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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이지혜, 인중축소술 하더니 윈터가 보여... “헤메 잘된 날” [IS하이컷]

방송인 이지혜가 한층 또렷해진 인상을 자랑했다.이지혜는 28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헤메 잘된 날ㅋㅋ”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지혜는 밝은 니트 차림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으며,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자연스러운 메이크업이 어우러져 깔끔하고 청초한 분위기를 자아낸다.특히 최근 인중축소술 사실을 직접 밝힌 이후라 더욱 관심이 쏠렸다. 수술 직후 다소 어색했던 인상은 사라지고, 입매가 정리되며 얼굴 비율이 한층 안정돼 보인다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팬들은 “얼굴 비율이 달라졌다”, “확실히 어려 보인다”, “인상이 한결 부드러워졌다”, “윈터, 태연이 보인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을 전했다.앞서 이지혜는 인중축소 수술을 받은 사실을 솔직하게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인중이 길다는 게 오랜 콤플렉스였다. 인중 길이가 4cm였고, 나이가 들면서 더 길어졌다”며 “실리프팅을 했을 때도 인중 수술을 권유받아 고민 끝에 결심했다”고 밝힌 바 있다.한편 이지혜는 2017년 세무사 문재완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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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억 폭풍 영입' KT의 '가을 의지' 확인, 에이스 고영표가 1월부터 바빴던 이유 [IS 인터뷰]

"주전만 8명이 바뀌었다."올 시즌 KT 위즈는 대격변을 맞았다. 주전급 새 얼굴만 외국인 선수들 포함 총 8명. 지난해 가을야구 진출 실패를 반드시 설욕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폭풍 영입으로 대변했다. KT는 이번 겨울 세 명의 자유계약선수(FA)를 영입했다. 외야수 김현수(38)와 최원준(29), 포수 한승택(32)을 품었다. 내부 FA 장성우(36) 재계약까지 KT가 FA 시장에서 쏟아부은 돈은 무려 126억원으로 상당하다. 또 KT는 강백호(27·한화 이글스)를 떠나보냈지만, 보상선수로 불펜 한승혁(33)을 지명했다. 외국인 3총사도 투수 맷 사우어(27) 케일럽 보쉴리(33) 내야수 샘 힐리어드(32)와 새로 계약했다. 아시아쿼터 투수 스기모토 코우키(26)까지 KT는 주전급 선수 8명을 스토브리그에서 영입했다. 2019년 부임 후 8년 차를 맞는 이강철 KT 감독도 "팀에 부임하고 나서 이렇게 변화가 많은 건 처음"이라고 말할 정도로 KT는 엄청난 변화를 맞았다. "(올해가) 감독 1년 차와 비슷한 기분이다. 이번 스프링캠프에서 파악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다"라고 덧붙였다. 2015년 창단 멤버인 고영표(35)도 얼떨떨하다. 하지만 금세 구단의 의지를 파악했다. 고영표는 "KT(프런트)에서 변화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 같다. 우리가 (비슷한) 라인업으로 오랫동안 해왔는데, 이제 형들도 나이를 많이 먹었고(변화가 필요했던 것 같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김)현수 형이 와서 리더십을 발휘해 줄 거라는 생각이 든다"라며 기대감을 표했다. 고영표는 오랫동안 KT의 투수조 조장 역할을 해왔다. 베테랑과 어린 선수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해왔고 정신적 지주 역할도 틈틈이 했다. 어린 선수들이 믿고 의지하는 투수가 고영표다. 다만 팀의 변화에 맞게 고영표도 조금 더 폭 넓게, 적극적으로 나설 예정이다. 그는 "그동안 투수 파트에서 (위주로) 리더십을 갖고 플레이를 했다면, 이제는 선수단 전체적으로 아우르면서 파이팅을 넣어야 한다고 생각한다"라고 다짐했다. 지난해 KT는 6년 만에 가을야구 진출에 실패했다. 고영표는 "그동안 팀이 '슬로스타터'라는 말을 많이 해 주셨는데, 작년에 치고 올라간 시기가 짧았고 자주 그러지도 못했다"라면서 "이제는 멘털과 마인드도 중요해졌다. 이럴 때일수록 서로 의지하는 팀 분위기를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 조금 더 적극적으로 파이팅할 수 있도록 비시즌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고영표는 1월 초, 후배들을 데리고 제주도에 미니 캠프를 차렸다. 후배 투수 배제성과 김민수, 이상동, 전 동료 엄상백(한화 이글스)도 동참했다. 고영표는 식사나 렌터카 비용 등 대부분의 지출을 후배들을 위해 지원했다. 다만 고영표는 1월 초순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리는 국가대표 전지훈련 일정으로 미니캠프를 완주하지 못하고 이동해야 했다. 이후 사이판 국가대표 캠프에서 만난 고영표는 "후배들을 도와주는 취지로 함께 훈련하니까 좋더라. 같이 훈련하면 몸 만드는 데도 도움이 된다. (제주 미니 캠프 덕분에) 지금 몸 컨디션도 굉장히 좋다. 캐치볼을 할 때 밸런스도 좋다"라며 흐뭇해 했다. 큰 돈 들여 간 미니캠프에서 조기 퇴소한 아쉬움은 없었다. "국가대표가 아니더라도 일찍 몸을 만들 생각이었다"라며 짧은 시간이었지만 제주도에서의 훈련이 도움이 됐다고 강조했다. 몸도 마음도 보다 일찍, 단단하게 준비했다. 팀 구성원은 달라졌어도 여전히 KT의 투수 에이스는 고영표다. 보강된 전력과 고영표의 의지, KT가 새 시즌 어디까지 날아오를 수 있을지 주목된다. 윤승재 기자 2026.01.28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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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부 평가 뒤집고 3위, 다시 증명해야 할 시간" 막 오른 SSG 1군 캠프

SSG 랜더스가 1차 스프링캠프 일정을 공식적으로 시작했다.SSG 선수단은 26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베로비치 재키 로빈슨 트레이닝 콤플렉스에서 첫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자율훈련 일정이었던 전날부터 선수단이 휴식 대신 그라운드에서 땀 흘리며 컨디션을 체크했다는 후문. 구단 관계자는 "투수 김건우·전영준 등 훈련 첫날부터 새벽 시간을 활용해 웨이트 트레이닝에 나서며 하루를 시작했고, 공식 훈련 이후에도 개인 보강 훈련과 엑스트라 훈련까지 모두 소화하며 의욕적인 모습을 보였다"고 말했다.이번 스프링캠프는 이숭용 SSG 감독을 비롯한 18명의 코칭스태프와 투수 17명, 포수 3명, 내야수 9명, 외야수 8명을 포함한 선수단 37명 등 총 55명 규모이다. 다음 달 22일까지 플로리다에서 몸을 만든 뒤 일본 미야자키로 이동해 2차 캠프를 소화할 계획이다. 이숭용 감독은 1차 캠프 시작에 앞서 "지난 시즌을 돌아보면, 우리는 외부 평가를 뒤집고 3위라는 성과를 냈다. 쉽지 않은 여정이었지만 모든 선수가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 덕분에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었다"며 "이제부터는 우리가 다시 증명해야 할 시간이다. 더 높은 곳으로 갈 수 있게 노력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이 감독은 "훈련에 임할 때 항상 '프로 의식'과 '원팀'을 마음속에 새겼으면 한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체력'과 '기본기', '디테일' 등 세 가지를 특히 강조하고 싶다"며 "작은 차이가 시즌 전체를 좌우할 수 있다. 2026시즌에도 즐겁고 행복하고, 건강한 야구를 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주장이자 팀의 토종 에이스인 김광현은 "선수들 모두 다시 새로운 시작에 나선다. 지난해 좋은 성적을 거뒀고, 포스트시즌을 치르면서 어린 후배 선수들도 한 단계 발전했을 거라 믿는다"며 "그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도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으면 한다. 선수들 모두 캠프 기간 다치지 않고, 설정한 목표를 달성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포수 조형우도 "앞으로 스프링캠프를 두 달 정도 치른다. 긴장감도 든다. 이제 진짜 시작이라는 생각"이라며 "설레기도 하지만 더 잘해야 한다는 책임감도 마음속에 있다. 스프링캠프는 정말 빨리 시간이 흐른다. 시간을 잘 활용해서 훈련하고, 몸을 잘 만들겠다. 연습경기, 시범경기를 치르면서 정규시즌에도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힘주어 말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1.26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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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열심히 했길래, KIA 김도영 "4㎏ 빠졌다. 먹어도 안 쪄" [IS 김포공항]

KIA 타이거즈 내야수 김도영(23)의 얼굴은 다소 핼쑥해 보였다. 그는 "체중이 4㎏ 빠졌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23일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1차 스프링캠프지인 일본 아마미오시마로 떠나기 전에 취재진을 만나 "현재 몸 상태는 100%다. 훈련 중에 전혀 통증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다. 최근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사이판 캠프를 다녀온 김도영의 얼굴은 검게 그을려 있었다. 언뜻 봐도 지난해에 비해 체중이 줄어든 모습이다. 그는 "유산소 운동을 하니까 몸무게가 그냥 빠지더라. 계속 먹어도 체중이 빠져 아쉽다"고 말했다. 이어 "체중을 회복하기 위해 많이 먹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도영은 지난해 햄스트링 부상으로 세 차례나 이탈했다. 결국 지난해 정규시즌 30경기만 출장한 그는 8월 초 시즌 아웃됐다. 김도영은 "이번 재활 기간에 (부상 발생 위험을 줄이는) 훈련 루틴을 만들었다. 햄스트링에 최대한 피로감 또는 영향을 끼치지 않도록 신경 썼다. 또 몸 상태를 회복하는 법도 배웠다. 그것이 최대 수확"이라고 밝혔다. 사이판 캠프에선 4년 연속 전 경기 출장 중인 박해민을 찾아가 부상 방지 노하우를 터득했다. 그는 "사이판에서 굉장히 훈련을 잘 마쳤다. 만족한다"며 "소속팀 캠프에선 기술 훈련에 집중할 것이다. 지금까지 충분히 러닝 훈련을 많이 소화했다. 앞으로는 단거리에 조금 더 신경을 쏟으려고 한다"고 말했다. 김도영은 "훈련은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아직은 조심해야 하는 단계"라고 덧붙였다. 2026시즌 도루 목표에 대해서는 "딱히 없다"며 "솔직히 (도루)사인이 안 날 것 같다"고 밝혔다.김도영은 개인 첫 WBC 대표팀 발탁이 유력하다. 그는 'WBC에서 상대해 보고 싶은 투수가 있나'라는 말에 "딱히 없다. 너무 오래 쉬었기 때문에 그냥 빨리 경기를 뛰고 싶다. WBC 대회이든 정규시즌이든 빨리 그라운드에서 경기하고 싶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포공항=이형석 기자 2026.01.23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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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너머' 김혜성·'어깨동무' 문현빈, 김주원 "사이판 행복했어요" [IS 인터뷰]

"정말 행복했습니다."사이판 전지훈련을 마치고 돌아온 소감을 묻자, 김주원(NC 다이노스)은 환하게 웃었다. 고된 훈련에 얼굴은 새까맣게 탔지만 미소는 여전했다. "많이 배우고 많이 경험한 캠프였습니다"라며 만족해했다. 김주원은 지난 20일 저녁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린 야구대표팀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 김주원은 "날씨 좋은 곳에서 몸을 만드니 확실히 수월했다"며 "특히 이번 훈련은 혜성이 형과 함께해 더욱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주원은 캠프 내내 메이저리거 김혜성(LA 다저스)을 따라다니며 훈련했다. 김혜성이 남아 엑스트라 훈련을 하면 김주원도 따라 남았고, 매 훈련 김혜성을 찾아 조언을 구하기도 했다. 사이판에서 만났던 김주원은 "(김혜성에게) 수비에 대해 많이 물어봤다. 한국에선 공을 당겨서, 안아서 잡으려고 하는데, 메이저리그에선 밀면서, 원 핸드 캐치(한손)로 쇼트 바운드를 잡아낸다고 하더라. (김)혜성이 형 수비 모습을 가까이서 보면서 더 많이 배우려고 한다"라고 말한 바 있다. 귀국 후에도 그는 "혜성이 형 옆에서 물어보고 따라 하면서 내야수의 기본인 쇼트 바운드 처리에 대해 다시 한번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럴 때 아니면 언제 같이 야구 하고 물어볼 수 있겠나. 내겐 좋은 기회다"라고 한 말 그대로, 김주원은 사이판에서의 2주를 김혜성과 함께 알차게 보냈다. 김주원의 파트너는 김혜성만 있는 게 아니었다. '두 살 아래 동생' 문현빈(한화 이글스)과도 많은 시간을 보냈다. 김주원은 캠프 초반부터 문현빈과 웨이트 훈련 파트너를 하며 몸을 만들었다. 이른 아침 함께 훈련하다가 류지현 대표팀 감독에 눈에 띄어 칭찬을 받기도 했다. 당시 류 감독은 "캠프 초반인데 선수들이 이른 오전부터 훈련을 하더라. (오전 9시) 출근할 때 보는데 (김)주원이와 (문)현빈이가 끝까지 호텔 웨이트장에 남아 훈련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주원은 "원래 훈련 스케줄이 그 시간에 끝나는 거였고, 내가 워낙 웨이트 훈련을 오래 하는 스타일이라 마침 감독님께 보였나보다"라고 쑥쓰러워 한 뒤, "현빈이와 함께 웨이트 훈련을 하면 편하기도 하고 더 집중해서 하게 된다"라며 웃었다. 귀국 후에도 문현빈과의 훈련에 대해 물었다. 김주원은 "캠프 내내 현빈이와 같이 훈련했다"라면서 "웨이트하면서 (야구와 관련된) 별다른 얘기를 나눈 적은 없다. 그저 현빈이 덕분에 재밌게 훈련한 것 같다"라며 활짝 웃었다. 한편, 김주원은 이번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승선이 유력하다. '주전 유격수'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부상으로 WBC 불참이 확정되면서 대표팀 유일한 '전문 유격수' 김주원이 그 공백을 메울 것이 유력하다. 김주원은 "내가 주전으로 뛴다는 보장은 없다. 그 자리를 쟁취하기 위해 팀 캠프부터 더 잘 준비하겠다"면서 "기대와 걱정이 딱 반반이다. 책임감을 갖고 임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윤승재 기자 2026.01.22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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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상 이탈, 김혜성 "WBC서 유격수 기회 오면 좋다" [IS 인천공항]

"저는 유격수 포지션을 어릴 때부터 좋아했다. 당연히 (유격수로) 나가면 좋다."김혜성(LA 다저스)이 현역 메이저리거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상에 따른 이탈로 고민이 커진 2026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유격수 포지션에 도전장을 던졌다. 김혜성은 21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하면서 "유격수로 나가면 당연히 좋다"고 말했다. '류지현호'는 2026 WBC 대회에서 최정예 멤버를 구성해 명예회복을 노린다. 다만 김하성과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갑작스러운 부상으로 걱정이 커졌다. 특히 국내에 머무르던 김하성은 최근 빙판길서 미끄러져 오른손 힘줄 파열로 수술대에 올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김하성의 WBC 출전 불발을 공식 발표했다. '멀티 플레이어' 김혜성은 KBO리그에서 유격수와 2루수로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진기한 이력을 갖고 있다. 2021년 유격수로, 2022~24년 2루수로 황금장갑을 품에 안았다. 2024시즌을 앞두고 당시 홍원기 감독(현 두산 베어스 수석 코치)에게 "유격수로 뛰고 싶다"는 의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김혜성은 "류지현 대표팀 감독과 (유격수 포지션에 관해) 대화를 나누진 않았다. 현재 팀(다저스)에서도 여러 포지션을 준비하고 있어 어느 위치든 잘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 게 내 역할"이라면서 "(김하성과 송성문의) 부상 소식을 접해 마음이 아팠다. 모든 선수가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대회를 치렀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하성은 생존 경쟁이 치열한 다저스에서 내·외야 여러 포지션을 소화하며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하고 있다. 김혜성은 지난 20일 사이판에서 진행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1차 캠프를 마치고 귀국한 뒤 하루 만에 다시 LA행 비행기에 올랐다. 그는 "좋은 기회에 따뜻한 사이판에서 몸 상태를 만들었다"며 흡족해했다. 당분간 미국 현지에서 개인 훈련을 이어가다 팀 스프링캠프에 합류 예정이다. 시범경기를 뛰다가 대표팀에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김혜성은 지난해 1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다저스와 3+2년 최대 2200만 달러(323억원)에 계약했다. 지난 5월 빅리그에 등록된 뒤 71경기에 출전해 타율 0.280 3홈런 17타점 19득점 13도루를 올렸다. 포스트시즌 엔트리에 포함된 김혜성은 월드시리즈(WS) 7차전 무대를 밟고 우승 순간을 함께 했다. 그는 "올해는 부상 없이 1년 내내 빅리그 로스터에 있는 것이 목표"라며 "지난해 전체적으로 부족했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무조건 더 나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다짐했다. 인천공항=이형석 기자 2026.01.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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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성 부상→미지의 '유도영' WBC에서 실현? 김도영 "대표팀은 실험 무대 아냐" [IS 인터뷰]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회가 실험하는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국가대표 '3루수' 김도영(23·KIA 타이거즈)이 대표팀에서의 '유격수' 출전에 대해 선을 그었다. 김도영은 20일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린 국가대표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김도영도 태극마크를 달고 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김도영은 이날 귀국 후 기자회견에서 "오랜만에 팀 훈련을 소화해서 만족감이 높다"며 "동료들과 함께 움직이는 게 오랜만이라 재미있었고, 좋은 선수들과 호흡을 맞춰보면서 행복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하지만 캠프 막판 뜻밖의 비보를 전해 들었다. WBC 합류가 유력했던 메이저리거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불의의 부상으로 대회 참가가 불발된 것이다. 최근 빙판길에서 넘어져 오른손 중지 힘줄이 끊어진 김하성은 미국에서 수술을 받은 뒤 4~5개월의 회복 기간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 오는 3월에 열리는 WBC 출전도 무산됐다. 핵심 유격수가 빠지면서 공백이 생겼다. 리그 최고의 유격수 김주원(24·NC 다이노스)이 있지만 추가 전력이 필요하다. 그 가운데, 고교 시절 유격수 경험이 있는 김도영이 하나의 대안으로도 떠올랐다. 그러나 김도영은 선을 그었다. "WBC가 (포지션 변경을) 실험하는 무대는 아니라고 생각해서 조심스럽다"면서 "시켜주신다면 당연히 해야겠지만, 개인적인 욕심보다는 주어지는 위치에서 최선을 다할 생각"이라며 팀을 위한 헌신을 다짐했다. 김도영은 김하성의 부상에 대해 "대표팀 전력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는 선배라 너무 아쉬웠다. 같이 해보고 싶은 마음이 컸다"면서도 "그래도 남은 선수들이 똘똘 뭉쳐서 그 점을 메꿀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2024년 KBO리그 최우수선수(MVP)로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그는 지난해 잦은 부상 탓에 정규시즌 30경기 출전에 그쳤다. 왼쪽과 오른쪽 햄스트링을 번갈아 세 번이나 다쳤고, 세 번째 부상자명단에 오른 8월엔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다.김도영이 언제 정상 컨디션을 회복할지 알 수 없는 상황에서 류지현 감독은 그에게 손을 내밀었다. 부상에서 회복한 그가 제 기량만 발휘한다면 대표팀에 큰 도움이 될 거란 믿음에서였다. 믿음에 부응하듯 김도영은 사이판 캠프에서 빠르게 몸을 끌어 올렸고, 타격 훈련 때 장타를 여러 번 때려내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김도영은 "(사이판에서) 최고의 선배님들에게 많이 배웠다. 그중에서도 (부상없이 꾸준히 경기에 출전한) 박해민 선배님께 노하우나 이런 부분에 대해 많이 여쭤보고 들었다"고 전했다. 그는 "확실히 600경기 이상 연속 출장하신 데에는 이유가 있더라. 선배님의 노하우를 들으면서 저도 확실히 배워야겠다고 생각했다.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인천공항=윤승재 기자 2026.01.21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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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부터 불펜투구 펑펑' 국가대표 고우석, "LG 캠프서 담금질, 대표팀 누 안 끼치도록 잘 준비하겠다" [IS 인터뷰]

고우석(28·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이 LG 트윈스 스프링캠프에서 몸을 만든다. 고우석은 20일 미국령 사이판에서 열린 야구대표팀 1차 전지훈련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 향후 일정에 대해 "최대한 빨리 (미국으로) 출국해서 LG 스프링캠프에서 훈련하려고 한다. 이후 소속팀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넘어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고우석은 지난 9일부터 19일까지 사이판에서 열린 국가대표 전지훈련에 참가했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오는 3월 열리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를 대비하기 위해, 영상 30도가 웃도는 따뜻한 사이판에서 훈련을 진행했다. 새 시즌 디트로이트와 마이너 계약을 맺은 고우석도 전지훈련 명단에 포함돼 구슬땀을 흘렸다. 류지현 감독은 "고우석의 컨디션이 정상이라면 구위에 경쟁력이 있다는 전력강화위원회의 의견이 있었다"라며 그를 발탁한 배경을 전했다. 고우석은 캠프 초반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자랑했다. 지난 12일엔 불펜피칭까지 소화했다. 26개의 공을 전력으로 던졌다. 이를 본 최원호 대표팀 투수코치는 "당장 경기에 뛰어도 될 정도"라며 엄지를 추어 올렸고, 류지현 감독 역시 "릴리스포인트가 일정하고 투구 밸런스도 좋다"라며 만족해 했다. 첫 불펜 피칭을 잘 마친 고우석은 이후에도 불펜에서 꾸준히 공을 던졌다. 사흘 훈련-하루 휴식으로 진행되는 캠프에서 총 4번의 불펜 피칭을 한 셈이다. 귀국 후 만난 고우석은 "따뜻한 곳에서 몸을 잘 만들었다. 계속 컨디션을 끌어 올리는 단계고, 아픈 곳 없이 좋은 밸런스를 유지하며 훈련을 소화했다. 만족한다"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고우석은 자신의 투구를 꾸준히 복기하며 반등 의지를 다졌다. 첫날 불펜 피칭 때는 자신의 투구를 촬영한 방송사에 영상 원본을 받아 복기했고, 이후 국가대표 코치와 개인 코치에게 피드백을 받으며 보완점을 찾아갔다. 고우석은 "이전에 찍어놓은 영상과도 비교해 가면서 개선점을 찾아갔다"라고 설명했다. 박영현(KT 위즈)과 조병현(SSG 랜더스) 김택연(두산 베어스) 등 젊은 마무리 투수들과도 이야기하며 캠프 일정을 소화했다. 특히 고우석은 박영현과 캐치볼 파트너를 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았다는 후문이다. 고우석은 "(박)영현이가 많이 다가와 줬다. 서로 피드백도 많이 주고받으면서 보냈다"라고 돌아봤다. 귀국한 고우석은 곧 다시 미국으로 떠날 예정이다. 오는 25일부터 미국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친정팀' LG의 스프링캠프에 참가해 몸을 만든다. 2월 15일에 일본 오키나와에서 열리는 대표팀 캠프에는 불참한다. 고우석은 "이후 팀 스프링캠프 일정에 맞춰 움직이려고 한다"고 말했다. 고우석은 오는 2월 3일에 발표되는 WBC 최종 엔트리에 승선할 가능성이 높다. 그는 "아직 엔트리가 확정된 것이 아니라 조심스럽다. 하지만 국가대표에 승선한다면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내고자 한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그러면서 "많은 분들이 내가 WBC에서 잘해서 미국(메이저리그)에서 많이 봤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시는데, 개인적으로는 '쇼케이스'보다 대표팀의 책임감만 생각하고 있다. 대표팀에 누가 되지 않도록 준비 잘하겠다"라고 다짐하며 인터뷰를 마무리했다. 인천공항=윤승재 기자 2026.01.20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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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후-존스 오면 누군가는 탈락한다, 골글·신인왕·국중박·출루왕·돌맹이 막내 경쟁 치열

송성문(30·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김하성(31·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부상 이탈로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정예 멤버 구성에 노란불이 켜졌다. 내야진은 물론, 외야진 구성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 KBO리거들의 경쟁이 치열해졌다. 류지현 감독이 이끄는 야구 대표팀(30명)은 사이판 전지훈련을 마치고 20일과 21일 나뉘어 귀국한다. 오는 3월 열리는 WBC를 대비해 사이판에서 컨디션을 끌어 올린 대표팀 선수들은 2월 3일 대회 최종 엔트리(30명) 발표까지 각자의 소속팀으로 돌아가 구슬땀을 흘린다. 이번 사이판 전지훈련은 사실상 예비 엔트리 격으로 구성됐다. 명단 내에서 옥석을 가려 최종 엔트리에 승선할 선수들을 추린다. 사이판에 다녀온 외야수는 구자욱(34·삼성 라이온즈)과 박해민(36) 홍창기(33·이상 LG 트윈스) 안현민(23·KT 위즈) 문현빈(22·한화 이글스) 등 총 5명이다. 지난해 외야수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구자욱과 안현민, 수비상을 받은 박해민과 통산 출루율 1위(0.428) 홍창기, 지난해 가을야구에서 맹활약한 문현빈까지 면면이 화려하다. 여기에 해외파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합류한다. 한국계 선수 저마이 존스(29·디트로이트 타이거스)의 승선도 유력하다. 존스는 내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한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지난해 디트로이트에서 72경기 타율 0.287(129타수 37안타) 7홈런을 기록했다. 출루율(0.387)과 장타율(0.550)을 합한 OPS도 0.937로 준수하다. 최종 엔트리 30명 중 야수를 15명 뽑을 것이 유력한 가운데, 포수 2명과 내야 포지션별 2명씩 7~8명을 제외하면 외야에 들어갈 수 있는 선수는 5~6명 수준이다. 사이판 캠프 외야수 5명이 모두 승선할 가능성은 적다. 누군가는 탈락의 고배를 들어야 한다. 외야진은 캠프 참가 인원에 비해 생존 인원이 적다. 더 치열해진 경쟁 속에서 누가 살아남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윤승재 기자 2026.01.20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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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선수 생각하면 배신" 사이판 멤버들만 본다, '김하성·송성문 낙마' 악재 어떻게 해결할까

"사이판 선수들만 생각한다."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최종 엔트리 제출(2월 3일)까지 약 한 달, 류지현 야구대표팀 감독은 1월 사이판 전지훈련 명단 내에서 최종 엔트리를 고려한다고 이야기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 악재가 터졌다. 대표팀은 어떤 선택을 할까.한국야구위원회(KBO)는 19일 오후, 김하성(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송성문(샌디에이고 파드리스) 두 선수의 WBC 불참을 공식화했다. 김하성은 이날 오른손 중지 힘줄 파열 부상으로, 송성문은 이틀 전인 17일 내복사근 손상의 부상을 입으면서 결국 대표팀에서도 낙마했다. 앞서 발목 수술 여파로 합류가 불발된 토미 에드먼(31·LA 다저스)에 이어 내야진의 ‘기둥’들이 연달아 쓰러졌다. 대표팀은 기존 자원으로 세 메이저리거의 공백을 메워야 한다. 현재 미국령 사이판에서 전지훈련 중인 선수 중에서 대체 자원을 뽑을 예정이다. 류지현 감독은 "오는 2월 3일 발표할 최종 엔트리는 현재 사이판 캠프에 합류한 멤버들을 중심으로 구성할 것"이라며 메이저리거들을 제외한 외부에서의 추가 발탁 가능성에 선을 그은 바 있다. 현재 사이판 캠프에는 해외파(김혜성, 고우석)을 제외한 28명의 국내 선수들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향후 해외파와 한국계 메이저리거들의 추가 발탁을 고려한다면 4~5명의 선수가 탈락의 고배를 든다. 류지현 감독은 "여기(사이판) 있는 선수들이 베스트 멤버다. 다른 선수를 고려하는 건 (사이판에서 훈련하는 선수들에 대한) 배신이다"라며 1차 캠프에 소집된 선수들을 우선으로 최종 엔트리를 구성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사이판 캠프에는 김도영(23·KIA 타이거즈) 노시환(26·한화 이글스) 문보경(26·LG 트윈스) 등 3루수 자원들과 2루수 자원 김혜성(27·LA 다저스)과 신민재(30·LG), 유격수 자원 김주원(24·NC 다이노스) 등이 훈련 중이다. 1루수는 1루 수비가 가능한 3루수 자원 중에서 발탁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키스톤 콤비 구성이 관건이 됐다. 한국계 메이저리거, 셰이 위트컴(28·휴스턴 애스트로스)의 대표팀 승선 여부가 중요해졌다. 202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휴스턴에 5라운드 지명된 위트컴은 2023년 마이너리그(AA~AAA) 133경기에서 35개의 홈런을 때려낸 거포 자원이다. 마이너리그 5시즌 통산 기록은 565경기 타율 0.260, 127홈런 395타점, 장타율 0.484에 OPS 0.819다. 우타 거포가 부족한 대표팀에 큰 힘이 될 수 있는 자원이다. 2루와 3루 수비도 가능해 대표팀 내야진 운용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이다. 다만 위트컴의 합류에도 유격수 고민이 남아있다. 김주원의 어깨가 무거워졌다. 김혜성을 유격수로 돌리고, 위트컴 혹은 신민재를 2루수로 기용하는 전략도 고려해 볼만 하다. WBC 1라운드 통과를 목표로 최정예 멤버를 꾸렸던 류지현호가 '도미노 부상'이라는 대형 암초를 만났다. 초대형 악재 속에 이 위기를 어떻게 이겨낼지 관심이 쏠린다. 윤승재 기자 2026.01.19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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