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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한 브랜드 경험"…KGM,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

KG모빌리티(이하 KGM)가 ‘익스피리언스센터 강남’을 열고 브랜드 경험 기회를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서울 강남구 세곡동 인근(헌릉로 717)에 마련된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지난해 개관한 '익스피리언스 센터 일산'에 이어 두 번째로 선보이는 브랜드 공간이다. 차량 전시는 물론 시승 체험, 상담, 핸드오버 세리머니, 라이프스타일 아이템 전시, 액티비티 활동 등 다각도의 브랜드 경험을 제공한다.KGM은 지난 25일 곽재선 회장, 곽정현 사장, 황기영 대표이사, 박장호 대표이사, 노철 노동조합 위원장, 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 이 강 디자인센터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 개관식을 진행했다. 곽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험 기반의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고객이 직접 브랜드를 탐색하고 체험함으로써 자연스러운 구매 여정을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라며 “앞으로 익스피리언스 센터를 전국 곳곳으로 확장하여 브랜드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고 말했다.새롭게 문을 연 ‘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도심과 자연 사이에서 시작되는 특별한 경험이라는 콘셉트를 바탕으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 속에서 모험을 즐기는 안락한 휴식 공간으로 꾸며졌다.KGM의 다양한 차량들이 전시되며, 도심형 전기 픽업 ‘무쏘 EV’를 출시 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쏘 EV’ 특별 전시 공간도 마련된다. 다양한 커스터마이징 사양이 적용된 ‘무쏘 EV’가 전시될 예정이다.고객들은 부담 없이 차량을 경험하고 자유롭게 시승할 수 있으며, 전문 교육을 받은 KGM 스페셜리스트가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시승 코스는 총 8개로 일상 주행부터 고속 주행까지 여러 환경을 경험할 수 있도록 설계했으며, 액티언, 토레스, 토레스 EVX 등 다양한 차량을 시승할 수 있다.스탠다드 코스는 도심에서 일상적인 주행을 체험할 수 있는 어반 코스(25분, 8.5km), 고속도로 위주로 주행하는 다이내믹 코스(35분, 15km) △자연과 도심 속 드라이빙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코스(45분, 23km), 전기차를 경험해 볼 수 있는 EV 코스(40분, 19km) 등 4개이다.보다 여유로운 주행 경험을 원하는 고객을 위해 4시간 동안 맞춤형으로 진행되는 특화 시승 코스도 운영하며, 오토 캠핑과 결합한 1박 2일 캠핑장 코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KGM의 퍼스널라이징 아이템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 공간도 준비되어 있다. 차량의 다채로운 외장 색상을 볼 수 있는 16종 외장 컬러칩을 비롯해 렉스턴 스포츠 아웃도어 라이프스타일 아이템(오프로드 패키지), 프리미엄 휠 등 다양한 맞춤형 아이템을 전시한다.가족들과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액티비티는 KGM 페이퍼토이 만들기, 나만의 KGM 아크릴 LED 무드등 만들기가 준비되어 있으며, 향후 KGM 브랜드 슬로건인 Enjoy with Confidence 방향에 맞는 다양한 액티비티 체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익스피리언스 센터 강남’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며 KGM 브랜드를 경험하고 싶은 누구나 언제든 편하게 방문할 수 있다. 시승 예약은 온라인 홈페이지 또는 현장 방문하면 된다.박경준 국내사업본부장은 “익스피리언스 센터는 고객들에게 KGM만의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탄생한 공간”이라며 “단순한 시승을 넘어 온라인 계약까지 연결되는 O2O(Online to Offline) 구매 여정의 거점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2.26 1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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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시승기] 진창도 언덕길도 거뜬…'지프 캠프 2024' 가보니

"어... 어... 우와~. 이걸 넘어가네."지프의 대표 오프로더 '랭글러'가 보기만 해도 아찔한 장애물을 넘어가는 모습에 한 '지프 캠프 2024' 참가자가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지프 캠프는 오프로드 마니아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행사다. 매년 미국, 유럽, 호주를 비롯한 전 세계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 다양한 이름으로 개최된다. 국내에서는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지프 브랜드를 판매하는 스텔란티스코리아는 올해 지프 캠프 20주년을 맞아 지난 11~20일까지 약 380팀, 약 1500여 명의 지프 가족을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으로 초대했다. 역대 최대 규모다. 오직 지프 차량을 가진 고객들만 대상으로 하지만, 참가자는 폭주했다. 참가 사이트 오픈 4분 만에 신청이 마감됐다. 스텔란티스코리아는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준비한 게 주효한 것으로 분석했다. 실제 행사는 당일(무박), 1박 2일, 2박 3일 중 하나를 선택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숙소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 기자는 지난 12~13일 1박2일 일정으로 지프 캠프 2024를 찾았다. 지프 캠프의 백미는 평소 접해보기 힘든 오프로드 코스를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는 데 있다.올해의 주요 코스는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넘는 '웨이브 파크'와 미공개 자연의 오프로드를 주행하는 '마일드·와일드 트레일 코스' 등 세 가지로 마련됐다.먼저 망상 해변 일대에 만들어진 웨이브 파크를 지프 '그랜드체로키 4Xe'로 체험했다. 코스는 통나무와 바위, 자갈, 진흙 등을 이용해 지프 차량의 한계를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극한의 오프로드로 구성돼 있었다. 가파른 경사를 오르고 내리는 것은 물론이고 범프 구간과 웨이브 코스를 지나며 지프 차체의 견고함과 탁월한 트랙션 컨트롤 능력을 경험하기에 충분했다. 특히 경사각 코스의 경우 HDC(내리막 주행 제어 장치) 기능을 통해 브레이크 페달을 밟지 않고도 아찔한 기울기의 내리막 코스를 미끄러지지 않고 안정적으로 내려올 수 있었다. 일반 시승 행사가 빠르고 민첩하게 달리는 것이 주된 테마였다면 지프 캠프는 보다 안전하고 견고하게 움직이는 것이 중요한 테마다. 이를 위해 각 코스에 자리한 인스트럭터의 안내에 따라, 조심스럽게 조작하며 각종 장애물을 극복했다. 참고로 그랜드체로키의 차량 폭과 길이가 무척 길기 때문에 내심 웨이브 파크의 주행이 어렵지 않을까 싶었지만 너무나 능숙히, 그리고 쾌적하게 달리는 모습을 보며 ‘역시 지프답다’라는 생각이 들었다.이날 행사를 통해 기자와 함께 그랜드체로키를 처음 접한 이거현(40) 씨는 "보기엔 불가능해 보였는데, 실제 차량이 난코스를 통과하는 모습이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했다. 이어진 코스는 '와일드 트레일'. 지프 랭글러를 끌고 지난 2019년 대형 산불로 소실된 봉화대산 일대의 비탈길을 오르내리는 코스였다. 이를 통해 실제 험로를 지프 차량이 어떻게 효율적으로 주파하는지 충분히 체험할 수 있었다. 특히 웨이브 파크의 내리막 경사로 코스에서 경험한 HDC가 실제 험로 주파 시 매우 유용하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올해 지프 행사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먼저 메인 라운지에는 '지프 프렌즈(Jeep Friends)' 자격으로 참여한 각 분야 최고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들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풍성한 즐길 거리를 제공해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지프 고유의 프로그램인 지프 덕 커스텀 이스터 에그 찾기, 뮤직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 맥주& 와인 존, 동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 '동해 별누리 천문대 방문' 프로그램 등 온 가족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또 반려동물을 위한 별도의 플레이 존도 마련돼 있었다. 각종 장애물, 구조물 등을 오가며 반려동물과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구성되어 ‘다채로운 고객들의 취향’을 대응할 수 있도록 해 시선을 끌었다.두 명의 자녀와 참석한 오병문 씨는 “이번 지프 캠프는 전 연령대가 즐길 수 있는 이벤트, 뮤직 콘서트, 별누리 천문대 방문 등 정말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돼 동반한 가족과 소중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고 참가 소감을 전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방실 스텔란티스코리아 대표는 "2년 만에 역대 최대 규모로 지프 가족의 곁으로 돌아온 ‘지프 캠프 2024’를 찾아주셔서 감사하다"며 "모험과 자유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전국 지프 가족들의 성원에 힘입어 앞으로도 브랜드 가치를 전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고객들에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10.22 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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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지프 캠프, 20주년 맞아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지프의 정통 오프로드 드라이빙 축제인 ‘지프 캠프 2024(Jeep Camp 2024)’가 2년 만에 돌아온다. 지프코리아는 오는 10월 11일부터 20일까지 양 주말 동안 2회에 걸쳐 강원도 동해시 망상오토캠핑장에서 '지프 캠프 2024'를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지프 캠프는 자연에서 지프가 추구하는 오프로드 차량의 독보적인 4X4 성능, 지프만의 고유한 감성 및 모험 정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오프로드 축제다. 매년 미국과 유럽, 호주 등지에서 ‘지프 어드벤처’, ‘지프 잼버리’ 등의 다양한 이름으로 열린다. 국내에서는 지난 2004년 동북아시아에서 처음으로 개최돼 올해 20주년을 맞이했으며, 매년 신청 사이트 오픈 10분 안에 신청이 마감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지프코리아가 주관하고 동해시, 강원관광재단, 우리금융캐피탈이 후원하는 지프 캠프 2024는 약 380팀, 약 1500명의 지프 가족이 참가할 수 있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특히 올해는 최대 인원을 수용하는 만큼 다양한 가족 형태와 개인의 취향, 성향에 따라 일정부터 숙소, 참여 프로그램까지 맞춤형으로 선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일정은 당일(무박), 1박 2일, 2박 3일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숙소 형식도 펜션, 카라반, 글램핑, 캠핑 사이트 등 다양한 선택지를 마련했다.또한 메인 프로그램인 ‘와일드 트레일(Wild Trail)’과 ‘웨이브 파크(Wave Park)’ 등 드라이빙 코스나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 요소를 제공하는 부대 프로그램까지 자신의 일정과 상황에 맞춰 선택 가능해 그 어느 때보다 알찬 ‘나만의’ 지프 캠프를 즐길 수 있다.그중에서도 단연 지프 캠프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오프로드 체험 코스는 다시금 '미공개 코스'를 선보인다. 캠프 기간 오직 지프 고객들에게만 허락된 산악 코스를 주파하면 기념 배지를 획득할 수 있는 '지프 와일드 트레일 시즌 3'가 함께 진행된다. 지프의 막내 어벤저를 포함한 전 차종이 경험할 수 있는 '마일드(Mild) 코스'와 오프로드 최강자 랭글러와 글래디에이터 루비콘만이 소화할 수 있는 '와일드(Wild) 코스' 등 두 가지로 운영되며, 다양한 인공 구조물로 만들어진 장애물을 넘는 웨이브 파크를 통해 지프만의 독보적인 4X4 성능의 진가도 경험할 수 있다. 여기에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부대 프로그램 역시 알차게 구성했다. 지프 고유의 프로그램인 지프 덕 커스텀 이스터 에그 찾기, 뮤직 스테이지에서 열리는 음악 콘서트, 반려견 전용 어질리티 존, 맥주& 와인 존, 동해시와 함께 진행하는 야간 프로그램 '동해 별누리 천문대 방문' 프로그램 등 온 가족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뿐만 아니라, 20주년 명성에 걸맞게 각 분야 최고의 브랜드들이 '지프 프렌즈' 자격으로 참여, 참가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선사한다. 영유아를 위한 밸런스 바이크 '스트라이더(Strider)'의 밸런스 바이크 대회 및 바이크 대여 프로그램을 비롯해 미국 액션 카메라 브랜드 고프로, 미국 의류 패션 브랜드 반스, 밀리터리 콘셉트의 아웃도어 브랜드 페오스 등도 브랜드 특성에 맞는 체험 부스와 이벤트를 마련,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스텔란티스코리아 방실 대표는 "많은 고객들이 가장 사랑하고, 열정적으로 기다려온 지프 캠프를 다시 개최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오래 기다려 주신 만큼 즐거운 지프 캠프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 지프가 추구하는 자유와 모험 정신을 현장에서 더 많은 분들과 나눌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지프 캠프 신청은 오는 24일 오후 2시 지프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에서 시작하며, 회차별로 원하는 일정에 따라 가능한 숙박 타입을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일정과 숙박 타입에 따라 5만~30만원 선이다.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9.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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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계일주3’ 대단원의 막.. 최고의 1분 덱스가 차지

‘태계일주3’가 빛나는 청춘들의 여행기를 조명하며 종영했다.지난 4일 종영한 MBC 예능프로그램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3’(연출 김지우, 이하 ‘태계일주3’)에서는 마다가스카르 여행 11일 차 ‘마다 사 형제’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계일주3’ 10회 전국 시청률은 6.2%를 기록,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2.9%(수도권 기준)로, 최고 3.5%를 기록했다.최고의 1분은 빠니보틀이 잡은 ‘월척’ 삼치를 덱스가 직접 회를 떠 다 함께 즐긴 장면(21:42)으로, 최고 7.9%를 기록했다. 시원한 바다 위 모험가가 되어 마음껏 즐기는 사 형제의 모습에 반한 현지 선원들의 찐 리액션이 눈길을 사로잡았다.바다에서 시작됐던 ‘태계일주3’의 마지막 또한 바다였다. ‘마다 사 형제’는 거대한 돛이 달린 배를 타고 지상 낙원을 찾는 모험가가 된 듯 마지막 여정을 떠났다. 기안84, 빠니보틀, 덱스, 이시언은 넓고 깊은 바다 위를 항해하며 평생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었다. 기안84와 빠니보틀은 ‘태계일주’의 시그니처 깃발 속에 여정의 추억을 담았고 덱스는 형들을 위해 낚시에서 잡은 물고기로 처음 회를 떴고 이시언은 직접 가져온 고추장에 양념을 더해 초장을 만들었다 ‘4인 4색 모험가’는 함께 구호에 맞춰 깃발을 게양하며 마지막 여행을 향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6시간의 항해 후 도착한 곳은 에메랄드빛 바다가 아름다운 ‘이란자 섬’이었다. ‘마다 사 형제’는 도착과 함께 바닷속으로 뛰어들었다. 스노클링을 하던 기안84는 행운의 상징인 거대한 ‘바다거북’을 발견하고 감격의 비명을 질렀다. 많은 ‘바다거북’과 유영하는 진귀한 경험을 맛본 기안84는 “모든 것들이 그냥 너무 좋았어요. 넷이 함께하는 느낌이 너무 좋았다”라며 함께 하는 힐링을 만끽했다.‘마다 사 형제’는 물놀이 후 노을이 내려앉은 해변에서 캠핑으로 마지막 밤을 맞이했다. 덱스는 움막을 짓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웃음을 자아냈다. 사 형제는 마트에서 사 온 고기로 불향 가득한 직화 삼겹살을 굽고, 이시언 표 직화 스파게티로 만찬 속에 지금까지의 여정을 되짚었다. 완전체여서 더 뜻깊은 마지막 밤, 네 사람은 다음 날 일출을 함께 보기로 약속한 후 각자 잠을 청했다.평화로울 것만 같았던 여행은 기상 변수로 대혼란을 맞이했다. 엄청난 바람과 비로 인해 텐트는 찢기고 뒤집히는 등 재난 영화를 방불케 하는 모습이 펼쳐졌다. 그 와중에 잠을 청하려는 기안84의 모습이 폭소를 안겼다. 간신히 제작진 숙소로 대피한 ‘마다 사 형제’. 빠니보틀은 “이게 태계일주지”라며 끝까지 예측할 수 없는 여정에 웃음을 터트렸다.다음 날 아침 ‘마다 사 형제’는 일출을 보러 바다로 향했다. 그리고 모래 위에 각자 이름을 새기며 ‘마다가스카르’ 여정의 추억을 마음에 새겼다. 해가 떠오르자, 기안84는 무탈한 여행에 감사하며 기도를 올렸다. 이시언부터 덱스, 빠니보틀, 기안84는 마다가스카르 여정을 마무리하며 이별의 편지를 전했다.뒤늦게 합류한 이시언은 “(동생들과) 함께 있는 모든 순간이 소중하고 행복했다. 앞으로도 지금까지처럼 잘 지내보자”라며 동생들에게 편지를 띄웠다. 여행 전 ‘번아웃’에 시달렸다는 덱스는 마다가스카르 여행을 통해 일상으로 돌아갈 힘을 얻으며 ‘덱스 일주’를 종료했다. 빠니보틀은 마지막이라는 생각에 눈물샘을 터트렸다. 조연이라 생각하며 ‘태계일주’에 합류했다는 그는 “이젠 내 여행이 됐다”라며 ‘태계일주’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태계일주’의 시작인 기안84는 완전체가 처음으로 함께 보는 일출이라는 데 의미를 찾았다. 매너리즘에 빠져 지내며 마치 ‘양식 광어’ 같은 삶을 보냈던 그는 날 것의 여행을 통해 “자연산이 된 것 같아”라며 살아 있음을 느끼게 됐다고 전했다. 기안84는 태어난 김에 모두가 여행자인 ‘삶의 여행자’들에게 “미련 없이 살다가 갈 수 있길 바란다. 완전히 모르는 걸 보고 부딪치고, 예측하지 못한 일들을 만나는 게 여행이 아닌가”라며 태계일주 세 번째 일주를 마무리했다.1년간 함께 여정을 즐긴 여행 메이트 3인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사이먼 도미닉은 “보는 내내 화면 속으로 들어가고 싶었다” 장도연은 “스펙타클하고도 무해한 여행이었다”, 이승훈은 “나의 진짜 모습을 찾아 떠나고 싶다고 생각했다”라고 말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02.05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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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산업 박람회서 클라임코리아 시공·수출 상담 실적 잇따라

인공암벽·모험시설 전문 시공 기업 클라임코리아(대표이사 홍주표)가 16~1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SPOEX2023(서울국제스포츠레저산업전)에서 다채로운 레포츠 시설·장비를 선보여 호응을 받았다. 이와 함께 다양한 부스 행사도 마련해 관람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클라임코리아는 이번 행사에서 B홀의 아웃도어·캠핑 부문에 참여해 인공암벽 4종(아크릴·디자인·자작나무·SMC)의 전시를 비롯해 모험시설과 해외 협력사(헤드러시·펀차·짚잭 등) 제품을 전시해 레포츠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었다.클라임코리아 관계자는 “지방자치단체를 비롯한 유관 기관과 해외 바이어들의 방문으로 전시 기간 동안 40건 이상의 시공 상담과 수출 상담을 진행하는 실적을 거뒀다”고 전했다. 클라임코리아는 국내 최대 인공암벽·모험시설 시공 업체다. 인공암벽뿐만 아니라 모험시설·짚잭·네트플레이 등 다양한 레포츠 시설을 제작·시공하고 있다. 국내 인공암벽 시장에서 2021년 기준 점유율 70%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각지 박람회에 참여해 해외 수출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한편, 스포엑스(SPOEX2023)는 국민체육진흥공단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아시아 톱3 스포츠레저산업 전시회다. 2023년 기준 1320개의 전시 부스, 국내외 기업 252개사가 참가한 국내 최대 규모의 전시회다. 2023.02.23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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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벤틀리, "우리집 전세인데~" TMI 방출에 '아빠' 샘 해밍턴 당황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가 승무원 꿈 모험을 위해 부산에 뜬다. 오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하는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3회에서는 부산에 있는 비행기 실물 모형에 탑승해 승무원 교육을 받는 샘총사의 모습이 펼쳐진다. 특히 수업 후 ‘일일 승무원’이 되어 실제 비행기에도 탑승할 예정이라 기대감이 수직 상승한다. 가장 먼저 샘총사는 서비스 교육 교관에게 인사 교육을 받는다. 이때 교관은 샘 해밍턴에게 “아이들이 평소에 인사를 잘하나요?”라고 묻는다. 샘 해밍턴은 “그다지..”라고 솔직하게 답해 시작부터 폭소탄을 터뜨린다. 실제로 벤틀리는 인사를 하는 줄 알았더니 신발 끈을 묶는 모습으로 잔망미를 폭발시킨다. 연이어 교관은 벤틀리에게 “아파트에서 주민들 만나면 인사 잘해요?”라고 묻고, 벤틀리는 “우리는 주택 사는데~”라고 답해 질문을 원천봉쇄한다. 이에 교관은 “부럽다”라고 호응해주지만, 벤틀리는 “전세예요”라고 TMI를 대방출해 샘 해밍턴을 ‘찐’ 당황케 한다. 윌&벤 형제는 하트 인사 실전 대결도 펼친다. ‘하트왕’이 받게 될 선물에 눈이 먼 윌&벤은 급 ‘견제왕’으로 돌변한다. 여기에 아빠 샘도 직접 하트왕에 도전하며 선물에 눈독을 들인다. 급기야 윌리엄은 “어른이 아기 선물 받으려는 건 진짜 처음 보네”라고 아빠를 ‘디스’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아빠도 승부욕 있어. 둘 다 봐주기 싫어”라고 맞대응해, 환장의 티키타카를 이어간다. 제작진은 “앞서 와일드 캠핑과 사육사 꿈 모험을 성공리에 마친 샘총사가 이번엔 승무원에 도전한다. 샘총사는 열심히 수업에 임하지만, 인사 교육부터 포복절도 상황들이 벌어져 현장이 초토화 된다. 샘총사의 우당탕탕 승무원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알찬 교육적 정보를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은 가족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 3회는 20일(금)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2022.05.18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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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밍턴가 꿈의 옷장' 벤틀리, 곰 만나 오열→꼬치구이 먹방...와일드 캠핑 성공!

샘총사가 와일드 캠핑에 도전하며 첫 꿈 모험을 성공리에 마쳤다. 지난 6일 방송된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의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 첫 회에서는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가 꿈의 옷장을 만나, 신나는 와일드 캠핑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윌리엄&벤틀리(윌&벤) 형제는 보물찾기부터 폭풍 먹방까지 장꾸미를 발산시켰고, 샘 해밍턴은 두 아들의 야외 육아로 정신없는 하루를 보내 웃음과 공감을 안겼다. 이른 아침 눈을 뜬 윌&벤은 꿈을 현실로 만들어줄 ‘꿈의 옷장’과 처음으로 마주했다. 호기심 가득한 윌&벤은 꿈의 옷장 문을 열었고 그 안에는 군복 깔깔이와 함께, 와일드 캠핑에 초대한다는 초대장도 들어 있었다. 윌&벤 형제는 즉각 깔깔이를 입고 캠핑 준비를 마쳤으며, ‘아빠’ 샘과 함께 꿈 목적지로 떠났다. 이때 벤틀리는 “캠핑에서 다 필요해”라며 길거리에 떨어진 일수 명함을 열심히 줍는 독특함을 보였다. 샘 해밍턴은 “참 재밌는 친구네”라며 초장부터 유체 이탈 화법을 작렬했다. 이윽고 산골짜기에 도착한 샘총사는 캠핑 장소가 그려진 지도를 받았다. 벤틀리는 이를 쟁취한 뒤, “다 나 따라와 봐”라며 마이웨이 모드로 돌변했다. 윌리엄은 ‘직진본능’ 벤틀리표 행군에 연신 목마르고 다리가 아프다고 하소연해 애어른(?) 면모를 작렬했다. 그럼에도 벤틀리는 “캠핑 가서 쉬어~”라며 투덜 금지령을 내렸다. 벤틀리의 활약(?)으로 어렵게 캠핑 장소에 도착한 샘총사는 ‘첫 대장님’인 캠핑 크리에이터 박은하와 마주했다. 은하 대장은 가방 검사부터 했고, 벤틀리 가방에서는 각종 먹거리와 함께 김이 나왔다. 이에 벤틀리는 “제 김이에요”라며 자신이 광고 모델을 한 김임을 은근히 자랑해, 은하 대장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잠시 후, 은하 대장은 “산에서 멧돼지를 만난다면?”이라고 물었다. 당황한 벤틀리는 “죽여야 돼요”라고 답했다. 은하 대장은 두 형제에게 멧돼지 등 야생 동물을 만났을 때의 대처법을 친절히 알려줬다. 이후 윌&벤 형제는 캠핑 음식 재료가 숨겨져 있는 보물지도를 전달받아 단둘이 산으로 향했다. 여기서 윌리엄은 놀라운 눈썰미로 보물을 척척 획득했다. 그러던 중 마지막 보물을 발견한 벤틀리는 전속력으로 뛰어갔지만, 곰으로 분장한 ‘첫 드리머’ 김성원을 맞닥뜨려 ‘멘붕’에 빠졌다. 곰을 만난 벤틀리는 ‘허세 벤’에서 ‘울보 벤’으로 돌변했다. 그럼에도 은하 대장이 알려준 대처법을 떠올려 침착하게 곰에게서 도망쳐 보물 획득에 성공했다. 이후 은하 대장은 보물찾기에서 돌아온 윌&벤 형제를 데리고, 식수를 구하러 가자면서 강으로 향했다. 홀로 남게 된 아빠 샘은 불 피우기에 나섰다. 그는 정글의 경험을 살려 간신히 불꽃을 틔웠고, 낙엽을 긁어모아 투입하다가 오전에 벤틀리가 챙긴 일수 명함을 찢어 넣는 기지를 발휘했다. 드디어 모두가 한 자리에 모였고, 이들은 보물찾기로 획득해온 삼겹살로 바비큐를 만들어먹기로 했다. 하지만 벤틀리는 “나 짜장라면 먹을래”라고 고집을 부렸고, 샘 해밍턴은 “짜장라면 먹을 거면 여기까지 왜 왔니?”라고 헛웃음을 지었다. 이에 은하 대장은 얼른 칼로 나무 꼬챙이를 만들어 삼겹살을 꽂아 넣어, ‘호기심 대장’ 벤틀리를 유혹하는 데 성공했다. 벤틀리는 닭고기를 집어 들고는 “저도 쑤실래요~”라며 꼬치 만들기에 열중했다. 그러나 고기가 구워지는 시간이 길어지자, 벤틀리는 또 다시 “짜장라면 지금 먹을래”를 연발했다. 샘 해밍턴은 결국 항복, 짜장라면을 끓어줬다. 벤틀리는 폭풍 먹방을 가동한 뒤, 삼겹살과 통닭이 맛있게 익자 “나 이제 짜장라면 그만 먹을래”라며 고기를 향해 달려갔다. 이어 닭다리를 열심히 잡아 뜯었다. 여기에 마시멜로도 불에 구워 먹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고생 뒤 행복한 식사를 마친 샘 해밍턴은 “아까는 무서웠는데 지금은 안 무섭지? 잘 극복했어~”라며 벤틀리의 용기를 칭찬했다. 윌리엄은 “오늘 진짜 꿈 같았어”라고 캠핑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그간 꿈꿔왔던 와일드 캠핑을 리얼로 경험하며 용기와 재미, 협동 정신을 배운 윌&벤은 다음번 꿈 모험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끝으로 윌리엄은 이날 모험한 것을 토대로 영어 일기를 작성했다. 수준급 문장을 구사한 윌리엄의 영어 일기에는 행복하고 기쁜 마음이 가득 담겨 있었다. 방송 이후 시청자들은 “윌&벤 너무 귀여워요~ 예능감 대폭발!”, “샘 해밍턴 계속 지쳐있는 모습 완전 폭소탄! 육아할 때의 내 모습인 줄”, “진짜 유익한 프로그램 탄생했네요”, “분명 웃음 빵빵 터지는 예능인데, 내용은 교육방송급!”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한편 ENA, ENA DRAMA 채널이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매주 금요일 저녁 8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ENA, ENA DRAMA ‘해밍턴가 꿈의 옷장’ 2022.05.0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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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윌리엄-벤틀리, 캠핑서 닭다리 폭풍 먹방! 박은하 대장도 '깜놀'

샘총사 막내 벤틀리가 먹방계를 평정할 ‘귀염뽀짝 먹방’으로 매력을 폭발시킨다. 6일(오늘) 저녁 8시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에서는 와일드 캠핑의 꽃인 ‘먹방 타임’에 돌입한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날 윌리엄&벤틀리(윌&벤)는 단둘이서 보물찾기에 나서 야무지게 보물을 획득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이후 윌&벤은 ‘첫 드리머’(꿈 조력자)인 캠핑 크리에이터 박은하 대장을 만나, 함께 식수로 활용할 강물을 뜨러 출동한다. 그 시각, 샘 해밍턴은 산중턱 캠핑 장소에서 화로를 만들고 불을 피우는 등 ‘나홀로’ 자연 다큐를 찍어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잠시 후 윌&벤과 은하 대장이 돌아오고, 샘 해밍턴은 지친 윌&벤을 달래줄 ‘꼬챙이 라면스프 삼겹살 바비큐’를 제안한다. 하지만 벤틀리는 가방에 꼭꼭 챙겨온 짜장라면을 먹겠다고 고집을 부린다. 아들의 생떼를 본 샘 해밍턴은 “짜장라면 먹을 거면 여기까지 왜 왔니?”라며 탄식한다. 그러던 중, 은하 대장은 나무를 날카롭게 만들어 고기를 꽂으며 바비큐 준비에 나선다. 이를 본 벤틀리는 급 관심을 보이더니, “제가 쑤실래요~”라며 통닭을 집어 드는 ‘반전 요정’으로 돌변한다. 시끌벅적한 티키타카 끝에 꼬챙이 라면스프 삼겹살과 벤틀리표 통닭이 완성되고, 샘 해밍턴은 “우와아~”라며 ‘찐’ 감탄을 터뜨린다. 하지만 벤틀리는 아빠에게 “애기처럼 소리치지 마!”라고 완벽한 영어 문장을 구사하며 지적을 해, 빅웃음을 안긴다. 제작진은 “캠핑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먹방 타임을 샘총사가 제대로 보여준다. ‘직진 막내’ 벤틀리가 ‘먹방을 다스리는 자’가 되어 남다른 먹성을 발휘하며, 또한 형아 윌리엄은 ‘오늘 진짜 꿈 같았다’는 벅찬 소감을 남겨 ‘아빠’ 샘을 뿌듯하게 만든다. 영어일기 쓰기에도 나서는 윌&벤의 모습까지, 재미와 교육,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샘총사표 와일드 캠핑을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으로,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알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6일(오늘) 저녁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ENA DRAMA 채널 2022.05.06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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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꿈장' 샘 해밍턴, 윌&벤과 꿈모험 떠나 '헬육아'..."멘붕의 연속"

샘총사의 첫 단독 예능 ‘해밍턴가 꿈의 옷장’이 6일(오늘) 저녁 8시 첫 회를 방송하며, 장꾸 모험의 포문을 연다.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방송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은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이다. 꿈이 현실이 되는 신나는 현장과 이후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알찬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제작진이 첫 방송을 앞두고 방송을 더욱 재미있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 ‘윌&벤’ 형제의 꿈 도전기, 리얼 그 자체! ‘해꿈장’은 세상 모든 아이들이 꿈꾸던 일들을 윌&벤이 직접 도전하는 착한 예능이다. ‘꿈 안내사’ 윌&벤 형제가 매주 새롭고 설레는 꿈 모혐을 떠나는 모습으로 어린이 시청자들에게 재미와 공감을 선사할 예정. 실제로 윌&벤은 첫 회에서 ‘와일드 캠핑’에 도전하는 것은 물론, “꿈의 옷장에서 스나이퍼 옷, 우주복, 카레이싱복이 나왔으면 좋겠다”며 찐 열정과 무궁무진한 상상력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윌리엄과 벤틀리가 그동안 꿈꿔왔던 일을 현실로 만났을 때의 리얼한 반응을 제대로 담아낼 것”이라며 “윌&벤 형제의 꿈을 도와줄 ‘드리머’와의 협동 정신과 케미도 신선한 재미를 더할 것이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 폭풍성장 ‘윌&벤 형제’와 아빠 샘의 업그레이드 된 케미! 윌&벤 형제는 어느덧 7세와 6세로 폭풍성장해, 수준급(?) 대화와 티카타카로 랜선 이모들의 마음을 저격할 전망이다. 형아 윌리엄의 듬직한 면모와, 장꾸대장 벤틀리의 야무진 직진 본능이 이전과는 다른 케미를 발휘해 ‘해꿈장’을 풍성하게 만드는 것. 특히 ‘단짠 아빠’ 샘 해밍턴과 ‘배려심 갑’ 윌리엄이, ‘막무가내 막내’ 벤틀리의 지휘 아래로 들어가는 모습이 폭소를 더할 전망이다. 제작진은 “호주 출신인 샘 해밍턴이 아직 한국에서의 경험은 부족한 편이다. 이에 윌&벤 형제와 함께 서툴지만 세상을 배워 나가며 미래를 그리는 모습으로 환상의 케미를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극한의 에너자이저’ 아들 둘과 야외 ‘헬육아’에 나서는 샘 해밍턴이 멘붕의 연속을 겪으며 지쳐가는 모습도 시청자들에게 짠내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예상된다. # 윌&벤 형제의 ‘2개 국어’ 성장 스토리! 윌&벤 형제는 한국에서 살기 때문에 국어를 먼저 배운 상황이다. 그 가운데, ‘해꿈장’을 통해 영어를 자연스럽게 쓰는 모습이 포착돼, 이들의 영어 실력이 어느 정도인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이에 대해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해꿈장’을 통해 영어일기에 처음으로 도전한다. 엄마의 언어 한국어와 아빠의 언어 영어를 배워가고 있는 윌&벤 형제가 영어 성장 일기를 써나가는 모습도 재밌는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6일(오늘)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ENA DRAMA 채널 2022.05.06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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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밍턴가 꿈의 옷장' 벤틀리, 캠핑장서 마주친 곰에 '눈물샘' 폭발? "귀여워"

보물찾기 탐험을 떠난 윌리엄&벤틀리 형제의 좌충우돌 모험기가 공개된다. 오는 6일(금) 오후 8시 ENA(이엔에이), ENA DRAMA(이엔에이 드라마) 채널에서 첫 방송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이하 ‘해꿈장’)에서는 샘총사(샘 해밍턴-윌리엄-벤틀리 삼부자)와 캠핑 크리에이터 박은하가 함께하는 리얼 와일드 캠핑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샘총사는 산골짜기에 도착해 캠핑 장소가 그려진 지도를 받는다. 하지만 막무가내 막둥이 벤틀리의 ‘노빠꾸 행진’으로 인해 천신만고 끝에 캠핑 지점에 도착한다. 여기서 샘총사는 도끼질을 작렬하고 있는 특전사 출신 ‘강철 이모’ 박은하를 만난다. 박은하는 샘총사의 첫 대장으로 출연해 와일드 캠핑을 돕는다. 은하 대장은 먼저 샘총사의 가방 검사부터 한다. 그런데 ‘리틀 먹방러’ 벤틀리의 가방에서 오직 먹을 것만 나와 웃음을 안긴다. 특히 벤틀리는 자신이 광고 모델로 활약한 김을 꺼내더니 “제 김이에요”라고 수줍게 소개, 귀여움을 폭발시킨다. 뒤이어 은하 대장은 윌&벤에게 야생에서 벌어질 위험 상황들에 대한 대처법을 설명해준다. 은하 대장은 “멧돼지가 나타난다면?”이라고 물어보고, 벤틀리는 “죽여야 돼요”라고 허풍 당당한 답을 내놓는다. 귀여운 대답에 빵 터진 은하 대장은 야생동물이 나타났을 경우의 올바른 대처법을 알려준다. 잠시 후, 윌&벤은 샘 대디와 은하 대장 없이 단 둘이서 야생 곳곳에 숨겨져 있는 보물찾기에 나선다. 샘 해밍턴은 보물지도만 손에 든 채 산속으로 향한 윌&벤에 대해 “둘만 보낸 적이 없는데 신기하다”면서도 ‘헬육아’에서의 해방감을 만끽한다. 하지만 샘 해밍턴은 잠깐의 꿀 휴식이 지난 뒤, 땅파기와 화로 만들기 및 불 피우기를 해야 한다는 현실을 마주해 멘붕에 빠진다. 그럼에도 샘 해밍턴은 “정글 몇 번 갔다 왔다. 못하면 개망신이지”라고 말해 폭소를 안긴다. 그 시각, 보물찾기에 나선 윌&벤은 보물 상자를 하나둘 획득해나간다. 그런데 실제로 곰 분장을 한 첫 ‘드리머’가 등장해 윌&벤을 충격에 빠트린다. ‘허세 벤틀리’는 정작 곰을 만나자 울음을 폭발시키는가 하면, 은하 대장에게 배운 대로 목을 잡고 슬금슬금 뒷걸음질 치는 모습을 보여 짠내 웃음을 유발한다. 제작진은 “윌&벤 형제가 와일드 캠핑에서 본격 보물찾기 탐험을 시작한다. 어른 없이 둘이서 떠난 모험이기에 더욱 리얼한 윌&벤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여기에 샘 해밍턴의 폭소 만발 불 피우기 모습과, 특별 출연한 은하 대장 및 곰으로 분장한 첫 드리머의 활약도 흥미를 더하니 기대해 달라”고 밝혔다. 한편 KT그룹 skyTV(스카이티브이)외 미디어지니(공동대표 윤용필)가 공동 제작하는 ‘해밍턴가(家) 꿈의 옷장’은 샘총사가 꿈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는 가족 예능으로, 영어로 모험일기를 쓰며 얻는 교육 팁이 결합돼 신선하고 건전한 재미를 선사할 전망이다. ‘해밍턴가 꿈의 옷장’은 오는 6일(금) 오후 8시 첫 방송되며, 네이버 NOW와 함께 방송 동시간대 생중계 및 응원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ENA, ENA DRAMA 채널 2022.05.04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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