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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가볼 만한 곳 '모나무르', 오는 10월 11일 개관식 및 오픈 기념 축하 공연 진행
천안 인근에 위치한 아산의 복합문화공간 모나무르(대표 윤경숙)는 오는 10월 11일 개관식과 함께 오픈 기념 축하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모나무르는 아산에 최초로 조성되는 1만여 평의 초대형 복합문화공간으로, 갤러리(THE PURPLE), 콤플렉스홀(THE GOLD), 레스토랑(THE RED), 베이커리 카페(THE GREEN)로 구성돼 다양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이 될 전망이다. 자연과 함께 하는 야외 공연장 및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아레나도 준비됐다. 설명에 따르면 갤러리(THE PURPLE)는 4개의 관으로 이루어져 가변적 공간 활용을 통해 다채로운 콘셉트를 구현한다. 콤플렉스홀(THE GOLD)은 기획 공연 및 웨딩, 세미나, 연말 파티 등 각종 행사를 진행할 수 있는 천안웨딩홀로, 보다 특별한 웨딩 파티를 가능케 해 천안 아산 지역의 예비 신랑 신부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THE RED)은 서울 특급 호텔 출신 쉐프 팀의 시그니처 메뉴를 즐길 수 있는 아산맛집이며, 아산에 유명한 신정호카페 보다 더욱 특별한 뷰와 문화공연이 함께하는 베이커리 카페(THE GREEN)는 문화 예술 공간에 걸맞은 워터 가든의 수변 무대와 모나무르 앙상블의 특별한 공연, 수준급의 커피와 숙성 밀크티, 갓 구운 빵의 향으로 오감을 만족시키는 아산카페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이번 모나무르 개관식과 오픈 기념 축하 공연은 10월 11일(금) 17시부터 열리며, 가수 바다, 팬텀싱어의 김현수, 손태진, 모나무르 앙상블 등이 참여한다. 이번 오픈 공연 총괄 연출 기획을 맡은 서울한영대학교 겸임교수 박은영 뮤직큐레이터는 “향후에도 더욱 특별한 문화 공연으로 시민들을 찾아가겠다”고 전했으며, 이번 오픈 공연식에 세종대학교 미래교육원 콘서바토리 외래 교수 박은지 바이올리니스트의 연주로 더욱 풍성하고 품격 높은 공연이 될 것을 기대하고 있다. 한편, 모나무르 건축물은 갤러리를 중심으로 수변이 이어져 있으며, 국내 유명 작가들의 환경 조형물들과 가든 공간이 함께 조성돼 있다. 이외에도 플라워샵, 웨딩드레스샵, 메이크업샵 등을 만나 볼 수 있으며, 인근에는 충청남도교육청 과학교육원이 위치해 천안가볼만한곳으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이소영 기자
2019.09.25 1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