?”“응~ 별로.”지난 2006년부터 2007년까지 약 1년간 큰 인기를 끌었던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속 이민용 캐릭터가 회자되고있다. 그룹 아이브 멤버 장원영의 긍정적 사고를 뜻하는 ‘원영적 사고’와 대비되는 개념으로 ‘민용적 사고’가 젊은 세대 일각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원영적 사고’는 어떠한 상황이 닥쳐도 긍정적인 사고로 치환하는 방식인데, 늘 밝고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는 장원영의 이름에서 따와 착안됐다. 반면 ‘민용적 사고’는 사회에 찌든 직장인 느낌이다.‘민용적 사고’를 이해하기 위해서는 ‘거침없이 하이킥’ 속 배우 최민용이 연기한 이민용 캐릭터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극 중 이민용은 이순재가 40대 중반에 낳은 늦둥이로 풍파고 체육 교사다. 대학 졸업과 동시에 캠퍼스 커플이었던 후배 신지와 가족들의 반대에도 결혼할 만큼 고집이 세다. 여기에 ‘무한도전 속 박명수 젊은 시절 같다’는 별명도 있을 정도로 다소 냉소적이고 거침없는 화법이 특징이다. 기분이 안 좋아 보이는 동료 여교사에게 “무슨 일이 있냐”고 묻고 “아무것도 아니다”라고 하자 “그럼 말든가요”라고 답한다. 성숙한 옷을 입고 나타난 학생이 “저 어때요?”라며 설레는 표정으로 묻자 “별로”라고 시크하게 답한 뒤 제 갈 길을 간다. 또한 모두가 “오케이”라고 할 때 “안 오케이”라고 말하는가 하면 개그가 썰렁하다는 학생의 지적에 “별로 웃기기 싫어”라며 맞받아친다.누리꾼들은 ‘민용적 사고’를 두고 “원영적 사고 보다 민용적 사고가 더 와닿는다”, “세상 살아가는 데 오히려 민용적 사고가 편할 지도”, “보기만 해도 속이 시원해지는 화법”이라며 공감하고 있다. 특히 ‘민용적 사고’는 회사를 다니는 20대 후반 혹은 30대 초반 사이의 청년들에게 유독 인기를 끌고 있다. 사회생활로 쌓인 스트레스를 ‘민용적 사고’를 보며 풀고 대리만족을 얻는 분위기다. 김헌식 문화 평론가는 이러한 현상에 대해 “젊은 층들 사이에서 사소하지만 힐링할 수 있는 ‘소확행’이 유행이다. ‘ㅇㅇㅇ적 사고’와 같은 밈은 일상생활에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하나의 방식처럼 자리 잡았고, 앞으로 원영적 사고,민용적 사고 이외에도 다양한 ㅇㅇㅇ적 사고가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내다봤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5.21 0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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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숙명여대 학력위조 논란 부인 “편입 아닌 정식 입학”

방송인 함소원이 학력 위조 논란을 해명했다. 함소원은 15일 자신의 SNS에 장문의 글을 게재, “내가 여러 번 숙명여대에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이외 기사에 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했다”며 “남아있는 건 1995년도 입학증뿐”이라고 밝혔다. 함소원은 “사실 대학교 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숙명여대 합격 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등록금의 위기에 처했다”며 “아빠가 친척 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상황, 아빠 표정. 지금도 마음이 아린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 아린다. 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 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고 속내를 전했다.함소원은 숙명여대 재학 시절 출전했던 미스코리아 대회도 언급하며 “우연히 미스코리아 전단지를 보게 됐고 이거(상금)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고 생각했다. 매일 돈 걱정하는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미스코리아가 되는 것밖에 없었다”고 회상했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7년 18세 연하 중국인 진화와 부부의 연을 맺었다. 이후 두 사람은 TV조선 ‘아내의 맛’을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주목을 받아왔으나 방송 조작 등 논란에 휩싸여 프로그램에서 하차, 국내 방송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하지만 이달 초 MBN ‘가보자 GO’에 다시 모습을 드러내며 복귀설이 일기도 했다. 다음은 학력 위조 관련 함소원 글 전문.내가 여러번 숙명여대를 입학한 것을 이야기했다. 물론 학력위조 편입설 제적설 학교에서 입학거부설 설이 너무 많았다. 편입이 아닌 정식 입학한 사실은 내가 아는 사실이고 나머지는 내가 학교에 문의하니 내가 아는 사실 이외에 기사에난 일들은 학교에서는 전혀 사실무근이라고 이야기했다. 말도 안 되는 기사들의 출처는 어디일까? 남아있는 것은 1995년도 입학증뿐이다.사실 나는 나의 대학교시절을 떠올리고 싶진 않다. 지금은 너무 행복한데 그때는 그래 숙명여대 합격사실을 들은 그날은 행복했다. 하지만 바로 나는 첫번째 등록금의 위기에 처한다. 아빠가 친척집에 등록금을 빌리셔야 하는 그 상황. 그때의 우리 아빠의 얼굴표정 …지금도 내마음이 아린다. 지금 자식을 낳고 보니 더 내 마음이 울리고..아린다자식을 낳고 보니 해주고 싶은데 못해주는 부모 마음이 오죽했을까..? 너무 이해가 된다. 혜정이 키우면서 마음이 아릴 때가 너무 많다. 혜정이는 엄마가 가끔 이유없이 우는 걸 보고 이상하게 생각한다. 나는 혜정이가 너무 이뻐서 눈물이 난다고 한다. 이 말도 맞다 너무 이뻐서 눈물날 때도 많다.그래서 사실 나에게 숙명여자대학교가 좀 힘들다. 예쁘게 꾸미고 미팅 캠퍼스 첫사랑 낭만 젊음과는 거리가 먼 다른과는 모르겠으나 무용과는 등록금외에도 들어가는 돈이 적지 않다 그 쪼들리는 생활이 너무 싫었다. 난 학교 가기 싫었다. 입학생 신입생 친구들과 나는 전혀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기에 나의 고민을 나누어줄 나의 속마음을 이야기할친구가 없었다. 그 최고 신나는 대학교 1학년 때 풋풋한 신입생들이 누가 나의 신세한탄을 듣기를 원하겠는가?나는 그날도 여전히 강의를 빠지고 길거리를 방황하다가 우연히 강남에 미용실 전단지를 보게 된다. 미스코리아 수상진 2000만원 선 1500만원.. 이거다 이거면 된다. 당시 숙대 한학기 등록금은 300만원 이거면.. 학교를 다닐 수 있다.미스코리아 참가하라는 말을 나는 살면서 3번 들어봤다. 초5학년 때 담임선생님. 초5때 이미 나의 키가 153이었다. 키가 큰 나를 보고 초등학교 5학년 담임선생님이 아이들앞에서 그 말을 자주 하셔서 나는 얼굴이 빨개지곤했다. 중학교 잡지모델대회에 (방학 때 자주 나가서 용돈 벌었다 ) 나간 대회에서 심사위원분이 넌 미스코리아 감이다라고 이야기하셨다.진선여고 3학년 담임선생님이 고3때 되지도 않는 공부 그만하고 미스코리아 나가라고 권유하셨다. 저때 모두 나는 귓등으로 듣지도 않았다. 이유는 당장 오늘 하루가 힘든데 내년, 미래의 꿈 이런 건 나에게 없었다. 당장 이번 달 생활비를 걱정하는 그런 상황 먼훗날의 찬란한 꿈 그런 건 잠깐이고 항상 힘든 현실로 돌아와 있었다. 그때는 흘려들었으나 그날은 그 전단지를 보고 나는 결정했다. 이거밖엔 없다. 이게 답이다. 매일 돈 걱정하는 이 지옥을 탈출할 방법은 이것밖에 없다. 나는 미스코리아가 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15 14:38
부동산일반

개발호재 풍부한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 분양

최근 다양한 개발호재로 수도권 일대에서는 안산, 시흥 등 복합해양레저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는 시화호 일대가 주목을 받고 있다. 개발호재를 살펴보면 경기도 시흥시와 안산시 일원 시화호 북측 간석지에 위치한 복합산업단지인 시화 멀티테크노밸리(이하 시화MTV)는 해양 레포츠 산업에 특화된 신개념 해양레저도시로의 변신을 꾀하고 있다. 특히 반달섬 내수면의 마리나와 해양문화공원, 시화호 뱃길 복원 등 해양레저산업에 적합한 지리적 특성을 적극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시흥시 도시개발사업에 따르면, 시화 MTV는 3조 6천여억 원을 투입해 벤처와 물류, 유통을 아우르는 대규모 사업으로의 발전이 예정되어 있다. 주거단지와 관광호텔, 글램핑공원, 자전거페리 등 워터프론트 시설은 물론 에버랜드의 6배 규모의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조성사업을 통해 놀이시설과 쇼핑몰, K-POP 공연장, 호텔 등이 들어설 전망이다. 대표적인 에코 관광지로 계획된 세계정원 경기가든 역시 조성이 진행되고 있다.경제자유구역 지정이 추진 중인 안산 사이언스밸리와 한양대 에리카 캠퍼스 혁신파크 등 첨단산업 기반시설의 개발 또한 예정되어 있다.이처럼 안산의 개발호재가 다양하게 제시되면서, (주)현대건설이 시공하고 (주)엠티브이반달섬씨식스개발이 시행하는 생활숙박시설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가 뛰어난 미래가치로 주목을 받고 있다.교통호재도 풍부한데 영동고속도로와 제3경인고속도로, 평택시흥고속도로를 통한 도로 접근이 원활하고, 신안산선 복선전철, 시흥~안산 스마트허브트램은 물론 시화IC~남안산JC를 잇는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 등이 확충되면서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도시로의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지하철 4호선과 수인분당선 등 대중교통의 접근성도 뛰어나며, 인천발 철도망 구축사업으로 수도권 내 이동 시간과 거리는 단축될 것으로 보인다.이러한 지역 개발 호재 외에도, ‘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시설적인 측면 역시 합리적으로 갖춰져 있다. 지하2층~지상49층 규모 5개동으로 조성되는 ‘힐스테이트 라군 인 테라스 2차’는 전용면적 36~244㎡를 아우르는 18개 타입의 객실 총 1,191실을 갖췄다. 그만큼 다양한 선택을 보장하면서도, 3실 이상 중대형이 15개 타입으로 구성되어 쾌적한 생활 공간을 선사한다.‘힐스테이트 라군인테라스2차’는 ‘힐스테이트 시화호 라군인테라스’의 후속단지로 2026년 6월 입주예정돼 있고 현재 안산에 분양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다. 2024.04.05 15:26
부동산일반

충남 천안 각종 산업 호재 풍부… ‘힐스테이트 두정역’

지역 부동산시장에서 산업단지가 미치는 영향은 상당하다. 많은 일자리와 기업들의 투자로 인해 지역 내 주택, 상업 및 편의시설 등도 함께 확충되며 지역 부동산의 가치가 향상되기 때문이다.특히 지방에선 일자리가 더욱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 전체 인구의 절반이 수도권에 모여 사는 지금, 비수도권 지역은 자족도시의 기능을 갖춰야만 적정 인구가 유지되고 주택을 구매하고자 하는 수요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인구가 줄어 지방 소멸 문제까지 제기되고 있는 다른 도시와 달리 산업도시로 기반을 갖춘 곳과 산업단지 조성이 예정된 곳이 부동산 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것도 이 같은 이유다.비수도권에서 단연 천안과 아산 지역이 꼽힌다. 우선 천안시는 삼성SDI 천안사업장과 삼성디스플레이 천안캠퍼스가 위치한 천안제3일반산업단지, 천안제2∙4산업단지, 백석농공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가 위치해 있으며, 미래모빌리티 국가산업단지(28년 예정), 북부BIT일반산업단지(24년 예정) 등 산업단지 관련 개발호재까지 품고 있어 지역 가치 상승 및 인구 유입이 기대된다. 게다가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입주해 있는 아산시의 아산디스플레이시티1 일반산업단지도 가까이 있어 접근이 편리한 점도 강점이다.다수의 산업단지 조성으로 천알 일대가 주목을 받는 가운데 천안 두정동 일대를 대표할 랜드마크 브랜드 아파트 ‘힐스테이트 두정역’이 2월 분양 예정으로 주목된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두정동 일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29층, 11개동, 전용면적 84㎡~170㎡, 총 997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1호선 두정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고, 특히 단지 앞에 희망초가 위치해 초등학생들이 등하교 시 횡단보도를 건널 필요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으며, 인근으로 북일고(자사고), 북일여고, 단국대 등 명문학군이 형성돼 있는 우수한 교육환경을 자랑한다.각종 생활 인프라도 밀집해 있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CGV, 메가박스, 단국대학교병원 등 생활편의시설과 천호지, 천안천, 천안축구센터 등 자연환경 및 여가시설이 모두 인접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힐스테이트 두정역은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를 주력으로 구성했다. 또한 전용면적 148㎡~170㎡ 대형 타입의 펜트하우스 30가구는 두정동 일대 처음으로 선보여지는 최상층 복층형 구조의 펜트하우스로서 고품격 라이프스타일을 지향하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을 것으로 예상된다.여기에 리조트형 놀이공원 컨셉의 숲 속 카페(티하우스), 수변놀이터, 골프연습장, 퍼팅그린, H아이숲, 힐스라운지, 게스트하우스 등 약 1,000가구에 달하는 규모에 걸맞은 다양한 조경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서 입주민들은 한층 우수한 주거여건을 누릴 수 있다.한편, 힐스테이트 두정역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등록 이벤트 및 직장인 피자 간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해당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쿠폰, 달러북, 피자 세트 등을 증정한다.견본주택은 천안시 서북구 두정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5년 3월 예정이다. 2024.02.15 10:14
부동산일반

연산· 서면 더블생활권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분양

부동산 시장에서 더블 생활권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은 곳이다. 두 개의 행정구역이 경계 지점에 위치해 있어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더블 생활권의 가장 큰 장점은 풍부한 생활 인프라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두 지역의 생활 인프라를 모두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쇼핑, 문화, 교육,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대표적인 곳으로는 부산진구의 양정동 일대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과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을 공유해 풍부한 생활 인프라와 접근성을 갖췄다. 여기에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부산의 새로운 중심 주거지라는 평가도 받고 있다. 부산 내에서 보기 드문 평지입지인 일대에 시민공원의 5개구역 재정비촉진지구을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 중이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부전· 연산· 양정동 일대는 1만9000여 세대에 이르는 신흥 주거라인이 형성되면서 지역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두산건설은 부산진구 양정동일원에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1월에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부산 중심부에 입지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2024.02.07 13:36
부동산일반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 공급

인구감소로 지방소멸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오히려 인구가 증가하는 지역들이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인구증가는 곧 주택 수요로 이어진다는 점에서 해당지역의 부동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관계자는 “인구가 유입되는 지역은 교통· 교육· 편의시설 등 정주여건 확충이 빠르다”라며 “인구 증가 지역이 빠르게 인프라가 좋아지면서 더 많은 인구가 유입되는 선순환 구조가 된다”라고 했다. 이러한 모습을 나타내고 있는 대표적인 곳이 바로 부산진구이다. 지난해 부산광역시 전체는 순유출이 1만명이상 발생한데 반해 부산진구는 4916명이 순유입됐다. 이는 상업지로의 역할을 주로 하던 부산진구가 8000여세대의 시민 공원 촉진지구 시작으로 양정· 연산동으로 이어지며 20여개의 정비사업이 진행되면서 새로운 주거지로의 역할이 추가되었기 때문이다. 이에 부산진구는 작년 3330가구의 입주물량이 있었다.부산진구가 인구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두산건설은 1월 부산진구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을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최고 36층, 2개동, 총 264세대 규모로 아파트 244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20호실로 구성된다. 아파트 면적은 전용면적 59~76m², 8개 타입으로 다양하게 구성된다.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은 부산 중심부에 입지해 교통, 학군, 생활편의시설 등 각종 인프라가 풍부하다.먼저, 부산 중심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더블생활권이다. 부산시청, 연제구청, 경찰청 등 행정 중심지인 ‘연산생활권’을 공유한다. 여기에 롯데백화점, NC백화점, 병·의원, 금융시설 등 부산 핵심 상권이 밀집된 서면·부전생활권 이용도 편리하다. 단지는 교통 요충 입지다. 도시철도 1호선 양정역을 도보 6분에 접근 가능하고, 부산의 동서와 중심을 관통하는 거제대로· 중앙대로· 동서고가로를 비롯해 동평로 등 주요 간선도로를 이용해 서면권과 해운대권· 동래권 등 이동이 편리하다. 앞으로 교통여건은 더욱 좋아질 전망이다. 공사기간을 2년 단축시킨 ‘황령3터널’이 2030년 개통 예정이기 때문이다. 교통체증을 줄이기 위해 건설되는 황령3터널을 이용하면 연산교차로에서 대남교차로까지의 이동시간을 20분 단축할 수 있다. 여기에 지난해 부산형 광역급행철도인 ‘BuTX’의 도심 환승 정거장에 ‘부전역’이 추가됐다. 2030년 BuTX가 개통되면 부울경을 30분내로 잇는 광역경제생활권 발전이 기대된다. 교육· 자연환경 또한 우수하다. 양정초와 양성초가 근거리에 위치하고, 반경 1km 이내에 거제초, 양동초, 양동여중, 동의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성모여고, 동의대 양정캠퍼스, 동의과학대, 부산여대 등 다수의 초중고교와 대학교가 밀집해 있는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또한, 축구장 60개 크기의 부산 최대 공원 규모를 자랑하는 부산시민공원, 여유·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전국 최대 광장 규모의 송상현광장과 황령산 등 풍부한 자연 환경도 갖추었다. 두산위브더제니스 센트럴 양정의 견본주택은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우동 일원에 마련될 예정이다. 2024.01.16 09:30
연예일반

故장진영 아버지, 우석학원에 5억 기부…“생전 딸의 뜻”

배우 故장진영의 아버지인 장길남 계암장학회 이사장이 학교법인 우석학원에 5억 원을 기부했다. 4일 우석대 전주캠퍼스 대학 본관에서 기부금 전달식 및 장학금 수여식이 진행됐다. 이날 우석학원은 장길남 이사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길남 이사장은 지난 2010년 3월 세상을 떠난 딸 故장진영의 뜻을 기려 사재 11억 원을 출연해 계암장학회를 설립한 후, 딸이 생전에 펼친 선행을 이어오고 있다. 장길남 이사장은 “생전 ‘사람을 키우고 세상을 환하게 밝히고 싶다’던 딸의 뜻에 따라 인재 양성에 힘을 보태고 싶다”며 “학생 교육과 지역사회 공헌에 앞장서고 있는 우석학원의 발전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故장진영은 지난 2009년 9월 1일 위암 말기 판정을 받은 지 1년 만에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향년 37세.1972년생인 고인은 1992년 미스코리아 충남 진에 당선됐다. 이후 1997년 드라마 ‘내 안의 천사’로 데뷔해 연예계 생활을 시작했다. 2001년 영화 ‘소름’으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수상, 2003년 ‘싱글즈’로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고인은 영화 ‘국화꽃 향기’, ‘흐르는 것이 세월뿐이랴’, ‘소름’, ‘싱글즈’, ‘청연’, ‘오버 더 레인보우’ 등 무수한 작품에 출연했다. 2006년 ‘연애, 그 참을 수 없는 가벼움’으로는 대한민국영화대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08년 9월 위암 말기 진단을 받고 투병생활을 했으며, 유작은 2007년 드라마 ‘로비스트’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1.04 23:59
축구일반

3개월 만에 또 ‘우승’ 오해종 중앙대 감독, “약속을 지켜서 너무 기쁘네요”

오해종 중앙대 감독이 활짝 웃었다. 중앙대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는 약속을 지켰기 때문이다. 오해종 감독이 지휘하는 중앙대는 23일 숭실대 운동장에서 열린 2023 U리그1 왕중왕전 결승전에서 박성배 감독의 숭실대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2019년 왕중왕전을 제패한 중앙대는 4년 만에 U리그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경기 후 오해종 감독은 “1년 동안 열심히 학업에 충실하면서 경기를 준비한 선수들에게 수고했다고 이야기해 주고 싶다”며 제자들에게 공을 돌렸다. 쉽지 않은 한 판이었다. 중앙대는 적지에서 결승전을 치른다는 부담을 안고 싸웠다. 이번 결승전은 홈경기 누적 관중 수가 많은 팀의 운동장에서 개최하기로 했다. 중앙대는 학교 캠퍼스 구장이 아닌 제3구장을 홈으로 사용하기에 개최 대상에서 제외됐고, 숭실대 운동장에서 결승전이 열렸다. 실제 숭실대 운동장 주변에는 온통 숭실대를 응원하는 현수막과 유니폼이 걸려 있었다. 응원도 당연히 일방적이었다. 전반에는 숭실대에 밀리는 분위기였지만, 후반 허동민의 날카로운 ‘한 방’으로 승리를 챙겼다. 오해종 감독은 “어웨이 가서 경기하는 법을 아이들에게 전달을 많이 했다. 이기려고 덤비면 운동장 (파악 등이) 부족하기에 전체적인 흐름을 습득할 때까지는 인내하면서 기다리자고 했다. 수비에 충실하고, 우리가 잘하는 것보다 상대를 못하게 하는 전술을 사용하면서 기다렸다”고 밝혔다.중대부고에서 20년 지도자 생활을 이어온 오해종 감독은 지난 2021년 모교인 중앙대 지휘봉을 잡았다. 그는 지난 8월 모교의 백두대간기 제59회 추계대학축구연맹전 우승을 이끈 후 “이제 시작이다. (내가) 대학 초년생이지만, 지금부터 시작해서 중앙대를 최고의 팀으로 만들겠다”고 다짐했다. 오해종 감독은 석 달 전 자신의 발언을 또렷이 기억하고 있었다. U리그까지 제패한 오해종 감독은 “내가 그때 ‘이제 시작’이라고 했다. 이야기한 대로 U리그 왕중왕전(우승)까지 약속을 지켜서 너무 기쁘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동작=김희웅 기자 2023.11.24 12:47
연예일반

FNC 계보 잇는다…데뷔 앰퍼샌드원 “훌륭한 선배들에 부담감有, 누 끼치지 않겠다” [종합]

FNC 엔터테인먼트(이하 FNC) 새 보이그룹 앰퍼샌드원(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이 첫 발을 내디딘다. 앰퍼샌드원은 FNC가 ‘피원하모니’ 이후 약 3년 만에 론칭하는 보이그룹이다. 특히 나캠든을 포함해 최지호, 브라이언은 Mnet 보이그룹 서바이벌 ‘보이즈 플래닛’ 출신으로 이미 실력를 입증한 바, 어떤 활약을 펼치며 경쟁을 펼칠지 기대감이 쏠린다. 15일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앰퍼샌드원 데뷔 쇼케이스가 열렸다. 첫 번째 싱글 앨범 ‘앰퍼샌드 원’은 팀명과 같다. ‘and’의 의미를 가진 ‘앰퍼샌드’(&)와 너, 나, 우리 모두 하나라는 뜻인 ‘원’(ONE)을 합쳐 ‘하나, 하나, 하나가 모여 우리의 꿈을 이루고 하나가 된다’는 의미다. 앰퍼샌드원은 데뷔 앨범에 다른 문화와 환경에서 자라난 멤버들이 한데 모여 서로의 꿈을 이루며 조화로운 한 팀이 되는 시작점을 담았다.이날 앰퍼샌드원은 FNC엔터테인먼트의 새 보이그룹으로 데뷔하는 것에 대해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성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마카야는 “훌륭한 선배들이 많이 계셔서 부담이 됐지만 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성실히 해서 멋진 모습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카이렐은 “훌륭한 선배들이 많아서 부담감이 있다”며 “멋진 무대로 데뷔해서 영광이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다. 기대해달라”고 거듭 전했다. 타이틀곡 ‘온 앤 온’에는 때론 휘청거려도 꿈을 포기하지 않고 계속해서 앞으로 더 나아가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그루비한 베이스 리프와 매력적인 신스 사운드가 돋보이는 팝 댄스 장르다. 멤버 나캠든이 작사에 참여했다. 나캠든은 “데뷔곡을 작사할 수 있어서 뿌듯하고 신기했다. 앞으로는 다양한 곡들을 쓰고 싶다. 욕심이 생겼다”며 “많은 분들이 사랑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또 마카야는 “처음 타이틀곡을 들었을 때 에너지가 가득하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히 퍼포먼스와 함께 봤을 때 에너지가 더 넘친다”고 자랑했다. 최지호는 “청량함과 열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이날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대학교 캠퍼스의 분위기로 펼쳐지는데 아직 고등학생인 윤시윤은 “상상하면서 촬영했다. 다른 형들이 많이 도와줬다”고 말했다. 같은 고등학생인 김승모는 “대학생활이 더 기대되더라”라고 웃었다. 나캠든, 최지호, 브라이언은 ‘보이즈 플래닛’ 출연자 및 제로베이스원과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나캠든 “제이와 매주 연락을 하고 있다”며 “쇼케이스나 음악 방송을 하면 서로 캡처를 해서 메시지를 주고 받는다”고 우정을 드러냈다. 이어 “선배인 석매튜와도 연락을 자주 한다. 데뷔 소식을 듣고 진심으로 응원해줬다”며 “나중에 챌린지를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최지호와 브라이언도 각오를 다졌다. 최지호는 “사실 진로에 대한 고민이 많았다. 좋은 기회로 앰퍼샌드원에 합류하게 됐고 더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이어 “아무래도 연습생 신분이 미래가 불투명하지 않나. 부모님과 스무살 전까지 데뷔하지 못하면 진로를 다시 고민하자고 얘기를 나눴는데 좋은 기회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브라이언은 “더 잘하고 싶은 마음이 커졌다”며 “앞으로 앰퍼샌드원으로 활약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들은 자신들의 강점으로 다른 아이돌 그룹과의 차별점에 대해 “친구 같은 매력이 있다”고 강조했다. 윤시윤은 “편한 친구 같은 느낌을 받을 것”이라며 “우리가 전달하고 싶은 메시지에 공감하실 거다. 또 다양한 문화를 경험한 멤버들이 많아서 여러 색깔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했다. ‘앰퍼샌드 원’은 이날 오후 6시 발매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11.15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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