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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포르테 디 콰트로, BTS 노래로 기립박수

포르테 디 콰트로가 방탄소년단 무대로 기선제압에 나섰다. 23일 오후 방송된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에는 '올스타 가요대전' 미션이 진행됐다. 장르와 시대를 불문 각종 차트에서 사랑을 받아 1위를 차지한 가요로 대결을 펼치는 미션이었다. 음악은 물론, 의상, 무대 연출까지 각 팀에서 직접 아이디어를 내서 꾸며졌다.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포르테 디 콰트로는 방탄소년단의 'I NEED U'를 선곡했다. 고훈정은 "너무 결이 다른 노래라 보컬 라인을 구성하는 게 쉽지 않았는데, 'I NEED U'는 서정적이면서도 동양적인 느낌이 있어서 포디콰스럽게 할 수 있겠다 싶었다. 이번엔 그냥 물러나지 않겠다"라고 다부진 의지를 드러냈다. 한국적인 미를 담아 파워풀한 4중창을 보여주겠다는 계획이었다. 장르전 단 1승, MVP 0회였던 상황. 승리가 절실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는 이번 무대에서 열과 성을 다하겠다고 했다. 시작부터 포텐이 터졌다. 파워풀한 4중창으로 시작했다. 이후엔 애절함이 가득 담긴 웅장한 무대로 수놓아 감탄을 불러왔다. 첫 무대부터 기립 박수가 쏟아졌다. "압도 그 자체였다"라고 입을 모았다. 라비던스 고영열은 "중간에 나오는 애드리브가 정말 장난이 아니더라"라고 칭찬했다. 인기현상 유슬기는 "BTJ(방탄중년단) 같은 느낌이었다. 위화감이 전혀 없었다"라고 덧붙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23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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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팬텀싱어 올스타전' 안방극장에서 즐기는 음악축제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첫 방송부터 안방극장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쏟아지는 귀호강 무대에 경연이 아닌 축제의 장이 됐다.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지난 26일 1화 방송 이후 포털사이트 검색어를 도배하며 온·오프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시청률은 3.4%(닐슨코리아, 수도권 유료가구 기준)로, 최강 9팀의 올스타전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개성 강한 팬텀싱어 36인이 안내하는 황홀한 음악 여행에 시청자들도 빠져들었다. 올스타전 1차전은 9인 현장 응원단 점수 30%와 안방 응원단 점수 70%로 총 1000점 만점의 점수를 매긴다. 또 팬텀싱어 36인이 제3의 평가단을 맡아, 본인의 팀을 제외하고 최고의 팀 3팀에게 우정 점수(1등 100점, 2등 70점, 3등 50점)를 준다. MC 전현무는 "이번 올스타전은 서바이벌이 아닌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재미난 미션들이 마련됐다. 각 미션 우승팀은 트로피와 앨범 지원금을 받게 되며 매주 승자가 탄생한다"고 밝혔다. 현장 응원단은 다양한 직업군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스타들로 구성했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심사위원단이 아닌 응원단이란 이름을 붙인 것처럼, 전문 심사를 위해 모신 것이 아니다. 여러 연령대가 각자의 경험에 비추어 K크로스오버를 듣고 다양한 감정들을 공유한다는 의미다. 특히 새로운 장르를 접할 일반 시청자들에겐 진입장벽을 낮추는 효과도 기대했다. 함께 즐기는 의미로 지켜봐달라"고 당부했다. 기립박수의 향연 첫 번째 미션은 '9팀 총출동 전'으로 각 팀의 필살기가 총동원된 귀호강 무대가 펼쳐졌다. 반항아 매력의 흉스프레소(이동신, 백형훈, 권서경, 고은성), 유쾌한 에너지가 강점인 미라클라스(김주택, 박강현, 정필립, 한태인), '장르 개척자' 라비던스(김바울, 존 노, 고영열, 황건하), '전투력 충전' 인기현상(백인태, 곽동현, 유슬기, 박상돈), 초대 우승팀 포르테 디 콰트로(고훈정, 김현수, 손태진, 이벼리)가 출전해 개성만점의 무대를 선사했다. 고은성의 군 복무 이후 4년만에 뭉쳤다는 흉스프레소는 웅장한 보이스로 무대를 꽉 채웠다. 이들의 'My own hero'(마이 온 히어로)를 들은 응원단 백지영은 "이동신의 '흑소' 발성에 왜 열광하는지 알겠다"며 놀라워했다. 미라클라스는 클라스가 다른 무대로 포레스텔라까지 감동하게 했다. 'Mai'(마이)를 들은 포레스텔라 리더 조민규는 "음악으로 경락 마사지 받는 기분"이라면서 "이 소리를 너무 듣고 싶었고 뭉클했다. 오늘 그냥 (승리를) 가져가시라"며 승패를 떠난 소감을 말했다. 라비던스는 한국적 색깔을 더한 K크로스오버 끝판왕을 보여줬다. 민요 '몽금포타령'에 '배 띄워라' 가사 일부를 활용한 한스러운 노래의 폭발력에 백지영은 눈물을 보였고, 다른 팀 전원이 일어서 기립박수를 보냈다. 바다는 "어릴 때 아버님께 이 노래를 배운 적이 있는데, 정말 서편제 못지않은 '라편제'를 본 느낌이었다"고 극찬했다. 시즌1이 끝난 후 공식 석상은 처음이라는 인기현상은 남다른 재치와 유머로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했다. 반면, 무대에선 로커 곽동현의 강렬한 보컬에 더한 뮤지컬 퍼포먼스로 기립박수를 끌어냈다. 판정단 박정수는 "원곡이 이렇게 신나는 곡이 아닌데, 편곡을 너무 잘해서 더 좋았다"며 이들의 노래에 빠져들었다. 포르테 디 콰트로는 말이 필요 없는 에너지로 무대를 압도했다. '겨울소리'를 자신들만의 버전으로 재해석해 화음을 이뤘다. 케이윌은 이들의 노래가 끝나기도 전에 일어나 "그냥 일어나야 했다. 생각을 했다면 못 일어났을 것"이라고 매료됐다. 알베르토는 "한국어 노래로 감동하기가 쉽지 않은데, 눈물이 날 만큼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반가운 얼굴들 무대 만큼이나 '팬텀싱어 올스타전'의 반가운 얼굴들을 찾는 것도 관전포인트다. 김형중 CP(책임프로듀서)는 "앞선 시즌이 끝나면 갈라콘서트로 많은 관객을 만나뵀다.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좋아해주셨고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었다. 그런데 시즌3가 끝나고는 팬분들이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는 물리적 한계가 있었다. 모두 마스크를 쓰고 공연을 즐기시는 모습을 보면서 연출자로서 마음이 아팠다. 시청자분들이 찾아오실 수 없다면, 저희가 찾아가자는 마음으로 기획했다"고 말했다. 코로나 19로 관객들을 마주하지 못했던 지난 시간동안 멤버들은 더욱 성숙해졌고 한층 돈독한 팀워크로 돌아왔다. 권서경은 "출연 연락을 받은 뒤 흉스프레스 팀원들과 많은 대화를 했는데 오랜만에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으며 합의점을 맞춰가는 성취감을 느꼈다. 정말 좋았다"고 만족했다. 인기현상 멤버 유슬기는 "우리만 유일하게 방송 후 단독 콘서트를 열지 않았을 거다. 음원을 발표한 적도 없고. 그래서 아마 인기현상을 기억하는 분이 계신다면 우리의 새로운 노래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셈이다. 그래서 걱정 반 기대 반이다. 즐길 수 있는 무대가 생겼으니 일단 좋다"며 앞으로를 기대하게 했다. 황지영기자hwang.jeeyoung@jtbc.co.kr 2021.01.28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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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팬텀싱어 올스타전' 흉스프레소→포르테, 첫 방부터 터졌다

지난 26일 JTBC 음악 예능프로그램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첫 방송됐다. 포르테 디 콰트로,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역대 '팬텀싱어' 각 시즌 1위, 2위, 3위 팀이 모여 대결을 시작했다. 첫 무대는 흉스프레소가 장식했다. 현장 응원단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 등장한 흉스프레소는 무대를 위해 아낌없는 투자를 했다고 말했다. 특히 고은성의 군복무로 4년 만에 뭉친 이들은 여전한 강렬한 보이스로 현장을 사로잡았다. 두 번째 무대는 미라클라스도 올스타를 이어갔다. "무대에 많이 서봤지만 이건 다르다. 우리의 달라진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고 자신감있는 출사표를 던진대로 자신들의 역량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라비던스는 한국적 색깔을 내세웠다. 국악인 멤버가 있는 라비던스만의 색깔을 강조한 것. 백지영은 눈물을 흘리며 "이분들이 한국의 크로스오버를 알릴 수 있을 거 같다. 너무 아름다워서 눈물이 났다. 뭐라고 설명할 수 없는 감정이 휘몰아치고 있었다"고 기립박수를 보냈다. 이어진 인기현상으로 무대 분위기는 반전됐다. 인기현상은 무대 중 옷까지 찢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무대로 환호를 불렀다. 올스타는 아쉽게 불발됐으나, 현장에서는 "누가 별을 안 줬냐"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초대 우승팀인 포르테 디 콰트로는 현장 응원단의 기대 속에 모습을 드러냈다. "우리가 흔들리면 '팬텀싱어' 근간이 흔들리는 거다.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남긴 이들은 열정을 쏟아낸 무대를 완성했다. 케이윌은 이들이 선곡한 박효신의 '겨울소리' 무대가 끝나기도 전 자리에서 일어나 박수를 보냈고 알베르토는 "우리나라 말이니까 들으면서 감동 느끼기가 쉽지 않다. 그런데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났다"며 감동했다. 감탄과 감동의 연속인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MC 전현무는 "올스타전이라고 즐기라고 했는데 이를 악물고 나왔다"며 이들의 양보없는 노래 대결에 놀라워했다. 방송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30분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7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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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恨 다 풀어냈다" 귀호강 끝판왕 '팬텀싱어 올스타전' 커밍순[종합]

'팬텀싱어 올스타전'에 역대급 크로스오버 팀들이 총출동한다.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는 무대들이 화요일 안방극장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각오부터 남다른 시즌 최강자 조합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김형중 CP는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많은 싱어들이 좋은 음악으로 채워줬다. 시즌1부터 생겨난 전통처럼 방송 종료 이후 갈라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났다. 많은 분이 현장에 와서 좋아해줬고 이들도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 시즌3가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때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관객으로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었고 마음껏 함성으로 즐길 수 없었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더 많은 분을 직접 찾아뵐 수 없다면 우리가 직접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경쟁 자체는 큰 의미가 없다. 음악으로 힘을 얻어 코로나19 마지막 고비를 함께 극복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김희정 PD는 "이미 첫 방송 편집을 마쳤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밌다. '팬텀싱어' 시즌1 갈라콘서트부터 연출에 참여해서 시즌2, 시즌3까지 연출했고 올스타전도 하고 있는데 어떤 것보다도 재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관전 포인트와 관련, "기존 시즌과 달리 탈락자가 없고 서바이벌 형태가 아니다. 팀이 결성된 이후 시간이 어느 정도 흘렀기에 팀 색깔이나 어떠한 음악을 추구하는지 중점적으로 들려줄 생각이다. 팀 내에서도 4중창 말고 다른 이벤트도 준비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고훈정은 "녹화를 좀 진행했는데 36명과 함께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음악이 많이 나올 것"이라고 운을 뗐다. 이어 "가수로서 활동할 줄은 몰랐다.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팬텀싱어'를 통해 가수가 됐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에너지 있게 열심히 지낸 5년이 아닌가 싶다. 더 좋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5년이었고 이 시간이 앞으로 5년, 10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털어놓으며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다. '올스타전'을 녹화하며 나중에 콘서트 하면 진짜 큰일이다 싶었다. 무대를 다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라고 치켜세우며 향후 기회가 된다면 고척돔에서 콘서트를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출연진들은 '올스타전'이라는 이름답게 별들의 전쟁 같은 36명이 대혈전을 벌이고 있는 상황이라고 입을 모았다. 조민규는 "사실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뭔가 무대들을 보면서 '아니 이런 무대도 나온다고!' '이런 음악이 있었다고!' 감탄하며 봤다. 본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 우리가 느낀 전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귀호강 끝판왕'이다. 어떠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지 묻자 조민규는 "시즌3에 월드 뮤직이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다양한 음악이 더 많이 나오더라. 진짜 이제 장르의 벽이 없어지고, 크로스오버란 단어 자체가 포함하는 게 더 넓어지고 다양해진 느낌이다. 아이돌 음악도 하고 싶다. K팝에 도전해보고 싶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답했다. 고훈정은 "'팬텀싱어' 자체가 좋은 브랜드가 됐다. 장르를 불문하고 우리에 맞게 해석해서 잘 드려드리는 게 가장 팬텀싱어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소신을 표했다. 그 소신을 담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는 설명이었다. 김바울은 "우리가 부르는 것 자체가 새로운 장르가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시청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과제인 것 같다. 외국곡도 부르겠지만 대중적인, 좀 더 친밀한 곡을 선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경연의 탈을 썼지만 공연을 한다는 마음으로 접근, 1년 동안 제대로 무대에 서지 못한 한을 다 푸는 듯한 리얼 사운드로 귀호강을 선사할 계획이다. 크로스오버 36인의 활약상은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되는 '팬텀싱어 올스타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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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 "'팬텀싱어' 이후 많은 게 변해…가수로 활동 예상 못해"

'팬텀싱어 올스타전' 고훈정이 '팬팀싱어' 이전과 이후 변화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고훈정은 "포르테 디 콰트로 멤버들과 사이가 안 좋아지거나 그러면 헤어질 법도 한데 다들 착하고 음악에 진지하게 다가가고 잘하기 때문에 다행스럽게도 지금까지 명맥을 이어오고 있다. ('팬팀싱어' 시즌1 출연 이후) 변한 건 너무 많다. 가수로서 활동할 줄은 몰랐다. 뮤지컬 배우로 살다가 '팬텀싱어'를 통해 가수가 됐다.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하면서 에너지 있게 열심히 지낸 5년이 아닌가 싶다. 바뀌고 변했다기보다 더 좋은 무대를 경험할 수 있는 5년이었고 이 시간이 앞으로 5년, 10년 이어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와 관련, "너무 좋은 곡들이 많이 나왔다. '올스타전'을 녹화하며 나중에 콘서트 하면 진짜 큰일이다 싶었다. 무대를 다 봤는데 정말 대단하더라. 콘서트를 꼭 하고 싶다. 이게 관전 포인트다. 우리 고척돔 갈 수 있다"라고 귀띔했다. 관전 포인트가 아닌 자신의 원대한 꿈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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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 "장르불문 '팬텀싱어' 자체가 이젠 하나의 브랜드"

'팬텀싱어 올스타전' 고훈정이 자체 브랜드를 살리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귀호강 끝판왕'이다. 어떠한 장르에 도전하고 싶은지 묻자 조민규는 "시즌3에 월드 뮤직이 나온 걸 보고 깜짝 놀랐다. 다양한 음악이 더 많이 나오더라. 진짜 이제 장르의 벽이 없어지고, 크로스오버란 단어 자체가 포함하는 게 더 넓어지고 다양해진 느낌이다. 아이돌 음악도 하고 싶다. K팝에 도전해보고 싶다. 더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다졌다. 고훈정은 "'팬텀싱어' 자체가 좋은 브랜드가 됐다. 장르를 불문하고 저희 안에서 최대한 주어진 곡들을 저희에 맞게 해석해서 잘 드려드리는 게 가장 팬텀싱어다운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김바울은 "장르는 저희가 부르는 것 자체가 새로운 장르가 된다고 생각한다. 일단 시청자분들과 어떻게 하면 좀 더 친밀하게 교감할 수 있는지가 가장 큰 과제인 것 같다. 외국곡도 부르겠지만 대중적인, 좀 더 친밀한 곡을 선곡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귀띔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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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CP "음악적 힘, 코로나19 마지막 고비 함께 극복"

'팬텀싱어 올스타전' 김형중 CP가 프로그램 기획 의도에 대해 밝혔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김형중 CP는 프로그램 기획 계기에 대해 "많은 싱어들이 좋은 음악으로 채워줬다. 시즌1부터 생겨난 전통처럼 방송 종료 이후 갈라콘서트로 관객들을 만났다. 많은 분이 현장에 와서 좋아해줬고 이들도 그 에너지를 받아 이후 활동을 활발하게 할 수 있었다. 시즌3가 굉장한 사랑을 받았다. 그런데 갈라콘서트를 진행할 때 코로나19 시기와 맞물려 관객으로 현장을 가득 채울 수 없었고 마음껏 함성으로 즐길 수 없었다. 모두가 마스크를 쓰고 있었다. 더 많은 분을 직접 찾아뵐 수 없다면 우리가 직접 찾아가자는 생각으로 기획하게 됐다. 각 시즌을 즐긴 시청자분들에게 '팬텀싱어'에서 전해준 음악이 큰 힘이 됐다는 얘기가 많았다. 힘을 얻어 우리 모두가 마지막 고비(코로나19)를 잘 이겨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경쟁 자체의 큰 의미는 없다. '함께'가 중요한 것"이라면서 "이렇게 멋진 36명과 시청자들을 만날 수 있어 매우 뿌듯하다. 노래 들을 때마다 느끼지만 이들과 함께해서 영광이다"라고 애정을 표했다. 김희정 PD는 "이미 첫 방송 편집을 마쳤다. 감히 말씀드리지만 어떤 '팬텀싱어' 시리즈보다 재밌다. '팬텀싱어' 시즌1 갈라콘서트부터 연출에 참여해서 시즌2, 시즌3까지 연출했고 올스타전도 하고 있는데 어떤 것보다도 재밌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다"라고 본방 사수를 당부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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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김주택 "피의 축제라 해도 과언 아냐" 너스레

'팬텀싱어 올스타전'이 강렬한 전율을 예고했다. 26일 오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형중 CP, 김희정 PD, 팀별 리더인 포르테 디 콰트로 고훈정, 인기현상 백인태, 흉스프레소 권서경, 포레스텔라 조민규, 미라클라스 김주택, 에델라인클랑 조형균, 라포엠 유채훈, 라비던스 김바울, 레떼아모르 길병민이 참석했다. 고훈정은 "녹화를 좀 진행했는데 딱 이런 생각이 들었다. 36명과 함께라면 대한민국에서 못할 게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음악 많이 나올 것이다. 기대를 많이 봐달라"라고 운을 뗐다. 백인태는 "올스타전에 이렇게 나올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고 생각한다. 시즌1 때 2위를 해서 꼭 1위를 해보자고 의기투합했는데 다른 팀들을 보니 힘들겠더라. 그만큼 시청자들이 봤을 때 흥미진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권서경은 바지사장 역할로 나오게 됐다.(웃음) '팬텀싱어'는 고향과 같은 프로그램이다. 올스타전이라는 이름답게 별들의 전쟁 같은 36명이 대혈전을 벌이고 있다. 응원 많이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 조민규는 "사실 크로스오버에 대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뭔가 무대들을 보면서 '아니 이런 무대도 나온다고!' '이런 음악이 있었다고!' 감탄하며 봤다. 본 방송이 너무 기대가 된다. 우리가 느낀 전율을 함께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주택은 "결전의 탈을 쓴 축제다. 정말 피의 축제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그 축제에서 즐기는 것도 즐기는 것이지만 살아남을 수 있는 파워 넘치는 36인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라고 강조해 웃음을 안겼다. 유채훈은 "시즌3가 끝난 지 반년이 지났다. 좋은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은 음악을 동료들과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라고 해맑게 웃었다.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대한민국에 크로스오버 음악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최강팀들이 자존심을 건 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시즌 1, 2, 3 결승에 진출했던 포르테 디 콰트로, 인기현상, 흉스프레소, 포레스텔라, 미라클라스, 에델 라인클랑, 라포엠, 라비던스, 레떼아모르 등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9팀이 총 출동해 매주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오늘(26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6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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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부터 방탄소년단까지…'팬텀싱어 올스타전' 관전 포인트

'대한민국에 K크로스오버 열풍을 일으킨 귀호강의 끝판왕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戰)’이 예고만으로도 기대감을 치솟게 한다. 26일 ‘팬텀싱어 올스타전’ 첫 방송을 앞두고 시즌 1~3 결승 진출팀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고 싶나요?’라는 질문에 답하는 영상이 공개됐다. 각 팀들은 장르를 불문한 선곡으로 관심을 모았다. “메탈 한 번 가나요?”라는 포르테 디 콰트로의 선언에 이어, 인기현상의 로커 멤버 곽동현이 스틸하트의 ‘쉬즈 곤(She’s gone)’을 열창하며 ‘포디콰’를 견제했다. 그런가 하면 흉스프레소의 ‘흑소테너’ 이동신은 “나훈아 님의 ‘테스형’도 있는데...”라며 트로트에 대한 욕심을 냈고, 포레스텔라는 “방탄소년단의 ‘다이너마이트’?”라며 ‘크로스오버 아이돌’다운 답을 내놨다. 투지가 넘치는 미라클라스는 “성악이면 성악, 뮤지컬이면 뮤지컬, 창이면 창!”이라며 ‘올킬’을 다짐했지만, 에델 라인클랑 조형균은 “나이가 들수록 받아들이는 게 달라져서, 저는 동요를 좀...”이라며 이색적인 무대를 꿈꾸기도 했다. 그런 가운데 라포엠은 “R&B 소울...트와이스 노래도 좋고, EDM도 접수합니다”라고, 라비던스는 “올드 팝을 한 번 해 보고 싶어요”라고 말했다. 레떼아모르는 “퍼포먼스 면에서도 기대하셔도 좋을 듯합니다”라며 노래만이 아닌, 뮤지컬을 연상시키는 화려한 무대가 될 것을 장담했다. 대결조차 잊게 하는 진정한 축제 같은 무대 ‘팬텀싱어 올스타전’은 2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1.25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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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페셜 방송..시즌 1,2,3 결승 9팀 완전정복

'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페셜 편이 방송된다. 19일 밤 10시 30분 JTBC '팬텀싱어 올스타전' 스페셜 방송에서는 안방 1열을 뜨겁게 만든 시즌1,2,3 최강 9팀의 화제의 무대들이 펼쳐진다. 클래식 크로스오버의 장인 ‘포르테 디 콰트로’, 로커와 정통 성악가들이 선보이는 드라마틱한 하모니 ‘인기현상’, 한 편의 누아르가 떠오르는 강렬한 네 남자 ‘흉스프레소’까지! 크로스오버 신드롬을 일으킨 팬텀싱어 시즌1의 결승 무대를 시작으로, 믿고 보는 재미를 더한 팬텀싱어 시즌2! 독보적인 유니크함으로 승부하는 크로스오버계의 아이돌 ‘포레스텔라’, 파워와 에너지가 넘치는 압도적 클라스 ‘미라클라스’, 탄탄한 4성부의 호소력 짙은 하모니 ‘에델 라인클랑’의 결승 무대가 공개된다. 다양한 도전으로 한계 없는 음악을 보여준 '팬텀싱어' 시즌3의 결승 무대도 빠질 수 없다. 한 편의 시 같은 울림 ‘라포엠’, 한과 흥을 넘나드는 개성 넘치는 4중창 ‘라비던스’, 귀로 듣는 감성 멜로드라마 ‘레떼아모르’까지! 지금의 결승 팀을 있게 한 각 팀의 대표 무대들이 연달아 공개될 예정이다. 특히, 결승 무대뿐 만 아니라 시즌별 화제의 무대들을 다시 보는 시간을 마련해 안방을 뜨겁게 달굴 전망이다. '팬텀싱어 올스타전' 제작진은 “아는 만큼 보일 것이다. 스페셜 방송을 통해 9팀의 전략과 필살기가 무엇인지, 시즌 1,2,3 최강 9팀의 빅매치 결과는 어떻게 될 것인지 예측해보는 재미가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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