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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가 더 신나는 넷마블게임박물관, 재믹스부터 게임보이까지 추억 한아름

허름한 오락실을 주름잡던 3040 남성들의 손에 이제는 술잔 아니면 아기 우유병이 쥐여 있다. 마지막으로 게임을 해 본 기억도 가물가물하다. 직장 생활에 치이다 보면 100원만 있어도 행복했던 그 시절이 문득 떠오른다.서울시 구로구 넷마블 지타워에 위치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게임과 떼려야 뗄 수 없는 아재(아저씨)들의 아련한 추억을 고스란히 담은 곳이다. 부유한 친구 집에 놀러 가면 한 번만 시켜달라고 졸랐던 고가의 가정용 게임기부터 힘겹게 경매를 거쳐 바다를 건너온 최초 상용화 아케이드 게임기까지 보물들이 고운 자태를 뽐내고 있다. 주말 아이의 손을 잡고 방문하면 시간이 가는 줄 모른다.지난 8일 방문한 넷마블게임박물관은 지타워 3층에 위치해 있다. '게임에서 미래 가치를 발견하는 박물관'이라는 비전 아래 983.47㎡(297.50평) 규모로 구축한 국내 최초 게임 박물관이다. 소장품은 게임 기기, 소프트웨어, 주변기기 등 약 2100개에 달한다. 도슨트 및 견학 프로그램을 뒷받침한다.김성철 넷마블문화재단 대표는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사하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를 재미를 즐길 수 있도록 해 게임의 가치를 더 높이는 데 기여하는 방향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박물관에 입장해 곧장 오른쪽으로 꺾어 어두운 통로를 지나니 인트로시어터가 게임 산업의 발전사를 소개한다. 넷마블 주요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3D 영상은 벽을 가득 채워 방문객들에게 게임 속 세상에 온 듯한 느낌을 선사한다. 석기 시대 창을 던져 사냥을 하는 행위가 최초의 게임이었단다. 이집트 시대에는 나무 막대기를 던져 3~4시간 즐기는 게임이 있었다고 한다. 그렇게 게임은 전자 시대로 넘어와 현실 세계를 넘나드는 새로운 차원의 오락거리로 자리매김했다. 영상을 모두 시청하고 밝은 전시장으로 나오자 게임 역사를 장식하는 기기들이 양쪽 벽을 채운다. 가장 먼저 눈에 띄는 물건은 미국 국립 물리학 연구소의 물리학자가 주민들에게 연구소를 소개하는 날 재미 삼아 보여준 '테니스 포 투'다. 1958년에 만들어진 이 공을 주고받는 게임은 컨트롤러와 본체로 구성돼 있어 역사상 첫 번째 게임으로 평가받는다. 넷마블문화재단이 2배 크기로 복각했다. 게임을 즐기는 '게이머'라는 단어는 게임 기기가 본격적으로 판매되기 시작한 1970대에 등장한다. 쇼핑몰이나 술집에 아케이드 게임기가 속속 설치됐다. 이때 시중에 나온 '마그나복스 오디세이'는 복각한 것이냐는 질문이 나올 정도로 꼼꼼히 관리해 전시하고 있다. 1977년 최초의 카트리지 교환 방식의 '페어차일드 채널 F'도 방문객들을 기다린다. 그리고 1983년 게임 시장의 중흥기를 이끈 '패밀리 컴퓨터'가 일본에서 탄생한다. 지금도 잘 알려진 '슈퍼마리오', '젤다', '별의 커비' 등이 이 시기에 이름을 떨친다. 이처럼 일본을 중심으로 게임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했지만 한국에는 그 여파가 조금 늦게 닿았다. 게임 기기들이 비싼 것도 있었지만 일본 게임의 수입에 제한이 걸려 있었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1987년 한국 첫 개발 게임 '신검의 전설'이 탄생한다. 박물관은 아쉽게도 두 번째 시리즈만 소장하고 있다.이후 지금도 친숙한 1990년대부터 2000년대의 게임 기기들을 만나볼 수 있다. 3D 콘솔 시장에서 플레이스테이션의 라이벌이었던 세가 새턴부터 포터블 게임기의 조상인 게임보이, 타이틀은 많지 않았지만 가격 부담이 없어 어렵지 않게 볼 수 있었던 재믹스까지 거의 모든 게임 기기들이 보관돼 있다. 박물관이 가장 아끼는 물건은 최초의 상업용 아케이드 게임 '컴퓨터 스페이스'다. 1973년 제품으로 2인용으로 출시했다. 지난해 경매에서 낙찰을 받아 캐나다에서 한국으로 먼 길을 왔다. 여름에 박물관 식구가 됐지만 크리스마스이브에나 품을 수 있었다는 귀한 몸이다.박물관 메인인 전시관을 지나면 아이들에게 뜻깊은 공간이 있다. 미래 게임 인재가 되고 싶은 아이들을 위해 기획부터 디자인, 개발, 사운드까지 게임이 완성되는 과정을 보여주는 코너가 마련돼 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아버지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장소가 기다리고 있다. 과거 오락실 인기 아케이드 게임을 모아놓은 '플레이 컬렉션'이다. 동전을 넣을 필요 없이 무료로 즐길 수 있다. 덕분에 오랜만에 '슈퍼마리오' 시리즈와 'WWF 슈퍼스타즈'로 추억 여행을 떠났다.조재영 넷마블박물관 운영팀장은 "넷마블 또는 한국 게임만 다룰 것인지에 대한 고민이 많았지만 서로 다른 맥락에서 발전을 해왔기 때문에 글로벌을 포함해 함께 전시하자는 결정을 내렸다"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5.04.12 09:20
IT

KT, 연말 멤버십 혜택 강화…크리스마스 준비 걱정 NO

KT는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12월 멤버십 혜택을 마련했다고 9일 밝혔다.먼저 크리스마스를 겨냥해 'KT 멤버십 크리스마스 컬렉션'을 준비했다. 파스쿠찌, 브레댄코, 뚜레쥬르 등 베이커리와 매드포갈릭, 더플레이스 등 외식 할인으로 구성했다. 모든 제휴 혜택을 중복으로 이용할 수 있다.오는 13일 시작하는 KT 멤버십 12월 '달.달.혜택'도 여행과 외식 등 맞춤형 혜택으로 구성했다. 원하는 혜택을 골라 쓰는 '달달초이스', 여러 제휴 혜택을 중복해 사용할 수 있는 '달달스페셜', 추첨으로 경품을 제공하는 '달달찬스'를 포함한다.12월 달달초이스는 팀홀튼 무료 도넛, 던킨 할인, 배달의민족 페리카나 할인, 도미노피자 온라인 방문 포장 할인, 쉐이크쉑 무료 프라이와 소다, 쓱닷컴 할인, 샐러디 할인, 롯데시네마와 메가박스 영화예매권 등 혜택을 제공한다.달달스페셜은 추억의 국민학교 떡볶이, 땅스부대찌개, 크록스, 그리팅, 신라면세점, 트립닷컴, 어드벤처 부산, 설악워터피아, 원스토어 할인 등을 보장한다.달달찬스는 알라딘 뮤지컬을 비롯해 메가박스 다이어리, 팀홀튼 아메리카노, 롯데시네마 가족관람권 등을 추첨으로 증정할 예정이다.이 외에도 만 34세 이하 청년 고객을 위한 'Y포차' 프로모션을 이달 10일까지 진행한다.기말고사를 앞둔 대학생들을 위해 CU 에너지 드링크 할인, 아모레몰 뷰티포인트, 꿀스테이 할인 등을 준비했다. 또 서울일러스트레이션 페어 입장권, 꾸까 크리스마스 리스 만들기 클래스, 데이팩 멀티비타민 젤리 등을 추첨으로 제공한다.김영걸 KT 서비스프로덕트본부장은 "KT 멤버십에서 크리스마스와 연말에 사용하기 좋은 다양한 혜택을 준비했다"며 "고객들의 멤버십 데이터를 AI로 분석해 꼭 필요로 하는 혜택을 지속 발굴할 것"이라고 말했다.정길준 기자 kjkj@edaily.co.kr 2024.12.09 16:27
프로야구

롯데 넘었다...LG, 역대 단일시즌 구단 최다 관중 동원 신기록 달성

LG 트윈스가 단일시즌 최다 관중 동원 신기록을 세웠다. LG는 26일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서울 잠실구장) 최종전에서 2만 1539명을 동원했다. 시즌 총 입장 관중은 139만 7499명이다. 지난 2009년 롯데 자이언츠가 기록한 138만 18명을 넘어,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최다 관중 신기록을 세운 것. LG는 지난 21일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서 잠실구장 기준 최초로 130만 관중을 동원했다. 올 시즌 총 25번 매진(2만3750명)을 기록하며 종전 기록(16회·2012년)도 넘어섰다. 김인석 LG 대표이사는 "KBO리그 역대 단일시즌 구단 최다 관중 기록을 만들어주신 팬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LG는 여러분이 만들어 주신 감동을 가슴깊이 새기고, 더 큰 감동으로 보답해 드리기 위해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LG는 올 시즌 남녀노소 팬들에게 야구장 내·외에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쳤다. 먼저 젊은 팬 유치를 위해 영화, 예능프로, 유튜브와의 협업을 통해 구단의 응원문화, 먹거리, 굿즈 등을 지속적으로 홍보하여 젊은층의 관심을 증가 시켰으며, 이례적으로 무더웠던 올해 여름 비수기 관중 수 증대를 위한 썸머크리스마스, 썸머홀릭 등 여름 특화 이벤트를 정착하여 관중 유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또한 야구장 외에서도 야구와 구단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행사를 진행하여 잠재고객들의 야구장 유입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빠더너스, 마루는 강쥐 등)를 통해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재미를 제공하였으며, 마루는 강쥐 팝업스토어와 ‘서울의밤'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팝업스토어, GS25컨셉스토어를 통해 야구팬은 물론 잠재고객들에 대한 홍보에도 노력하였다. 팬과의 소통을 통해 팬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한 ‘팬 보이스’ 운영 , ’야구단장 라이브’ 등 다양한 채널도 운영하였으며, 외부 이벤트(찾아가는 야구교실. 여자가 사랑한 다이아몬드 등)를 진행하며 야구 저변 확대에도 힘썼다.LG는 26일 키움과의 마지막 홈 경기에 KBO리그 역대 최다 관중 달성을 기념하여 정규리그 마지막 경기를 찾아주신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다양한 경품 이벤트를 준비했다. 경기장을 찾은 팬 중 추첨을 통해 25시즌 블루석 시즌권, LG스탠바이미, LG올레드TV, 닌텐도 스위치, 티켓링크 상품권 139만원, 아이폰16 등을 선물하며, 또한 27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온라인 몰(LG트윈스 팀스토어(인터파크), 어센틱 팀스토어(케이엔코리아), 코카-콜라 컬렉션(형지엘리트)을 통해 20% 상품할인 행사도 진행 할 예정이다. 잠실=안희수 기자 anheesoo@edaily.co.kr 2024.09.26 20:47
해외축구

‘이강인이 입는다’ PSG, 이색 원정 유니폼 공개…“에펠탑의 실루엣에서 영감받아”

파리 생제르맹(PSG) 이강인이 입을 2024~25시즌 원정 유니폼이 공개됐다. PSG는 파리 에펠탑에 영감받아 만들어진 흰색 배경의 신 유니폼을 공개했는데, 이강인의 실착 사진도 공개돼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PSG는 3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 및 채널 등을 통해 2024~25시즌 원정 유니폼을 공개했다. PSG는 “구단과 나이키는 2024~25시즌을 위한 클럽의 새 원정 유니폼과 함께 라이프스타일 및 퍼포먼스 컬렉션을 공개했다”라고 소개했다.구단은 “이 유니폼은 1990~91시즌, 1991~92시즌 상징적인 클럽 유니폼에 경의를 표하는 동시에 신세대 클럽의 혁신적인 정신을 담은 것”이라면서 “두 개의 빨간색, 파란색 줄무늬로 장식된 흰 유니폼은 에펠탑의 상징적인 실루엣에서 영감받은 것”이라고 소개했다. 같은 날 구단 소셜미디어(SNS)에는 이강인의 ‘착용 사진’도 공개됐다. 게시글에는 이강인과 PSG의 간판스타 우스만 뎀벨레, 아치라프 하키미, 브래들리 바르콜라의 사진이 담겼다.한편 이강인은 지난 시즌 PSG에 입성한 뒤 공식전 36경기 5골 5도움을 기록했다. 뛰어난 활약과 인기로 지난해 크리스마스 당시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와 함께 구단의 온라인 유니폼 판매 순위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는 현지 매체의 보도도 있었다.김우중 기자 2024.07.03 13:31
보도자료

연말 홈파티 인테리어 완성하는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 인기

크리스마스와 새해가 성큼 다가온 연말연시에는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하는 홈파티 준비가 연일 이어진다. 홈파티는 특별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감각적인 인테리어 공간으로 완성된다. 연말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가 홈파티 인테리어 오브제로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출시된 무드업 냉장고는 패널 교체할 필요 없이, ThinQ앱 터치만으로 색깔을 바꿔 새로운 공간 분위기까지 조성해주며 연말연시 홈파티 아이템으로 자리잡았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은 냉장고의 색상을 바꾸고 싶을 때 ThinQ 앱에서 원하는 컬러를 선택하기만 하면 된다. 무드업 냉장고는 미국의 색채 연구소인 팬톤컬러연구소와 협업해 만든 오브제컬렉션 컬러를 비롯해 상칸 22개, 하칸 19개 컬러 중 원하는 색상을 골라 적용할 수 있다. 컬러를 변경할 수 있는 도어가 4개인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의 경우 17만 개가 넘는 색상 조합이 가능하다. 원하는 테마를 지정하여 무드업 기능을 다양하게 즐길 수도 있는데, ▲시즌별 분위기 연출을 원한다면 ‘시즌 테마’ ▲랜선 여행을 떠나고 싶을 때는 ‘플레이스 테마’ ▲편안한 휴식이 필요할 때는 ‘힐링 테마’ ▲발랄하고 생동감 넘치는 분위기를 연출하고 싶다면 ‘팝 테마’ 등을 적용할 수 있다. 또한 냉장고에 탑재된 블루투스 스피커를 통해 다양한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고, 음악에 맞춰 도어의 컬러도 바뀌며 공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수 있다. 오는 20일부터, LG전자는 ‘워너비템’ 무드업 냉장고와 함께 만드는 ‘워너비 키친’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인플루언서들과 함께 무드업 냉장고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는 스튜디오를 마련했다. 홀리데이 무드 컨셉으로 냉장고 컬러 변화에 따라 바뀌는 공간 분위기를 재미있게 풀어내며 시즌, 플레이스, 힐링, 팝 테마 등 무드업 기능을 색다르게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되어있다. 한편, LG전자는 강남본점에서 오브제 유니버스 시즌로드로 꾸며진 팝인샵을 운영한다.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무드업 냉장고로 조성된 이색체험공간을 통해 LG전자만의 혁신적인 기술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2.23 09:00
연예일반

아이유, 다이아보다 빛나는 고품격 미모..일자 쇄골로 시선강탈!

아이유가 물오른 관능미를 발산했다. 보그 코리아는 13일 아이유의 크리스마스 광고 및 화보컷을 올려놔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어 "아직 크리스마스 선물 고민하고 계신가요? 제이에스티나의 뮤즈 아이유가 제안하는 홀리데이 주얼리 컬렉션에 주목해보세요"라는 메시지를 덧붙였다. 주얼리 화보 속 아이유는 튜브톱 드레스를 입고 가녀린 어깨와 일자 쇄골을 드러내는 한편, 몽환적인 눈빛을 발산했다. 부시시한 헤어 스타일에 강렬한 레드립이 고혹적인 매력과 섹시미를 동시에 풍겼다. 또한 벨벳 소재의 레드 원피스를 입고 업스타일 헤어로 고급진 크리스마스룩을 선보이기도 했다. 한편 아이유는 최근 절친인 티아라 지연과 황재균의 결혼식에 참석해 축가를 불러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와 함께 지연에게 "여왕처럼 대접받고 살라"면서 진주 티아라를 선물하는 멋진 의리로 모두를 감동케 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2.14 07:00
보도자료

포시즌스 일본 컬렉션, 리오프닝 기념 ‘트윈시티 어드벤처’ 패키지 선보여

포시즌스 호텔 일본 컬렉션(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포시즌스 호텔 교토)가 2년 만에 전 세계 여행자들을 맞이할 준비를 완료하고, 리오프닝 기념 특별 패키지를 선보인다. 일본 정부가 2022년 10월 11일부터 여행 제한을 해지함에 따라 한국 포함 전 세계 68개국 방문객들은 최장 90일 동안 무비자로 일본을 방문할 수 있다. 포시즌스 호텔 재팬은 최상의 포시즌스 스타일을 통해 투숙객들이 일본의 가을과 겨울을 재발견할 수 있도록 특별한 패키지를 선보인다. 해당 트윈 시티 패키지로 각기 다른 도쿄와 교토의 매력을 탐험할 수 있으며, 일본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계절 명소와 함께 투숙객들이 최상의 서비스와 편의 시설을 누릴 수 있도록 매력적인 트윈 시티 패키지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두 도시, 도쿄와 교토를 경험할 수 있다. 신칸센을 타고 약 두 시간 거리에 위치한 가장 상징적인 일본의 두 도시에서 매혹적인 경험을 즐길 수 있는 숙박 패키지로, 포시즌스 호텔 교토 2박, 포시즌스 호텔 도쿄 마루노우치(혹은 포시즌스 호텔 도쿄 오테마치) 2박으로 구성된다. 포시즌스 호텔 교토에서는 무려 800년 된 연못 정원에서 전통 다도와 웰빙 의식을 경험할 수 있고, 전통 사원, 신사 및 명상 정원이 있는 교토의 정온한 도시 풍경을 만끽할 수 있다. 반면, 포시즌스 호텔 도쿄에서는 다양한 미식 수상 경력에 빛나는 레스토랑과 대도시의 화려한 도시 경관을 감상할 수 있는 초고층 테라스에서 평생 기억에 남을 만한 로맨틱한 식사를 경험할 수 있다. 도쿄의 활기가 가득한 거리에서 오뜨 꾸뛰르 부티크, 반짝이는 크리스마스 장식과 조명, 숨겨진 아지트 같은 아트 갤러리를 방문하는 것은 좋은 추억을 선사할 전망이다. 트윈시티 패키지는 ▲객실당 2인 아메리칸 조식 ▲도쿄에서 1박당 5,000엔, 교토에서 1 박당 10,000엔 사용 가능한 호텔 크레딧 ▲얼리 체크인(오전 10시) 및 레이트 체크아웃(오후 4시) - 가능한 경우에 한해 제공 ▲두 호텔에서 기차역까지 편도 교통편 제공이 포함돼 있다. 뿐만 아니라, 포시즌스 호텔 재팬 컬렉션은 특별한 웰컴백 혜택을 제공한다. 2022년 11월 16일부터 12월 29일까지 일본 내 포시즌스 호텔에 투숙한 고객은 웰컴 칵테일, 객실 업그레이드, 식사 및 스파 할인 등의 특별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본 패키지나 혜택을 누리려면 포시즌스 호텔 일본 컬렉션으로 유선 전화 시 가능하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11.17 09:33
IT

LG전자, 세계 최대 올레드 TV 북미 첫선

LG전자가 세계 최대 올레드 TV인 97형 올레드 에보 갤러리에디션(모델명 97G2)을 앞세워 북미 프리미엄 TV 시장을 공략한다. LG전자는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에서 지난달 29일부터 사흘간 열린 영상가전 전시회 CEDIA Expo 2022에서 TV 라인업을 대거 소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이번 전시에서 세계 최대 97형 올레드 TV를 북미 시장에 첫 공개하고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 화면을 자유롭게 구부렸다 펴는 벤더블 올레드 TV ‘LG 올레드 플렉스’, 무선 이동식 스크린 ‘LG 스탠바이미’ 등 이달 중 미국 출시를 앞둔 혁신 제품과 뒷모습에도 디자인을 더한 LG 올레드 오브제컬렉션 포제 등을 소개했다. LG전자 북미지역대표 윤태봉 부사장은 “할로윈데이(10월), 추수감사절 및 블랙프라이데이(11월), 크리스마스(12월) 등으로 이어지는 대형 쇼핑 시즌을 맞아 북미 시장에서 신제품을 대거 출시한다”며 “하반기 프리미엄 TV 수요를 적극 공략해 리더십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2.10.02 10:01
경제

복합문화공간 도화서길 ‘알록달록’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오픈

서울 종로구 수송동의 옛 도화서터에 자리한 복합문화공간 도화서길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Christmas Season Pop-up) 전시장을 운영한다. 도화서길은 서울의 대표색인 단청빨간색, 서울하늘색, 은행노란색, 남산초록색, 기와진회색과 감각적인 오렌지, 퍼플 컬러로 조화를 이룬 트리가 어우러져 다채로운 크리스마스 공간을 선보인다. 특히 도화 테라스 안에 꽃과 나무의 자연 속 정원을 통해 크리스마스의 분위기가 더욱 느껴지는 시각적 요소의 포토존을 마련,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의 추억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은 도화서길 내 팝업 스테이지와 도화 테라스에서 열린다. 팝업 스테이지는 시즌별로 활용할 수 있는 행사장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아 포토존을 조성해 많은 시민들의 힐링 공간으로 꾸몄다. 도화 테라스는 리모델링한 낡은 건물과 함께 재탄생했다. 다가오는 1월 김태중 작가와 협업해 건물 한 면에 그라피티 월을 선보인다.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공간은 ‘도화몰 by 리사컬렉션’을 선보였던 디자이너 리사킴이 총괄 디자인을 맡았다. 도화서길은 경복궁과 인사동 사이에 위치한 세 동의 건물과 두 개의 마당으로 이루어져 있다. 과거 도화서를 드나들던 화원들이 붓을 통해 그 시대를 기록하였듯 누구나 스마트폰을 통해 현 시대를 기록하는 공간이기도 하다. 도화서길은 이번 크리스마스 팝업 이벤트를 통해 바쁜 일상 속 자그마한 휴식을 시민들에게 제공한다. 앞으로 도화서길은 다양한 팝업 행사와 트렌디한 문화와 식음을 즐길 수 있는 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현수 도화서길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민들의 마음에 위로와 행복의 웃음을 선물하고자 마음을 담아 이번 크리스마스 시즌 팝업 및 정원의 아름다운 꽃과 나무들을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2.20 15:44
연예

'탱키박스' 태연X키, 쓸데없는 선물 교환식 "이게 뭐야!"

‘탱키박스’ 태연과 키가 쓸데없는 선물들에 놀란다. 17일 공개되는 wavve(웨이브)의 오리지널 웹 예능 ‘탱키박스’ 에서는 태연과 키가 연말 시즌을 맞아 ‘홈 파티’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다양한 꿀팁과 재미를 선사한다. 태연과 키는 크리스마스 콘셉트로 꾸며진 스튜디오에 어울리는 의상을 차려입어 시선을 강탈한다. 이어 소소한 질문들에 답변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코너에서 두 사람은 어린 시절 받은 크리스마스 선물에 대한 추억 이야기부터 2021년을 마무리하는 소감까지 다양한 TMI를 낱낱이 공개해 기대를 모은다. ‘탱키박스’의 오늘의 주제는 ‘홈 파티 피플’로 파티 콘셉트부터 파티 소품, 파티 푸드 등 ‘홈 파티’를 준비하는 시청자를 위한 꿀팁을 소개한다. 태연과 키는 파티 콘셉트 이야기에 빠질 수 없는 ‘SM 핼러윈 파티’를 언급하며 두 사람의 역대 핼러윈 코스튬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힌다. 특히 코스튬 장인으로 소문난 키의 코스튬 컬렉션을 직관했던 태연이 전해주는 생생한 후기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해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홈파티’ 속 다양한 놀거리 소개에 나선 탱키 남매는 파티 잇템으로 ‘타로 초콜릿’을 통해 미래의 운명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들이 각자의 고민에 대한 기상천외한 점괘들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는 가운데, 키는 의도치 않은 초콜릿 폭풍 먹방을 선보였다고 해 과연 무슨 일이 벌어진 건지 궁금증을 모은다. 이어 탱키 남매는 ‘파티’ 하면 빠질 수 없는 선물 증정식에 나선다. 두 사람은 서로를 위해 성심성의껏 준비한 귀엽지만 실용성 없는 선물, 즉 ‘쓸데없는 선물’을 주고받는다. 정체불명의 선물이 공개되자 태연은 “웬 말이야!”라며 소리를 지르고, 키는 “이게 뭐야?!”라며 경악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2.17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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