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4일 첫 공개된 웨이브 예능 '잠만 자는 사이'에서는 남녀 8명의 출연자가 '독수공방 하우스'에 입소해 단체 생활을 하는 모습이 펼쳐졌는데 이중 '여성 7번'이 개그맨 표인봉의 딸 표바하로 확인됐다.
이후 표바하는 뜨거운 화제를 모았고, '잠만사'에서의 그의 러브라인에도 관심이 쏠렸다. 1~2회에서 그는 '남성 28'번과 서로 호감이 통해서 시크릿 밤 데이트를 나갔다. "남자 볼 때 가슴과 엉덩이를 본다"고 솔직하게 밝힌 표바하는 쇼핑몰 CEO인 ''남성 28번'의 훤칠한 비주얼과 피지컬에 반한 듯한 모습이었고, 두 사람은 바닷가 데이트를 즐기며 달달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숙소에서도 한 침대를 쓰는 과감한 행보로 모두의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들었다.
아울러 이날의 장면이 '잠만 자는 사이'의 일러스트 포스터 주인공임이 드러나기도 해, 혹시 두 사람이 최종 커플이 된 것 아니냐는 의견이 벌써부터 뜨겁다.
이번주 21일 금요일 공개되는 '잠만사' 3~4회에서는 더욱 아찔한 삼각 관계가 드러날 예정이다. MC 정혜성은 출연자들의 삼각 관계를 본 뒤 "저 XX가"라고 과몰입 반응까지 터뜨렸다는 후문. 과연 정혜성, 노홍철, 죠지 등 3MC를 심장 폭발하게 만든 삼각 관계의 주인공이 누구일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표바하는 2018년 방영된 tvN 예능 '둥지탈출3'에 아빠 표인봉과 동반 출연한 바 있다. 최근에는 뮤지컬 '블루헬멧 : 메이사의 노래'에 캐스팅돼 무대에 오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