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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슬기 “父=병원장, 다이아 수저 맞아” (‘라디오스타’)

‘라스’에 출연한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제2의 인생’도 대세로 만든 솔직한 야망꾼 토크를 선보였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기획 강영선/연출 김명엽 황윤상)는 양준혁, 윤성빈, 정대세, 김홍남&집사 다나카(김경욱), 신슬기가 출연한 ‘대세체전’ 특집으로 꾸며졌다.3년여 만에 ‘라스’에 출연한 레전드 ‘야구의 신’ 양준혁은 연 매출 30억 원을 올리는 ‘방어의 신’이 된 근황과 방어계 거상이 된 비결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야구선수 은퇴 14년 차에도 프로야구 해설위원으로 활동 중인 양준혁은 여전히 야구 감독에 대한 미련을 드러냈다. 야구와 방어 어느 하나 놓치지 않으려는 양준혁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1993년에 프로야구팀에 입단해 신인왕과 타격왕을 동시에 석권하는 등 양준혁이 한국 프로야구사에 남긴 대기록도 공개됐다. 양준혁은 신인왕 시절 커플 화보를 찍은 배우 고소영의 실물을 극찬하기도. 또 그는 유일하게 인정하는 후배로 현역시절 같은 팀이었던 이승엽을 꼽아 눈길을 모았다. 그는 당시 이승엽이 더 잘할 수 있도록 자신이 서포트하자, 팀이 잘되고 오히려 자기 연봉까지 올랐다면서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했다.제23화 평창 동계올림픽 스켈레톤 남자 금메달리스트이자 ‘피지컬:100’에서 전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아이언빈’ 윤성빈이 ‘라스’에 입성했다. 그는 올림픽에서 금메달을 땄을 때보다 더 벅찼던 순간으로 영화 ‘아이언맨’의 주인공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와 만났던 일화를 꼽았다. 이어 그의 사인이 담긴 헬멧도 공개해 시선을 모았다. 또한 해외 선수들 사이에서 호랑이 연고 열풍을 이끈 사연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윤성빈은 그만이 가능한 특급 개인기로 ‘노르딕 컬’을 선보였는데, 양준혁과 정대세가 힘을 합쳐도 상대가 안 되는 막강 코어와 하체 근육 클래스를 입증해 감탄을 안겼다. 그는 이날 닮은꼴인 SG워너비 김진호 모창으로 수준급 노래 실력까지 뽐냈다. 전 축구선수 정대세는 예능 대세를 향한 야망을 불태웠다. 그는 ‘롤 모델’인 추성훈의 ‘콜라 원샷 후 트림 참기’ 개인기 빼앗기를 시도, 그만의 짤을 탄생시켜 폭소를 안겼다. 또한 명품 슈트부터 시계까지 추성훈을 오마주한 패션으로 시선을 모으기도.정대세는 축구선수 은퇴 후 방송 출연과 축구 해설 중계, ‘피지컬:100 시즌2’ 출연 후 인기를 실감 중인 근황과 ‘인민 루니’ 수식어로 불리던 축구선수 시절 활약상도 공개됐다. 특히 타임지에 실릴 정도로 화제가 된 정대세의 눈물 사진에 담긴 일화, 전 세계 리그를 섭렵한 축구 레전드 시절도 언급돼 눈길을 끌었다. 5개 국어가 가능한 정대세는 포르투갈어로 자기소개를 하면서도 예능 야망을 어필해 웃음을 자아냈다.개그맨 김경욱은 다나카에 이어 ‘53세 트로트 신성 김홍남’으로 등장해 ‘라스’의 세계관을 흔들었다. 김홍남은 이상형 장도연과의 삼혼(?)을 꿈꾸는가 하면, ‘MZ의 아이콘’이 된 근황, ‘워터밤’ 무대에 서고 싶은 꿈을 밝혔고, 스케줄을 핑계로 ‘집사 다나카’로 체인지해 폭소를 자아냈다.집사 다나카는 인기가 하락했지만, 미련이 남아 집사로 이직했다면서 최근 숏폼에서 ‘잘자요 아가씨’ 챌린지로 다시금 열풍을 일으키며 ‘MZ 대세’가 된 근황을 전했다. 그는 우연히 비행기에서 만난 BTS 정국과 ‘엄치 척’을 나눈 일화 등을 공개했다. 김구라는 김홍남과 집사 다나카를 연이어 만난 이후 “다나카가 나아”라는 냉정한(?) 평가를 해 웃음을 유발했다.마지막으로, 연애 프로그램 ‘솔로지옥2’에서 덱스와 설레는 썸으로 화제를 모은 ‘서울대 얼짱 음대생’ 출신 배우 신슬기는 솔직 당당한 매력을 뽐냈다. 덱스의 플러팅이 폭발한 ‘솔로지옥2’ 속 화제의 명장면에 대한 속마음을 밝히기도. 이어 드라마 시사회에 깜짝 등장한 덱스의 감동적인 서프라이즈 이벤트를 직접 제보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솔로지옥3’를 본 소감 질문에는 “신슬기만 한 출연자는 없더라”라는 자신감 넘치는 신슬기의 통통 튀는 매력이 눈길을 끌었다.드라마 ‘피라미드 게임’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신슬기는 ‘피라미드 게임’ 속 서도아 캐릭터와의 닮은 점을 공개했다. 초-중-고등학교 때까지 반장을 도맡아 하고, 병원장의 딸이라는 사실을 밝힌 그는 의사 아버지의 재력을 묻는 MC들 앞에 “다이아 수저 맞다”라고 해맑게 인정해 시선을 집중시켰다.‘피라미드 게임’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김지연, 장다아 등 출연진들과의 우정을 자랑하기도. 촬영 중 긴장했던 순간에 중심을 잡아준 김지연에게 고마움을 전하는가 하면, 악역을 맡은 장다아가 실제로는 천사 같고 씩씩하다면서 “지금도 독서 토론을 가장한 와인 모임을 한다”고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02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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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인봉 딸' 표바하, 쇼핑몰 CEO인 '남자 28번'과 열애설까지? '잠만사'서 달달 데이트

'잠만 자는 사이'의 '여성 7번' 표바하가 '남성 28번'과 아찔한 러브라인을 이어가 눈길을 끈다. 지난 14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서는 남녀 8명의 출연자가 '독수공방 하우스'에 입소해 단체 생활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는데 이중 '여성 7번'이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확인됐다. 이후 표바하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잠만사'에서의 그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렸다. 1~2회에서 그는 '남성 28'번과 서로 호감이 통해서 시크릿 밤 데이트를 나갔다. "남자 볼 때 가슴과 엉덩이를 본다"고 솔직하게 밝힌 표바하는 쇼핑몰 CEO인 ''남성 28번'의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에 반한 듯한 모습이었고, 두 사람은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숙소에서도 한 침대를 쓰는 과감한 행보로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의 장면이 '잠만 자는 사이'의 일러스트 포스터 주인공임이 드러나기도 해, 혹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주 21일 금요일 공개되는 '잠만사' 3~4회에서는 더욱 아찔한 삼각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MC 정혜성은 출연자들의 삼각 관계를 본 뒤 "저 XX가"라고 과몰입 반응까지 터뜨렸다는 후문. 과연 정혜성, 노홍철, 죠지 등 3MC를 심장 폭발하게 만든 삼각 관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표바하는 2018년 방영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아빠 표인봉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0.20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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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취향메이트→폭풍 육아..FT아일랜드의 '찐' 일상

FT아일랜드가 '전지적 참견 시점'에 완전체로 돌아왔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82회에서는 군백기를 끝내고 완전체로 돌아온 FT아일랜드와 이시영의 리얼 일상이 시청자들을 찾아갔다. 이홍기는 매니저와 범상치 않은 취향 메이트 일상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홍기의 작업실에서 살고 있다는 매니저는 이홍기와 골프, 헬스, 라이딩을 함께 즐겼다. 특히, 두 사람은 바이크와 헬멧 커플템까지 장착하며 남다른 찰떡궁합을 과시했다. 뿐만 아니라 이홍기의 제안으로 운동을 시작했다는 매니저는 무려 13kg 감량에 성공했다고 제보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이홍기는 마치 헬스 트레이너처럼 매니저의 운동을 꼼꼼히 봐줬다. 이에 매니저는 “홍기 형과 함께 취미 생활을 즐기며 성격이 긍정적으로 바뀌었다”라고 제보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이재진은 친누나인 배우 이채원과의 남매 일상을 드러냈다. 이재진은 누나를 향해 군악대 당시 배운 악기 유포니움으로 애국가를 연주했다. 이어 이재진은 이채원 표 김치볶음밥을 '폭풍 흡입'하며 웃음 넘치는 아침 일상을 즐겼다. 그런가 하면 다둥이 아빠 최민환은 친정에 간 아내 율희를 대신해 육아템으로 어질러진 집을 정리하고 설거지, 분유 병 삶기, 아기 옷 빨래까지 하며 야무진 살림꾼 모습을 드러냈다. 이와 함께 FT아일랜드의 신곡 '말이 안 돼' 라이브 콘텐츠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뭉친 FT아일랜드는 “팀 스케줄 오랜만이네”라며 한껏 들뜬 모습을 드러냈다. 대기실에서부터 서로의 연애 스타일을 폭로하며 티키타카를 드러낸 FT아일랜드는 촬영이 시작되자 프로의 눈빛을 장착, 완벽한 라이브 하모니를 펼쳐보였다. 이시영은 아들 정윤이를 업고 북한산 등반을 마친 후 곧장 근력 운동에 나서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건장한 성인 남성에게도 쉽지 않은 10kg 아령을 가뿐히 들고 어깨 운동을 하는가 하면, 승모근 운동, 난이도 극상의 복근 운동까지 쉴 틈 없이 이어가 스튜디오를 놀라움으로 물들였다. CG처럼 완벽하게 빚어진 이시영의 근육이 절로 감탄사를 이끌어냈다. 또한, 이시영은 숏폼 콘텐츠 촬영 현장을 공개했다. 1650만 팔로워 수를 자랑하는 이시영은 랜선남친 '최준' 김해준과 사극 콘셉트의 숏폼 영상 촬영을 위해 전남 나주로 향했다. 이시영과 김해준은 정통 사극 연기를 펼치다가도, 서로의 얼굴만 봐도 박장대소를 터트려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촬영을 마친 이시영은 스태프들과 함께 나주 홍어 맛집으로 향했다. 홍어 삼합부터 홍어 무침, 홍어 탕수육, 홍어애국, 홍어 튀김에 이르기까지 푸짐한 홍어 정식 한 상이 차려졌다. 홍어를 처음 먹어본다는 이시영은 “생각보다 맛있었다. 중독되는 맛”이라며 홍어 먹방을 즐겨 MC들을 놀라게 했다. 하지만 이시영은 난이도 최상인 홍어 튀김을 먹은 뒤에는 그 알싸한 맛에 폭풍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전참시’에서는 신인 그룹 아이브가 다비이모 이후 처음으로 데뷔 쇼케이스를 펼쳤다. 흐트러짐없는 칼군무와 신인답지 않은 무대 매너로 ‘전참시’ 출연진들을 사로잡았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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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설렘 가득한 분위기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설레는 무드를 드러냈다. 31일 두 번째 정규 앨범 ‘혼돈의 장: FREEZE’로 컴백을 앞둔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20일 공식 SNS 채널에 마지막 콘셉트 포토 ‘YOU’ 버전을 올렸다. 16일 ‘WORLD’ 버전을 시작으로, 18일 공개한 ‘BOY’에 이어 ‘YOU’ 버전을 끝으로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를 모두 선보였다. 이번 무드 티저에는 ‘YOU’라는 문구와 함께 풍선, 헬멧, 영화표, 꽃다발, 아이스크림이 등장해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풍겼다. 개인 콘셉트 포토에는 무드 티저 속 소품을 들고 있는 다섯 멤버의 모습이 담겼다. 무엇보다도, 멤버들의 소품과 그 모습이 커플을 연상케 해 특별함을 더했다. 두 장의 영화표와 음료를 들고 있는 수빈, 자신의 것과 똑같은 헬멧을 들고 선 연준, 그리고 범규는 두 개의 아이스크림을 들고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하트 모양의 풍선을 든 태현과 꽃다발을 쥔 휴닝카이 역시 ‘누군가’가 올 것 같은 방향을 바라보는 모습으로 풋풋하면서도 설레는 감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사전예약 판매 6일 만에 선주문 52만 장을 기록,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25일과 26일 트랙리스트와 앨범 프리뷰를 공개하며 열기를 이어갈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5.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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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최송현, 절친도 인정한 러브시그널…혜림♥신민철 등장 예고

'부러우면 지는거다' 최송현이 '프리 어벤져스' 15년 지기 아나운서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만남을 가진 가운데, 그들도 인정한 러브 시그널과 두 사람을 향한 응원이 훈훈함을 안겼다. 다음주 원더걸스 혜림과 남친 신민철의 첫 등장이 예고돼 궁금증을 높였다. 30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최송현 다이버 이재한, 이원일 김유진 PD, 지숙 이두희 커플의 리얼 연애 모습이 공개되며 눈길을 모았다. 이날 최송현은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32기 KBS 아나운서 어벤저스 동기 전현무, 이지애, 오정연과 회동을 가졌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남자친구 멋있더라"라며 부러워했고 최송현은 "나한테만 다정하다"며 남친 자랑을 감추지 못했다. 오정연과 이지애는 결혼에 전혀 관심 없던 최송현의 달라진 모습에 놀라기도 했다며 "너무 보기 좋았다. 당당하게 확신에 차서 말하는 게 멋져 보였다"라고 말하며 운명의 짝을 만난 최송현의 행복한 모습에 흐뭇함을 드러냈다. 뒤늦게 합류한 전현무 역시 최송현의 열애에 응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최송현과 이재한의 영상을 찾아봤다며 "표정에서 '찐'이 나오더라. 행복해 보여서 좋았다. 결혼 안 한다고 했었는데 이번에 결혼하겠구나 느꼈다"고 두 사람을 응원했다. 이어 이재한이 회동 장소에 도착, 최송현 절친들과의 본격적인 만남이 예고되며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지숙, 이두희 커플이 반전미 폭발한 서킷 데이트로 안방의 연애세포를 일깨웠다. 레이서로 변신한 이두희와 그의 취미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지숙. 서로의 반전 어린 모습에 또다시 반해버린 현실 커플의 꿀 뚝뚝 모먼트가 제대로 심쿵을 유발했다. '금손' 지숙은 빠른 손놀림으로 이두희 차의 타이어를 교체, '숙가이버'의 매력으로 이두희를 매료시켰다. 서킷장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 지숙은 그를 위해 새벽에 일어나 도시락을 준비했음을 밝혔고 감동에 울컥한 이두희는 "내가 더 잘할게!"라며 지숙을 향해 더 커진 사랑을 드러냈다. 지숙 역시 이두희의 반전 매력에 푹 빠져들었다. 이두희는 지숙에게 레이싱 슈트를 선물했고 두 사람은 함께 레이싱에 도전했다. 함께 서킷장으로 향하는 가운데 지숙은 헬멧을 쓴 이두희에게 깜짝 뽀뽀로 설렘 폭발 모먼트를 탄생시켰다. 그러나 5MC는 "입술 놔두고 왜 헬멧에 하느냐"며 오히려 분노의 반응을 내놔 웃음을 안겼다. 이원일과 김유진 PD는 둘만의 러브하우스에서 첫 만찬을 함께 하며 더욱 사랑이 무르익는 모습으로 부러움을 자아냈다. 이원일은 두 사람이 함께 살아가게 될 신혼집에서 직접 김유진 PD만을 위한 사랑의 요리에 나섰다. 표고버섯타락죽과 조개홍합찜, 냄비 스테이크 등을 직접 만들며 요섹남의 매력을 제대로 어필했다. 김유진 PD는 요리하는 이원일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일할 때 멋있는 거 같다. 너무 행복하다"고 달달한 반응을 보였다. 요리를 마친 이원일을 고생했다며 포옹해준 김유진 PD는 자신만을 위한 이원일의 요리를 맛보고 "미쳤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요리로 더욱 달달해진 두 사람의 알콩달콩 사랑 풍경이 절로 흐뭇함을 자아냈다. 다음 예고편에선 연애 7년 차 커플인 원더걸스 출신 혜림과 태권도 선수 신민철 커플의 등장이 예고되며 더욱 강력해진 달달함으로 무장한 활약을 기대케 했다. '부러우면 지는거다'는 실제 연예인 커플들의 리얼한 러브 스토리와 일상을 담으며 연애와 사랑, 결혼에 대한 생각과 과정을 담는다.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1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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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지' 지숙♥이두희, 텐션 폭발 레이서 커플 '헬멧 뽀뽀'

'부러우면 지는거다' 지숙, 이두희가 커플 서킷 슈트를 입고 레이서로 변신한다. 오늘(30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MBC '부러우면 지는거다'에는 지숙, 이두희 커플이 셀프 공기청정기 만들기, 셀프 프로필 사진 찍기에 이어 스피드 레이서로 변신해 서킷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진다. 서킷은 지숙의 남자친구 이두희의 취미생활이다. 과거 연인이 되기 전 이두희가 지숙의 마음을 얻기 위해 데려갔던 서킷장에서 커플로서는 처음으로 데이트를 하게 된 것. 지숙은 서킷장을 가기 전 '숙가이버'로 변신해 이두희 차량의 타이어를 직접 교체해준다. "이 좋은 걸 왜 형들이랑만 했어?"라며 한껏 신이 난 모습을 보여준다. 블랙의 서킷 슈트와 헬멧을 커플로 맞춰 입은 지숙과 이두희의 모습이 담긴다. 지숙과 이두희의 로맨틱한 '헬멧 뽀뽀' 모습은 '부럽지 샷'을 예고하며 보는 이들의 설렘 지수를 높이고 있다. 이두희는 서킷 위를 폭풍 질주하며 이제껏 보여주지 않은 카리스마와 '업텐션'을 뿜어낸다. 또 '레이서 꿈나무' 지숙은 드리프트에 도전해 미친 열정을 드러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3.3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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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에 실내 주말데이트 늘어, 스크린야구장 리얼야구존 '관심'

날씨가 점점 추워지면서 데이트 코스를 고민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추위를 피하기 위해 최근에는 실내에서 주말데이트를 보내는 커플이 많다. 야외 데이트 못지 않게 실내에서도 즐거운 주말데이트를 즐길 수 있는 곳이 많아졌기 때문이다. 대표적인 실내 주말데이트 코스로는 카페나 영화관, 만화방 등이 있다. 이 같은 데이트 코스는 정적이고 차분한 데이트를 즐기기에는 제격이지만 자주 접하는 데이트 장소이기 때문에 자칫 지루하고 따분한 데이트로 이어질 수 있다. 최근에는 실내에서도 활동적인 특별한 데이트를 즐길 수 있다. 스크린스포츠는 외부 날씨의 제약을 받지 않고 실내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스크린야구장은 국민 스포츠인 야구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가상현실(VR) 붐을 타고 스크린야구장의 인기가 높아지는 가운데, 누구나 손쉽게 즐길 수 있는 실내 스포츠 컨텐츠인 스크린야구장은 곳곳에서 만날 수 있다. 인원과 장비 제약이 없으며, 생각보다 조작이 어렵지 않고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초보자들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런 가운데 '리얼야구존'은 박진감 넘치는 사운드와 스크린, 생생한 타격감을 앞세워 전국 200호점 계약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모임으로 스크린야구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응원석도 따로 마련되어 있어 간단한 식음료를 함께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리얼야구존에서는 각 지점마다 헬멧과 장갑, 팔꿈치 보호대, 정강이 보호대 등의 보호 장구는 물론 올바른 스윙 자세를 안내하는 동영상 강좌를 제공해 초보자의 문턱을 낮췄다고 강조했다. 리얼야구존 관계자는 "실제 야구선수 출신인 안치용 해설위원이 제작한 ‘안치용의 리얼레슨’을 통해 초보자도 안정적으로 스윙 자세를 배울 수 있다. 또한 검증을 거친 피칭머신과 타석 플레이트, 레디 페달 등의 안전장치를 도입해 부상 및 안전사고에도 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무엇보다 루키룸, 마이너룸, 메이저룸 등 실력에 따른 다양한 룸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신의 실력에 맞춰 야구를 즐길 수 있다. 프로용 피칭머신은 3개의 휠로 7가지 다양한 구종을 제공하며, 피칭머신의 경우 총 6단계의 게임 난이도 조절이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이승한기자 2018.12.08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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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IS] "신동·김이나 오작교"…'하트시그널' 서주원♥김민영 결혼

'하트시그널' 시즌1 출신 카레이서 서주원(24)과 모델 겸 방송인 김민영(27)이 결혼한다.서주원, 김민영 커플은 11일 오후 서울의 한 모처에서 비공개로 웨딩마치를 울린다. 앞서 공개된 웨딩화보에서 두 사람은 모델 같은 비주얼 케미를 과시하며 사랑스러우면서도 로맨틱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답게 유니폼과 헬멧을 활용하여 눈길을 끈다.서주원과 김민영은 채널A ‘하트시그널’ MC를 맡았던 신동과 김이나의 소개로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서주원은 “종영 이후 슈퍼주니어 신동 형과 작사가 김이나 누나와의 술자리에서 이상형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구체적으로 한 명이 있다고 말했고 그 이상형이 바로 김민영이었다”며 “동이 형과 이나 누나가 김민영과 친분이 있다고 해서 운 좋게 소개 시켜주었고 몇 번의 만남 이후 2017년 마지막 레이싱 대회에 초대했다. 이후 자연스럽게 깊은 연인 사이가 되었다”며 “원래 듣던 성격과 반대로 정말 나에게 따뜻함으로 다가왔고, 내 못난 성격도 모두 맞춰주는 배려심 깊은 모습에 반해 결혼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계기를 밝혔다.김민영은 “예비신랑이 연하였기 때문에 결혼을 할 것이라는 기대는 없었다. 결혼을 하게 되더라도 아주 먼 미래에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서로 깊게 사랑하며 양가부모님의 사랑과 응원으로 자연스럽게 결혼을 하게 되었다”며 “아직 부족한 것이 많지만 좋은 아내가 되고 싶고, 늘 재미있고 행복하게 함께 하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두 사람은 결혼 전후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다. 서주원은 카레이서 활동을 하면서 오는 10월 초 파인다이닝 레스토랑 ‘묘미’를 오픈할 예정이며, 김민영은 꾸준히 모델활동을 하면서 체형관리센터 오픈 및 화장품 브랜드를 런칭할 예정이다.한편 서주원은 2008년 카트레이서 데뷔 후 2010년 코리아카트챔피언쉽 최연소 챔피언을 거머쥐고 2013년 한국인 최초 일본 카트 시리즈 챔피언 등 큰 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10년 동안 카레이서로 활동 해오고 있다. 김민영은 10년차 뷰티, 피팅 모델로 SBS 유희낙락, 온게임넷의 하스스톤, 게임플러스 등 다수 게임프로그램에 출연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11.11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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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민♥황미나, 연애의 맛에 푹 빠진 "따라쟁이"

김종민 황미나 커플이 달달한 연애의 맛을 자랑했다. 황미나는 8일 자신의 SNS에 "따라쟁이"라는 글과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나란히 헬멧을 쓰고 턱받침 포즈를 취한 김종민, 황미나의 모습이 담겨 있다. 두 사람은 환한 미소로 카메라를 응시, 달달함을 물씬 풍기고 있다. 김종민 황미나 커플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소개팅을 첫 만남을 가졌다. 이후 리얼과 비즈니스를 오가는 썸으로 안방극장에 설렘을 선사하고 있다. 프로그램 최고 인기 커플로 등극하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황미나는 1993년생이다. 현재 TV조선 기상캐스터로 일하고 있다. 김종민은 2000년 코요태로 가요계 데뷔, 현재 각종 예능에서 활약 중이다. 두 사람은 14살의 나이 차를 자랑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10.08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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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랑]엘리시안강촌 스키장-퇴근 후 편하게 즐기는 데일리 스키장

지난 달 24일 오픈한 강원도 춘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올 시즌 운영 목표를 '퇴근 후 편하게 즐기는 데일리 스키장'으로 정했다. 접근성이 탁월하기 때문에 퇴근 후 스키를 타고 돌아갈 수 있어서다. 국내 스키장 중 전철을 타고 갈 수 있는 유일한 스키장이 바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다. 용산역에서 출발하는 준고속열차 ITX 청춘열차를 이용하면 스키장 바로 앞 백양리역에서 내릴 수 있다. 자동차를 이용할 경우에도 서울에서 1시간이면 닿을 수 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에서도 보기 힘들 정도로 접근성이 탁월하다. 게다가 전철이나 자가용 이용이 불가능한 고객들을 위해서 수도권 무료 셔틀버스를 상시 운행한다. 수도권에만 20개노선에 110개의 정류장에 정차한다. 가족단위로 찾거나 직장 동료끼리 술자리 대신 친목 스키도 가능한 곳이 바로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이다. 무빙워크 설치 등 편의시설 대폭 확충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전철타고 가는 스키장으로 유명하다. 언제든지 찾기 쉬운 스키장이다. 특히 2017~18년 시즌은 평창 겨울 올림픽이 열리는 시즌이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올림픽 경기장은 아니지만 스키장 이용객들을 위해 과감한 투자로 교통 편의 시설과 스키장 이용 편의 시설 등을 확충했다. 우선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안전과 편의를 위해 초보자 슬로프에 무빙워크를 추가 설치했다. 기존에는 초보자가 정상까지 올라가기 어려웠지만 무빙워크의 설치로 정상까지 올라가서 쉽게 내려올 수 있도록 했다. 이는 스키장 입문자 및 초보자들도 즐겁게 스키를 즐길 수 있도록 대중화를 추구하는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의 의도가 잘 반영한 사례라 할 수 있겠다. 또 스키장 제일 꼭대기에는 중식 레스토랑인 '청춘반점'을 운영하는 등 부대시설도 보강됐다. 서울 및 수도권에서 명소로 알려지면서 외국인 방문도 늘어나 내부 음식점 중 할랄음식을 판매하는 코너도 마련했다. 가족과 친구 모임까지 즐길 수 있는 종합 리조트답게 먹거리와 즐길거리도 한층 보강된다. 특히 콘도 2층 '엘바'의 수제맥주 맛은 서울 시내 어느 맥주집에서도 맛볼 수 없다는 것이 고객들의 평가이다.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의 새로운 추억을 선사해줄 먹거리인 셈이다. 다양한 혜택과 이벤트로 재미있는 스키장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매년 이용객도 늘고 그에 비례해서 만족도도 높다. 다양한 할인 혜택을 줘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우선 제휴 신용카드사 할인은 기본이고, 생일자·학생·커플 등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 할인을 준비해 놓았다. 야간과 심야, 백야 스키 이용객들을 위해서는 리프트와 장비가 결합된 패키지 상품을 최대 60% 까지 할인해준다. 특히 리프트와 장비 렌털을 묶은 패키지 상품을 운영하고 있어 맨 몸으로 스키장을 방문해도 경제적으로 부담 없이 이용을 할 수 있다. 장비 뿐 아니라 스키복·고글·헬멧·보호대·장갑까지 대여해준다. 스키시즌의 하이라이트인 크리스마스에는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또 12월 31일 연말행사 시에는 불꽃놀이, 횃불스키, 해넘이 카운트다운 등을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뮤지션 공연도 예정되어 있다. 2018년 1월에는 주말마다 뮤지션 공연 및 가족 레크리에이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오는 15일부터 데일리 스키장의 장점을 극대화하기 위해 기존 밤 10시부터 운영하던 심야 스키를 오후 9시30분으로 당겼다. 스키어들에게 30분 더 스키를 타도록 하기 위해서다. 차별화된 키즈 스키 스쿨 엘리시안강촌 스키장은 이번 시즌 키즈 스키스쿨을 운영, 아이들이 스키와 스노보드를 쉽게 마스터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국가대표 출신 코치진이 운영하는 속성과정의 경우, 강습은 물론 리프트, 장비렌털에 중식·셔틀버스·보험 가입 등 스키를 배우는데 필요한 모든 부분을 제공해준다. 추가 비용이나 준비할 사항이 전혀 필요 없다. 속성과정 말고도 심화과정·일반과정 등 다양한 강습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부모님 쉼터, 강사미팅, 티켓팅, 장비 착용 등 편의를 위하여 라운지도 별도로 운영한다. 글=이석희 기자 seri1997@joongang.co.kr 사진=엘리시안강촌 리조트 2017.12.05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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