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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2군 경기지만 반갑다' 오재일의 불방망이, '홈런·안타·안타' 부활의 날갯짓

2군에서도 부진에 빠졌던 오재일(삼성 라이온즈)이 홈런포로 부활의 날갯짓을 켰다. 오재일은 30일 경산 볼파크에서 열린 2024 KBO 메디힐 퓨처스리그 고양(키움 2군) 히어로즈와의 홈 경기에 3번 타자·1루수로 선발 출전, 3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1득점 만점 활약을 펼쳤다. 이날 경기 전까지 퓨처스(2군) 리그에서 타율 0.080(10경기 25타수 2안타)에 그쳤던 오재일은 홈런 맟 3안타 불방망이로 타격감을 회복했다. 오재일은 1회 첫 번째 타석부터 홈런을 쏘아 올렸다. 0-3으로 끌려가던 1사 1루서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1루 주자 김동진의 도루 실패에도 흔들리지 않고 아치를 그렸다. 상대 선발 김윤하와 8구 풀카운트 승부 끝에 오른쪽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윤하는 2024시즌 신인으로,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조카로도 잘 알려진 투수다. 오재일의 불방망이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다. 오재일은 2회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타를 뽑아냈다. 삼성이 4-3으로 역전한 2회 2사 1, 3루에서 바뀐 투수 김동욱의 초구를 받아쳐 우전 적시타로 연결했다. 그 사이 3루주자 김현준이 홈을 밟으며 5-3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후 공민규의 내야안타로 삼성은 1점을 추가했다. 2루까지 진루한 오재일은 득점에 실패했다. 오재일은 4회 세 번째 타석에서도 안타를 때려냈다. 6-5로 앞선 4회 말 2사 1루 상황에서 타석에 들어선 오재일은 바뀐 투수 손현기의 5구를 받아쳐 우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안타를 만들어냈다. 3안타로 타격감을 회복한 오재일은 이후 대주자 이창용과 교체돼 자신의 임무를 마무리했다. 오재일의 안타로 1, 2루 기회를 잡은 삼성은 공민규의 볼넷과 김태훈의 밀어내기 몸에 맞는 볼로 1점을 더 달아났다. 오재일은 올 시즌 1군 11경기에서 타율 0.167, 1홈런, 3타점으로 주춤하며 지난 13일 1군에서 말소됐다. 타격감 및 컨디션 조절을 위해 내려간 2군에서도 최근 8경기에서 안타를 때려내지 못하며 '8푼'까지 타율이 떨어졌지만 이날 홈런 포함 3안타로 타격감을 회복, 앞으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윤승재 기자 2024.04.30 16:12
메이저리그

'30년 전 글러브-SD·LAD 반반 유니폼' 코리안특급 박찬호의 뜻깊은 시구 [서울 시리즈]

“30년 전에는 상상도 하지 못한 일인데...”‘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서울 시리즈에서 뜻깊은 시구를 했다. 박찬호는 20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2024 미국 메이저리그(MLB) 로스앤젤레스(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전에서 시구에 나섰다. 1994년 MLB에 진출한 박찬호는 한국인 메이저리거 1호 선수로서 2010년 MLB를 떠날 때까지 통산 124승(아시아 투수 최다)을 쌓은 전설적인 선수. 한국에서 최초로 열리는 메이저리그 개막전 1차전 시구자로 선정됐다.마운드에 오른 박찬호는 팬들에게 인사를 건넨 뒤, ‘특별 유니폼’으로 갈아입었다. 다저스와 샌디에이고의 유니폼이 반반 섞인 유니폼이었다. 공교롭게도 서울 시리즈에서 맞붙는 두 팀이 모두 박찬호가 현역 시절 몸 담았던 팀이다. 1994년 다저스에서 빅리그 경력을 시작한 박찬호는 텍사스 레인저스(2002~2005년)를 거쳐 샌디에이고에서 한 시즌 반을 뛴 바 있다. 글러브도 특별했다. 박찬호가 “박물관에서 꺼내왔다”라고 말한 이 글러브는 무려 30년 전, 박찬호가 데뷔 당시 썼던 글러브였다. 박찬호는 경기 전 기자회견에서 “내 손가락 움직임에 따라 타자들이 구종을 파악한다면서 롤링스에서 손가락 커버를 만들어줬다. 굉장히 가치 있는 글러브다”라고 설명한 뒤, “30년 후에 다시 쓰게 될 줄이야, 정말 기쁘다”라고 전했다. 시포는 김하성이 맡았다. 박찬호는 1만6000명 관중의 환호를 받으며 김하성의 미트에 정확히 공을 던졌다. 살짝 빠지는 공이었으나 김하성의 탁월한 프레이밍이 빛났다. 이후 박찬호는 다저스 더그아웃으로 와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과 포옹을 나눈 뒤 짧은 이야기를 마치고 퇴장했다. 그는 선수 시절 샌디에이고에서 박찬호와 함께 활약한 바 있다. 로버츠 감독은 "박찬호는 한국 야구의 위상을 끌어올린 투수다. 대단한 유산을 남겼다"며 예우하기도 했다. 역사적인 개막전, 친정팀들의 맞대결을 지켜보게 된 박찬호는 "특정 팀이 '이겨야 한다'는 건 없다. 한국에서 역사적인 경기로 펼쳐지는 만큼 월드시리즈처럼 한국 사람들에게 최고의 경기로 남을 수 있도록 좋은 경기가 펼쳐졌으면 한다"라고 바랐다. 고척=윤승재 기자 2024.03.20 19:42
골프일반

'코리안특급' 박찬호, 신한동해오픈 선수로 참가한다

9월 7일 인천 클럽72 오션코스에서 개막하는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제39회 신한동해오픈에 야구 레전드 박찬호가 골프 선수로 출전한다.미국 메이저리그(MLB) 아시아 선수 최다승(통산 124승) 기록을 보유한 박찬호는 지난해 5월 우리금융챔피언십과 6월 SK텔레콤오픈 이후 1년 3개월 만에 다시 KPGA 정규 투어 대회에 나오게 됐다. 박찬호는 우리금융챔피언십에서는 13오버파, SK텔레콤오픈에서는 12오버파를 치고 컷 탈락했다.박찬호는 대회 개막 전날인 9월 6일에는 신한동해오픈 스킨스 채리티에도 출전, 기부금을 모을 예정이다. 이 대회는 KPGA 코리안투어와 아시안투어 일본프로골프 투어(JGTO) 등 3개 단체가 공동 주관한다. KPGA 코리안투어에서 박상현, 서요섭, 이재경 등 상위 랭커들이 출전한다. 아시안투어에서도 김비오와 사돔 깨우깬자나(태국), 미겔 타부에나(필리핀) 등이 나온다.JGTO에서는 나카지마 게이타, 이시카와 료, 가와모토 리키(이상 일본) 등이 참가한다.이은경 기자 2023.08.17 11:51
야구

‘7경기 만에 선발’ SD 김하성, 존 레스터 상대로 2타점 2루타 작렬

7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얻은 김하성(26·샌디에이고)이 날카로운 2루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은 6일(한국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펫코파크에서 열린 메이저리그(MLB) 워싱턴 내셔널스와의 홈 경기에 7번 타자·2루수로 선발 출전, 4타수 1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7경기 만에 선발 출전 기회를 잡은 김하성은 시즌 7번째 2루타를 때려냈다. 시즌 타점은 23개로 늘었다. 타율은 0.208로 소폭 상승했다. 팀이 0-5로 뒤진 2회 말 선두타자로 나서 첫 타석을 맞이한 김하성은 유격수 땅볼에 그쳤다. 그러나 1-5로 추격을 시작한 3회 말 1사 만루 기회에서는 3루수 스탈린 카스트로 옆을 빠르게 통과하는 2루타를 때려냈다. 김하성이 2타점 적시타를 때려낸 상대 투수는 MLB 통산 195승을 기록한 존 레스터였다. 김하성의 적시타로 샌디에이고는 2점 차 턱밑까지 추격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다. 이후 김하성은 안타를 때려내지 못했다. 김하성은 다음 타석인 4회 말 2사 1·2루 추가 타점 기회를 맞았다. 5-5 동점 상황이었기에 김하성의 한 방이면 분위기를 역전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하지만 김하성은 바뀐 투수 카일 맥고윈을 상대로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다음 타석에서는 샘 클레이의 초구를 때렸으나 2루 땅볼에 그쳤다. 샌디에이고는 7회 조쉬 벨에게 솔로 홈런, 8회 알시데스 에스코바에게 1타점 2루타를 맞고 5-7로 패배했다. 선발 투수 조 머스그로브가 5이닝 5실점으로 부진한 투구내용을 기록했다. 구원 투수 팀 힐은 동점 상황에서 벨에게 홈런을 허용해 패전의 멍에를 썼다. 한편, 이날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하성과 매니 마차도가 나란히 걷는 사진을 “팀메이트(The teammate)"라는 글과 함께 게시했다. 이어 ‘공감대’‘함께 가는 사람’‘김하성 선수 파이팅’‘옛생각’‘우정’ 등의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7.06 17:22
야구

아시아 선수와 인연 많은 텍사스 레인저스, 박찬호와 추신수 등 조명

텍사스 레인저스가 구단에서 뛰었던 아시아 선수들을 집중 조명했다. 텍사스는 26일(한국시간) 공식 트위터를 통해서 “이번달 아시아계 미국인들과 태평양 섬 사람들의 유산을 기념한다”며 “경기장에서 텍사스를 대표해서 뛴 아시아 태생 선수들을 집중 조명하고 싶다”고 사진과 글을 남겼다. ‘APAHM’이라는 해시태그도 덧붙였다. APAHM은 ‘Asian Pacific American Heritage Month'의 줄임말로 아시아계·태평양계 미국인의 역사, 문화, 업적을 기리기 위한 아태문화유산의 달을 의미한다. 텍사스가 첨부한 사진에는 양현종과 아리하라 고헤이가 유니폼을 입고 등을 마주한 채 나란히 서 있다. 또 다른 사진에는 텍사스에서 뛰었던 박찬호와 추신수, 다르빗슈 유, 우에하라 고지 등이 소개됐다. 1994년 메이저리그에 데뷔한 ‘코리안특급’ 박찬호는 2002년부터 2005년까지 텍사스에서 뛰었다. 2001시즌 종료 후 FA(자유계약선수) 자격을 얻어 5년 6500만 달러(720억원) 계약을 맺으며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하지만 허리 부상 등에 시달렸고 이적 첫해 9승 8패에 그쳤다. 2003년에는 7경기에서 1승 3패, 2004년 16경기 4승 7패, 2005년 20경기 8승 5패를 기록했다. ‘추추 트레인’ 추신수는 2013년 텍사스와 7년 1억3000만 달러(1439억원)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추신수는 텍사스에서 7시즌을 뛰는 동안 두 자릿수 홈런을 5차례 기록하는 등 통산 218홈런으로 아시아 최다 홈런 기록을 보유했다. 2019년에는 24홈런으로 개인 최다 홈런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2018년에는 52경기 연속 출루로 스즈키 이치로의 43경기 연속 출루를 뛰어넘었다. 일본인 투수 다르빗슈는 2012년 텍사스 소속으로 MLB에 데뷔, 5시즌 동안 52승을 기록했다. 2013년에는 시즌 성적 13승 9패 평균자책점 2.83, 277개의 탈삼진을 기록하며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2위에 오르기도 했다. 우에하라 고지도 2011년부터 2시즌 동안 불펜투수로 활약했다. 김영서 인턴기자 2021.05.26 09:37
연예

"자랑스러워"…'정글' 박찬호X박세리 코리안특급 듀오 출격

코리안 특급 박찬호가 ‘정글의 법칙’ 출연을 결심한 이유로 박세리를 꼽았다. SBS ‘정글의 법칙 in 와일드코리아’ 국내 특별판이 29일 첫 방송된는 가운데, 족장 김병만과 코리안 특급 남매 박찬호, 박세리, 농구 스타 부자 허재와 허훈, 개그계 대표 부부 이봉원, 박미선, 색다른 듀오 추성훈과 청하가 출연을 예고해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박찬호는 처음으로 정글에 도전하게 된 이유 중 하나로 박세리를 꼽아 눈길을 끌었다. 박찬호는 두 사람이 전국민적 사랑을 받던 90년대를 떠올리며 “(박세리가) 자랑스러웠다. 같은 한국인으로서 긍지를 얻었다”라면서 절친 박세리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그런 그는 “세리가 나온다고 해서 나도 한다고 했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그런가 하면 ‘쿡 아일랜드’ 편 이후 두 번째로 정글 출격에 나선 박세리는 박찬호에게 “뭐든지 부지런하게 열심히만 하면 되더라”며 정글 생존에 대한 조언을 건넸다. 그러자 박찬호는 “우리는 말할 시간이 충분히 있어야 되는데”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에 박세리는 “안된다. 말할 시간 없다. 말하지 말고 열심히 움직여야 된다”고 단호하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에도 인터뷰 내내 국가대표 급 TMT(투머치토커) 면모를 뽐내던 박찬호는 “무인도에 둘만 남는다면 어떨 것 같냐”는 질문에 “골프채랑 공 하나만 있으면 골프도 배우고, 할 일이 너무 많을 것 같다”며 신나게 대답했다. 반면 박세리는 “화낼 거다. 진짜로 가만 안 둬”라며 거절(?)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8.21 15:43
연예

[피플IS] '빅픽처+독수공방' 쌍끌이…코리안특급 박찬호, 추석점령

'코리안특급' 박찬호가 추석연휴 안방극장 쌍끌이에 나섰다. 같은 날 가장 많은 추석특집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눈길을 끌었다. 시청률은 '독수공방'이 조금 아쉬웠다. 3.3%(전국 기준)였다. '빅픽처패밀리'는 4.6%와 7.1%의 시청률을 각각 나타냈다. 박찬호는 25일 SBS 파일럿 예능 프로그램 '빅픽처패밀리'를 통해 모습을 드러냈다. '살며, 찍고, 나누는, 인생샷'을 목표로 따뜻한 마음과 시선을 가진 차인표, 류수영, 우효광과 함께 경남 통영의 작은 마을에 사진관을 열고 다양한 사람을 만났다. 이날 박찬호는 직접 거리로 나가 영업에 나섰다. 처음 찾아온 손님은 우정 사진을 찍으러 온 중학교 3학년 소녀들. 박찬호는 세 명의 딸을 둔 아빠답게 자연스럽게 학생들과 소통했다. 두 번째 손님은 가족사진을 찍으러 거제에서 온 텍사스 출신 미국 가족이었다. 멤버들은 각기 장점을 살려 손님들과 교감하며 사진 촬영과 인화에 성공했다. 박찬호는 야구 선수를 꿈꾸는 아들 마이클에게 사인볼을 선물했다. 박찬호는 예능신까지 강림하며 차인표와 '투 머치 케미'를 형성했다. 같은 날 MBC '독수공방'을 통해 박찬호는 추억을 통한 따뜻함을 선사했다. 김동현, 김충재, 이수현과 함께 각자 추억이 담긴 옛 물건을 복원했다. 박찬호는 '투머치토커'답게 끊임없는 말로 시선을 압도했다. 명상으로 과거 선수시절 정신력을 관리했다는 그는 동생들과 명상의 시간을 가졌다. 그가 복원하고 싶은 물건은 야구공이었다. 100여 개가 넘는 야구공에 사인과 경기 기록을 기록해뒀던 것. 하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자 야구공 두 개에 써 놓은 기록은 지워져 형체를 알아볼 수 없었다. 자외선 촬영을 진행해 포토샵 과정을 거쳐 복원할 수 있었다.박찬호는 자신의 물건 복원에만 애쓴 것은 아니었다. 동생들에게 도움이 필요할 때면 어디서든 나타나 도움을 주기 바빴다. 시선이 그들에게로 향하고 있던 것. 고생하는 멤버들을 위해 소고기 김치볶음밥을 만들었다. 김치찌개와 간장계란밥까지 척척이었다. 복원과정이 쉽지 않지만, 함께해서 행복해 보였다. 동생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추억하는 매개체를 복원하는 건 의미가 있는 것 같다. 오래전에 있었던 추억을 찾는 과정"이라면서 "같이해서 좋다. 혼자 하면 재미가 없었을 것"이라고 털어놨다. 이후엔 이수현의 애착인형 머리카락 심기를 도왔고 김동현의 자건거 페인트칠, 김충재의 가구 복원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동생들에게 전한 따뜻함이 안방극장에도 고스란히 전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8.09.26 10:54
야구

[포토]박찬호,코리안특급의 레슨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전시를 앞두고 10일 오전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박찬호가 유소년팀에게 야구를 지도하고있다.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밀랍인형 등을 통해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데뷔,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24승 달성 등 영광의 기록과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글로브, 배트, 공 등을 만날 수 있다.정시종 기자 /2017.07.10./ 2017.07.10 11:18
야구

[포토]박찬호,영원한 코리안특급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전시를 앞두고 10일 오전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박찬호가 포즈를 취하고있다.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밀랍인형 등을 통해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데뷔,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24승 달성 등 영광의 기록과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글로브, 배트, 공 등을 만날 수 있다.정시종 기자 /2017.07.10./ 2017.07.10 11:12
야구

[포토]박찬호,밀랍인형 코리안특급

'코리안 특급' 박찬호의 야구 인생을 돌아보는 특별전 '그레뱅 스타탐구전, 박찬호' 전시를 앞두고 10일 오전 서울 그레뱅뮤지엄에서 박찬호와 유소년야구팀이 포즈를 취하고있다.박찬호 장학회 20주년을 기념해 기획된 이번 전시는 밀랍인형 등을 통해 한국인 첫 메이저리그 데뷔, 아시아 선수 최초 메이저리그 124승 달성 등 영광의 기록과 실제 사용했던 유니폼, 글로브, 배트, 공 등을 만날 수 있다.정시종 기자 /2017.07.10./ 2017.07.10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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