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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진격의 언니들’ 박미선, 대출 이자 100만 원 토로한 배수진에 “금수저 맞아”

코미디언 배동성의 딸 배수진이 가차 없는 조언으로 팩폭을 맞는다. 27일 방송되는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배동성의 딸이자 MBN ‘돌싱글즈’로 얼굴을 알린 배수진이 찾아온다. 이날 방송에서 장영란은 배수진이 등장하자 “너무 예쁘다”며 반가워하고, 배수진 역시 “장영란 씨 팬이라 너무 떨린다”며 팬심을 드러낸다. 이어 그는 “가식 없고 솔직해서 좋다. 화목하게 사는 게 내 꿈이라 (장영란이) 롤 모델”이라며 장영란에 대한 애정을 뽐낸다. 상담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 시작했으나, 분위기는 반전을 맞는다. 배수진은 “대출 이자만 매달 100만 원씩 나가는데 고정적인 수입이 나올 직업이 없어서 어떤 일을 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고민을 토로한다. 이어 배수진은 “사실은 아닌데 금수저, 철부지라는 꼬리표가 계속 붙는다. 심지어 ‘내가 같은 환경이었으면 대통령도 됐겠다’는 소리도 들어봤다”며 사람들의 부정적인 낙인에 힘겨워하는 모습을 보인다. 고민을 듣던 박미선은 “늘 공주님처럼 부족함 없이... 금수저가 맞다”며 돌직구를 날린다. 장영란 역시 “나는 전쟁처럼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올라오다 보니 이 자리에 앉았다. 비호감 이미지로 몇십 년을 살았다. 방송인데 말하지 말라는 구박도 받아봤다”며 경험담을 전한다. ‘진격의 언니들’은 이날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2.12.27 11:35
연예일반

연예인 최고 고수를 가려라! 27일 ‘2022 K컬처 스타 골프대회’

대중문화 예술인의 사기 진작 및 한류 전도사로서의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연예인 골프대회가 열린다. 오는 27일 감곡CC에서 ‘2022 K컬처 연예인 골프대회’(2022 K-Culture 연예인 골프대회)가 개최된다. 이 대회에는 (사)대한가수협회, (사)대한민국방송코미디언협회, (사)한국성우협회, KBS탤런트 극회 소속 연예인들이 총출동한다. 이날 대회의 주요 참가자로는 ▲이자연, 정수라, 임창정, 김창렬, 홍경민, 정동하 등 가수팀 31명, 유승봉, 이한위, 선우재덕, 이종혁, 원기준, 김민교, 박광현 등 배우 43명 ▲엄영수, 임하룡, 김은우, 팽현숙, 김지선, 배동성, 홍록기, 윤택, 김원효 등 코미디언 47명 ▲이연희, 장광, 안지환, 김영진 등 성우 21명 ▲김승현(농구), 양희승(농구), 신기성(농구) 등 방송인 및 스포츠스타 7명이다. 원로배우 이순재 조직위원장을 필두로, 대중문화예술단체 대표가 조직위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경기방식 및 규정은 국내 정규투어대회 규정을 준용해 엄격한 플레이로 진행된다. 총상금 규모는 2억4500만원으로 참가자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하는 ㈜위드한결홀딩스는 “대중문화 예술인들이 각자의 영역에서 역할과 책임을 다하여 현재의 한류를 일으키는 원동력이 되었기에 앞으로도 대중문화예술산업 발전에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2.09.20 16:05
연예

'정밥TV' 배동성, 유쾌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어필

'정밥TV' 배동성의 진심 어린 인터뷰가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최근 코미디언 배동성은 유튜브 채널 '정밥TV'를 통해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인터뷰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동성은 코미디언이 되기까지의 과정을 회상했다. 배동성은 "수업을 빠져본 적 없는 개근 학생이었다. 학교 가는 게 너무 좋았다"라며 "중학교 2학년부터는 연예인이 꿈이었다. 처음에는 광고 모델을 했다. 그다음에는 K본부의 당시 한창이던 '젊음의 행진'에서 기타 치고 노래하며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 이후 군대 다녀와서는 뮤지컬 배우를 하다가 개그맨 시험 보고 개그맨이 된 것"이라고 전했다. 코미디언으로 이름을 알린 배동성은 이후 배우, 가수, MC 등 다방면으로 활동했다. 그중 가장 잘 맞는 분야에 대해 묻는 질문에 배동성은 "딱 하나 꼽기는 어렵다. 그렇지만 정말 잘 맞는 건 MC 같다. 지금 라디오 진행도 하고 있는데 정말 재밌다"라며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면모를 드러냈다. 배동성과 전진주의 분홍빛 러브스토리도 이목을 끌었다. 배동성은 전진주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안면은 있었는데 MBC '기분 좋은 날'이라는 방송을 같이 하게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되고 더 친해졌다. 그렇게 사귀게 됐다"라며 고백했다. 이어 "늘 혼자 있을 때에는 외로웠다. 근데 진주 씨하고 결혼하고 나서는 (전진주가) 늘 문 열리자마자 뛰어와서 반겨준다. 완전 극과 극이다. 그게 제일 좋다. 늘 반겨주는 사람이 있으니까"라며 행복한 표정을 지어 현장을 훈훈하게 물들였다. 마지막으로 배동성은 "더 큰 스타가 되고 유명한 사람이 되고 그런 것보다 잊히지 않는 배동성이 되고 싶다. 또 많은 사람들이 제가 방송 연예인 그만뒀을 때, 이 세상을 떠났을 때 '배동성이 많은 사람한테 웃음 주고 괜찮은 사람이었지' 그런 얘기를 듣고 싶다"라고 진심 어린 멘트를 남겨 감동을 자아냈다. 배동성은 유쾌함과 동시에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진정성이 돋보이는 인터뷰 영상에 공감과 힐링을 느낄 수 있었다. 모노라이트가 제작하고 코미디언 배동성, 요리연구가 전진주 부부가 출연하는 유튜브 채널 '정밥TV'는 전진주의 경험과 비법이 녹아든 요리 레시피 소개, 요리 꿀팁 공유를 비롯해 두 사람의 일상을 공개하고 대중과 소통에 나선 방송이다. 다음 영상에는 전진주의 인터뷰가 이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23 14:44
연예

안현주, 과거 “다음 생엔 배동성과 결혼 안 해” 눈길

코미디언 배동성과 부인 안현주씨가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은 가운데 1년 전 발언이 새삼스럽다.안현주씨는 지난해 4월 방송된 SBS '좋은 아침'에서 남편 없이 여행을 오니 너무 좋다고 말한 뒤 '다시 태어나도 남편과 결혼할 것이냐'는 질문에 망설임없이 "왜 다른 좋은 남자들을 놔두고 남편과 결혼하냐"고 말했다.이어 "말은 이렇게 하지만 다시 태어나도 지금 남편과 결혼할 것이다"고 서둘러 수습했다.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에 따르면 안현주씨는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밝히며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고 밝혔다. 이어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왔다.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올해 3월에 이혼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두 사람은 199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22 10:40
연예

개그맨 배동성-안현주, 결혼 22년 만에 ‘파경’

코미디언 배동성과 부인 안현주씨가 결혼 2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여성지 '스타일러 주부생활' 8월호에서는 지난 3월 남편 배동성과 이혼한 안현주씨의 인터뷰를 통해 파경 사실을 전했다.이들은 2~3년 전만 해도 SBS '자기야' 등에 함께 출연하며 잉꼬 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하지만 안현주씨는 "이제 더 이상 배동성의 아내로 살고 싶지 않다. 우리는 쇼윈도 부부였다"고 밝히며 "배동성은 2001년부터 10년 간 기러기 아빠로 지냈다. 내가 세 아이들을 데리고 미국에 나가 있으면서 떨어져 살았다"고 밝혔다.이어 "학비와 생활비 문제로 2011년 한국에 왔다. 같이 산 지 1년 만에 별거를 시작했고 결국 올해 3월에 이혼했다"고 속사정을 털어놨다.두 사람은 1992년 8월 결혼식을 올렸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3.07.22 10:35
스포츠일반

투어스테이 자선골프 대회 개최

나눔을 향한 굿샷 2011 투어스테이지 베어리버 자선 골프대회 참가자들이 경기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일본 브리지스톤스포츠의 투어스테이지 파이즈(PHYZ)를 수입 판매하는 ㈜석교상사(대표이사 이민기)가 10일 전북 익산의 베어리버 골프장에서 자선 골프대회를 열고 수익금 1억1000만원을 복지단체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노인 복지시설인 길음 안나의 집과 성가복지병원, 익산의 원광대, 전북대학교, 월드비전(World Vision)에 전달됐다.수년째 자선 골프대회를 개최하고 있는 이민기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소외된 계층을 후원하는 나눔 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소속프로 이현주, 정혜진, 문현희, 이승호, 조병민, 연예인 골프단 및 투어스테이지 코미디언 팀 배동성, 홍인규, 유상무, 정명훈 등 총 290명여명이 참가해 프로암 방식으로 성황리에 치러졌다. 2011.10.10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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