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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투비메타, AI 댄스분석 플랫폼 ‘클럽메타 2.0버전’ 출시

AI 댄스분석 플랫폼 클럽메타(Clubmeta)가 더욱 고도화된 기술로 다양한 챌린지를 선보인다.투비메타는 댄스 챌린지 앱 ‘클럽메타 2.0버전’과 함께 iOS앱을 새롭게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클럽메타는 AI 안무 분석 기술력을 바탕으로 유저들의 커버댄스(특정 춤을 모방하는 것) 안무 유사도를 오리지널 영상과 비교 분석하고, 댄스 숏폼 영상을 공유하는 플랫폼이다. 주간 챌린지 안무 영상에 도전한 참여자들의 AI 안무 유사도 분석 점수와 클러버들의 투표를 합산해 베스트 퍼포머를 뽑는다. 투비메타는 저작권 보호의 사각지대인 '안무 시장'에서 댄서들의 고유한 독창성을 AI 기술을 통해 입증하고, 안무 저작권 보호와 시장 선도를 위해 클럽메타를 개발했다. 댄스 촬영부터 챌린지 참여, 공유까지 앱에서 원스톱으로 할 수 있는 클럽메타는 지난해 12월 출시 이후 누적 다운로드 2만 2000건(안드로이드 기준)을 돌파하며 MZ 댄서들이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클럽메타에 적용한 AI 기술은 투비메타 협력사인 투비소프트가 보유한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 중 하나인 오픈 포즈를 더욱 고도화해 AI 안무를 분석하는 기술이다.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은 관절 포인트 위치를 예측하고 이를 이용해 동작 인식을 분석한다.이번 클럽메타 2.0버전은 유저들이 본인의 안무를 기준으로 챌린지를 열 수 있는 'AI챌린지'와 작곡가가 직접 본인의 음원으로 개최하는 '음원챌린지', 자유로운 형식의 '일반촬영' 등 콘텐츠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특히 클럽메타 안드로이드(AOS)앱에 이어 iOS앱 출시는 물론 ▲AI 분석 고도화 ▲챌린지 참여 시 기준 안무 영상을 실시간으로 녹화할 수 있는 PIP(Picture In Picture)모드 지원 ▲참가자 얼굴 트래킹 ▲스티커 마스킹 기능(프라이버시 보안)등을 추가해 편의성도 집중 개선했다.투비메타는 클럽메타 2.0버전 출시를 기념해 내년 1월 11일까지 '앱 리뷰 이벤트'도 진행한다.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클럽메타' 앱 리뷰를 쓰고 클럽메타 카카오톡 채널에서 인증하면 된다.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자에게는 스타벅스 1만원권 상품권(50명)을 증정하며, 챌린지를 함께 참여할 경우 젠틀몬스터 25만원권 기프트카드(1명)와 에어팟 프로 2세대(1명)를 선물한다. 당첨자는 1월 17일 클럽메타 앱에서 공지한다.투비메타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많은 참여자들의 관심에 힘입어 iOS 앱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챌린지와 이벤트로 더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2023.12.21 13:21
IT

투비소프트·투비메타·뮤직몬스터, 콘텐츠 강화 맞손…댄스 플랫폼 '클럽메타' 음원 확대

투비소프트·투비메타·뮤직몬스터는 13일 투비소프트 본사에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 제휴를 맺었다고 밝혔다.투비소프트는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 중 하나인 오픈 포즈를 고도화한 '인공지능(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 기술을 투비메타가 운영 중인 댄스 플랫폼 '클럽메타'에 적용했다.클럽메타는 사용자가 댄스 챌린지에 올라온 원본 댄스를 보고 춘 커버댄스 영상을 앱에 올리면 AI가 안무 유사도를 판단한 뒤 베스트 퍼포머를 투표로 뽑는 플랫폼이다.뮤직몬스터는 음악 IP(지적재산권)를 기반으로 제작과 유통뿐 아니라 국내·외 크리에이터의 수익을 보장하는 음악 전문 플랫폼이다.블록체인 전문 기업 투비메타는 이번 업무 제휴로 뮤직몬스터가 제공한 음원을 클럽메타에 활용해 참여자가 음원에 맞춰 커버댄스와 새로운 댄스를 선보일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이임찬 투비소프트 사장은 "이번 3사 업무 제휴로 뮤직몬스터 음원을 제공하는 인플루언서와 클럽메타 사용자에게 수익이 돌아갈 수 있는 구조가 탄탄해졌다"며 "댄스 저작권 저변 확대에 고무적"이라고 말했다.클럽메타 앱은 2.0 버전이 조만간 올라올 예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3.07.13 13:28
IT

댄스 플랫폼 ‘클럽메타 앱’ 2.0… 투비소프트 AI 기술 적용

댄스 플랫폼 ‘클럽메타 앱’ 버전 2.0이 곧 출시할 예정이다.지난해 12월 출시한 클럽메타 앱은 사용자가 댄스 챌린지에 올라온 원본 댄스를 보고 춘 커버댄스 영상을 앱에 올리면 AI가 안무 유사도를 판단하고, 투표로 베스트 퍼포머를 뽑는 신개념 플랫폼이다.클럽메타 앱이 사용하는 '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은 관계사인 투비소프트가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Human Pose Estimation)' 가운데 하나인 오픈 포즈를 고도화한 모델이다. 휴먼 포즈 에스티메이션은 관절 포인트 위치를 예측하고, 이를 이용해서 동작 인식을 분석한다.하반기에 나올 클럽메타 2.0 버전은 투비소프트가 제공하는 객체 · 제스처 · 포즈 인식 등 더욱더 고도화 된 AI 기술을 접목해 동작 분석을 세밀하게 측정할 것으로 기대된다.또 얼굴 인식과 보이스오버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해 게이밍 요소를 더 할 계획이고, 기존 안드로이드 버전 앱 사용성을 개선하고 IOS 버전도 내놓아 사용자층을 확대할 예정이다. 2023.06.05 11:30
IT

신리홀딩스, 동영상 공유에 경연 더한 숏폼 플랫폼 ‘쇼플’ 7월 오픈

신리홀딩스가 동영상 공유에 경연을 더한 온라인 동영상 콘테스트 숏폼 플랫폼 ‘쇼 플러스’(show+, 이하 쇼플)를 7월 1일 오픈한다. 쇼플은 1분 이내의 동영상을 게재하는 플랫폼으로, 이용자들의 콘텐츠를 시청하고 공유하는 기능을 갖춘다. 틱톡 등 기존 숏폼 플랫폼과 차별화되는 점은 경연을 더했다는 점이다. 콘테스트 과제에 맞춘 동영상 콘텐츠를 게재하고 우승을 겨루며, 우승자에게는 상금도 주어진다.예를 들어 뉴진스의 ‘Hype boy’가 경연과제로 출제되면, 경연에 참가하고 싶은 사람 누구나 커버곡을 동영상으로 만들어 참여할 수 있다. 커버곡과 커버댄스 외에도 ‘토라진 애인 달래기’, ‘퇴사하려는 후배 주저 앉히기’ 등 주제와 상황에 맞춰 경연과제를 수행해야 한다.상금은 우승자에게만 주어지는 것이 아니다. 자신이 시청한 콘텐츠가 우승할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되면 ‘후원’ 기능으로 후원할 수 있는데, 만약 내가 후원한 콘텐츠가 우승하면 함께 우승상금을 나눠 갖게 된다. 다른 콘테스트와 달리 우승한 콘텐츠의 후원자도 우승상금을 배분 받을 수 있는 이러한 시스템은 특허출원을 받았다. 특히 삼일회계법인은 ‘쇼플’ 사업의 기업가치를 산정해 최근 보고서로 제출했으며, 신리홀딩스는 삼일회계법인의 자문을 받아 투자유치를 시작했다. 쇼플에서 이뤄지는 경연을 지원하기 위해 창작활동 기반의 메신저 서비스 ‘쇼톡’도 함께 출시된다. 사용자들은 쇼톡을 통해 자신이 후원한 콘텐츠의 우승을 응원할 수 있으며, 창작자에게 창작 아이디어를 제공하거나 관심사가 비슷한 사람끼리 친구를 맺어 창작활동을 할 수 있다.한편 쇼플은 현재 베타버전으로 내부 테스트 중이다. 7월 1일 첫 선을 보일 예정이며, 쇼플 오픈 일정에 맞춰 쇼톡도 별도 오픈할 예정이다. 2023.03.24 14:06
보도자료

클럽메타, ‘자장면이 공짜’ 블랙데이 이벤트 펼쳐

4월 14일까지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50명에게 자장면 제공 투비소프트 관계사 댄스 플랫폼인 클럽메타(ClubMeta)는 15일부터 4월 14일까지 ‘자장면이 공짜’라는 블랙데이 이벤트를 펼친다.블렉데이는 4월 14일로 솔로 남녀가 혼자 자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이 행사는 클럽메타에 앱에서 여는 ‘댄스 챌린지’에 1회 이상 참여하면 된다. 또 댄서가 추는 춤을 커버하고 ‘AI 안무 유사도 분석 점수’를 받아 영상을 올리면 챌린지에 참여가 완료된다.이벤트에 참여하면 자장면을 선착순 50명에게 제공한다.클럽메타 앱은 커버댄스 숏폼을 올리면 원본 댄스와 얼마나 비슷하게 췄는지 파악해 점수화한다. 최근 AI 안무 분석 과정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개선해 챌린지 참여자가 직접 안무를 분석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앱은 투비메타 관계사인 투비소프트가 보유한 ‘AI 기반 안무 인식 기술’로 동작을 분석한다. 챌린지마다 높은 점수를 받은 베스트 퍼포머는 보상으로 슈(shoe)를 지급받는다.클럽메타 앱은 현재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이벤트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클럽메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3.03.14 11:04
연예일반

데뷔 10주년 박진영 팬콘서트서 “다른 우리가 만난 소통하는 기적”

배우 겸 가수 박진영이 데뷔 10주년을 맞아 팬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쳤다. 박진영은 지난 28일과 29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데뷔 10주년 팬콘서트 ‘2023 박진영 팬콘서트 랑데뷰 인 서울: 시크릿 미팅 비트윈 유 앤드 미’(2023 PARK JINYOUNG FANCONCERT ‘RENDEZVOUS’ IN SEOUL: Secret meeting between you and me)를 개최하며 팬들과 가까이서 소통했다. 이번 팬콘서트는 JJ프로젝트와 드라마 ‘드림하이2’로 2012년 활동을 시작한 박진영의 지난 10년을 총망라한 행사였다. 지난 18일 발매한 솔로 앨범 ‘챕터 0: 위드’(Chapter 0: WITH)의 전곡 무대를 밴드사운드로 처음 선보이며 전 세계 팬들과 온, 오프라인으로 뜨겁게 ‘랑데뷰’했다.박진영은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포토카드와 히든 영상이 담긴 USB를 선물하며 특별한 애정을 보였다. 이어 JJ프로젝트의 ‘커밍 홈’과 솔로 앨범 타이틀곡 ‘코튼 캔디’로 막을 올렸다. 박진영은 “정말 보고싶었다. 오늘만 기다렸다”고 다정한 인사를 건네며 10년 동안 응원과 애정을 보낸 팬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사회자 없이 박진영의 리드로 온전히 진행된 이번 팬콘서트는 처음부터 끝까지 ‘박진영의, 박진영에 의한, 박진영을 위한’ 2시간 30분 동안 밀도 있게 완성됐다. 박진영은 “긴 고민 끝에 ‘랑데뷰’의 사전적 의미인 ‘만남’이 팬들과의 순간을 특별하게 표현한 단어라고 생각해 메인 테마로 선정했다”며 환호성을 이끌어냈다. 또 전국에 유바비 열풍을 이끈 ‘유미의 세포들’ 시즌2 OST ‘달이 될게’ 무대로 감미로운 보이스를 들려줬고, ‘진영 갤러리’의 큐레이터로 변신, 2012년부터 2022년까지 지난 10년을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진영의 가수 데뷔부터 배우로서 작품 활동을 하며 병행한 GOT7 활동까지 그간의 히스토리를 톺아보며 공감하고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박진영은 “최고의 순간이다. 2023년을 액자로 만든다면 팬들과 함께하고 있는 지금을 담고 싶다”며 진심을 드러냈다.솔로 앨범 무대도 차례로 선보였다. 첫 곡으로 ‘애니멀’을 준비한 박진영은 “힘든 순간 위로의 마음을 담아 전하고 싶었던 곡”이라고 솔직담백한 심정을 전했다. 아내를 위해 부부가 함께 팬콘서트를 찾은 사연부터 셀카 타임까지 팬들의 다양한 사연과 질문들로 재미와 열기를 더한 것은 물론, 아이돌 커버댄스를 완벽하게 선보이며 ‘갓진영’ 다운 면모로 미리 앵콜을 이끌어내는 진풍경이 펼쳐지기도 했다. 박진영은 “이름도 성별도 직업도 다 다른 우리가 만나 소통하는 게 기적같다”며 뭉클한 심정을 전했다.또 릴레이 게임, 왓츠 인 마이 박스, 밸런스 게임을 이어가며 팬들과 소통했다. 팬콘서트 준비를 위해 안무 연습에 매진한 비하인드 VCR은 팬들을 열광하게 만들며 하나부터 열까지 팬들을 위해 연습하고 또 준비한 진심을 엿볼 수 있었다. 팬들의 애칭처럼 ‘갓진영’이 돼 GOT7 메들리 무대를 서프라이즈로 준비한 그는 ‘바운스’, ‘니가 부르는 나의 이름’까지 화려한 군무로 소화하며 열정적인 환호를 받았다.진영은 “팬들과 함께 시간 보내면서 오래 알고 지낸 친구들과 못다한 이야기를 쏟아낸 것 같아 정말 행복했다.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전하며 ‘너를 만남이란 기적’과 ‘편지’ 무대를 선보인 후 사진 촬영으로 소중한 순간을 간직했다.박진영은 엔딩곡 ‘잘 자’를 부르던 도중 북받히는 감정을 주체 못하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앙코르곡 ‘다이브’의 청량하고 경쾌한 무대를 마치며 팬들과 작별 인사를 나눴다.국내 팬콘서트를 마친 박진영은 일본과 대만 해외 투어와 드라마 ‘마녀’ 촬영을 병행한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30 17:12
보도자료

'AI 기술' 카타르 월드컵서 오프사이드 판정, 국내선 '댄스 유사도'에도 활용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새롭게 도입된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SAOT: Semi-Automated Offside Technology)’이 부각돼 화제다. 아르헨티나가 조별 첫 경기에서 사우디아라비아에 패한 이변은 이 기술과 관련이 있다. 예전 같으면 골로 인정될 법한데 SAOT로 오프사이드가 됐기 때문이다. 오로지 심판의 눈으로 오프사이드를 판단하던 때에서 이제는 첨단 기술로 오프사이드를 가려내는 시대를 맞이했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은 국제축구연맹(FIFA)이 미국 매사추세츠공과대(MIT) · 스위스 취리히공대와 개발해 이번 대회에 적용하고 있다. 카타르 월드컵 공식 경기장 지붕에 카메라 12대를 설치해 선수 신체 부위 29곳의 위치 데이터를 초당 50회씩 모아 위치 정보를 분석한다. 더불어 아랍어로 ‘여정’이라는 뜻의 공인구 ‘알 리흘라(Al Rihla)' 내부 중앙에는 '관성측정센서(IMU: Inertial Measurement Unit)'를 장착했다. IMU는 이동하는 물체 속도 · 방향 · 중력 · 가속도 등을 측정하는 장치다. 경기하는 동안 공의 위치 데이터를 1초에 500번 측정해 비디오 판독실로 전송한다. IMU와 SAOT로 수집한 정보를 인공지능(AI)이 판단하고 오프사이드 여부를 비디오 판독실에 있는 부심에게 보낸다. 부심은 경기장에 있는 주심에게 AI로 판독한 결과를 알려 준다. 심판인 사람이 오프사이드를 최종 판단하므로 ‘반자동’이라고 부르지만 데이터를 모으고 분석하는 건 기술이 맡는다. 첨단 AI 기술은 국내에서도 이미 여러 분야에서 적용하고 있어 산업계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신체 부위 정보로 움직임을 분석하는 형태는 스포츠뿐만 아니라 춤에도 적용하고 있다. 댄서의 움직임을 다각도로 분석해 댄스 완성도를 높이는 데 활용하는 것이다. 원본 댄스를 따라 추는 커버댄스와 원본 댄스가 얼마나 똑같은지 분석하는 기술을 투비소프트에서 이미 개발해 선뵀다. 반자동 오프사이드 기술로 선수 신체 부위의 위치 정보를 파악하듯 춤 추는 사람의 신체 부위를 AI 기술로 판단해 수치화한다. 이 기술은 ‘제스처 AI 인식 기술’을 기반으로 한다. 오픈 포즈를 고도화한 모델을 이용해 ‘제스처 AI 인식 기술’에 활용하고 있다. 오픈 포즈는 눈, 코, 입, 어깨, 손, 손가락, 무릎, 발 등의 신체 부위를 데이터로 보여주면 사람의 형상과 움직임을 예측하는 기술이다. 2017년 미국 카네기멜론대학교가 ‘컴퓨터 비전 · 패턴 인식 컨퍼런스 CVPR(IEEE Conference on Computer Vision and Pattern Recognition)’에서 이 기술을 발표했다. 예전 같으면 두 사람이 춘 춤의 유사성을 판단하려면 몸에 장치를 부착해 데이터화하고 동작을 분석했다. 오픈 포즈는 AI가 영상자료를 학습해 동작을 판별한다. 춤은 사람이 표현할 수 있는 최고의 몸짓이다. 춤은 창의적인 분야여서 AI로 비교 · 분석하는 형태가 낯설다. 하지만 무용가가 동작을 더욱더 정교하게 연출하며, 춤을 복기할 수 있는 도구로 AI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은 주목할 만하다. AI가 월드컵에서 축구의 새로운 재미를 더했다면 AI가 K-댄스에도 적용돼 사람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29 14:39
연예일반

아트비트, 16일 데뷔 확정! 유명 프로듀서 작사·작곡진 대거 참여

걸그룹 아트비트(ARTBEAT)가 오는 16일 정식 데뷔한다. 11일 오전 소속사 유니크튠즈, 에이비크리에이티브 측은 "유튜브를 통해 다양한 K-POP 퍼포먼스로 큰 사랑을 받았던 댄스 크리에이터 아트비트가 오는 16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MAGIC'을 발표하며 정식 데뷔한다. 탄탄한 실력과 퍼포먼스 능력을 인정받은 아트비트가 한국은 물론 글로벌 무대를 누비겠다는 포부를 담은 데뷔 앨범에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아트비트는 리더 세영과 유빈, 유진, 가은, 담희, 하은, 시은 7명의 멤버로 구성된 걸그룹이자 390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한 K-POP 댄스 크리에이터로 K-POP 퍼포먼스 리액션, 커버댄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영상 누적 조회 수 11억 뷰 대기록을 세웠다. 국내를 넘어 막강한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는 아트비트는 가수로 정식 데뷔해 다채로운 무대로 대중의 마음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아트비트의 데뷔 앨범에는 청하, 아이즈원, 걸스데이 등과 작업한 유명 프로듀서, 작사·작곡진, 안무가들이 대거 참여해 높은 완성도를 예고했다. 타이틀곡 'MAGIC'은 작곡가 Prime Time이 작곡한 팝 댄스 곡으로 지루할 틈 없이 변화하는 비트와 멜로디가 아트비트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며, 안무팀 저스트절크 소속 안무가 최은경이 안무가로 참여했다. 작곡팀 EQUAL이 작곡한 ‘Aphrodite (Rule The World)’는 그리스 신화에 나오는 미와 사랑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이야기를 K-POP으로 재해석한 곡으로 강렬한 가사만큼이나 강렬한 신스 사운드, 드럼 사운드가 인상적이다. 이어 리드미컬한 베이스 사운드를 중심으로 다이내믹하게 구성된 ‘ILYSB’는 작곡팀 FAB의 곡으로 열정적인 사랑의 모습을 담았으며 아트비트의 세계관의 시작을 담은 ‘Crystal’로 앨범의 끝에 여운을 남긴다. 한편 지난 6일 트레일러 영상과 10일 멤버 단체 콘셉트 포토를 오픈하며 걸그룹 데뷔를 공식 선언한 아트비트(ARTBEAT)는 오늘(11일) 오후 6시 데뷔 앨범 ‘MAGIC’의 하이라이트 메들리 영상을 공개하며 데뷔 프로모션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11.11 10:47
연예일반

체리블렛 레미, "오마이걸 승희 선배님 댓글에 감동..'리얼 러브' 커버할 것"

걸그룹 체리블렛(해윤, 유주, 보라, 지원, 레미, 채린, 메이)이 릴레이 셀프 폭로로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체리블렛은 4일(오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해 ‘아돌라스쿨 홍보단장’ 이기광과, 코로나 확진으로 자리를 비운 준케이를 대신해 ‘일일 홍보단장’으로 나선 서은광을 만난다. ‘아돌라스쿨 8대 홍보모델’에 도전한 이들은 이날 이기광과 서은광이 준비한 다양한 미션과 게임에 임하며 홍보 모델의 자질을 검증받는다. 우선 ‘내가 만들고 내가 제보하는 금주의 핫이슈’ 코너에서 체리블렛은 각자 준비한 ‘스포’와 TMI를 발표해 학생들과 빠르게 소통한다. 이중 채린은 “사실 전 시한부 인생이었다”라고 밝히는데, 사실 채린은 지난 해 ‘대한민국 청소년영화제’ 트레일러에 참여해 시한부 역할을 했었다고. 이에 이기광이 “혹시 다른 장르나 역할도 도전해보고 싶냐?”라고 묻는데, 채린은 ‘경찰이나 변호사 역할을 해보고 싶다“고 답해 당찬 매력을 드러낸다. 반면 지원은 “그룹 내에서 지원이는 외톨이?”라는 헤드라인을 공개하며, “제가 일곱 멤버 중 나이로 딱 중간인데, ‘언니즈’ 쪽인지, ‘막내즈’ 쪽인지 정하고 싶다”는 고민을 털어놓는다. 서은광은 “본인은 어느 쪽으로 가고 싶냐?”라고 묻고, 지원은 “저는 MZ세대라 막내쪽으로 가고 싶다. 언니들은 조선시대 같다”라고 너스레를 떤다. 이에 이기광과 서은광은 “그럼 우리는 석기 시대 고인돌이냐?”며 귀엽게 항의한다. 그런가 하면 체리블렛 막내인 메이는 “OOO 먹기!”라는 헤드라인을 내보이는데, 이에 멤버들은 “세접시 먹기?”라고 추측을 내놓는다. 메이는 “맛있게 먹기!”라고 정답을 발표한다. 이어 “평소 음식 남기는 것을 아까워 해서, 끝까지 먹 편”이라며 “식사 후 집에 들어가면 배고플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많이 먹어 둔다”고 해 폭소탄을 터트린다. 마지막으로 레미는 “댄스대회 심사위원이 체리블렛 중에 있다?”라는 헤드라인을 보여준 뒤 바로 “그게 전데요”라고 자화자찬한다. 레미는 “일본 K-POP 커버댄스 대회에서 심사를 본 적이 있다”고 깨알 어필한다. 이에 이기광이 “혹시 커버해보고 싶은 노래가 또 있냐?”라고 묻는데, 레미는 “예전에 오마이걸 노래를 커버한 적이 있다. 그걸 보고 승희 선배님이 직접 제 SNS에 응원 댓글을 달아주셔서 감동받았다. 다음에 ‘리얼 러브’를 커버하고 싶다. 한달 안에 해보겠다”고 의지를 다진다. 체리블렛의 거침없는 입담 뒤에는 청력과 판단력을 테스트해보는 ‘리와인드 노래 맞히기’ 게임과, 체력 및 화합력을 검증해보는 ‘고스톱 만세 댄스’ 게임이 펼쳐지며 큰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4일(오늘) 오후 6시에는 아이콘, 오후 9시에는 윤지성과 온앤오프 유가 생방송에 출연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U+아이돌Live 2022.05.04 14:29
연예

정예인, 첫 팬미팅 통한 팬들과 특별한 시간

정예인의 첫 번째 팬미팅 '더 퍼스트(THE FIRST)'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정예인은 2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진행된 첫 번째 팬미팅 '더 퍼스트'를 통해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이날 1부 오프닝 곡으로 자신의 첫 번째 디지털 싱글 '플러스 앤 마이너스(Plus n Minus)'를 열창하며 설렘 가득한 팬미팅의 시작을 알렸다. 유지애가 특별 MC로 등장, 정예인을 향한 든든한 지원사격으로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이들은 근황 토크와 함께 미공개 사진을 공개해 오직 팬미팅에서만 들을 수 있는 숨겨진 일화를 전하며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이어 사전에 전달받은 팬들의 질문에 답변하는 Q&A 코너로 즐거운 시간을 선사했다. 정예인은 첫 단독 팬미팅 소감으로 '날아올라숑'이라는 귀여운 멘트를 하는가 하면, 올해 가장 큰 소원으로 "상황이 좋아져서 팬분들과 자유롭게 만나는 것이 소원이다"고 답해 팬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2부에서 정예인은 파워풀한 커버댄스를 선보이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한층 끌어올렸다. 뿐만 아니라 러블리즈 전 멤버들을 특별 게스트로 초청, 개인 스케줄로 참석하지 못한 케이는 애정이 담긴 영상 편지를 전해 팬들의 열렬한 환호를 불러 모았다. 계속해서 정예인은 멤버들과 O, X 퀴즈 코너를 진행했고 팬들은 실시간으로 오픈채팅에 참여해 함께 소통했다. 이후 정예인은 직접 만든 비즈 팔찌를 추첨을 통해 팬들에게 선물로 전달,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담긴 '꺼내 먹어요'를 부르며 엔딩을 장식했다.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친 정예인은 "오늘 이렇게 많이 와주고 멤버들도 함께해 줘서 너무 뜻깊은 날이다. 오늘을 잊지 못할 것 같다. 앞으로 좋은 모습 많이 보여 드리겠다"는 소감과 함께 팬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4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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