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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레이 키즈,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 3위... 4세대 보이그룹 中 최고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음원 및 숏폼 플랫폼 연말 결산 콘텐츠에서 영향력을 입증했다.세계 최대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가 5일(현지시간) 발표한 연말 결산 캠페인에 따르면, 스트레이 키즈는 2024년 스포티파이 내 최다 스트리밍 K팝 아티스트 순위를 매기는 ‘글로벌 톱 K팝 아티스트’ 3위를 차지했다. 4세대 보이그룹 중 가장 높은 성적이다.같은 날 글로벌 숏폼 동영상 플랫폼 틱톡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한 해 결산 콘텐츠에서는 ‘톱 아티스트’ 글로벌 5위, 국내 4위에 올랐다.스트레이 키즈는 올 한 해 여러 음반, 음원 차트에서 호성적을 거두고 그룹 위상을 드높였다. 지난 7월 발매한 미니 앨범 ‘에이트’로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 200’ 1위에 진입했고, 다섯 작품을 연속으로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렸다.타이틀곡인 ‘칙칙붐’은 미국 음악 시장 내 대중성의 지표로 평가되는 빌보드 ‘핫 100’ 49위에 올라 해당 차트 통산 세 번째 랭크인에 성공했다. 또 세계 3대 음악 차트로 꼽히는 영국 오피셜 차트의 ‘오피셜 싱글 차트 톱 100’ 30위를 기록해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했다.지난 2월 ‘2024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와 4월 ‘2024 아이하트라디오 뮤직 어워즈’ 등에서 수상자로 호명된 스트레이 키즈는 해외 유수 음악 시상식 노미네이트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미국 3대 대중음악 시상식 중 하나로 꼽히는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지난해 K팝 4세대 보이그룹 최초이자 역대 보이그룹 기준으로는 두 번째로 수상 기록을 세운 데 이어 올해는 톱 듀오/그룹, 톱 K팝 앨범, 톱 글로벌 K팝 아티스트 부문 수상 후보로 선정됐다. ‘제67회 그래미 어워즈’의 베스트 컴필레이션 사운드트랙 포 비주얼 미디어 부문에는 이들의 곡 ‘슬래시’가 수록된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 사운드 트랙 앨범이 후보에 차지했다.올해 8월 서울 KSPO DOME을 시작으로 성황리 전개 중인 자체 최대 규모 월드 투어 ‘도미네이트’로 공연 매진과 회차 추가를 지속하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는 12월 13일 오후 2시(미국 동부시간 기준 0시) 새롭게 선보이는 형식의 신보 스키즈합 힙테이프 ‘합’과 타이틀 곡 ‘워킨 온 워터’를 정식 발매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4.12.06 1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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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월급 23만원 로드매니저로 출발…당시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이끈다"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는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관심을 받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로드매니저의 마음으로 한류홀딩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각오다.김광수 대표는 앞서 한류홀딩스에 대표직으로 합류하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지배적이었지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은 것에 대해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에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현장에서 직접 뛰겠다는 의지가 강한 만큼, 김광수 대표가 한류홀딩스에서 어떤 결과물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모아진다.김광수 대표는 1985년 가수 인순이의 로드 매니저로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발을 내디뎠다. 월급 23만 원으로 시작한 그는 돈에 연연하지 않고 열과 성을 불태웠다. 이후 김광수 대표는 김완선,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맡아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또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는 등 ‘연예계 미다스의 손’이라는 수식어에 걸맞은 실적들을 냈다.김광수 대표는 가요계뿐만 아니라, 뮤지컬, 드라마, 영화를 비롯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탄생시켰다.최근까지 가수 송가인, 그룹 판타지 보이즈, 에스페로 등 아티스트를 이끌고 있는 김광수 대표는 스스로 매니저 출신인 것에 자부심을 갖고 있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는 나에게 있어 또 다른 기회의 땅이다. 불꽃처럼 태워 재가 아닌 숯으로 남겠다”며 “글로벌 팬들이 한류홀딩스에서 케이팝을 찾아보며 맘껏 즐길 수 있는 콘텐츠를 만들어보겠다”고 힘줘 말했다.한편, 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한 경험이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를 통해 어떤 프로젝트로 또 한 번 막강한 K콘텐츠 파워를 보여줄지 기대가 모인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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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한 이유

“앞으로도 방송가에서 평생 매니저로 불리고 싶다.”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한류홀딩스(HYRU)에 당초 거론됐던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으로 합류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김광수 대표는 “연예계 생활을 마감할 때까지 매니저란 호칭을 듣고 싶다”고 강조했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을 것이라는 전망이 기정사실처럼 퍼졌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의 매니저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에 따른 결정이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연예인들의 매니지먼트를 스타로 만들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이라는 게 김광수 대표의 소신이다. 김광수 대표는 실제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현장에서 활동하는 매니저다운 입장을 보였다. 이어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를 통해 드라마 타이즈의 뮤직비디오를 도입하고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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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미다스의 손' 김광수, 한류홀딩스 대표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 수락 '왜?'

김광수 포켓돌스튜디오 대표가 당초 거론되던 한류홀딩스(HYRU) 대표직이 아닌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을 맡는다.한류홀딩스의 김광수 대표 영입 추진이 사실로 확인된 뒤 업계에서는 김광수 대표가 대표이사나 사업팀 전체를 맡는다는 예측이 나왔다. 하지만 김광수 대표는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을 맡기로 했다.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 엔터사업부 총괄 본부장직 영입 제안을 수락한 이유는 결재만 하는 것이 아닌 현장에서 일을 할 수 있기 때문”이라며 “2024년에 작게는 3개, 많게는 5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능력을 높게 평가해줘서 감사한 마음이다. 잘 만들어서 보여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한류홀딩스의 인수전에는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다국적 기업들이 나선 것으로 알려져 관심을 모았는데 김광수 대표의 합류 소식에 열기가 더욱 뜨거워졌다.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한 획을 그을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 미다스의 손’으로 불리는 김광수 대표는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수많은 스타를 배출하고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가수 인순이의 로드매니저로 연예계에 발을 들이고 김완선의 데뷔를 기획한 김광수 대표는 아직도 자신을 매니저라고 소개한다. 김광수 대표가 생각하는 매니저란 스케줄 관리만 하는 게 아닌 연예인을 스타로 만드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직책으로, 김광수 대표는 평소 매니저 출신이라는 것에 자부심을 보여왔다.김광수 대표는 조성모로 드라마 타이즈 뮤직비디오 도입, 이미연의 ‘연가’ 등 배우를 전면에 내세운 컴필레이션 앨범을 기획해 2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하기도 했다. 또 뮤지컬, 드라마, 영화는 물론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더 유닛’, MBC ‘언더나인틴’, ‘방과후 설렘’,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 등을 제작하며 젊은 층은 물론 중장년층에도 즐거움을 선사했다.김광수 대표는 2006년 CJ와 손잡고 엠넷미디어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에서 막강한 콘텐츠 파워를 보여준 바 있다. 17년 만에 한류홀딩스(HYRU)를 통해 또 한번의 도약을 시작하는 만큼, 어떠한 프로젝트와 다양한 콘텐츠를 생산하며 기업을 새 바람을 불어넣을지 귀추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2.27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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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대표가 그리는 한류홀딩스 월드 프로젝트… 최종 논의 완료, 결정만 남았다!

포켓돌스튜디오 김광수 대표와 한류홀딩스(HYRU)가 손잡고 진행할 월드 프로젝트에 이목이 쏠리고 있다.앞서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3차례 미팅을 가진 바, 제안을 받은 후 기업을 이끌어 갈 자신감에 대해 심사숙고에 빠졌다는 입장을 밝혔다.한류홀딩스는 미국 나스닥 캐피털 마켓에 상장된 한류 기업이다. 한류홀딩스 인수전에 3~4군데 다수의 다국적 기업들 외 자산규모 68조인 독일계 펀드 회사가 참여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김광수 대표는 한류홀딩스와 K팝 시장에 판을 흔들 월드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수 대표는 영입 제안을 받은 사실에 대해 책임감의 무게를 느끼며 고민을 거듭 중이라는 뜻을 밝혔다.김광수 대표는 K팝에 중요 영향을 끼친 음반 제작자 겸 프로듀서다. 수많은 스타를 배출해냄과 동시에 막대한 음반 판매량을 기록했다. 김종찬, 윤상, 노영심, 김민우, 조성모, 이효리, SG워너비, 씨야, 다비치, 티아라 등 여러 가수와 아이돌 그룹의 성공을 이끌었다.가수 외 이미연, 이영자, 신동엽 등 배우와 개그맨들과 함께했으며 KBS2 ‘더유닛’, MBC ‘방과후 설렘’, TV조선 ‘미스트롯’ 시즌1 등 오디션 프로그램 제작까지 참여하며 K팝 역사에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따.2000년대에는 컴필레이션 앨범인 ‘이미연의 연가’로 200만 장을 판매하며 국내 가요계 시장에 새로운 장르 개척 선두주자로 활약했고, 조수미가 부른 드라마 ‘명성황후’ OST ‘나 가거든’으로 크로스오버 음악을 대중적으로 알렸다. 또한 드라마 ‘슬픈연가’, ‘에덴의 동쪽’과 영화 ‘고사: 피의 중간고사’ 등을 제작, 엔터 업계의 지각 변동을 일으키기도 했다.김광수 대표의 영입 소식에 4~5군데 회사에서 투자 자문이 이어지고 있는 한편 국내 스타트업 최초로 나스닥 직상장을 이룬 한류홀딩스가 김광수 대표 영입을 추진해 K팝 시장에서 경쟁력을 높인다는 전망도 나오며 관심이 모이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2.24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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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드라마 '서른, 아홉' 여운… O.S.T 발매

JTBC 드라마 '서른, 아홉' 감동과 여운을 또 한번 안길 O.S.T 음반이 발매된다. '서른, 아홉' O.S.T 음반이 7일 정식 발매, 지난달 25일부터 각종 음반 사이트를 통해 예약 판매를 시작하며 정식 발매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인생의 변곡점을 지나는 세 친구들의 우정과 사랑 이야기를 통해 서른아홉을 앞두거나 보낸 이들에게 가슴 깊은 공감 메시지를 전달해 온 '서른, 아홉'은 인생 드라마란 평가와 함께 다채로운 장르 O.S.T로 마니아층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번 컴필레이션 앨범에는 강아솔의 '그때 우리가'를 비롯해 프롬의 '아이 워스 어 풀(I was a fool)' 최유리의 '이것밖에' 카더가든의 '꽃말' 휘인의 '너의 하루 끝에' 2017년 발매된 원곡을 드라마 무드에 맞춰 새롭게 재해석한 정준일의 '그랬을까'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 여섯 곡이 수록된다. 여기에 극의 몰입도를 최상으로 끌어올린 스코어 음원 23곡까지 총 29개 트랙으로 리스너들에게 따스한 위로를 전할 예정이다. 드라마 속 놓칠 수 없는 순간들을 감각적으로 그려낸 포토북, 극중 인물들의 개성이 한껏 드러난 네 컷 포토와 세 친구의 가슴 따뜻한 우정을 담아낸 포스트카드까지 보는 것만으로도 드라마의 여운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굿즈가 제공된다. 극중 연우진(김선우)이 손예진(차미조)에게 선물하던 작약 모양의 북마크까지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맞춤 감성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07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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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강화' OST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40개 트랙 수록

‘설강화’가 OST 온라인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드라마의 짙은 감동을 이어간다. JTBC 토일드라마 ‘설강화 : snowdrop (이하 ‘설강화’)’의 컴필레이션 음반이 5일 오후 6시 전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앨범은 김태성 음악 감독의 총괄 프로듀싱 하에 성시경의 ‘곁에 있어준다면’을 메인으로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는 제이미 밀러의 ‘Wishes (위시즈)’를 서브 타이틀곡으로 담아냈다. 여기에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준 두 청춘의 뜨거운 사랑을 ‘희망’이란 꽃말을 지닌 설강화에 빗대어 그려낸 메인 스코어 음원 ‘Snowdrop (스노우드롭)’ 또한 서브 타이틀곡으로 담긴다. 이밖에도 작곡가 제휘와 싱어송라이터 김희원이 공동 작업한 ‘Friend (프렌드)’, 제휘의 ‘Looks like a real thing (룩스 라이크 어 리얼 씽)’, 케빈오의 ‘기억이란 사랑보다’까지 드라마 방영과 함께 정식 발매된 가창곡이 수록된다. 이밖에도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까지 총 40개의 트랙으로 시청자들의 귀를 즐겁게 할 예정이다. 개성 넘치는 음색으로 극의 탄탄한 전개를 충실하게 이끌어 간 보컬들의 가창곡 외에도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 극 중에서 배우가 직접 선보인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른 트랙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어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5일 오후 6시부터 감상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2.05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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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오늘(28일) OST 컴필레이션 앨범 발매…감동 잇는다

'알고있지만'이 OST 컴필레이션 앨범으로 드라마의 짙은 감동을 이어간다. 최근 종영한 JTBC ‘알고있지만 OST 컴필레이션 앨범이 28일 오후 6시에 발매된다. 피지컬 음반 역시 지난 18일부터 예약 판매가 시작되어 30일 정식 발매를 앞두고 있다. 스물셋 청춘들의 종잡을 수 없는 사랑과 연애를 진솔한 이야기로 그려낸 ‘알고있지만’은 흥미진진한 전개와 뗄 수 없는 합을 발휘하는 OST를 매주 선보이며 마니아층의 큰 공감을 얻었다. 이번 앨범에는 ‘알고있지만’의 첫 번째 OST를 화려하게 장식한 김뮤지엄의 ‘우린 이미’를 시작으로 밴드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 박지우의 ‘Whisper (위스퍼)’, 제이유나의 ‘Butterfly (버터플라이)’, RIO(리오)의 ‘Heavy Heart (헤비 하트)’, 샘김의 ‘Love Me Like That (러브 미 라이크 댓)’, 적재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밴드 세이수미의 ‘So Tender (소 텐더)’, AVIN&SLAY의 ‘Love, This (러브, 디스)’, RIO의 ‘알고있지만’까지 앞서 정식 발매된 총 10개의 가창곡이 수록됐다. 여기에 주인공의 감정선과 극의 전개를 충실히 이끈 스코어 음원 15곡도 함께 포함됐다. 총 25개의 풍성한 트랙으로 만나는 ‘알고있지만’의 OST 컴필레이션 앨범은 잊고 지냈던 청춘과 연애의 솔직한 감정에 열광하던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전망. 특히 인디 뮤지션들의 활발한 참여로 완성된 개성 넘치는 가창곡 외에도 드라마 속 생생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다채로운 장르의 BGM까지 한번에 만날 수 있어 드라마 마니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알고있지만’은 청춘스타들의 시너지를 통해 공감 100% 현실판 로맨스를 그려내며 매회 깊은 여운을 선사했다는 호평을 받으며 지난 21일 종영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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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저, 브루노마스→블랙핑크 댄스 챌린지 커버로 '눈호강'

트레저의 '2020 댄스 챌린지 히츠 컴필레이션' 영상이 공개됐다. 올 한해 인기를 끌었던 댄스 챌린지 중 12곡을 선별해 트레저가 커버한 영상이다. 오늘(26일) 공개된 커버 영상 속 첫 무대는 트레저 완전체가 꾸민 브루노 마스의 'Treasure'다. 귀엽고 발랄한 동작을 선보였다. 이어 카메라 렌즈를 닦는 듯한 제스처로 화면을 전환한 소정환이 준규, 하루토와 함께 두아 리파의 'Don't Start Now'에 어울리는 춤을 추며 흥을 더했다. 그간 쉽게 볼 수 없었던 트레저의 유닛 조합이 신선하면서도 특별함을 더했다. 마시호, 방예담, 도영은 저스틴 비버의 'Yummy', 최현석과 지훈은 사위티의 'Tap In', 요시와 아사히는 지코의 '아무노래', 윤재혁과 박정우는 비니의 'Supalonely', 지훈과 하루토는 제이슨 데룰로 및 조시 685의 'Savage Love', 박정우와 소정환은 도자 캣의 'Say So', 최현석과 도영은 드레이크의 'Toosie Slide', 요시·방예담·마시호는 비의 '깡', 준규·윤재혁·아사히는 콘카라의 'Banana'에 맞춰 안무를 펼쳤다. 영상의 대미를 장식한 댄스는 블랙핑크의 'How You Like That' 커버였다. 알앤비 팝부터 힙합을 기반으로 한 댄스곡까지 장르를 넘나들며 끼와 음악적 재능을 뽐낸 트레저는 후렴 파트에 완전체로 다시 나타나 주요 안무를 칼군무로 완성했다. 댄스 챌린지답게 여유로운 매너로 흥겨운 분위기를 이끌면서도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한 트레저의 저력이 돋보였다. 트레저의 다양한 매력이 퍼레이드처럼 펼쳐져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든 영상이다. 그간 여러 댄스 커버로 음악적 역량을 뽐내왔던 트레저였지만 총결산 형태로 보여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어떤 장르든 완벽하게 커버하는 트레저의 실력에 색다른 조합까지 더해져 글로벌 음악 팬들에게 남다른 선물이 됐다. 데뷔 4개월 만에 '2020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Asia Artist Awards)' 신인상, '2020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 신인상과 본상 2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은 트레저. 지난 8월부터 연달아 발표한 3장의 싱글앨범은 도합 70만 장 이상의 음반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3곡의 타이틀곡 모두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 톱100 차트와 라쿠텐뮤직 종합 랭킹 1위를 차지하는 등 각종 글로벌 차트를 휩쓸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6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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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듀가 소개하는 아메바컬쳐 첫 컴필 앨범

얼반 뮤직 레이블 아메바컬쳐가 창립 15주년을 맞이해 컴필레이션 음반을 낸다. 아메바컬쳐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컴필레이션 앨범 'THEN TO NOW(댄 투 나우)(wiht.김오키 새턴발라드)'를 발매한다. 'THEN TO NOW'는 '그때부터 지금, 앞으로도 계속'이라는 슬로건을 담아내어 아메바컬쳐의 지난 곡들을 되짚으며 레이블의 그간의 발자취를 돌아본 앨범이다. 아메바컬쳐의 지난 명곡들을 재즈로 재해석해 새로운 형식의 앨범을 완성했다. 아메바컬쳐의 대표 아티스트 다이나믹 듀오는 "1명의 외부 프로듀서가 저희 회사가 발표했던 곡들 중에 선곡해서 다시 재조명해주는 것이 회사 아티스트들이 만드는 컴필레이션 앨범 보다 새롭고, 객관적인 느낌이 될 것 같았다. 가끔 문득 들어봤을 때 '어? 이 노래 어디서 들어본 것 같은데'라면서 멜로디를 추억하고 연상되는 것을 의도했는데 저희가 기대한 것 이상으로 잘 표현해주셔서 좋았다"고 작업기를 들려줬다. 트랙은 다함께 고민했다. 대표곡이 될만한 곡을 함께 20곡 정도를 뽑았고, 그 중에서 가장 재즈로 편곡이 재미있을 것 같은 걸 김오키가 골랐다. 김오키와의 컬래버레이션은 "저희가 저희도 모르는 스타일로 뭔가를 만들어보고 싶어서 회사 직원분들한테 새로운 아티스트 리서치를 부탁했다. 몇 개의 팀이 있었는데 김오키 새턴발라드의 음악을 들어보는 순간 음악적인 완성도도 높고 눈에 띄었다"고 다듀가 설명했다. 컴필레이션 앨범을 재즈 버전으로 작업하게 된 이유에 대해선 "요즘처럼 집에 오래 있는 상황에서 좀 피로도가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카페, 집에서 틀어놓고 대화도 하고 일하기 좋은 음악이 뭐가 있을까 고민하다보니까 재즈 편곡이 잘 어울렸던 것 같다"고 만족했다. 또 "눈에 선명한 음악이라기보다는 무드를 되게 멋있게 만들어주셨는데, 그 느낌이 가을부터 겨울까지 들으면 진짜 좋을 것 같다. 추운데 실내에 딱 들어와서 코트를 딱 벗어두고 위스키 한잔 마시면서 들으면 정말 좋겠다는 느낌이 들더라"라고 리스너들에 추천했다. 앞으로의 아메바컬쳐가 보여주고 싶은 청사진에 대해선 "다이나믹 듀오는 다이나믹 듀오대로 음악적인 활동을 위해서 열심히 할 것 같다. 음악으로 대중들에게 어필하는 과정들 사이에서 타협하고 고뇌하고 이런 회사가 되었으면 좋겠다. 타협점에 있어서도 합리점을 찾을 수 있는 분위기와 색깔을 말이다. 새로운 아티스트들이 들어오게 된다면 물심양면으로 저희가 해줄 수 있는 것을 도와줄 거고 좋은 음악들, 양질의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회사였으면 좋겠다"고 기대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9.24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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