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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돈쭐2' 한초임, 손절당했다 이영자 의심에 심기일전 "믿어달라"

가수 한초임과 크리에이터 이렘 츠라이가 '돈쭐내러 왔습니다2'에 출격한다. 내일(26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될 채널 IHQ 예능 프로그램 '돈쭐내러 왔습니다2' 8회에는 서울시 은평구 연신내에 위치한 한 고기 맛집에서 '돈쭐(돈으로 혼쭐)' 작전을 펼치는 먹피아 조직의 모습이 공개된다. 이날 이영자, 제이쓴은 첫 번째 스페셜 먹요원으로 이렘 츠라이를 소개한다. IHQ의 대표 먹방 예능 '맛있는 녀석들'도 인정한 바 있는 이렘 츠라이는 아미를 경쟁상대로 지목, "한우 2kg를 먹은 적이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인다. 시즌1에 스페셜 먹요원으로 출연했던 한초임도 모습을 드러낸다. 시즌1에서 적은 양을 먹어 실망감을 안긴 한초임은 "손절당했다"는 이영자의 의심에 "믿어달라"고 호소해 달라진 '먹투력(먹방 전투력)'을 궁금하게 만든다. 그런가 하면, 이날 '120분 동안 110인분'을 목표로 세운 먹피아 조직은 먹5(쏘영, 수향, 아미, 먹갱, 만리)와 쑤다, 이렘 츠라이, 한초임을 투입해 '돈쭐' 작전을 펼친다. 특히 소고기를 좋아하는 아미, 먹갱이는 엄청난 먹방으로 주변의 감탄을 이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IHQ 2022.05.25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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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존남녀', 공개 2주 만에 누적 조회수 1000만 돌파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이 서로 다른 생존 전략을 보여주는 10인 10색 캐릭터들의 활약으로 2주 만에 누적조회수 1000만 뷰를 돌파했다고 카카오TV 측이 31일 전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동일하게 주어진 극한의 상황 속에서 성별, 성격, 직업, 취미, 라이프스타일 등이 각기 다른 10명의 참가자들이 저마다의 방식으로 펼쳐내는 생존 전략을 살펴보는 리얼 서바이벌이다. 참가자들은 1억 원의 상금을 걸고 남녀로 팀을 나눠 혹한의 날씨, 한정된 보급품 등 주어진 상황 속에서 10일간의 리얼한 생존 대결을 펼치게 된다. 다른 플레이어들을 자연스럽게 이끄는 ‘리더형’부터, 기발한 생존 전략을 제시하는 ‘브레인형’, 의욕만 넘치는 ‘의욕과다형’ 등 다채로운 캐릭터 열전이 서바이벌 초반 재미를 더하고 있다. 본격 생존 서바이벌이 시작되자,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10인의 플레이어들이 탐색전을 마치고 자신의 캐릭터를 본격 드러내기 시작하면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 것. 서바이벌 시작과 동시에 생존 전략을 제시하며 리더십을 발휘한 ‘리더형’ 캐릭터가 가장 눈에 띄며 시청자들의 반응을 이끌고 있다. 콘텐츠 크리에이터 오킹과 래퍼 나다는 따로 리더가 없는 상황에서 자연스레 팀을 통솔하고 공공의 적인 ‘술래’에 잡힌 다른 플레이어들을 구할 방법을 제시하는 등 그야말로 생존 전략가로 활약해 눈길을 끈다. 생존에 대한 의욕은 앞서나, 실수를 연발해 재미를 선사하는 ‘의욕과다형’ 캐릭터들도 시선을 모은다. 특히 래퍼 윤비는 미국에서의 보이스카우트 경험을 자랑하며 다양한 전략을 제시했으나, 넘치는 의욕으로 먼저 술래에 잡히며 초반 재미를 선사했다. 다른 팀원들의 말을 듣지 않고, 독자 행동에 나선 뷰티 크리에이터 큐영도 미워할래야 미워할 수 없는 매력 만점 캐릭터. 특히 큐영은 다른 팀과 화합을 도모하는 모습으로 프로그램에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주는 것은 물론,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하고 있다. 게임 스트리머로서의 경력을 살려, 기발한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룩삼과 신체적으로 힘든 상황에서도 에너지를 잃지 않는 플레이어 나윤도 팀에 활약을 불어넣어 주는 것은 물론, 시청자들에 다양한 관전의 재미를 선사, 프로그램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 '생존남녀 : 갈라진 세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31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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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싱어', 톱가수와 숨바꼭질…세뱃돈 1000만원 쏜다

'아트싱어'가 민족 최대 명절 설 연휴를 앞두고 남다른 스케일의 세뱃돈 1000만 원을 투척한다. 29일 오후 9시 10분에 첫 방송될 MBN 설특집 음악 예능 '나를 찾아줘, 아트싱어(이하 아트싱어)'는 감쪽같은 분장으로 정체를 감춘 6인의 노래 고수 일명 아트싱어 중 단 한 명의 톱가수를 찾는 예측불허 뮤직 추리쇼다. 방송에서 이들 6인의 아트싱어들은 아트 메이크업을 통해 자신을 완벽히 가린 채 노래를 부른다. 그리고 아트 감별단인 패널과 방청객은 솔로무대와 듀엣무대 순으로 펼쳐지는 퍼포먼스 속 톱가수에 대한 힌트를 바탕으로 스타싱어 찾기 미션에 돌입한다. 지금까지 본 적 없는 파격적인 비주얼 뒤 생생한 표정과 긴장감 넘치는 추리 과정 등은 시청자들의 긴장감과 흥미를 배가시키며 색다른 재미를 안겨줄 전망이다. '아트싱어'는 음악 예능 최적화 MC 전현무의 합류를 확정했다. 이와 더불어 남다른 촉을 발동시킬 일명 '아트 감별단' 라인업 전원을 공개했다. 연예계 각 분야에서 활약 중인 이들 10인은 매 라운드 제공되는 단서를 통해 날카로우면서도 예리한 분석으로 스타싱어 찾기에 돌입한다. 가수 감별단으로는 다양한 장르와 음악 색깔을 자랑하는 신뢰감 만점 뮤지션들이 나선다. 가수 노사연, 김종서, 이수영, 데프콘, 나태주 등이 그 주인공. 여기에 개가수(개그맨+가수) 출신인 허경환, 개그맨 심현섭·박영진·이은지와 함께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대중 감별단으로 함께한다. 100인의 방청객 감별단도 활약한다. 세뱃돈 상금으로 듣고 보는 재미를 더한다. 이들 감별단이 스타싱어를 찾을 경우, 방청객 감별단에게 1000만 원의 설날 특별 세뱃돈이 주어진다. 반대로 감별단이 끝까지 스타싱어를 찾지 못하면, 아트싱어가 활동지원금으로 1000만 원의 상금을 획득하게 된다. 6인의 아트싱어 중 스타싱어는 단 한 명, 과연 감별단은 레전드 톱가수를 맞히고 세뱃돈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1.26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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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TT 위크] 웨이브, 황량한 무인도의 극한 생존기 ‘문명’ 전편 공개

웨이브가 오리지널 예능 프로그램 ‘피의 게임’에 이어 새로운 서바이벌 예능을 선보인다. 웨이브가 서바이벌 다큐멘터리 예능 ‘문명’의 전편을 공개했다. 1~2회차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무료로 공개했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문명’은 각자 다른 능력을 갖춘 10인이 고립된 무인도에 모여 생존하며 문명을 만들어 나가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팬데믹으로 인해 도시 대부분의 시설이 파괴된 가상 미래에서 생존자들이 감염을 피해 무인도로 이주하는 설정아래 이들이 서로 도와가며 역할을 분담하고, 먹을 것을 구하고, 집을 짓는 과정들을 가감 없이 담았다. 생존 전문가 박은하, 특전사 출신 박도현, 국가대표 상비군 수영선수 박찬이, DIY 전문 크리에이터 마초맨, 셰프 김소봉, 아이돌 트라이비 리더 송선, SDT 출신 체대생 강원재, 집짓기 전문 크리에이터 부식, 토목과 출신 아이돌 위아이(WEi) 장대형 등 10인이 출연해 문명과 단절된 무인도에서 살아남기 위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할 예정이다. VR휴먼 다큐멘터리 ‘너를 만났다’, ‘기후의 반란’, ‘실화탐사대’ 등 다수의 다큐멘터리를 기획한 김종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김우중 기자 2021.12.01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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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어미새 박명수, 유민상-쯔양과 시너지…2049 시청률 1위

유민상과 쯔양의 '위대(胃大)한 조합'과 함께 이들을 먹이기 위한 '어미새' 박명수의 고군분투가 '안싸우면 다행이야'를 이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4.8%(닐슨, 수도권 가구)의 시청률로, 화제성과 경쟁력의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에서 동 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박명수와 함께 자급자족 라이프에 나선 유민상과 쯔양의 첫 이야기가 시청자들을 찾았다. 각종 프로그램에서 엄청난 먹성을 자랑하며 '이십끼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민상, 그리고 322만 구독자를 가진 '톱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의 만남에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이 쏟아졌다. 유민상과 쯔양의 먹방으로 '멘붕'에 빠지고 만 '어미새' 박명수.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에서 어딘가로 급히 전화를 거는 모습이 '최고의 1분'에 등극했다. 저녁 식사로 초고층 건물을 연상케 쌓은 바지락 전 20장과 함께 10인분에 달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폭풍 흡입한 유민상과 쯔양. 박명수는 하루 종일 어렵게 마련한 식재료를 초토화시킨 두 사람의 먹성에 벌어진 입을 제대로 다물지 못했다. 취침 시간이 다가왔음에도 박명수의 고민은 더욱 깊어졌다. "먹을 게 하나도 없어서 어떡하냐. 내일 아침에는 또 뭘 해먹냐"라면서 밤잠을 이루지 못한 것. 결국 그는 숙소를 나와 정체모를 '구세주'에게 전화를 걸고 "유민상과 쯔양이 여기를 다 거덜 냈다. 내일 먹을 것 좀 사가지고 이리로 와주면 안되냐"면서 '안싸우면 다행이야' 처음으로 SOS를 보내 궁금증을 더했다. 박명수, 유민상과 쯔양의 '역대급 먹방'은 계속될 수 있을지, 과연 박명수의 SOS 전화를 받은 구세주는 누구일지, 19일에 방송될 두 번째 에피소드에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13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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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박명수, 멘붕 부른 유민상-쯔양 '위대한 먹방'

박명수와 그의 절친 유민상, 쯔양이 함께하는 거대한 먹방이 찾아온다. 12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될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는 박명수, 유민상, 쯔양의 자급자족 라이프가 공개된다. 엄청난 먹성을 자랑해 '이십끼형'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유민상, 322만 구독자를 가진 '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만나 폭발적인 힘을 발휘한다. 쯔양은 저녁식사 메뉴로 바지락 전 20장을 먹은 후 배부른 기색 하나 없이 10인분에 달하는 바지락 칼국수를 흡입한다. 그간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선보인 음식 중 가장 압도적인 양의 먹방을 본 '빽토커' 허경환은 "저 정도면 동네 잔치다", "시장 전집 오후 장사를 책임질 양"이라며 쯔양의 남다른 먹성에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 과정에서 유민상과 쯔양의 '자존심 대결'이 펼쳐졌다는 귀띔. 유민상은 "자존심에 불이 붙었다"면서 열을 올렸고, 쯔양 역시 "먹으니까 더 배가 고프다"라고 토로한다. 유민상과 쯔양의 쉴 새 없는 먹방을 직관하던 박명수는 "이걸 어떻게 계속 먹냐"면서 혀를 내두른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4.09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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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ENM이 발표한 2020 비저너리 10인(팀)

CJ ENM이 올 한해 한국 대중문화계에 선구적인 업적으로 전세계 대중에게 영감을 준 10인 '2020 비저너리(2020 Visionary)'를 발표했다. CJ ENM은 방송·영화·음악·공연 등 한국 대중문화 전 분야에서 활약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문화평론가 및 업계 트렌드 전문가 60명의 추천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지난 한 해 동안 엔터테인먼트계 변화와 혁신을 주도한 아이콘 10인을 선정, '선지자'라는 뜻의 '비저너리(Visionary)'로 명명했다. 김은희 작가·김태호 PD·박지은 작가·방탄소년단(BTS)·봉준호 감독·블랙핑크·비(정지훈)·송강호·신원호 PD·유재석이 이름을 올렸다. 2020년은 전 산업 분야가 팬데믹으로 인해 저성장의 위기를 겪고 있지만 한국 대중문화는 전세계 주류로 부상하며 미래에 대한 비전을 보여준 기념비적인 해이기도 하다. CJ ENM은 아시아를 대표하는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서 한국문화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 선 상징적인 인물들의 성과를 다시 한번 조명하고 이를 통해 앞으로의 방향성을 제시하기 위해 '비저너리'를 선정했다. 시연재 CJ ENM 마케팅&커머스 담당은 "비저너리는 힘든 시기일수록 자신만의 언어로 대중을 위로하고 미래를 사유하며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존재다. 본 선정 발표는 시대정신을 공감하고 미래를 모색하는 엔터테인먼트 컴퍼니로서의 역할을 다하기 위한 취지이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타임지 100인 명성에 버금가는 상징적인 발표가 될 수 있도록 CJ ENM의 모든 자원을 활용해 이들을 조명할 것이다"고 밝혔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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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정산회담' 첫방, 노형욱 심리 꿰뚫은 無논리 양세형 활약

'정산회담'이 의뢰인 노형욱의 심리까지 꿰뚫은 재무상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양세형의 조언과 활약은 돋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다. 의장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각 분야의 재테크 전문가 10인 '돈반자'가 소개됐다. 억대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출신 여현수,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 CEO 개그우먼 송은이,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 요식업계 CEO 이여영, 방송인 조충현, 방송인 붐, 변호사 겸 보험설계사 김종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의뢰인이 등장했다. 드라마 '육남매'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노형욱이었다. 그는 고정 수입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소비 패턴과 고정 지출, 수입 내역들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살펴본 후 노형욱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곧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대 수익으로 약 1000만 원이 생기는데 이 돈을 학자금 대출에 사용할지, 중고차 매입에 써야 할지 고민이라는 것. '돈반자'들은 학자금 대출과 중고차 매입으로 각각 나뉘어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 중고차 매입을 주장하는 '돈반자'들은 매니저가 없고 촬영에 용이하기 위해, 더 멀리 보고 중고차 매입을 추천했다. 투자 없이 수입이 없기에 수입을 늘리기 위한 방책으로 중고차 매입을 적극 권했다. 학자금 대출의 경우 이자율이 낮기에 이 빚을 잘 활용하면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된다는 논리였다. 전문가다운 식견들이 오갔다. 양세형은 '무논리가 논리를 이기겠다'고 선언하며 학자금 대출을 먼저 갚을 것을 조언했다.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입장 차를 예로 들었다.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은 그 자체가 부담이 되기 마련이라면서 "학자금 대출은 건강한 빚이 아니다. 부동산을 동반하는 빚이 건강한 빚"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빚이 있어봤기에 그 빚의 무게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양세형. 그 말은 노형욱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는 학자금 대출을 먼저 갚겠다고 했다.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는 게 자신에겐 우선순위였다. 의뢰인의 재무 상담이 끝난 이후엔 개그맨 남창희가 거리로 나가 2030 세대의 소비 동향과 적금을 현실적으로 살펴봤다. 월 100만 원 이상의 적금을 넣고 있는 비중은 20% 정도가 됐다.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정산회담'은 무엇이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의뢰인의 성향에 맞춰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재무상담을 해주는 방식이 여타 경제 예능과 달랐다. 정답은 없었다. 의뢰인이 자신에게 좀 더 맞는 방법을 찾아 앞으로의 재무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여기에 예능적인 재미까지 소소하게 곁들여지니 보는 재미가 풍성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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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앤뷰, 우인식 대표-양정원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의 대상)

26일 서울 강남구 라마다 서울 호텔에서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 대상’이 열렸다.이날 방송인 양정원, BBNV 우인식 대표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이번 ‘2019 대한민국을 빛낸 10인의 대상’ 시상식은 문화체육관광위원회와 도전한국인운동본부가 공동 주최하며 지난 2012년 시작해 올해로 7회 째를 맞는 행사로, 올해 주관은 서울 경제협회와 에이치엘컴퍼니가 맡았다. 2019년 한 해 동안 대한민국 사회에 도전을 통하여 큰 기여를 이룬 한국인을 발굴하고 축하해주는 이번 대상은 지방자치와 사회, 영화, 방송, 연예, 기업, 등 각 분야별 시상이 이뤄졌다.㈜BBNV 우인식 대표는 여성을 위한 뷰티 브랜드 뷰티앤뷰를 운영하며 브랜딩 전문 회사로 성장시켰다.수많은 제조업체와 성공사례를 만들었고 홈쇼핑 런칭부터 자사뷰티 제품 연구 및 개발, SNS 유명 셀럽들과 함께 머천다이징 시스템 도입, 트렌드에 맞는 뷰티 아이템을 소싱, 마케팅 활동까지 병행하고 해외 프랑스, 이태리 등 유럽의 유명 명품 뷰티 브랜드 총판과 한국 수입원을 맡고 유통하는 기업이다 뷰티앤뷰 를 한층 업그레이드한 ㈜BBNV는 현재 새로운 시대의 흐름에 탄생한 뷰티-파워 인플루언서들과 협업하여 소비재 산업 전반의 패션, 화장품, 뷰티 분야 등에서 다양한 마케팅을 펼치며 시너지 효과와 함께 큰 영향력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2020년 뷰티크리에이터 대회는 미션수행을 위한 일련의 이벤트 대회가 아닌 진정한 스타를 만들어 내기 위해 잠재력을 일깨우는 대회이며 총 상금 1억 원과 함께 해외 스타 화보 촬영(4월, 코타키나발루), bnt 스타 화보 촬영 및 프로필 촬영과 각종 방송 출연(뷰티 프로그램 예능, 해외 방송 출연)을 포함해 각종 해외 대회(미시 퀸즈 해외 대회, 머슬마니아, 세계 뷰티 대회)에 진출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국내 주요대회 및 중화권 대회(소후, 왕이, 큐큐, 텐센트, 보그 등) 활동 기회가 부여되고 향후 체계적인 인플루언서 1:1 전담 서포트 관리까지 받으며 뷰티크리에이터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한다.참가자격은 25세 이상 여성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예선 일정은 2020년 2월 15일 시작으로 본선 일정은 2020년 3월 23일~3월 25일(3일간) 치러지며 본선 장소는 라마다 서울 신의 정원에서 진행한다.제2의 탑 인플루언서 '김우리’, ‘벨르제이'를 꿈꾸는 25세 이상 여성이라면 이번 대회를 통해 뷰티앤뷰 와 ㈜BBNV의 1인 뷰티크리에이터로 성장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기회가 될 것이다.한편 스타 뷰티크리에이터 어워즈 by 퀸 오브 더 코리아 2020’ 대회 진행일정과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뷰럽’ 홈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이소영 기자 2019.12.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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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이 온 챌린지', 트렌드 반영한 융합 콘텐츠 새로운 장 열었다

풍월량부터 김블루까지 '핵인싸' 게임 크리에이터 10인이 파란을 몰고 왔다. 파이널 매치를 치른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 '플레이 온 챌린지(Play on Challenge)-다이아몬드 승급전'이 감동과 재미를 안겨 호평을 받은 것. 게임 팬들과의 소통을 통해 '결합형 예능'의 성공 사례를 남겼다. 지난 10월 첫 에피소드를 공개한 이후 매주 목요일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총 6개의 에피소드를 공개한 '플레이 온 챌린지'는 그 종착역인 '파이널 매치'를 지난 16일 부산 벡스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 화려하게 펼쳤다. 그 결과 팀 풍월량이 4:1로 팀 김재원을 따돌리고 최종 우승을 차지하며 종합 모바일 게임 왕좌의 자리와 구글플레이 포인트에서 가장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다이아몬드 등급의 영광을 손에 넣었다. 6주간의 여정을 함께 한 '플레이 온 챌린지'가 우리에게 남긴 것을 살펴봤다. 남긴 것 1.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기 '플레이 온 챌린지'는 첫 종합 장르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다. 그동안 특정 게임에 국한된 모바일 게임 대항전은 있었지만 다양한 장르의 모바일 게임에 대해 종합적으로 실력을 겨룬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와 관련 모바일 게임 업계에서는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이 e스포츠의 한 획을 그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팀 풍월량과 팀 김재원이 파이널 매치에 이르는 과정을 담은 완성형 예능 콘텐츠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함으로써 특별함을 더했다. 특히, 파이널 매치는 구글플레이 유튜브 채널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오프라인 게임 팬들이 함께 할 수 있는 축제가 됐다. '결합형 콘텐츠'의 성공 사례로 존재감을 확인시킨 '플레이 온 챌린지'는 전체 6개의 에피소드와 '파이널 매치' 라이브 스트리밍을 비롯해 티저, 파생편까지 1700만 뷰에 육박하는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4000여 개의 댓글로 게임 팬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남긴 것 2. 게임 트렌드 적극 반영 다양한 장르 게임의 홍수 속에서도 종합 모바일 게임 대항전이라는 타이틀로 주목받은 '플레이 온 챌린지'는 PC에서 모바일로 옮겨가는 게임 트렌드와 '보는 게임'의 재미를 적극 반영했다. 모바일 게임은 PC나 콘솔 게임에 비해 상대적으로 접근이 용이하고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덜 받기 때문에 10대부터 40대를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의 팬층이 포진해 있다. 이 같은 모바일 게임의 인기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 2019'에서도 확인됐다. '플레이 온 챌린지' 파이널 매치가 펼쳐진 구글플레이 부스에는 1000여 명이 넘는 게임 팬들이 찾아와 인산인해를 이뤘고, 이들은 무대 가까이에서 파이널 매치를 관전하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줄을 서는 등 '플레이 온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긴 시간 동안 자리를 지킨 게임 팬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크리에이터를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직관'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며 10인의 크리에이터들을 응원했다. 특히 이날 구글플레이 부스를 찾은 게임 팬들은 1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를 자랑하며, 파이널 매치에 출전한 크리에이터 10인과 '플레이 온 챌린지'의 팬덤을 재확인시켰다. 남긴 것 3. 게임 '알못'들도 쉽게 접근 '게임을 잘 알지 못하는' 사람들도 쉽게 접할 수 있는 알찬 콘텐츠로 모바일 게임을 홍보하는 역할을 톡톡히 했고, 매회 에피소드마다 쉽고 재미있는 정보를 녹여내 게임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게이머들 사이에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펍지의 배틀그라운드 모바일'과 '슈퍼셀의 브롤스타즈'는 게임 관계자들의 꿀팁 대방출로 대중들에게 한발 다가가며 게임에 대한 접근성을 높였고, '넥슨의 크레이지 아케이드'는 정겨운 BGM과 애니메이션으로 과거 추억을 소환하며 게임 팬들에게 어필했다. 또 진입장벽이 낮은 캐주얼 게임으로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넷마블의 쿵야 캐치마인드'는 '눈치'와 '캐치' 능력을 겸비한 센스쟁이들의 '다운로드' 본능을 자극했다. 마지막으로 '엔플라이스튜디오의 무한의 계단'은 중독성 200%를 확인시키며 초보 게이머들의 원픽 1순위에 올랐다. 이와 관련 게임 개발사들은 '플레이 온 챌린지'의 성공에 힘입어 구글플레이를 향한 러브콜을 이어나갈 전망이다. 구글플레이는 오늘(21일) 오후 10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플레이 온 챌린지'의 에필로그를 공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11.21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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