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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컴백] 스테이씨·트리플에스·퍼플키스까지…HOT 컴백 스타는?

‘컴백 풍년’이라 불린 2월의 셋째 주, 신인 걸그룹들이 하루 간격으로 나란히 출격하며 ‘여풍’이 불기 시작했다. 가수 박남정의 딸 시은이 속한 그룹인 스테이씨가 더욱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돌아왔으며, 1년 만에 완전체 10명의 멤버가 모두 모인 트리플에스, 여기에 ‘마녀 세계관’의 끝판왕 퍼플키스까지 그야말로 새 ‘우먼 파워’를 자랑했다. # 2월 13일, 트리플에스 ‘어셈블(ASSEMBLE)’트리플에스는 지난 13일 새 앨범 ‘어셈블’을 발매, 타이틀곡 ‘라이징’(Rising)으로 걸크러시 매력을 자랑했다. 트리플에스는 다른 그룹들과는 다른 활동 방향성을 갖고 있다. 팬들의 투표로 ‘디멘션’이라는 새로운 조합과 유닛이 만들어지며, 그 유닛이 앨범 10만 장을 팔지 못하면 다음 앨범을 내지 못하게 된다. 신보 ‘어셈블’은 총 24명의 트리플에스 멤버 중 10명이 참여한 앨범으로 지난 4월에는 4명으로 구성된 유닛 AAA로 활동한 바 있다.개성 강한 소녀들의 색다른 조합은 대중의 마음을 조금씩 사로잡고 있는 중이다. 지난 15일 트리플에스의 타이틀곡 ‘라이징’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42시간 만에 1000만 뷰를 돌파했다. ‘라이징’은 트리플에스 팬들의 투표를 통해 선택된 곡으로, 꿈을 향해 달려가는 소녀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렸다. # 2월 14일, 스테이씨 ‘테디베어(Teddy Bear)’약 7개월 만에 네 번째 싱글 앨범 ‘테디베어’로 컴백한 스테이씨는 발매와 동시에 호성적을 기록 중이다. ‘테디베어’는 멜론 TOP100에 진입한 데 이어 멜론 최신 차트(1주 내) 1위를 차지했다.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 만에 초고속 1000만 뷰를 달성했다. 또 발매 첫날에만 18만6000장 이상의 앨범 판매량을 기록하며 ‘대박행진’을 기록 중이다.스테이씨는 앨범 제목처럼 더욱 귀엽고 깜찍한 콘셉트로 팬들 곁에 돌아왔다. 2020년 11월 데뷔 당시에도 통통 튀는 매력을 자랑했던 스테이씨는 한층 더 러블리해진 비주얼과 달콤한 음색, 여기에 포인트 안무인 ‘곰돌이 귀’ 퍼포먼스까지 선보이며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었다. 팝 펑크 장르의 곡인 ‘테디베어’는 나만의 히어로가 되어준 든든한 테디베어처럼 희망과 위안을 주는 긍정의 에너지를 전달한다. # 2월 15일, 퍼플키스 ‘캐빈 피버(Cabin Fever)’마마무의 소속사 RBW의 신인 걸그룹 퍼플키스가 다섯 번째 미니앨범 ‘캐빈 피버’를 발매하고 본격 컴백 활동에 나섰다. ‘캐빈 피버’는 ‘좀이 쑤신다’는 뜻으로, 예기치 않은 팬데믹 상황으로 통제된 삶에 ‘캐빈 피버’를 겪는 이들에게 함께 자유를 찾아 나가자는 메시지가 담겼다.2021년 3월 가요계에 첫 발을 내딛은 퍼플키스는 이번 앨범을 통해 데뷔 때부터 간직한 특유의 ‘마녀 세계관’을 한층 더 확장시켰다. 뮤직비디오 또한 ‘마녀들의 호텔’을 배경으로 한 스릴러 장르물로 제작하며 퍼플키스만의 정체성을 각인시켰다.‘캐빈 피버’는 멤버들의 노력이 더욱 깃든 앨범이기도 하다. 지난해 11월 멤버 박지은이 건강 문제로 팀을 탈퇴해 6인 체제가 돼 변화에 적응해야 했던 것. 퍼플키스는 쇼케이스를 통해 “멤버들과 새벽까지 연습하고, 얘기를 많이 나누면서 팀워크를 다졌다”며 남다른 각오를 전한 바 있다. 공개된 무대에서 퍼플키스는 더욱 완벽해진 퍼포먼스로 앞으로의 활약에 더욱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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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계묘년’의 시작, 1월 최고의 컴백 가수는?

새해의 첫 시작인 1월부터 핫한 아티스트들의 연이은 컴백으로 가요계는 뜨겁게 가열되고 있다.1월은 그야말로 남자 아이돌 그룹의 풍년이라 말할 수 있다. 지금의 글로벌 인기를 이끌고 있는 4세대 아이돌뿐만 아니라 K팝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2세대 아이돌의 컴백까지, 세대를 아우르는 아티스트의 소식에 대중의 눈과 귀가 유난히 즐거운 달이었다.하지만 걸그룹의 활약도 무시할 수 없다. 특히 계묘년 첫 컴백 아이돌이었던 뉴진스는 지난 1월 2일 첫 번째 싱글앨범 ‘OMG’를 발매하며 컴백 레이스의 스타트를 끊었다. 국내 주요 음원 차트를 휩쓴 뉴진스의 ‘OMG’는 음악방송 10관왕에 올랐으며, 앨범 판매량은 초동(발매일 기준 일주일 동안의 음반 판매량) 70만 장 이상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그야말로 ‘괴물신인’다운 저력이었다.뉴진스에 이어 SM엔터테인먼트의 여성 유닛 그룹 갓 더 비트도 미니앨범 ‘스탬프 온 잇’으로 1년 만에 컴백했다. 역시나 강렬한 SMP(SM 뮤직 퍼포먼스)를 선보인 갓 더 비트는 범접할 수 없는 분위기와 탄탄한 실력으로 명성을 입증했다.가장 눈여겨 볼 것은 보이그룹의 컴백 행렬이다. NCT127, SF9, 몬스타엑스, 아스트로의 문빈&산하, 투모로우바이투게더까지 등장하며 여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다.여기에 2세대를 대표하는 보이그룹 빅뱅 태양이 방탄소년단의 지민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선보여 팬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지민이 피처링한 태양의 ‘바이브’는 사랑의 조화로움 속 피어나는 아름다움과 함께하는 과정에서 느끼는 미묘한 감정을 풀어낸 곡으로, 두 사람의 완벽한 퍼포먼스에 찬사가 쏟아졌다. 그야말로 전설과 전설의 만남이었다. 이렇듯 K팝 가수들의 치열한 컴백 열전이 펼쳐진 상황에서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K팝 팬들이 뽑아보는 ‘2023년 1월 최고의 컴백은?’(The best comeback of January 2023 is?) 투표를 진행한다. 새로운 위클리 초이스는 K팝의 모든 것을 경험하는 뮤빗 앱에서 오는 2월 2일 오후 5시(한국시간)부터 시작해 오는 2월 8일 오후 3시까지 진행한다.‘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 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올해 1월 ‘최고의 컴백’을 선발하는 아티스트와 노래 후보는 아래의 10명이다.▲NCT127 ‘에이요’ ▲SF9 ‘퍼즐’ ▲갓 더 비트 ‘스탬프 온 잇’ ▲뉴진스 ‘OMG’ ▲몬스타엑스 ‘뷰티풀 라이어’ ▲문빈&산하(아스트로) ‘매드니스’ ▲비비지 ‘풀업’ ▲이승윤 ‘꿈의 거처’ ▲태양 ‘바이브’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슈가 러시 라이드’(이름 가나다 순)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01 09:00
연예일반

아이콘, 아이코닉과 함께 '주접이 풍년' 출격

그룹 아이콘(iKON)이 완전체로 ‘주접이 풍년’에 출격한다. 오는 26일 방송 예정인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17회에는 그룹 아이콘과 공식 팬클럽 아이코닉이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아이콘은 녹화일 기준 컴백 후 첫 예능으로 ‘주접이 풍년’에 완전체로 출연해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낸다. 이날 서프라이즈와 함께 등장한 아이콘은 약 3년 만에 팬들과의 오프라인 만남을 성사, 다양한 히트곡 무대를 선보여 스튜디오를 감격의 눈물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특히 최근 공개된 ‘주접이 풍년’ 예고 영상에는 팬들을 향해 “너무 오래 기다렸지? 미안해”라고 말하는 바비와 아이콘의 감동적인 데뷔 스토리가 녹아있는 곡 ‘기다려’를 팬들이 떼창하는 모습이 이어지며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아이콘을 향한 사랑으로 똘똘 뭉친 주접단의 사연도 궁금증을 더한다. ‘주접이 풍년’ 최초로 출연한 외국인 주접단은 아이콘 때문에 한국에 온 놀라운 사연을 공개한다. 또한 이날 녹화장에는 역대 최다 인원의 해외 팬들이 함께하며 아이콘의 글로벌 위상을 증명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5.25 08:22
예능

'주접이 풍년' 아이콘 출연, 몬스타엑스‧하이라이트 이어 '컴백 맛집'

‘주접이 풍년’이 독보적인 ‘아이돌 컴백 맛집’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11일 KBS는 “그룹 아이콘(iKON)이 최근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 (이하 ‘주접이 풍년’)’ 녹화를 진행하고 신곡을 첫 공개했다”고 밝혔다. 제작진에 따르면 아이콘은 ‘주접이 풍년’을 통해 팬들 앞에서 최초로 신곡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아이콘이 5월 컴백을 확정한 가운데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될 특별 무대에 시청자와 팬들의 기대감도 고조되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그동안 신화, 하이라이트, 몬스타엑스까지 다채로운 아이돌 가수를 섭외하며 즐거움을 선사해왔다. 먼저 ‘국내 최장수 아이돌’ 신화는 데뷔 24주년을 맞아 팬클럽 신화창조와 특별한 시간을 보냈으며 ‘4세대 대표 그룹’ 스트레이 키즈와 세대 대통합 무대를 선보이며 유의미한 감동을 전달한 바 있다. 또한 그룹 하이라이트는 3년 6개월 만의 단독 콘서트 개최를 앞두고 ‘주접이 풍년’을 통해 먼저 팬들을 만나며 분위기를 예열시켰다. 특히 방송 당일이었던 지난달 28일에는 성황리에 콘서트 전석 매진을 기록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그룹 몬스타엑스 또한 지난달 컴백 전 ‘주접이 풍년’에 첫 완전체로 출격했으며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팬송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는 등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주접이 풍년’은 컴백을 앞둔 아이콘과의 특별한 시간을 마련하며 ‘아이돌 컴백 맛집’ 타이틀을 또 한 번 굳건히 다질 예정이다. ‘주접이 풍년’이 출연자 맞춤형 구성으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발굴하는 것은 물론, 팬심 가득한 주접단의 사연까지 공개하며 웃음과 감동을 선사해온 만큼 곧 베일을 벗을 아이콘의 이야기에도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아이콘의 출연으로 더욱 막강한 라인업을 갖춘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21:48
연예

'주접이 풍년' 몬스타엑스 출격…군복무 셔누 깜짝 선물 예고

‘주접이 풍년’에 몬스타엑스와 몬베베가 뜬다. 7일 방송하는 KBS 2TV 예능프로그램 ‘팬심자랑대회 주접이 풍년(이하 주접이 풍년)’ 10회에서는 그룹 몬스타엑스(MONSTA X)와 팬클럽 몬베베가 주접단으로 출연한다. 이날 몬스타엑스는 ‘주접이 풍년’을 통해 컴백 전 첫 완전체로 모습을 드러내며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몬스타엑스는 몬베베가 뽑은 최고의 입덕 포인트를 완벽하게 인증하며 다채로운 매력으로 반대석까지 홀릴 예정이다. 또한 군복무 중이라 판넬로만 등장해 아쉬움을 자아냈던 셔누가 팬들을 위해 정성이 깃든 깜짝 선물을 공개한다. 팬들의 역대급 리액션과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낸 셔누의 선물은 무엇인지 본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몬스타엑스는 팬들 앞에서 처음으로 팬송 ‘BEBE’ 라이브 무대를 선보이며 진심어린 마음을 전한다. 3년 만에 몬베베와 직접 대면하게 된 몬스타엑스는 울컥하는 모습으로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해 뭉클함을 자아낼 전망이다. ‘주접이 풍년’은 나이와 성별에 상관없이 덕질과 함께 새로운 삶을 살아가는 ‘주접단’을 조명해 그 속에 숨어있는 사연과 함께 덕질에 대한 이해를 도모하는 신개념 ‘어덕행덕’(어차피 덕질할거 행복하게 덕질하자) 토크 버라이어티다. 7일 오후 9시 30분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4.07 18:40
연예

[35회 골든] 밀리언셀러 풍년 속 쟁쟁한 음반 본상 후보 10팀

코로나19로 가요계는 전반적으로 침체기였지만 음반 시장만큼은 호황이었다. 지난 1년간 밀리언셀러 풍년이었다. 30만장~50만장대 가수들도 눈에 띄게 늘었다. 코로나19로 인해 콘서트나 팬미팅이 제한된 상황에서도 앨범 판매량은 지속적으로 늘었다. 톱400 기준 가온차트 집계 기준 10월까지 3000만장을 넘어섰고 연말까지 최소 3500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할 것 같다는 게 가온차트의 분석이다. 지난 한 해 보다 1000만장 이상 더 늘어난 수치다. 김진우 가온차트 수석연구위원은 "글로벌 팬덤의 지속적인 확장세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밀리언셀러들이 계속 등장하고 있고 지속적으로 K팝 글로벌 성장에 필수적인 허리 아티스트층이 매우 두터운 저력을 나타냈다"고 분석했다. 앨범 판매량이 전반적으로 늘면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부문 본상 경쟁은 그 어느 해 보다 더욱 치열해졌다. 쟁쟁한 후보들로 가득한 '35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큐라프록스' 음반 본상 후보 10팀(가나다순)을 소개한다. AB6IX 앨범명 ⅥVID 지난해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수상하고 올해 음반 본상을 노린다. 4인조로 팀 재정비 후에도 흔들림없는 모습을 보여줬다. 두 번째 EP ‘ⅥVID'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은 AB6IX만의 색깔과 감각으로 팬들과 하나 되어 세상을 선명하고 진하게 물들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앨범. 데뷔 앨범 'B:COMPLETE'과 정규 앨범 '6IXENSE'로 보여준 AB6IX만의 음악색깔을 보다 선명하게 담아낸 앨범이다.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발매 전부터 많은 관심을 모았고, 앨범 공개 후에도 좋은 평가가 따랐다. 다양한 장르로 음악적 스펙트럼을 넓혔다는 반응을 받은 앨범으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ATEEZ 앨범명 ZERO : FEVER part.1 지난 시상식 때 주목할만한 신인으로 꼽히며 넥스트제너레이션상을 받은 에이티즈가 1년 동안 눈부시게 성장했다. 앨범 판매량이 1년 만에 10만장 이상 늘었다. 지난 7월 발매하자마자 초동 판매량 23만장을 넘어섰다. 약 38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한 앨범으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의 확장이 뒷밤침된 결과다. 이달 초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연말 결산 차트에 의하면, 에이티즈는 '톱 소셜 50 아티스트 오브 2020'에서 8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돌'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지난해 30위에서 22계단이나 상승했다. 해외에서도 이들의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 이 기세에 첫 본상까지 품에 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BLACKPINK 앨범명 THE ALBUM 데뷔 첫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그동안 강력한 음원 파워를 보여주며 골든에선 신인상과 음원 본상 등으로 인연을 맺었던 블랙핑크가 정규 1집을 발매하자마자 음반 본상에 노미네이트됐다. 첫 정규 앨범을 내자마자 걸그룹 최초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달며 음반 본상 후보 중 판매량으로 상위권에 랭크됐다. 10일 발표된 가온 인증에 따르면 지난 10월 6일 발매한 이번 첫 정규 앨범은 누적 판매량 약 125만 장을 돌파했다. 음원, 유튜브 조회수에 이어 이젠 음반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는 영향력과 글로벌 파급력을 증명했다. CRAVITY 앨범명HIDEOUT: THE NEW DAY WE STEP INTO - SEASON 2. 지난 1년 동안 데뷔한 신인 아이돌 그룹 중 유일하게 신인상과 음반 본상 후보에 동시에 노미네이트됐다. 크래비티는 스타쉽엔터테인먼트에서 5년 만에 선보이는 보이그룹. 데뷔 전부터 높은 화제를 모은데 이어 가요계 출사표를 던지자마자 주목받았다. 이미 올 한해만 국내 가요 시상식에서 3개의 신인상을 받으며 '슈퍼 루키'임을 증명했다. 데뷔 앨범 초동 판매량이 5만장이 넘었고, 빠른 컴백으로 올 한해 바쁘게 활동하며 앨범 판매량을 단일 앨범 판매기준 15만장대 이상으로 끌어올렸다. EXO 앨범명 OBSESSION 골든디스크 단골 손님이다. 올해도 어김없이 수상이 유력한 음반 부문 본상 후보다. 멤버들이 군 복무 등으로 공백이 생겼지만, 인기와 글로벌 팬덤 화력은 여전히 강력하다. 정규 6집엔 다양한 장르의 총 10곡을 수록했다. 엑소의 카리스마를 제대로 느낄 수 있는 동명의 타이틀 곡 ‘Obsession’ 뿐만 아니라 수록곡이 골고루 팬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타이틀곡의 경우 음원 차트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다. 엑소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 세계를 앨범에 한가득 담았다. GOT7 앨범명 DYE 골든디스크와 오랜 인연이 있는 갓세븐이 이번에도 골든디스크어워즈 음반 본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DYE'는 국내외 차트에서 성공적인 성적표를 받은 앨범이다. 미국 빌보드는 'DYE'가 월드 앨범 차트 4위에 랭크된 점을 주목하며 집중 조명하기도 했다. 타이틀곡 'NOT BY THE MOON'으로 월드 디지털 송 차트 5위에 올랐다. 14번째 빌보드 차트 톱 5 진입이다. 이 앨범은 발매 일주일 만에 28만 1791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자체 최고 초동 판매량 수치를 기록했고, 누적 판매량도 46만장을 돌파했다. 경력과 경험이 쌓일수록 앨범 판매량도 계속 올라가는 '글로벌 대세돌'답다. ITZY 앨범명 Not Shy 34회에서 골든디스크어워즈 신인상과 본상을 수상하며 '괴물 신임'을 증명한 있지가 올해는 음원과 음반 본상에 모두 노미네이트됐다. 음원과 음반 본상에 모두 노미네이트되며 본상 2개를 매년 싹쓸이해왔던 JYP엔터테인먼트 선배 그룹 트와이스의 길을 그대로 밟고 있다. 음반 본상 후보에선 보이그룹이 수년째 강세를 보이는 가운데 당당히 2개 부문 본상에 이름을 올린 있지의 성장세와 활약에 이목이 쏠린다.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Not Shy'으로 활동하는 동안 있지는 그동안의 활동곡 중 역대 최고난도를 자랑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흔들림없는 라이브까지 선보였다. 골든에서 수상과 동시에 완벽한 퍼포먼스까지 펼칠지 기대감이 쏠린다. NCT 앨범명 NCT – The 2nd Album RESONANCE Pt.1 자체 최고 기록을 매일 써내려가고 있다. 꾸준한 성장세로 지난 1년 K팝의 성장에도 두드러진 활약을 했다. 142만장의 판매고를 올린 앨범으로 본상 후보에 올랐다. 강력한 후보다. 앨범 출시 일주일 만에 밀리언셀러에 등극했고, 25일만에 음반 판매량 143만장에 육박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앨범으로 미국 빌보드의 메인 차트인 '빌보드 200' 6위 및 '아티스트 100' 3위에 등극함은 물론 2주 연속 차트인을 기록했다. 음악방송 3관왕에 이어 각종 해외 차트 정상을 찍은 앨범으로 골든에서 어떤 결실을 맺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NCT 127 앨범명 NCT #127 Neo Zone NCT에 이어 NCT127로도 본상 후보에 올랐다. 글로벌 팬덤의 화력이 대단하다. 미국 빌보드의 연말 결산 차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눈부신 활약을 입증했다.빌보드가 12월 3일(현지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 2020년 연말 결산의 메인 앨범 차트인 ‘빌보드 200’에서 정규 2집 '‘NCT #127 Neo Zone'(엔시티 #127 네오 존)이 200위에 랭크됐다. 수록곡 '영웅'(英雄; Kick It)은 미국 타임이 선정한 올해의 노래 부문에 뽑혔다. "곡을 아우르는 독보적인 스웨그로 2020년 K-POP을 상징하는 노래가 됐다. 무술을 테마로 한 퍼포먼스로 강력한 펀치를 날렸고, 달콤한 멜로디로 사람들을 매료시켰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글로벌 파워를 골든에서도 입증할지 관심이 집중된다. Stray Kids 앨범명 IN生 지난 1년간 괄목할만한 성장을 이끈 그룹에 꼽힌다. 데뷔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빛나는 성장세를 보여줬다. 43만장의 누적 판매량을 올린 앨범으로 당당히 음반 본상 후보에 올랐다. 33회 골든디스크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은 스트레이키즈가 2년 만에 다시 골든에서 수상을 하고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진다. 이번 앨범은 특히 앨범, 퍼포먼스 등 전반적으로 완성도가 높았다는 극찬을 받았다. 단순히 앨범 판매량만 늘어난 게 아니라 음악적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은 앨범으로 본상에 올라 더욱 의미가 뜻깊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2.15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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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미·화사·조승연·이진혁, '엠카운트다운' 솔로 컴백 풍년

‘엠카운트다운’에 솔로 가수들이 모인다. 2일 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이하 ‘엠카’)에는 선미, 화사, 세븐틴, 에이비식스(AB6IX), 베리베리, 조승연, 이진혁의 화려한 컴백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스페셜 스테이지에서는 DAY6의 원필과 도운이 오왠의 '오늘'을 그들만의 감성으로 재해석한다. 10개월만에 컴백한 선미가 직접 작사에 참여한 ‘보라빛 밤’은 펑키한 사운드와 사랑을 감각적으로 묘사한 고혹적인 가사가 눈길을 끈다. 늘 색다른 컨셉과 댄스로 사랑 받아 온 선미가 이번엔 어떤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더욱 관심이 집중된다. 화사의 컴백도 준비되어있다. 첫 솔로 앨범과 동명의 타이틀곡 ‘마리아’(MARIA)는 상처받은 사람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가사와 반전되는 신나는 비트로 화사만의 솔직함을 담았다. 파격 퍼포먼스로 돌아온 화사의 무대는 올 여름 대중들에게 그녀만의 짜릿한 위로를 선사할 예정이다. 올 여름 시원함을 선사할 ‘청량돌’ 세븐틴도 돌아왔다. 꿈을 위해 도전하는 청춘을 응원하는 메시지를 담은 이번 미니 7집 ‘헹가래’의 타이틀곡 ‘Left & Right’으로 세븐틴만의 긍정적인 에너지와 청량함을 가득 담은 무대를 꾸며 기대감을 높일 예정이다. 자신들만의 색깔과 감각을 선보이겠다는 의지를 담은 두번째 미니앨범 ‘VIVID’로 돌아온 에이비식스도 선명한 무대로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타이틀 곡 ‘답을 줘’ (THE ANSWER)는 독특한 그루브와 센스 있는 가사가 조합된 펑크팝 장르로 특별히 지코가 프로듀싱을 맡아 더욱 화제를 모았다. 조승연과 이진혁의 솔로 무대 또한 준비되어 있다. 먼저 조승연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 새 앨범 'EQUAL(이퀄)'로 팬들을 찾아간다. 오늘 무대에서는 조승연만의 유니크함과 대중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타이틀곡 ‘파랗게’로 카리스마와 부드러움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새 미니앨범 ‘Splash!’의 타이틀곡 ‘난장판(Bedlam)’으로 돌아온 이진혁은 독특함과 장난기 가득한 모습으로 즐거운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이틀곡에는 이진혁이 직접 작사에 참여, 그의 음악적 성숙까지 엿볼 수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미니 4집 ‘FACE YOU’의 타이틀 곡 ‘Thunder’로 돌아온 베리베리는 다크함과 절제된 성숙미로 무장해 팬들 앞에 나선다. 강렬한 신스가 돋보이는 이번 곡을 통해 업그레이드 된 베리베리만의 칼군무 또한 엿볼 수 있어 기대감을 높인다. 이밖에도 네이처, 위클리, 크래비티, 장예은, 스트레이키즈, 다이아, 위키미키, 골든차일드, 엔플라잉, 아이즈원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7.02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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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훈·나홍진 컴백…펼쳐질 극장가 풍년

충무로 스타 감독들이 연이어 차기작 소식을 전했다. 최동훈 감독이 '암살' 이후 4년 만에, 나홍진 감독이 '곡성' 이후 3년 만에 새로운 작품을 준비 중이다.'도둑들'과 '암살' 2편의 1000만 영화를 만들어낸 최동훈 감독은 1편과 2편 시리즈로 구성된 대형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외계인이 소재로 등장하는 동시대 청년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최 감독은 1편 시나리오를 탈고하고 2편 시나리오 완성에 힘쓰고 있다.배우 류준열과 김태리가 일찌감치 최 감독 작품의 주연 배우로 낙점됐다. 충무로의 젊은 피를 상징하는 두 사람과 최동훈 감독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최동훈 감독이 그간 이른바 '떼주물'이라고 불리는 멀티캐스팅 영화로 사랑받아왔기에 두 배우 이외에도 초호화 라인업의 배우들이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지난 2017년 주연배우 김우빈의 건강 문제로 '도청' 촬영이 전면 중단된 터라 최 감독의 차기작을 기다리는 이들의 마음은 더욱 깊어졌다. 덕분에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최동훈 감독의 신작이라는 것만으로도 업계의 관심이 집중됐다. 철저한 보안 속에 제작이 추진되고 있는 터라 출연이 확정된 배우들 측에서도 이번 작품에 대한 구체적 언급을 피했다.최동훈 감독의 새로운 프로젝트는 올해까지 시나리오를 완성한 후 2020년 촬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빠르면 내후년 완성된 작품을 극장에서 볼 수 있을 전망이다.독특한 스타일로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나홍진 감독도 신작을 준비하고 있다. 최근 투자배급사 쇼박스와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나리오를 집필 중이다. 그간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을 영화화하는 것으로 알려졌으나, 나 감독은 전혀 다른 이야기로 새롭게 시나리오를 써내려가고 있다.2016년 '곡성' 이후 여러 차례 나홍진 감독의 차기작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우범곤 순경 총기 난사 사건 영화화 뿐 아니라 '태권V' 실사화를 추진 중이라는 이야기도 나왔으나 모두 시나리오가 완성되지 않았다. 그러나 이번에는 쇼박스와 진지하게 차기작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상황이어서, 조만간 나 감독의 신작을 만나볼 수 있을 가능성이 높아졌다.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8.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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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is] 과소비된 I.O.I 이미지…프로젝트 그룹의 걱정②

2016년은 프로젝트 그룹 풍년이다. I.O.I로 시작된 언니쓰와 C.I.V.A 등 프로젝트 그룹의 돌풍이 거세다.예능프로그램에서 시작된 I.O.I, 언니쓰, C.I.V.A가 데뷔를 했다. 이들은 일회성 그룹이지만 화제는 여느 아이돌 못지 않다. 심지어 가창력, 춤, 외모도 어느 한 군데 빠지지 않는다. 프로젝트 그룹이지만 음원도 발표했고, 뮤직비디오도 촬영했다.이 세 팀은 모두 화제성을 동반했다. 이들이 손가락 하나만 움직여도 각종 포털사이트에는 기사화가 됐다.하지만 양날의 검도 쥐고 있다. 이 세 팀은 가요계와 예능 프로그램의 '가상'이라는 경계에 서 있다. '음악 예능'의 진화된 콘텐츠의 희생양이 될 수도 있다는 얘기다. I.O.I와 언니쓰, C.I.V.A의 가능성과 한계를 짚어봤다. ▲ 과소비된 이미지…신비성은 제로6~7월 사이에 무려 16팀이나 되는 아이돌들이 컴백하고 데뷔했다. 그럼에도 I.O.I와 언니쓰, C.I.V.A는 유난히 눈에 띈다. 겉으로만 보면 성공한 그룹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이들의 속내를 들어보면 불안하다.I.O.I는 멤버들이 소속사가 각자 다르다. 1년 계약을 했지만 몇몇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에 돌아가 데뷔 또는 컴백을 했다.하지만 김세정과 강미나가 속한 구구단과 정채연과 기희현이 속한 다이아는 I.O.I때와 비교하면 화제성은 미미한 수준이다. 소속사 측은 I.O.I를 발판으로 자사 그룹을 데뷔시켰지만, 기대만큼의 빛을 보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이는 이미 너무 소비된 이미지에서 비롯됐다고 볼 수 있다. 이와 관련해 한 가요계 관계자는 "I.O.I가 프로젝트 그룹이라서 1년만 활동하니까 각종 행사와 광고를 통해 너무 많은 이미지가 소비됐다"며 "막상 소속사 그룹으로 돌아갔을 때 궁금증이 없어졌고, 신선함도 떨어졌다. 신비함을 잃은 셈"이라고 전했다.C.I.V.A 멤버들도 I.O.I처럼 각자의 소속사를 갖고 있다. 각 소속사는 I.O.I와 같은 전철을 밟지 않기 위해 고민을 하고 있을 게 분명하다.한 가요계 관계자는 "이들은 프로젝트 그룹으로 데뷔했지만, 정식 데뷔는 아니다"라며 "소속사에서 다시 다듬고 만들어야 하는데 어떤 콘셉트가 좋을지 고민"이라고 전했다. 또한 "스케줄 중간중간 계속 연습을 하고 있지만, 이들 스스로 프로젝트 그룹만큼의 효과를 낼지 의문"이라고 덧붙였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기획is] 언니쓰·C.I.V.A…프로젝트는 히트다 히트① 2016.07.09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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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24일 컴백! "그가 돌아온다!!"

가수 임창정이 11월 24일 자정 컴백을 확정했다. 임창정까지 컴백을 확정지어 김범수·토이·성시경·박효신 등으로 이어지는 발라더들의 '별들의 전쟁'이 확정됐다.임창정의 신곡 발표는 올해 3월 5년 만에 발표한 정규 12집 '흔한 노래' 이후 8개월여 만이다. 오래간만의 컴백에 대중은 물론 가요계도 크게 반겼다. '흔한 노래'로 음원 차트를 석권하고 음악 방송 1위 후보에 까지 올랐다. 거기에 전국 투어 콘서트를 돌며 10회 공연, 총 4만여명의 관객을 모으는 등 가수로서 '제 2의 전성기'를 경험했다. 그래서 '겨울'이라는 계절 특수까지 더해진 이번 컴백에 더욱 힘이 실리고 있다.한 가요 관계자는 "싱글을 발표하게 될 예정이다. 임창정표 겨울 발라드를 기대하는 팬들이 많아, 심혈을 기울여 준비한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임창정은 가수 활동 외에도 영화와 드라마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최다니엘과 신동엽 감독의 영화 '치외법권'에 캐스팅돼 12월 크랭크인 예정이다. 또한 중국에서의 러브콜도 끊이지 않고 있다. 방송 활동 뿐만 아니라 경기도 분당에서 작은 술집을 운영하고 있어 사업가로써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임창정의 컴백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11월은 발라드 풍년이구나!!!!!!!", "임창정, 형 소주한잔하고 흔한 노래나 부르러 노래방가요", "임창정돌아온다 그가!", "임창정 컴백 대박!!!!!"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1.17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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