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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황태와 양미리' 양세찬x황제성, 음원 발매…에이핑크 윤보미 피처링

대세 개그맨 양세찬, 황제성이 유튜브 콘텐트 인기에 힘입어 음원까지 발표한다. 27일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개그맨 양세찬과 황제성이 음원을 발표한다. 또한 피처링에 에이핑크의 윤보미가 참여한다고 알려져 더 큰 관심이 쏠린다. 지난 6월 11일 양세찬과 황제성은 '황태와 양미리'라는 유튜브 채널을 오픈했다. 앞서 둘은 tvN 예능 '코미디빅리그'의 코너인 '사이코러스'의 스핀오프 형태로 유튜브에서 '빽사이코러스'를 진행한 바 있다. 해당 콘텐트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며 채널을 독립해 운영하고 있다. 관계자는 "예능에서 가장 핫한 둘이 신선한 음원으로 이번 서머송을 노린다. 아마 둘의 시원한 개그 스타일답게 폭염을 타파하는 노래가 나오지 않을까 싶다"며 음원에 대해 귀띔했다. '사이코러스는' 2020년 7월부터 '코미디빅리그'에서 방영된 인기 코너다. 집 나간 황태(황제성)와 양미리(양세찬)가 명품 보컬에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포맷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코너의 인기에 힘입어 브레이브걸스, 선미, 이승기, 백지영, 이수영 등 내로라하는 인기 가수들이 대거 출연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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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치열, '코빅' 출연…예능감 발산하며 '사이코러스' 무대 장악

가수 황치열이 '코미디빅리그'에 출격해 웃음을 선사한다. 오늘(18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될 tvN '코미디 빅리그'에는 황치열이 특별 출연해 시청자들의 배꼽 저격에 나선다. 황치열은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랜선 방청객들의 환호성을 받은 황치열은 황제성, 양세찬을 들었다 놨다 하는 능수능란한 입담마저 자랑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군다. 뿐만 아니라 개그맨들의 짓궂은 장난을 여유롭게 받아치는가 하면, 특별한 퍼포먼스도 선보였다고 해 기대감을 드높인다. 올해 2쿼터 3라운드를 달리고 있는 '코미디 빅리그'는 신규 코너와 기존 코너가 고른 활약을 벌이고 있다. 새 코너 '두분사망토론'이 2주 연속 1위를 거머쥔 가운데,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 역시 명불허전의 저력으로 그 뒤를 바짝 추격 중인 것. '사이코러스', '셀룰나이트', '코빅엔터'도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하며 흥미진진한 순위권 경쟁을 예고한다. '두분사망토론' 코너의 이상준과 박영진은 이날도 양보 없는 토론을 벌이며 승승장구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에서는 민찬기를 향한 홍윤화, 이은형의 애교 배틀이 펼쳐지며, '셀룰나이트'의 이국주, 홍윤화는 거친 숨소리의 웃픈 댄스와 함께 치명적인 매력도 발산한다. '코빅엔터', '석포 호랑이 아저씨'도 히든 카드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져 이번 주에는 어떤 코너가 1위에 오르게 될지 주목된다. '코빅엔터'가 스핀오프 코너 '오동나무엔터'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오동나무엔터'는 유튜브 전용 코너로, 매주 월요일 오후 12시 유튜브채널 '코미디빅리그'에서 공개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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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호, 양세찬X황제성과 유쾌한 만남 "조남지대와 빽사이코러스"

개그맨 겸 방송인 조세호가 빽사이코러스와의 만남을 공개했다. 조세호는 15일 자신의 SNS에 "조남지대 with 빽사이코러스♡"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엔 조남지대와 빽사이코러스의 언밸런스한 만남이 담겼다. 멋지게 정장을 차려입은 조세호-남창희와 빨간색, 파란색 깔 맞춤 의상, 가발, 모자 등으로 스타일링한 양세찬-황제성의 유쾌한 비주얼이 눈길을 끈다. 조세호는 지난 2019년 절친 남창희와 함께 듀오 '조남지대'를 결성, '거기 지금 어디야' '바보야 왜그래' '한 겨울날의 꿈' 등의 곡을 발표했다. '빽사이코러스'는 tvN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디지털 스핀오프 버전으로, 부캐 황태, 양미리로 분한 황제성과 양세찬이 명품 보컬에 뜻밖의 명품 코러스를 더하는 노래 코너다. 사진을 접한 팬들은 "조남지대 파이팅", "이 조합 무조건 찬성", "너무 웃겼어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조세호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스핀오프 '난리났네 난리났어'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2.15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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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코빅' 출격..황제성X양세찬 '사이코러스' 호흡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원조 걸크러시 가수 김현정이 출격한다. 오늘(2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는 90년대 가요계를 평정했던 롱다리 가수 김현정이 출연해 풍성한 재미를 전한다. 김현정은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그녀와의 이별’, ‘멍’ 등의 히트곡을 여전히 시원한 가창력으로 소화, 90년대 향수를 자극하며 흥을 끌어올렸다고. 뿐만 아니라 황제성과 양세찬을 당황하게 만든 4차원 매력도 발산해 현장을 배꼽 잡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황제성과 양세찬이 새롭게 시도한 코러스와 퍼포먼스도 예고돼 기대감을 드높인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며, 끝난 직후에는 '코빅'의 스핀오프 콘텐츠 ‘빽사이코러스’의 풀버전을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2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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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빅리그' 스핀오프 '빽사이코러스', 17일 첫 공개

tvN ‘코미디빅리그’의 스핀오프 유튜브 콘텐츠 ‘빽사이코러스’의 1회가 17일 공개된다. ‘코미디빅리그’의 인기 코너 ‘사이코러스’의 디지털 스핀오프 ‘빽사이코러스’가 대망의 첫 회를 공개한다. ‘빽사이코러스’는 TV를 통해 A급 코러스를 보여준 ‘사이코러스’와 달리 B급 버전으로 더 날 것의 웃음을 선사할 계획. 황제성과 양세찬이 각각 부캐인 황태와 양미리로 분해 아이돌, 힙합 가수 등 기존 ‘사이코러스’에서 볼 수 없던 장르의 스타들을 만나 그들의 애창곡을 코러스한다. 특히 이번 주 공개되는 ‘빽사이코러스’의 첫 게스트는 자칭타칭 유튜브 황태자 광희다. 광희와 함께 저세상 토크를 나누는 황태와 양미리의 모습이 웃음을 안길 전망. 유튜브 황태자라는 위명에 걸맞은 거침없는 토크에 황태와 양미리가 “너무 솔직하게 이야기하지마”라며 당황하는 등 세계관 붕괴 위기에 빠진다는 후문이다. 방송에서 한 노래의 1절과 2절을 다 부른 적이 없다는 광희는 이번 기회를 통해 처음으로 솔로 완창에 도전한다. “이거 하면 그래미 갈수 있는 거냐”고 묻는 광희에게 인이어까지 지급한다고. 과연 광희가 노래를 제대로 완창할 수 있을지, 또 황태와 양미리가 어떤 대환장 코러스를 넣어줄지는 이번 주 일요일 ‘빽사이코러스’ 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빽사이코러스’는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20분 TV를 통해 공개되고, 이후 '코미디빅리그'가 끝난 직후 유튜브를 통해 풀 버전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1.15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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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콘', '코빅'에 치이고 인터넷에 밀리고

KBS 2TV '개그콘서트'의 실패일까,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의 몰락일까. 전성기 시절 코미디언들을 다시 모으며 재기를 꿈꾸는 '개그콘서트'가 순탄치 못한 2017년을 보내고 있다. 지난 1999년 첫 방송돼 18년의 역사를 지닌 '개그콘서트'는 최근 몇 년간 최악의 성적을 거두고 있다. 한때 30%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 월요병을 대표하는 프로그램이 지난해부터는 한 자릿수 시청률 성적표를 받았다. 올해 또한 단 한 차례를 제외하곤 7~8%대 시청률에 머무르고 있다. 제작진은 특단의 조치를 취했다. 김대희·신봉선·박휘순을 비롯해 전성기를 이끌던 코미디언들을 다시 무대로 올렸다. 한때 '개그콘서트'의 트레이드마크였던 '봉숭아학당' 코너도 부활시켰다. 김대희와 신봉선은 '대화가 필요해'의 추억을 살린 스핀오프 코너 '대화가 필요해 1987'을 공연 중이다. 원조의 힘으로 다시 전성기를 되찾겠다는 야심 찬 계획이다. 아직 효과는 미비하다. 여전히 8%대 시청률이다. 원조 스타들의 등장만으로 어느 정도 시선을 모으는 데는 성공했지만 시청률 상승으로까진 이어지지 못했다. '개그콘서트' 자체의 문제라는 지적이 이어졌다. 공개 코미디라는 포맷이 18년 동안 계속되며 트렌드와는 너무 멀리 떨어져 버렸다. 육아·가족·관찰 등 예능가 트렌드가 빠르게 변하는 가운데 공개 코미디만은 언제나 그 자리다. '개그콘서트'를 이끌어 가는 김대희는 "포맷을 바꿔야 한다는 말도 일리 있다. 그러나 현재 새롭게 등장한 포맷이 없으니 하는 데까지는 다 해 보고 최선을 다하려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경쟁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과 비교해도 뒤떨어지는 입장이다. 지상파, 그것도 공영방송 KBS이다 보니 조심스러워질 수밖에 없다. 새로운 아이디어가 나와도 무대로 올리기까지는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 자기 검열이 필수다. 그러다 보니 tvN '코미디빅리그'의 과감한 개그에 치이고 인터넷 방송의 성역 없는 개그에 밀린다. 이는 '개그콘서트' 출연진도 느끼고 있는 태생적 한계다.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 자체의 몰락이라는 목소리도 나온다. 현재 지상파에는 '개그콘서트'를 제외한 공개 코미디 프로그램이 모두 폐지됐다. 김대희는 "과거 MBC와 KBS 두 개 방송사만 존재할 때도 최소 두 개의 코미디 프로그램은 있었다. 그런데 지금은 어마어마한 숫자의 방송사가 있음에도 코미디 프로그램은 '개그콘서트'와 '코미디빅리그' 두 개뿐이다. 대한민국에 코미디라는 장르가 없어질까 봐 우려된다"고 말했다. 최근엔 '개그콘서트'가 없어질 수도 있다는 소문으로까지 이어졌다. 18년 전통의 예능을 쉽사리 없앨 순 없겠지만, KBS는 올봄 '비타민'과 '콘서트 7080' 등 장수 예능 폐지를 단행한 바 있다. 이에 대해 KBS 측은 "폐지는 절대 사실무근이다"고 못 박았다. 그럼에도 '개그콘서트'는 다시 뛴다. 신봉선은 "다들 '잘해 보자'는 마음만 가지고 열심히 무대에 서고 있다. '개그콘서트' 방송 시간을 피해 경쟁 프로그램이 편성되던 시절로 돌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잘된다는 보장은 없지만, 모두들 열심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박정선 기자 2017.07.18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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