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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하지원, 최동구‧박진표 감독과 의리...‘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장 ‘커피차’ 직접 배달

배우 하지원이 SBS 새 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 현장에 직접 커피차를 배달해 ‘한솥밥 식구’ 최동구와 연출자 박진표 감독을 향한 열혈 지원사격에 나섰다.13일 소속사 해와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하지원은 최근 ‘지옥에서 온 판사’ 촬영 현장을 방문해 최동구를 비롯한 배우, 스태프에게 시원한 음료와 간식을 제공했다. 폭염 속에서도 촬영을 이어 나가는 배우들과 스태프를 위해 하지원이 커피차와 함께 나타나 폭발적인 호응을 자아냈다는 전언이다.또 하지원은 ‘지옥에서 온 판사’ 연출자인 박진표 감독과 지난 2009년 영화 ‘내 사랑 내 곁에’를 함께 촬영하며 돈독한 관계를 쌓아왔던 터. 두 사람과의 특별한 인연으로 인해 하지원이 직접 촬영장을 찾게 됐고, 현장에서는 박진표 감독 및 최동구와 환한 미소로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남다른 에너지를 불어넣었다. 소속사 선배 하지원의 ‘특급 지원사격’으로 함박웃음을 지은 최동구는 “무더위에 촬영을 진행하느라 다소 지쳐 있었는데 선배의 특별한 선물과 든든한 응원 덕분에 큰 힘을 얻었다”며 “고삐 풀린 망아지 같은 캐릭터인 ‘선호’ 역을 더욱 열심히 연기해 ‘지옥에서 온 판사’의 신스틸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한편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의 몸에 들어간 지옥에서 온 악마 강빛나(박신혜)가 지옥보다 더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들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선악 공존 사이다 액션판타지다. 극중 최동구는 5선 국회의원의 아들 정선호 역을 맡았다.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13 14:26
연예일반

‘솔로 컴백’ 유키스 수현, 이준영 커피차 선물 인증 “역시 내 동생!”

그룹 유키스 수현이 이준영과의 변함없는 우정을 과시했다. 유키스 수현은 지난 5일 자신의 SNS를 통해 유키스 출신 배우 이준영으로부터 받은 커피차를 인증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현은 이준영의 커피차 선물 앞에서 환한 미소와 볼 하트 포즈로 애교 섞인 감사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준영의 “우리 형 파이팅”, “수현이 형 잘 부탁드립니다”라는 배너 속 따뜻한 응원 문구가 훈훈함을 안기는가 하면, 이에 수현은 “내 동생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 날 너무 잘 먹었어”라는 화답을 건네며 ‘찐형제’ 케미스트리와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다. 이번 커피차 선물은 최근 솔로 앨범을 발매한 수현의 지원사격을 위해 이준영이 준비한 깜짝 이벤트로, 변함없이 돈독한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두 아티스트의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수현은 지난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카운트 온 미’를 발표하며 솔로 컴백을 알렸다. 타이틀곡 ‘소주의 요정’은 록 기반의 팝 댄스 곡으로, 재즈, 블루스 등 다채로운 장르적 요소를 가미해 음악적으로 풍성한 느낌을 선사, 수현 특유의 청량하고 시원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호평을 이끌어내고 있다. 한편, 수현은 신곡 ‘소주의 요정’으로 각종 방송 및 무대를 통해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08.0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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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FC구척장신 vs FC개벤져스 빅매치(feat.한혜진)

드디어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의 빅매치가 펼쳐진다. 2일 방송되는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에서는 FC구척장신과 FC개벤져스가 맞붙는다. 이번 경기는 현재 리그 순위 1, 2위 팀의 맞대결로, 초유의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양 팀 모두 2승씩 적립하고 다득점으로 상위에 랭크된 만큼 이들이 보여줄 플레이가 기대를 모은다. 특히, FC구척장신을 응원하기 위해 前주장 한혜진의 방문이 예고돼 눈길을 끈다. FC구척장신은 지난 두 경기에서 10골을 기록한 최다 득점팀으로 리그 1위에 올라 있다. 이 기세를 이어가기 위해 한혜진이 지원사격에 나선 것. 시즌1 당시 팀의 정신적 지주로 활약했던 그녀는 커피차와 함께 깜짝 등장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그라운드가 아닌 응원석에 자리한 한혜진은 손수 준비한 ‘정신이 육체를 지배한다‘ 슬로건까지 꺼내 들며 기대감을 더했다. 천군만마 같은 응원을 받은 FC구척장신은 남다른 자세로 경기에 임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악바리 한혜진은 눈물까지 보이는 등 응원을 멈추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매 경기 2골씩 기록하고 있는 불꽃 스트라이커 이현이는 또 한 번의 득점을 준비한다. 득점으로 기세를 몰아 팀을 승리로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2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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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4' 송승헌, tvN 커피차 지원사격에 훈훈 미소로 화답

배우 송승헌이 드라마 '보이스4' 촬영 중 근황을 공개했다. 송승헌은 5일 자신의 SNS에 "tvN 감사감사!!"라는 글과 함께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승헌은 tvN 측이 현장에 선물한 커피차 앞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시크한 올블랙 스타일링과 훤칠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보이스'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이번 시즌4에 새롭게 합류한 송승헌은 형사 데릭 조 역을 맡아 이하나(강권주 역), 손은서(박은수 역), 강승윤(한우주 역) 등과 호흡을 맞춘다. 오는 18일 오후 10시 50분 tvN에서 첫 방송.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5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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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살고 볼일' 제이쓴, 홍현희 위해 커피차 지원사격...한혜진 "배 아프다"

인테리어 디자이너 제이쓴이 아내 홍현희를 위한 ‘커피차’ 지원사격에 나선다.제이쓴은 13일(일) 방송하는 MBN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하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 ‘커피차’와 함께 촬영장에 깜짝 등장한다.제이쓴이 직접 준비한 커피차에는 ‘오래 살고 보니 오늘은 혀니가 쏜다!’라는 센스 있는 현수막과 함께 ‘희쓴 부부’의 커플 사진, 홍현희 얼굴이 담긴 컵홀더 등 아내를 생각한 구성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커피차의 ‘진짜 주인공’인 본선 진출자 ‘TOP 10’을 만난 제이쓴은 자신을 “홍현희와 같이 사는 사람”이라고 소개하며, 따뜻한 커피와 차를 살갑게 건넨다. “실물이 훨씬 잘 생기셨네요”라는 도전자들의 칭찬에 “그런 건 크게 말씀해 주세요”라고 너스레를 떤 제이쓴은 “무엇보다 현희 씨 잘 부탁드려요”라며 진한 애정을 드러낸다.‘커피 타임’의 말미 현장을 방문한 홍현희는 주체할 수 없는 함박웃음을 보이며 제이쓴을 반갑게 맞이한다. 하지만 막상 제이쓴은 홍현희의 등 뒤로 모습을 드러낸 한혜진에게 먼저 악수를 건네, “여보, 날 챙겨!”라는 홍현희의 원망 섞인 반응을 유발한다.더욱이 부부의 ‘쿵짝 케미’에 괜한 심술이 난 한혜진은 “커피가 잘못된 것 같다, 마시니까 배가 아프다”라며 장난기 섞인 컴플레인을 가동, 분위기를 더욱 훈훈하게 만든다.제작진은 “제이쓴의 깜짝 이벤트 덕분에 ‘TOP 10’이 ‘생애 처음 받아보는 선물’이라는 감격을 전해, 이후로 더욱 파이팅 넘치는 경연 촬영이 진행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아울러 “만족스러웠던 커피차 지원에 이어, 홍현희의 주문으로 제이쓴이 새롭게 공약한 ‘결승전 간식차’의 정체는 무엇일지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한편 국내 최초 시니어 선발 오디션 MBN ‘오래 살고 볼일’ 9회에서는 앞서 ‘가족’과 함께한 화보 촬영의 결과가 발표된다. 나아가 4차 미션으로 1:1 대결 ‘액션 화보’ 촬영이 시작되며 치열한 경쟁에 불을 붙인다. 13일(일) 오후 6시 방송한다.홍신익 기자 2020.12.11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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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토크②] 김강우 "두 아들에겐 엄한 父, 예의 어긋난 건 못 참아"

배우 김강우(40)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 데뷔 17년 차에 접어든 그는 MBC 주말극 '데릴남편 오작두'에서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 도시 남자 이미지가 깨졌다. 때 묻지 않은 순수한 시골 청년의 모습으로 주말 안방극장을 '심쿵'하게 만들었다. 올 하반기 또 한 번의 도전을 시도한다. 활동 영역의 틀을 깨고 예능 영역으로 확장했다. 팬들과 한층 더 가까워지기 위해 tvN '현지에서 먹힐까' 출연을 결정, 데뷔 첫 고정 예능에 나선다. 무더운 여름, 구슬땀을 흘리며 중국에서 촬영에 집중하고 있다. 김강우가 이토록 작품과 연기에 열정을 갖기 시작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다. 그는 깊은 슬럼프에 빠져 15년 동안 연기의 재미를 몰랐다고 고백했다. 2년 전 연극 '햄릿' 무대를 통해 관객과 직접 호흡하며 연기의 참맛을 깨닫고 작품에 대한 열의를 가진 것. 이젠 "일흔 살까지 쉬지 않고 달리고 싶다"며 맥주잔을 들어 올렸다. - 일을 안 할 땐 주로 무엇을 하나요."장기간이라고 해 봤자 10일 내외지만 여행을 많이 가요. 연예인이라고 하면 화려하게 재밌게 사는 것 같지만 자세히 들여다보면 별것 없어요. 작품을 안 하고 있으면 백수죠, 뭐."- 요즘도 청소에 열 올리나요."깔끔한 것을 좋아해요. 근데 요즘 기운이 없어서 청소를 못 하고 있어요. 아이들을 키우다 보니 깔끔 자체는 현실적으로 어려워요. 그럼에도 깔끔하려고 노력하죠. 청소를 사랑하진 않아요. 근데 깔끔하면 기분 좋지 않나요. 어머니, 아버지가 워낙 깔끔하신 분들이라 영향을 받은 것 같아요."- 일을 쉴 때는 아이들 케어를 직접 하나요."그러지 못해요.(웃음) 시간이 되면 해야 하는데 게을러서 일찍 못 일어나거든요. 대신 다정다감한 아빠가 되려고 노력해요. 음식을 만들죠. 잘하진 않지만 남자가 요리하면 집안 분위기가 좋아지는 것 같아요. 그래서 집에 있으면 음식을 만들어요. 간단히 고기를 구워 먹거나 '샤부샤부'를 해서 먹거나 볶음 요리나 스파게티 위주로 하죠. 애들이 아빠가 한 요리를 좋아해요. 금방금방 쉽게 하니까요."- 아들 둘이면 시끌벅적하겠어요."에너지가 넘치니까 정신 없어요. 시끌벅적하니 힘들 때도 있죠. 내 방은 출입 금지예요. (아이들이) 들어오긴 하는데 웬만하면 못 들어오게 해요. 서재 용도인데 그 방에서 영화와 스포츠, 책, 시나리오도 보고 그러죠. 그런 공간이 하나쯤 필요한 것 같아요. 혼자 있는 시간이 필요하니까요."- 아이들에게 어떤 아빠인가요."좀 엄한 아빠예요. 예의에 어긋난 행동을 하면 그런 걸 못 봐요. 사내아이들이라 엄하게 키우려고 노력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무서워하는 것도 있어요."- 지금도 아내에게 자주 편지를 쓰나요."잘 안 써요.(웃음) 시간이 없어서요. 작품을 하면 잠깐 잠만 자고 나오고 집에도 잘 못 들어가니까요. 그러니까 작품을 안 할 땐 잘해야 한다고 생각하고, 그렇게 하려고 노력하죠. 혼자서 애 둘을 보느라 힘들었을 테니까요." - 어느덧 결혼 9년 차예요."무뚝뚝한 편이고 말이 없어요. 주로 아내의 말을 듣는 편이에요. 가정 안에서 남자 역할과 여자 역할이 다르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집안일을 같이하고 아이도 같이 키워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아빠가 해야 할 역할과 엄마가 해야 할 역할이 나뉘어 있다고 생각해요. 그래서 아내가 하는 일에 시시콜콜 간섭하면 안 된다고 생각해요."- 아내가 가장 예쁠 때는 언제인가요."아이들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 예뻐요. 나 같으면 힘들어서 화냈을 것 같고 떨어져 나갔을 것 같은데 모두 감수하고 함께하는 모습이 예뻐요. 고맙고요."- 연예인 가족(처제 배우 한혜진·동서 축구선수 기성용)이라는 유명세도 때론 부담이겠어요."근데 이것 역시 들여다보면 사실 별것 없어요.(웃음) 똑같아요. 명절 때 모여서 밥 먹고 가끔 만나고, 우리 가족이 모인다고 해서 대단한 일이 벌어지진 않아요. "- 기성용씨는 어떤 동서인가요. '커피차'를 지원사격해 줬더라고요."고맙죠. 멀리서 신경 써 주고. 사실 그 친구(기성용)의 팬이었어요. 경기를 자주 봤거든요. 축구 보는 것을 좋아해서 별일 없으면 매주 챙겨 봤거든요. 그래서 처제와 결혼한다고 했을 때 당황스러웠어요. 놀랐거든요."황소영 기자>>③에서 계속사진=김민규 기자영상=이일용 기자장소=가로수길 테이블원 [취중토크①] 김강우 "'오작두' 촬영 당시 실제 약초꾼으로 오해"[취중토크②] 김강우 "두 아들에겐 엄한 父, 예의 어긋난 건 못 참아"[취중토크③] 김강우 "15년 동안 연기 재미없었다" 슬럼프 고백 2018.08.03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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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현우, 한?일 팬들의 '원티드' 촬영장에 커피차 선물

배우 지현우가 한?일 팬들에게 커피차 선물을 받았다. 최근 지현우의 한?일 양국 팬들이 SBS 드라마 ‘원티드’ 촬영장에 약 150인분의 간식과 커피차를 선물해 지현우의 드라마 촬영을 지원사격했다. 지현우의 소속사 드림티엔터테인먼트가 공개한 사진 속 지현우는 ‘지다방’이라고 적힌 커피차 앞에서 미소 짓고 있다. 커피차 옆에 세워진 배너에는 드라마 ‘원티드’에서 강력계 형사로 변신한 지현우의 역할과 관련된 '시청률은 반드시 잡는다!!'라는 센스 있는 팬들의 문구가 돋보인다. 현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현우는 더운 날 계속되는 힘든 촬영 스케줄을 소화했음에도 자신을 응원하기 위해 일본에서 와준 팬들을 촬영장에서 살뜰히 챙겼다. 땡볕 아래서 땀을 흘리는 팬들을 걱정해 세트장 건물 1층에 팬들을 위한 자리를 마련해 주고 사진 촬영과 사인은 물론, 팬들 한 명 한 명을 다 안아주는 등 특급 팬 서비스를 해 한류스타다운 면모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한편 지현우가 강력계 형사로 분하는 SBS 수목극 ‘원티드’는 22일 저녁 10시 첫 방송 된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 2016.06.20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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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연기에만 집중토록 해준 팬들에 고마워"

SBS 월화극 '대박' 장근석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주는 원동력은 무엇일까. 바로 세심한 배려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들이었다.현재 방영 중인 '대박'에서 강도 높은 투혼과 감정 열연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은 자신에게 가장 큰 사기 충전의 존재도, 채찍질이 되어주는 존재도 팬들이라고 꼽았다.팬들은 '대박'을 통해 제2의 연기인생을 펼치고 있는 장근석을 위해 드라마 방영 전부터 물심양면으로 지원사격을 해왔다. 세계 35개국에서 연합해 공항, 마트, 버스, 지하철 등에 광고를 진행하는가 하면 촬영장에서 고생하는 배우들과 스태프들을 위해 끊임없이 밥차, 커피차 등의 응원을 펼치고 있다.이에 장근석은 "예전에는 촬영장을 찾아와주신 팬들로 인해 통제가 안 되던 때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작품에서는 오로지 촬영과 연기에 집중할 수 있게 많이 도와준다. 그 배려와 응원에 더욱 책임감을 느끼고 연기에 올인할 수 있게 되는 것 같다"며 고마움을 전했다.또한 "방송이 끝나면 팬들의 반응과 모니터링도 꼼꼼히 챙겨보고 있다. 아쉽다고 생각했던 장면들에 대해 충언해주면 동질감을 느끼면서 달게 받아들인다. 이제는 말하지 않아도 알 만큼 서로의 마음을 잘 헤아리게 된 것 같다"며 팬들과의 끈끈한 결속력을 자랑했다.이처럼 팬들의 든든한 응원을 발판 삼아 더욱 촬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장근석이 남은 6회 방송을 통해 장근석(백대길)으로 어떤 활약상을 펼치게 될지 관심이 쏠린다.'대박'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6.05.27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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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 장근석 밥차엔 랍스타까지 있다

랍스타, 안심 스테이크, 치즈대하구이, 동파육. 장근석의 밥차는 클래스가 달랐다. SBS 월화드라마 '대박'에서 주인공 백대길로 분해 산전수전 공중전을 겪는 온몸 투혼을 보여준 장근석을 위해 그의 팬클럽이 통큰 지원사격을 나섰다. 장근석 팬클럽이 장근석과 같이 고생하는 제작진 200명을 위해 밥차를 부른 것.밥차는 지난 3일 일산 탄현에 위치한 촬영 현장에 나타났다. 200인분의 이동식 뷔페는 장관을 이뤘다. 치즈대하구이, 동파육 등이 있는 메인 요리 4종과 랍스타구이, 안심 스테이크 등의 숯불바베큐 6종, 4종류의 밥과 국, 9종류의 샐러드와 에피타이저, 6종의 일식, 9종류의 디저트 등 종류만 수십여 가지가 넘는 진수성찬이 차려졌다. 특히 즉석 요리 코너에서는 실제 요리사들이 초빙돼 여느 고급 뷔페와 다를 것 없는 맛과 분위기를 자랑했다는 후문.또한 테이블에 정갈하게 세팅 돼있는 '대박' 막걸리와 후식으로 준비된 센스만점 커피차는 배우, 스태프 모두에게 인기 만점이었다. 뿐만 아니라 세면도구, 수건, 양말, 보조배터리 등 현장에서 유용하게 쓰일 만한 아이템들도 준비돼 있어 감탄을 자아냈다. 여기에 '대길이가 쏘는 밥 먹으면 대박난다 전해라~', '장배우 밥먹이고 싶어서 2년을 기다리고 기다렸어요'라는 현수막 문구는 안방극장에 돌아온 장근석을 향한 팬들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이에 장근석과 모든 배우, 스태프들은 사기를 200% 충전해 촬영을 이어갈 수 있었다고 전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촬영 현장엔 세계 각국의 장근석의 팬들이 줄을 지어 커피차 등의 서포트를 대기하고 있어 '아시아 프린스'의 위엄을 보여주고 있다.장근석의 한 관계자는 "정성 가득한 팬들의 응원에 장근석은 물론 모두가 감동하여 더욱 파이팅 넘치는 촬영 분위기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좋은 연기로 보답할 수 있도록 장근석 역시 연기에 집중하고 있으니 앞으로도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고 감사함을 전했다.한편, SBS 월화극 '대박' 지난 방송에선 장근석(백대길)이 생존 본능과 불타는 복수심을 불태워 시청자들을 압도했다. 이에 앞으로 어떤 활약으로 드라마의 중심을 이끌어나갈 지 궁금증을 불러일으키고 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사진=트리제이컴퍼니 제공 2016.04.18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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