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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희섭, 키이스트와 전속계약…김동욱·한선화 한솥밥 [공식]

배우 심희섭이 종합 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키이스트는 1일 “영화 ‘변호인’, ‘암살’ 등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 심희섭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차분함과 성실함으로 여러 장르의 작품에서 좋은 연기를 선보였던 실력파 배우 심희섭이 키이스트와 손잡고 연기 활동에 날개를 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서포트하겠다”고 전했다.영화 ‘1999, 면회’로 데뷔한 심희섭은 이 작품으로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한국영화감독조합상 남자배우상을 수상하며 커리어 초반부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또한 지난 2013년 영화 ‘변호인’에서 내부고발자 윤중위 역을 맡아 관객에게 이름을 알렸고, 영화 ‘암살’에서는 반민특위 검사로 출연해 존재감을 각인시켰다.이후 드라마 ‘역적: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홍길동의 형 홍길현 역으로 사극에 도전해 인지도를 높인 심희섭은 ‘사랑의 온도’, ‘작은 신의 아이들’ 등에 출연해 인물의 복잡다단한 감정을 섬세한 연기로 그리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심희섭은 부드러운 목소리와 다양한 이야기를 담은 눈빛으로 여심을 자극하며 순수하고 여리여리해 보이면서도 단단한 내면과 강인한 이미지가 강점인 배우다. 심희섭은 아직 대중에게 보여주지 않은 무한한 매력을 가진 배우이기에 앞으로의 연기 활동에 기대감이 고조된다.한편 키이스트는 김동욱, 김서형, 채정안, 배정남, 윤종훈, 한선화, 강한나, 김재철 등의 아티스트가 소속된 매니지먼트 부문과 드라마 ‘다리미 패밀리’, 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 등 제작 부문을 영위하고 있다. 쿠팡플레이 시리즈 ‘가족계획’,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 tvN ‘별들에게 물어봐’ 등을 제작하고 공개를 앞두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11.0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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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슈돌’ 강봉규 PD 영입…본격 예능 제작 [공식]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 키이스트가 본격적인 예능 제작 사업 부문 진출을 선언했다.키이스트는 26일 KBS 예능센터 출신의 강봉규 PD를 예능제작부문장 겸 이사로 영입했다고 밝혔다. 강봉규 PD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신상출시 편스토랑’ 등 KBS 대표적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 제작했던 스타 PD다.예능 스타 PD 영입과 함께 키이스트는 강봉규 PD의 주특기인 관찰 예능 프로그램으로 올 하반기 국내 방송사 신규 편성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 이로써 키이스트는 드라마 제작,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에 이어 예능 콘텐츠 제작으로 사업을 확대한다. 조지훈 키이스트 대표는 “예능 제작 사업을 추진하면서 강봉규 PD를 영입 1순위로 생각해 왔다”며 “키이스트가 드라마-예능-매니지먼트를 연결하는 다양한 IP사업을 성공시켜 기업 이윤 중심의 전통적 수익구조를 벗어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고 싶었다”고 강조했다.강봉규 PD의 예능제작부문장 취임을 계기로 키이스트는 신인 개발 및 출연 기회 확대 등 매니지먼트 부문과 시너지를 도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오디션, 음악 예능 프로그램을 기획해 음원, 공연, 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 관련 사업으로의 확장을 추진할 계획이다.한편 예능 제작 사업 진출을 선언한 키이스트는 올해 정규 채널 및 OTT 채널을 통해 ‘비밀은 없어’, ‘나는 대놓고 신데렐라를 꿈꾼다’, ‘트리거’, ‘가족계획’, ‘별들에게 물어봐’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4.26 09:32
연예일반

조보아,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계약

배우 조보아가 신생 매니지먼트사 엑스와이지 스튜디오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16일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이 같은 소식을 전했다. 엑스와이지 스튜디오는 키이스트에서 매니지먼트 부문장으로 사업을 총괄했던 김형대 대표가 설립한 매니지먼트사. 김형대 대표는 “오랜 시간 든든한 파트너로 동행해 온 조보아를 당사의 첫 소속 배우로 영입하게 되어 무척 기쁜 마음이다. 상호 간의 두터운 신뢰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새 출발을 시작하게 된 만큼 조보아의 배우 인생에 성장 발판이 되는 동반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다” 고 전했다.2012년 tvN ‘닥치고 꽃미남밴드’로 데뷔한 조보아는 드라마 ‘부탁해요, 엄마’, ‘사랑의 온도’, ‘이별이 떠났다’, ‘복수가 돌아왔다’, ‘구미호뎐’, ‘군검사 도베르만’, 영화 ‘가시’ 등 다양한 장르에서 활약했다.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이 연애는 불가항력’에서 사랑스러운 온주 시청 공무원 홍조와 그의 전생이자 기구한 운명을 지닌 무녀 앵초로 분해 사랑에 빠진 눈빛으로 로맨스 코미디의 정석을 선보였다.조보아는 오는 1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tvN 새 예능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에 출연해 라미란 등과 호흡을 맞춘다. 또한 넷플릭스 멜로 사극 ‘탄금’에서 누구보다 간절히 이복동생 홍랑을 애타게 찾는 재이 역을 맡아 돌아온 홍랑(이재욱 분)이 가짜라고 의심하면서도 점차 빠져드는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예정이다. 전형화 기자 brofire@edaily.co.kr 2024.02.16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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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리, ‘재능 기부’ 논란 결국 사과..유아인은 구속 면해 [이슈박스]

연예계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슈가 쏟아집니다. 끊임없이 나오는 이슈들 사이에서 한 주간 가장 많은 관심이 쏠린 사건 및 사고를 정리합니다. 5월 4주차(22~27일)에도 연예계는 논란과 이슈가 끊임없이 발생했다. 배우 우도환이 같은 작품에서 호흡을 맞춘 김지연과의 미공개 영상을 올리고, 래퍼 이영지가 에스파 카리나의 외모를 칭찬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일어났다. 배우 김태리는 ‘재능 기부’ 논란으로 뭇매를 맞았으며, 배우 유아인은 구속을 피했다. ◆우도환, ‘조선변호사’ 김지연과의 애정신 공개 우도환이 드라마 ‘조선변호사’ 상대역인 배우 김지연과의 미공개 애정신 촬영분을 공개했다가 논란이 일었다. 우도한은 자신의 SNS를 통해 주연으로 출연한 MBC 금토드라마 ‘조선 변호사’이 막을 내린 20일 MBC 금토드라마 ‘조선 변호사’의 종영 소감을 전하면서 상대역으로 출연한 배우 김지연과의 애정신이 담긴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지연의 뒤에 누워있던 우도환은 그를 껴안거나 귀에 뽀뽀를 하는 등 애정행각을 벌였다.일부 팬들은 우도환의 SNS에 불쾌함을 드러냈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설왕설래가 이어지자 우도환은 결국 게시글을 삭제했다. 이후 우도환 소속사 키이스트 “제작진과 상의한 후 합의 하에 올린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영지, 카리나에 “너무 아름답다” 외모 극찬 이영지가 유튜브 채널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에스파 카리나의 외모 칭찬을 한 것을 두고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어났다. 이영지는 지난 19일 자신이 진행하는 유튜브 ‘차린건 쥐뿔도 없지만’(이하 ‘차쥐뿔’)에 카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하자 “진짜 예쁘다”, “어떻게 이렇게 생겼지?”, “너무 아름답다”고 극찬했다. 제작진도 자막으로 ‘인간의 언어를 잃음’이라는 문장을 넣어 카리나의 미모를 강조했다.해당 장면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이영지가 카리나를 향해 과도한 외모 칭찬을 했다고 지적했다. 이영지가 일부러 카리나가 좋아하는 짱구 분장을 하면서 일부러 우스꽝스러운 모습을 보이고, 게스트를 유독 띄워줬다는 것이다. 다만 대부분의 누리꾼은 다른 아티스트를 빛내 주는 이영지의 진행 방식에 호평을 쏟아냈다.이후 이영지는 22일 자신의 SNS에 “내가 좋아하는 사람의 최애 영상이 되거나 내가 새롭게 어떤 사람을 좋아하게 된 계기가 되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제가 유일하게 ‘차쥐뿔’에서 지향하는 바”라고 남겼다. 이는 카리나 편에 대한 일부 누리꾼들의 지적에 이영지가 답한 것으로 보인다. ◆김태리, ‘재능 기부’로 자막 번역자 구해 논란 김태리가 ‘재능 기부’ 언급을 하면서 논란이 일자 결국 사과했다. 22일 김태리는 SNS에 “모두에게 자국의 언어 자막을 드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런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재능 기부’로 자신의 유튜브 브이로그 자막 번역자를 구한다는 글을 게시했다. 그러자 곧바로 누리꾼들 사이에서 김태리가 연예인이라는 인기에 편승해 번역비 지급 없이 노동력을 쓰려는 게 아니냐는 지적이 일어났다. 이에 김태리는 SNS 게시글을 삭제하고 소속사인 MMM매니지먼트는 공식 계정을 통해 “수익 창출이 없다”며 사과했다. 하지만 누리꾼들은 수익 창출이 없어도 ‘공짜 용역’을 당연하게 생각해서는 안 된다는 의견을 내놓으면서 비판이 더 거세졌다. 결국 김태리는 공식 입장을 내고 “저와 팬분들이 함께 무엇인가를 완성해 본다면 의미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만 집중하게 되어 마음이 앞선 행동을 했다”며 “명백히 제 생각이 부족했다. 저를 사랑해주시는 분들게 재능 기부라는 형식으로 다갔으면 안 됐다”고 고개를 숙였다. ◆유아인, 구속 피했다…“공범 도피 시도 안 해”마약 상습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이 구속을 면했다. 법원은 24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유아인이 기본적인 사실관계를 대부분 인정하고 있으며 이미 증거들이 상당수 확보돼 있기 때문에 증거를 없애거나 도망갈 염려가 있다고 단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유아인은 같은 날 오후 11시 40분께 영장실질 심사를 받고 나온 뒤 취재진 앞에서 “법원이 내려주신 판단을 존중하고 감사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마약 투약 혐의에 대해선 “언론을 통해 해당 사실을 말하기는 어려움이 있다. 남은 절차에 성실히 임하면서 할 수 있는 소명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지난 2년간 프로포폴과 대마, 졸피뎀, 코카인 등 마약류를 투약한 혐의를 받았다. 또 공범을 해외로 도피시키려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유아인은 같은 날 법정에 들어서기 전 “혐의 일부는 인정하고 공범 도피는 전혀 시도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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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인엽,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 개최

배우 황인엽이 데뷔 4주년을 기념해 생애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에 나선다. 11일 소속사 키이스트는 ”황인엽이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를 개최, 오는 7월 24일 한국을 시작으로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까지 총 5개국 팬미팅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JTBC ‘18 어게인’과 tvN ‘여신강림’ 그리고 지난 6일 전 세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로 국내 팬들을 넘어 글로벌 팬들의 관심과 사랑을 받은 황인엽이 자신을 응원해 주는 팬들에게 보답하기 위해 첫 아시아 팬미팅 투어를 개최하며 전 세계 ‘HIYILY(하일리)’들을 만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7월 3일 온택트로 개최한 ‘Magazine H: Hi-high Vol.1’ 이후 약 1년 만에 열리는 첫 오프라인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에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관계자는 “한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팬들이 보내주는 큰 관심과 사랑에 항상 감사한 마음이었다. 특히 ‘여신강림’과 이번 ‘안나라수마나라’를 통해 황인엽을 향해 항상 변함없이 큰 사랑을 보내주시는 해외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담아 팬들의 사랑에 보답할 예정이다. 처음으로 진행하는 팬미팅 투어인 만큼 다양하고 따뜻한 공연으로 찾아뵐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황인엽은 넷플릭스 시리즈 ‘안나라수마나라’에서 타인과 교감할 줄 모르고 공부에만 몰두하던 나일등 역으로 분해 조금씩 마술의 재미에 눈을 뜨게 된 뒤 변해가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가 하면, 오는 6월 3일 첫 방송 예정인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에서 오수재(서현진 분)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로스쿨 학생 공찬 역을 맡아 아프지만 설렘 가득한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황인엽의 생애 첫 글로벌 팬미팅 ‘2022 HWANG IN YOUP 1st Fan Meeting Tour’는 오는 7월 24일 한국을 시작으로 7월 30일 싱가포르, 8월 6일 인도네시아, 8월 20일 필리핀, 9월 10일 태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5.11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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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호-공효진,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 확정…4월 촬영 시작

배우 이민호, 공효진이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 준비기간 5년,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는 '파스타', '질투의 화신' 등 로맨틱 코미디의 대가 서숙향 작가가 극본을, '사이코지만 괜찮아', '도시남녀의 사랑법' 등을 통해 실력을 입증한 박신우 감독이 연출을 맡고 '하이에나', '보건교사 안은영', '구경이' 등 트랜디하면서 독창적인 기획의 작품으로 업계를 선도하는 키이스트가 제작에 나서면서 환상의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별들에게 물어봐'는 우주정거장과 지구를 오가는 본격 우주 로맨틱 코미디 장르다. 이민호는 극 중 우주관광객 자격으로 우주정거장으로 떠나는 사명감 넘치는 산부인과 의사 공 룡 역을, 공효진은 한국계 미국인 우주비행사 이브 킴 역을 맡아 전에 없는 케미스트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우주라는 새로운 배경에서 과연 두 사람은 어떤 운명적인 만남을 그릴지 주목된다. 두 배우의 출연 확정 소식과 함께 본격 제작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별들에게 물어봐'는 2023년 국내 채널과 글로벌 OTT에 동시 온 에어를 목표로 4월부터 촬영에 돌입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MYM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숲 2022.03.28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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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리츠웨이, 콘텐츠 제작·NFT사업 등 다방면 사업 진출

블리츠웨이가 크래프톤, 두나무와 손잡고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 블리츠웨이는 디즈니, 유니버설 스튜디오, 소니 등 할리우드 제작사의 캐릭터 피규어, PC게임 피규어, 방탄소년단 같은 K-POP 아이돌 스타 피규어 등을 개발 및 제작, 유통하는 국내 1위 피규어 프로듀싱 기업이다. 블록버스터 IP를 개인이 소장할 수 있는 피규어 형태로 만드는 뛰어난 개발력으로 2010년 설립 후 지난해 12월 코스닥에 상장했다. 17일 오전 블리츠웨이는 공시를 통해 국내 1위 게임개발사 크래프톤, 국내 1위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 등과 신사업을 추진할 계획과 200억 원의 유상 증자를 결정한 사실을 알렸다. 200억 원의 유상증자는 크래프톤, 두나무,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을 대상으로 한다. 유상증자의 목적은 타법인증권취득자금 100억 원, 운영자금 100억 원으로 참여금액은 크래프톤 100억 원, 두나무 50억 원, KAI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30억 원, 초록뱀 히스토리 NFT 투자조합 20억 원이다. 블리츠웨이가 밝힌 신사업의 골자는 자체 IP(지적재상권)를 강화해 콘텐츠 제작, 메타버스, NFT(대체불가토큰) 사업에 진출한다는 내용으로 국내 최대 엔터테인트먼트 키이스트 총괄 사장 출신의 배성웅 대표가 리드할 전망이다. 배성웅 대표는 일찍부터 일본, 중국 등 아시아 한류 콘텐츠에 대한 식견과 능력으로 한류 콘텐츠의 프로세싱을 주도했던 전문가이자 경영진으로 평가받는다. 10여 편의 영화와 드라마 제작에 참여했고, 일본 최대 한류 케이블TV 방송사 및 한류스타의 일본 내 매니지먼트 및 팬클럽 운영사를 경영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 배성웅 대표는 "블리츠웨이는 국내 상장사 중 유일하게 크래프톤과 두나무의 공동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이번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영화, 드라마 등 영상 콘텐츠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업 인수를 검토하고 있다. 영화, 드라마 제작의 기획 단계부터 블리츠웨이가 참여해 글로벌 메타버스, OTT 등을 겨냥할 계획"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어 "자체IP를 개발해 영화, 드라마, 피규어 등을 제작하고, 크래프톤, 두나무와 협력해 게임, NFT 등 부가사업을 선보이는 원소스멀티유즈(OSMU) 모델로 확장해 종합 콘텐츠 사로 도약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블리츠웨이는 지난 1월부터 두나무와 협력해 NFT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블리츠웨이의 피규어 제작 과정과 스토리를 바탕으로 두나무와 두나무의 자회사 람다256의 블록체인 기반 기술로 NFT 피규어를 제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블리츠웨이 2022.03.17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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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SM스튜디오스에 150억 유상증자 "대작 드라마 제작"

SM스튜디오스가 키이스트에 투자 창구를 열었다. 키이스트는 3일 이사회를 열고 최대주주인 SM스튜디오스를 상대로 15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결의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이번 유상증자는 ‘운영 자금 확보’를 위한 재원을 조달하기 위함"라고 공시하며 구체적으로는 "대작 드라마의 사전 제작비 , 신규 IP확보 등의 다양한 용도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SM스튜디오스 이성수 대표는 “3일 결의된 유상증자는 SM그룹의 키이스트에 대한 지배력을 강화하고 콘텐츠 제작사로서 키이스트의 성장 가능성을 높게 본 투자"라며 "이번 투자로 키이스트는 매력적이고 차별화된 드라마 IP로 글로벌 콘텐츠 시장의 주목을 받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키이스트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기업에서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 SBS '하이에나', JTBC '구경이' 등을 제작하며 스튜디오 지향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로 경쟁력을 키웠다. 또한 차기 텐트폴 (tentpole·거액 제작비, 유명 제작진으로 흥행을 노리는 작품) 작으로 서숙향 작가의 우주정거장을 배경으로 하는 500억 대작 '별들에게 물어봐'와 정세랑 작가의 K-POP 드라마 '일루미네이션' 등이 내년 방영을 목표로 제작에 한참이다. 이번 유상증자 납입일은 이 달 11일이며, 해당 주식은 31일에 상장돼 한국예탁결제원에 1년간 보호 예수 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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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영찬, 키이스트 전속계약 "권지우로 활동명 변경"[공식]

배우 권영찬이 권지우로 활동명을 변경하고 종합 엔터테인먼트그룹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3일 키이스트는 “매력적인 비주얼과 신선한 연기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신예 권지우가 키이스트와 함께하게 됐다. 데뷔 이후 선 굵은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큰 인상을 남긴 권지우는 무한한 가능성과 역량을 지닌 배우이다. 권지우가 가진 재능을 모두 발휘하고 새롭게 변화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권지우는 2020년 넷플릭스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으로 데뷔, 매켄지(유태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농구 에이스로 거듭나는 이지형 역을 맡아 신선한 페이스와 자연스러운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21년 KBS 2TV ‘오월의 청춘’에서 희태(이도현)의 친구이자 5·18 광주 민주화 운동 당시 광주에 투입된 군인 김경수 역으로 분해 열연을 펼치며 안방극장에 큰 울림을 선사했다. 이처럼 데뷔 이후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출연하는 작품마다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해내며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보여준 권지우는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함과 동시에 활동명을 새롭게 변경하는 등 배우로서 새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한편, 콘텐츠 제작사로서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키이스트에는 강한나, 고아성, 김동욱, 김서형, 김의성, 문가영, 박하선, 유해진, 이동휘, 정은채, 조보아, 채정안, 황인엽 등 실력파 배우들도 대거 소속돼 국내외 드라마와 영화 등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어 배우 매니지먼트 명가로서의 명성을 재차 입증하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3.03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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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이스트, 박성혜·남소영 공동대표이사 선임

키이스트가 공동대표이사 체제를 구축한다. 키이스트는 3일 진행된 이사회를 통해 박성혜 이사와 남소영 이사를 공동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공시했다. 키이스트는 "콘텐츠 제작 및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사업 부문의 핵심역량 및 책임경영을 강화하기 위해 그동안 주도적으로 사업을 이끌어왔던 박성혜 대표이사와 SM엔터테인먼트에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를 총괄해온 남소영 이사가 공동대표이사로 취임하여 함께 경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박성혜 대표는 2018년 5월 SM엔터테인먼트가 키이스트를 인수한 이후 선임한 전문경영인으로 ㈜몬스터유니온 대표이사를 역임하는 등 25년여간 배우 매니지먼트와 콘텐츠 제작을 해온 이력을 바탕으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보건교사 안은영', SBS '하이에나', JTBC '구경이' 등을 제작해 차별화되고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키이스트를 배우 매니지먼트 회사에서 종합 엔터테인먼트 회사로 탈바꿈시켰다. 남소영 대표는 SM엔터테인먼트 그룹의 CMO로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부분과 SM ENTERTAINMENT JAPAN의 대표이사로 보아, 동방신기, 소녀시대, 샤이니 등 많은 K-POP 그룹의 해외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끈 바 있으며 SM엔터테인먼트와의 적극적인 협업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높이 평가된다. 키이스트 관계자는 “금번 공동대표 체제의 구축은 키이스트 매니지먼트 부문을 강화하고자 하는 SM그룹의 장기적인 비전에 따른 것으로 공동 대표이사의 시너지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04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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