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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하선 측 "악플러 고소…선처나 합의 일체 없다"

배우 박하선 측이 악플러 고소에 나섰다. 박하선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박하선과 관련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법무법인 지평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앞서 당사는 소속 배우 박하선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을 공지한 바 있다"는 박하선 측은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한다"라고 전했다. 또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소 절차를 통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계획이며,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가 발견될 경우 게시물·댓글 작성자와 유포자 모두에게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형사 처벌뿐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물을 것임을 명백히 밝힌다"라고 덧붙였다. 이하 박하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십니까. 키이스트입니다. 먼저 배우 박하선 씨에게 성원을 보내주시는 많은 분께 깊은 감사 말씀드립니다. 앞서 당사는 소속 배우 박하선 씨에 대한 허위사실 유포, 인신공격, 욕설 등 배우의 명예와 인격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가용한 모든 법적 조치를 동원하여 강력 대응에 나설 것을 공지한 바 있습니다. 당사는 최근까지 인터넷 게시판 및 각종 커뮤니티, SNS 모니터링, 제보 등을 통해 박하선 씨와 관련한 상습적이고 악질적인 악성 게시물·댓글을 작성하거나 유포한 자에 대한 증거 자료들을 수집했고, 법무법인(유) 지평을 통해 수사기관에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향후 발생하는 피해 사례에 대해서도 합당한 대가를 치를 수 있도록 추가 고소할 예정입니다. 이 과정에서 선처나 합의는 일체 없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합니다. 당사는 앞으로도 소속 배우의 권익 보호를 위해 악플러들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고소 절차를 통해 강력히 법적 대응할 계획이며, 배우의 명예를 훼손하거나 인격권을 침해하는 범죄 행위가 발견될 경우 게시물·댓글 작성자와 유포자 모두에게 그에 상응하는 강력한 형사 처벌뿐 아니라 민사상 손해배상 책임까지 물을 것임을 명백히 밝힙니다. 감사합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2.03.25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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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뜨강' 측 "지수 학폭 피해 관련 키이스트 손배소 제기"[전문]

KBS 월화극 '달이 뜨는 강' 제작사인 빅토리콘텐츠 측이 지수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를 상대로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제기했다. '달이 뜨는 강' 제작사 측은 2일 "오늘 손해액의 일부를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했다"고 운을 떼면서 "3월 초 지수가 학교폭력을 행사했다는 제보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했다. 키이스트 및 지수 측은 이러한 비행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기로 했다. '달이 뜨는 강'은 사전 제작으로 진행돼 학폭 논란이 있던 시점은 거의 촬영이 끝나는 시기였다. 그러나 배우가 교체되면서 해당 장면들을 전면 재촬영 할 수 밖에 없었다. 제작비가 엄청나게 투입된 대작인데다가 재촬영까지 진행돼 추가적인 비용 손해가 막심했으나 완성된 하나의 작품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1회부터 6회까지의 분량을 전면적으로 재촬영했다"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당사는 재촬영으로 인한 각종 스태프 비용, 장소 및 장비 사용료, 출연료, 미술비 등의 직접 손해를 입었다. 그 밖에도 시청률 저하, 해외고객 클레임 제기, 기대매출감소, 회사 이미지 손상 등 상당기간 장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손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 이러한 손해배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좋은 드라마 제작에 다시 전념하기 위해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했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해 부득이하게 이 사건 소를 제기하게 됐다"라고 주장했다. 지난 2월 15일 첫 방송된 '달이 뜨는 강'은 고구려가 삶의 전부였던 공주 평강과 사랑을 역사로 만든 장군 온달의 순애보를 담은 작품이다. 주인공 온달 역을 소화한 지수는 방송 6회 만에 위기를 맞았다. 학교폭력 의혹 논란에 휩싸이며 드라마 전체가 흔들렸다. 결국 지수는 논란 이틀 만에 자필 사과문을 게재하며 지난날의 잘못을 인정, '달이 뜨는 강'에서 하차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달이 뜨는 강' 제작사 빅토리콘텐츠 공식입장 전문. l 당사는 2021. 4. 1 자로 ㈜키이스트(이하 “키이스트”)를 상대로 저희 손해액의 일부를 청구하는 손해배상청구소송을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이하 “이 사건 소”)하였습니다. l 많은 분들께서 잘 아시는 바와 같이 이 사건 소는 키이스트 소속 배우인 김지수(예명: 지수; 이하 “지수”)의 학교폭력과 관련된 것입니다. 키이스트 및 지수는 당사와 드라마 ‘달이 뜨는 강’(이하 “달뜨강”)에 출연하기로 하는 배우출연계약을 체결하고 드라마 촬영을 진행하고 있었으며, 드라마는 2021. 2. 15. 부터 KBS2에서 방영되면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었습니다. l 그런데 2021. 3. 초경 지수가 학교폭력을 행사하였다는 제보들이 여기저기서 나오기 시작하였습니다. 그 내용도 단순한 학생들 간의 싸움 수준이 아니라 금품갈취, 대리시험 뿐만 아니라 성(性)범죄에 해당하는 수준의, 차마 입에 담기 힘든 정도의 끔찍한 행위들이었습니다. 키이스트 및 지수 측은 이러한 비행 사실을 인정하고, 모든 활동을 즉각 중단하기로 하였으며, 달뜨강에서도 하차하기로 하였습니다. (이는 MBC ‘실화탐사대’에도 나온 내용입니다.) l 달뜨강은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어 학폭 논란이 있던 시점은 거의 촬영이 끝나는 시기였습니다. 그러나 배우가 교체되면서 해당 장면들을 전면 재촬영 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당사로서는 제작비가 엄청나게 투입된 대작인데다가 재촬영까지 진행되어 추가적인 비용 손해가 막심하였으나, 완성된 하나의 작품을 시청자에게 보여드리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 1회부터 6회까지의 분량을 전면적으로 재촬영하는 엄청난 결심을 하였습니다. 이는 국내 시청자들 뿐만 아니라 전 세계 시청자들과의 약속이며 한류의 붐을 단지 한 명의 학교폭력 가해자 때문에 망칠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l 그러나 당사는 재촬영으로 인한 각종 스태프 비용, 장소 및 장비 사용료, 출연료, 미술비 등의 직접 손해를 입었으며, 그 밖에도 시청률 저하, 해외고객 클레임 제기, 기대매출감소, 회사 이미지 손상 등 상당기간 장래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엄청난 손해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l 당사는 이러한 손해배상을 조속히 회복하고 좋은 드라마 제작에 다시 전념하기 위하여 키이스트 측과 손해배상에 대한 협의를 성실히 진행하고자 하였으나, 키이스트 측의 비협조로 인하여 부득이하게 이 사건 소를 제기하게 되었습니다. l 당사는 최대한 신속하게 이 사건 소송 및 피해보상을 마무리하고자 하며, 앞으로도 전세계 방송국 및 시청자들이 건강하고 건전한 프로그램을 시청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자 합니다. 2021.04.0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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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학교폭력 의혹에 울상 KBS, 이번엔 지수로 직격탄

방송사 KBS가 연이어 터지는 학교폭력 의혹 논란에 진땀을 흘리고 있다. 배우 조병규·박혜수에 이어 이번엔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주인공인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이 일었다. 월화극 1위를 차지하며 순조로운 항해를 알렸던 상황 속 위기를 맞았다. KBS는 공영방송사로서 학교폭력 논란 의혹에 신중을 기하고 있다. 수신료 인상 등 문제로 논란의 진위여부를 떠나 시청자 입장에 더욱 민감하게 움직일 수밖에 없는 상황. 첫 방송을 연기하거나 출연하기로 했던 출연자의 출연을 보류하는 등 이번 논란에 보다 빠른 대처를 보이고 있다. 앞서 배우 조병규가 친정으로 복귀하는 유재석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컴백홈' 멤버로 합류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난 2월 20일 사전 촬영 이후 27일 정식 녹화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녹화를 연기했다. 이후 조병규의 출연이 보류됐다. 개그맨 이용진·래퍼 이영지가 합류해 유재석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주인공 박혜수가 학교폭력 논란에 휩싸인 '디어엠'은 첫 방송과 온라인 제작발표회를 연기했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첫 방송을 연기한다는 소식만 들었지 이후 진행사항에 대해서는 들은 바 없다"라고 답답함을 토로했다. 현재 박혜수의 소속사 측이 법적 대응 카드를 꺼냈고, 피해자 모임 측도 이에 맞서겠다는 입장이라 '디어엠'의 방송 일정은 아직까지 불투명하다. '컴백홈'은 멤버 교체로 프로그램 제작 정상화가 이뤄졌고, '디어엠'은 논란 수습 후 방송 정상화를 위한 행보를 목표로 KBS가 이같은 결정을 내렸지만, 지수의 학교폭력 논란 의혹은 앞선 두 건과 다르다. 지수가 주인공으로 나선 KBS 월화극 '달이 뜨는 강'은 지난달 15일부터 방영 중이고 촬영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이뤄져 상당 부분이 진행됐다. 논란의 진위여부를 떠나 '스톱'을 외칠 경우 제작사와 방송사 양측의 피해는 상당하다. 지수의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목된 시점으로부터 시간이 상당히 흘렀기 때문에 사실 여부 및 관계를 파악하는데 시간이 필요해 미리 양해를 구한다. 해당 사안에 대해 이메일로 제보를 받고 왜곡 없이 사실 그대로 취합하겠다. 사실 관계 파악과 더불어 배우 당사자 및 당사는 해당 사안의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라면서 "다만 이와는 별개로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 확인이 되지 않은 부분을 지속적으로 생성 및 개시하는 유포 글은 자제해 주시길 부탁한다"는 공식입장을 밝혔다. 피해자들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폭로를 이어가고 있다. 지수를 일명 '학폭 가해자' '폭력배' '양아치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다'라고 주장하며 피해자 연대를 구성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3.03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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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측 "아티스트 신천지 루머 강경대응, 민·형사상 조치"[공식]

키이스트가 신천지 관련 허위사실 유포에 대한 강경 대응을 시사했다. 키이스트는 4일 "최근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다.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이다"고 밝혔다. 이어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이다. 지속적 모니터링과 함께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덧붙였다. 최근 온라인상에는 일명 '신천지 연예인 명단' 지라시가 퍼지며 다수의 연예인 이름이 거론됐다. 이에 이동욱, 아이비, 테이, 남규리 등 스타들과 BH엔터테인먼트, FNC엔터테이먼트, 나무엑터스 등 소속사들은 사실무근 입장과 함께 일부는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다음은 키이스트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SNS, 모바일 메신저 등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를 특정 종교와 연관 짓는 등 허위사실이 유포되고 있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키이스트는 사실과 무관한 루머 생성 및 유포, 확대 재생산 등 명예 훼손에 해당하는 게시물에 대해 모든 법적인 절차를 따져서 강경 대응할 방침입니다. 또한 이후 발생하는 소속 아티스트의 명예와 인격을 훼손하는 모든 행위에 대해서도 민, 형사상 조치를 취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 당사는 추가적인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으며, 소속 아티스트 권익 보호에 모든 노력을 기울일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3.04 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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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측 "군 검찰서 무혐의..전여친 거짓말 입증했다"(공식입장)

배우 김현중이 군 검찰로부터 무혐의를 받았다.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3일 "22일 군 검찰은 고소인이 제기한 김현중씨 무고에 대한 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사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무고 모두 ‘혐의 없음’으로 판결을 내렸습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이번 군 경찰의 무혐의 판결은 민사 승소 판결과 같은 맥락"이라면서 "고소인은 이번 형사 재판에서도 한 번 더 자신의 주장과 변명들이 거짓말임을 입증하였습니다"라고 전했다. 또 "김현중씨는 남은 기간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할 것이며, 이후 법률적 소송 건의 진행에 있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현중은 전 여자친구 최모 씨를 무고, 공갈, 사기,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그러자 최모 씨는 김현중을 무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한 바 있다 . 다음은 김현중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키이스트입니다. 보도된 바와 같이 2016. 9. 22 김현중씨와 고소인 간의 형사 소송에 대한 군 검찰의 판결이 있었습니다. 이에 대한 김현중씨와 소속사의 공식 입장 전달드립니다.본 건은 김현중씨가 고소인을 무고, 공갈, 사기, 명예훼손으로 고소하자 고소인이 김현중씨를 무고, 명예훼손으로 맞고소 한 형사 고소 건입니다. 김현중씨가 군 복무 중인 관계로 그동안 30사단 군 검찰에서 이 사건과 관련한 조사를 진행해 왔습니다.2016. 9. 22 군 검찰은 고소인이 제기한 김현중씨 무고에 대한 무고,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공갈, 사기), 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에 대한 무고 모두 ‘혐의 없음’으로 판결을 내렸습니다. 이번 군 검찰의 김현중씨 무혐의 판결은 지난 8월 1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 25부(부장판사 이흥권)가 고소인과 김현중씨 양측 간 손해배상 청구소송에서 “고소인은 김씨에게 1억 원을 지급하라”는 김현중씨 승소 판결과 같은 맥락이며, 고소인은 이번 형사 재판에서도 한 번 더 자신의 주장과 변명들이 거짓말임을 입증하였습니다. 고소인은 김현중씨의 명예를 훼손함과 동시에 금전적인 이득을 취하고자 지속적으로 거짓 주장을 하며 각종 소송을 제기해왔습니다. 최초 고소 이후 김현중씨를 협박하여 합의금 명목으로 6억 원을 받은 후에도 지극히 개인적인 사항들을 언론에 제보하고, 제보한 사실이 명백히 인정되는 상황에서도 이를 부인하는 등의 행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김현중씨는 남은 기간 성실히 군 생활에 임할 것이며, 이후 법률적 소송 건의 진행에 있어서도 단호하게 대처할 것입니다. 박정선 기자 2016.09.23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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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정진운♥예은, 인연은 가까운 데 있다…사내 연애 대세론

2AM 정진운과 원더걸스 예은이 3년 째 열애 중이다. 이들은 JYP엔터테인먼트 에 소속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른바 사내 커플. 일과 사랑 두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정진운과 예은 측은 21일 공식입장을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음악적인 교류로 각별한 친분을 이어왔다. 2014년 초 친구에서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예쁜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정진운과 예은은 JYP에 속해 있으면서 음악 공통분모를 갖고 호감을 느낀 것. 한 지붕안에서 선후배 사이로 오가며 애정이 싹텄다.정진운과 예은 뿐만 아니라 다른 연예인들도 사내에서 연인으로 발전한 경우가 많다.아이돌로서는 카이와 크리스탈이 그 주인공이다. 카이와 크리스탈은 SM엔터테인먼트의 사내 커플이다. 지난 4월 데이트 장면이 포착됐다. 이에 SM 측은 "친구로 지내다 최근 호감을 갖기 시작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배우 쪽에는 여러 커플이 있다. 지난 달 신하균과 김고은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소속사 측은 "사귄 지 2개월 됐다. 이제 막 시작하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했다. 두 사람은 모두 호두앤뉴 소속으로, 김고은은 신하균이 속한 호두엔터테인먼트로 최근 적을 옮겼다. 소속사 이적에는 신하균의 적극적인 추천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윤계상과 이하늬도 마찬가지다. 이들은 지난 2013년 열애가 먼저 알려졌고, 다음 해 이하늬가 연인 윤계상이 속해 있는 사람엔터테인먼트로 이적했다.배용준, 박수진 부부도 사내 연애 끝에 결혼까지 골인한 케이스다. 배용준은 키이스트의 수장으로, 박수진은 키이스트의 소속 배우로 인연을 맺었다.백년가약을 맺은 사내 커플은 또 있다. 바로 이든나인 소속의 원빈과 이나영. 2013년 열애를 인정한 두 사람은 지난해 영화 같은 결혼식을 올리고 연예계 공식 비주얼 부부가 됐다.이처럼 사내 커플이 탄생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같은 소속사에 있으면 얼굴을 마주치기 시워지고, 그러다보면 마음도 가까워지기 때문이다. 한 연예계 관계자는 "자주 마주치고 식사도 하고 이야기도 나누게 되니 가까워질 수밖에 없다. 게다가 가장 가까운 사람이 추천하는 회사에 당연히 마음이 가기 마련"이라고 설명했다.이미현 기자 lee.mihyun@joins.com 2016.09.21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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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하늘 무너진 엄태웅 '솟아날 구멍' 있을까(종합)

'딸바보', '팔불출', '엄포스'라 불리던 엄태웅의 이미지에 쩍쩍 금이 갔다.엄태웅(42)은 지난 8월 23일 성폭행 피소 사실이 알려진 후 9일 만인 9월 1일 경기도 분당경찰서로 소환돼 6시간 동안 피고인 조사를 받았다. 오후 2시부터 8시20분까지 이어진 이번 조사에서 경찰 측은 문제의 오피스텔 방문과 성관계 강제성 여부, 고소인 A씨와의 관계, 고소 내용에 따른 실제 정황 등에 대해 집중 추궁한 것으로 알려진다.앞서 소속사 측을 통해 고소인 A 씨에 대한 반박 입장을 표명한 엄태웅은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는 약속(?)대로 이 날 경찰이 묻는 질문과 여러 의혹들에 대해 입을 열었다. 하지만 취재진 앞에서는 자의든 타의든 물의를 일으킨데 대한 사과없이, 해명없이 "경찰 조사를 통해 모든 것을 소명하겠다"는 짧은 한 마디만 남겼다.조사가 끝난 후에도 엄태웅은 빠르게 경찰서를 빠져 나가 귀가했다.최근 남자 연예인들이 '성 스캔들'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유부남' 엄태웅까지 걸려 들면서 대중은 더 이상 실망할 것도 남아있지 않다는 반응을 내비치고 있다.특히 엄태웅은 사생활을 철저히 감추려는 여느 연예인들과 달리 육아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까지 공개하며 매주 시청자들에게 자신의 일상을 공유했다. 물론 그 모습도 꾸밈없는 엄태웅의 단면이겠지만 대중은 이번 사건을 통해 TV에서 보여진 모습은 엄태웅의 전부가 아니라는 것을 알아챘고 실망했고 분노했다.수사 결과가 발표된 것이 아니기에 어떠한 말도 섣불리 할 수 없는 상황이지만 대중은 '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사건의 진위 여부겠지만 왜 이러한 치명적인 스캔들에 엄태웅의 이름이 거론된 것이냐는 궁금증을 끊임없이 내비치고 있다. 그리고 그 저변에는 '원인이 있으니 결과가 있는 것 아니겠냐'는 의구심이 깔려있다.어쨌든 성 스캔들이고 엄태웅의 하늘은 무너졌다. 솟아날 구멍은 명백하게 진실을 밝히는 것 밖에는 도리가 없다. 오피스텔에 방문조차 하지 않았고, 성관계를 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해 보여야 하는 것이다.경찰 측은 고소인 A씨와 엄태웅의 진술을 면밀히 검토한 후 필요 하다면 거짓말 탐지기 조사까지 시행할 방침이다.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지난 26일 "확인 결과 고소인이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 이 사건과 관련한 모든 진실을 밝히기 위하여 경찰 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다. 또한 고소인에 대해서는 무고 및 공갈협박 등으로 인한 모든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첫 공식입장을 발표했다.누구보다 지옥같은 시간을 보내고 있을 엄태웅이 소속사 측이 밝힌대로 모든 의혹을 깨끗하게 털어낼지, 아니면 자신의 인생에 치명적인 오점을 남길지 두고 볼 일이다.한편 엄태웅은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A(35·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달 22일 검찰은 분당서로 사건을 이첩했다. A씨는 고소인 신분으로 이미 한 차례 진술을 마쳤다. 구체적으로 피해 내용을 진술했지만 증거물은 제출하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ins.com 2016.09.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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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웅 측 "A씨 주장하는 성폭행 사실 아냐"[공식]

성폭행 혐의를 받고 있는 엄태웅(42)이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엄태웅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23일 오후 '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닙니다'고 밝혔다.이어 '엄태웅 씨는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며 '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고 강조했다.이날 경기도 분당경찰서는 엄태웅에 대한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 고소장을 접수, 수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고소장에 따르면 엄씨는 올해 1월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한 마사지업소에서 A(30대·여)씨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고, 이달 22일 검찰은 분당서로 사건을 이첩했다.분당경찰서 관계자는 23일 일간스포츠에 "아직 고소인 조사도 이뤄지지 않은 상태라 말할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A씨가 어떤 사람인지도 모른다. A씨를 불러 조사한 이후 엄태웅을 소환할지 결정한다"고 말했다.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오늘 보도된 엄태웅씨 고소에 대한 공식입장입니다.고소인이 주장하는 성폭행은 사실이 아닙니다.엄태웅씨는 향후 경찰 측의 출석 요구가 있을 경우 성실히 조사에 임할 것입니다.정확한 조사 결과가 나올 때까지 일방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 없는 추측은 자제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2016.08.23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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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지훈 측 "루머, 사실무근…최초 유포자·매체 법적 대응"

주지훈 측이 금일 온라인과 SNS상에 유포된 주지훈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해 공식입장을 전했다.키이스트는 20일 오후 '해당 루머에 적시된 내용 및 사생활 사진 유포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다.이어 '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이라며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는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이라고 밝혔다.또한 '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이용 당하고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키이스트는 이같은 범죄 행위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고 전했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박현택 기자 안녕하세요, 키이스트 입니다.금일 온라인과 SNS,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유포된 주지훈씨 관련 악성 루머에 대한 당사의 공식 입장을 전달 드립니다.해당 루머에 적시된 내용 및 사생활 사진 유포는 전혀 사실 무근이며, 확인된 내용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무차별 적으로 배포, 재생산되고 있는 현 상황에 유감을 표합니다.이러한 허위사실 유포는 명예훼손 및 모욕죄 등 사이버 범죄에 해당하는 바, 법적으로 강력히 대응할 예정입니다. 최초 유포자 및 추가 유포자, 정확한 사실 확인 없이 인터넷에 떠도는 루머를 최초 보도한 매체는 경찰 수사를 의뢰해 강력한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키이스트는 소속 연예인이 유명인이라는 이유로 근거 없는 악성 루머에 이용 당하고 상처 받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앞으로도 키이스트는 이같은 범죄 행위에 지속적으로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6.04.20 1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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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구하라, 배용준 김수현과 한솥밥... 온라인 핫이슈

걸그룹 카라 출신 구하라가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을 맺어 이슈가 되고 있다.18일 키이스트는 “구하라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키이스트 엔터사업총괄 양근환 사장은 “구하라는 가수로서의 매력뿐만 아니라 MC, 연기자로서의 잠재력 역시 높이 평가 받는 아티스트”라며 “다방면에서 무한한 성장 가능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에서 기대가 크다. 국내뿐 아니라 일본과 중국 등 해외 활동에 있어서도 전문적인 매니지먼트 노하우를 적극 활용, 앞으로도 구하라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한류스타로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구하라는 2007년 5인조 걸그룹 카라로 데뷔해 ‘프리티걸’, ‘허니’, ‘미스터’, ‘루팡’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일본에서도 2010년 첫 싱글 앨범 ‘미스터’로 발매 첫 주 아시아 그룹 최초 오리콘 차트 톱 10 진입, 현지 데뷔 3개월 만에 일본 골든 디스크 신인상을 받기도 했다. 구하라는 현재 SBS ‘토요일이 좋다-주먹 쥐고 소림사’에서 각종 미션을 수행하는 모습을 통해 건강한 웃음을 선사하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구하라는 키이스트와 손잡고 다방면에서 폭넓은 활동에 나설 예정이다.한편 키이스트에는 배용준, 손현주, 엄정화, 엄태웅, 한예슬, 정려원, 주지훈, 한지혜, 김수현, 박서준 등 40여 명의 아티스트가 소속되어 있다. 키이스트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갖춘 글로벌 문화콘텐츠 기업으로, 젊은 배우들을 해외에서도 주목하는 스타로 발돋움 시키며 매니지먼트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키이스트와 전속 계약' 2016.01.19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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