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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포토] 러브란 '스트릿 댄서계 타이거마스크'

안무가 러브란이 3일 오전 서울 성동구 성수동 JTBC 리프레시 주스바에서 열린 JTBC 신규 예능 '플라이 투 더 댄스(Fly to the Dance)'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플라이 투 더 댄스'(연출 송광종)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댄서들이 모여 스트릿 댄스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댄스 버스킹을 펼치는 리얼리티 여행 프로그램으로 리아킴, 아이키, 리정, 러브란, 하리무, 에이미, 헨리 등이 출연한다. 3일 첫 방송.김진경 기자 kim.jinkyung@joongang.co,kr/2022.06.03/ 2022.06.03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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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오늘(30일) 개봉 "K히어로의 코믹 태껸"

호랑이해에 어울리는 호랑이 기운 가득한 영화 한 편이 찾아온다. K히어로의 등장을 알리는 조한선 주연의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새해를 이틀 앞둔 30일 개봉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다. 일찍이 K히어로의 등장을 작품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집중시킨 '타이거 마스크'는 한국의 영웅이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한국전통무술 태껸을 바탕으로 한 액션으로 통쾌하고 짜릿한 볼거리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오랜만에 스크린을 통해 관객과의 반가운 만남을 꾀하는 조한선 주연으로 기대를 고조시킨다. 소위 '찐따'로 불리다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 드라마틱한 변신을 꾀하는 건평이라는 인물을 코믹하면서도 맛깔나게 그려낸다. 여기에 그가 펼치는 파워풀한 태껸 액션은 이번 작품에서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로, 관객들의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30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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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날엔터 '타이거마스크'로 韓영화 극장 배급사업 진출

다날엔터테인먼트 한국영화 극장 배급사업에 진출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는 30일 개봉하는 영화 '타이거마스크' 투자배급을 시작으로 국내 극장 배급사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미 호아킨 피닉스 주연의 '돈 워리', 가이 리치 감독의 '젠틀맨'을 비롯해 다수의 해외 영화를 배급하며 극장 배급 시장에 안착한 다날엔터테인먼트가 이제는 한국영화 배급에 도전하는 것. 다날엔터테인먼트의 첫 번째 한국영화 극장 배급작인 '타이거마스크'는 노잼 인생으로 살아온 육건평(조한선)이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를 그린 K히어로 코믹 액션 영화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홈런타자 임동규 역으로 사랑받은 조한선이 주연을 맡아 오랜만에 스크린에 컴백했고 황보운, 강별, 정태우, 임소영 등이 힘을 보탰다. 여기에 예상치 못한 반가운 인물들이 신스틸러 카메오로 특별 출연해 웃음을 선사한다. 다날엔터테인먼트 임유엽 대표는 “콘텐츠 디지털 유통사업의 다각화를 위해 극장 배급까지 사업 역량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며 "첫 번째 한국영화 배급작인 '타이거마스크' 이후에도 걸그룹 포미닛 출신 배우 남지현이 특전사 출신의 여성 캠핑 유튜버로 변신하는 액션물 '데드캠핑 : 더 라이브'(가제), 국내 코믹연기 최강자인 신현준과 오랜만에 스크린에 복귀하는 박솔미 주연의 코믹 액션 수사물 '핸썸'(가제)이 개봉 대기 중이다. 앞으로도 엣지 있는 한국 영화들을 선별하여 적극적인 투자배급을 검토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9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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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힘 생긴다면 '어벤져스'에 연락할 것"[일문일답]

조한선이 '타이거 마스크'에 임한 소감을 전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측은 극중 건평 역을 맡은 배우 조한선의 서면 인터뷰를 전했다. 조한선은 "힘든 시기 조금이라도 관객 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는 마음을 전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 영화다. -이전 작품들을 봤을 때, 캐릭터, 장르, 소재 등 차이가 있는 작품이다.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재미있고 밝은 작품을 하고 싶었다. 나에게도 그런 모습이 숨어 있기도 하고 힘든 시기인데 조금이라도 관객분들에게 웃음을 드리고 싶었다." -이전까지의 작품과는 달라 더 어렵고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건평’ 캐릭터를 표현하는데 어떤 부분을 중점을 뒀나. "자신감 없고 사회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는 건평이 타이거 마스크를 만나고 변화하는 과정과 자신감을 조금씩 찾아가는 모습에 중점을 뒀다." -건평에게는 타이거 마스크라는 물건이 그의 인생에 있어서 가장 큰 변곡점이 됐다. 배우생활을 하면서 큰 변곡점, 혹은 터닝 포인트와 같은 시기가 있었나. "매 순간인 것 같다. 어떤 작품을 하던 그것이 나에게는 도전이고 터닝 포인트가 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을 하며 작품을 기다린다." -간담회에서 염정원 감독의 말에 의하면, 촬영 당시 힘든 여건 속에서도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줬다고 하던데, 촬영을 진행하면서 어려운 점은 없었나. "사실. 많이 힘들었다. 제가 거의 쉬는 회 차 없이 촬영을 진행했다. 하지만 규모가 작은 현장은 많이 경험해 봤기 때문에 그것이 힘들지는 않았다. 대신 더위와의 싸움이 너무 힘들었다. 액션도 많고 나무로 된 마스크를 쓰고 긴 팔 긴 바지를 입어야 해서 한여름에 땀이 엄청나게 났던 게 기억이 난다." -태껸 무술을 익히는 데에 준비 기간이 짧았다고 들었다. 그런데 본인이 지니고 있는 기본적인 피지컬이 있어서 그런지 동작들도 시원시원하고, 힘이 있다. 어떤 부분에 중점을 뒀나. "태껸은 기본적으로 열심히 배웠다. 그러나 단기간에 배우는 것이 쉽지 않았다. 배움의 시간이 조금 더 있었다면 하는 아쉬움이 크다. 태껸도 여러 부문으로 나뉘고 지역마다 스타일도 다 틀리다. 태껸 중에서도 실전 태껸이라 불리는 옛법 태껸에 중점을 뒀다." -빌런 캐릭터를 맡은 배우들의 활약도 인상적인다. 강별, 정태우, 김흥래 배우와의 호흡은 어땠나. "다들 하나가 되어 열심히 연기를 해주셨다. 힘들지만 웃으며 서로 힘이 되어주었고 의지하며 연기를 한 것이 기억에 남는다. 김흥래 배우가 평상시 이야기할 때 생각보다 너무 귀여워서 깜짝 놀랐다." -빌런 캐릭터 중 한명으로 캐스팅이 된다면 윤 회장, 히로노리, 조드 중 어느 역을 맡고 싶나. "윤 회장 역할을 해보고 싶다. 영화에서 통통 튀는 연기로 톤을 높여줘서 영화가 최대한 느려지는 것을 막아줬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저렇게 통통 튀는 연기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실제 자신에게 ‘타이거 마스크’가 생겨, 힘이 생긴다면 어떤 일을 하고 싶은가? "우선 유니폼을 만들고 싶다. 그리고 어벤져스에게 연락을 취해 한국에도 히어로가 있다고 이야기해서 지구 평화를 위해 힘을 쓰고 어벤져스와 협력하고 싶다." -'타이거 마스크'가 곧 개봉한다. 중점적으로 어떤 부분을 중점적으로 봐야할지 소개해달라. "영화 '타이거 마스크'는 액션부터 코미디까지 다양하게 있다. 연말에 가족, 친구들과 함께 가볍고 편안하게 봐주시는 게 포인트이다." -'타이거 마스크'가 관객들에게 어떤 작품으로 기억되었으면 좋겠나. "그냥 재미있고 유쾌한 영화였다고 기억이 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의 활동 계획 간략하게 이야기해달라. "현재 결정된 것은 없고, 또다른 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꾸준히 작품 검토 중에 있다. 빠른 시일 내로 다시 한번 인사드리면 좋을 것 같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2.27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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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거마스크' 최악의 빌런…탐욕 가득 강별·냉혈한 정태우

매력적인 빌런이 영화를 빛낸다. 12월 개봉하는 조한선 주연의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 속 두 빌런 강별, 정태우가 전과 다른 연기 변신을 해 눈길을 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코믹 액션극이다. 강별은 표면적으로는 여의도 긴자 횟집을 1호로 프랜차이즈에 성공한 한국계 일본인 CEO이지만, 뒤에서는 한국의 혈을 막고 다시 식민지화하려는 윤성은 역을 맡았다. 할아버지가 못 다 이룬 대업을 어떻게든 이루려는 그녀는 마지막 혈 자리를 지키고 있는 진약사, 즉 건평(조한선)의 스승님이 계시던 태껸 도장을 인수하려고 한다. 강별은 2009년 '여고괴담 5 – 동반자살'로 데뷔, 이후 '완득이' 등 스크린, 브라운관, 무대 위에서 전천후 활동을 펼치며 존재감을 뽐내왔다. 정태우는 윤성은 회장이 신속히 일을 처리할 수 있게 도움을 주는 비서 히로노리로 분한다. 윤 회장의 서포트 아래 거침없이 일 처리를 해나가는 히로노리는 윤 회장 할아버지의 마지막 수제자이자 화도류 7대 계승자 답게 가라데에도 능해, 타이거 마스크과 한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올해 데뷔 33년 차인 정태우는 수많은 작품을 통해 연기 내공을 다져왔다. '타이거 마스크'에서 냉혈한 캐릭터를 특유의 카리스마와 절제된 연기로 소화하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특히 일본도를 활용해 펼치는 그의 액션 연기는 오랜 시간 정태우를 지켜봐 온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줄 뿐만 아니라, 배우를 아끼는 팬들에게도 특별한 선물이 될 것으로 보인다. 영화는 12월 개봉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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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하이퍼리얼리즘…'술꾼도시여자들' 잇는다

현실을 잘 반영한 작품이 대세가 되고 있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웹드라마'술꾼도시여자들'부터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그리고 12월 개봉 예정인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까지 현실적인 캐릭터와 스토리를 갖춘 작품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술꾼도시여자들'은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세 여자의 일상을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로, 티빙 오리지널 콘텐트 중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하며 화제를 모았다. 작품이 인기를 얻은 것은 솔직함이었다는 평가다. 세 주인공을 통해 보여주는 오늘날 젊은 여성들의 설상가상 일상은 많은 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 역시 내 이야기같은 로맨스로 지지를 받았다.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이번 작품은 누구나 한 번쯤 생각해봤을 법한 연애관을 솔직하게 그려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타이거 마스크' 역시 관객과 공감대를 형성할 작품으로 시선을 끌고 있다.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액션을 그린다. 극중 배우 조한선이 분한 육건평 캐릭터는 지극히 현실적인 인물.. 우연히 본 스승님의 활약에 태껸 도장에 등록한 건평은 즐겁게 무술을 배우지만, 가난 때문에 포기하고 만다. 그 이후 사람들 사이에서 튀지 않고, 이런 자신에 만족하며 살아온 그는 우연히 타이거 마스크를 얻게 된 후 완전히 달라지게 된다. 늘 주눅 들어 있고, 다른 이들과는 어울리지 못했던 건평은 타이거 마스크를 만난 후 다른 사람이 되어 버린다. 자신에게 존재하는지도 몰랐던 자신감이 흘러나오고, 무시하기 일쑤였던 불의의 상황에 용기를 내어 맞서 싸우게 된다. 염정원 감독은 "아르헨티나 작가 문도 키노(Mundo Quino)의 카툰을 본 적이 있다. 소심한 회사원이 체 게바라가 그려진 포스터를 들고 화장실로 가서 자신의 얼굴에 대보고 다시 자기 자리로 돌아와 일하는 내용이었다. 무척 인상적이었다"라는 자신의 경험과 함께 "누구나 변화의 계기가 있다. '타이거 마스크'에서 건평은 타이거 마스크였고, 누군가에게는 영화 한 편, 책 한 권, 글귀 한 줄이 변화를 일으킬 수도 있다. 세상을 바꾸는 가장 어려운 일이며 가장 쉬운 일이 바로 자신을 변화시키는 것인데, 영화를 재미있게 보면서 자신의 타이거 마스크를 찾으셨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현실에 맞닿은 진한 공감으로 관객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타이거 마스크'는 오는 12월 관객들을 만날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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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12월 개봉…해외 히어로와 차별화 '태껸'

마블 히어로들에게 당찬 도전장을 내밀었다. 각기 다른 능력으로 무장한 해외 히어로들과 달리 땅에 두 발 단단히 붙인 현실 영웅 영화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오는 12월 개봉을 확정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K히어로 코믹 액션극이다.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를 통해 다시금 대체할 수 없는 배우임을 여실히 보여준 조한선의 주연작으로 관심을 모은 '타이거 마스크'는 K히어로의 탄생을 담아냈다는 점에서 흥미롭다. 이전에 보았던 기상천외한 파워와 능력을 지닌 히어로가 아니라, 한국 전통무술인 태껸을 뿌리로 한 무술 액션으로 맹활약을 펼치기 때문이다. 극중 육건평(조한선)은 어려서 태껸 도장을 다니며 무술을 배우지만, 가정 형편상 그만두고 평범한 인생을 살아온다. 하지만 우연히 얻게 된 타이거 마스크는 그도 미처 알 수 없던 힘과 용기를 끌어내게 되고, 정의를 위해 싸우기 시작한다. 기존 히어로들의 액션과는 달리, 유연하고 율동적인 춤과 같은 동작이 특징인 무예 태껸을 액션에 접목시킨 '타이거 마스크'는 기존 작품에서는 볼 수 없는 스타일로 리얼한 스릴과 박진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노잼인생으로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이야기 '타이거 마스크'는 12월에 만날 수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5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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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선 '타이거마스크' 12월 개봉…한국 무술 구사하는 K히어로

조한선의 범상치 않은 코믹액션이 찾아온다. 국내 전통무술을 내세운 K히어로의 등장을 알릴 '타이거 마스크(염정원 감독)'가 12월 개봉을 확정하고, 호기로운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타이거 마스크'는 재미 없는 인생을 살아온 한 남자가 우연히 전설의 호랑이 마스크를 얻게 된 후 하루아침에 다른 사람이 되어 펼치는 코믹액션극이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타이틀이자, 극중 인물의 극적인 변화를 이끄는 타이거 마스크 비주얼로 시선을 집중시킨다. 실제 영화 속 주인공 육건평(조한선)이 쓰는 마스크를 고스란히 옮겨 놓은 비주얼의 티저 포스터는 심플하면서도 강렬한 아우라를 뿜어낸다. 여기에 티저 포스터의 상단, 자신 있게 내건 조한선 배우의 이름은 작품에 더욱 신뢰감을 더하고 있다. 2019년 12월에 방영됐던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에서 만년 꼴찌팀의 에이스 임동규 역을 맡은 조한선은 인생 캐릭터 갱신이라는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었다. 매 작품 주어진 역에 혼연일체 되는 모습으로 무던히 나아가는 배우 조한선이 다음 스크린 작품으로 '타이거 마스크'를 선택했다. 그가 맡은 육건평은 회사에 치이고, 짝사랑에게도 차이고, 친구들에게도 데이며 별 볼 일 없는 삶을 살아오다, 우연히 어릴 적 태껸 스승님이 남긴 타이거 마스크를 얻게 되며 180도 다른 삶을 살게 되는 인물이다. 조한선이 코믹한 모습과 진중하면서도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을 모두 보여줄 '타이거 마스크'는 12월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22 08:45
야구

김택진 대표, ‘만화가 준 야구의 꿈’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가 야구만화 '거인의 별'에서 야구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고 밝혀 화제다.김택진 대표가 언급한 '거인의 별'은 일본에서 1968년 발간돼 대히트한 야구만화다. '내일의 죠(국내명:허리케인 죠)'와 '타이거마스크' 등으로 유명한 카지와라 잇키가 스토리를 썼다. 거인의 별은 근성과 처절함, 라이벌과의 경쟁과 우정 등의 요소를 담아 큰 사랑을 받았다.거인의 별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일본 프로야구단 요미우리와 관련된 만화다. 요미우리의 명장 가와카미 데스하루를 비롯해 왕정치, 나가시마 시게오, 하라 다쓰노리 등 실존 인물들이 등장해 더 큰 인기를 누렸다. 주인공 호시 휴마가 2차대전에 참전해 어깨를 다쳐 야구선수의 꿈을 접은 아버지에 의해 어렸을 때부터 '야구기계'처럼 자라나 '왼손투수'로 만들어진 뒤 요미우리에 입단해 활약한다는 것이 큰 줄거리다. 주인공의 기상천외한 훈련과 땀을 통해 만들어진 '메이저리그 볼' '스크류 스핀 슬라이딩' 등의 필살기는 만화를 더욱 재밌게 만든 요소였다. 그러나 1990년대 들어서는 '부질없는 노력'으로 희화화되는 등 코믹 만화에서 다수의 패러디물로 차용되기도 했다.김효경 기자 [kaypubb@joongang.co.kr] 2011.03.31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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