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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51kg’ 홍진경 “살 찌는 거 너무 싫어…강박 있다” (‘최파타’)

모델 출신 방송인 홍진경이 몸무게 강박에 대해 토로했다. 홍진경은 28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이하 ‘최파타’)에 주영훈과 게스트로 출연해 “살 찌는 게 너무 싫다”며 “어릴 때부터 모델 일을 해서 살짝 강박이 있다”고 말했다. 이날 홍진경은 “전날 화이트 와인 3잔과 황태 해장국을 하려고 사둔 황태를 조금 구워서 먹었다”고 전했다. 이에 최화정이 “화이트 와인에 치즈나 이런 걸 먹지 않나. 모델이라 참은 거냐”라고 물었고, 홍진경은 “황태가 칼로리가 낮다”고 답했다. 또 홍진경은 “평소 저녁 시간에는 거의 안 먹는데, 만약 먹는다면 콜라비나 오이를 깎아 먹는다”고 덧붙였다. 최화정이 “내일 지구의 종말이 온다면 마음껏 먹을 거냐”고 묻자, 홍진경은 “종말이 오는 게 확실하다면 먹을 것”이라며 “내가 좋아하는 호텔, 그곳 뷔페 식당 갈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홍진경은 키 180cm, 몸무게 51kg로 알려져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28 16:10
생활문화

[주말&여기] 보랏빛 섬 여행, 신안 퍼플섬

전남 신안에는 마을 지붕부터 도로, 휴지통, 식당 그릇까지 보랏빛 일색인 섬이 있다. '퍼플섬'이다. 14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퍼플섬은 안좌도 부속 섬인 반월도와 박지도를 통틀어 부르는 명칭이다. 퍼플섬은 보라색 옷이나 신발, 모자 등을 착용하면 입장료(어른 5000원, 청소년 3000원, 어린이 1000원)를 면제해 준다. 반월도와 박지도는 미지의 섬이었다. 하지만 신안군이 이곳을 퍼플섬으로 단장한 뒤 세계적인 관광지가 됐다. 2021년 유엔세계관광기구(UNWTO)가 선정한 ‘세계 최우수 관광 마을’에 들었고, 같은 해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의 별’ 본상을 받았다. 안좌도와 반월도, 박지도는 바다를 가로지르는 보라색 해상보행교로 이어진다. 안좌-반월 간 문브릿지 380m, 반월-박지 간 퍼플교 915m, 박지-안좌 간 퍼플교 547m다. 보행교만 따라 걸어도 족히 30분은 걸리는 거리다. 퍼플교는 평생 박지도에 산 김매금 할머니의 ‘걸어서 섬을 건너고 싶다’는 소망에서 시작됐다고 한다. 이에 2007년 처음 다리가 생겼다. 그 뒤 반월·박지도에 많이 나는 도라지와 꿀풀 꽃, 콜라비가 보라색이라는 점에 착안해 두 섬을 퍼플섬으로 만들기로 하고, 이때 다리를 보라색으로 단장했다. 퍼플교라는 예쁜 이름도 얻었다. 관광은 대개 반월도로 들어가 박지도를 거쳐 나오는 코스로 한다. 문브릿지로 향하는 매표소 옆에 미디어 아트 쇼를 상영하는 복합 문화 창고 ‘퍼플박스’에서 신안 앞바다 해저 유물 이야기를 들으며 시작한다. 신안 바다를 제대로 즐기려면 만조에 맞춰 가는 것이 좋다. 푸른 하늘과 바다, 보라색 아스타가 만개한 섬 풍경을 사진에 담고 싶다면 더욱 그렇다. 간조에는 찰랑거리는 물결 대신 너른 갯벌을 만난다. 섬에 아기자기한 포토존이 여러 곳이다. 반월도에서 박지도로 건너가는 퍼플교 앞 조형물이 특히 인기다. 예쁜 반달 위에 어린 왕자와 사막여우가 나란히 앉아 박지도를 바라보는 모습이 동화 속에 들어온 듯하다. 쉬기 좋은 ‘반월도카페’도 퍼플교 앞에 자리하고 있다. 반월도에 5.7km, 박지도에 4.2km 해안일주도로 한 바퀴를 돌아보는 것도 추천한다. 걷기 부담스러우면 전동카트를 이용해도 좋다. 박지도 퍼플교 앞에서 4인승 전동카트를 2만원(30분)에 대여할 수 있다. 반월도에서는 1인당 3000원으로 전동카트 섬 일주가 가능하다. 해가 진 뒤 보라색 조명을 밝힌 퍼플교도 볼거리니, 온종일 시간을 보내도 지루하지 않을 섬이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2.11.16 07:00
연예

'전참시' 홍현히X천뚱 900평 농장 유기농 먹방 신기원

홍현희와 천뚱이 먹방 신기원을 열었다. 20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홍현희와 제이쓴의 생애 첫 커플 패션 화보 현장과 천뚱과의 유기농 먹방이 전해졌다. 홍현희와 제이쓴은 동반 패션 화보 촬영을 위해 아침부터 부기 빼기 대작전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냉장고에 넣어둔 차가운 숟가락으로 얼굴 마사지를 하고, 제이쓴은 그릭 요거트와 블루 베리로 부기 제거 아침상을 차렸다. 뿐만 아니라 귀에 꽂는 이어캔들, 호박물, 휴대용 마사지 침대 등, 부기 제거 필살 아이템이 총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공개된 대망의 커플 화보 현장. 홍현희와 제이쓴은 부기 빼기 특급 작전 효과를 톡톡히 봤다. 홍현희는 모델 뺨치는 포즈와 다채로운 표정 연기로 감탄을 자아냈다. 제이쓴은 “자기야 오늘 진짜 예쁘다”라고 찐으로 놀라기도. 뿐만 아니라 홍현희와 제이쓴은 역대급 스타일링으로 모델 포스를 유감없이 과시했다. 홍현희는 “스태프분들이 '예쁘게 하세요'라고 해주셔서 정말 감동이었다”고 웃음기 없는 화보를 촬영한 것에 폭풍 감동했다. '전참시'를 통해 진지하고 멋진 화보 촬영장을 공개하는 것이 홍현희의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는 후문이다. 화보 촬영 다음날, 홍현희와 제이쓴은 김장을 위해 제이쓴 부모님 밭으로 향했다. 이곳에서 홍현희와 시매부 천뚱은 900평 농장을 돌아다니며 유기농 생식 먹방을 선보여 MC들을 빵 터지게 만들었다. '프로 먹방러' 두 사람은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콜라비, 고추, 가지를 생으로 맛깔나게 씹어 삼키며 그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먹방의 신기원을 열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2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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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홍현희, 천뚱과 유기농 생식 먹방

개그우먼 홍현희와 '사돈' 천뚱이 유기농 먹방에 나선다. 20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 179회에서는 홍현희와 천뚱의 역대급 유기농 생식 먹방이 펼쳐진다. 홍현희와 매니저는 김장을 위해 제이쓴 부모님 밭으로 출격한다. 두 사람은 "김장 데이는 곧 치팅 데이"라며 먹방에 대한 주체할 수 없는 기대감을 드러내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가운데 제이쓴 부모님 밭은 무려 900평 규모로 배추는 물론, 토마토, 고추 등 레전드급 스케일로 놀라움을 자아낸다. 이에 홍현희와 시매부 천뚱은 본격적인 김장에 앞서 밭으로 나가 웰컴 푸드(?)를 야무지게 즐긴다. 알타리, 가지, 콜라비를 생으로 씹어 삼키며 건강한 유기농 먹방을 선보인 것. 특히, 홍현희와 천뚱은 채소들을 그 어떤 패스트푸드보다 맛깔나게 먹어 치워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한다. 먹티스트 두 사람의 신개념 먹방이 또 한 번의 하이라이트 장면을 탄생시켰다는 후문이다. 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1.19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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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빛 몬스터 오상욱→초보농부 김민경 '나혼자산다' 분위기 쇄신

'나 혼자 산다'가 오랜만에 신선한 그림을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의 일상과 개그우먼 김민경의 세상 행복한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됐다. 지난주 방송에서 귀여운 허당미를 뽐냈던 오상욱은 이날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같은 팀 국가대표 선수와 실전 같은 연습 경기를 펼치며 펜싱 몬스터의 피지컬을 폭발하는 승부욕을 맘껏 드러냈다. 치열한 접전 끝에 연습 경기에서 승리한 오상욱은 훈련이 끝나도 홀로 체육관에 남아 근력 트레이닝을 받았다. 고난도 하체 훈련과 엄청난 연습량을 소화, 상처투성이가 된 발톱까지 화려한 금메달 뒤에 감춰진 선수들의 피나는 노력을 엿보게 했다. 하체 훈련을 지켜본 무지개 회원들은 오상욱에게 허벅지 씨름으로 야심 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기안84의 패배에 이어 샤이니 키가 나섰지만 결과는 3초 컷. 자칭 에이스 전현무는 사극 속 주리 틀기를 연상시키는 고막 공격까지 펼쳤지만 오상욱의 적수가 되진 못했다. 오상욱은 여유롭게 3인의 도전을 모두 올킬, 허벅지 씨름왕에 등극했다. 오상욱은 펜싱 몬스터의 면모는 물론 다채로운 매력까지 뽐냈다. 하루 종일 헤이즈의 노래로 힐링하며 찐 팬임을 인증한 오상욱은 영상편지를 띄우며 수줍은 소년팬의 모습을 보이는가 하면, 기타연주와 함께 SG워너비 김진호 성대모사를 선보이며 꿀보이스를 자랑했다. 이어 오상욱은 소문난 ‘비빔라면 애호가’ 답게 무려 7봉의 비빔라면과 후식(?) 피자 먹방까지 펼치며 시선을 강탈했다. 특히 사골냄비에 끓인 푸짐한 비빔라면이 완성되자 매회 첫 입 같은 마성의 면치기로 대식가다운 클래스를 자랑했다. 또한 국가대표 절친 이종현 선수에게 도쿄 올림픽 준결승전 경기를 마친 후 “본길이 형 응원하다가 너무 소리 질러서 두통까지 났어요. 나와서 엄청 울었거든요. 너무 간절해서. 진짜 시합 뛰고 운 거 처음이에요”라고 솔직하게 털어놓으며 뭉클한 올림픽 비화를 공개하기도. 오상욱과 이종현 선수는 함께 2024년 파리 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굳은 의지를 다지며 훈훈한 우정을 드러냈다. 개그우먼 김민경은 늦여름 초보 농부의 일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김민경은 지난봄 블루베리 나무와 각종 채소를 심어둔 주말농장을 찾았다. 밀짚모자에 양갈래 땋은 머리를 한 김민경은 빨강머리 앤이 아니라 밥상에 놓을 열매를 따는 ‘밥상머리 앤’에 등극, 웃음을 자아냈다. 김민경은 자신의 기대와 달리 벌레 먹고 폭우에 넘어진 작물들의 상황에 동공지진을 감추지 못했다. 실망감을 빠르게 회복한 김민경은 폭염 속 땀을 뻘뻘 흘리며 깻잎, 방울토마토, 콜라비, 고추, 옥수수 등 친환경 무농약 작물들을 알뜰하게 수확했고 바구니를 채운 작물들을 보며 뿌듯한 농부의 표정을 지었다. 바구니에 직접 수확한 작물들을 들고 다시 집으로 돌아온 김민경은 옥수수를 삶으려는 와중에 애벌레가 발견되는가 하면, 에어컨까지 고장 나는 상황에 놓였다. 당황스러운 상황에도 여유를 잃지 않은 김민경은 애벌레를 놓아준 후 다시 옥수수를 삶고, “돈이 없을 땐 얼린 추어탕도 끌어안고 자봤다”며 직접 만든 친환경 족욕제와 함께 얼음 족욕에 나서 더위를 타파, 시원한 방구석 휴양지에 온 듯한 느낌을 만끽했다. 이어 김민경은 대구 명물 납작만두, 직접 수확한 채소를 넣어 환골탈태한 오징어무침으로 군침 도는 나만의 밥상을 완성했다. 초보 농부의 피 땀 눈물과 고향 대구의 맛이 담긴 나만의 요리에 “와 미쳤다!”를 외치며 세상 행복한 표정을 짓기도. 힐링 먹부림으로 대국민 군침을 유발한 김민경은 “인생 뭐 있어? 이게 행복이지”라고 웃었다. 이어 TV에서 예능 속 자신의 축구경기와 야구, 사격 장면을 복습하는 김민경은 진지하게 자신의 경기를 모니터링하며 현역 선수와 이질감 없는 싱크로율을 보였다. 무지개 회원들이 “정말 파리 올림픽에 나오는 것 아니냐”, “눈빛만큼은 국대다”라며 감탄하자, 김민경은 “요즘 어린 친구들은 개그우먼이 아닌 운동선수인 줄 안다”고 고백, 폭소를 터트렸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최고의 1분은 김민경이 ‘직접 만든 에코 족욕제와 함께 얼음 족욕하는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0.7%를 기록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08.28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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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효린 '콜라비 폭탄, 지금 아니면 언제'

가수 효린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매장에서 열린 황보 브랜드 'I am still beautiful’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8/ 2021.07.08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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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황보 '콜라비 마이 먹고 다시 힘내리'

가수 황보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의 한 매장에서 열린 황보 브랜드 'I am still beautiful’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8/ 2021.07.08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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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송은이 '황보가 콜라비 잘 먹더니 결국 일을 냈네요'

방송인 송은이가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8/ 2021.07.08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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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박시은 '콜라비 미소'

배우 박시은이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에서 열린 한 코스메틱 브랜드 론칭 행사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1.07.08/ 2021.07.08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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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앱 해봤니?] 콜라비 메신저 外

콜라비 메신저 회사 업무에 최적화된 기업용 메신저. 팀별, 업무별 그룹 대화를 만들어 동료와 대화나 파일 공유를 할 수 있다. 일회성 메세지는 ‘1대 1 대화’나 ‘그룹대화’로 동료와 대화할 수 있다. 협업공간 대화방의 수많은 대화 중에서 ‘나’를 멘션한 알림만 받아볼 수 있다. 나에게 중요한 대화방만 알림을 받아볼 수 있으며, 알림을 끄더라도 내가 멘션되면 알림을 받을 수 있다. 공유한 파일, 링크를 종류별로 모아둬 원하는 자료를 빠르게 찾을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비즈니스) 오프린트미 모바일 디자인 편집기 앱. 명함, 스티커, 현수막 등 홍보 인쇄물 디자인부터 인쇄 출력까지 한 번에 해결해준다. 전문 디자이너가 제작한 트렌디한 디자인 템플릿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하나의 상품에 모두 다른 내용과 디자인으로 제작하는 것도 가능하다. 상품별 최소 수량 1장, 10장 50장부터 구매할 수 있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애플 앱스토어→비즈니스)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 컴투스의 모바일 RPG다. 최근 캡콤의 대전 격투 게임 ‘스트리트파이터5: 챔피언 에디션’과의 협업으로 류·켄·바이슨·춘리·달심 등 인기 캐릭터 5종이 서머너즈워의 신규 몬스터로 등장한다. 류의파동권, 바이슨의 사이코크러셔, 달심의 요가 선버스트 등 캐릭터별 개성 넘치는 유명 필살기도 스킬로 구현된다. 오는 31일 업데이트된다.(아이폰 및 안드로이드폰용, 구글 플레이스토어→롤플레잉)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8.2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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