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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수집형 RPG ‘이터널 삼국지’ 출시
컴투스홀딩스는 신작 ‘이터널 삼국지’를 국내에 정식 출시한다고 24일 밝혔다.킹미디어가 개발한 ‘이터널 삼국지’는 고전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다. 역사 속 영웅이 대거 등장하며, 삼국지 세계관에 판타지 요소를 융합한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삼국지 특유의 동양미를 살린 화려한 그래픽으로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회사 측은 “‘이터널 삼국지’의 재미 요소는 상황별 전략”이라며 “전장의 지형과 상대 부대 진형 등을 고려해 영웅과 병사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유저는 기본 시나리오 모드를 따라가다 보면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각종 임무와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매일 새롭게 열리는 ‘일일 던전’과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술적 재미와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이 게임은 향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볼륨을 확장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2023.05.24 0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