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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대세’ 추영우,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신인상 수상… “멋진 배우 될 것”

배우 추영우가 신인상 트로피를 또 하나 추가했다.추영우는 지난 11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된 ‘16회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JTBC ‘옥씨부인전’과 tvN ‘견우와 선녀’로 신인상을 수상했다.‘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한 시상식이다.신인상을 거머쥔 추영우는 “제가 애정하는 두 작품인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로 이렇게 뜻깊은 상을 받게 돼 정말 행복하다. 승휘와 윤겸, 그리고 견우와 봉수에 많은 사랑과 응원 보내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해서 좋은 연기, 좋은 작품으로 보답할 수 있는 멋진 배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추영우는 올해 JTBC ‘옥씨부인전’부터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광장’, tvN ‘견우와 선녀’까지 잇단 작품을 모두 흥행시키며 대중성과 화제성을 모두 갖춘 대세 배우로 우뚝 섰다.특히, 추영우는 ‘옥씨부인전’과 ‘견우와 선녀’에서 1인 2역을 맡아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재차 입증했다. 끊임없이 연기 도전에 나서며 다양한 얼굴을 보여주고 있는 추영우의 추후 행보에 이목이 쏠린다.한편, 추영우는 최근 서울과 방콕에서 단독 팬미팅 ‘2025 추영우 아시아 팬미팅 투어 ‘후 이즈 추’’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필모그래피 토크부터 노래, 퍼포먼스까지 추영우의 다양한 매력을 집약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추영우는 이후 타이베이, 오사카, 도쿄 등 아시아 주요 도시 팬들과도 만남을 이어갈 예정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13 08:59
스타

박보검·안재욱·이지은 트로피 품을까…’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오늘(11일) 개최

'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트로피의 주인공이 공개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11일 오후 5시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25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2025 KOREA DRAMA FESTIVAL')의 메인 행사로, 한 해 동안 공중파 3사와 케이블, 종편채널, OTT 등 국내에서 방영된 92편(플렉스온에서 원천 데이터 제공)의 드라마 작품과 배우, 제작진을 대상으로 시상을 진행한다.'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조직위원회는 지난 8월 28일부터 9월 22일까지 참여형 팬덤 앱 '셀럽챔프'와 케이팝 팬덤 플랫폼 '마이원픽'에서 ▲작품상 ▲신인상(남/여) ▲우수상(남/여) ▲최우수상(남/여) 등 본상 7개 부문과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글로벌스타상 ▲멀티테이너상 ▲BEST OST상 등 인기상 6개 부문의 투표를 진행했다.본상 중 신인상에는 올해 드라마를 통해 주목받은 신예들이 대거 이름을 올렸고, 작품상과 우우상, 최우수상에는 방송사 대표작과 주연 배우들이 경합을 벌여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특히 인기상 부문은 접전이 이어졌다. '인기커플상'에는 이혜리·정수빈('선의의 경쟁'), 유연석·채수빈('지금 거신 전화는'), 추영우·조이현('견우와 선녀'), 정해인·정소민('엄마친구아들'), 이준혁·한지민('나의 완벽한 비서') 등이 후보에 올라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최우수상' 남녀 부문 역시 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화제성 높은 후보들이 올라 결과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남자 부문에서는 박보검('폭싹 속았수다', '굿보이'), 육성재('귀궁'), 박형식('보물섬'), 유연석('지금 거신 전화는'), 강하늘('오징어 게임 시즌2', '오징어 게임 시즌3', '당신의 맛'), 안재욱('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등 각 세대를 대표하는 배우들이 순위권에 올랐다.가장 큰 관심은 단연 대상이다. 안방 극장을 뜨겁게 달군 화제작과 주연 배우들이 주요 후보로 꼽히며, 업계 관계자와 팬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올해 대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 귀추가 주목된다.본상은 심사위원단과 조직위원회가 공정하게 후보를 선정했으며, 최종 결과는 팬 투표 10%와 심사 90%를 합산해 결정된다. 인기상 부문은 팬덤의 참여로 정해진다. 핫스타상(남·여), 인기커플상, 멀티테이너상, 글로벌스타상, BEST OST상 등 6개 부문에서 팬들의 선택이 반영된다. '핫스타상' 남성 부문에서는 변우석이 현재 1위를 유지하고 있으며, 이준혁·황인엽 등이 뒤를 쫓고 있다. 여성 부문은 이지은이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박보영·이세영·채수빈 등이 맹추격 중이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2006년 시작해 16회를 맞이한 전통 있는 시상식이다. 한국 드라마 산업을 대표하는 권위 있는 무대로 자리매김해 왔으며, 올해 역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수상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한편 '제16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이날 오후 5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10.11 09:39
드라마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성료…대상 이하늬, 최우수연기상 정려원·임시완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가 화려한 배우들과 함께 진주의 밤을 뜨겁게 물들였다. 지난 12일 경상남도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에서 ‘15회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이하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가 개최됐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지난 1년간 방송된 지상파, 종합편성채널, 케이블, OTT 플랫폼 드라마들을 통합해 출연 배우 및 OST를 심사하는 시상식이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그룹 룰라의 이상민과 아나운서 오정연의 진행 아래 팬 투표율 100%를 반영한 인기상 6개 부문 수상을 진행했다. tvN 드라마 전성시대를 이끈 변우석(‘선재 업고 튀어’), 김지원(‘눈물의 여왕’)의 ‘핫스타상(남/여)’ 부문 수상이 이어진 가운데, ‘글로벌스타상’ 김수현(‘눈물의 여왕’), ‘베스트커플상’ 김수현, 김지원(‘눈물의 여왕’), ‘베스트OST상’ 김태래(ZEROBASEONE)의 ‘더 바랄게 없죠’, ‘핫아이콘상’ 재찬(DKZ) 등이 수상의 주인공이 됐다.이날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는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조규일 진주시장의 축전으로 특별함을 더했다. 유인촌 장관은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 개최를 축하한다”며 “제작에 참여한 모든 업계 종사자분의 열정과 헌신이 있어 드라마가 K 콘텐츠의 대표 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 남은 페스티벌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분이 드라마 매력에 흠뻑 빠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2024 코리아 드라마 페스티벌’이 역사, 문화, 대한민국 기업가 정신의 수도 진주에서 열리게 돼 기쁘다. 많은 배우가 진주를 찾아줘 감사하다”고 말했다.‘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최우수 연기자상(남/여)’, ‘우수 연기자상(남/여)’, ‘신인상(남/여)’ 등 본상 6개 부문 수상의 주인공도 결정됐다. ‘최우수 연기자상’ 남자는 임시완(‘소년시대’), 여자 부문은 정려원(‘졸업’)이 차지했다. ‘우수 연기자상’ 남자 부문은 이이경(‘내 남편과 결혼해줘’)과 지승현(‘고려 거란 전쟁’), 여자는 고민시(‘스위트홈 시즌2’) 그리고 ‘신인상’ 남자 백서후(‘낮과 밤이 다른 그녀’), 이시우(‘소년시대’)와 여자 부문 강혜원(‘소년시대’)의 수상이 진행됐다.이 밖에도 ‘신스틸러상(남)’ 김홍파(‘돌풍’)와 ‘신스틸러상(여)’ 정영주(‘선재 업고 튀어’, ‘낮과 밤이 다른 그녀’), ‘KDF상’ 김윤서와 이가령, ‘빌런상’ 이이경(‘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쟁쟁한 배우들이 수상했다. ‘공로상’은 1965년 성우로 데뷔해 연극과 브라운관을 종횡무진했던 고(故) 변희봉으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를 더욱 뜻깊게 빛냈다. 특히 고 변희봉의 AI가 등장해 수상 소감을 이어가 눈길을 끌었다. ‘작품상’은 ‘눈물의 여왕’에게로 돌아갔다. ‘눈물의 여왕’ 제작진은 “‘눈물의 여왕’은 모든 제작진에게 의미 있는 작품이었다”며 “끝까지 애정해주신 시청자분들 덕분에 좋은 드라마로 완성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마지막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의 대상은 ‘밤에 피는 꽃’에서 한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한 이하늬에게 돌아갔다. 이하늬는 “처음 연기를 시작했을 때 키 큰 여자에 대한 많은 선입견과 싸웠다. 지금은 그것이 저의 약점이 아니라 무사 역할을 할 수 있었던 기회가 됐다”며 “이 상은 앞으로 더 정진하라는 말씀으로 듣고 더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성황리에 마무리된 '‘코리아 드라마 어워즈’. ‘2024 코리아 페스티벌’은 13일 ‘KDF 콘서트’(진주 경남문화예술회관), 15일부터 18일까지 ‘KDF 초대석’(진주 남강둔치 특설 무대), 20일 ‘숏폼 드라마제’(진주지식산업센터) 등 향후에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2024 코리아 페스티벌’은 방송 영상 산업 발전과 한국 드라마의 지속적인 성장을 모색하는 자리로,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남도, 진주시가 후원했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10.13 19:04
연예일반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조연상→처녀파티… ‘겹경사’ 맞은 황보라

배우 황보라의 전성기는 이제 시작이다. 황보라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OTT 서비스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로 여자조연상을 수상했다. 수상대에 오른 황보라는 “올해 좋은 일들이 한꺼번에 오는 것 같다”며 울먹였다. 그는 내달 약 10년간 열애를 이어온 배우 출신 제작자 차현우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을 약 한 달 앞둔 예비 신부는 공식석상에서도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올해 내가 결혼을 하지 않았나. 반려자인 신랑에게 감사하다. 작은 것에도 감사할 줄 아는 배우가 되겠다”는 뭉클한 소감을 남겼다. 이후 황보라는 곧바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열리는 부산 해운대로 자리를 옮겼다.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 자리를 튼 그는 지인들과 오랜 시간 조연상 수상과 결혼의 기쁨을 나눴다. 술자리는 새벽 3시께까지 이어졌다. 황보라는 이 시간 내내 주위의 시선을 크게 의식하지 않고 즐거움을 표현했다. 술자리 중간 면사포와 띠를 착용하고 브라이덜 샤워 장면을 연출하기도 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결혼식을 올리기에 앞서 혼인신고를 했다. 예비 신랑 차현우는 1997년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이후 제작자로 변신했다. 두 사람은 2014년 처음 열애 사실을 공개하고 연예계 대표 공식 커플로 지내왔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9 08:01
연예일반

[단독] 황보라, 새벽 1시 40분의 브라이덜 샤워… 소탈한 ‘예비 신부’

배우 황보라가 예비 신부로서의 기쁨을 만끽했다. 황보라는 9일 오전 부산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브라이덜 샤워를 했다. 황보라는 이날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OTT 디즈니플러스 시리즈 ‘키스 식스 센스’로 여우조연상을 받았다. 이 여운을 간직한 채 부산 해운대로 온 황보라는 해운대구의 한 주점에서 지인들과 오랜 시간 기쁨을 나눴다. 시상식에서 입었던 검은색드레스를 벗어 던지고 화이트 보디슈트를 입고 등장한 그는 중간에 면사포를 쓰고 새신부를 상징하는 띠를 두르곤 친구들과 사진을 촬영했다. 오픈된 주점이라 오가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주위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듯했다. 새벽 2시가 가까운 시간임에도 주점에는 사람들이 가득했다. 황보라는 다음 달 배우 하정우의 동생인 차현우와 결혼한다. 차현우는 1997년 보컬 그룹 예스 브라운으로 데뷔한 이후 배우로 전향, 영화 ‘수상한 고객들’, ‘퍼펙트게임’, ‘이웃사람’ 등에 출연했다. 이후 제작자로 변신해 영화계에서 많은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황보라와 차현우는 약 10년의 열애 끝에 내달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혼인신고는 미리 한 것으로 알려졌다. 부산=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9 08:00
영화

아이돌 이어 배우도… 배우희 보나, 신인상으로 연기자 합격점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그룹 달샤벳 출신 배우희와 우주소녀의 보나가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인정받았다. 배우희와보나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진행된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신인상을 받았다. SBS ‘사내맞선’으로 인기를 끈 배우희는 신인상을 받은 뒤 “진짜 상을 받을 줄 몰랐다. 떨려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감격스러운 심경을 드러냈다. 이어 “‘사내맞선’을 촬영할 수 있게 해준 제작진에게 감사하다. 엄마도 사랑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고 다양한 면모 보여드리면서 매력적이고 깊이 있는 배우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이야기했다. tvN ‘스물다섯 스물하나’로 역시 신인상을 수상한보나는 “‘스물다섯 스물하나’의 유림이를 사랑해준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 좋은 작가님, PD님, 스태프분들, 배우분들과 함께하는 것만으로도 감사한 시간이었는데 상까지 받아서 영광이다. 앞으로도 좋은 작품과 연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인사했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1:04
연예일반

부산 이어 진주에서도! 레드카펫은 ‘블랙앤화이트’ 전성시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하반기 레드카펫의 키워드는 ‘블랙앤화이트’인 것 같다.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는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가 진행됐다. 대상을 받은 하정우부터 공로상 최불암, 신인상 배우희와 보나에 이르기까지 화려한 스타들이 진주를 찾았다. 앞서 지난 5일 진행된 ‘제27회 부산국제영화제’ 때와 마찬가지로 이번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의 레드카펫 역시 블랙앤화이트가 장악했다. 민채은, 전소민 등은 화이트 드레스로 단아한 매력을 뿜어냈고, 신소율과 황보라는 블랙 드레스로 세련미를 살렸다. 신인상을 받은 배우희와 보나는 누드톤 계열의 톤다운 드레스로 개성을 드러냈다. 이날 영광의 대상은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의 하정우에게 돌아갔다. 하정우는 “드라마로 받은 첫 상인데 너무 커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감격스런 소감을 드러냈다. 최근 ‘수사반장’ 프리퀄 제작 소식으로 주목 받은 원조 ‘수사반장’ 최불암은 공로상을 받았다. 감독상은 tvN ‘환혼’의 박준화 PD가, 작품상은 ENA 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각각 가져갔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0:54
연예일반

“‘수사반장’ 함께한 동료들에게…” 최불암, 모두를 울린 수상소감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배우 최불암이 뭉클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불암은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수상대에 오른 최불암은 “좋은 경사 속에 내가 있는 걸 상상 못 했다”며 “내가 한 드라마는 모두 옛 드라마다. ‘수사반장’도 50년은 된 것 같다. 공로상을 받은 걸 어떤 의미로 받아들여야 할지 모르겠다”고 겸손한 반응을 보였다. 이어 “역사라는 것은 미래를 향한 뿌리다. 그 뿌리가 대가 되고 꽃이 되고 열매가 되는 순서가 있듯이 선배가 있으니 후배들이 이런 좋은 상을 받는 게 아닌가 싶다. 앞으로 좋은 드라마들이 많이 제작돼 대중이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으면 좋겠다. 서로 사랑하는 나라가 됐으면 좋겠다. 이 상을 ‘수사반장’을 함께한 하늘에 있는 내 동지들에게 바치고 싶다”고 덧붙여 듣는 이들을 뭉클하게 했다. 최불암은 ‘수사반장’에서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아 전국민적인 인기를 얻었다. 당시 ‘수사반장’을 함께하며 ‘수사반장 사총사’로 불렸던 김상순, 남성훈, 조경환은 모두 세상을 떠났다.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0:39
연예일반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리남’ 하정우, 대상으로 증명한 클래스(종합)

배우 하정우의 선택은 옳았다. 하정우는 8일 오후 경남 진주시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영예의 대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대상은 하정우가 드라마로 받는 첫 대상이기에 의미가 남달랐다. 하정우는 최근 OTT 플랫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시리즈 ‘수리남’에 출연해 글로벌한 관심을 받고 있다. “‘수리남’을 사랑해줘서 감사하다”고 운을 뗀 하정우는 “드라마로 받는 첫 상이 너무 엄청나서 몸둘 바를 모르겠다”며 “배우들, 스태프들과 이 기쁨을 나누겠다. 더 재미있는 작품으로 인사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최우수연기상은 tvN ‘고스트 닥터’의 김범과 JTBC ‘너를 닮은 사람’의 신현빈에게 돌아갔다. JTBC ‘나의 해방일지’의 이기우와 채널A ‘쇼윈도: 여왕의 집’의 전소민은 각각 남녀우수연기상을 받았다. 상반기를 뜨겁게 달군 ‘나의 해방일지’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줬던 이기우는 “이렇게 또 오랜만에 큰 시상식에서 대면하고 소통할 수 있는 시기가 왔다. 코로나19로부터 조금씩 해방돼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어 이 자리가 더욱 반가웠다”는 센스 있는 수상 소감을 남겼다. 전소민은 “내가 침체돼 있을 때 이런 상으로 힘을 주는 것 같다”며 “다방면에서 감동을 줄 수 있는 배우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SBS ‘오늘의 웹툰’의 박호산과디즈니플러스 ‘키스 식스 센스’의 황보라는 각각 남녀조연상을 받았다. tvN ‘환혼’을 통해 주연으로 거듭난 배우 이재욱은 글로벌 우수상을, ‘환혼’의 박준화 PD는 감독상을 각각 받았다. 공로상은 ‘수사반장’으로 대중에게 친숙한 최불암에게 돌아갔다. 최불암은 “하늘에 있는 동지들에게 바친다”는 뭉클한 수상 소감을 남겼다. 최고의 작품상은 ENA채널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에게 돌아갔다.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 수상자(작) ▲대상=‘수리남’ 하정우 ▲작품상=‘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감독상=‘환혼’ 박준화 PD ▲남자 최우수연기상=‘고스트닥터’ 김범 ▲여자 최우수연기상=‘너를 닮은 사람’ 신현빈 ▲남자 우수연기상=‘나의 해방일지’ 이기우 ▲여자 우수연기상=‘쇼윈도’ 전소민 ▲글로벌스타상=‘암행어사: 조선비밀수사단’ 김명수 ▲글로벌우수연기상=‘환혼’ 이재욱 ▲남자 조연상=‘오늘의 웹툰’ 박호산 ▲여자 조연상=‘키스 식스 센스’ 황보라 ▲남자 신인상=‘오늘의 웹툰’ 김도훈 ▲여자 신인상=‘사내맞선’ 배우희, ‘스물다섯 스물하나’ 보나 ▲KDF상=민채은 ▲공로상=최불암 진주=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8 20:31
연예일반

[단독] ‘수사반장’ 최불암, 4년만 시상식 선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 공로상

‘수사반장’의 프리퀄 ‘수사반장 1963’ 제작 소식이 들려온 가운데 ‘수사반장’ 하면 빼놓을 수 없는 배우 최불암도 기분 좋은 소식을 알렸다. 최불암은 오는 8일 경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 공로상을 받는다. ‘코리아드라마어워즈’는 1년간 국내 지상파, 케이블, 종합편성채널, OTT 드라마를 대상으로 13개 부문에서 시상한다. 코로나19팬데믹으로 인해 약 3년 만에 정상 개최되는 이번 시상식에서 최불암은 공로상 수상자로 무대에 오른다. 최불암이 마지막으로 수상대에 선 건 지난 2018년 ‘제45회 한국방송대상’이다. ‘수사반장’, ‘좋은 나라 운동본부’, ‘한국인의 밥상’ 등 시청자들을 울고 웃게 만들었던 다채로운 콘텐츠에서 활약한 그는 이를 인정받아 공로상을 받았다. 특히 최불암의 출세작으로 꼽히는 ‘수사반장’이 프리퀄로 다시 돌아온다는 소식이 알려진 터라 최불암의 이번 공로상 수상은 더욱 반갑다. 연말 첫 촬영에 들어가는 ‘수사반장 1963’은 박영한이 반장이 되기 전 이야기를 다룬다. 원작에서 박영한 반장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던 최불암의 명연기를 프리퀄에서도 다시 볼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경남도와 문화관광부·진주시 후원으로 열리는 ‘2022 코리아드라마 페스티벌’은 오는 8일 ’2022 코리아드라마어워즈‘를 시작으로 다음 달 3일까지 다양한 이벤트와 행사를 통해 국내·외 드라마 팬들과 만난다. 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2.10.05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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