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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보위→폴 매카트니 '리코리쉬피자' 70년대 OST 여행

레전드 가수들의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1970년대로 떠난다. 영화 '리코리쉬 피자(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가 70년대의 감성으로 가득한 OST로 영화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즐겁게 만들 전망이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 1973년의 샌 페르난도 밸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는 만큼 그 시대의 음악과 영화 등 레트로 감성이 영화 곳곳에 담겨 있다. 특히 60~70년대에 사랑받았던 레전드 가수들의 명곡으로 꽉 채워진 OST는 플레이리스트만 봐도 영화가 담아낼 70년대의 분위기를 한껏 기대하게 만든다. 먼저 '리코리쉬 피자'를 상징하는 곡처럼 느껴지는 데이비드 보위(David Bowie)의 'Life On Mars?'는 실제로 1973년에 발매된 곡이다. 영화 예고편에 삽입돼 한 편의 뮤직비디오를 연상케 한 'Life On Mars?'는 마치 영화를 위해 따로 만든 듯한 찰떡 분위기로 알라나(알라나 하임)와 개리(쿠퍼 호프만)의 첫 만남부터 그들이 그려낼 우정과 사랑을 더욱 궁금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영화 곳곳에 흘러나오는 도어스(The Doors)의 'Peace Frog', 폴 매카트니와 윙스(Paul McCartney, Wings)가 부른 ‘Let Me Roll It’, 크리스 노먼과 수지 콰트로(Chris Norman, Suzi Quatro)가 부른 ‘Stumblin' In’ 등 70년대에 많은 사랑을 받았던 곡들로 꽉 채워진 '리코리쉬 피자'는 샌 페르난도 밸리의 풍경에 그 시대의 음악들을 더해, 단숨에 관객들을 낭만 가득했던 70년대로 소환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구성, 훌륭한 퍼포먼스, 죽이는 음악! 단 한순간도 예측 불가능하다(eFilmCritic.com)'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들어낸 놀라운 타임캡슐(Film Threat)'이라는 평을 듣고 있는 '리코리쉬 피자'는 국내에서 16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2.04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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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로키쉬 피자' 숀 펜·브들리 쿠퍼, 거장 작품 속 조연 활약

두 명배우가 거장의 신작에 조연으로 출연, 개성 강한 연기를 펼친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에서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가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1973년의 샌 페르난도 밸리를 배경으로 하고 있다. 숀 펜이 연기한 잭 홀든은 '리코리쉬 피자'의 배경인 1970년대에도 활발한 작품 활동을 했던 배우 고(故) 윌리엄 홀든(1918~1981)이란 인물로, 극 중 알라나(알라나 하임)가 영화 오디션에서 상대역으로 마주하며 처음으로 등장한다. 멋지게 차려입은 슈트와 저음의 목소리로 중년의 매력을 한껏 드러내는 숀 펜은 관록 있는 배우의 모습부터 엉뚱한 모습까지 다양한 매력을 펼쳐 보이며 알라나와 개리(쿠퍼 호프만) 사이에서 긴장감을 조성할 예정이다. 브래들리 쿠퍼는 유명 할리우드 제작자인 존 피터스 역을 맡았다. 존 피터스는 브래들리 쿠퍼가 출연한 '스타 이즈 본'을 비롯해 수많은 작품을 제작/기획한 유명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브래들리 쿠퍼는 당시 존 피터스의 실제 모습과 유사한 헤어스타일과 의상, 디테일한 액세서리까지 그대로 재현해 보는 재미를 더한다. 특히 극 중 물침대 판매 사업을 시작한 개리와 알라나가 존 피터스의 집에 물침대를 설치하러 가게 되면서 세 사람이 처음 만나게 되는데, 이유를 알 수 없이 화가 나 있는 존 피터스의 히스테릭한 모습을 소화한 브래들리 쿠퍼의 연기는 흥미를 자극한다. 신예 알라나 하임과 쿠퍼 호프만은 물론, 숀 펜과 브래들리 쿠퍼의 개성 넘치는 연기를 확인할 수 있는 영화 '리코리쉬 피자'는 2월 1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8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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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 '리코리쉬 피자' 예고편 '숀펜→브래들리 쿠퍼'

거장 감독이 청춘들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한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가장 낭만적인 영화 '리코리쉬 피자(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가 한 편의 뮤직비디오 같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마스터'를 연출한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이자 신예 알라나 하임과 쿠퍼 호프만 그리고 숀 펜, 브래들리 쿠퍼 등 명배우들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1973년 캘리포니아의 샌 페르난도 밸리를 배경으로 데이비드 보위의 명곡 '라이프 온 마스'가 흘러나오는 가운데 햇살 사이로 걸어오는 알라나(알라나 하임)를 보고 첫눈에 반한 개리(쿠퍼 호프만)의 모습을 비추며 시작된다. 서로 가까워졌다가 멀어졌다가를 반복하며 청춘의 시간들을 함께 채워나가는 알라나와 개리의 모습 속 범상치 않아 보이는 존 피터스(브래들리 쿠퍼)와 잭 홀든(숀 펜)의 등장은 과연 이들이 두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경찰에게 끌려가는 개리를 다급하게 쫓는 알라나의 모습에서 두 사람이 함께하는 시간이 평온하지만은 않음을 예고하는 가운데 음악이 고조되며 "액션" 소리에 맞춰 서로를 향해 달려가는 모습은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이 그려낼 설레고 불안하고 또한 아름다운 청춘의 순간을 더욱 기대하게 한다. 뮤직비디오 같은 메인 예고편을 공개하며 관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키고 있는 영화 '리코리쉬 피자'는 오는 2월 16일 관객들을 만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6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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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 '리코리쉬 피자' 1970년대 감성 보도스틸

현시대 가장 뛰어난 감독 중 한 명이라고 평가받는다. 폴 토마스 앤더스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가 1970년대 레트로 감성이 물씬 느껴지는 보도스틸을 공개했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 영화 중 '가장 사랑스러운 영화'라는 평을 받고 있는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공개된 보도스틸은 개리(쿠퍼 호프만)와 알라나(알라나 하임)의 첫 만남부터 두 사람이 함께 여러 가지 일들을 겪으면서 성장해가는 스토리를 담아내며 과연 이들에게 어떤 일들이 벌어질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먼저 햇살이 반짝반짝 빛나는 학교 정원에서, 앨범 촬영을 하러 온 알라나(알라나 하임)를 보고 첫눈에 반한 개리(쿠퍼 호프만)의 모습은 앞으로 이들의 여름에 어떤 순간들이 찾아올지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여기에 1973년을 배경으로 한 만큼 레트로 감성이 느껴지는 핀볼 게임장부터 핫핑크 셔츠에 흰색 슈트를 차려입은 개리와 벌룬 소매가 인상적인 빨간 원피스를 입은 알라나까지 패션 또한 인상적인 가운데 자동차 앞에 기대서 있는 개리를 뒤로하고 화면을 응시하는 알라나의 모습은 인디 가수의 앨범 커버 느낌이 들 정도로 1970년대의 무드를 흠뻑 담아내고 있어 폴 토마스 앤더슨이 그려낼 아름다운 영상미가 더욱 기대된다. 여기에 트럭을 운전하고 있는 알라나를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존 피터스(브래들리 쿠퍼)와 레스토랑에서 알라나와 함께 대화를 나누고 있는 잭 홀든(숀 펜)의 모습에서 두 배우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줄지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잭 홀든과 함께 있는 알라나를 복잡한 눈빛으로 쳐다보는 개리의 모습은 두 사람의 관계가 어떻게 변해갈지 궁금증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고조시킨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가장 낭만적인 마스터피스 '리코리쉬 피자'는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24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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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토마스 앤더슨 '리코리쉬 피자' 2월 16일 국내 개봉

어느덧 거장 반열에 오른 감독의 신작이 찾아온다.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의 신작 '리코리쉬 피자'가 2월 16일 개봉을 확정 짓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리코리쉬 피자'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와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의 뜨거웠던 여름날의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제93회 미국비평가협회 작품상 수상을 비롯해 전 세계 영화제와 비평가협회에서 27관왕을 기록한 '리코리쉬 피자'는 최근 개최된 제7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도 작품상, 각본상, 여우주연상, 남우주연상까지 4개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뛰어난 작품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해외 평단으로부터 "폴 토마스 앤더슨이 만든 애틋한 첫사랑 한 조각", "폴 토마스 앤더슨 작품 중 가장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이 쏟아지고 있어 전작들과는 다른 결을 지닌 폴 토마스 앤더슨의 가장 낭만적인 마스터피스가 탄생할 것으로 국내 관객들의 기대감 또한 고조되고 있다. 함께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리코리쉬 피자'의 배경이 되는 1970년대 캘리포니아의 향수가 물씬 느껴지는 레트로 감성의 일러스트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야자수와 붉게 노을이 지고 있는 저녁 하늘의 배경이 인상적인 가운데, 불안한 20대를 지나고 있는 알라나(알라나 하임)와 손 위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는 사랑에 빠진 소년 개리(쿠퍼 호프만)를 중심으로 그들을 감싸고 있는 다양한 인물들 간에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특히 故 필립 세이모어 호프만의 아들 쿠퍼 호프만과 알라나 하임 등 신예 배우들과 브래들리 쿠퍼, 숀 펜 등 걸출한 스타 배우들의 만남은 '리코리쉬 피자'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부풀게 만들며 작품에 대한 궁금증을 고조시키고 있다. 한편, 폴 토마스 앤더슨 감독은 '마스터'(베니스국제영화제), '펀치 드렁크 러브'(칸 영화제), '데어 윌 비 블러드'(베를린국제영화제)로 3대 영화제 감독상을 휩쓸며 거장 반열에 올랐다. '리코리쉬 피자'는 오는 2월 16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2.01.17 09:10
연예

NYT가 뽑은 올해 TV 샛별에 ‘오징어 게임’ 이정재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 게임’의 주연배우 이정재가 뉴욕타임스(NYT)가 선정한 올해의 신성(Breakout Star)으로 선정됐다. NYT는 16일(현지시간) 음악과 영화, 클래식음악, 무용, 미술 등 문화 각 분야에서 새로 등장한 인물을 뽑았다. 이정재는 TV 부문의 신성으로 꼽혔다. NYT는 이정재가 오징어 게임에서 빚더미에 앉은 도박중독자 성기훈을 비통하면서도 놀랄 정도로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평가했다. NYT는 모델 출신 연기자인 이정재가 한국에서 이미 여러 영화에 출연한 배우라는 사실과 함께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악역을 소화한 것도 소개했다. 클래식 음악부문의 샛별로는 샌프란시스코오페라(SFO)의 음악감독 김은선 씨가 뽑혔다. 김 감독은 지난 8월 SFO의 음악감독으로 취임했다. 미국 주요 오페라단에서 여성이나 아시아계가 음악감독을 맡은 것은 김 감독이 처음이다. SFO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오페라에 이어 북미에서 두 번째로 큰 오페라단이다. 이밖에 무용에서 라 타샤 반스, 영화에서 쿠퍼 호프만, 언자누 엘리스 미술에서 제니퍼 패커 등이 샛별로 선정됐다. 이해준 기자 lee.hayjune@joongang.co.kr 2021.12.17 08:04
야구

MLB 명예의 전당 후보 오른 박찬호 “얼떨떨하다”

한화 박찬호(39)가 미국 메이저리그(MLB) 명예의 전당 후보에 올랐다.명예의 전당(National Baseball Hall of Fame and Museum)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16년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자격을 획득한 16명의 선수를 발표했다. 박찬호는 통산 630홈런을 기록한 켄 그리피 주니어, 통산 600세이브를 올린 트레버 호프만 등 전설적인 선수들과 함께 후보에 오르는 영광을 누렸다. 명예의 전당은 미국 뉴욕 쿠퍼스 타운에 있는 야구 박물관으로 지난 1936년 타이 콥, 월터 존슨, 베이브 루스 등을 첫 헌액 대상자로 선정하고 그해 세워졌다. 박물관 내에는 위대한 업적을 남긴 감독이나 선수의 초상화가 전시돼 있고, 매년 미국야구기자협회의 투표로 선출된다. 후보자들은 투표에서 75% 이상의 득표를 받아야 명예의 전당에 올라간다. 반면 득표율 5% 이상을 획득하지 못하면 후보에서 영구 탈락한다. 명예의 전당 헌액 후보 자격은 메이저리그에서 10시즌 이상을 활약한 선수 중 은퇴 후 5시즌 동안 메이저리그에서 뛰지 않았을 때만 주어진다. 박찬호는 1994년 메이저리그(LA 다저스)에 데뷔해 2010년 피츠버그 파이어리츠까지 17시즌 동안 메이저리그 무대를 누볐다. 후보 자격을 얻는 시기는 2016년이다.박찬호는 5일 대전 롯데전에 앞서 "정말이냐, 몰랐다"고 반문한 뒤 "빨리 확인해 봐야겠다. 얼떨떨하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나 박찬호가 명예의 전당에 당장 오를 가능성은 적다. 명시된 기준은 없지만 투수는 300승 이상, 타자는 3,000안타 또는 500홈런 이상을 기록해야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 박찬호의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124승(98패)이다. 대전=유병민 기자 yuballs@joonang.co.kr 2012.06.05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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