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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김대희, 홍콩여행 중단 위기에 해결사 역할 톡톡(‘독박투어2’)

개그맨 김대희가 여행 중단 위기에 놓인 독박즈의 해결사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김대희는 29일 방송된 채널S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와 홍콩 여행의 마지막 날을 제대로 즐겼다.이날 방송에서 김대희는 ‘독박즈’ 멤버들과 함께 해저터널을 지나 홍콩으로 이동했다. 홍콩 ‘란타우섬’에 도착한 김대희는 “이 불상을 보면 행운이 오고 돈을 쉽게 벌 수 있대”라며 ‘티안 탄 불상’을 관광지로 강력 추천, 주도적으로 여행을 이끌었다.하지만 김대희는 갑작스러운 기상 악화로 케이블카를 타지 못하게 되자 상황 파악에 나섰다. 이어 그는 택시를 타고 올라가도 된다고 대안을 제시, 무사히 도착해 행운과 재물의 268계단을 기쁜 마음으로 올랐다. 김대희는 그토록 바랐던 불상을 눈앞에 두고 간절히 소원을 빌었고 그의 적극적인 행동력이 불상 투어를 순탄하게 이끌며 미소를 자아냈다.두 번째 숙소 독박자 김준호가 예약한 숙소로 향한 김대희는 침대를 차지할 한 명을 선정하기 위해 ‘미니카 레이스’게임에 돌입했다. 결승선과 가까운 위치에 놓여야 했던 그의 미니카는 얼마 가지 않았고, 김대희는 이어진 저녁 식사비 독박 게임에서 홍인규를 간신히 이겨 짜릿함을 만끽했다.김대희는 저녁 식사 도중 숙소를 예약한 김준호에게 흔치 않은(?) 숙소 칭찬을 남겼다. 또한 그는 부모님의 효도 여행 장소 토크 도중 “어르신들은 다낭 보내드려야 해. 다낭 가면 다 나아~”라는 아재 개그로 모두를 폭소케 했다.여행 마지막 날, 김대희는 핑크 돌고래를 만나기 위해 홍콩의 어촌 마을로 떠났다. ‘최다 독박자’로 선정된 김준호가 벌칙으로 핑크 돌고래로 분장하고 입수해야 했던 상황. 배에 몸을 실은 김대희는 바다를 둘러보며 핑크 돌고래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그 순간, 김대희는 “핑크야! 핑크”라며 핑크 돌고래를 제일 먼저 목격해 이목을 집중시켰다.이로 인해 김대희는 김준호의 벌칙을 면제시키게 한 일등공신으로 등극했다. 마지막으로 김대희는 행운을 나눠 갖기 위해 ‘독박 투어’ 여행 최초로 투어 비용을 각자 계산하며 홍콩 여행을 훈훈하게 마무리했다.이렇듯 김대희는 ‘독박투어’ 큰형님으로서 든든한 존재감을 발산, 김준호, 홍인규 등 멤버들과도 환상의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김대희의 활약은 매주 토요일 오후 8시 20분 방송되는 채널S ‘니돈내산 독박투어2’에서 만나볼 수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30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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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약체 가린다"…'돈키호테' 김준호vs이진혁 '팔씨름 승부수'

큰형님 김준호와 막내 이진혁이 '최약체'를 가리기 위해 팔씨름을 펼친다. 16일 방송되는 tvN 미치거나 용감하거나 ‘돈키호테’(이하 ‘돈키호테’) 3회는 '힘(力)' 특집으로 김준호, 조세호, 송진우, 이진호, 이진혁의 반전 힘자랑과 웃픈 몸개그의 향연이 펼쳐진다. 기본적인 근력부터 악력, 점프력과 협력, 체온의 화력까지, 도전에 성공할 때마다 상금을 적립해 차후 선택된 사연의 주인공에게 전달할 '꿈잣돈'을 획득하기 위한 멤버들과 힘과의 쉴 틈 없는 한판승부가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 이날 역시 첫 녹화때처럼 예고없는 실험 카메라가 멤버들을 맞이한다. 힘을 이용해 강 한가운데 부표에서 탈출해야 하는 미션에서 잔머리 대마왕 김준호는 과연 어떤 최후를 맞이 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어진 달걀 깨기 악력 테스트에서는 제작진의 '현실 당황'을 불러일으킨 멤버가 등장했다고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특히 자칭 최약체 큰 형님 김준호와 막내 이진혁의 팔씨름 대결이 펼쳐지는 가운데, 둘 중 '돈키호테' 힘 최약체는 누구일지 관심이 모아진다. '돈키호테' 멤버들은 멀리뛰기 한국신기록 도전에도 나선다. 제작 기간 한 달의 '점프 그네'까지 등장한 가운데 멤버들의 협업을 통한 점프력과 체공력이 빛을 발한다. 김준호가 포기하지 못하도록 한 마음 한 뜻으로 뭉친 착한(?) 동생들의 우애와 힘도 없고 겁도 없는 막내 이진혁의 열정이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 연이은 대결로 온 몸이 만신창이가 된 멤버들은 체온만으로 방 온도 3도를 올리는 마지막 도전까지 불태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9.11.16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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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인생술집' 임하룡·김준호·박성광, 유행어만큼 인생도 부자

'인생술집'에 '유행어 부자' 임하룡과 김준호, 박성광이 출연해 끝없는 이야기 보따리를 풀었다.13일 방송된 tvN '인생술집'에는 코미디언 임하룡·김준호·박성광이 출연했다.박성광은 MC 한혜진과 30년 전부터 알았다고 밝혀 한혜진마저 놀라게 했다. 모두 거짓말이라고 생각했지만 박성광은 한혜진과 유치원 동창이라고 했다. 동시에 유치원 이름을 외쳤고 정확히 일치했다. 박성광은 어머니가 한혜진을 기억하고 있어 알게 됐다고 말했다.유쾌한 분위기 속 시작된 토크 이후 세 사람의 유행어를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여전히 '개그콘서트'의 큰형님인 김준호는 인생이 유행어나 코너를 따라갔다고 말했다. 임하룡은 중학교 때부터 춤을 추고 코미디언이 된 이후로는 각종 행사에서도 너무 무리하는 바람에 무릎보다 발목이 닳고 있다는 안타까운 이야기를 전했다.'1박2일'의 동료 차태현은 김준호에게 재미없다(?)는 메시지를 보냈다. 사실 '1박2일'에도 캐스팅 비화가 있었다. 원래는 김준현에게 들어온 섭외였다. 하지만 당시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었기 때문에 힘들어하는 김준현을 대신해 김준호가 거절 전화를 했다. 녹화가 펑크난다는 말에 김준호가 들어갔고 지금까지 이어져 온 것이다.임하룡은 영화 시상식에 처음으로 후보에 올랐고, 농담으로 신인상을 달라고 했는데 영화 제작진이 진짜로 신인상 후보에 올려 난감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다시 부탁해 조연상으로 후보를 바꿨고, 쟁쟁한 사람들 속에서 조연상을 받았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8.12.14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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