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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스타의잇템] 잘파세대의 대세, 뉴진스

유통업계가 새로운 소비층으로 떠오른 '잘파세대'의 대세인 걸그룹 뉴진스를 모델로 삼고 있다. 잘파세대는 'Z세대'와 '알파세대'의 합성어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10년 이후에 출생한 10대 후반부터 20대 중반까지의 소비자를 뜻한다. 젊은 층의 아이콘을 얼굴로 내세워 트렌드와 이슈를 이끌어 가려는 것으로 보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는 Z세대 아이콘으로 떠오른 뉴진스를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화보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코카콜라 X 뉴진스 스페셜 패키지' 출시를 기념해 공개한 이번 화보집에는 서로 다른 글씨체의 '코크 스튜디오'와 뉴진스 각각의 로고를 타이포그래피 요소로 활용해 소장의 가치를 더했다는 설명이다. 맥도날드는 지난달 말 뉴진스의 광고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뉴진스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제작된 '맥도날드 치킨 송'에 맞춰 '치킨 댄스'를 선보이기 위해 몸을 푸는 장면을 보여줬다. 멤버들은 두 손으로 '맥크리스피 핫 앤 치즈'를 들고 한 입 가득 베어 무는 자세를 취하며 깜찍한 매력을 발산했다. 패션가도 뉴진스 앓이 중이다. 주얼리 브랜드 '스톤헨지'는 지난 4월 뉴진스를 새로운 브랜드 뮤즈로 발탁했다. 기존에 전지현을 모델로 삼았던 스톤헨지는 뉴진스까지 홍보 라인업에 포함하면서 다양한 연령대를 아우르는 젊고 트렌디한 브랜드로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스톤헨지 브랜드 관계자는 "매일 찾게 되고 언제 입어도 멋있는 진(청바지)처럼 세대를 초월한 트렌디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 뉴진스와 변치 않는 클래식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스톤헨지의 브랜드 아이덴티티가 잘 부합햐 새로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고 말했다.업계 관계자는 "데뷔와 동시에 잘파세대의 워너비 아이콘으로 급부상한 뉴진스는 특유의 힙하면서도 자연스럽고 풋풋한 이미지와 개성 넘치는 스타일이 매력"이라며 "음악을 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신드롬급 인기를 끌자 광고계도 움직이고 있다"고 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7.19 07:04
산업

이젠 꽃미남 대신 매력남…손석구·임영웅 앓이 빠진 광고계

패션·뷰티업계는 물론 유통가가 손석구와 임영웅에 푹 빠졌다. 과거에는 광고 모델을 선택할 때 외모를 우선적으로 고려해 선택했지만, 최근 '꽃미남' 보다는 대체 불가능한 매력과 개성을 가진 스타를 발탁하는 분위기다. 손석구와 임영웅은 이런 분위기 속에 대세 CF 모델로 떠올랐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코카콜라사의 커피 브랜드 조지아는 새로운 모델로 손석구를 발탁했다. 조지아 측은 "젠틀한 외모에 멋스러운 스타일, 작품마다 다채로운 역할을 소화하는 모습이 조지아의 이미지와 부합했다"고 말했다. 커피만이 아니다. 남성 배우 인기의 척도로 불리는 맥주 광고도 한다. 하이트진로는 최근 손석구를 앞세운 라거 맥주 신제품 '켈리'의 새 광고를 선보였다. 손석구 특유의 반전 매력을 극대화해 '라거의 반전'이라는 켈리의 콘셉트를 100% 살렸다는 평가다. 광고업계는 손석구가 모델로 활약하고 있는 브랜드만 10여 개에 이른다고 보고 있다. 아웃도어와 스포츠웨어 등 다수의 패션 브랜드 외에도 화장품·맥주·커피·건강기능식품·가전·주얼리·건강진단키트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는다. 'TV를 틀면 손석구가 나온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CF계 톱스타가 됐다. 그만큼 매력이 있다. 손석구는 드라마 '최고의 이혼'과 '나의 해방일지', 영화 '범죄도시2'로 스타덤에 올랐다. 특유의 나른한 말투와 오랜 해외 생활에서 느껴지는 낯설지만 강한 남성미가 있다. 팬들은 손석구를 볼수록 빠져든다면서 '구며든다'는 신조어까지 만들었다. 업계 관계자는 "요즘 광고계 최고 스타는 손석구"라며 "흔히 말하는 '마성의 매력'이 워낙 압도적이어서 너무 많은 광고에 노출되고 있어도 쓰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임영웅의 인기도 여전하다. 최근 대형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의 시청률과 화제성이 점차 떨어지고 있지만, 트로트로 출발한 임영웅은 힘은 갈수록 커지는 모양새다. 임영웅은 샴푸와 식음료·게임·렌털 브랜드 광고 모델을 꿰찼다. 업계는 임영웅의 가장 큰 장점으로 강력한 마니아층에서 발현되는 소비 효과를 꼽는다. 실제로 TS트릴리온의 'TS샴푸'는 지난해 임영웅과 광고 계약을 맺고 한 달 뒤 GS홈쇼핑에서 제품을 판매했는데, 40분 만에 준비 물량이 전체 매진됐다. GS홈쇼핑 창사 이후 홈쇼핑 최고 매출 기록이라는 설명이다. 광고계 관계자는 "임영웅 팬들의 충성도와 결집력이 대단하다. 강력한 팬덤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고객층 유입 효과가 크다"며 "매출에도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광고 모델로서 임영웅의 주가는 계속 상승 곡선을 그릴 것"이라고 내다봤다. 업계 관계자는 "한때 CF 업계가 깨물어 주고 싶은 꽃미남이나 조각 미남을 선호했다"며 "젠지세대(Gen-Z세대, 10~20대)가 보다 자유분방하고 독보적인 개성이 있는 스타를 선호하면서 광고계도 변화 중"이라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3.04.19 07:00
경제

[스타의잇템] '생기발랄' 김유정, 광고 업계에서도 잘 나가네

배우 김유정이 광고주들로부터 꾸준한 러브콜을 받고 있다. 특유의 명랑한 이미지가 높은 점수를 받는 것으로 분석된다. 코카콜라는 최근 수분·이온 보충음료 '토레타'의 모델로 김유정을 재발탁했다고 밝혔다. 토레타는 2016년부터 박보영을 모델로 기용해왔으나, 지난해를 기점으로 김유정으로 얼굴을 바꿨다. 한국코카콜라 측은 "활기 넘치는 모습으로 사랑받는 김유정의 매력과 토레타의 싱그러운 이미지가 부합한다고 판단해 2년 연속 광고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재계약 배경을 소개했다. 업계에 따르면 한국코카콜라는 김유정이 지난해부터 토레타 광고 모델을 맡으면서 MZ세대 사이에 '인간 토레타'로 불리는 등 제품 홍보에 힘을 보탰다고 판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광고주와 한 번 연을 맺으면 오래간다. 김유정은 현재 아모레퍼시픽의 '라네즈'와 스포츠 웨어 브랜드 '휠라'의 모델로 활약 중이다. 공교롭게도 두 브랜드 모두 김유정이 스무살 되던 2017년 계약을 맺은 뒤 5년이 흐른 지금까지 협업을 이어가고 있다. 라네즈와 휠라 모두 김유정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전언이다. 송혜교 이후 상징적인 얼굴을 찾던 라네즈는 김유정을 발탁하면서 안정적인 세대교체에 성공했다. 라네즈 측은 "김유정은 밝고 생기 있는 이미지와 깨끗하고 건강한 피부가 아름다운 배우다. 브랜드의 새 얼굴로서 자신만의 빛나는 매력을 찾고자 하는 젊은 여성들에게 라네즈가 추구하는 스파클링 뷰티를 보다 구체적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모델 선정의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휠라 역시 김유정과 우연한 화보촬영을 계기로 지금까지 여정을 함께하고 있다. 휠라는 김유정이 얼굴이 된 뒤 "브랜드 이미지와 정말 잘 맞는다"는 평가를 받았고, MZ세대 사이에 인지도를 끌어올렸다. 김유정을 모델로 기용 중인 브랜드 관계자는 "촬영 콘셉트에 맞춰 다양한 모습을 열정적으로 보여주고 매번 성실해 상호 신뢰가 높다"며 김유정과 오랜 시간 작업하는 배경을 전했다. 지난해 SBS 드라마 '홍천기'에서 여주인공으로 열연했던 김유정은 올해도 넷플릭스 영화 '20세기 소녀'에서 사랑보다 우정이 우선이었던 17세 소녀 나보라 역을 맡아 활약할 예정이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2.04.04 07:00
경제

[멋스토리] 16년간 26건…진화하는 'M&A 귀재' 차석용 LG생건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이 26번째 기업 인수 합병(M&A) 소식을 전했다. 차 부회장은 2005년 LG생활건강의 대표이사로 부임한 뒤 매년 크고 작은 M&A를 성사시키며 '만년 2위'였던 회사를 업계 1위로 끌어올렸다. 1953년생인 차 부회장은 그룹은 물론 10대 기업 계열사를 통틀어 '최장수 CEO'라는 타이틀을 가졌다. 그러나 될성부른 기업을 보는 안목과 탁월한 성과는 업계 내에서 따라올 자가 없다는 평가다. 최근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도 생소한 '힙한' 브랜드를 손에 넣으며 여느 젊은 CEO 못지않은 감각까지 발휘 중이다. 16년 재임 중 M&A만 26차례 LG생건은 지난달 31일 미국의 하이엔드 패션 헤어케어 브랜드 '알틱폭스'를 보유한 보인카의 지분 56.04%를 1억 달러(약 1170억원)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IB업계는 보인카의 2020년 매출을 425억원, 당기순이익 117억원, 순이익률 27.5%로 추정한다. LG생건이 '작지만 알찬 북미권 헤어케어 브랜드'를 손에 넣었다고만 생각하면 아쉽다. 이번 보인카 인수는 과거 LG생건이 해왔던 M&A와 사뭇 결이 다르다. 알티폭스는 2014년 미국에서 출시된 비건 브랜드다. 주력 상품은 헤어 염모 제품이다. 반영구 염색 제품이 특히 잘 팔린다는 후문이다. 알틱폭스는 최근 MZ세대가 추구하는 모든 걸 담은 브랜드다. 유해 화학 성분을 최소화하고, 동물실험도 지양한다. 반면 마이너리티를 향한 관심은 차고 넘친다. 알틱폭스 홈페이지를 들여다보면 대중이 선호하는 컬러는 오히려 밀려난 모양새다. 홈페이지에서는 선명한 핑크, 블루, 퍼플 컬러로 염색한 남성 모델이 '북극 여우'의 털처럼 찰랑이는 머릿결을 흔드는 화보를 쉽지 않게 찾을 수 있다. 알틱폭스의 모델 중 상당수가 풍만한 몸매를 자랑하는 흑인 여성이나, 고정된 성 정체성을 가지지 않았다. LG생건 같은 대기업이 품기에는 다소 자유분방한 것이 사실이다. 보인카는 디지털 소통과 마케팅 역량도 뛰어나다. 알틱폭스는 인스타그램·틱톡·페이스북 등 각종 SNS에서 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 북미권 MZ세대 사이에 가장 반짝이는 가치와 콘셉트로 무장한 힙한 헤어케어 브랜드가 알틱폭스라는 뜻이다. 그렇다고 판매량이 부진한 것도 아니다. LG생건 측은 "미국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인 아마존에서 지난달 23일 기준 헤어 컬러 제품군 중 1위 올랐다. 이날 하루뿐만 아니라 줄곧 상위권을 지키고 있다. 다른 주요 뷰티 판매 채널에서도 성과가 좋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차 부회장은 LG생건이 가져야 할 단단한 기술력이나 확실한 시장을 가진 기업을 주로 사들여왔다. 2020년 '피지오겔', 2019년 뉴에이본, 2014년 'CNP코스메틱'이 대표적이다. 더마코스메틱 카테고리나 북·남미권 사업 강화, 코스메슈티컬 시장 확보 차원에서 단행된 M&A였다. 그러나 이번 보인카 인수는 기술력 그 자체보다는 북미권에서 새로운 문화와 스타일을 선도한다는 부분에 높은 점수를 준 것으로 평가된다. 누가 봐도 특이한 브랜드를 차 부회장이 먼저 나서 택한 것이다. 젊은 층이 주 고객이지만 순익률이 30%에 육박하고, 연평균 성장률이 80%에 달한다는 점도 차 부회장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으로 보인다. LG생건은 알틱폭스와 함께 비교적 약한 상품군도 채워 넣었다. LG생건은 샴푸 등 헤어케어 제품을 취급하고 있다. 그러나 염모제 부분은 취약하다. 지난해 전 세계 헤어케어 시장 규모가 90조원에 달하고, 이 가운데 프리미엄 비중은 약 20%로 추정될 정도로 성장 중인 점을 고려하면 포트폴리오 확충이 필요하다. 한유정 대신증권 연구원은 "LG생활건강은 이번 인수로 기존 '리엔', '엘라스틴' 브랜드로 일부 염모제 제품만 판매해왔었던 제품 포트폴리오 취약점 보완이 가능해졌다"고 말했다. IB업계는 이번 M&A를 통해 LG생건에 대한 기대감을 갖는 분위기다. 안지영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2월 인수한 피지오겔은 M&A를 통한 기업 가치 상승의 대표적 사례였다"며 "보인카 M&A로 선진 시장, 프리미엄 헤어 카테고리의 제품 및 브랜드 포트폴리오와 고객 기반 확대가 기대된다"고 했다. '리스크 최소화' 포트폴리오 구축 차 부회장의 이름 뒤에는 다소 낯간지러운 수식어가 따라붙는다. 'M&A의 귀재', '차석용 매직' 등이다. 성공적인 인수합병 결과와 탁월한 성과를 일컫는 별칭들이다. 차 부회장이 부임했던 2005년 당시 LG생건은 생활용품과 화장품 부문만 갖고 있었다. 화장품 부분은 대부분 1위 아모레퍼시픽과 비교해 밀린다는 평가를 받았다. '점잖은 아모레'와 '추월 의지가 특별히 없는 LG생건'이 K뷰티 업계가 양사를 보는 시선이었다. 차 부회장은 부임 후 적극적인 M&A와 럭셔리 화장품 론칭으로 회사 분위기를 바꾸기 시작했다. 먼저 2007년 코카콜라음료, 2010년 해태음료 등을 인수하며 사업구조 폭을 넓혔다. 지난 16년 세월 동안 알려진 M&A만 26차례에 이른다. 업계 관계자는 "일일이 공개하지 않은 작은 M&A까지 더하면 26건보다 더 많은 것으로 알고 있다. 차 부회장이 가치 있는 기업을 찾고, 적극적으로 인수·합병해 이익을 내는 부분에서는 뛰어난 능력이 있는 것이 사실"이라고 말했다. K뷰티 업계는 2016년 '사드' 배치에 따른 중국발 후폭풍에 이어 코로나19라는 시련을 연달아 만났다. 아모레를 비롯해 대부분의 뷰티 기업이 고전할 때 LG생건은 나 홀로 최대 실적을 작성해댔다. 화장품이 덜 팔릴 때는 생활용품으로 공백을 채우고, 음료 군이 뒤를 받친 덕이었다. LG생건은 올 상반기 매출 4조581억원, 영업이익 7063억원을 기록하며 사상 최대 상반기 실적을 경신했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각각 10.3%, 10.9% 증가한 수치다. 화장품 사업부문 실적만 보면 상반기 매출은 1년 전보다 14.3% 늘어난 2조2744억원을, 영업이익은 4733억원으로 18.4% 올랐다. 차 부회장은 LG그룹은 물론 10대 그룹 내에서도 최장수 CEO다. 지난 2005년 LG생건 경영을 맡은 뒤 16년간 매 분기 최대 실적을 이끌고 있다. 차 부회장은 구광모 회장이 취임하던 2018년에도 연말 인사에서도 건재를 과시했다. 차 부회장의 임기만료 예정일은 2022년 3월로 알려진다. 뷰티 업계 안팎에서는 차 부회장의 연임을 조심스럽게 예상한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는 "구광모 회장 시대가 열리면서 LG그룹 전반에 '세대교체' 바람이 불었지만, 차 부회장은 자리를 지켰다"며 "LG생건이 매년 최대 실적을 작성하고 있고 퍼포먼스도 준수하다. LG그룹이 차 부회장이 '최장수 CEO'라는 이유 하나만으로는 교체하기에는 실적이 상당히 뛰어나다. 현재로써는 딱히 (교체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서지영 기자 seo.jiyeong@joongang.co.kr 2021.09.06 07:00
무비위크

[화보IS] 박보검, 뉴노멀시대의 가을 일상

박보검의 코카콜라 화보가 공개됐다. 25일 공개된 화보는 박보검이 친구들과 함께 뉴노멀에 맞는 새로운 가을 일상을 짜릿하고 특별하게 보내는 모습을 담고 있다. 박보검은 친구들과 집에서 함께 홈시네마를 즐기고, 핫도그와 햄버거를 먹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는 등 소소하지만 확실하고 행복으로 일상을 특별하게 만드는 모습을 ‘현실 남사친’ 매력과 함께 표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전력 질주하며 짜릿함을 표현하는 박보검. 박보검은 뛰어난 운동신경 소유자답게 보드 위에 앉아 놀라운 균형감으로 신나게 질주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8월 해군 문화홍보병으로 입대했다. 입대 전 촬영을 완료한 tvN 월화극 '청춘기록'으로 사랑받고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9.25 17:43
무비위크

박보검이 대신 즐긴 여름 휴가 '청량 매력 가득'

박보검이 절친들과 썸머 트립을 간 현장이 포착됐다. 25일 공개된 코카콜라 2020 여름 캠페인 광고 촬영 현장에서 특별한 휴가지에 온 듯 친구들과 즐거운 여름을 보내는 박보검의 모습이 담겼다. 연일 이어지는 무더위 속 짜릿한 여름 휴가가 간절한 요즘, 집 마당에 텐트를 치고 홈캠핑을 즐기는가 하면, 여유로운 피크닉, 영화 감상까지 요즘 시대를 반영한 여름나기를 선보이며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공개된 비하인드 화보 속 박보검은 집 앞 마당에서 여유로운 피크닉과 캠핑을 즐기고, 그릴에서 맛있게 구워낸 바비큐로 분위기를 돋운다. 그리고 선선한 여름 밤 탁 트인 마당에서 영화 한 편을 함께 감상하며 짜릿하고 즐거운 추억으로 가득 채운 썸머 트립을 마무리한다. 이날 박보검은 무더위가 이어지는 촬영 내내 프로페셔널함과 함께 흥부자의 면모를 유감 없이 뽐내며 현장에 긍정 에너지를 전파했다. 깜짝 코믹 댄스를 즉흥적으로 선보이는가 하면 유명 셰프의 시그니처인 ‘허세 소금뿌리기’ 퍼포먼스 등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현웃’을 터지게 하며 분위기를 한껏 돋궜다는 후문이다. 박보검이 달라진 여름 일상을 짜릿한 즐거움으로 채우는 순간들을 담은 TV 광고는 7월 초 공개될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6.25 08:21
연예

코카콜라, 토레타! ‘박보영’만의 소소한 일상 속 하루 일과 화보 공개

최근 4년 연속 광고 모델로 박보영을 선정한 코카-콜라의 수분보충음료 ‘토레타!’가 TV CF 온에어를 앞두고 광고 현장 컷을 공개했다. 코카-콜라사의 저자극∙저칼로리 수분보충음료 토레타!는 청순 미인의 대명사인 박보영의 일상을 담은 광고, ‘수분 힐링 요정편’의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박보영이 제안하는 일상 힐링법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동안 미모로 잘 알려진 박보영은 친구들과 조깅으로 하루를 시작한 후 나무 그늘 아래에서 독서로 자신만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오후에는 푸른 나무들과 잔디가 펼쳐진 공원에서 친구들과 원반던지기 놀이와 자전거를 타며 즐거운 한때를 보내는 박보영의 소소한 일상 속 힐링법을 담고 있다. 완연한 봄을 맞아 수분 보충이 필요한 시즌을 앞두고 공개될 토레타!의 새 광고는 일상 속 토레타와 함께하는 수분 힐링을 이야기할 예정으로 박보영의 싱그러운 하루 속 다양한 매력을 엿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광고는 4월 초 온에어 예정이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이번 광고는 수분 힐링 컨셉을 통해 청순하고 맑은 박보영만의 일상 생활 속 순수하고 상큼한 매력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며 “본격적인 수분 보충이 필요한 봄을 앞두고 소비자 분들이 토레타!와 함께 매일 매일 싱그러운 하루를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보영이 장수 광고모델로 활동하는 토레타!는 깔끔한 맛과 낮은 칼로리의 일상 생활 속 가볍게 마실 수 있는 수분보충음료로 자몽∙백포도∙사과∙당근∙양배추 등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박보영은 지난해 영화 ‘너의 결혼식’에서 여주인공으로 활약한 데 이어 5월부터는 tvN 화제작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에서 여신 검사 ‘고세연’ 역을 맡아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서지영 기자seo.jiyeong@jtbc.co.kr 2019.04.01 14:46
연예

[화보IS] 방탄소년단X박보검, 짜릿한 여름휴가

방탄소년단과 박보검이 짜릿한 여름 휴가를 즐겼다.코카콜라 여름 캠페인 모델로 활약 중인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의 미공개 화보가 9일 공개됐다. 이들은 절친 케미를 뽐내며 짜릿한 여름 휴가를 만끽하는 모습이다.관계자에 따르면 박보검과 방탄소년단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장시간 진행된 촬영에도 시종일관 웃음을 잃지 않고 짜릿한 매력을 발산했다. 멤버들 얼굴에 해맑은 표정이 인상적이다.한편 코카콜라는 방탄소년단을 여름 캠페인 모델로 선정하고 이들과 함께한 TV광고를 송출하고 있다.황지영기자 2018.08.09 17:32
연예

[화보IS] 박보검♥김연아, 심쿵한 커플화보 '눈호강 따로없네'

배우 박보검과 '피겨퀸' 김연아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12일 박보검과 김연아가 '평창동계올림픽을 즐기는 커플'이라는 주제로 촬영한 코카콜라 화보가 추가로 모습을 드러냈다.박보검과 김연아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기원하며 평창에서 짜릿한 겨울을 보내는 콘셉트로 촬영을 진행했다.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김연아를 바라보는 박보검의 모습이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김연아는 한층 성숙해진 여인의 매력으로 눈길을 끈다. 박보검과 김연아는 90여 년 간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캠페인 모델로 활동하고 있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7.12.12 09:35
경제

[포토]군입대 앞둔 이민호, 매력넘치는 CF 장면 공개

배우 이민호가 커피음료CF에서 패션 화보같은 색다른 매력을 뽐냈다.최근 공개된 코카콜라의 조지아 고티카의 TV 광고 촬영현장 사진에서 이민호는 시원하게 뻗은 9등신 자태를 뽐내며 남다른 포스를 보여줬다. 이달 군입대를 앞둔 이민호는 이번 CF에서 프리미엄 커피의 부드럽고 깊은 매력과 함께 런웨이를 걷는 패션모델을 연상하는 패셔니스타의 면모를 함께 보여줬다.사진제공=코카콜라 2017.05.08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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