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578건
e스포츠(게임)

컴투스,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 수상작 발표

컴투스는 제1회 글로벌 게임개발 공모전 '컴:온'의 최종 수상작을 9일 발표했다.컴투스는 게임문화재단과 함께 유망 인재 발굴 및 지원을 위해 지난해 '컴:온 2024'를 개최하고 모바일이나 PC 플랫폼 기반의 창작 게임을 접수했다. 250여 편의 작품이 들어왔으며 기획서 및 영상 심사, 빌드 테스트, 발표 심사 등을 거쳐 최종 4개의 수상작을 선정했다.대상의 주인공은 'Spire of Might & Magic'이 차지했다. FFF팀이 개발한 이 작품은 오토 체스의 자동 전투 시스템과 탐험 요소를 조합한 전략 로그라이크 게임이다. 게임 기획과 성장 요소, 플레이 목적성 등 전반적으로 높은 완성도를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최우수상은 CODELAMP팀이 출품한 'DODGE'가 수상했다. 'DODGE'는 상하좌우에서 발사되는 총알을 간단한 컨트롤로 피하는 2D 탄막 생존 게임류의 작품이다. 쉬우면서도 몰입도 높은 게임성을 뒷받침한다.우수상 두 작품에는 HYGG2팀의 'ADAM'과 슬라임스튜디오팀의 'NECRO CARD'가 뽑혔다. 'ADAM'은 아트와 연출, 스테이지 기획 등이 잘 짜여진 2D 플랫포머식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NECRO CARD'는 로그라이크와 카드 덱빌딩의 조합이 눈길을 끌었다.컴투스는 대상으로 선정된 팀에 2000만원의 상금과 상패를 수여하고, 최우수상 팀에 1000만원, 우수상 2팀에 각각 500만원을 지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 컴투스 입사 지원 시 가산점 부여 등 특전도 제공한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9 15:16
e스포츠(게임)

컴투스 '컴프야' 팬들이 꼽은 2025 KBO리그 우승 후보는

컴투스는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이하 컴프야)에서 진행한 올 시즌 KBO리그 우승팀 예측 설문 결과를 8일 공개했다.이번 설문은 '컴프야2025', '컴프야V25', '컴프매 LIVE 2025' 공식 카페와 커뮤니티에서 약 일주일에 걸쳐 실시됐다.설문 결과 투표한 유저의 약 46%가 가장 유력한 정규 시즌 우승팀으로 KIA 타이거즈를 뽑았다. 지난해 우승을 차지한 것이 크게 반영됐으며 제임스 네일, 김도영 등 주요 선수들의 활약이 기대를 모았다.지난해 준우승한 삼성 라이온즈는 19%로 2위를 기록했다. 현재 시즌 성적 3위를 달리고 있으며, 이날부터 대구 홈구장에서 SSG 랜더스와 3연전을 펼칠 예정이다.LG 트윈스도 유력한 후보로 꼽혔다. 문보경은 리그 1호 홈런을 기록한 데 이어 단독 1위에 올랐다.프로야구 흥행 열기에 컴투스는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컴프야2025'는 10주년을 맞아 6월 28일까지 출석 횟수에 따라 최고 '구단선택 시그니처 선수팩'을 지급하는 등 혜택을 제공 중이다. '컴프야V25'에서는 론칭 3주년을 기념한 특별 쿠폰과 매일 접속만 해도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가 열리고 있고, '컴프매 LIVE 2025'에서도 시즌 개막 기념 이벤트에 참여하면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08 13:29
e스포츠(게임)

컴투스, 글로벌 흥행 IP '전지적 독자 시점' 퍼블리싱 계약 체결

컴투스는 게임 개발사 오프비트가 개발 중인 '전지적 독자 시점' IP(지식재산권) 게임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게임의 원작인 싱숑 작가의 웹소설 '전지적 독자 시점'은 평범한 회사원 '김독자'가 자신이 10년 넘게 읽던 소설이 현실이 되고, 격변한 세상 속에서 자신이 원하는 결말을 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를 다룬 한국형 현대 판타지다.웹소설로만 2억회 이상의 누적 조회수를 기록했고, 동명의 웹툰은 2020년 네이버웹툰을 시작으로 글로벌 웹툰 연재와 단행본 출간으로 누적 조회수가 20억회를 넘어섰다.2024년에는 일본 애니메이션 제작·배급사와 계약을 맺고 애니메이션으로 제작 중이다. 국내 유명 배우들이 출연하는 블록버스터급 영화로도 제작이 진행되고 있다.'전지적 독자 시점' IP 신작 게임은 원작 IP의 매력을 극대화한 블록버스터급 타이틀로 개발 중이다.컴투스 관계자는 "오프비트와 개발 및 사업 역량을 결집해 글로벌 최고의 게임으로 성장시키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31 15:10
프로야구

4할 타자 16명, KIA 평균자책점 8.92…2군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나 [IS 포커스]

올 시즌 프로야구 퓨처스(2군)리그 초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고득점 경기가 반복되면서 '타고투저' 현상이 굳어지고 있다. 현장에서는 "역대급 타격 성적이 나올 수 있다"라는 자조 섞인 한탄까지 나온다.지난 14일 개막한 퓨처스리그는 첫날부터 난타전 양상이었다. 개막 5경기에서 기록된 안타가 무려 113개(홈런 18개). 롯데 자이언츠-KT 위즈 2군전(상동구장)에선 양 팀 합계 안타 32개를 주고받은 끝에 KT가 18-12로 승리했다. 지난 19일 KIA 타이거즈-삼성 라이온즈 2군전(함평구장)에선 양 팀 합계 홈런 9개가 기록되기도 했다. 삼성 2군은 지난 20일부터 3경기 평균 10.7점을 뽑았다. 한 구단 관계자는 "경기만 했다고 하면 두 자릿수 득점은 기본"이라며 "선수들의 기록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난감하다"라고 말했다. 개인 타격 성적의 인플레이션이 상당하다. 25일 기준으로 퓨처스리그 4할 타자가 16명에 이른다. 타격 공동 1위 안치영(KT) 박관우(LG 트윈스·이상 0.563)를 비롯해 5할대 타율을 유지 중인 선수도 3명이나 된다. 이밖에 8할 이상 장타율 8명, 5할 이상 출루율 18명 등 웬만한 타격 성적으로는 명함을 내밀기 쉽지 않다. 반면 투수들의 성적은 곤두박질치고 있다. 팀 평균자책점 1위(3.41)인 LG 2군을 제외하면 모든 팀의 평균자책점이 4점대 이상. KIA 2군의 팀 평균자책점은 8.92로 9점대에 근접한다.A 구단 2군 매니저는 "맞으면 넘어간다. 공인구(ILB)의 반발계수가 약간 높다는 느낌까지 받을 정도"라며 "몇몇 투수는 배팅볼 수준으로 기량이 떨어진다. 한 가운데 던져도 잘 던진다고 할 정도로 제구력이 형편없다"라고 말했다. B 구단 2군 매니저는 "(너무 격차가 크다 보니) 타고투저라고 부르기도 애매할 정도"며 "시즌 초반 바람이 많이 분 날씨의 영향도 있지만 1군과 비교해 2군 투수의 수준 차이 확연하다. 150㎞/h를 던져도 스트라이크를 못 던진다. 볼카운트가 몰리니 계속 맞아 나갈 수밖에 없다"라고 평가했다. 지난 16일 열린 고양 히어로즈-SSG 랜더스 2군전에선 양 팀 합계 볼넷 23개가 쏟아졌다. 19일 KIA 2군 투수들은 KT 상대로 볼넷 17개를 내주는 졸전을 펼쳤다. C 구단 관계자는 "1군 투수 뎁스(선수층)가 강하지 않기 때문에 2군에서 좀 하는 선수는 바로 1군에 올릴 수밖에 없다"며 "2군 투수 뎁스가 심각하다. 그게 기록으로 나오는 중"이라고 난감해했다.한국야구위원회(KBO) 관계자는 "올해 2군 개막이 조금 빨랐다. 여기에 전면 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ABS·Automatic Ball-Strike System)을 운영하는 영향도 있는 것 같다"며 "시범경기 막판 (날씨 탓에) 경기를 뛰지 못한 1군 투수나 타자가 2군 경기를 소화한 것도 고려할 부분"이라고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5.03.26 09:57
경제일반

신세계그룹, 내달 4부터 '랜더스 쇼핑페스타'…계열사 총출동

신세계그룹은 다음 달 4∼13일 열흘간 계열사가 총출동하는 봄 쇼핑 축제 '랜더스 쇼핑페스타'를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신세계그룹의 상반기 최대 축제 '랜더스 데이'를 강화한 행사이다. 올해로 5회차를 맞으며 이마트와 신세계백화점, 지마켓, SSG닷컴 등 온오프라인 주요 계열사가 모두 참여한다.신세계그룹은 올해 행사에서 '나이트 쇼핑' 이벤트를 강화했다. 고객이 퇴근길이나 봄나들이를 마친 뒤 야간 쇼핑을 즐기도록 저녁 시간대 할인 등 혜택을 마련했다. 신세계포인트 제휴 가맹점에서는 오후 7시 이후 적립 시 추가 혜택을 제공한다.이마트 매장에서 다음 달 4∼6일 오후 7시 이후 15만원 이상 구매하면 이머니 1만점을 받을 수 있다.이마트24는 오후 6시부터 자정까지 프레시푸드 전 품목을 삼성모니모페이로 결제하면 반값에 판매한다.신세계면세점은 밤 비행기로 여행길에 오를 고객을 위해 오후 8시30분∼9시30분 구매 고객에게 면세포인트 5000원을 증정한다.이마트에브리데이는 '에브리 나잇 야시장'을 열어 오후 6∼11시 온라인 할인 쿠폰을 배포한다.W컨셉은 오후 8시 인기 상품 럭키 드로 이벤트를 통해 추가 쿠폰을 제공한다.이마트와 트레이더스, SSG닷컴, 신세계백화점 등은 식료품과 계절 의류· 가전제품 등 '렌쇼페 스사템' 100종을 특별 할인가에 선보인다.체험형 행사도 준비했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 1층 오픈스테이지에선 인기 게임 '컴투스프로야구'와 협업한 '2025 랜쇼페 베이스볼 필드' 팝업 스토어가 운영된다.신세계사이먼이 이달 21일부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 선보이고 있는 '레고 글로벌 F1 레이싱 프로젝트'도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NC다이노스 홈구장에서 랜더스 쇼핑페스타 경품과 할인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열린다. 이마트 창원점, 마산점에서 30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야구티켓을 증정한다.신세계그룹은 각 계열사를 대표하는 18명의 AI(인공지능) 모델을 제작해 홍보에 활용한다. 고객에게 쇼핑의 설렘을 주러 18명의 외계인이 우주에서 내려온 콘셉트이다.고객은 랜더스 쇼핑페스타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신이 좋아하는 외계인에게 투표하는 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신세계그룹은 "랜더스 쇼핑페스타는 쇼핑과 함께 봄의 활기를 만끽할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확실한 쇼핑 혜택과 다채로운 축제의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안민구 기자 2025.03.24 16:11
e스포츠(게임)

컴투스 '갓앤데몬', 호식이두마리치킨 컬래버 이벤트 진행

컴투스는 신작 방치형 RPG '갓앤데몬'이 치킨 브랜드 호식이두마리치킨과 협업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갓앤데몬'에서 호식이두마리치킨 캐릭터 '치치'를 활용한 컬래버 한정판 프로필과 다양한 보상 및 치킨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치치 프로필은 프로필 사진과 프레임, 칭호 등 총 세 가지 파츠로 구성된다. 공식 카페와 PV 영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념 쿠폰과 출석 이벤트 보상으로 획득할 수 있다.치치 컬래버 프로필을 구성하는 3종을 모두 장착한 뒤 닉네임이 보이도록 화면을 캡처해 공식 카페 구글 폼에 인증하면 금빛계약서 10개와 다이아 1000개가 제공된다.또 인증한 인원 중 추첨으로 선정된 220명에게 호식이두마리치킨의 간장치킨과 크리스피치킨넥을 맛볼 수 있는 기프티콘이 지급된다.이벤트는 오는 4월 6일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치킨 기프티콘 당첨자는 4월 내 공식 카페에 공지될 예정이다.컴투스가 서비스하고 모예 엔터테인먼트가 개발한 '갓앤데몬'은 지난 1월 글로벌 출시됐다. 깊이 있는 서사의 메인 스토리와 다양한 던전, 서버를 넘나드는 PvP(유저 간 대결), 길드 시스템 등 방대한 콘텐츠가 특징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24 16:06
e스포츠(게임)

컴투스 '컴프야V25', KBO 2025 시즌 맞이 업데이트…ABS 첫 구현

컴투스는 KBO리그 2025 시즌을 맞아 '컴투스프로야구V25'(이하 컴프야V25)가 대규모 업데이트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컴투스는 새 시즌을 앞두고 2025년 성적을 기반으로 능력치가 변하는 ‘라이브 V1’ 선수 카드를 추가하고 시스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먼저 중복 선수 카드를 활용하는 ‘각성 시스템’을 도입했다. 10강 이상의 골든글러브, 시그니처, 임팩트, 국가대표 카드 중 동일한 카드 종류와 선수를 활용해 각성 레벨을 올릴 수 있다.각성 시에는 선수 능력치가 상승하며, 연도나 임팩트 테마 등 동일성이 높은 카드일 경우 각성 레벨이 더 많이 오른다. 최대 9레벨까지 각성할 수 있고 3, 6, 9레벨 등 일정 수준에 도달할 때마다 능력치 외에 추가 효과가 부여된다.중계 투수 운영에 새로운 전술을 설정하는 ‘감독실 콘텐츠’도 선보였다. 리그 메이저 1난이도를 푼 시점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기존 승리조 2명, 추격조 3명의 고정 배치가 아닌 구단주의 선택으로 자유롭게 인원 배치가 가능하다.기존의 중계 투수 교체 전술은 유지하면서 승리조에 ‘분업화’와 ‘적극적 교체’의 두 가지 전술이 추가됐다. 분업화는 승리 중인 경기의 7, 8회를 담당할 중계 투수를 설정해 보다 명확하게 역할을 수행하고, 적극적 교체는 기본 투수 교체 방식과 유사하지만 조금 더 빠른 타이밍에 투수 교체를 지시하는 방식이다.이 외에도 ‘컴프야V25’는 2025년 KBO리그부터 적용된 ABS(자동 투구 판정 시스템) 룰과 타자의 키에 따른 스트라이크 존을 야구 게임 중 처음으로 구현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9 14:59
e스포츠(게임)

컴투스, 리얼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OOTP 26' 글로벌 출시

컴투스는 글로벌 야구 매니지먼트 게임 '아웃 오브 더 파크 베이스볼'(이하 OOTP 베이스볼)의 최신작 'OOTP 26'을 글로벌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OOTP 베이스볼'은 지난 1999년 첫 버전을 출시한 후 매년 새로운 버전으로 내놓고 있다. 실제 구단을 운영하는 듯한 리얼함이 특징이다.이번에 출시한 'OOTP 26'은 KBO리그와 메이저리그의 최신 선수 로스터를 반영했다. 시리즈 최초로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WBC) 대회를 추가했다.올해 치러진 예선전 경기를 시뮬레이션으로 플레이할 수 있고, 오는 2026년 한국을 비롯한 20개국이 겨루는 본선 경기도 선보일 예정이다.메이저리그 역사 속 모든 시즌을 만나볼 수 있도록 새로운 페넌트 모드가 추가됐다. 지난해 베타 버전으로 공개한 페넌트 모드가 'OOTP 26'에서 정식 콘텐츠로 포함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7 16:52
e스포츠(게임)

컴투스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 팀 코리아 승리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한일 슈퍼매치 2025'에서 팀 코리아가 우승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한일 슈퍼매치는 컴투스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의 공식 라이벌전이다. 올해 대회는 지난 8일 일본 도쿄에서 열렸다.팀 코리아를 응원하는 뷰잉 파티는 서울 여의도 IFC몰 CGV에서 열렸으며 200여 명의 팬들이 참석했다.팀 코리아는 1부부터 빠르게 승기를 가져갔다. 1라운드 '20성 대전'에서는 한국의 'ZZI-SOONG'이 일본의 'KANITAMA'를 2대 0으로 눌렀다.한국의 'SCHOLES!'와 'PURE.LUCK!', 일본 'ETOWARU'와 'VISHA10'이 각각 팀을 이룬 2라운드 '2대 2 대전'에서는 팀 재팬이 승리했지만, 3라운드 'SWC 모드'에서 'KUROMI'의 맹공이 'OSSERU'에게 적중하며 팀 코리아의 승리로 마무리됐다.2부는 한쪽 팀의 모든 선수가 패배할 때까지 겨루는 '승자 연승전'으로 진행됐다.한국의 'IROHA'가 'OSADASAN'을 제압했지만 다음에 등판한 일본의 'ETOWARU'가 연승을 저지했다. 이어 한국의 'KUROMI'가 'ETOWARU'부터 마지막 'OSSERU'까지 4명을 홀로 격파하며 2부 승리를 견인했다.팀 코리아의 'KUROMI', 팀 재팬의 'ETOWARU'가 MVP로 선정됐다. 우승한 팀 코리아와 양팀 MVP에게는 총상금 1만2000달러(약 1740만원)가 수여됐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3.10 15:50
e스포츠(게임)

[을사년 신작] '한국은 좁다' 컴투스, 야구로 일본 잡고 자체 IP로 글로벌 공략

컴투스가 자체 개발 프로젝트와 퍼블리싱 확대 전략을 앞세워 올해 글로벌 게임 시장을 정조준한다.24일 컴투스 관계자는 “게임 팬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는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준비하고 있으며, 새로운 시장을 확보하고 유저층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먼저 일본 야구 게임 시장을 겨냥한 기대작 ‘프로야구 라이징’을 현지 프로야구 시즌 개막에 맞춰 올해 3월 출시한다.‘프로야구 라이징’은 컴투스가 NPB(일본프로야구) 공식 라이선스를 기반으로 개발한 리얼 야구 게임이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진행되는 일본 프로야구 12개 구단의 선수들과 로고, 유니폼, 야구장, 해설 모두 최상의 퀄리티로 구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이로써 KBO(한국프로야구), MLB(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공식 라이선스 게임 라인업을 보유한 컴투스는 약 20년의 야구 게임 개발 노하우를 바탕으로 최고 수준의 그래픽과 현실감을 살려 일본 야구 게임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포부다.또 회사의 대표 IP(지식재산권) ‘서머너즈 워’를 활용한 키우기 장르 게임 ‘서머너즈 워: 러쉬’를 글로벌 서비스에 앞서 지난 12일 태국에 선론칭했다.‘서머너즈 워: 러쉬’는 원작의 개성 넘치는 소환수 캐릭터를 비롯해 필드 스테이지 및 보스전 등 여러 콘텐츠의 자동 진행 기능으로 편리한 성장 환경을 뒷받침하는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디펜스가 융합된 독특한 플레이, 최대 25 대 25 대규모 전투 등 차별화 콘텐츠를 내세웠다.‘서머너즈 워: 러쉬’는 한국어, 영어, 일본어, 중국어, 프랑스어, 독일어 등 9개 언어를 지원하며, 태국에서 게임성을 검증한 뒤 올 상반기 중 160여 개 지역에 글로벌 출시할 예정이다. 컴투스는 퍼블리싱 사업도 본격적으로 확대한다. 올해 ‘더 스타라이트’, ‘프로젝트M’ 등 다양한 퍼블리싱 타이틀로 글로벌 영토를 넓힌다.올 하반기 기대작인 ‘더 스타라이트’는 개발사 게임테일즈의 AAA급 MMORPG다. 각 차원의 선택된 영웅들이 다중 세계로 흩어진 ‘스타라이트’를 찾아 떠나는 판타지 세계관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언리얼 엔진 5를 기반으로 한 그래픽과 극대화된 경쟁 플레이가 강점이다.‘프로젝트M’(가칭)은 신대륙에서 용병마을을 건설하며 모험과 노동으로 성장하는 캐주얼 크래프팅 MORPG다. 2021년 베테랑 개발자들이 모여 설립한 게임 전문 개발사 에이지소프트가 제작하고 있다.컴투스 자회사 티키타카스튜디오는 ‘데스티니 차일드’ IP 기반의 키우기 게임 등을 개발하고 있다. 에이버튼의 대작 MMORPG ‘프로젝트ES’(가칭)와 브이에이게임즈의 미소녀 육성 시뮬레이션 게임 ‘프로젝트 메이든’(가칭) 등 퍼블리싱 작품도 추후 론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2.25 07:00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