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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정현 인기 대단하네…룰루아, 완판 행진에 뷰티업계 ‘경계대상 1호’

배우 김정현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신생 브랜드 룰루아(Lullua)가 뷰티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룰루아는 최근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앞서 룰루아는 첫 번째 앰배서더로 김정현을 발탁,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첫 뷰티 화보를 공개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이어 BAE173 한결, 제이민, 클라씨 보은,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 김규래의 화보가 공개되며 열기를 떠욱 드겁게 달궜다. 특히 일본에서는 이들이 화보 촬영에 사용한 룰루아 립세럼, 에센스 쿠션, 톤업 선스크린 등 2만 세트를 모두 매입하기도 했다. 룰루아를 향한 일본 호응은 단독판매 현장에서도 증명됐다. 룰루아는 지난달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열린 일본 베루나돔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했다. 단독 판매 현장에서는 룰루아 뷰티 제품을 구하기 위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졌으며, 함께 진행된 홍성민, 김규래의 브랜드 팬사인회에도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 이처럼 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룰루아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는 루아(Lua)와 기분이 좋을 때 나오는 소리 룰루랄라(Lullulala)를 합쳐 만든 이름으로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담았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7 16:10
연예일반

김정현, 뷰티 브랜드 룰루아 완판→KBS2 ‘다리미 패밀리’ 출연 ‘겹경사’

배우 김정현이 뷰티 브랜드 모델 활약부터 드라마 캐스팅까지 파급력을 보였다.최근 김정현은 뷰티 브랜드 룰루아(Lullua) 앰배서더로 발탁, 주문 폭주에 큰 힘을 보태며 모델로서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어 김정현은 KBS2 주말드라마 ‘다리미 패밀리’까지 캐스팅되는 등 겹경사를 맞이했다.김정현은 앞서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 호에서 룰루아 제품과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하며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국내를 넘어 해외, 특히 일본에서 한류를 이끌어가는 스타 중 한 명으로 활약 중인 김정현의 뷰티 화보에 일본에서는 룰루아 제품 2만 세트를 전부 매입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실감케 했다.뷰티 브랜드 모델 발탁과 동시에 제품의 인기를 압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김정현은 오는 9월 방송 예정인 ‘다리미 패밀리’에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다리미 패밀리’는 3대째 이어오는 청렴세탁소 식구들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우연히 생긴 돈으로 주름이 펴지고 식구들이 주름 대신 꿈을 다림질할 수 있다는 희망을 갖게 되는 가족 블랙 코미디극이다.이처럼 올해 김정현이 매서운 인기 질주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그가 모델로 활동 중인 뷰티 브랜드 룰루아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열린 일본 베루나돔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 긴 대기 행렬을 비롯해 현지 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19일 국내에서 제품 판매를 시작, 차별화된 뷰티 제품으로 화제를 얻고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26 19:14
연예일반

‘리볼버’ 임지연, 이 구역의 ‘톤 파괴자’ [화보]

신작 ‘리볼버’ 개봉을 앞둔 배우 임지연이 화보를 통해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23일 배급사 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는 영화 ‘리볼버’에서 윤선을 연기한 임지연의 코스모폴리탄 8월호 화보를 공개했다. ‘리볼버’는 모든 죄를 뒤집어쓰고 교도소에 들어갔던 전직 경찰 수영(전도연)이 출소 후 오직 하나의 목적을 향해 직진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이날 공개된 화보에서 임지연은 레트로한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흑백 톤과 선명하고 다채로운 컬러를 넘나들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보였다. 특히 아이같이 천진하고 엉뚱해 보이는 표정과 도발적이면서도 당당한 눈빛을 오가며 ‘리볼버’를 통해 보여줄 모습에 기대감을 높였다. 임지연은 ‘리볼버’에서 대가를 받기 위해 직진하는 수영의 조력자일지 배신자일지 정체를 알 수 없는 윤선을 연기했다. 임지연은 이번 화보처럼 톡톡 튀는 비타민 같은 존재로 활약하는가 하면, 극에 긴장감을 더하며 다양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임지연은 또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이번 작품에선 두 여자의 케미를 좀 더 느낄 수 있을 거다. 윤선은 수영을 동경하고 닮고 싶어 하기도 한다”며 “전작 ‘무뢰한’은 손에 꼽는 영화라 오승욱 감독과 같이 작업하는 것만으로 너무 행복했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리볼버’는 오는 8월 7일 개봉한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2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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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 룰루아 완판 이어 드라마 캐스팅까지…두 마리 토끼 잡았다

배우 김정현이 뷰티 브랜드 모델에 이어 배우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김정현은 최근 뷰티 브랜드 룰루아(Lullua) 앰배서더로 발탁된 데 이어 드라마에도 캐스팅됐다.김정현은 9월 방송 예정인 가족 블랙 코미디 장르의 드라마에 주인공으로 캐스팅을 확정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정현은 룰루아 앰버서더로도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앞서 그는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룰루아 첫 뷰티 화보를 공개, 국내외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일본에서는 김정현이 광고한 룰루아의 립세럼, 에센스 쿠션, 톤업 선스크린 2만 세트를 전부 매입하기도 했다. 또 지난달 29일과 30일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열린 베루나돔에서 진행한 룰루라 단독 판매 현장 역시 현지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11 12:12
산업

룰루아, 완판 기록에 뷰티업계 ‘경계대상 1호’로 급부상

배우 김정현이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룰루아(Lullua)가 뷰티업계 다크호스로 급부상하고 있다. 뷰티 브랜드 룰루아가 최근 국내를 넘어 일본에서도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K-뷰티의 위상을 높이고 있다. 룰루아는 첫 번째 앰배서더로 김정현을 발탁했다.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첫 뷰티 화보를 공개하며 열띤 반응을 얻었다. 여기에 브랜드 룰루아는 BAE173 한결, 제이민, 클라씨 보은,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 김규래와 함께한 앳스타일 화보를 공개해 열기를 더욱 달궜다. 김정현을 뒤이어 BAE173, 클라씨, 판타지 보이즈 역시 일본에서 많은 사랑을 받는 만큼, 이들이 화보 촬영에 사용한 룰루아 립세럼, 에센스 쿠션, 톤업 선스크린 2만 세트를 일본에서 전부 매입했다는 후문이다.룰루아를 향한 열띤 호응은 단독 판매 현장에서 또 한 번 증명됐다. 룰루아는 지난달 29일과 30일 ‘쇼! 음악중심’ in Japan이 열린 일본 베루나돔에서 단독 판매를 진행했다. 단독 판매 현장에서는 룰루아 뷰티 제품을 구하기 위한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진 한편,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 김규래의 브랜드 팬 사인회가 함께 진행돼 수많은 인파가 몰렸다.국내를 넘어 해외에서도 열띤 반응을 얻고 있는 룰루아(Lullua)의 Lua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며, 룰루랄라(Lullulala)는 기분이 좋을 때 사용하는 소리를 나타낸다. 룰루아(Lullua)는 이 두 단어를 합쳐 만들어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06 11:41
연예일반

'K스타' 김정현·판보·BAE173·클라씨 화보에 '룰루아' 日서 2만세트 완판

한류 배우 김정현, BAE173 한결, 제이민,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 김규래, 클라씨 보은 등 K팝 스타들이 신생 뷰티 브랜드 룰루아(Lullua)의 일본 내 인지도 상승을 이끌었다.김정현이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룰루아와 함께 한 뷰티 화보를 공개하고 BAE173 한결과 제이민, 판타지 보이즈 홍성민과 김규래, 클라씨 보은이 앳스타일과 함께 한 룰루아 화보가 공개된 이후 이들의 화보에 등장한 룰루아 립세럼, 에센스 쿠션, 톤업 선스크린 2만 세트가 일본에서 모두 팔려나갔다.김정현은 그동안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한류 배우로 입지를 다져왔다. BAE173과 클라씨, 판타지 보이즈 모두 일본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들의 인기가 룰루아에 대한 현지 소비자들의 호감도를 끌어올린 것으로 관측된다.룰루아 측은 “화보 공개 후 국내에서도 구매 문의가 오는 등 이들 제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룰루아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는 ‘루아’(Lua)와 기분 좋은 상태를 표현하는 ‘룰루랄라’(Lullulala)의 합성어로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룰루아는 특히 화장품 업계 브레인 빅3가 모여 만든 신생 브랜드로 관심을 모은다. 룰루아의 탄생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출신이 만든 ㈜스킨룸과 세계 1위 화장품 제조·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손잡았다. 여기에 국내 뷰티 브랜드 마케팅·기획·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캐스팅 허브의 대표 이건애가 힘을 더했다. ‘더 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반디 네일’ 등의 마케팅에 참여해 줄곧 성장세를 이어온 이건애 대표는 뷰티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힌다.룰루아 관계자는 “모든 이들에게 ‘나 자체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6.27 09:36
스타

[포토]남성미와 뷰티 브랜드의 조화…김정현 '룰루아' 화보 코스모폴리탄 삼켰다

배우 김정현이 남성미를 내세워 뷰티 브랜드 룰루아(Lullua)와 함께한 화보로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을 삼켰다.김정현이 룰루아 앰배서더로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한 뷰티 화보가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장식한다. 김정현은 이 화보에서 남성미가 넘치는 팔 근육을 드러낸 포즈로 뷰티 브랜드 룰루아와 조화를 이루는가 하면 아련한 눈빛, 빛나는 입술과 피부 등으로 뷰티 화보의 정석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김정현은 ‘룰루아 글로우 문라이트 에센스 쿠션’과 ‘룰루아 워터리 톤업 선스크린’ 그리고 ‘룰루아 플럼핑 글로우 립세럼’의 특장점을 고스란히 표현해냈다.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한 이후 ‘학교 2017’,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등 드라마와 영화 ‘비밀’ 등을 통해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로 이번 화보를 통해 룰루아 브랜드의 글로벌 인지도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룰루아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는 ‘루아’(Lua)와 기분 좋은 상태를 표현하는 ‘룰루랄라’(Lullulala)의 합성어로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킨다.룰루아는 특히 화장품 업계 브레인 빅3가 모여 만든 신생 브랜드로 관심을 모은다. 룰루아의 탄생을 위해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출신이 만든 ㈜스킨룸과 세계 1위 화장품 제조·개발·생산 기업 코스맥스가 손잡았다. 여기에 국내 뷰티 브랜드 마케팅·기획·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캐스팅 허브의 대표 이건애가 힘을 더했다. ‘더 페이스샵’, ‘네이처리퍼블릭’, ‘반디 네일’ 등의 마케팅에 참여해 줄곧 성장세를 이어온 이건애 대표는 뷰티 업계 ‘미다스의 손’으로 꼽힌다.룰루아 관계자는 “모든 이들에게 ‘나 자체로도 빛나는 아름다움’을 전달하겠다는 목표를 내세운 브랜드”라고 설명했다. 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6.2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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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정현, 룰루아 앰배서더 발탁… 코스모폴리탄 7월호 참여

배우 김정현이 뷰티 브랜드 룰루아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한다. 룰루아의 앰배서더로 발탁된 배우 김정현의 다채로운 매력을 담은 뷰티 화보를 글로벌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한다. 배우 김정현은 화보 속에서 카리스마를 보여줌과 동시에, 빛나는 피부를 보여주며 뷰티 화보의 정석을 선보였다.룰루아(Lullua)의 Lua는 포르투갈어로 ‘달’을 의미하며, Lullulala는 기분이 좋을 때 사용하는 소리를 나타낸다. 이 두 단어를 합쳐서 만든 ‘Lullua’는 긍정적인 감정과 아름다움을 연상시키는 단어다. 룰루아는 화장품 관련 분야 전문가들이 모여 론칭했다. 아모레퍼시픽 기술 연구원 출신이 만든 ㈜스킨룸과 쿠션계 제조 경쟁력을 인정받는 코스맥스가 손잡고 쿠션을 개발했다. 여기에 국내 뷰티 브랜드 마케팅·기획·홍보를 전문으로 하는 캐스팅 허브의 대표 이건애가 힘을 모아 우수한 제품력과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인다.이번 화보에서 김정현은 ‘룰루아 글로우 문라이트 에센스 쿠션‘과 ’룰루아 워터리 톤업 선스크린‘ 그리고 ‘룰루아 플럼핑 글로우 립세럼’을 소개했다.김정현은 2015년 영화 ‘초인’으로 데뷔, ‘학교 2017’, ‘사랑의 불시착’, ‘철인왕후’, ‘꼭두의 계절’ 영화 ‘비밀’ 등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은 배우다. 김정현의 룰루아 뷰티 화보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에서 공개된다.이수진 인턴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6.24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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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IS] 김혜윤 “’선업튀’ 결말 다행…변우석 기억 못했다면 더 울었을 것”

배우 김혜윤이 신드롬을 일으킨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이하 ‘선업튀’)를 향해 애정을 드러냈다. 김혜윤은 20일 공개된 코스모폴리탄 7월호 화보 및 인터뷰에서 “한 인물의 일기장을 들여다본 것 같은 시간이었다”며 “10대부터 30대까지 임솔이라는 인물로 살아본 정말 귀한 시간이었다”고 극중 임솔을 연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좋은 경험이기도 했다”며 “덕분에 솔이에게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10대부터 30대까지 한 인물의 다양한 나이대를 표현해야 했던 김혜윤은 “그동안 여러 작품을 통해 다양한 10대 캐릭터를 만나봤지만 솔이와 같이 내면은 30대지만 겉모습은 10대인 캐릭터는 처음이었다”며 “30대의 노련한 모습이 최대한 드러날 수 있도록 추임새를 넣거나 10대는 잘 쓰지 않을 것 같은 말투를 사용하는 등 연기할 때 더 신경 쓰려 노력했다”고 전했다. 결말에 대해선 “만약 선재가 솔이를 영영 기억하지 못하는 결말이었다면 솔이는 아마 여러분이 방송에서 본 모습보다 훨씬 더 많이 울면서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을 것”이라며 “지금의 결말이라 참 다행”이라고 했다. 또 “제 작품이 위로가 됐다는 말씀을 해주시는 분들이 계셨다. 사실 나라는 사람이 엄청 대단한 게 아닌데 제가 좋아하는 연기를 하면서 누군가의 인생에 힘이 되고 또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다는 건 정말 뜻깊은 일인 것 같다”며 “앞으로도 김혜윤이라는 재료를 통해 많은 사람에게 좋은 기운과 밝은 에너지를 전달하고 싶다”고 말했다. 아울러 또한 10년이 넘는 시간 동안 배우 활동을 한 김혜윤은 여전히 스스로에게 엄격하다며 “엄격한 제 모습이 좋다. 항상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며 “과거의 아쉬운 점을 잊지 않고 다음에는 더 잘하려고 여러 번 시도했기에 저 스스로 발전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솔직히 아직까진 ‘이만하면 괜찮아’ 하고 말할 수 있는 순간은 없었지만 시간이 지나고 경험을 더 쌓은 후에는 꼭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순간이 왔으면 해요. 그리고 그 순간을 즐길 수 있다면 더 좋겠다”고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6.21 09:20
연예일반

[화보IS] 김지원 “‘눈물의 여왕’ 홍해인 멋져…장르물 하고파”

배우 김지원이 싱그러운 화보와 함께 가치관을 전했다. 17일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김지원의 모습이 담긴 5월호 커버를 공개했다.김지원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고혹적인 화보 콘셉트를 소화했다. 촬영 내내 김지원은 다채로운 표정과 포즈를 능숙하게 해내며 매컷 완성도 높은 결과물을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김지원은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오래오래 간직할 수 있는 사진이 남는다는 건 특별한 일인데 그런 사진이 많이 나온 것 같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어 영원히 간직하고 싶은 것에 대해 “나이를 먹어가면서 기존의 가치관에서 벗어난 새로운 가치관이 세워지며 변화하는 걸 느낀다”며 “그런 경험을 반복하며 ‘이것만큼은 꼭 지킬 거야!’가 아니라 매일 새로운 것들을 배워가는 자세를 배우게 됐다. 드라마 ‘눈물의 여왕’ 홍해인을 연기하면서 매사 솔직하고 용감한 태도를 배웠다”고 전했다. ‘눈물의 여왕’은 퀸즈그룹 재벌3세 홍해인(김지원)과 결혼해 재벌가 사위가 된 백현우(김수현)의 결혼 생활을 그린 내용이다. 지난 14일 방영된 ‘눈물의 여왕’ 12회는 20.7%(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를 기록하면서 ‘도깨비’ 최고 시청률(20.5%)를 뛰어넘어 tvN 역대 흥행 드라마 2위에 올랐다. 김지원은 사랑에 대해 “해인의 대사 중에 이런 말이 있다. ‘내가 생각하는 사랑은 엄청난 무언갈 해주는 게 아니라, 무슨 일이 있어도 옆에 있어주는 거다.’ 전 그 말이 좋았던 것 같다. 좋을 때나, 반대로 지치고 바닥을 치는 힘든 순간에도 곁에서 힘이 되어 줄 수 있는 것이 사랑이 아닐까 싶다”고 말했다.김지원은 ‘눈물의 여왕’ 홍해인 뿐만 아니라, ‘태양의 후예’ 윤명주, ‘나의 해방일지’의 염미정 등으로 사랑 받았다. 김지원은 “돌아보면 제가 연기한 인물들은 곁에서 늘 응원하고 싶고, 주체적이고 강단이 있는, 멋진 사람들이었던 것 같다. 스스로 생각하는 신념이나 가치관이 뚜렷한 사람”이라며 “시청자들과 마찬가지로 저 또한 그들을 통해 느낀 것도 배운 것도 많았다”고 했다. 앞으로 만나고 싶은 작품에 대해선 “무엇이든 가리지 않고 제게 기회가 주어지면 모두 최선을 다할 테지만 나중에 먼 미래를 봤을 때 장르물 하나 남길 수 있으면 참 좋겠다”며 “넷플릭스 ‘종이의 집’이나 영화 ‘차이나타운’도 정말 재미있게 봤다"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17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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