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동욱이 소속사 키이스트를 떠난다.
키이스트는 24일 “2016년부터 9년 동안 파트너로 함께해 온 김동욱과 매니지먼트 전속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어 “언제나 진정성 있는 연기를 통해 대중에게 감동을 선사했던 김동욱 배우의 여정에 키이스트가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영광”이라며 “키이스트는 김동욱 배우의 새로운 도전과 성장을 진심으로 응원하고, 지지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동욱은 영화 ‘신과 함께-죄와 벌’, ‘하이재킹’, 디즈니플러스 ‘강매강’ 등에 출연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