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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000일' 킹덤, 첫 팬미팅 성황…새로운 세계관 기대감↑

그룹 킹덤(KINGDOM)이 데뷔 후 1000일을 기념해 진행한 첫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킹덤(단, 아서, 무진, 루이, 아이반, 훤, 자한)은 지난 18일 2회에 걸쳐 서울 강남구 일지아트홀에서 팬미팅 ‘킹메이커 퀘스트’(KINGMAKER QUEST)를 개최하고 팬들과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이번 팬미팅은 킹덤의 데뷔 1000일 기념 첫 번째 공식 팬미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더욱 남달랐다. 킹덤은 팬미팅을 통해 3년여간 이어온 7부작 ‘히스토리 오브 킹덤’ 시즌1을 마무리하고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킹덤은 7개의 나라와 7명의 왕들이라는 세계관을 바탕으로 신화 속 7명의 왕들을 멤버 한명씩에게 투영해 스토리를 부여해왔다. 지난달 18일 멤버 자한의 이야기를 담은 7번째 미니앨범을 발표하고 타이틀곡 ‘쿠데타’(COUP D'ETAT)로 활동을 해 왔다.이날 킹덤은 이번 미니 7집 타이틀곡 ‘쿠데타’를 시작으로 ‘혼(魂; Dystopia)’, ‘백야(Long Live the King)’, ‘승천’, ‘엘러먼츠’(Elements)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또 킹덤은 킹메이커(팬덤명)와 함께할 수 있는 Q&A부터 필모 맞히기 등 다양한 코너로 함께 한 팬들에게 즐거움을 안겼다.킹덤은 그 동안 매 앨범 뮤직비디오 끝에 다음 앨범 쿠키영상을 공개, 유기적으로 스토리를 연결해 왔다. 이날 현장에서 킹덤은 시즌2에 대한 쿠키영상을 깜짝 오픈하며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이처럼 킹덤은 데뷔 후 처음 진행하는 팬미팅을 통해 킹메이커와 완벽한 시간을 완성했다. ‘시네마틱돌’로 자신들만의 세계관을 구축 중인 킹덤이 앞으로 어떤 행보를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한편 킹덤은 오는 12월 14일 ‘2023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인 더 필리핀’(2023 Asia Artist Awards IN PHILIPPINES·2023 AAA)에 참석하며 이후 12월 16일부터는 일본 팬미팅과 프로모션을 개최할 예정이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3.11.19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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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모델 세븐틴” 킹덤, 새 멤버 훤과 ‘백야’로 화려한 귀환 [종합]

그룹 킹덤이 화려한 귀환을 알렸다. 킹덤의 미니 5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5. 루이’(History Of Kingdom : Part Ⅴ. Louis) 컴백 쇼케이스가 5일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열렸다. 이들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미니 5집을 발매한다. 이번 미니 5집은 새 멤버 훤이 합류하고 처음으로 선보이는 앨범으로, 미의 왕국의 왕 루이의 이야기를 담았다. 이번 앨범은 타이틀곡 ‘백야’(Long Live the King)를 포함해 ‘인트로 : 레퀴엠’(Intro : Requiem), ‘마침표’, ‘데스티니’(Destiny), ‘와카 와카’(WAKA WAKA), ‘포이즌’(Poison), ‘백야’ 인스트루먼트 버전까지 총 7개 트랙이 수록됐다. 특히 멤버 단, 무진이 수록곡의 작사·작곡·편곡에 참여해 음악적 역량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킹덤이 데뷔하고 처음으로 진행된 오프라인 쇼케이스. 신곡 무대를 마친 뒤 리더 단은 “우리는 우리 무대에 자신이 있다. 그 무대의 감동이 보는 이들에게 닿을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강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번 앨범 주인공인 루이는 “영생을 산다고 했을 때 어떤 그림이 나올까 생각했는데 기대보다 잘 나와서 좋다. 전작보다 더 나은 무대를 선보이겠다”고 당찬 포부를 전했다. 전작 주인공이었던 단은 “뮤직비디오를 보면서 기뻤던 게 주인공 루이가 개인 컷들이 예쁘고 고급스럽게 잘 나왔더라. ‘승천’을 보내줄 때가 왔구나 싶었다. 새로운 왕이 등장했다”고 말했다. 타이틀곡 ‘백야’는 시네마틱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으로 섬세한 오케스트라와 강렬한 신스 사운드로 웅장함을 더한다. 또 영생의 삶을 사는 루이의 기쁨, 슬픔, 고통 등 다양한 감정선들을 모두 내포하고 있어 듣는 재미를 높인다. 이번 앨범에서 새 멤버로 합류한 훤은 “예전부터 원하던 꿈을 멤버들과 이루게 되어서 기분이 좋다. 멤버들 모두 잘 챙겨주고 알려주는 게 많아서 금방 적응할 수 있었다. 많이 응원해주시는 만큼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훤의 합류로 인한 세계관 변화에 대해 멤버들은 “세계관 변화가 크게 있을 줄 알았는데 완벽하게 정리가 돼서 원래부터 있었던 것처럼 세계관 정리가 끝났다”고 설명했다. 루이는 이번 앨범에 대해 “저희는 늘 앨범을 낼수록 더 좋은 퀄리티로 내겠다고 다짐을 한다”라며 “전 앨범보다 더 멋진 작품과 무대를 선보이려고 한다”고 자신했다. 롤모델을 묻자 무진은 “세븐틴 선배님들이다. 리얼리티나 예능에서 화기애애하고 단합된 모습을 보면서 저런 팀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무대에서는 멋진 칼군무를 보여주시고, 반대되는 매력이 좋은 것 같다. 멤버들끼리 우리도 저런 선배님들처럼 멋있는 그룹이 되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킹덤은 이번 앨범의 목표에 대해 “해외 팬분들이 많은 관심을 주셔서 너무 영광이다. 이번 앨범을 통해 국내와 해외에서도 단독 콘서트를 열고 싶다. 앞으로 팬 여러분들과 가까운 거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만들고 싶다”고 전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05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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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新)토불이②] 한복입고 세계를 누빈다! 전통에 빠진 K콘텐츠

K콘텐츠의 글로벌한 인기를 타고 한복, 국악 등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도 높이고 있다. 전통문화와 관련한 요소들의 언급량 증가는 SNS 트렌드의 한 축을 이룬다. MZ세대는 전통을 자신만의 색깔로 힙하게 재해석한다. K팝을 중심으로 한 K콘텐츠들은 이 같은 전통문화 인기를 견인하는 주역이다. 한복을 무대 의상으로 활용하고 전통 가락을 K팝에 녹여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고 있다. 21세기 가장 핫한 콘텐츠와 전통이 만나 시너지를 일으키고 있는 셈이다. #전 세계에 울려 퍼지는 국악 그룹 방탄소년단 슈가가 어거스트 디(Agust D)라는 이름으로 발매한 ‘대취타’는 세계적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발표 이후 슈가는 빌보드는 물론 영국 오피셜 차트에도 오르며 세계 팝 음악 시장 양대 차트에 진입한 한국 최초의 솔로 가수가 됐다. ‘대취타’는 한국 전통 행진 음악인 대취타를 샘플링해 만든 곡이다. 트랩 비트와 판소리, 한국 전통 악기인 태평소, 꽹과리가 어우러져 이색적인 한국의 색을 만들었다. 음악과 전통의 만남은 가사에서도 엿볼 수 있다. 조선 시대 비운의 폭군으로 알려진 광해를 빗대 자신의 내적 감정과 생각의 변화를 가사로 표현했다. 슈가가 속한 방탄소년단 역시 꾸준히 국악에 대한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 2018년 발매한 ‘아이돌’(IDOL)에는 ‘덩기덕쿵더러러러’라는 굿거리장단과 ‘지화자 좋다’, ‘얼쑤’ 등 우리 전통의 추임새가 삽입됐다. 그룹 NCT U는 지난 3월 발매한 디지털 싱글 ‘커넥션’(coNEXTion)에 전통의 소리를 담았다. 얼터너티브 힙합 장르의 ‘커넥션’은 현대 악기와 가야금, 장구, 태평소, 징 등 국악기의 소리가 조화를 이뤄 현재와 과거의 연결이라는 의미를 극대화했다. 특히 ‘커넥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광화문 일대를 대규모 실감 콘텐츠 체험 공간으로 조성하는 ‘광화시대’ 프로젝트의 테마곡으로 사용돼 큰 의미를 남겼다. #무대의상까지 진출한 한복 우리 고유의 한복이 기성복으로 흔하게 활용되면서 MZ세대는 더는 한복을 고리타분한 옛날 옷이 아니라 패션의 한 분야로 인식하고 있다. 더구나 K팝 아이돌의 세계 진출에 한복이 아이돌들의 무대 의상으로 영역을 넓혔다. 블랙핑크는 미국 NBC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서 한복을 입고 ‘하우 유 라이크 댓’(How You Like That) 무대를 펼쳤다. 춤추기 편하도록 봉황문 도포의 길이를 조절해 저고리처럼 변형하거나 가슴 가리개와 조선 시대 무관의 옷인 철릭을 변형한 의상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후 SNS에서는 블랙핑크가 입은 한복 의상이 공유되며 한복 키워드 검색량이 전일 대비 3100% 이상 증가했을 뿐만 아니라 이들의 의상을 따라 입는 한복 챌린지도 흥했다. 방탄소년단 역시 이 방송에서 경복궁 근정전을 배경으로 촬영한 ‘아이돌’ 무대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저고리 깃과 고름, 노리개 등 한복을 차용한 의상을 입고 음악에 맞춰 힘찬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이 공연 영상은 300만 회가 넘는 누적 조회 수를 기록하며 큰 인기를 얻었다. 그런가 하면 비비지는 한복을 입고 그래미의 오리지널 시리즈 ‘그래미 글로벌 스핀’에 퍼포머로 출연했다. 동대문 DDP를 배경으로 ‘밥 밥!’(Bop Bop!) 무대를 펼칠 당시 관심이 쏟아졌던 요소는 의상이었다. 비비지는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복을 입고 무대를 꾸며 한국의 미를 전 세계에 알렸다. #한국적 색채 더한 콘셉트와 안무 K콘텐츠의 높아진 위상 속 동양미 넘치는 콘셉트와 안무로 한국의 미를 알리는 그룹도 있다. 동양적 아름다움을 담아낸 음반으로 글로벌 시장을 정조준한 것이다. 킹덤은 지난 4월 발표한 ‘승천’을 통해 K판타지를 제대로 펼쳤다.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를 표방하는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소리에 맞춰 제기차기, 줄타기, 탈춤 등 민속놀이를 본뜬 퍼포먼스를 한국의 멋으로 승화했다. 이를 통해 진입 장벽이 높은 아마존 뮤직에서 4세대 아이돌 가운데 유일하게 5개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영향력을 떨치고 있다. 원어스는 미니 6집 ‘블러드 문’(BLOOD MOON)에서 한국의 전통미를 살린 콘셉트로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적월도의 전설을 담아낸 앨범 콘셉트부터 국악을 베이스로 한 타이틀 곡 ‘월하미인’, 부채 소품과 탈춤, 민속춤 등 전통춤용을 적용한 퍼포먼스는 동양적 정서를 제대로 살렸다는 평가를 받았다. 에이스는 네 번째 미니앨범 ‘호접지몽’을 통해 기존의 콘셉추얼한 매력에 한국의 미를 접목해 한국적 판타지를 구현했다. 타이틀 곡 ‘도깨비’ 안무에는 씨름으로 알려진 전통 레슬링이 첨가되어 있어 재미를 더한다. 이처럼 한국 전통문화는 K콘텐츠의 세계화와 맞물려 다양한 시너지를 내고 있다. 여전히 세계를 향해 뻗어나가고 스며들고 있는 K콘텐츠와 전통문화의 협업이 또 어떤 새로운 열매를 맺을지 호기심을 돋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6.21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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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치우, 개인사정으로 탈퇴‥향후 6인조로 활동

킹덤(KINGDOM) 치우가 팀에서 탈퇴했다. GF엔터테인먼트 측은 25일 "치우가 개인 사정으로 전속 계약을 해지하고 그룹에서 탈퇴했다.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을 비롯한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향후 킹덤은 6인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해 EP 앨범 'History Of Kingdom : PartⅠ. Arthur'으로 데뷔한 킹덤은 무진, 루이, 단, 치우, 아서, 아이반, 자한으로 구성돼 있었다. 지난 3월 미니 4집 '변화의 왕국'을 발표해 신곡 '승천'으로 활동한 바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25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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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보고 또 보고’ K팝 뮤직비디오 넘버원은 무엇일까

K팝 노래를 축약한 콘텐트를 꼽자면 뮤직비디오다. 뮤직비디오는 더 이상 노래의 배경이 아니다. 그 자체로 충분한 영상의 결정체다. 뮤직비디오는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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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간스포츠X뮤빗] “이 뮤비가 대단!” 전 세계 흔든 멋진 뮤직비디오는 뭘까?

K팝을 구성하는 요건이 노래와 춤이라면, 이를 더욱 극적으로 보여주는 작업은 뮤직비디오다. 3~4분여의 노래에 담긴 의미를 함축한 내용을 보여주는 것은 물론이며 가수와 그룹 내 멤버들의 매력적인 면면과 화려한 의상, 인상적인 댄스 퍼포먼스 등이 포함된다. 비단 K팝 가수(그룹)만의 뮤직비디오만이 아니다. 뮤직비디오는 특히 유튜브 등을 통해 국경을 넘어 글로벌 팬들에게 공개되기 때문에 할리우드 팝가수들조차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 편당 억 단위 제작비가 들어가는 것도 이 때문이다. 대규모 제작비로 코로나 팬데믹 이전에는 해외로 나가 압도적인 배경을 활용하거나 유명 배우를 뮤직비디오의 주인공으로 출연시켜 보는 재미를 상승시켰다. 최근에는 블록버스터 영화에서나 볼법한 CG(컴퓨터 그래픽) 처리를 가미해 더욱 트렌디한 콘텐트로 거듭나고 있다. 일간스포츠와 뮤빗은 새 위클리 초이스의 주제로 근래 공개된 K팝 선후배 가수(팀)의 ‘멋진 뮤직비디오’가 무엇인지 알아본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는?’(The coolest MV is?)이다. K팝 까막눈이 봐도 압도당할만한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가 누구였는지 되돌아보는 투표이기도 하다. 이번 위클리 초이스는 2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시작해 5월 4일 오후 3시까지 진행된다. 무한 반복 재생을 부르고, 봐도 봐도 재미있는 멋진 뮤직비디오가 어느 가수의 것인지 찾아본다. ‘일간스포츠X뮤빗’ 위클리 초이스에서 1위를 한 셀럽에게는 일간스포츠의 지면광고와 뮤빗인앱 팝업 광고가 주어진다. 가장 멋진 뮤직비디오를 선보인 가수(팀) 후보는 다음과 같다. ▲고스트나인 ‘X-Ray’ ▲권은비 ‘Glitch’ ▲드림캐쳐 ‘MAISON’ ▲레드벨벳 ‘Feel My Rhythm’ ▲베리베리 ‘Undercover’ ▲온유 ‘DICE’ ▲위아이 ‘Too Bad’ ▲크래비티 ‘Adrenaline’ ▲킹덤 ‘승천’ ▲태연 ‘INVU’ (가수(팀)명 가나다순)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4.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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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 공식 커뮤니티 개설

킹덤(단·아이반·아서·자한·무진·치우·루이)이 글로벌 팬덤 플랫폼 위버스(Weverse) 공식 커뮤니티를 오픈한다. 위버스는 킹덤의 커뮤니티 오픈을 기념해 22일부터 5월 1일까지 킹덤의 공식 팬덤 '킹메이커'를 위한 해시태그 포스팅 이벤트를 진행한다. 킹덤의 커뮤니티에 가장 좋아하는 킹덤의 모습이 담긴 사진 또는 영상을 해시태그(#KINGDOM_with_Weverse)와 함께 게시하면 추첨을 통해 멤버들의 친필 사인이 담긴 폴라로이드 및 인생네컷 사진을 각각 7명에게 증정한다. 킹덤은 '7개의 왕국에서 온 7인의 왕'이라는 독자적인 앨범 세계관과 한 편의 영화와 같은 무대 퍼포먼스를 통해 '시네마틱돌' 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미니앨범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History Of Kingdom : Part Ⅳ. DANN)’으로 컴백, 국악·탈춤 한복 등 한국의 멋을 담은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이번 앨범의 타이틀곡 '승천(Ascension)'은 미국 아마존 뮤직의 '베스트셀러 디지털 송 차트'를 비롯해 5개 차트에서 1위를 기록하는 등 글로벌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20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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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기가요' 킹덤, 무르익은 韓 퍼포먼스로 '승천' 굿바이 무대

그룹 킹덤이 신곡 '승천'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은 17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미니 4집 타이틀곡 '승천' 굿바이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검은색과 붉은색이 조화를 이루는 한복을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한복의 고운 비단결이 수려하면서도 강렬한 킹덤의 움직임을 극대화시켰고, 마치 종합 예술과 같은 아름다운 무대가 완성됐다. 무대에 오르면 오를수록 성장하는 퍼포먼스 실력, 여유로운 무대 매너, 눈을 즐겁게 하는 한복 패션까지 완벽했던 킹덤. 이들은 끝까지 오감을 자극하는 무대로 마지막의 아쉬움을 달랬다. 지난달 31일 발매된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의 타이틀곡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전통악기 고유의 특성과 킹덤의 구슬프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이 인상적이다. 무대마다 각기 다른 화려한 한복 패션으로 전 세계 K팝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킹덤은 이번 활동에서 새 타이틀곡 '승천'으로 눈에 띄는 성과를 보여줬다. '4세대 아이돌' 처음으로 미국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석권하고,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하는 영예를 안았다. 최근에는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6위에 올라 3연속 빌보드 진입이라는 새 역사를 썼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17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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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한국의 美 잇는 후속곡 '단심가' M/V도 눈길

킹덤(자한·아이반·아서·치우·단·루이·무진)이 아련한 음악과 명품 연기로 K팝 팬들의 심금을 울렸다. 킹덤은 14일 자정 공식 유튜브 채널에 미니 4집 '히스토리 오브 킹덤 : 파트 4. 단' 수록곡 '단심가' 뮤직비디오를 공개했다. 이는 킹덤에게 큰 사랑을 준 '킹메이커(팬덤명)'를 위한 깜짝 선물이다. 공개된 뮤직비디오는 이번 앨범의 주인공인 멤버 단의 이야기로 타이틀곡 '승천'과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단은 '변화의 왕국'을 다스리는 왕의 복잡한 심정을 연기한 것은 물론 꽃잎이 흐드러진 배경 속 여주인공과 애절한 사랑이야기를 그려냈다. 특히 자신을 대신해 죽음을 맞이한 연인을 부둥켜안고 오열하는 장면은 단연 압권이었다. 단과 함께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나선 킹덤 멤버들은 굳은 심지가 드러나는 표정 연기로 극의 몰입도를 더했다. 여기에 고즈넉한 배경들과 어우러지는 킹덤의 다채로운 한복 착장이 한국적인 옛 정취를 느끼게 했다. 단의 연인으로 출연한 신예 김이온도 존재감을 빛냈다. 지난 1월 인기리에 종영한 MBC 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을 통해 연기자로서 첫발을 뗀 김이온은 앞서 타이틀곡 '승천' 뮤직비디오 영상 말미에 깜짝 등장해 궁금증을 모았다. 그는 '승천'과 이어지는 '단심가' 뮤직비디오에서 단과 함께 열연을 선보이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2.04.14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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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덤, '더쇼' 컴백, 7명의 꽃선비 '승천'

그룹 킹덤이 '꽃선비'로 변신했다. 킹덤(자한, 아이반, 아서, 치우, 단, 루이, 무진)은 5일 오후 6시 방송된 SBS MTV '더쇼'에서 미니 4집 타이틀곡 '승천' 컴백 무대를 꾸몄다. 이날 킹덤은 다채로운 색상의 한복을 차려 입고 무대에 올랐다. 강렬함과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발산한 7명의 멤버들은 도포 자락을 휘날리며 '꽃선비'의 면모를 자랑했다. 한국적인 사운드에 제기차기 춤, 탈춤, 줄타기 춤 등 민속놀이에서 착안한 퍼포먼스를 곁들이며 한층 성장한 무대를 펼쳤다. 킹덤의 미니 4집은 '변화의 왕국'을 지키기 위해 적들과 싸우는 왕, 단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발매 이후 미국 아이튠즈 댄스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한 이번 앨범은 영국, 호주, 이스라엘, 뉴질랜드, 일본 등 12개 지역의 각종 아이튠즈 차트에도 진입했다. 타이틀곡 '승천'은 해금, 대금, 가야금, 피리 등 한국의 전통 악기와 K팝을 접목한 국악 에픽 댄스 팝 장르의 곡이다. 이번 신곡 역시 미국 아이튠즈 싱글 차트 3위를 기록했다. 아마존 뮤직 5개 차트 1위를 점령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거뒀다. 지난달 31일 미니 4집으로 컴백한 킹덤은 온·오프라인 팬 사인회를 통해 킹메이커(팬덤 명)를 만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4.0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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