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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코앞으로 다가온 부산모빌리쇼…세계 최초 공개 모델은

2024 부산모빌리티쇼가 오는 27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28일부터 7월 7일까지 ‘넥스트 모빌리티 세상의 중심이 되다’를 주제로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20일 벡스코에 따르면 "2년 만에 돌아온 부산모빌리티쇼엔 국내외 대표 인기 완성차 업체들이 새로운 기술을 선보이기 위해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특히 참가 업체들이 선보인 세계 최초 공개 모델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먼저 아이오닉5, 아이오닉6, 코나 EV, ST1 등 전기차 라인업을 예고한 현대차는 '캐스퍼 일렉트릭'을 최초로 선보임과 동시에 브랜드 홍보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기아는 6월 계약을 시작한 EV3와 함께 EV6, EV9 등의 전시와 PBV(Platform Beyond Vehicle)만의 차별화된 전시존을 꾸려, 모빌리티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또한 기아관 스탬프 투어, EV6의 현장 시승 이벤트 등 다양하고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제네시스는 GV70, GV80쿠페, G90 블랙 등을 선보임과 동시에 미래 브랜드 비전을 대표하는 차세대 컨셉트카를 최초 공개할 예정이다. 르노코리아는 차세대 친환경 신차 개발 프로젝트 ‘오로라’의 첫 모델인 하이브리드 D SUV를 부산모빌리티쇼에서 최초 공개하며 ‘Born French, Made in Korea’를 테마로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야외에서는 르노 익스피리언스 부스를 마련하여 르노 마스터 및 마스터 캠핑카 체험존을 운영할 예정이다.BMW와 미니(MINI)는 국내 최초로 뉴M4와 BMW브랜드 최초 순수 전기 SAC인 올뉴 iX2를 포함하여 총 18가지의 모델을 전시할 예정으로 혁신적인 전기화 및 고성능 모델을 폭넓게 선보인다. 더불어 부스에서는 ‘전기차 키트 만들기’프로그램을 통해 나만의 친환경 전기차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다. 어울림모터스는 제로백 2.9초의 대한민국 최초 수제 슈퍼카인 ‘스피라 크레지티 2024’를 선보인다. 한국 호랑이와 태극기를 상징하는 요소들을 담은 독특한 외관을 갖추고 있어 절제미와 웅장함, 우아함이 공존하는 스피라의 디자인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완성차 업체들은 각 브랜드별로 벡스코 전시장 실내외로 신차 시승 행사 및 다양한 체험 행사를 마련하여 참관객들에게 다채로운 모빌리티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2024 부산모빌리티쇼 관람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오후 6시, 주말 오전 10시~ 오후 7시까지며 종료 1시간 전에 입장이 마감된다.입장권은 부산모빌리티쇼 홈페이지, 네이버, 티켓링크, 자체 예매사이트 등에서 오는 26일까지 사전 판매 중이며 사전 판매 기간에는 할인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하고 이후에는 현장에서 온·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하다. 안민구 기자 amg9@edaily.co.kr 2024.06.20 14:39
경제

연말 장식할 LA 오토쇼 22일 개막…세계 자동차 총집결

올해 마지막 모터쇼인 '2019 LA오토쇼'가 오는 22일(현지시각)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내달 1일까지 개최되는 올해 오토쇼에는 전 세계 30여 개의 완성차 업체가 참여해 총 60종 이상의 신차를 공개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내년에 출시할 투싼 완전변경(풀체인지) 모델의 미리 보기 성격인 SUV 콘셉트카를 최초로 공개한다.현대차는 앞서 지난 13일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장착된 SUV 컨셉트카 티저 이미지를 보도자료를 통해 배포했다. 티저 이미지의 앞모습은 지난달 24일 그랜저 미디어 프리뷰 행사장 현장에서 소개된 바 있다. 결론적으로 신형 투싼의 앞모습을 미리 공개한 것과 같다. 당시 해당 디자인을 소개한 이상엽 현대디자인센터장 전무는 "곧 출시가 임박한 신형 SUV(투싼을 지칭)에는 전면부 크롬 라디에이터 그릴과 주간주행등이 통합된 방식으로 적용된다”며 “현대차만이 할 수 있는 디자인 혁신이며, 이런 방식의 특허를 우리 스스로 가지고 있다”고 자신했다.기아차는 2019 니로 EV의 미디어 라운드 테이블 일정만 공개한 상태다. 그러나 오토쇼 안팎에서는 다음 달 한국에서 출시되는 기아차 K5(미국 수출명 옵티마)가 세계 최초로 공개될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독일차 브랜드도 LA오토쇼에 총집결한다.메르세데스 벤츠는 AMG 퍼포먼스의 기술력을 적용한 고성능 SUV GLS를 선보일 예정이다. BMW는 왜건 스타일의 2시리즈 그란 쿠페와 M8 그란 쿠페를, 아우디는 두 번째 전기차 모델인 이트론 스포츠백과 고성능 SUV RS Q8를 세계 최초로 공개할 예정이다. 폭스바겐은 그란투리스모(GT)와 SUV의 장점을 결합해 완성한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전기 콘셉트카 'ID. 스페이스 비전'을 공개할 계획이다. 미국 자동차인 포드·GM 등도 안방에서 열리는 오토쇼를 맞아 신차 공세에 나선다.포드는 '머스탱'을 연상시키는 배터리 전기차 쿠페형 SUV인 '마하-E'를 공개한다. 이 차는 포드 최초의 장거리형 전기차로 한번 충전으로 370마일(600㎞)을 주행하고, 미국을 대표하는 머슬카 스타일로 제작됐다. GM은 글로벌 완성차 업체 최초로 전기 픽업트럭 '사이버 트럭'을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이 밖에 도요타는 라브(RAV)4의 플로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렉서스는 기존 소형 SUV인 UX를 기반으로 만든 순수 전기차를 공개할 예정이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21 07:00
경제

현대차, SUV 컨셉트카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자동차가 ‘2019 LA오토쇼’를 앞두고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스포츠유틸리티차(SUV) 컨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13일 공개했다. 이번 SUV 컨셉트카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를 보여주는 일곱번째 작품이다. 이달 말 열리는 ‘2019 LA오토쇼’에서 세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구동되는 SUV 컨셉트카에는 기술혁신을 통해 구현된 디자인으로 제품 경험에 감성적 가치를 더하고자 하는 현대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파라메트릭 판타지와 초월적 연결성라는 두 가지 테마를 디자인적으로 구현해 냈다. 차량의 모든 표면은 서로 연결된 듯한 느낌을 자아내며 끊김없이 연결된 면과 선들이 만들어 내는 감각적 긴장감은 콘셉트카가 가진 역동성을 극대화한다. 특히 지난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된 컨셉트카 ‘르 필 루즈’와 최근 공개된 ‘더 뉴 그랜저’에 적용된 그릴과 헤드램프가 일체형으로 연결된 히든 시그니처 램프는 이번 콘셉트카에서 그 다음 단계로의 진화를 느끼게 한다. SUV 컨셉트에 적용된 ‘파라메트릭 에어 셔터 그릴’은 정지 상태에서는 그릴이 닫혀 있다가, 차량의 움직임에 따라 셔터가 움직이면서 역동적인 움직임을 강조하며, 공기역학을 고려해 연비효율을 높여주며 ‘기능’과 ‘디자인’을 동시에 노렸다. SUV 컨셉트카의 상세 제원은 이달 말 미국 LA 콘벤션 센터에서 진행되는‘2019 LA 오토쇼’에서 공개된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ongang.co.kr 2019.11.13 16:45
연예

현대차,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컨셉트카’ 티저 공개

현대자동차가 2일 걸어다니는 자동차, ‘엘리베이트 컨셉트카’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현대차의 로봇 및 전기차 기술이 적용된 '엘리베이트 컨셉트카'는 기존 이동수단의 틀을 깬 새로운 개념의 미래 모빌리티다. 2017년 11월 미국 실리콘밸리에 문을 연 현대차그룹의 오픈 이노베이션 센터 ‘현대 크래들’에서 개발했다.공개된 티저 이미지 속의 '엘리베이트 컨셉트카'는 바퀴 달린 로봇 다리를 자유롭게 이용해 기존 이동수단이 접근할 수 없었던 위험한 지형까지도 걸어서 이동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현대차는 오는 7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국제 전자제품 박람회(2019 CES)'에서 축소형 프로토타입이 작동하는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며, 이와 함께 미래 모빌리티 비전과 전략도 발표할 예정이다.또한 앞으로 기존 이동수단의 한계를 뛰어넘어 이동성의 개념을 재정의한 '엘리베이트 컨셉트카'를 통해 미래 모빌리티의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안민구 기자 an.mingu@jtbc.co.kr 2019.01.02 13:29
연예

닛산, 2014 베이징 모터쇼 참가

닛산 자동차는 4월 20일 프레스 데이를 시작으로 29일까지 열리는 '2014 베이징 모터쇼(오토 차이나 2014)'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닛산은 동펑 닛산 승용차(DFL-PV) 및 정저우 닛산 자동차(ZNA)와의 협력을 통해 올해 아시아 최대 규모의 베이징 모터쇼에서 20대 이상의 다채로운 라인업을 소개할 예정이다.이번 모터쇼에서 닛산을 대표하는 모델은 20일 프레스 데이에 세계 최초로 공개되는 ‘뉴 세단 컨셉트(New Sedan Concept)’이다. 닛산의 중요 시장인 중국을 직접 겨냥해 중국적인 디자인 DNA를 반영함으로써 독창성을 살린 컨셉트카다.뉴 세단 컨셉트의 티저 이미지는 최근 글로벌 모터쇼를 통해 공개된 다른 컨셉트카에서 볼 수 있었던 닛산 특유의 디자인 DNA를 공유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베이징에 위치한 닛산의 새로운 글로벌 디자인 센터, 닛산 디자인 차이나(Nissan Design China, NDC)와 닛산 글로벌 디자인 센터(Nissan Global Design Center, NGDC)의 협업으로 탄생한 이 모델은, 닛산 부사장 겸 최고 크리에이티브 책임자인 시로 나카무라(Shiro Nakamura)의 지휘 아래 완성되었다.디자인의 영역을 뛰어 넘은 이번 협업에 대한 더 자세한 내용은 닛산 프레스 브리핑(현지시간 4월 20일 오전 9시 30분)에서 닛산 부사장 겸 최고 기획 책임자인 앤디 팔머(Andy Palmer)를 통해 밝혀질 예정이다. 또한, 중국 시장 모델들의 명명 전략 및 신형 컨셉트카의 이름을 공개할 예정이다.이 밖에 닛산은 중국 최초로 블레이드글라이더 컨셉트를 선보인다. 또한, 자율주행 자동차 등을 통해 닛산의 세계적인 혁신성을 보여준다는 방침이다. 플래그십 세단 티아나의 중국 진출 1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디션 티아나도 공개된다. 올 뉴 엑스트레일과 NV200 엑스트로닉® 변속기 모델, 이 두 가지 최신 모델도 부스에 전시됨으로써 방문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차 외에 닛산은 중국 최초로 스마트 리어 뷰 미러(Smart Rear View Mirror, SRVM) 쇼케이스도 선보인다. 이 기술은 2015년 세계에 공개될 예정으로, 안전에 대한 닛산의 미래지향적인 진화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닛산은 이번 베이징 모터쇼에서 ‘3-레이어 시어터 스타일’이라는 미래 지향적인 글로벌 모터쇼 부스를 선보인다. 퍼블릭 데이 기간 동안 닛산 부스 방문객들은 증강현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경함할 수 있다.미디어 센터 및 위치 정보는 다음 주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주소를 통해 모터쇼 마감 기간까지 닛산의 최신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유아정 기자 poroly@joongang.co.kr 2014.04.17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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