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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강한나, 이종석 첫사랑 됐다…‘재혼황후’ 출연 확정 [공식]

배우 강한나가 이종석의 첫사랑이 됐다.강한나 소속사 비욘드제이 관계자는 12일 일간스포츠에 “강한나가 디즈니 플러스 ‘재혼황후’에 출연한다”고 밝혔다.극중 강한나는 크리스타 역을 맡았다. 하인리(이종석)의 소꿉친구이자 첫사랑이지만, 정치적 이유로 선왕 워턴 3세(이준혁)과 결혼하게 되는 인물이다.‘재혼황후’는 동대제국의 완벽한 황후 나비에(신민아)가 도망 노예 라스타에게 빠진 황제 소비에슈(주지훈)로부터 이혼을 통보받고, 이를 수락하는 대신 서왕국의 왕자 하인리와의 재혼 허가를 요구하며 벌어지는 로맨스 판타지 대서사극​이다. 글로벌 누적 조회수 약 26억회(2024년 12월 기준)를 기록한 동명 웹툰이 원작으로, 지난 2018년 연재된 웹소설에서 출발한 웹툰은 총 10개 언어로 번역돼 공개되며 큰 사랑을 받았다.메가폰은 드라마 ‘너의 목소리가 들려’, ‘피노키오’,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등을 연출한 조수원 감독이 잡고,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으로 OCN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여지나, 현충열 작가가 극본을 썼다. 제작은 넷플릭스 시리즈 ‘중증외상센터’, 드라마 ‘정년이’, 등 굵직한 IP 작품을 선보여온 스튜디오N이 맡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11.12 11:27
스타

이은지, 건강 이상 하루 만 라디오 복귀 “아침부터 식은땀 나”

건강 이상으로 라디오 DJ석을 비웠던 코미디언 이은지가 하루 만에 복귀했다.9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오프닝에서 이은지는 “연휴에 병원찾는 분들이 많다고 하더라. 청취자분들께 늘 드리는 말씀 중 하나가 아프지 말라는 건데, 건강 잘 챙기고 계시냐. 일단 저부터 잘 챙겨보겠다”고 말했다.전날 이은지는 건강상의 이유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 대신 엄지인 KBS 아나운서가 같은 날 임시 DJ를 맡았다.이와 관련 이은지는 “걱정해주시는 분들이 많다고 들었다. 생방송을 도저히 진행할 수 없겠더라”고 청취자들에게 사과했다.그러면서 “식은땀이 너무 많이 나고 아침에 일어나서 너무 어지럽고 노랗고 멍했다. 말을 하기가 쉽지 않겠다는 마음으로 오기는 왔는데 생방송 시작이 쉽지 않아서 대처를 하게 됐다”고 설명하며 엄지인 아나운서에게도 감사를 전했다.한 청취자는 이은지를 향해 “얼굴이 반쪽 되셨다. 아프지마셔라”라고 메시지를 보냈고, 이은지는 “원래 늘 먹고 싶은 음식이 있는데, 요즘은 먹고 싶은 음식이 없었다. 어제 아프고 나니까 간짜장에 탕수육이 먹고 싶더라”고 센스있게 걱정을 덜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10.09 16:53
스타

이은지, 오늘(8일) ‘가요광장’ 불참… “건강상의 이유” [공식]

방송인 이은지가 건강상의 이유로 라디오 생방송에 불참했다.8일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 제작진은 공식 SNS를 통해 “‘은지네 편집숍 OMG’ 코너는 디제이의 건강상의 이유로 오늘 하루 쉬어간다”며 “갑작스러운 공지 죄송하며 청취자 여러분의 양해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날 방송은 KBS 엄지인 아나운서가 스페셜 DJ로 나서 진행했다.한편, 이은지는 지난 4일 종영한 ENA‧EBS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MBC ‘2025 추석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8 16:13
예능

어딜 가도 윤활유… 이은지, ‘밥값’ 살린 케미스트리

내가 PD라면 캐스팅 1순위 예능인으로 이은지를 주저 없이 꼽을 것 같다. 어떤 조합 속에 투입해도 어색한 분위기를 단번에 풀어내며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믿고 쓰는 예능인’이기 때문이다. 특히 그 능력은 ENA·EBS 공동 제작 예능 프로그램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에서 한층 더 빛을 발하며 그의 존재감을 입증했다.‘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 곽준빈, 이은지가 함께 여행을 떠나 ‘밥값’을 직접 벌기 위해 현지에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리얼리티 예능이다.세 사람이 해외에서 직접 돈을 벌어야 하는 포맷 자체도 흥미롭지만, 그보다 눈길을 끈 건 조합이었다. 어떤 예능에서도 본 적 없는 신박한 조합이었기에 ‘과연 이게 될까’ 하는 궁금증과 의문이 동시에 따라붙었다. 사실 초반에는 세 사람 모두 서로 어색해하는 기색이 화면을 통해서도 드러났다. 곽준빈은 “이은지는 몇 번 봤지만 추성훈은 처음 본다”며 긴장한 기색을 보였고, 심지어 낯선 만남에 다소 무서워하는 듯한 모습까지 드러내기도 했다.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이 필요했던 상황에서 아이스 브레이킹을 먼저 나선 건 이은지였다. 그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만난 추성훈에게 “립밤을 바르셔야 할 것 같다”고 말을 건넸고, 이에 반항하지 않고 순순히 응하는 추성훈의 모습이 웃음을 자아냈다.이은지는 무뚝뚝하게 돌직구만 주고받는 두 남자 사이에서 윤활유 역할을 하며 프로그램의 정체성을 살렸다. 함께 숙소를 써야 하는 상황에서도 불편해하는 기색을 보이지 않았고, 점차 세 사람을 융화시키며 친밀한 분위기를 만들어갔다. 처음엔 추성훈을 무서워했던 곽튜브도 시간이 지나자 이동 중 좁은 기차 안에서 진지하게 결혼 이야기를 꺼내고 더 나아가 서로 농담을 주고받을 만큼 가까워졌다. 그 중심에는 언제나 이은지가 있었다. 두 남자 사이에서 긴장을 풀어주고 분위기를 부드럽게 만든 것. 덕분에 서먹하던 세 사람이 자연스레 하나의 팀으로 어우러질 수 있었다이은지가 밥값을 벌겠다며 홀로 나서 댄스 강사에 도전한 장면 역시 웃음을 자아내며 예능적 재미를 더했다. 이은지는 어디에 던져놔도 자신만의 색깔을 살리면서 동시에 현장을 환하게 만드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존재감을 입증했다. 이은지는 이미 ‘지구오락실’을 통해 예능인이 아닌 출연자 세 명을 이끌며 완벽하게 진행을 해낸 바 있다. 제작진이 어떤 필요에 의해 조합을 만들어내도, 그 안에서 최상의 케미스트리를 끌어내는 능력이 있기에 ‘믿고 쓰는 예능인’으로 자리매김했다.김성수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은지는 기본적으로 진행을 할 줄 아는 예능인”이라며 “추성훈과 곽튜브가 판을 흔드는 역할을 했다면, 이은지는 묵직하게 중심을 잡으며 안정적인 진행을 보여줬다. 곽튜브가 초반에는 부딪힘이 있었지만 후반으로 갈수록 자기 색을 찾아갔고, 결국 세 사람의 조합이 균형을 이루게 된 것도 이은지 덕분이었다”고 분석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10.04 06:40
스타

이은지, 10kg 감량한 ‘핫걸’…“65kg에서 56kg 됐다” 비결은 [AI 포토컷]

코미디언 이은지가 10kg 감량 근황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이은지는 지난달 30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코미디언 남태령과 함께 5km 러닝에 도전하는 영상을 공개했다. 그는 러닝 도중 “나도 원래 한창 먹을 때는 65kg였는데 지금은 56kg 정도다. 러닝하면서 10kg 정도 빠졌다”라고 털어놓아 눈길을 끌었다.그러면서 “러닝하면서 사람이 뛸 생각에 자연스럽게 많이 안 먹게 된다”고 다이어트 비결을 밝혔다.실제로 최근 이은지의 SNS를 공개된 사진 속 그는 바닷가에서 브라톱과 반바지를 입고 러닝으로 다져진 건강한 몸매를 뽐내고 있다. 선명한 이목구비와 여유 있는 표정까지 더해져 ‘핫걸’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이은지는 현재 방송과 유튜브를 넘나들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5.10.01 17:32
연예일반

정재형 “이은지와 동반 방송, 출연료 비싸서 불발” 폭로 (요정재형)

가수 정재형이 이은지의 출연료를 언급했다.31일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는 ‘요정재형+코미디언 = 확실한 개큰호감 큰웃음’이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 해당 영상에서 정재형은 “그래도 널 보는구나. 사실 우리 뭐 한 번 같이 진행할 뻔했다”고 운을 뗐다. 이은지는 “그랬느냐”며 금시초문이란 반응을 보였다.이에 정재형은 “근데 네가 너무 비쌌다”고 농을 던졌고, 이은지는 화들짝 놀라며 “아니다. 무슨 소리냐”고 손사레를 쳤다.이후 정재형이 “유튜브가 아니고 방송이었다”고 부연하자, 이은지는 “뭔지 알 것 같다. 그게 제작비 이슈가 아니라 스케줄 이슈였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정재형은 이후에도 “나 널 여기(‘요정재형’) 초대하기 위해 3개월을 기다렸다”며 이은지를 놀려 웃음을 안겼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8.31 18:54
연예일반

[TVis] 박소현 “남자 보는 눈 없어… 성폭행 고소男 만날 뻔” (돌싱포맨)

방송인 박소현이 남자 보는 눈이 없다고 한탄했다.29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는 방송인 박소현과 코미디언 이은지, 가수 이미주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박소현은 “남자 보는 눈도 없는데 사람 보는 눈은 더 없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지인들에게 조언을 구했을 때 ‘그 사람은 아니야’라는 의견을 들어 만나지 않은 경험이 있다. 그런데 (상대가) 몇 년 후 성폭행으로 고소를 당했더라”고 고백해 충격을 자아냈다.또 박소현은 결혼하면 방송을 그만두기 위해 소속사와 1년 단위로 재계약을 한다고 전했다. 그는 “출산이 목적이었기 때문에 원래는 그럴 생각이었다. 계속 1년씩 재계약을 한 지 15년이 된다”면서 “이럴 거면 장기 계약을 해서 계약금을 많이 받을걸”이라고 후회해 웃음을 자아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9 23:59
연예일반

[영상] “미스터 추~” 이은지, 전 세계 아저씨 사로잡은 조련법 공개!

코미디언 이은지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WO IFC에서 진행된 ENA와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이날 이은지는 "전 세계 아저씨들을 조련하는 꿀팁을 전하며 특히 '아조씨' 추성훈과 가까워진 비결에 대해 묻자 "자연스럽게 '추성훈'이 제 삶에 스며들었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미스터 추~"라고 너스레를 떨며 재치 있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오는 2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7.23 14:21
연예일반

[영상] “밥값 하러 왔어요” 추성훈-곽준빈-이은지, 유쾌한 포토타임 현장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유튜버 곽준빈, 코미디언 이은지가 23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TWO IFC에서 진행된 ENA와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진행했다.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아조씨'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려 번 밥값만큼 즐기는 현지 밀착 리얼 생존 여행기. 오는 26일 저녁 7시 50분 첫 방송.정다이 기자 diana23@edaily.co.kr 2025.07.23 13:51
연예일반

‘아조씨’ 추성훈의 밥값 여행기… “진짜 리얼, 제작진 도움無 ” [종합]

‘아조씨’ 추성훈이 물 들어올 때 노 젓는다. 유튜브를 통해 남다른 예능감을 보여줬던 그가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한다. 추성훈은 23일 서울 영등포구 IFC몰에서 열린 ENA, EBS 공동제작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 제작보고회에서 “진짜 제작진이 아무것도 안 도와준다”면서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고 밝혔다.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추성훈의 밥값은 해야지’는 추성훈이 세계 극한 직업에 도전하고, 땀 흘린 밥값만큼 즐기는 생존여행기다. 추성훈의 여행 동반자로는 방송인 이은지, 유튜버 곽준빈이 함께한다. 이들은 노동의 고됨과 여행의 설렘이라는 대비되는 감정을 몸소 체험할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송준섭, 안제민 PD는 “단순히 일만 하는 게 아니다. 그 속에 있는 희로애락, 숨겨진 로컬플레이스, 세 사람의 케미스트리까지 볼 수 있는 새로운 여행 예능”이라고 소개했다.‘극한 직업’ 타이틀에 걸맞게 고강도의 업무가 주어진다. 백두산의 약초꾼, 이집트의 나일강 상인, 중국의 가장 비싼 술 제조 공장 등 나라 별로 일당이 천차만별이라 비교해 보는 재미도 있다. 특히 이날 제작보고회에선 ‘첫 여행 프로그램’에 도전하게 된 추성훈의 섭외 과정에 이목이 쏠렸다. 이에 대해 추성훈은 “제가 모르는 사람끼리 어울렸을 때 모습이 궁금했다. 또 이종격투기 선수로서 체력은 좋지만, 알바는 또 다른 거라고 생각한다. 이런 부분에서 나오는 저의 새로운 성격이 재미있을 것 같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추성훈’ 타이틀을 달고 나온 프로그램인 데 대해 그는 “솔직히 처음엔 부담이 되더라. 내 이름을 걸고 하는 건데 ‘내가 무엇을 해야 하는지’ 몰랐다”면서 “정답은 그냥 즐기는 거였다. 힘들기도 했지만 돌이켜보면 참 재미있었던 여정”이라고 말했다. 세 사람의 분명한 ‘역할 분담’도 관전 요소다. 일단 부딪쳐 보는 ‘행동대장’ 추성훈, 가계부 쓰는 ‘총무’ 곽준빈, 검색 매니저 겸 오락 반장 이은지까지. 이들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안제민 PD는 “개별로도 모시기 어려운 분들을 한자리에 모으니 너무 기쁘다”고 출연자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출연자들은 가족 같은 케미스트리를 강조했다. 서로 잘 몰랐던 세 사람이 여행하며 친해지고, 가족처럼 생각하는 모습이 참 좋았다고 입을 모았다. 추성훈은 “처음엔 세명의 호흡이 안 맞았다. 그런데 시간이 흐르면서 케미스트리가 좋아지더라. 그런 스토리가 프로그램에 녹아있으니, 시청자분들이 재미있게 보실 것”이라고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이날 제작보고회에서 꾸준히 언급된 단어가 ‘리얼함’이었다. 추성훈은 “사실 출연자들이 조금 헤매거나 힘들어하면 제작진이 조금 도와주지 않냐. 여기는 아니더라. 어떻게든 우리가 다 해냈다”면서 “중국에선 구글맵도 안 돼, 영어도 잘 안 통해, 물은 먹고 싶은 데 돈은 없어, 정말 고생했다. 그만큼 프로그램이 재미있게 나온 것 같다”고 귀띔했다. 이에 대해 송준섭 PD는 일할 때만큼은 현지 직원들에게 ‘피해’가 가지 않는 선에서 도움을 제공했다고 부연했다. 송 PD는 “출연자들을 100퍼센트 밀착하며 따라다니지는 않았다. 언어가 안 통해서 생기는 흥미로운 그림도 있기 때문이다. 위기에 봉착할 때마다 이은지가 바디랭귀지로 소통을 원활하게 해서 감탄했다”고 비하인드를 전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7.23 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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