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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자택 무단침입한 스토커에 접근 금지 명령 신청

배우 키아누 리브스가 자택에 무단침입한 스토커를 상대로 접근 금지 명령을 신청했다.미국 연예매체 TMZ 등에 따르면 키아누 리브스의 변호사는 지난달 28일 법원에 키아누 리브스와 그의 연인 알렉산드라 그랜트를 스토커로부터 보호해 달라고 요청했다.키아누 리브스 측이 제출한 문서에는 브라이언 딕슨이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6차례 키아누 리브스의 자택에 무단침입했다. 그는 옆문을 통해 자택에 들어왔으며 신발을 신은 채로 뒷마당에서 잠을 자기도 했다.키아누 리브스의 변호사는 브라이언 딕슨의 범행이 20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고 주장했다. 브라이언 딕슨은 SNS에 자신의 이름을 재스퍼 키스 리브스라고 소개한 뒤 “내 모든 개인적인 권리를 키아누 리브스에게 넘겼다. 그가 나를 책임지기로 했다”는 글을 올린 바 있다. 이 밖에도 브라이언 딕슨은 절도, 불법 침입 등의 전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키아누 리브스는 사설 경호팀을 고용했다. 법원은 브라이언 딕슨이 키아누 리브스로부터 약 91m 이내로 오지 못하도록 하는 임시 접근 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로스앤젤레스 경찰국도 수사에 착수했다.한편 키아누 리브스는 영화 ‘콘스탄틴2’에 출연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2.0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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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아누 리브스 “‘콘스탄틴2’ 제작 확정… 17년간 끈질기게 요청해”

키아누 리브스가 영화 ‘콘스탄틴2’ 제작이 확정될 때까지 쏟은 열정을 소상히 밝혔다. 2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할리우드 배우 키아누 리스브는 최근 토털 필름과의 인터뷰를 통해 “워너 브라더스 측이 ‘콘스탄틴2’ 제작을 확정할 때까지 매년 그들을 괴롭혔다”고 말했다.영화 ‘콘스탄틴’은 2005년 개봉한 작품이다. 인간의 형상을 한 혼혈 천사와 혼혈 악마가 존재하는 세상에서 태어날 때부터 그들을 구분하는 능력을 타고난 존 콘스탄틴(키아누 리브스 분)가 어둠의 세계를 구원하는 이야기를 담았다.당시 1억 달러의 예산으로 2억 3080만 달러의 흥행 수익을 거두며 영화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만, 비평가들에게서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다.외신은 “키아누 리브스가 워너 브라더스 경영진에게 속편 제작을 매년 요청한 뒤 마침내 18년 만에 꿈이 이뤄졌다”며 “이 영화는 비평가들에게 큰 성공을 거두지는 못했지만 리브스는 이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너무 좋아했다”고 보도했다. 키아누 리브스는 “그 역할은 분명 내가 사랑했던 역할이었다.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정말 대단한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을 좋아했고, 정말 영화를 즐겼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거의 매년 ‘속편을 제작하면 안 될까’라고 물어봤지만, 항상 ‘안돼’라고 말해왔다”며 “속편 제작이 결정된 건 흥미로운 일이다. 어떻게 진행될지는 모르겠지만 실제로 제작될 수 있게끔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콘스탄틴2’는 전편과 같이 프랜시스 로렌스 감독이 제작을 맡으며, 주연을 맡았던 키아누 리브스가 출연한다. 제작과 각본은 J.J. 에이브럼스가 맡는다.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3.02.02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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